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3일 전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오늘은 강진 보이장에 왔습니다.
00:12하하 이곳에서 정많고 유쾌한 이웃들을 만났고요.
00:18몰려드는 발길 속 눈과 입이 즐거운 시장 구경
00:22온 가족의 힐링 명소 삼선산수목원도 가봤지라뇨.
00:37물을 생각할 때도 많아지고 이런 녹지도 많아서 아이들이 뛰어놀 때도 많고
00:43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사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0:46다양한 즐길 거리는 물론 편량 교통과 풍부한 일자리까지
00:51강진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00:58강진에서도 유난히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신평명
01:03이곳은 1920년대 인근의 오봉천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으면서 만들어진 오봉초수지인데요.
01:16오랜 역사만큼이나 놀라운 것은 때묻지 않은 자연입니다.
01:27이곳에선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사시사철 만날 수 있죠.
01:32초반 아침 찾아간 저수지에는 한물이 사람들이 앉아있었는데요.
01:42가까이에서 보니 풍경화를 거리고 있군요.
01:44저희가 한국화 동아리인데요.
01:49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좀 더 귀엽고 자석이 나왔어요.
01:55이 연못 안에 조그만한 섬이 있잖아요.
01:58물이 퍼지고 나서 갯벌같이 이렇게 진흙도 보이고 원래 연잎이 진흙에서 난다고 했잖아요.
02:06고귀한 곳인데 살짝살짝 보이니까 물이 자작자작하고 물이 없을 때가 더 이뻐요.
02:12자연미라고 그럴까? 그렇죠?
02:15네.
02:17오봉초수지에 물이 흘러간 곳은 인근의 눈입니다.
02:22보내기를 위해 물을 뺀 곳인데요.
02:26덕분에 군데군데 바닥을 드러낸 모습에 누군가는 깊은 영감을 받는 모양입니다.
02:31휘죽솥은 나무 3그루도 이곳 오봉초수지만의 매력이죠.
02:38단계는 어쨌든 그런 똑같은 도시, 도시와 농촌이 같이 공존하고 융화되는 그런 부분이야만 단계는 매력이 아닙니다.
02:47이때 예사롭지 않은 기운의 한 분이 눈에 띕니다.
03:06별도의 스케치도 없이 화선지에 곧바로 채색을 하는데요.
03:09잠시 후, 완성된 그림에는 오봉초수지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있었습니다.
03:16그림에서 어떤 영혼이 느껴졌어요.
03:21아유, 감사합니다.
03:22당진이 아름다운 곳이 많아요.
03:26산도, 바다도, 들도 많은 지역이라서 좋은 경치를 보면서 시민들도 그림에 관심이 많이 가져지고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03:40짠!
03:41완성된 그림들이 아주 멋진데요.
03:48하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멋진 이술작품이 나오나 봅니다.
03:59이번에 찾아간 곳은 당진의 중심지역인 읍내동입니다.
04:03오늘 아주 좋은 구경거리가 있다고 해서 찾아와봤는데요.
04:14이른 아침부터 고소한 냄새와 왁삭한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바로 당진 오일장이에요.
04:21사람 참 많죠? 하하.
04:32경기도와 충청도가 맞닿아 있는 데다, 들과 바다, 산이 모두 있으니,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이 풍부하기 때문이죠.
04:41당진 오일장에는 없는 게 없다고 하는데요.
04:52본격적으로 구경 한번 시작해 볼까요?
04:55하하, 하하, 하하.
05:06여기 자랑하라고?
05:08상처 사세요.
05:10황진 전통시장을 상처 사세요.
05:1158년.
05:1258년.
05:1358년?
05:14되게 오래되셨네요.
05:15아, 오래됐죠. 연세가 있으니까.
05:17네.
05:18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05:19하하, 하하.
05:20못 찍었어요.
05:2188.
05:2288.
05:23아, 진짜요?
05:24어우, 그렇게 안 보이시는데요?
05:25끄찌먹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05:26하하, 하하.
05:27그래서 그런가? 젊다고.
05:304개 5천 원!
05:31빨리 빨리 와요, 일로.
05:32땡 잡네, 땡 잡아.
05:33사봐요, 여.
05:34여기로 찍어.
05:35빨리 빨리.
05:36응.
05:37다 쓸 때 찍어.
05:38이러면 어디서 찍어, 이봐.
05:40이봐.
05:41이봐요, 테레비도 나와.
05:42얼른 사요.
05:43응.
05:44자, 이봐.
05:45대박.
05:46아, 어머니.
05:47어머니, 물도 많이 드세요?
05:48네.
05:49전아, 이걸 많이, 많이 먹어요.
05:51빠져만이 사는겨.
05:53자.
05:57멀리서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시장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06:03바다와 인접한 당진 오일장에는 유난히 생선과 해산물이 흥분하죠.
06:11우리 바지, 우리 여기 여기 한즙 바자락, 바자락 최고 이런 거를 알쳤어, 지금.
06:16맛있어.
06:17그래요?
06:18아, 얘 물을 잘 쏘는데요?
06:20얘가 살아서.
06:21싱싱한 놈이 이렇게 싸간.
06:23이거 봐.
06:24가자.
06:28안녕하세요.
06:29네, 네.
06:30이게 뭐예요? 이거 큰 거, 이거?
06:31이게 뭐예요?
06:32아, 이쁜 거 들어야지.
06:33아, 이쁜 거.
06:34이쁘죠?
06:35이쁘죠?
06:36이쁘죠?
06:37아, 크지? 이거 봐.
06:38안 보여?
06:41저기 새끼 깡치.
06:43얼마예요?
06:44만 원.
06:45싼 거에요?
06:46싼 거에요?
06:47맛도 좋고요.
06:48뭐 드시나요, 이거는?
06:49뭐?
06:50깡기하고, 고르기하고.
06:53만 원요.
06:54이것도 하나 드셔야 해요.
06:56맛이 있습니다.
06:57먹어도 돼요, 갑자기?
06:58네, 잡수도세요.
07:00감사합니다.
07:02잡수도세요.
07:04쫄깃쫄깃하죠?
07:06쫄깃하죠?
07:08어떠세요?
07:10제가 물어보네.
07:22어머니 너무 이뻐요.
07:28두 개째 산다고요.
07:30여기서요? 왜요?
07:32여기가 색깔이 여러 가지가 많잖아요.
07:36주로 다 있어요, 장나라도.
07:38네, 골고루.
07:40시장하면 뭐니뭐니 해도 음식을 빼놓을 수 없죠.
07:44즉석에서 피기고 볶고 지글지글 붙여내니.
07:48하하, 눈으로 한 번, 음, 입으로 두 번 먹는 것이 바로 시장 음식이랍니다.
07:54시장 단골 메뉴.
07:58쫄깃하고 달콤한 호떡에 뜨끈하게 쪄낸 옥수수도 보이네요.
08:04유난히 북새통을 이룬다 싶어 들어와 봤더니
08:10각종 한약재를 넣고 즉석에서 푹 삶아낸 영양만점 족발이랍니다.
08:16이러니 손님들 지갑이 열릴 수밖에요.
08:24하하.
08:26어머니, 5만 원 다 쓰시려고 가져오신 거예요?
08:285만 원만 써요? 더 썼지 벌써.
08:30이것저것 많이 샀지.
08:3225,000장 넣겠습니다.
08:34지금 싼 거 아니에요?
08:36저희 한 5, 6년 전에 가격 그대로.
08:38맛있게 드세요.
08:40언니, 제일 중요한 게 맛있는 건데.
08:42다른 장들이 대체석으로 펼쳐져 있어요.
08:46공터에 여기저기 흩어져서 줄지어서 이렇게 되어 있지만
08:50장지는 일자로 되어 있어서 구경하시는 분들이
08:54그냥 쫙 구경하기도 좋고 시장 보기가 편하다고요.
09:00마트 같잖아요.
09:02한 곳에 쫙 있으니까.
09:04자주 오시나 봐요.
09:06저 5일에 한 번씩 와요.
09:085일장이 최고죠, 최고.
09:10아, 그래요?
09:12그럼요, 5일장이 최고죠.
09:14손님들 사는 재미, 상인들 파는 재미가 무르익어갈고요.
09:20뜻하지 않은 비소님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09:23상인들이 황급히 자리를 접는데요.
09:28이때 예사롭지 않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09:32자, 하나를 못 보면 두 개를 못 보고 두 개를 못 보고
09:34두 개를 하면 세 개를 못 보고
09:35뱃속에 넣는 거 공짜.
09:36부과하세요.
09:37자, 먹는 게 남는 거 남는 게 먹는 겁니다.
09:38부과하세요.
09:39네, 시원한 거 알고 계세요.
09:40장치여, 부과하세요.
09:41저분인 것 같은데요, 여, 여, 여, 여.
09:42네, 부동네 마린님과.
09:43부과하세요.
09:44신지어, 같이 어려드려.
09:45정매해 주시도록 하세요.
09:46안녕하세요.
09:47안녕하세요.
09:48네, 안녕하세요.
09:49안녕하세요.
09:50시장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상진시의 젓갈 가게.
09:54하하.
09:55하하.
09:56그 매력에 빠진 건 손님만이 아니라는데요.
09:58안 해드리세요?
09:59하하.
10:00네.
10:01이제 결혼할 수 있을까요?
10:02하하.
10:03하하.
10:04그 매력에 빠진 건 손님만이 아니라는데요.
10:05안 해드리세요?
10:06하하.
10:07하하.
10:08하하.
10:09하하.
10:10하하.
10:15시장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상진시의 젓갈 가게.
10:19하하.
10:20그 매력에 빠진 건 손님만이 아니라는데요.
10:24안 해드리세요?
10:26하하.
10:27하하.
10:28네, 결혼하려고.
10:29네.
10:30둘이 결혼하려고 열심히 돈 벌고 있습니다.
10:31아, 네.
10:32여자친구예요.
10:33네.
10:34아, 진짜요?
10:35네.
10:36경험이 없기도 하고 또 오빠를 워낙 좋아하니까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같이 더 즐겁게 근무하고 있는 것 같아요
10:45네 너무 미안해 미안해가지고
10:47아유 미안할 거 없어 재밌어
10:50항상 고생 많아요
10:52아니 근데 여기 또 한 번 누구세요?
10:55아 제 동생이에요
10:57동생분은 뭐 여자친구랑 같이 안하세요?
11:00아 없어가지고
11:02없어요?
11:03없어가지고
11:05
11:06약간 집에 가고 싶어요
11:08왜왜왜왜왜왜왜왜왜
11:12이쪽은 최대한 안 볼라고 노력하고 있어요
11:14안녕하세요
11:18네 모전 드릴까요?
11:19예 알겠습니다
11:21이거 원래 5천원인데요
11:23이게 5천원인데
11:24네 여전은 좀 더 드릴게요 그냥 드셔요
11:26자에 맞아
11:27예 감사합니다
11:28아니 저 1,3천원한테 1,000원 지드렸어요
11:31항상 많이 주셔서 감사해요
11:34목소리가 일단 우렁차셔가지고
11:38딱 일단 귀에 꽂히고요
11:39항상 많이 주세요
11:41감사합니다
11:43장갑 갈 때 쓸게요
11:44네 감사합니다
11:45네 맛있으시고요
11:46좋은 하루 보내세요
11:46
11:47뒤에도 얼른 들어가세요
11:48네 감사합니다
11:48당골이 많네요
11:50아 예
11:51그래도 어머니가 하셨던 데를 물려받아서 했지만
11:54어머니보다 제 당골이 더 많거든요
11:56그래서 거의 어머니 연매주의 한
11:59그래도 10배 정도는 제가 띄워가지고
12:01어머니 뒤에 저기 묻히고 계시네요
12:04어머니 저 방수님 잠깐만
12:07어머니
12:09어들이 잘하는 것 같은데 장사를
12:10잘해요 잘하는데
12:12손이 너무 커가지고
12:14실속은 별로 없어요
12:16실속은 없어
12:18서로 끼가 끼가 맞아요
12:20천생연분 만난 것 같아서
12:22장사도 잘하고
12:24앞으로 쟤들이 좀
12:26다음 미래에 먹거리
12:28크게 좀 했으면 하는
12:30부모 마음이죠
12:30이건 다
12:31그죠?
12:33네 그 바람이 꼭 이뤄지길 기대해 봅니다
12:36오후가 되자
12:41이 비출끼가 더 고세졌습니다
12:44안녕하세요
12:48네 안녕하세요
12:49비 오는데도 장사하시네요
12:51저희는 이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2:54장사를 무조건 하고 있어요
12:56그런데 물건도 참 다양하네요
13:01지금 여기 있는 게 다가 아니에요
13:05지금 보시면 여기
13:07박스로 감자
13:09양파
13:10생강
13:10이런 것도 많이 쌓여있죠
13:13주로 당진에서 나는 농산물이라는데요
13:18규모가 제법 크다 했더니
13:21상수씨 말고도 사장님이 또 있답니다
13:24저희 아버지
13:27여기 아버지
13:29안녕하세요
13:29안녕하세요
13:30아들이 잘해요
13:31네 아주 잘하고 있어요
13:34그전에 주들은 앉아서 손님을 기다렸잖아요
13:37아들이 하면서도 인터넷 판매라든지
13:40매출이 한 200% 올라요
13:44200%요?
13:45
13:45이런 걸 두고 바로 청출어람이라고 하는 거겠죠
13:52하지만 아들 상수씨의 장사법을 따르기까지 처음부터 술탄했던 것은 아니랍니다
14:00아니 처음에는 좀 열받더라고요
14:06아들이 아빠 이거 해 아빠 이거 해 하는 처음에는 좀 열받는데
14:12가만히 하는 스타일을 보니까 아들 말이 맞아요
14:16그래서 허락하면 네 그건 무조건 그냥 예 알았습니다 하고
14:21부모님이 깎아오신 길에 제가 부모님한테 이제 폐 안 끼치게
14:29저 나름대로 더 키워가지고 전국에서 알 수 있게 그렇게 키워나가는 게 꿈이에요
14:34맵 상수씨의 꿈을 응원 응원합니다
14:42비가 손님들을 쫓아낸 거리
14:49고소한 냄새를 따라와 봤더니 꽈배기 집이었군요
14:54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터미나 좋아하는 추억의 음식이죠
15:00빗속에서 먹는 꽈배기도 또 하나의 추억이 되겠죠
15:10맛이 어때요?
15:17원래 힐진 나오려고 했는데 아이들 챙기다 보니까 늦어서
15:21지금 비도 오고 그래서 5일짱 구경 못해서 속상해요
15:25좀 있다가 우리 비 끝이면 또 좋은 데 갈 거잖아
15:27좋은 데 가신다고요?
15:28강진에 삼성산 수목원이라고 거기하면 아이들도 깨워놓을 수 있고 어른들도 힐링하면서
15:36휴식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곳이 있어요
15:42그날 오후
15:43아정이네 가족의 주말나들이를 따라가 봤습니다
15:47날씨 좋아졌어 다행이네
15:52아정아 어때?
15:54다행이야
15:55지난 2017년 문을 연 삼성산 수목원
16:03야외 정원 뿐만 아니라 실내 온실과 놀이터, 피크닉장이 있고요
16:10여름이면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답니다
16:15게다가 이 모든 게 무료?
16:17몸도 마음도 가볍게 오시면 된다는군요
16:22천정이 넘는 꽃과 나무는 물론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학습장이기도 합니다
16:32지킴이
16:50우와 이거 봐 우와 꽃
16:52이게 예쁘다
16:54계란후라이 이거 뭐야 코스모스야?
16:57계란후라이 아니야?
16:58대이지야? 계란후라이 같이
17:00계란후라이 같이 생겼어 계란후라이
17:02꿀, 꿀, 꿀, 벌이야. 지금 벌이 뭐하고 있을까?
17:06지금 꿀을 만들고 있어요.
17:08꿀 먹고 있어.
17:09꿀을 먹고 있는 거야?
17:14이번엔 숲속 깊이 들어와 봤는데요.
17:19이건 대나무로 만든 실로폼이랍니다.
17:25소리가 틀려지지, 각자.
17:27소리가 다 틀리지.
17:32아, 아프잖아.
17:34두루룩이 고맙습니다.
17:42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17:44엄마가 다시 났어.
17:48이번엔 해먹 타임입니다.
17:50하나, 둘, 셋.
17:52우와!
17:54야, 내리고 가, 내리고 가.
17:56줄리아, 내리고 가.
17:58괜찮아.
18:00안 끓여줘, 안 끓여줘.
18:02우와.
18:03멋있어요.
18:06여보, 저거 위에 봐봐.
18:08나무.
18:09와, 좋지?
18:10살고 싶네요.
18:11여기 살고 싶어?
18:12응.
18:20이곳에 트릴 만점의 흔들 다리도 있죠.
18:24아, 빨리 가.
18:25카메라 떨어져.
18:26준서 무서워, 무서워.
18:27무서워, 무서워요?
18:28아니요.
18:29무서워서 그런 거 아니에요?
18:30아니에요.
18:31무서워서 그런 거 같은데, 김준서.
18:33엄마, 내가 엄마 지켜줄게.
18:35엄마, 겁이 많아서.
18:36빠빠.
18:37빠빠.
18:58빨리빨리...
18:59삼선산, 수목원을 비롯해 당진의 반가운 변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19:23당진에서 계속될 준서가족의 행복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19:29자, 서해대교 개통 이후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진 당진
19:38결렬 교통과 함께 풍부한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데요.
19:512020년 이후 당진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19:55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6하늘이 유난히 맑은 어느 날 삽교호 놀이동산을 찾았습니다.
20:10추억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20:16특유의 복고풍 분위기 덕분에
20:19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죠.
20:22덕분에 휴일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는데요.
20:34그런데 오늘따라 더욱 북적이는 이곳
20:38북곳에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사람들은 물론
20:41텐트까지 보입니다.
20:43명당 자리를 비롯해 순식간에 공원을 가득 채운 사람들
21:04보이시죠?
21:06신이 나서 춤을 추는 꼬막 관객들 보이시죠?
21:192
21:201
21:22시작
21:29왼쪽을 봐주세요
21:31와우
21:34드디어 본격적으로 드론 쇼가 시작됐습니다.
21:38와우
21:40대야 대
21:41대야 대
21:42
21:43
21:44
21:45
21:46
21:47진짜 움직인다
21:49진짜 움직인다
21:51서해대교다
21:52서해대교
21:53서해대교
21:55서해대교
21:56다리야 다리
21:57우와
21:58버스 버스
21:59우와
22:00
22:01
22:02
22:04
22:05우와
22:06문이 진짜 움직인다
22:07사람들의 환호 속에
22:09천대의 드론이 계속해서 모습을 바꾸는데요
22:14면천 안샘물로 만든 투견주도 보이고요
22:18솔메 성지에서 만났던 김대건 신부도 등장합니다.
22:28이건 삽교 놀이공원의 대관람차군요.
22:36와, 당진의 시조인 두루미까지 나타나자 관객들의 열기도 더해가는데요.
22:47재미있었어요. 기대 안 하고 왔는데 훨씬 화려했던 것 같아요. 8월에는 매주 한다고 해서 지금 기대하고 있는 중이에요.
23:04뭔가 당진에 사는 자부심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 당진이 이만큼 발전했구나. 그래서 네.
23:12가슴 벅차게 아름다운 당진의 초여름 밤입니다.
23:19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도시 당진.
23:24너런 들과 푸른 바다가 있어 먹을 것은 물론 정도 인심도 넘쳐났다죠.
23:32그 정이 그리워 돌아온 사람도 언제까지나 고향을 지키는 사람도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봅니다.
23:43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도시 당진입니다.
23:52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도시 당진이 있습니다.
23:57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도시 당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