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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딸을 아는 아빠와 유모차를 끄는 젊은 부부가 설레는 표정으로 배에 오릅니다.
00:35한강에 대중교통 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지 1년 5개월 만에 시민들이 처음 한강버스에 타는 순간입니다.
00:46시민 45명이 탄 한강버스는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뚝섬을 지나 1시간 만에 잠실에 도착했습니다.
00:55좌석 밑에는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와 함께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라이트와 호각이 비치돼 있습니다.
01:03극심한 교통체증 없이 강풍경을 보며 이동할 수 있는 점은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01:08하지만 날씨는 변수로 지적됐습니다.
01:20에어컨이 있지만 많은 인원이 좁은 곳에 몰려있다 보니 무더위는 객실에도 여전했고 선착장에 가기 어려운 점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01:289월 정식 운항이 시작되면 마곡부터 잠실까지 모두 7개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는데 일반 노선은 75분, 급행 노선은 54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51MBN 뉴스 윤지원입니다.
01:52농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비닐하우스.
01:57요즘은 햇빛도 더 많이 통과시키고 단열 효과가 뛰어난 폴리올레핀이라는 필름을 쓰고 있는데요.
02:03그동안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농촌진흥청이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02:10심우영 기자입니다.
02:11경북 성주군의 한 비닐하우스입니다.
02:16이 농가의 비닐하우스는 아세테이트나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교체 주기가 짧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02:25반면 또 다른 농가는 일본산 폴리올레핀 필름을 쓰고 있습니다.
02:29지난해 사용한 온실용 필름 9천톤 가운데 일본과 중국산이 6천톤에 달합니다.
02:48농촌진흥청이 국내 업체와 함께 폴리올레핀 필름을 개발했습니다.
02:55외부의 산화방지제를 내부에는 물방울이 맺히지 않게 특수코팅을 했습니다.
03:01햇빛을 15에서 20% 더 통과시키고 4년 정도 사용할 수 있어 예전처럼 매년 비닐을 바꿀 필요도 없습니다.
03:10인건비도 많이 오르고 여러가지 힘든 부분이 있는데 교체 비용을 아주 절감할 수 있는 그런 점이 우수하고요.
03:20국산 필름을 쓰면 연간 400억 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03:26mbn뉴스 심우영입니다.
03:28국제꽃박람회가 두 차례나 열렸던 충청남도 태안에서 내년에는 국제원예치유박람회로 이름을 바꿔 손님을 맡습니다.
03:37꽃을 넘어 원예와 치우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꾸며질 예정입니다.
03:42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3:50두넓은 행사장에 평양색색의 튤립꽃이 만발했습니다.
03:55꽃들의 형인의 관람객들이 곳곳을 가득 메웠습니다.
04:00지난 2009년에 열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서는
04:04두 해전 기름 유출의 아픔을 극복한 태안의 기적을 세계에 알리는 무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04:12당시 행사에는 200만 명 가까운 국내외 관람객들이 태안을 찾아
04:161억 2천만 송이 꽃의 향연을 만끽한 바 있습니다.
04:22충청남도는 내년에도 한 달 동안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04:26이번에는 꽃에서 원예와 치유까지 범위를 넓혀 내년 4월 25일 개막합니다.
04:35원예와 세계 최초로 치유까지 포함한 개념을 포함해서 저희들이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04:43최근에는 개막 300일을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04:49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6명의 홍보대사가 미축됐습니다.
04:55상인들한테도 큰 도움이 될 거고요.
04:57또 우리 원예 산업을 하시는 농가들한테도 큰 소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05:04충청남도는 이번 박람회 개최로 태안이 휴양과 치유가 결합된 복합관광도시로
05:11세계에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5:14mbn뉴스 김영현입니다.
05:18충청남도가 어제 소노벨 천안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습니다.
05:23이번 행사에는 인도와 베트남, 독일 등 11개국, 90개사, 110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05:30충남 내 250개 중소기업과 1대1 상담을 가졌습니다.
05:35도는 상담회 이후 해외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05:38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률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05:43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05:46새 정부와 협의해 경북이 주도해온 정책과 사업을
05:50국정과제로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53특히 인공지능과 바이오, 수소, 2차전지 등
05:567대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6:00또 피해 지역의 원상회복은 물론 청년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06:04수준으로 재창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6:08이상으로 전국 네트워크 뉴스 마칩니다.
06:10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