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E19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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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ranscript

00:00:00자 여러분 이거

00:00:27아 이거 뭐예요?

00:00:28뭐예요?

00:00:29아우 요즘 핫하더라고

00:00:31이거 뭐야?

00:00:31먹으라고 시켰어

00:00:32망고 소스가 치킨이라고

00:00:34이게 처음 보는 비주얼이다

00:00:36이거 먹고 원기 회복해야지

00:00:40야 이거 망고랑 치킨은 신비하다

00:00:42신비한 비주얼이야

00:00:43이거 진짜

00:00:45한 번 봐봐요

00:00:45야 근데

00:00:46근데 비주얼이 예술이야

00:00:49아 형들 너무하네

00:00:51어르신 먼저 드시고 드시는 게

00:00:53아 됐어요

00:00:54저는 저

00:00:55이거는 같이 먹게

00:00:56쓸쓸함 한 잔 주세요

00:00:57형들 형들

00:00:59쓸쓸함 한 잔 주세요 쓸쓸함

00:01:01어울려 어울려

00:01:02망고 소스와 치킨이라고 하면 어울린다

00:01:05결혼해라 진짜 이것도

00:01:07아 결혼해

00:01:08망고 소스와 치킨이 결혼을 했네

00:01:13어떻게 이렇게

00:01:14아 근데 약간 디저트 느낌이야

00:01:16어울려 맛있어

00:01:17입맛 없을 때 여름에

00:01:19딱이다 딱

00:01:20비주얼이 일단 럭셔리하네

00:01:22음

00:01:23음

00:01:24음

00:01:25음

00:01:26음

00:01:27음

00:01:28음

00:01:29어울려 어울려

00:01:30어우

00:01:31어우

00:01:32컵콤해

00:01:33와

00:01:34어

00:01:35저는

00:01:36어

00:01:37누구세요

00:01:38아

00:01:48어때요

00:01:49네

00:01:50아

00:01:5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0:02:23외로운 찬찬에 선열한 찬찬에

00:02:29바뀐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00:02:34안녕하세요

00:02:39안녕하세요

00:02:40모든 말이다

00:02:41안녕하세요

00:02:42반갑습니다

00:02:43우리 사겨요

00:02:44아니 좋아요

00:02:46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00:02:48이거 좋아하는 거잖아요

00:02:50아쉬워 벌써 12시

00:02:53어휴 반갑습니다

00:03:02진짜 김정보 오빠가 좋아?

00:03:11그럼 언니 싫어요?

00:03:20우리 돌싱들이 참

00:03:22옛날 같았으면 약간 좀 부끄러운 얘기였고

00:03:25집안의 수치라고 그랬었거든요

00:03:27집안의 수치였어요?

00:03:28한 달에 할까?

00:03:30네 한 달에 할 줄 아나?

00:03:31의수풍이 생길래

00:03:33아니 강다미일 씨는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에요?

00:03:38내 네 좋은데

00:03:39너는 안 쩐나?

00:03:40얘 미친나?

00:03:42형수도 아니라

00:03:43장인 쓸 수 있습니다

00:03:44야 이 그런 병이 쉐킹

00:03:46이 싸가지 없는 쉐킹

00:03:47제가 선배님을 20년만에 뵙거든요

00:03:49요즘에 애드립도 많이 드신 거 같아요

00:03:52코로 퍼를 뜨네요 그냥

00:03:55아니 결혼하시더니 욕같은 건 끊으셨나봐요

00:03:58이제 욕 같은 거 끊으셨나봐요.

00:03:59저 이 다음 달에 애가 들었을 것 같아요.

00:04:13자 오늘은 흔들러 온 사람들 특집입니다.

00:04:17아 흔들러요?

00:04:17아

00:04:19여러분 한혜진 누나님.

00:04:22사실 한혜진 누나가 돌싱계의 데모님이에요.

00:04:25아 데모?

00:04:25네.

00:04:26돌싱 패밀리.

00:04:27아 그러세요?

00:04:28왜요?

00:04:29본의 아니게 데모가 됐나요?

00:04:31근데 사실 데모가 된 게 제가 좀 사연이 있어요.

00:04:35첫 번째 결혼을 했고요.

00:04:36이혼을 했어요.

00:04:39또 이혼을 하고 나서 또 재혼을 했어요.

00:04:42두 번째 그럴 수 있죠?

00:04:43네 재혼을 했는데 또 그분이 돌아가셨어요.

00:04:47사과를 하게 됐어요.

00:04:49그래서 본의 아니게 뭐 자랑은 아닌데

00:04:52저는 돌싱 프로그램을 보면서 항상 고마웠던 건

00:04:56우리 돌싱들이 참 옛날 같았음을 약간 좀 움츠려들였었고요.

00:05:00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00:05:02그러니까 부끄러운 얘기였고

00:05:04집안의 수치라고 그랬었거든요.

00:05:06집안의 수치라고 그랬었거든요.

00:05:08집안의 수치라고 그랬었거든요.

00:05:09집안의 수치라고 그랬었거든요.

00:05:11옛날에는 그랬어요.

00:05:13우리 때는 그랬어요.

00:05:15누님 세대에요?

00:05:16집안의 수치라고 그랬어요.

00:05:19아니 그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00:05:23엄마 수치심 느꼈어?

00:05:28자랑스러워하지는 않겠죠.

00:05:31누님 세대에요.

00:05:32죄송한데 저희는 저희끼리 뭐라고 그러는 건지

00:05:34저희도 과정을 안 건드려요.

00:05:36누님 세대에서는 결혼도 연예인이 하면 몰래 있어야 됐고

00:05:45이혼은 더군다나 그냥 연예계에서는 거의 당시에 퇴출이었어요.

00:05:49네 맞아요.

00:05:50아니 근데 뭐 좋게 생각하면 그만큼 또 건강하시고 남자를 좋아하신다는 거죠.

00:05:56아니 사람을 그런 식으로 보냈어요.

00:06:02우리가 남자를 좋아해요.

00:06:04즐겁게 남자가 좋아하니까 두 번 하셨잖아요.

00:06:06일단 안 좋아하면 했겠어요.

00:06:08건강하면 했겠죠.

00:06:09건강한 거죠.

00:06:10그러면 두 번 했으면 이 분은 여자 좋아해서 그런 거예요?

00:06:12쟤는 환장했죠.

00:06:16환장했죠 환장.

00:06:18환장.

00:06:20아니 오늘 한혜진씨가 돌풍에 나온 김에 신곡을 홍보하고 싶다.

00:06:25아 그래요? 신곡 나왔어요?

00:06:27근데 신곡이 둘 싱크맨과 어울린다고요?

00:06:30아 이 노래 딱이에요.

00:06:31아 그래요?

00:06:31아 이 노래 딱이에요.

00:06:32제목이 뭐예요?

00:06:33제목은요.

00:06:34돌아설땐.

00:06:34아 돌아설땐?

00:06:36돌아설땐.

00:06:39돌아설땐.

00:06:40돌이 들어가네.

00:06:41원래 돌아설땐 우리가 뒤도 돌아오지 말고 가라는 게 있잖아요.

00:06:44최대한 멀리 가죠.

00:06:45제목이 너무 어울리지 않아요?

00:06:46대형이 뭐예요?

00:06:47아 이 노래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00:06:48한소절이라고 불러주세요.

00:06:49네.

00:06:50돌아설땐 멋지게 가야지.

00:06:54멋지게 가야지.

00:06:56초라하게는 우리 무어냐.

00:07:02웃으면서 웃으면서 사랑 툭툭 버리고 가야지.

00:07:13본인도 많아요.

00:07:18화장실입니다.

00:07:20이게 맞아요.

00:07:21그게 가사는 슬프는데

00:07:25되게 노래는 허탕하게 그냥

00:07:28허탕한 척하네?

00:07:30허탕한 척하고 그냥

00:07:31되게 쿨한 척하네?

00:07:32네.

00:07:33약간 시원하게 침하게 노래해야 해야 되요.

00:07:34마음이 더 와요.

00:07:35이렇게 하니까 더 탈기 좋은 느낌이.

00:07:37마음에 그냥 딱 징징대고

00:07:38매달리고 이런 거 별로 안 좋으시죠?

00:07:40많이 덮어보셨나 봐요.

00:07:42ai 덮어본 게 아니고

00:07:43제가 오기 전에 우리 한혜진씨의 신곡을 검색을 해봤는데

00:07:52이 곡이 작년에 나왔던데요?

00:07:54네 작년에 나왔어요

00:07:55아 작년에 신곡이라고 하시는군요

00:07:59우리는 트로트는 몇 년까지 신곡이에요?

00:08:03뜰 때까지

00:08:04뜰 때까지

00:08:09그게 기한이 없어요

00:08:11뜰 때까지?

00:08:13뜰 때까지

00:08:15뜰 때까지

00:08:16뜰 때까지

00:08:17근데

00:08:18괜찮으세요?

00:08:20약간 컨셉이 성형외과 실장님 좀

00:08:22아

00:08:23성형외과 실장님 좀

00:08:24아

00:08:25아

00:08:26제가 너무 오랜만에 방송을 와서

00:08:31아 괜찮네요

00:08:32상담하고 싶어가지고

00:08:33아니 아니 진짜 이렇게 20년 만에 방송계가 바뀔 줄 몰라

00:08:37아

00:08:38방송계요?

00:08:39아 방송계가 바뀌었죠?

00:08:4020년만에

00:08:41제가 선배님을 20년 만에 뵀거든요

00:08:45제가 데뷔 첫 예능을 나갔었어요

00:08:49상상플러스?

00:08:50그때 상상플러스 MC셨는데

00:08:53그때는 정말 대본대로만 할 줄 아셨는데

00:08:57요즘에 좀 애드립도 많이 해서

00:08:58요즘에 좀 애드립도 많이 해서

00:09:00그때는 시키는 대로만 했어

00:09:06인간이 꼭주각수였어?

00:09:09그때는 시키는 대로만 했구나

00:09:13어려보이는데 그때는

00:09:15제가 그때 19살이었어요

00:09:18외계인을 믿는 분들의 공통점이 하나 뭐냐면

00:09:21그 외계인을 만나면 분명히 나한테 무슨 힘을 줄 것이다

00:09:24못 보는 사람들 있잖아요

00:09:26윤계상 오빠 같은 군대에 있으니까

00:09:29멈춰 이러고 난다고 슉

00:09:30군대를 가는 거야?

00:09:31네

00:09:31계상 씨가 화장실에 있어 멈춰!

00:09:34저의 정국은?

00:09:36감사합니다

00:09:37이런 상상을 다 우리 어렸을 때

00:09:39다 낳아주셨는데

00:09:41근데 이거 섭외 됐다고 했을 때

00:09:45양가 부모님이

00:09:47은기야 너 결혼을 두 달밖에 안 됐는데

00:09:48돈 씩을 나간다고?

00:09:50undo 찍기

00:09:53얼마 전에 결혼했어요?

00:09:54두 달 됐어요

00:09:55축하드려요

00:09:57제가 돈 씩이 돼서 나가는 건 아니고

00:09:59그래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나간다

00:10:02그때를 사랑할게요

00:10:04영원히 지켜줄게요

00:10:07그때 19살 소녀가 결혼까지 한 거예요?

00:10:11네

00:10:11소울이 많이 지났다

00:10:14아니 결혼하시더니 욕 같은 걸 끊으셨나 봐요

00:10:17원래 옛날에 대단했다 그러던데

00:10:21예보에서 소문 자세하던데

00:10:23저는 사실 내를 걸치지 않고 말한다고

00:10:28기획사 사장님이 항상

00:10:30이 뜻을 당하려고 하셔가지고

00:10:33옛날에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00:10:35제가 남편이 된 친구를 만나고 난 후에

00:10:39제가 뭐지 선배님도 약을 끊으셨잖아요

00:10:42뭐지?

00:10:43약 끊으냐

00:10:44약이라고 말해야 되지

00:10:46선배님도 약을 끊으셨잖아요

00:10:48뭐지?

00:10:48약이라고 말해야 되지

00:10:52로망정이 약이라고 해야 돼

00:10:53잘해야 돼 얘 말 잘해야 돼

00:10:55로망정이 약이라고 해야 돼

00:10:58죄송한데 한 번 머릿속에서 생각 한 번만 한 번 해봐요

00:11:00아 그래요

00:11:01로망정이 약이라고

00:11:02로망정이 약이라고

00:11:04결혼을 진짜 하고 나니까

00:11:08약도 끊고 욕도 끊고

00:11:10약간 이렇게

00:11:11약도 끊고

00:11:12약간 이렇게 약간 보살이 된 느낌이에요

00:11:16보살

00:11:17자 그리고 그전에 목적이 있어서 나오신 분이 얘기 좀 할게요

00:11:24강정희 씨 신곡 나왔죠?

00:11:26네 왔습니다

00:11:27누가 봐도 목적이 있을 것 같아

00:11:29아니 골프 같은 거 안 쳐?

00:11:33왜 이렇게 하네?

00:11:34얜 무슨 계란 귀신이야?

00:11:35아니 아니 이렇게

00:11:38여성들한테 죄송합니다 진짜

00:11:40너 옛날에 하얘서

00:11:41원래 좀 하얘서

00:11:42여기로 하얘서

00:11:43여기 팔도 엄청 하얘서

00:11:44예뻤거든

00:11:45원래 하얘는데

00:11:46약간 일본 귀신 느낌

00:11:47다이라고

00:11:53여신곡은 몇 개월 지난 건가요?

00:11:55아 6월 16일 날에

00:11:57글로우 투 헤이즈라는 앨범

00:11:59이제 나온다

00:12:01이게 진짜 신성어?

00:12:03진짜 신성어

00:12:07제목이 뭐라고요?

00:12:09앨범 제목은 글로우 투 헤이즈라고 되어있고요

00:12:11타이틀곡의 이름은 에피소드라는

00:12:13에피소드

00:12:15글로우 투 헤이즈

00:12:17글로우 투 헤이즈

00:12:19글로우 투 헤이즈

00:12:21내가 그걸 너한테 왜 가르쳐

00:12:23글로우 투 헤이즈

00:12:25야

00:12:27글로우 투 헤이즈가 무슨 뜻이에요?

00:12:29커피처럼요

00:12:31제일 밝았다가 점점 어두워져 간다고

00:12:33코야

00:12:35아 왜요?

00:12:37아 왜요?

00:12:39하하하

00:12:41하하하

00:12:43하하하

00:12:45하하하

00:12:47하하하

00:12:49하하하

00:12:50아니 다니엘이 잘 나온 게

00:12:51우리 쪽이 의외로 기운이 좋아가지고

00:12:53우리 쪽에서 홍보하면 다 대박이 나죠

00:12:55맞아요

00:12:56아니 뭐

00:12:57엄지원씨 나온다고

00:12:59독수료 형제 뭐 20% 이상 찍고 있잖아요

00:13:01우리가 밀어줘지 사실

00:13:02홍보 나와서 다 홍보할 때 우리가

00:13:04닥터차정수

00:13:06닥터차정수

00:13:07우리 학생들은

00:13:09아 우리

00:13:10생색들은 진짜

00:13:11하하하

00:13:13하하하

00:13:14하하하

00:13:15강단희씨가 신곡이 나오면

00:13:17체인지 같은 거 많이 하잖아요

00:13:18그쵸

00:13:19아 요즘은 약간 숙명이죠

00:13:20우리 체인지 한번 해줘

00:13:21여기야

00:13:22가르쳐 드린 거

00:13:23해 줄게

00:13:24아 혹시 몰라

00:13:25어떻게 될지 몰라

00:13:26제가 타이틀곡의 안무는 좀

00:13:29요즘 스타일이에요

00:13:30아

00:13:31근데

00:13:32저와 같이 활동하는 곡이 있는데

00:13:33네

00:13:34그 곡은 좀 약간

00:13:35올드스쿨

00:13:36아 올드스쿨

00:13:37그 첫 번째가 그렇게 어려워요?

00:13:38우리가 못 따라할 정도인가?

00:13:39그 첫 번째가 그렇게 어려워요?

00:13:40그 첫 번째가 그렇게 어려워요?

00:13:41그 첫 번째가 그렇게 어려워요?

00:13:42우리가 못 따라할 정도인가?

00:13:43좀 어려워요

00:13:44네

00:13:45한번 보여줘야 돼

00:13:46아니 그 정도야

00:13:47그래도 같이

00:13:48같이

00:13:49보지도 못하고

00:13:50무척 못 따라한다고 얘기를 해?

00:13:51뭐 물은 거 아냐?

00:13:52무시한 게 아니고요

00:13:53하하하

00:13:54무시가 아니라

00:13:55얼마나 어려웠길래

00:13:56얼마나 어려웠길래

00:13:57기분이 맛있어

00:13:59하하하하

00:14:00궁금해서 궁금해서

00:14:01궁금해서

00:14:02약간 투스텝

00:14:04오

00:14:05저와 봅니다

00:14:06투스텝 장르

00:14:07오 맞아요

00:14:08아니 그땐 이제

00:14:09엑스라지가 투스텝 장르를 했었어요

00:14:1099년도 2000년도에

00:14:12가자

00:14:13하하하하

00:14:15하하하하

00:14:16하하하하

00:14:17하하하하

00:14:18하하

00:14:19하하하하

00:14:20하하하하

00:14:21하하하하

00:14:22하하하하

00:14:23하하하하

00:14:24하하하하

00:14:26하하하하

00:14:27하하하하

00:14:28하하하하

00:14:30하하하하

00:14:31형 이것도 해야 돼

00:14:37형 캔들 잘 맞아

00:14:41강나림 씨 한번 일어나보세요

00:14:44제가 맞아 내가 맞아

00:14:47맞긴 한데 이게 어려운 거야?

00:14:49쉽습니다

00:14:51여기서

00:14:56이렇게

00:15:00이렇게

00:15:04어떻게 돌아다니는 거야?

00:15:06이렇게

00:15:08이렇게

00:15:10이렇게

00:15:12이렇게

00:15:14아

00:15:17아

00:15:20아

00:15:22아

00:15:24아

00:15:26호기쯤 아니에요?

00:15:28아

00:15:30아

00:15:32아

00:15:34아

00:15:36아

00:15:38아

00:15:40아

00:15:42아

00:15:44아

00:15:46은혁 씨도 춤을 원래 잘 췄어요?

00:15:48아 네 맞아요

00:15:50아

00:15:52아

00:15:54아

00:16:00아

00:16:02아

00:16:04아

00:16:06아

00:16:08아

00:16:10아

00:16:12아

00:16:14아

00:16:16아

00:16:20아

00:16:22아

00:16:24아

00:16:26아

00:16:30아

00:16:32아

00:16:34아

00:16:36아

00:16:38아

00:16:40아

00:16:42아

00:16:44아

00:16:46아

00:16:48아

00:16:50아

00:16:52아

00:16:54아

00:16:56아

00:17:00아

00:17:02아

00:17:04아

00:17:06아

00:17:08아

00:17:10아

00:17:12아

00:17:14아

00:17:16아

00:17:18아

00:17:20아

00:17:22아

00:17:26아

00:17:28아

00:17:30아

00:17:32아

00:17:34아

00:17:36아

00:17:38나가도 돼요?

00:17:40아

00:17:42아

00:17:44아

00:17:46아

00:17:48와 잘 춘다

00:17:50몸이 위치를 아시는데요?

00:17:52그냥

00:17:54아이고 감사합니다

00:17:56강웅씨한테 춤 춰보실래요?

00:17:58아 저는

00:18:00저는 한국무용을 전공해서

00:18:02잘 무용을 오늘 춤을 못 춰요

00:18:04아

00:18:06이 안양예고를 무용과를 다녔어가지고

00:18:08아

00:18:09맞아요

00:18:10저도 안양예고

00:18:11아

00:18:12아

00:18:13아

00:18:14아

00:18:15아

00:18:16진짜

00:18:17어머

00:18:18지금 여기서 동기를 만났습니다

00:18:20동기

00:18:22무용과

00:18:24저는 일찍 활동 시작해가지고 저는 알고 있었어요

00:18:26아

00:18:27동갑다

00:18:28동갑다 친구예요?

00:18:29아

00:18:30여기는 또 대학교 선배님이세요

00:18:32서울의대 선배님

00:18:33오

00:18:34어디야

00:18:35서울의대

00:18:36영어과

00:18:37네 영어과요

00:18:38아

00:18:39영어과신이라고 들었어요

00:18:40네

00:18:41아

00:18:42영어과

00:18:43아

00:18:44아

00:18:45선배님

00:18:46아

00:18:47여기 동창회

00:18:48어디야

00:18:50다니엘 어디야

00:18:51아

00:18:52저는 지금 대학원생인데

00:18:53아

00:18:54우린 근처에서 못가봐

00:18:55��

00:19:00아

00:19:01체윤형 씨

00:19:02탁재훈 형이 오랜 이상형이라는 말이

00:19:06진짜입니까

00:19:07오오오오오오오10

00:19:09그런 말을 했어요?

00:19:10아

00:19:11네 맞아요

00:19:12그리고 사실 저.

00:19:13옆에 너무 앉아가지고

00:19:14요즘 너무

00:19:15긴장돼서 말을 못하겠는데

00:19:17아

00:19:18어

00:19:19진짜 되게 오랜 이상형 이틀 팬이었어

00:19:23아 급하다 급하다 요즘에는 전화번호 안 물어봐요

00:19:29탁재훈씨 최은영씨가 탁재훈형을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답니다

00:19:34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사실은 제 주변 지인들은 다 알거든요

00:19:40제가 이상형이 재밌는 분이고 탁재훈 선배님이라는 거 아는데

00:19:44그래서 지인분이 갑자기 자기랑 너무 친하다고 하시면서 밥 먹다가 불러주신 거예요

00:19:50저를? 네 오셨어요 그게 한 4년 정도인 것 같아요

00:19:54아 나 기억 없어요 자세한 다 정확히 얘기해

00:19:58근데 되게 잠깐 잠깐 오셨었는데 그때도 여전히 재밌으셨고

00:20:02그리고 그 지인분이 얘기하시기를 너무 인기가 많으시다

00:20:05너무 인기가 많으시다 특히 그 젊은 친구들한테 인기가 너무 많으셔서

00:20:11네 그래서 좀 인기는 뜬구름과도 같은 겁니다

00:20:14뭐냐 보세요 인기도 없는데 결혼하잖아요

00:20:17인기도 없는데 결혼하잖아요

00:20:20인기도 없는데 결혼하잖아요

00:20:22이런 게 그렇지

00:20:28자 여러분들 이분들을 이렇게 얘기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0:20:32천국을 찍먹해 본 사람

00:20:35천국을 찍먹해 본 사람들

00:20:49우린 지옥을 부먹해서 해봤는데 우린 지옥을 부먹해서 해봤는데

00:20:53우린 지옥을 부먹해서 해봤는데

00:20:55우린 지옥을 부먹해서 해봤는데

00:20:57아 지금 부먹인가요?

00:20:59네 부먹이잖아요

00:21:01아 이거 본인 주제시네요

00:21:03룰라로 찍먹했다가 날개 잃고

00:21:07통장 잔고 잃고

00:21:09통장 잔고 잃고

00:21:11계속 내려와가지고

00:21:13이제야 좀 다시

00:21:15이제야 좀

00:21:19자 일단 먼저 우리 한혜진님부터

00:21:21어떤 천국 생활을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00:21:23네

00:21:25일단 가수 한혜진을 알린 곡

00:21:27갈색 추억으로 천국문 열고 들어갔거든요

00:21:31외로운 찻잔에

00:21:33싸늘한 찻잔에

00:21:35희미한 갈색 추억

00:21:39이상민씨는 갈색 추억이랑 다른 추억이잖아

00:21:44흑백 추억 있잖아 흑백 추억

00:21:49외로운 찻잔에

00:21:53싸늘한 찻잔에

00:21:56희미한 갈색 추억

00:22:07그 당시에 갈색 추억은 정말

00:22:09전 국민이 떼창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히트를 쳤어요

00:22:12네

00:22:13근데 사실은 제가

00:22:14원래는 연기를 먼저 출발을 했어요

00:22:17그래서 제가

00:22:18영화과를 낳고

00:22:19연기를 했고요

00:22:20공채 탤런트였어

00:22:21예예

00:22:22공채로

00:22:23제가 KBS 11기 탤런트

00:22:25그 21기

00:22:26아 21기요?

00:22:28웬일이야

00:22:29오늘 웬일이야

00:22:31어머 어머

00:22:32웬일이야

00:22:33오늘 네 분 초대 잘했네

00:22:35도심폼이

00:22:39도심폼이 대박이다

00:22:41도심폼이 대박이다

00:22:43예

00:22:45족보 투생이야

00:22:46족보 투성이야

00:22:50그래서 제가

00:22:51연기를

00:22:52꿈을 갖고

00:22:53연기를 하러 왔는데

00:22:55음악학원에서

00:22:56저를 노래를 하라고 해서

00:22:58하게 된 거거든요

00:22:59아

00:23:00아

00:23:01무대도 늘

00:23:02조그맣한 무대에서 했고

00:23:03인기가 없으니까

00:23:04제가 알려지지 않으니까

00:23:06근데

00:23:07가색 추억이

00:23:08터진 거예요

00:23:09아

00:23:10워낙 이제 나도 이제

00:23:11진짜 사랑받기 시작합니다

00:23:12아니 그게 몇 년도에요?

00:23:13그게 한

00:23:1498년도부터 출발이 된

00:23:162000년대 때

00:23:17아

00:23:18가색 추억에서 이어지는

00:23:19너는 내 남자

00:23:20이게 또 터지면서

00:23:21네

00:23:2250억을

00:23:2350억을

00:23:24네네

00:23:29그때 당시 50억이면 지금 한

00:23:31지금 굉장히 큰 돈이죠

00:23:32네

00:23:33큰 돈이었죠

00:23:34그래서 내가

00:23:35통장으로 두지 말고

00:23:36그 매니저님한테

00:23:38나 형글모로 받고 싶어요

00:23:40나 형글모로 받고 싶어요

00:23:45돈을 한 번 더 제대로 만져본 적이 없으니까

00:23:47얼마 정도로 받으신 거예요?

00:23:49그때 한 번에 받았던 돈이

00:23:51한 5천만 원 먼저 받아봤어요

00:23:53그때 5천만 원짜리

00:23:54그때 5천만 원짜리 없을 때

00:23:55진짜 이렇게 왔어요

00:23:56이렇게

00:23:57까만 봉지 이렇게 왔어요

00:23:59얼마나 좋았을까?

00:24:00너무 좋았어요

00:24:01너무 좋았어요

00:24:02너무 좋았어요

00:24:04너무 좋았어요

00:24:05세상에 다 내꺼에요

00:24:07리액션이 너무 진짜 좋아진 것 같아

00:24:13그 TV 보면

00:24:14TV를 보면 막 침대를 깔아놓고

00:24:16형금 이렇게 깔아놓고 하잖아요

00:24:18저 지금 깔아봤어요

00:24:19얼마큼 내가

00:24:20바닥에 깔아봤어

00:24:21돈 깔아보고

00:24:22돈 깔아봤어

00:24:24진짜 좋아진 것 같아

00:24:26진짜 그렇게 받아본 돈이라

00:24:28너무 많이 웃겼어요

00:24:30너무 많이 웃겼어요

00:24:32너무 많이 웃겼어요

00:24:34너무 진짜 좋아진 것 같아

00:24:36근데 연기 되게 잘하셨을 것 같은데

00:24:40연기는 왜 안 하셨어요?

00:24:42제가요

00:24:44사투리를 못 고쳤어요

00:24:46한우는 바꿀 수가 있는데

00:24:48액센트가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거죠

00:24:50지금도 약간

00:24:52지금 벌써 오랜 세월이 흘렀잖아요

00:24:54서울에 오래 사셨는데도

00:24:55네

00:24:56다 서울이에요 여기?

00:24:57네네

00:24:58부산이 형

00:25:00봐봐요 봐봐요 이렇게 바꾼 사람이 있잖아

00:25:02봐봐요 봐봐요 이렇게 바꾼 사람이 있잖아

00:25:04요즘에 늘어 달라요

00:25:06완전 고친다니깐요

00:25:08서울 말 아니에요?

00:25:09이거 서울 말 맞죠?

00:25:10그건 혼종이에요

00:25:11그러니까

00:25:12나도 오설프게 섞였어

00:25:13부산 애들은 나한테 서울 말 쓴다고 하고

00:25:14나도 그래

00:25:15서울 애들은 아직도 사투리 쓰냐고

00:25:16그러니까 나 그래

00:25:17부산 애들은

00:25:18이게 나오면

00:25:19아니 그러니까

00:25:20배우로 해서 경상도 사투리로

00:25:22요즘엔 그런 거 없잖아요

00:25:23네

00:25:24그거 했으면 되게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00:25:25잘할 수는 있었을 거예요

00:25:26영화 같은 거

00:25:27요즘은

00:25:28지랄하시네

00:25:29이런 거 있죠

00:25:30근데 제가 욕을 하면

00:25:32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강해요

00:25:35서울의 친구들은

00:25:36학교 다닐 때 보니까

00:25:37욕을 되게 예쁘게 하더라고요

00:25:39욕 한 번만 해주세요

00:25:40네

00:25:41진짜로요

00:25:42나 그러면 나 진짜로

00:25:43죄송한데 내가 해주면 안 돼요?

00:25:44아니 아니 이거 진짜

00:25:45진짜 찐

00:25:46찐 경상도

00:25:47찐 경상도

00:25:48저도 하고 싶어서 그래

00:25:49이사미애 씨한테

00:25:51그럼 나한테 해

00:25:52그럼 이제 우리 친누나처럼

00:25:54어

00:25:55내 동생한테 그러냐

00:25:56그런 식으로 받아서

00:25:57이렇게 해줄게요

00:25:58근데 왜

00:25:59난 내가 욕한다 그랬지

00:26:00욕 먹는다는 얘기는

00:26:01내가

00:26:02내가

00:26:03내가

00:26:04내가

00:26:05내가

00:26:06내가

00:26:07내가

00:26:08내가

00:26:09내가

00:26:10욕을 하는 건 아니지만

00:26:11나의 지인이 욕을 해준다고

00:26:13안 하네요

00:26:14욕밖에는 싫어

00:26:15제가 하겠습니다

00:26:16제가 하고

00:26:17나는 그냥 전라도로 갈게요

00:26:18나는 충청도인데

00:26:19나도 전라도

00:26:20야 이

00:26:21야 이

00:26:23야 이

00:26:26나이

00:26:27나이

00:26:28나이

00:26:29나이

00:26:30왜 이런

00:26:31야 야 야 야

00:26:32야 니 뭐랄카노 진호

00:26:33이게 미친

00:26:34나이게 도와나

00:26:35이게

00:26:36핵갚은네

00:26:37야

00:26:38아

00:26:41좀 친해

00:26:42네

00:26:43한달에 할까

00:26:45한달에 할까

00:26:46니 한달에 할 줄 아나

00:26:47니 우스풍이 생겨가

00:26:49네 우스풍이 생겨가

00:26:51하하하하

00:26:53하하하하

00:26:55하하하하

00:26:58내 땅 우리 보니까

00:27:00니 삐리삐리하다

00:27:03하하하하

00:27:04경계!

00:27:05경계!

00:27:06가위딸 깰게요

00:27:08하하하하

00:27:11하하하

00:27:14강단희은씨가 사투리 때문에 이름 바꾼 거라고

00:27:16아 이건 여러가지 이유중에 포함되어 있는데

00:27:18네네

00:27:19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 이제 강을건이었어요

00:27:21의건, 의자가 경남분들은 그렇게 많이 읽어요

00:27:25으

00:27:26으

00:27:28맞아

00:27:29의건이 의상

00:27:30맞아 잘 못해요

00:27:31심지어 아빠도 발음 못했어요

00:27:34아빠도 발음 못했어요

00:27:39근데 어쩌지

00:27:40그래서 아버지가 의를 빼고 건이야

00:27:42그랬어요

00:27:43그게 발음이 나왔네

00:27:45부산 사투리 멋있게 남자답게 한마디 해줘요

00:27:48난 영화 바람 이후로

00:27:50부산 남자들이 그렇게 멋있더라고

00:27:52음

00:27:53그거 다 멋있던데요

00:27:54부산 분들

00:27:55오 나 주웠다

00:27:57아 근데

00:27:58오 나 주웠다

00:28:00이거

00:28:02아니 그거는

00:28:04그거는

00:28:05준호야

00:28:06진짜 주운 거야

00:28:08너는 진짜 주운 거여서

00:28:12아니 그럼 만약에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00:28:14그럼 좋아하는 여자한테

00:28:16그래도 어떤 짧은 말로라도 표현을 해야 되잖아

00:28:18네

00:28:19그거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까

00:28:20부산

00:28:21남자들이 표현한다면

00:28:22우와

00:28:25우리 최윤형씨한테

00:28:26최윤형씨한테?

00:28:27최윤형씨한테?

00:28:28아니 그냥 뭐 이런 거

00:28:29내가 네 좋아하는 거 옳으나

00:28:30뭐 이런 거 있잖아요

00:28:32근데 그렇게 안 물어볼 거 같아

00:28:34아 그런 거 어떻게 해야 돼

00:28:35그냥

00:28:36일단 얼굴을 잘 못 맞춰요

00:28:38오우

00:28:39아 정말

00:28:40오

00:28:41맞아

00:28:42눈을 보고 잘 얘기를 안 해요

00:28:43죄송한데

00:28:44뭐

00:28:46내 네 좋은데

00:28:47네 안 좋나

00:28:48너는 안 좋나

00:28:49오우

00:28:50오우

00:28:51오우

00:28:52오우

00:28:53오우

00:28:54니 미친놈

00:28:56니 미친놈

00:28:58니 뭔데?

00:29:00니 뭔데 형수다

00:29:02니 뭔데 형수다

00:29:08임영아

00:29:10쟤 뭐꼬?

00:29:12니 뭐야?

00:29:14쟤 뭐꼬?

00:29:16내 친오빠나

00:29:20니 남친구가?

00:29:22못꼬지

00:29:24넌 뭔데 저런 늙은이같은 놈하고 사옥이다잉아

00:29:26저런 늙은이같은 놈하고 사옥이다잉아

00:29:28늙은이야?

00:29:34자 그렇게 천국행이던 한혜진씨가

00:29:36한혜진씨가 한참 가수로서 전송기를 달리다가

00:29:40갑자기

00:29:42장윤정이 나타나서

00:29:44천국에서 강제로 끌려 내려온 듯한 느낌이었다

00:29:46장윤정이 나타나서

00:29:48끌려 내려온 듯한 느낌이었다

00:29:50아

00:29:52벗긴 천바지

00:29:54달아입고

00:29:56보기가 낯섭나

00:29:58어머나

00:30:00어머나

00:30:02이러지 마세요

00:30:04여태의 마음은

00:30:06그대랍니다

00:30:08전 세상이 이렇게 바뀌는 것도 처음 봤어요

00:30:10아

00:30:12갑자기

00:30:14처음에 제가

00:30:16너무 뜬거에요

00:30:18정말 그때 세상을 아까도 다 얻었단 말이잖아

00:30:20나도 이제 많은 분들의 사랑받고

00:30:22나도 스타가 됐구나

00:30:24막 이러는데

00:30:26어느 날 갑자기

00:30:28어머나 어머나 하면서 장윤정씨가 와서 인사를 하더라고요

00:30:30어머나 어머나

00:30:32어머나 어머나 하면서 오신거에요?

00:30:34어머나 어머나

00:30:36어머나 어머나 하면서

00:30:38그래도 우리는 이제 다 세월이 있어서 약간 중후하잖아요

00:30:42근데

00:30:43야실야실한 사람이 진짜로

00:30:45어머나

00:30:46이러면서 나타나는 거예요

00:30:47어머나 어머나

00:30:48그래서 한참 후배니까

00:30:49신인이니까

00:30:50윤정이 동생이 와서 인사하길래

00:30:52어깨를 치면서

00:30:54트로트는 오래 걸린단다

00:30:56열심히 해

00:30:58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00:30:59언젠가 잘 될 날이 있을 거예요

00:31:00언니처럼

00:31:01아

00:31:02알아라

00:31:03그래서 얼마 있다가

00:31:04뚝 시작하는데

00:31:05제가 그때 불이 확 올라왔었거든요

00:31:07그래서 이제 딱 달리고 가는데

00:31:08윤정이가 딱 나타난 거예요

00:31:10윤정씨가

00:31:11그러다니 내 노래가 점점점 피고 가는데

00:31:13뭐예요

00:31:14아휴

00:31:15조금만 늦게 오든지

00:31:16아니면 진정 와서 히트가 나든지

00:31:18아휴

00:31:19아휴

00:31:20아휴

00:31:21아휴

00:31:22아휴

00:31:23아휴

00:31:24아휴

00:31:25아휴

00:31:26아휴

00:31:27아휴

00:31:28아휴

00:31:29아휴

00:31:30자 이제 여러분

00:31:31자 천국에도 계급이 있습니다

00:31:33아 그래요

00:31:34이분은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00:31:36전세계적으로

00:31:37천국에서

00:31:38vip 대접을 제대로 받아본 분이거든요

00:31:42아

00:31:43강다니엘의

00:31:44아 천국요?

00:31:45천국 역사를 좀 짚어보겠습니다

00:31:47세계죠 세계죠

00:31:48세계죠

00:31:49세계죠

00:31:50세계죠

00:31:51세계죠

00:31:52세계죠

00:31:53세계죠

00:31:54세계죠

00:31:55세계죠

00:31:56세계죠

00:31:57지금의 강다니엘 있게 만들어준 게

00:31:59프로듀스 워너원이에요

00:32:00네

00:32:01맞습니다

00:32:02이때 강다니엘 씨가 사실 초반에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멤버였는데

00:32:05갑자기 허벅지 쓸기

00:32:07갑자기 허벅지 쓸기

00:32:09이거 하면서 인기가 떡상하게 됩니다

00:32:12아

00:32:14허벅지 쓸기 어떻게

00:32:15어떻게 쓸었길래

00:32:17그게 된 거야

00:32:18별거 없어요

00:32:19아니 별거 없어요

00:32:20그냥

00:32:21자켓을 입고

00:32:23그냥 나가다가

00:32:25자켓을 덧치고

00:32:26덧치고

00:32:27이렇게 했어요

00:32:28이렇게 했어요

00:32:29그냥 그게 다였어요 사실

00:32:30그게 완전 되는구나

00:32:31지금은 살짝 빠졌는데

00:32:32그때 허벅지가 늘었거든

00:32:33먼저 허벅지

00:32:42라이브

00:32:44오케이

00:32:45아

00:32:58근데 배석 보니까 되게 매력이 있네

00:33:02아 진짜 매력이 있네

00:33:07매력이 있어

00:33:08아니 처음에는 왜 인기가 많지?

00:33:10근데 어? 보면 뭐해?

00:33:14아니 미안해 근데 그럴 말의 이유를 알겠어

00:33:17그때는 더 했어

00:33:20당시에 강다닐 신드롬이 일어났어요

00:33:24그 당시 인기가 어느 정도 나면

00:33:26팬들한테 별을 선물받고요

00:33:28달나라 땅을 선물받았어요

00:33:31달나라가 어떻게 땅을

00:33:32별을 선물받았다고요?

00:33:49아 장난해 누가 하나를 따서 얘를 어떻게 줘

00:33:52먼저 발견한 사람이 이름을 지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에요

00:33:56맞아요

00:33:57아 그래요?

00:33:58네 그걸 경매해서 사셔서 제 이름을 그냥 준 거예요

00:34:01별이

00:34:02어머

00:34:03얼마짜데요?

00:34:04진짜 실제 돈을 줬다고?

00:34:09네

00:34:10그 당시에 형 그렇게 해서 판매가 됐었어

00:34:12맞아요

00:34:13달의 땅을 팔았다고?

00:34:14달의 땅?

00:34:15아니 그러니까 형

00:34:16톰 크루즈

00:34:17니콜 키드만

00:34:18어

00:34:19톰 액크스

00:34:20어

00:34:21부시 대통령이 달나라 땅을 샀대다

00:34:22아 달

00:34:23아 맞아요

00:34:24맞아요

00:34:25아니 그러면 달

00:34:26달 땅 선물 받을 때

00:34:27그 땅 문서도 받았어요?

00:34:28땅 문서도 주셨죠

00:34:29맞아요

00:34:30약간 좀 상장같이 생겼어요

00:34:31맞아요 맞아요

00:34:32상장같이 생겼어요

00:34:33뭐

00:34:34니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니꺼야

00:34:35이렇게 돼 있어요

00:34:36어머

00:34:37진짜

00:34:38어디 좌표부터 어디까지가 너꺼야

00:34:39잘 갖고 있어요

00:34:40스퀘어 모양으로 이렇게

00:34:41우와

00:34:42와

00:34:43와

00:34:44땅은 어느 정도 크기였어요?

00:34:45축구장 두 개 정도 크기래요

00:34:47와

00:34:48우와

00:34:49축구장 두 개

00:34:50와

00:34:51진짜 타봐

00:34:52나 거기 주상복합 하나 지어

00:34:53아

00:34:54주상복합

00:34:55알았어요

00:34:56문실 씨가

00:35:05지금 뭐 형수랑 문자하세요?

00:35:07뭐 하시는 거예요?

00:35:08잠깐만 문자 좀 나눌게요

00:35:09아

00:35:10문자 떼 아내가

00:35:11표정이 뭐

00:35:12아내가

00:35:13오빠 우리 이제 헤어져

00:35:14하하하하하하

00:35:17뭐라고 하셔

00:35:18아니 아니 아니

00:35:19나 그 저기

00:35:20지금 웨딩 반지 때문에

00:35:21오

00:35:22웨딩 반지

00:35:23오오

00:35:24오오

00:35:25오오

00:35:26오오

00:35:27오오오

00:35:28오오오

00:35:29오오오

00:35:30오오오

00:35:31오오오

00:35:32오오오

00:35:33오오오

00:35:34오오오

00:35:35오오오

00:35:36오오오오

00:35:37오오오

00:35:38오오오오

00:35:39싸졌어요

00:35:40아 맞아요

00:35:41형 다이야 모르면 얘기하지 마

00:35:42왜 이거

00:35:43내가 그걸 왜 몰라

00:35:44다이야는

00:35:45왜?

00:35:46왜?

00:35:47왜?

00:35:48왜?

00:35:49나도 이번에 알았어요

00:35:50내가 다이안이 세계를 왜 알게 돼?

00:35:52인생 어디 반지만 맞추다 쪽나라

00:35:56반지를 살면서 몇 벌을 맞추냐?

00:35:58아니 방송에서 이렇게까지 얘기해요?

00:36:01저희는 그렇게 얘기합니다

00:36:03반지도 맞춰본 사람이 맞추는 거죠?

00:36:05그건 그래요

00:36:10한혜진 님은 그 팔찌 누가 맞춰준 거예요?

00:36:13가짜 같은데?

00:36:15네

00:36:16아 전형이

00:36:18아 진짜요? 이거 진짜 아니야?

00:36:20아 진짜 아니에요

00:36:21근데 이제 잘 안 변해요

00:36:22너무 요즘에

00:36:23요즘에 맥기가 잘 나와서

00:36:25아니 요즘에 금값이

00:36:26맥기가

00:36:31자 그러면 배우 강은비 씨

00:36:35천국을 그야말로

00:36:37살짝 맛만 보고 온 천국

00:36:40찍먹해 본 분이거든요

00:36:42아 이번에 찍먹이야?

00:36:44아 이거

00:36:46근데 당시 데뷔 전에

00:36:47이미 5대 얼짱으로

00:36:48엄청 유명했어요

00:36:49아

00:36:55그리고 얼짱 컨테스트에서 1위를 하고

00:36:58강남에서 예쁜 얼짱으로

00:37:00이름을 엄청 날릴 때야

00:37:04그 당시에 방송하기 전에 이미

00:37:06얼굴로

00:37:07아 그때 사진 있어요?

00:37:08사진 있어요 봐봐

00:37:09사진 봐봐

00:37:10사진 봐봐

00:37:13어우 이쁘다

00:37:14진짜 이쁘다

00:37:15와

00:37:16저 몇 살 때예요?

00:37:17열일일구여섯

00:37:18어우 이건네

00:37:19어우 이건네

00:37:20어우 너무 귀여워

00:37:21와

00:37:23와

00:37:24와 아기 때

00:37:25아이스크림 선전하는 아기 있잖아

00:37:26와 진짜

00:37:27어우 이쁘다

00:37:28너무 이쁘다

00:37:29와

00:37:30눈이 있네

00:37:31눈하고 똑같네 지금

00:37:33어우 모양이

00:37:34얼짱으로 이미 유명해졌기 때문에

00:37:36이 때 당시에 강남에서 강은비 모르면 간첩이었다

00:37:39와

00:37:40아

00:37:41강남에서

00:37:42어느 정도였습니까?

00:37:43어느 정도였습니까?

00:37:44와

00:37:45그러니까 이게 제가

00:37:46중학생 때부터 잡지 모델을 하다 보니까

00:37:48네

00:37:49동네에서 그냥 유명했던 거예요

00:37:50근데

00:37:51오

00:37:52근데 안양예고 무용과를 다니다

00:37:54청당고라는 데를 전학을 딱 오니까

00:37:56머리도 혼자 길고

00:37:57어

00:37:58교복이 없어서 안양예고 교복을 입고 갔더니

00:38:00아

00:38:01모든 이제 학교에 소문이 난 거예요

00:38:02옆에 뭐

00:38:04그 남자들이 이제 보려고

00:38:06벌떼처럼 올라오는데

00:38:07벌떼처럼 올라오는데

00:38:08벌떼처럼 올라오는데

00:38:09이제

00:38:11벌떼처럼

00:38:12너무

00:38:13죄송한데 표현이 너무 과격하신 거 아니에요?

00:38:14벌떼

00:38:15벌떼

00:38:16벌떼

00:38:17벌떼

00:38:18난 처음 들어봤어요

00:38:19아니 정말

00:38:20벌떼

00:38:22난 빈이 지쳤었는데

00:38:23벌떼

00:38:24벌떼

00:38:25벌떼

00:38:26벌떼

00:38:27벌떼

00:38:28벌떼

00:38:29벌떼

00:38:30아니

00:38:31그러면 그 와중에 그 남자분들을

00:38:32네

00:38:33어떻게 다 이렇게

00:38:34벌떼

00:38:35우선은 제 머릿속에는

00:38:36제 머릿속에는

00:38:37벌떼

00:38:38벌떼

00:38:39벌떼

00:38:40벌떼

00:38:41벌떼

00:38:42벌떼

00:38:43벌떼

00:38:44벌떼

00:38:45벌떼

00:38:46벌떼

00:38:47벌떼

00:38:48벌떼

00:38:49벌떼

00:38:50벌떼

00:38:51벌떼

00:38:52벌떼

00:38:53벌떼

00:38:54벌떼

00:38:55벌떼

00:38:56벌떼

00:38:57벌떼

00:38:58벌떼

00:38:59벌떼

00:39:00벌떼

00:39:01벌떼

00:39:02벌떼

00:39:03벌떼

00:39:04벌떼

00:39:05벌떼

00:39:06벌떼

00:39:07벌떼

00:39:08벌떼

00:39:09벌떼

00:39:10벌떼

00:39:11벌떼

00:39:12벌떼

00:39:13벌떼

00:39:14벌떼

00:39:15벌떼

00:39:16벌떼

00:39:17벌떼

00:39:18벌떼

00:39:19그럴 수 있지?

00:39:21청담고등학교 제가 사진부였거든요

00:39:24근데 이제 축제를 하면 저희 사진부가 이제 폴라로이드 사진을

00:39:27제가 찍어주면 5천원

00:39:29나랑 찍으면 2만원

00:39:33비즈니스가 확실하네

00:39:35그래서 제가 그때 140만원을 벌었어요

00:39:39저희 사진부 애들끼리 그때 엄청 맛있는 거 많이 먹었어요

00:39:45근데 사실 강은비씨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했던 영화가 있습니다

00:39:50몽정기 2

00:39:52그래서 당시에 너무 예뻐서 저 배우 누구냐

00:39:56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00:39:58경쟁률이 제가 알게 되면 3,500 대 1

00:40:013,500 대 1

00:40:04너같이 성장발력 덜 된 애랑 경쟁하면

00:40:08나 기분 무지 우울해

00:40:11성장발력 덜 된 애?

00:40:14야 너랑 나랑 뭐가 그렇게 다른데?

00:40:21선생님 부르셨어요?

00:40:24성우야

00:40:26네

00:40:32아 지금 뭐

00:40:33그때 이제 제가 대학로에 가서 이제

00:40:36막 바닥 쓸면서 연기를 배웠어요

00:40:38연기학을 다닐 돈이 없었거든요

00:40:40극단에서?

00:40:41그냥 동승학당 갔어요

00:40:42알바로 해야 되니까

00:40:43네

00:40:44그래서 막 다니면서 막 견낸줄을 연기를 배우는데

00:40:46그때 이제

00:40:47신의 20이라는 잡지가 있길래

00:40:49그냥 봤는데 거기에

00:40:51그때는 거기에 오디션이 나왔어요

00:40:54있었어요

00:40:55있었어요

00:40:56정보가 있었어요

00:40:58저희가 우편물로 막 지원을 하는 거예요

00:41:00근데 저는 우편물을 우체통에 넣어야 되는지도 모르고

00:41:03그걸 갖고 영화사를 찾아간 거예요

00:41:05아

00:41:06진짜

00:41:07네

00:41:08그래서 영화사 앞에서 계속 기다렸어요

00:41:09이걸 어떻게 줘야 될지

00:41:10어떻게 줘야 될지

00:41:11되게 오래된 얘기를

00:41:12자연스럽게

00:41:13그래서

00:41:14지금 한 55 됐어요?

00:41:15아니 이게요

00:41:17선배님

00:41:18하다가

00:41:19찍먹하고 오잖아요

00:41:20그 추억으로 사는 거예요

00:41:22그 추억으로 사는 거예요

00:41:24아

00:41:25맞아 맞아

00:41:26맞아 맞아

00:41:27맞아 맞아

00:41:28맞아 맞아

00:41:29맞아 맞아

00:41:30이게 지금 4년째 룰라 얘기라

00:41:354년째 룰라

00:41:37야 룰라만 있었냐

00:41:38아마 그 이후로도

00:41:39지친다 지쳐

00:41:40지친다 지쳐

00:41:42지친다 지쳐

00:41:44지친다 지쳐

00:41:50전 사실 주인공 역할 오디션이 아니었어요

00:41:52아

00:41:54그냥 그 반 여학생들 반 30년 중에 들어간 이제

00:41:56보출

00:41:57보출

00:41:58기대도 안 하고 왔구나

00:41:59그냥 알바하려고

00:42:00네 그런데

00:42:01너 모자라니? 그랬더니

00:42:02아 저는 배운 거 없고

00:42:03한국무용 할 줄 알아요

00:42:04그래서 무용해봐 그러는데

00:42:06근데 교복 치마를 입고 있는데

00:42:08이걸 다리도 찍고 해야 되는데 안 되겠다고

00:42:10그래서 치마로 넵다리 벗어버렸거든요

00:42:12어머

00:42:13그래서 치마로 넵다리 벗어버렸거든요

00:42:14아흔 속바지는 입고 있었잖아요

00:42:16아흔

00:42:17아흔

00:42:18아흔

00:42:19아흔

00:42:20아흔

00:42:21아흔

00:42:23그 모습을 당돌했구나 딱 하니까 멋있지

00:42:25당돌했던 거예요

00:42:26왜냐하면 뭉정기라는 제목이

00:42:28그렇지 그렇지

00:42:29여자애들이 하기 힘들 건데

00:42:31저 정도 당돌함이면

00:42:33약간 15세 영화를 미성년자가 해도 되겠다

00:42:36그래가지고 캐스팅이 됐죠

00:42:38아아

00:42:39아니 저는 사실 지금까지 이제 투코를 이어오면서

00:42:42가끔 최윤형씨 눈치를 봤는데

00:42:44강은비씨 쪽에서 이제 투코가 막 터질 때

00:42:49아이씨

00:42:51뭐 이렇게 저 친구가 이렇게 뭔가 맞네

00:42:53누가

00:42:54약간 불안한다고

00:42:55불안한다고

00:42:56불안한다고

00:42:57살짝 봤어요

00:42:58유영씨

00:42:59네

00:43:00불안해하지 마요

00:43:01아흔

00:43:02불안해하지 마요

00:43:03아흔

00:43:04아흔

00:43:05내가 있잖아

00:43:06내가 있잖아

00:43:07아흔

00:43:08아흔

00:43:17마지막으로 안타깝게 아직 천국을 맛보지 못한 분이 있습니다

00:43:22아 누구 누구죠

00:43:24최윤형씨

00:43:25최윤형씨는 천국 문 앞에서 유턴을 한 케이스라고 해요

00:43:29아흔

00:43:31아흔

00:43:32아흔

00:43:33아흔

00:43:34아흔

00:43:35아흔

00:43:36아흔

00:43:37아흔

00:43:39아흔

00:43:40아흔

00:43:41아흔

00:43:42아흔

00:43:43아흔

00:43:44내 딸 서영이에서

00:43:45내 딸 서영이에서

00:43:47국민 며느리 수식어가 붙으면서 승승장구 하나 했더니

00:43:50인기가 거품처럼 싸그러들었다고요?

00:43:53왜?

00:43:54어

00:43:55KBS 주말 드라마였는데

00:43:57시청률이 거의 50%까지

00:43:59어마어마했습니다

00:44:00어마어마했어요

00:44:01어마어마했습니다

00:44:02우리 사겨요

00:44:04아니 좋아요

00:44:05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00:44:08이거 좋아하는 거잖아요

00:44:10왜요?

00:44:11뭐 두고 갔어요?

00:44:13좋은 하루

00:44:16손도 흔들어졌어

00:44:20아흔

00:44:22아흔

00:44:23우와

00:44:24아

00:44:25네

00:44:26근데 제가 그때 신인이었는데

00:44:27주인공을 맡게 돼서

00:44:29그래서 많은 분들이 진짜 너무 좋아해 주시고

00:44:32거의 그때 이제 정국에 계신 어머님들

00:44:34정국에 계신 거의 시어머님들이 다

00:44:36우리 아들

00:44:37우리 아들 어떠냐

00:44:38며느리 삼고 싶다

00:44:39맞아요

00:44:40이렇게 얘기도 진짜 많이 해 주시고

00:44:42촬영장에 진짜 막 한 2,300명

00:44:44그 분들이

00:44:45주민들이 와서 구경하시고

00:44:46진짜 좋아해 주시고

00:44:47그때 어마어마했어요

00:44:48아 근데 그 다음에

00:44:50혹시 저 벌떼라는 말은 안 쓰나요?

00:44:51아흔

00:44:52네

00:44:53주민들이 벌떼처럼 올라오셔가지고

00:44:54아흔

00:44:55아흔

00:44:56아흔

00:44:57아흔

00:44:58아흔

00:44:59아흔

00:45:00아흔

00:45:01근데 채윤영씨가

00:45:02강은비씨 때문에 좌절을 맞봤어요

00:45:04아

00:45:05아 진짜

00:45:06강은비씨 때문에 좌절을 맞봤어요

00:45:08아

00:45:09아 진짜

00:45:10이거 뭐야

00:45:11이거 뭐야

00:45:12네 맞아요

00:45:13아흔

00:45:15진짜

00:45:16어흔

00:45:17아흔

00:45:18아흔

00:45:19아흔

00:45:20아흔

00:45:21아흔

00:45:22아흔이

00:45:23아흔

00:45:24아흔

00:45:25아흔

00:45:26아흔

00:45:27아흔

00:45:28아니 왜 그러지요?

00:45:29저도 이렇게 같이

00:45:30만날게 될지는 몰랐는데

00:45:31아흔

00:45:32아니 왜 그러죠?

00:45:33왜 왜

00:45:34제가 공채 시험을 보고 붙어서

00:45:40처음으로 제가 목숨 걸고 본 오디션이 있었어요

00:45:43근데 그 드라마가

00:45:45솔략국지 마네들이라는

00:45:47그것도 대박났잖아요

00:45:49그것도 떨어지고 울고불고 하고

00:45:53아 진짜 누가 하나 보자

00:45:55그리고

00:45:57이 드라마

00:45:59잘되나 보자

00:46:00대박이 났고

00:46:02누가 하나 봤더니 은비씨가

00:46:05아니 근데 그 역할이 오디션이 있었어요?

00:46:10그 역할이 오디션이 있었어요?

00:46:13아!

00:46:30진짜 이거 너무..

00:46:34야, 다니엘! 빨리 중재!

00:46:36야, 다니엘! 중재해줘, 중재!

00:46:39여기 저 블라인드 한 번만 쳐주세요, 이렇게.

00:46:49그럼 윤 씨, 그 역할 어떻게 된 거예요, 그냥?

00:46:52아니, 저는 그 프로듀션에서 놀고 있었거든요.

00:46:56다른 언니가 오디션을 하는데

00:46:58저는 그날 끝나고 회식 따라가려고 매니저 오빠가 옆에 붙어있다가

00:47:01옆에서 막 껄렁껄렁 막 이러고 있었어요.

00:47:03근데 이제 작가님이

00:47:05너 뭐니? 오디션 보러 왔냐?

00:47:07아니요, 저 놀러 왔는데요, 그러는데

00:47:09어머, 쟤 그 역할이랑 너무 닮지 않았니?

00:47:12그래서 술 좋아하니까

00:47:14저 술 완전 좋아해요!

00:47:15저도 술 진짜 좋아하는데!

00:47:18저도 술 진짜 좋아하는데!

00:47:25그래서

00:47:26탱구!

00:47:28야, 이거 이렇게 되면은

00:47:29여기서 중단하네!

00:47:30이렇게 되면은

00:47:31어쩔 수 없이!

00:47:33여기서!

00:47:33오늘 어쩔 수 없이

00:47:34윤영이는 내가 챙겨줘야 될 거 같아!

00:47:41이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네!

00:47:42진짜!

00:47:47자, 그러면

00:47:48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00:47:50아, 그때 내가 왜 그랬지?

00:47:52하면서 후회하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00:47:53그때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00:47:57으아아!!!

00:47:59미쳤지?

00:48:02미쳤어?

00:48:03세워진이냐고!

00:48:08으아아아아아악 może

00:48:10먼저 한혜진 누님님의

00:48:10왜 그랬을까?

00:48:11얘기를 들어볼 텐데

00:48:12예전에 이런 마케팅을 하셨더라고요?

00:48:13이런 마케팅을 하셨더라구요

00:48:15내가 트롯게이의 이효리다

00:48:18트롯게이의 이효리다

00:48:22심지어 이효리씨를 섹시로 이긴 적이 있어요

00:48:26이긴 적이 있어요

00:48:36이긴 적이 있어요

00:48:38그건 진짜 아닌거 같은데

00:48:40섹시로 이긴겁니까

00:48:42아니 그래도 좀 드러나 봐주고

00:48:44한 템포 쉬고나 얘기하시지

00:48:46아 그래도요

00:48:47저 상팬이었어요

00:48:48좋아했어요

00:48:50저 좋아했다고요?

00:48:51네

00:48:52되게 매력있잖아요

00:48:54되게 매력있잖아요

00:48:56진짜

00:48:57알았어 얘기하세요

00:49:01제가 앨범을 그전에는

00:49:03우리 트롯이 되게

00:49:05아 잠깐만요

00:49:07제가 거짓말을 할까봐

00:49:09제가 잘 갖고 왔어요

00:49:11오

00:49:12자료를 본인이 또 찍죠

00:49:13우와

00:49:14우와

00:49:15우와

00:49:16오 마이 갓

00:49:17뭐야

00:49:18뭐야 뭐야

00:49:19넘겨 넘겨

00:49:20이게 뭐야

00:49:21이게 뭐야

00:49:22넘겨봐

00:49:23오 이거 형 감당 안돼

00:49:25잠깐만요

00:49:26아내도 있어요

00:49:27잠깐 아내도

00:49:28아내도

00:49:29아내는 저쪽이 보게 할게요

00:49:31지금

00:49:32근데

00:49:33이 정도야?

00:49:34순수

00:49:35아 이런거 볼 땐 또 이렇게

00:49:37같이

00:49:39뭐

00:49:41뭐하는거에요?

00:49:43이게 뭐죠?

00:49:44제가 저 때

00:49:45이거 보세요

00:49:46우와

00:49:47오

00:49:48오

00:49:49앨범 다켓이에요

00:49:50우와

00:49:51이거 다리에 진하신 것 같은데

00:49:52우와

00:49:53우와

00:49:54오

00:49:55오

00:49:57오

00:49:58오

00:49:59오

00:50:00오

00:50:01오

00:50:02오

00:50:03오

00:50:04뭐

00:50:07오

00:50:09오

00:50:10오

00:50:11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00:50:12이게 언제

00:50:13오래를 했고

00:50:28부러웠어요. 왜 우리 트로트는

00:50:30너무 보수적으로 항상 정장 입어야 되고

00:50:32레스가 입어야 될까.

00:50:34작가 선생님하고 얘기하다가 나 사진 요번에는

00:50:36좀 과감하게 한번 찍어보고 싶다.

00:50:40찍어서 앨범을 갖고

00:50:42방송에 가서 매니저들이 다

00:50:44이렇게 PPR를 돌리잖아요.

00:50:46그때 이효리씨가 앨범이 나온 거예요.

00:50:48저랑 똑같은 날. 똑같이

00:50:50방송국에 들어왔는데 PD님이

00:50:52내 사진을 보더니

00:50:54혈액이 거 안 보고 내 것만 보고 있는 거야.

00:50:56많은 무대마다 다. 너무나 파격이었고

00:50:58트로트에서 이런 있을 수 없는 일이고

00:51:00단전이죠. 네. 그래서

00:51:02제가 한번 이겼어요. 이효리씨를

00:51:04저는 그걸 굉장히 자랑스럽게

00:51:06생각해요. 근데

00:51:08이효리씨는 몰라요.

00:51:10그만 나오잖아요.

00:51:12아니 몰라.

00:51:14뭐 이겼냐면

00:51:16방송국 PD님이 이효리씨는 안 보고

00:51:18내 시디만 봤다.

00:51:20그러니까 그 방송국 PD님은

00:51:22시선을 이겼다.

00:51:24올라와 가지고

00:51:26아니

00:51:27내가 언제 이겨보겠어.

00:51:28다른 걸 이길 수가 없어.

00:51:29그렇지.

00:51:30이효리씨인데.

00:51:32Just want to meet it

00:51:34내가 시대 준 시간

00:51:36신심이

00:51:38내 안 보고

00:51:40내 본능

00:51:41장��

00:51:42강다니엘씨가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00:51:44이깁니다.

00:51:45아이고

00:51:46쓰레 duplicate

00:51:47규황님.

00:51:48세명 tres

00:51:50드레저

00:51:55어떤거죠?

00:51:57어떤거죠?

00:51:59어떤거죠?

00:52:01그게 이제 최단시간

00:52:03인스타그램 팔로워

00:52:05100만명으로

00:52:07최단시간?

00:52:09인스타 하자마자?

00:52:1111시간 36분만에

00:52:13100만 팔로워를 돌파합니다

00:52:15교형님은 12시간

00:52:17새콤이 24시간 걸린걸?

00:52:1911시간

00:52:21교황이 이기니까 좋아?

00:52:23좋지 않았어

00:52:25너도 진짜

00:52:27이길 사람을 이겨라

00:52:29다행히 저를 그 다음번에 이기신 분이

00:52:31해리왕자 부부

00:52:33팔로우했어

00:52:35팔로우했어

00:52:37팔로우했어

00:52:39알지?

00:52:41죄송한데 누구 이기려고

00:52:43팔로우했다고요

00:52:45나팔로 했다가 나중에 끌으면 되잖아

00:52:47하지마세요

00:52:51나 좀 하려고 하잖아요

00:52:53팔로우

00:52:55아니 나 연세트 DM 보내려고

00:52:57자 이제 여러분

00:52:59최윤형씨가 별명이

00:53:01호구왕

00:53:03호구왕

00:53:09호구왕

00:53:11호구로

00:53:13너도

00:53:15저는 잘 믿음

00:53:17자랑을 잘 믿고

00:53:39그 영양제인데 영양제 중에 그 바스트가 커지는 영양제가 있습니다.

00:53:44아... 뭐...

00:53:45영양제?

00:53:46영양제인데?

00:53:47그거 아마...

00:53:48아니 무슨 뽀빠이도 아니고 뭐 그런 거 있어요?

00:53:52그거 아마 여자분들은 거의 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00:53:55근데 리뷰를 보잖아요?

00:53:56그러면 리뷰에 진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00:54:02이거 안 살 수가 없다.

00:54:03진짜 막 이거 안 살 수가 없다.

00:54:05리뷰가 막 몇 천 개가 있어요.

00:54:08이거 안 살 수가 없다.

00:54:09그리고 또 뭐 있어요?

00:54:10그거랑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00:54:11또 이제 입술이 두꺼워지는 기계가 있어요.

00:54:15나만 봤어.

00:54:16이렇게 뒤집어지는 거.

00:54:17안졸리나 졸리처럼.

00:54:19공기압으로 입술 빨아들여가지고

00:54:20이렇게 두꺼워지는 그런...

00:54:21봤어요?

00:54:22어 나도 봤어.

00:54:22SNS 봤어요.

00:54:23맞아요.

00:54:24정답!

00:54:25부왕 부왕!

00:54:26진짜 그런 거 없지?

00:54:27원리예요.

00:54:28아 진짜?

00:54:30근데 진짜 두꺼워지기는 해요.

00:54:31어 고마워.

00:54:32근데 이렇게 짜국이...

00:54:35나국이...

00:54:36아 이렇게 뜬 것처럼?

00:54:39그런 거.

00:54:40용이 아버지처럼 이렇게 생긴 거예요?

00:54:41어머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00:54:42용이 아버지.

00:54:45근데 이 짜국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는데

00:54:47그 기다리는 동안 입술 두꺼운 것도 없어져.

00:54:49제irdre

00:55:07채윤영씨가 보니까 약간 미rus 냄새가 납니다.

00:55:09아

00:55:11적금 넣어 놓은거 하나도 없고요.

00:55:13주식 갖고 있던거 상장 폐지됐습니다.

00:55:15아 우리 라인인데

00:55:18자 그러면 주식 상패 얘기는 뭐예요?

00:55:20어 제가 약간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불리거든요

00:55:23구별해서 제가 사면은 떨어지고 팔면은 올라가 있어요

00:55:28그래서 그 상패된 것도 있어요

00:55:31그렇지

00:55:32그냥 결론은 남자 잘 만나야겠네

00:55:38탁재형 씨 같은 분 만나면 서로가 굉장히 피곤한 삶을 살게 됩니다

00:55:41서로 소스 주다가 난리 난리 난리 난리

00:55:45제가 골프장 가서 오므라스 시켰어요

00:55:49아까 여기 일하신 분이 소스는 어떤 소스로 드릴까요?

00:55:53하더라도 저도 모르게 정확한 소스로 드릴까요?

00:55:56정확한 소스로 드릴까요?

00:55:58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00:56:03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정확한 소스로 드릴까요?

00:56:11여러분 제가 경험을 해보니까요

00:56:13우리 생에서 제일 중요한 게 사랑입니다

00:56:15이분들도 이제는

00:56:17하이

00:56:18이분들도 이제는

00:56:19빛과줘 빛과줘 빛과줘 빛과줘 빛과줘

00:56:21웃어

00:56:21아니 웃어줘

00:56:22하하하하하하

00:56:24야 진짜

00:56:25자 이제 이분들도 이제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00:56:29그리고 사랑을 찾고 싶다고 합니다

00:56:31이야

00:56:32사랑을 줄사표를 던진다

00:56:34저도요

00:56:34뭔

00:56:35하하하하하하

00:56:37아니 앵수다

00:56:39앵수

00:56:40아주 먼저 가자

00:56:41아주 슬쩍 디베러 갔어요

00:56:43저도

00:56:43안정서 갔어요

00:56:44하하하하하하

00:56:46나 너 좋아하냐고

00:56:47아

00:56:48저 남자가 내 사람이다

00:56:49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00:56:50왜 뭐하는 것 같냐고

00:56:52이 꼴하고서 어떻게 그래요

00:56:54한정서

00:56:55너 나 좋아 싫어

00:56:56좋아 싫어

00:56:57좋아 싫어

00:57:02아

00:57:04아 근데 우리 돌칭 데모 한혜진 누린도

00:57:06사실은 지금 싱글인 거잖아요

00:57:08그렇죠

00:57:09새로운 사랑을 꿈꾸

00:57:11또 사랑하시게

00:57:12하하하하하하

00:57:13아니 이거는

00:57:14사랑은 해야지

00:57:15아니 근데

00:57:16그때까지 사랑은 해야 돼

00:57:17제가 나이가 많잖아요

00:57:18요즘 제가 많잖아요

00:57:19왜 뭐가 많아요

00:57:20많아요

00:57:21몇 년 생기신대요

00:57:22SBS

00:57:24Sales

00:57:25굳는 뱀띠예요

00:57:27아 그거 뭐가 많아요

00:57:28재현용뿐만이 3살 맞아요

00:57:293살 밖에 안 뱀네요

00:57:30원래 이 3살이면 그냥 헤즈나 그랬지

00:57:32하하하하

00:57:35내가 어래보다 어리시네요

00:57:37내 causing

00:57:38너무 너무 많아요

00:57:39내가 어리 оф장조

00:57:43사랑은

00:57:44뭐에요

00:57:45summer

00:57:48아

00:57:49와

00:57:50내가 어�塩awa

00:57:51어렷

00:57:51아 왜 그래요 진짜로

00:57:53절대 안 많아요

00:57:54진짜? 그럼 나랑 사귈래요?

00:57:55뭐라고요?

00:57:57그럼 나랑 사귈래요?

00:57:58뭐라고요?

00:58:04재훈 씨하고 남은 삶은 재미있을 것 같아

00:58:06살래요?

00:58:11누나니까 커버할 수 있어

00:58:13이거 봐요 지금 같이 살자는데

00:58:14벌써부터 코드가 안 맞잖아요

00:58:16난 맞출 수 있다

00:58:18맞출 수 있다

00:58:21나 알았더라

00:58:25이런 상황을 강웅비 씨는 어떻게 느끼십니까 지금?

00:58:31강웅비 씨

00:58:32아 이상하네요

00:58:33아 이제 두 분이 어울리시냐고요?

00:58:35저희 시어머니랑 동감이실 거예요 아마

00:58:37시어머니?

00:58:39저희 시어머니 친구분들이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00:58:42아 다 좋아한다니까

00:58:44인기 엄청 많으세요

00:58:45오늘은 나를 포를 뜨내요

00:58:47아

00:58:49슬라이스

00:58:50슬라이스

00:58:51가로즈 모처럼 포를 뜨네

00:58:54자 여러분들 최윤영 씨 이렇게 말했습니다

00:58:57사랑에 미쳐보고 싶다

00:59:04연애하고 싶죠?

00:59:06네 연애를 제가 좀 오래 쉬어가지고

00:59:09연애를 좀 이제 해보고 싶어요

00:59:11제가 준비가 다 되어 있는 상태여가지고

00:59:14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니 좀

00:59:16저는

00:59:17재밌는 사람이

00:59:18재밌는 사람

00:59:19근데 윤영 씨는

00:59:20그 사랑에 빠지면

00:59:21그

00:59:22아주 남자친구한테

00:59:23엄마가 알려주는 스타일이

00:59:24말 챙겨주고 그런 스타일인가요?

00:59:25저는 좀 그런 거 같아요

00:59:26엄마

00:59:27잘 됐다

00:59:28우리 엄마 지금 지쳤는데

00:59:29이제 내가 너 엄마 되어주기엔 너무 지친

00:59:31이제 내가 너 엄마 되어주기엔 너무 지친

00:59:33너무 오래됐었다

00:59:34너무 오래됐었다

00:59:35영마로 지쳤어요?

00:59:36네?

00:59:37영마로 지쳤어요?

00:59:38어?

00:59:39갑자기 윤영 씨한테

00:59:41엄마도 지쳤대

00:59:42우리 엄마보다 젊잖아요

00:59:44재밌는 사람

00:59:46중요한 건 여러분

00:59:48이 분께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기 전에

00:59:50문제가 좀 있어요

00:59:51뭐가 있냐면

00:59:52남사친이

00:59:53임석호 씨에요

00:59:54아

00:59:55근데 왜 그분 때문에 연애를 못하는 거예요

00:59:57그분이 못하고

00:59:58혹시 손석구 씨가 못하는 게 아닌가요?

01:00:00아니

01:00:01남사친이 손석구 씨면

01:00:02그러면

01:00:03저기 뭐야

01:00:04탁재훈 씨하고 임원희 씨는

01:00:06아

01:00:07오징어

01:00:08오징어

01:00:09오징어

01:00:10오징어여?

01:00:11오징어여?

01:00:12오징어여?

01:00:13그래도 그렇지

01:00:14지금 한치 처리

01:00:15한치라고 해주세요

01:00:16한치

01:00:18한치

01:00:19한치

01:00:20저는 갑오징어할게요

01:00:21갑오징어할게요

01:00:22저는 갑오징어할게요

01:00:23갑오징어할게요

01:00:24갑오징어할게요

01:00:25오징어

01:00:26오징어

01:00:27오징어

01:00:28그래도 오징어 개의 갑이 되고 싶대

01:00:29오징어

01:00:30한치보다

01:00:31한치보다 낫다

01:00:32한치가 제일 비싸요

01:00:33아니야 가보지가 너무 싸

01:00:35한치 맛있어

01:00:36한치 맛있죠?

01:00:37한치 맛있죠?

01:00:38한치 대처하자면 그냥

01:00:42아니 남사친이 손석구 씨면

01:00:44남자친구의 스타일이나 이런 게 성에 차겠습니까?

01:00:47아니 손석구는 근데 많이 웃기질 못할 거예요

01:00:50안 웃겨도 돼

01:00:52손석구 씨 얼굴이면 안 웃겨도 돼

01:00:53손석구 씨 얼굴이면 안 웃겨도 돼

01:01:00사실 저는 그렇게 완전 친한 관계인데

01:01:03제가 지민이를 선후배로 15년을 만났어요

01:01:06그렇지

01:01:07거의 뭐 머리 쥐어박은 맹꽁이라고도 했더니

01:01:09지금 연희에 대해서 결혼을 하는데

01:01:11그렇지 그렇지

01:01:12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손석구 씨하고

01:01:14솔직히

01:01:15그런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01:01:18나는 뭐 그런 느낌이었나?

01:01:20그러니까

01:01:25그래서 진짜 찐치는 걸 확인해 보려면

01:01:27이거야

01:01:28그 사람이 하는 스케줄 장소에

01:01:31커피차 보내주는 거

01:01:32그리고 또 심지어

01:01:34그 사람이 하는 채널에

01:01:36그냥 이유 없이 나가주는 거

01:01:38근데 그 두 가지를 다 했어요

01:01:39아 그래

01:01:40손석구 씨 커피차 보내주시고

01:01:42수윤영 씨가 하는 게임

01:01:44유튜버에 나와주시고

01:01:45손석구 씨

01:01:46아 진짜?

01:01:52양아치네 머리가

01:01:54뭐 양아치야

01:01:55어?

01:01:56나 출연료 줘?

01:01:58어?

01:01:59출연료?

01:02:00얼마

01:02:01얼마를 원해?

01:02:02내고 안 되면

01:02:03이거 맞고 대기해서 내려줘

01:02:07이거 멍청용해라

01:02:09너 이게 맞나?

01:02:11체크해줄게

01:02:12응

01:02:13어?

01:02:14없다

01:02:15없어?

01:02:16많이 있을 것 같아

01:02:17봐봐

01:02:18봐봐

01:02:19약간 동상 입은 느낌인데요

01:02:22하하하하

01:02:24뭐야

01:02:25하하하하

01:02:26하하하하

01:02:27아니 이게

01:02:28사실 국대녀 출연할 때

01:02:29제가

01:02:30너무 축구를 못해가지고

01:02:31네

01:02:32그래서 이게 선발이 안 되는 거예요

01:02:33그래서

01:02:34그

01:02:35손석구 씨가

01:02:36이제

01:02:37본인이 먼저 이렇게 보내주고

01:02:39아

01:02:40아

01:02:41그러니까 손석구가 이제

01:02:42커피차에 보내주면은

01:02:43혹시 잘 풀릴까봐

01:02:45와

01:02:47너무

01:02:48난 무슨 차를 보내줘야 되지?

01:02:49하하하하

01:02:50난 무슨 차를 보내줘야 되지?

01:02:51하하하하

01:02:52하하하하

01:02:53하하하하

01:02:54초코버스 같은 거 하나 보내주면은

01:02:56아

01:02:57그래도 안 돼요

01:02:58안 돼요?

01:02:59하하하하

01:03:00하하하하

01:03:01하하하하

01:03:02하하하하

01:03:03아 근데 채윤영 씨

01:03:04채윤영 씨가 기술이 있습니다

01:03:05우와

01:03:06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기면 쓰는 기술

01:03:08오오

01:03:09백전백승이래요

01:03:10오오

01:03:11어떻게 해?

01:03:12어떤 기술이야

01:03:13오오

01:03:14오오

01:03:15어떤 기술입니까?

01:03:16어떤 기술이야?

01:03:17저는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01:03:18일단 노래방 같은 데를 가요

01:03:20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곳에 가서

01:03:22부르는 노래가 있어요

01:03:23어떤 거죠?

01:03:24원더걸스의 테니이를

01:03:25오오

01:03:26오오

01:03:27그건 그냥 신나는 노래인데?

01:03:28아 발라드래?

01:03:29오오

01:03:30하하하하

01:03:32하하하하

01:03:35하하하하

01:03:37하하하하

01:03:39하하하하

01:03:40하하하하

01:03:41하하하하

01:03:42하하하하

01:03:43abajo

01:03:48잘 추네

01:03:49오오

01:03:50하하하하

01:03:52하하하하

01:03:53오오

01:03:54오오

01:04:00하하하하

01:04:04모르겠다 진짜

01:04:20어우 너무 잘한다

01:04:22추를 너무 잘 춘다

01:04:24자 그럼 일단 박수 한번 치시죠

01:04:26아 왜요?

01:04:28최윤형 씨가 사랑의 출사표를 괜히 던진 게 아니었어요

01:04:32지켜보는 남자가 있다고

01:04:34아 진짜?

01:04:36지켜보는 남자가 있어요

01:04:38지켜보는 남자가 있어요

01:04:40지켜보는 남자가 있는데 가지고 논거야

01:04:42최윤형 씨가 가만히 있었어

01:04:44아 장난감이야?

01:04:46최윤형 씨가 가만히 있었어

01:04:48아 진짜?

01:04:50아 진짜?

01:04:52아니 지켜보는 단계

01:04:56지켜본다기보다는

01:04:58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01:05:00아 축하드립니다

01:05:04근데 그분은 알아요?

01:05:06아 알거에요

01:05:08썸 타는 거네

01:05:10썸 전인강으로?

01:05:12아니 그분한테도 그 춤을 춰줬어요? 텔미를?

01:05:14이게 제가 의도한건 아닌데

01:05:16어떻게 하다가 모임에서

01:05:18이걸 보고 썸을 탔다고요?

01:05:20갑자기 이해가 안 가는데

01:05:22진짜

01:05:24갑자기 안티가 되셨네요

01:05:26진짜 안티는 거

01:05:28전 진짜 가만히 안 둘거에요

01:05:30하하하하하하

01:05:32재밌다

01:05:34하하하하

01:05:36하하하하

01:05:38자 여러분 이제

01:05:39지금 강은비씨 얘기합니다

01:05:41강은비씨

01:05:42우리 강은비씨가

01:05:4417년 장기연애를 했잖아요

01:05:46하하하하

01:05:48하하하하

01:05:49하하하하

01:05:50하하하하

01:05:51서울예대 동기입니다

01:05:52하하하하

01:05:54하하하하

01:05:56하하하하

01:05:58하하하하

01:06:00하하하하

01:06:04어떻게 그렇게 긴 시간 헤어지지 않고 사귀면서

01:06:06결혼까지 할 수 있었던 거예요?

01:06:08우선은 저는 비혼주의였어요

01:06:10저는 우선은 결혼을 하고 싶지도 않았고

01:06:14그러다가

01:06:16이제 결정적으로

01:06:18동거는 한번 해보고 싶다

01:06:20그래서 동거를 하는 와중에 딱 시작을 했는데

01:06:23그때 아빠가 대장암에 걸리신 거예요

01:06:26근데

01:06:28제가 공항쟁이 때문에 운전을 못하니까

01:06:31이 친구가 자기 일을 미루고

01:06:34아빠의 병간호를 다 해주셨어요

01:06:36와

01:06:38와

01:06:40와

01:06:42그래서

01:06:43수수일 씨네 아빠가 딱 들어가는데

01:06:45내가

01:06:47죽기 전에 너 손을 잡고 결혼식은 가봐야되는데

01:06:50하고 들어가시는데

01:06:51내가 불효를 저지르고 있구나

01:06:53라는 생각으로

01:06:54그래서 아빠

01:06:56왕케의 소식 듣자마자

01:06:58바로 그 친구한테

01:07:00결혼식장 보러 가자

01:07:01제가 그랬죠

01:07:02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01:07:04그거 뭐라 그래요?

01:07:06그 친구는 기다리고 있었다

01:07:08그래서 그날부터

01:07:09진짜 다시 우리 1위라는 느낌으로

01:07:11너무너무 행복하고

01:07:12너무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01:07:14그리고 오래돼도

01:07:15네 너무 행복했어요 진짜

01:07:17그래서

01:07:18근데 그러면

01:07:194차원이라는 그런 게

01:07:23결혼 생활에는 지장은 없어요?

01:07:25아

01:07:27이 친구를 만나서

01:07:29이 친구를 만나서

01:07:30전 다시 태어난 느낌이에요

01:07:31모든 걸 채워줘요

01:07:33제가 막 예를 들어서

01:07:34축구는 올래잖아

01:07:35그러면

01:07:36그치 맞지

01:07:37펠레지

01:07:38이런 식으로

01:07:39맞춰줘

01:07:41아

01:07:51정정을 해주는구나

01:07:52아

01:07:53저는

01:07:54하나씩 어긋나면

01:07:55이 친구는 그거를

01:07:56놀리는 게 아니라

01:07:57마저 마저

01:07:58마저 펠레야 은비야

01:07:59이 친구는 그거를 놀리는 게 아니라

01:08:02맞아 맞아 펠레야 은비야

01:08:05그건 알면서 잠깐 헷갈린 거야

01:08:07이렇게

01:08:08천생이연물이네

01:08:10몰래

01:08:13옛날에 택시 타고 전설의 고향 가주세요

01:08:15그러면 예술의 전남 갔어요

01:08:19아잇 재밌다

01:08:20아잇 재밌다

01:08:24전설의 고향

01:08:26전설의 고향

01:08:28비꼬는 거에요?

01:08:30비꼬는 거에요?

01:08:31너 토니

01:08:32와 진짜 재밌다

01:08:34아잇 그래

01:08:35와 재밌다

01:08:36와 재밌다

01:08:38와 재밌다

01:08:39비꼬는 느낌이야 이제

01:08:41야

01:08:42다 알아들었는데 말은 이상하게 혼나와도 다 알아들은

01:08:45그런 얘기 한 거잖아요

01:08:47아니 그런 얘기란 비꼬 얘기 한 거에요

01:08:53전 여기서 궁금한 게

01:08:55지금 연애를 17년 동안 하셨고

01:08:58연애를 3개월 하셨거든요

01:08:59네

01:09:01초고속 결혼하고 초저속 결혼하고

01:09:04이게 어떤 게 나은 건지

01:09:06여러분의 의견 좀 내주셨으면

01:09:08저는 그래도 사계절은 좀 겪어보고

01:09:181년?

01:09:19그렇게 결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01:09:201년?

01:09:21그렇죠?

01:09:22더울 때 막

01:09:23땀날 때 이렇게 보고

01:09:24사실

01:09:25내가

01:09:26한 마디 하자면

01:09:27이렇게 비결할게요

01:09:281년?

01:09:29빚은 20년 갚을 수 있지만

01:09:30연애는 20년 못합니다

01:09:31아

01:09:32난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01:09:33오 그래요?

01:09:34아니 근데 이게

01:09:35상민이 피해를 안 될 수가 없는

01:09:36상민이가 17년을 사귀고

01:09:37결혼할 수는 없어요

01:09:38맞아요

01:09:39그럼 거의 죽어가라고

01:09:40죽어가라고

01:09:41죽어가라고

01:09:42죽어가라고

01:09:43죽어가라고

01:09:44죽어가라고

01:09:45죽어가라고

01:09:46죽어가라고

01:09:47아니

01:09:48아니

01:09:4917년이 없다고

01:09:5017년이고

01:09:51가리 7년도 어려워요

01:09:52얘는

01:09:53그래서 어쩔 수 없어

01:09:54그럼 나도 그러면

01:09:55한 달만 해야 되나

01:09:56그러면

01:09:57얼마 안 남아서

01:09:58만약에 한다면

01:10:01아니 근데

01:10:0217년 강은비씨

01:10:03네

01:10:04뭐 공격이 없네요

01:10:05사실 17년은

01:10:06되게 뜨겁진 않을 것 같다는

01:10:07생각을 좀 있는데

01:10:08아니요

01:10:09저희 요즘에

01:10:1017년은

01:10:11더 뜨거워졌어요

01:10:12에이

01:10:13그거는 보여주는 시기잖아요

01:10:14지금

01:10:15아니에요 아니에요

01:10:16저희 다음 달에

01:10:17애가 들었을 것 같아요

01:10:20저희 다음 달에

01:10:21애가 들었을 것 같아요

01:10:26아 정말

01:10:27얼마나 뜨거운지

01:10:28파고하다

01:10:29왜

01:10:34그러다 뒤진 않겠죠

01:10:36아우 뜨거워

01:10:37아우 뜨거워

01:10:38아우 뜨거워

01:10:39아우 뜨거워

01:10:40이 정도면 내가 졌다

01:10:41아우

01:10:42아우

01:10:43아우

01:10:44아우

01:10:45아우

01:10:46아우

01:10:47아우

01:10:48아우

01:10:49아우

01:10:50아우

01:10:51아우

01:10:52아우

01:10:53아우

01:10:54아우

01:10:55아우

01:10:56우리 형수님이 형님한테

01:10:57미친 미모를 줄여서

01:10:59아우

01:11:00귀엽다 이쁘다 이 얘기를 자주 해줘요

01:11:02아우

01:11:03아우

01:11:04아우

01:11:05아우

01:11:06아우

01:11:07아우

01:11:08아우

01:11:09주목해보는 거 다 알려오는 거

01:11:13술 먹었냐 너?

01:11:14어? 술 먹었어?

01:11:15술 먹었냐 너?

01:11:17사산 정주리의 시그널 대백과

01:11:19남편이 문을 잠그면 시그널이다

01:11:21딸깍 문 잠그는 소리 나요 그러면은

01:11:27자고 있는 아기를 슥 밀면 시그널이다

01:11:30아니

01:11:31으쨰

01:11:34아내분의 시그널은 복분자라고요?

01:11:36냉장고에서 슥 꺼내와서 슥 위로 위로

01:11:39그럼 이제 저들

01:11:43어우 열받아

01:11:44잘생기셨잖아요

01:11:46네?

01:11:47예원씨 저기 시간될 때 한번 같이 가도 되겠냐고

01:11:50어 좋아요

01:11:51좋은데 왜 귀가 빨개져

신발 벗고 돌싱포맨.E19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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