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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예상 수명을 열리기 위한 수명이 연장 프로젝트 한 번 더 체크타임의 저는 김국진입니다.
00:25네, 윤영빈입니다.
00:26조정민입니다.
00:27네, 그리고 여러분의 건강을 체크해줄 전문가 선생님들 모셨습니다.
00:41자, 그리고 오늘 한 번 더 체크타임을 찾아온 손님은요.
00:45제가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입니다.
00:4880년대 원조 개그스타, 유행어 제주기로 불리는 분입니다.
00:52일단은 모셔볼까요?
00:54개그우먼 김부하 씨입니다.
00:56안녕하세요, 음악의 아버지는 파하, 음악의 어머니는 보아.
01:03네, 김부하입니다.
01:05반갑습니다.
01:06우리나라 개그우먼 사상 이렇게 많은 분들을 웃긴 분은 선배님이 최고지 않을까요?
01:15이상이 없을 것 같아요.
01:16와, 우리 후배님한테 그런 칭찬들이니까 진짜 너무 좋아요.
01:19자, 누구보다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 것 같은데 오늘 어떻게 나오시게 된 건가요?
01:26사실 전에는 진짜 걸어다니는 염증 창고였답니다.
01:30제가 50대 때 제가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고요.
01:35또 50개는 굉장히 심하게 왔었어요.
01:3850개.
01:39손에, 팔에, 그리고 무릎에 염증도 자주 차고.
01:43그리고 제가 또 안 좋은 건강이 대장애도 안 좋아서 여러 가지가 안 좋았거든요.
01:50그러니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니까 감기는 정말 달고 살았죠.
01:55그때는 생방송을 또 많이 할 때라 굉장히 곤란했죠.
01:58그러니까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온몸이 아팠어요.
02:01동네 슈퍼 가듯이 병원에 다녔을 정도로 기력이 없었으니까요.
02:06그때는 정말 막 사는 것도 막 아주 너무 힘들더라고요.
02:10아프니까.
02:11불면증도 오고 막.
02:12아니 근데 지금 보면 사실은 선배님 60대시라는 것도 안 믿기고
02:18목소리도 엄청 우렁차고 막 에너지가 넘치시는데
02:22그렇게 막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걸리고 온몸이 아프셨다는 게
02:26이게 믿기지가 않아요.
02:28그래서 제가 생활 습관이랑 식습관을 싹 바꿨어요.
02:35그랬더니 이제 체력도 좋아지고 건강해진 게 이게 좀 느껴져요.
02:39근데 내 혼자서 좋아진 게 이게 느껴지나
02:44그 체크를 좀 해보고 싶더라고요.
02:46선생님들 많이 계시니까.
02:48사실 그 자칭 염증 창고라고 할 정도로 온몸이 아팠었던 김보아 선배님.
02:55지금은 뭐 생활 습관, 식습관을 싹 다 고쳤다고 하는데
03:00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03:04오 예쁘다.
03:06어디에요 여기.
03:07가평에 있는 저희 집이에요.
03:10맑은 공기 쐬면서 건강관리하고
03:13전원주택에 지금 살고 있어요.
03:17매일 상쾌하겠어요.
03:19맞아요.
03:20코가 뻥 뚫려요.
03:22일어나자마자 운동을 하시는 거예요?
03:25요가 한 지 한 8년 됐어요.
03:27매일 아침 요가로 몸을 풀어주거든요.
03:30쭉.
03:32아이고.
03:33아아.
03:34아아.
03:35아아.
03:36아아.
03:37오오오오오오.
03:38근데 난 왜 이렇게 웃기지.
03:40아아.
03:41진짜요?
03:42네.
03:43오오오.
03:44근데 난 왜 이렇게 웃기지?
03:47진짜요?
03:48네.
03:49오, 유인하십니다.
03:51아프는데.
03:52폴더폰이신데, 폴더폰.
03:53폴더폰이에요.
03:54폴더폰이죠.
03:58저 비둘기잖아.
03:59힘이 없으면 하기가 힘들잖아요.
04:02병원을 자주 가셨던 분이 많나요?
04:04너무 건강해 보이시는 거예요?
04:05와, 진짜로.
04:06지금 한 10년 하는 것 같아요.
04:09지금 이제 건강 관리 잘해가지고 좋아진 거죠.
04:12예전에는 많이 누워있었어요.
04:14조금만 이렇게 퍼져있었고.
04:17누워있으면 꼬리 뼈가 너무 아파요.
04:19맞아요.
04:20엉덩이 근육 다 날아가고.
04:22네, 맞습니다.
04:35지금 요가를 저렇게.
04:37저 코 힘이 있어요, 이제.
04:39네, 그렇죠.
04:40오, 진짜 대단하시다.
04:44진짜 유연하시다.
04:46잘 때는 우리가 사실 긴장하거든요.
04:50잘 때요?
04:50네, 자고 나서 그래서 우리가 기지개도 펴고 막 그러잖아요.
04:54제가 예전에 화분을 틀다가 좀 삐끗했어요.
05:05나중에 막 통증이 오더라고요.
05:07아프고.
05:09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회전근계 파열이 되고 석회질이 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05:15그러면서 나중에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거예요.
05:20그래서 정말 뭐 밥숟갈 들 힘도 없었어요.
05:25밥숟갈은 일단 들지, 뭐 손이 올라가지 않으니까.
05:28머리 빗는 거는 물론이거니와 거기다가 이제 외출을 해야 되는데, 옷을 입어야 되는데, 지퍼를 못 올리잖아요.
05:35그래서 뒤 지퍼에다 끈을 묶어가지고, 나이론 끈을 묶어가지고 이렇게 고개 숙여가지고 이걸 간신히 두레바 꺼내듯이 이렇게 올리듯이.
05:47정말 이렇게 하고 옷을 입었거든요.
05:50갑자기 이마 진짜 장정이 두 명이 내 팔을 잡아 빼는 듯한 통증.
05:54이 자세만 조금 흐트러져도 너무너무 통증이 있었고, 그래서 나중에 이제 병원에 가니까 의사선생님이 이게 다 염증 때문에 이런 변화가 일어난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06:07그래서 아, 말로만 듣던 그 염증, 염증, 눈에 뵈지도 않는 염증이 이렇게 무섭구나.
06:16염증 때문에 요가를 시작하신 거군요.
06:19그렇죠. 요가가 혈액순환이 잘 돼가지고 이 만성 염증을 없애주는데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06:25그래서 꾸준히 이제 하고 있죠.
06:27어머. 발급.
06:29네네네.
06:29근데 아까 지퍼 못 올릴 정도로 아프셨는데 발급의 표기가 이게 가능한가요?
06:34하루에 한 20개씩 저렇게 합니다.
06:37어깨 안 아프세요?
06:38네. 처음에는 못했죠. 하다가 아프기도 하고.
06:42그래서 매일 하나씩 느렸어요. 한 일주일은 한 개.
06:46또 일주일이 지나면 두 개.
06:48또 일주일이 지나면 세 개. 이렇게 해서 늘려가지고.
06:51와. 사실 저는 팔굽혀펴기 한 개 하는 것도 힘들 거거든요.
06:56염증 관리로 이렇게 체력이 좋아지는 거군요.
07:01제가요. 건강검진 보통 받잖아요.
07:05근데 오늘날 딱 받았는데 김보 씨 당뇨 전 단계예요. 그러는 거예요.
07:11당뇨 조심하세요.
07:13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놀라가지고.
07:15제가 다른 사람마다 더 놀라는 이유가
07:18저희 양 부모님이 어머니 아버지가 당뇨인데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어요.
07:24내가 나는 정말 괜찮으리라 생각했는데 어머 가정욕이 이렇게 무서울 줄을 어떻게 알았어요.
07:33그래서 이제 김보 씨 당뇨 전 단계입니다.
07:36이 얘기를 듣고 제가 너무 놀라서 지금까지 이렇게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어요.
07:42염증이 저렇게 무섭더라고요.
07:44무섭죠.
07:46김보 씨가 겪었던 그 질환들이 사실 다 염증과 관련된 거거든요.
07:50그렇죠.
07:51그 뭐 50년 통증 심하게 겪었다고 하셨잖아요.
07:54맞아요.
07:55그게 원래 정확히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하는데
08:00이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유착이 되는 질환이거든요.
08:06이제 염증과 굉장히 관련된 질환이고 거기다 당뇨병 역시 사실 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08:12그래서 만성적인 염증이 지속될 경우 당뇨병 발병률이 1.5배 정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서
08:18염증 관리, 면역력 관리를 현명하게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08:26아이고.
08:28감정 이거 불쑤시게 하면 좋겠네.
08:30진짜 바쁘시다.
08:33톱질을 직접 하시는 거예요?
08:35잘하시네요.
08:36그래서 저거 다 잘라야 돼요.
08:37안 그러면 가만 놔두면 썩어서 벌레가 생겨요.
08:41이걸 다 부엌에 다 갖다 불쑤시게 떼어줘야 돼요.
08:47불쑤시게 되는 거.
08:50그리고 떼려면 한 번 더 잘라야 돼.
08:55와 그 톱질을 너무 잘하세요.
08:57시원하게 자르시네요.
08:58그러니까요.
09:00아이고 손 향이 엄청나네.
09:03저 잘라요.
09:04종료가 계속.
09:08언니.
09:11지영궁 선배님.
09:13네.
09:13완전 죽� essas.
09:15근데 벌써 지쳐보이시는데.
09:17저 진뽀다리 일단 놓고 온 김에.
09:19아?
09:19이거 좀 나 불쑤시게 하는데 필요하거든.
09:22이거 좀 도와줘.
09:24오자마자 일을 시키면 어떡해.
09:26아이씨.
09:27야 세상에.
09:28언니, 얼굴 좀 마주보고 얘기해.
09:31내가 이게 정상이야?
09:32야, 지금
09:33기운이 하나도 없고 내가 진짜
09:35여기까지 오느라고 심리는 걸렸어.
09:37아니, 그게 넘어졌니?
09:39왜 이렇게 얼굴이 안 됐어, 왜 그래?
09:40아, 그냥 기운이 없어, 그냥.
09:42아우, 힘들고.
09:43그랬구나.
09:44그런 날을 뭐 일을 시키려고 그래.
09:45너 보나마나 맨날 누워있었지, 밥 먹고.
09:47아, 당연하지, 그럼.
09:49야, 너 움직이라고 내가 언니가 매번 얘기해.
09:51아니, 근데 언니는 체력이 왜 이렇게 좋아, 도대체가.
09:54아이고, 참.
09:55뭐를 먹었길래 이렇게 무슨 그냥.
09:57아니, 뭐 이게 옛날에 조선시래에
09:59무슨 물을 잡았어, 한여루?
10:01네가 내 말 안 들으니까 그래.
10:03너 빨리 불쌍식에 좀 갖다 놔.
10:05아니, 아니.
10:06진짜 이 시어머니다.
10:07이거 지금 뭐 하는 거야, 지금 내가.
10:09세상에.
10:10더 건강하게 만들려고 그런 건데.
10:12아우, 진짜.
10:13진짜.
10:14내가 진짜야.
10:15아우, 내가 진짜.
10:17내가 여기를 왜 안 놔.
10:18아우, 진짜.
10:19내가 형.
10:22진짜 인간적으로 진짜 너무하다, 진짜.
10:25물 안 먹으면 안 주면서 뭘 일로부터 시키고 그래.
10:27아우, 진짜.
10:28저 언니가 왜 저래.
10:32아이고.
10:34아이고, 힘들어.
10:36아이고, 힘들어.
10:38작년에 종합검진을 받아가지고 결과가 조금 안 좋게 나왔어요.
10:44그 염증 수치가 좀 높았고, 그 다음에 뭐 중성지방이 좀 수치가 좀 높았고, 그 다음에 또 콜레스톨 수치가 좀 높아가지고, 아, 혈관 쓰리고가 생겼어요.
10:56이게 살이 찌다 보니까요, 배에 지방이 껴가지고, 아, 혈관 쓰리고가 생긴 거예요.
11:02그래서, 아, 이번부터 관리를 해야 되겠다 생각했는데, 먹는 게 맨날 빵, 과자, 뭐, 뭐, 고기 이런 종류라서 진짜, 아, 건강 정말 걱정이 돼요.
11:12저는.
11:13진짜 평소에 너 식습관 보니까, 정말.
11:16맞아, 언니.
11:16다 그런 뭐 튀긴 음식.
11:18그런 종류를 좋아하더라고.
11:19먹는 거는 애처럼 많이 먹고 있는데, 뭐 튀긴 거, 뭐 햄버거 이런 거 다 좋아하는데, 움직이는 거가 없다 보니까, 자꾸 배에 지방이 끼는 거죠.
11:28그런 거 안 돼.
11:29생기는 거죠.
11:33힘 좀 써라.
11:35자, 됐습니다, 됐습니다.
11:37자, 여기다.
11:39아, 자갈 이쁘다. 됐어, 됐어.
11:45돌을.
11:46저게 한 30kg 돼요.
11:48근데 영욱이는 전혀 못 들더라고요.
11:50아니, 왜냐면 30kg 돌이면 저도 힘들고, 60대, 아, 60대라고.
11:55네.
11:56반갑을 넘으신 여러분이 30kg 돌을 들은 게 이것이 놀라운 겁니다.
12:01반갑보다 60대가 낫겠다.
12:03근데 촬영하던 우리 작가분, PD 양반도 다 못 들고.
12:09못 들어요, 못 들어요.
12:10이야, 세상에.
12:11내가 다 들었어요.
12:12이거 좀 도와달라고 그랬다가, 아휴, 안 되더라고요.
12:15염증 면역력 관리하시니까 뭐 천하장사가 되시네요.
12:18네.
12:22아우, 허리야.
12:23아우, 허리야.
12:25아니, 허리 안 아파?
12:27아우, 허리가 왜 아파?
12:29허리 하나도 안 아파.
12:31아, 지영옥 선배님도 온몸에 염증이 가득하셨다고 하시는데
12:36사실 아끼는 후배라서 더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12:39염증 관리의 여왕이시잖아요.
12:41네.
12:42김보아 선배님께서 잔소리 앞으로 더 많이 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12:45그렇죠.
12:46여러분이 보실 때도 그렇죠?
12:47네.
12:48그러니까 염증 줄이고 면역력 올리는데
12:50채소 먹고 진짜 운동하고 이런 게 최고거든요.
12:54네.
12:55근데 후배 영옥이가 운동도 싫어하고
12:58뭐 채소 근처는 뭐 가지도 않으니까
13:01이 채소를 잘 먹일 방법을 굉장히 내가 고민했다니까요.
13:06네.
13:07네.
13:08자, 염증 때문에 혈관 건강부터 온몸이 아팠던 김보아 선배님.
13:11지금, 아, 발굽혀펴기를 정말
13:15진짜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정말
13:1920개도 하면서 체력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13:23김보아 선배님을 위한 오늘의 주제를 공개합니다.
13:30질병에는 만성 염증 잡고 면역력을 높여라.
13:35만병을 부르는 만성 염증을 잡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는 거죠?
13:40네.
13:41김보아 씨가 염증 때문에 온몸이 아프다고 얘기를 하셨는데요.
13:44이 염증이라고 하는 거는 세균이나 뭐 바이러스 같은 이런 외부의 침입자에 의한 어떤 우리 몸의 반응일 수도 있고
13:53그러니까 이런 것과는 무관하게 선천 면역에 의한 이상 반응으로도 나타납니다.
13:59그런데 면역 체계가 무너져 있으면 이러한 염증이 잘 제거가 되지 않고 계속 지속이 되거든요.
14:06그걸 우리가 만성 염증이라고 부르거든요.
14:09그런데 이런 만성 염증으로 인해서 다시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러한 악순환이 생기는 겁니다.
14:16그러면서 수천 가지 수만 가지의 전신질환을 불러일으키게 된다는 거죠.
14:21그러니까 화면을 보시면요.
14:23치매, 당뇨, 관절염, 심지어 암까지 만성 염증은 그야말로 질병의 시작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4:34우리 김보아 선생님께서 예전에 뭐 염증이 많아서 온몸이 아프다고는 하셨는데
14:39그게 어느 정도였는지 정리를 좀 해봤거든요.
14:42네.
14:43이렇게 많아요. 당뇨, 당뇨, 안절부정, 위염, 만성 피로, 대장염증, 불면증, 우울증까지
14:51좀 전에 이제 만성 염증 때문에 생기는 질병들과
14:55우리 김보아 선배님의 질병들이 거의 비슷한데요.
14:58수천, 수만 가지 질병을 부른다고 하더니 진짜 염증이 큰 문제입니다.
15:04사실 안 아픈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온몸이 아픈 상태였잖아요.
15:10네.
15:11저 정도면 엄청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15:13그렇죠.
15:14그 염증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많이 아플 때는요.
15:19정말 감기가 한 달에 한 번씩 걸렸어요.
15:23그래가지고 잘 낫지도 않아요.
15:25막 기침도 되게 심하게 하고.
15:28그러니까 기침을 하도 하니까 나중에는 기침 많이 하면 어디가 아파요?
15:32여기 가슴 쪽이 아파요.
15:34여기가 막 엄청 아프더라고요.
15:36그리고 또 거기다가 또 8년 전쯤에는 또 변비도 심해지더라고요.
15:41네.
15:42건강검진 받으니까 대장 용종이 3개가 있다고 해서 이제 검진을 하면서 바로 떼냈거든요.
15:51그리고서나 한 2년 있다가 다시 좀 일찍 받잖아요.
15:56용종이 있을 때.
15:572년 있다가 다시 받으니까 그때도 용종이 또 하나 있더라고요.
16:01네.
16:02그래서 그때 다 제거하고 이제 다행히 염증 면역력 관리한 뒤로는 그게 안 나오더라고요.
16:11네.
16:13다행입니다.
16:14김보아 씨가 대장 용종이 발견됐다고 하셨잖아요.
16:17이게 대장 용종이라는 게 사실 우리가 암 전 단계로 보거든요.
16:21특히 이 만성 염증은 우리 장기를 공격해서 손상을 입히고 이렇게 암까지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요.
16:27제가 만성 염증으로 손상될 수 있는 장기들 몇 개 예시로 한 번 드려봤는데요.
16:32가장 왼쪽이 대장염인데 대장 벽에 보면 노랗게 염증이 보이시죠.
16:37이게 대장염이고요.
16:39보통 간은 이렇게 보통 선홍색으로 표면이 예쁘게 있어야 되는데
16:43간염이 생기면 저렇게 빨갛게 퀵점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보일 수가 있고
16:48폐도 마찬가지입니다.
16:50폐렴이 생기면 저렇게 까맣게 염증 세포들이 달라붙어서 이렇게 폐렴이 보일 수가 있습니다.
16:55우리 같은 사람이 봐도 저거 아주 심각하네요.
16:58그렇죠. 모두 염자가 들어가는 것들을 우리가 염증의 줄임말로 하는데
17:04대장염, 간염, 폐렴 이렇게 염자가 들어간 모든 병들이 염증으로 인한 병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7:12그런데 문제는 이 염증들이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17:19폐렴이 폐암이 될 확률은 16% 정도 그리고 간염에서 간암이 될 확률은 10%
17:26대장염에서 대장암은 18%나 확률이 올라가거든요.
17:30그러니까 말 그대로 암은 염증 덩어리다라고 얘기할 수가 있는 거죠.
17:36특히 이제 요즘 같은 이 높은 기온과 습도는 신체의 피로를 유발시켜서
17:42우리의 면역체계를 더 약화시키기 때문에 염증이 몸에 점점 더 쌓일 수밖에 없거든요.
17:48그래서 지금 당장 이 염증과 면역력 관리를 하셔야 암에서부터 자유로워질 수가 있습니다.
17:56근데 우리 김보아 선배님은 염증 관리 여왕이시잖아요.
18:01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관리를 했길래 잘 일어나지도 못했던 분이 체력 여왕이 되신 건지 궁금합니다.
18:09알려주세요.
18:11알려줘요.
18:13일단 1시간씩 꾸준히 운동해요.
18:21아이 사람아 다른 거 필요 없어.
18:25먹는 거 그리고 식습관 다 바꿔야 돼요.
18:29특히 채소를 잘 먹어야 돼요.
18:33나는요.
18:34진짜 오이, 당근, 토마토, 파프리카, 양배추 다 잘 먹지만
18:40그중에서도 특히 꼭 빼먹지 않고 먹는 채소가 있거든요.
18:45그래요?
18:46그것만 잘 챙겨 먹어도 만성 염증에서 진짜 벗어날 수 있어요.
18:53그게 뭔지 그 채소가 뭔지를 말씀을 해주셔야죠.
18:57아이 사람아 끝까지 방송 채널 잘 고수하고 봐야 돼요.
19:04알려주세요.
19:05그렇게 내가 어렵게 해낸 거를 뭐 함부로 금방 뭐 알려주나?
19:10끝까지 보세요. 나와요.
19:12네 과연 어떻게 식습관을 바꾸고 관리하길래
19:16만성 염증과 면역력 저하가 부른 종합병원에서 체력 여왕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걸까요?
19:23일상을 살펴보겠습니다.
19:25야 언니 오늘 기대된다. 역시 언니가 손님 접대할 줄 아는구만.
19:32소고기에 갈비에 삼겹살에.
19:35와 너무 맛있겠다.
19:37그래 야 영원아 우리 60대니까 진짜 건강 신경 써야 돼.
19:42그래 건강하니까 갈비도 먹고 이런 고기 종류를 많이 먹어야 우리가 튼튼한 거야 언니.
19:48뭐든지 좀 적당히 먹는 게 좋지.
19:51아니 그러니까 나 고기 많이 안 먹어 적당히 먹는다니까.
19:55야 일로 가자.
19:56그래 그래 아 진짜.
19:58아유 없는 게 없네.
20:00당근도 있지 뭐 다 있네.
20:04염증 면역력 관리하려면 채소를 잘 먹어야 되거든요.
20:08나는 무조건 시장 오면 채소 가게부터 가요.
20:13당근이 있어요? 당근.
20:18난 당근을 1년 12달 먹어.
20:20아 그래?
20:21안 들어갔니?
20:22그러니까 당근이지.
20:25그리고 어머니.
20:28감자?
20:29감자.
20:30감자 좀 주세요.
20:31네네네네.
20:32감자에다가 감자를 삶아가지고 으깨가지고
20:36메쉬 포테이토 버터 넣고
20:38후춧가루 넣고
20:40크림 넣고
20:41이러면 너무 맛있어요 감자는.
20:43그러니까 감자.
20:45그리고 어머니.
20:46어머니.
20:47저 무 있어요.
20:49무도요?
20:50근데 저 당근에 뭐 감자 무 저거 다 같이 드시려면
20:54엄청 무거울 것 같은데요.
20:56무거운 거 같아요.
20:57저게 뭐 무거워요.
20:58저거보다 두 배 넘게 사가지고도
21:00막 돌아다녀도 하나도 안 힘들어요.
21:03어 저거 손가락 되게 아파.
21:05네네.
21:06우기 우기.
21:08네 감사합니다.
21:10네네.
21:11네네.
21:12네네.
21:13어우 저거 무거워 보이는데.
21:14양성으로 그걸.
21:16우와.
21:17우와.
21:18혼자 다 드시네요.
21:19응.
21:20그러게.
21:21자 영욱아 이거 하나 들어.
21:23너 이거?
21:24응응.
21:25두 개니까 이거 하나.
21:26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21:27응응응.
21:28이거 하나 들어.
21:29아니 언니 잠깐만.
21:30응 왜왜.
21:31이거 이거.
21:32상태가 좀 안 좋아.
21:33너 뭐가.
21:34너무 무거운데.
21:35나 싱싱하고 샀는데 상태가 안 좋다고?
21:36아니 아니 내가 상태가 안 좋다고.
21:37너무 무거운데.
21:38그래?
21:39왜?
21:40이게 드는 순간에.
21:41응.
21:42팔하고.
21:43다리가 너무 아파 언니.
21:44진짜?
21:45어어.
21:46아이고.
21:47거봐라.
21:48거봐라.
21:49내가.
21:50그러니까 너.
21:51여기에 있는 거 너무 탄수화물 많이 먹지 말라 그랬잖아.
21:54튀기고 막 이런 거.
21:55아니 근데 언니 이 무거운 걸 어떻게 들으려고 그래.
21:58못 들어 언니 못 들어.
21:59아니 이런 것 정도로 들어야지.
22:01아유 자 그럼 언니 따로 와라.
22:03어머 어머.
22:04저 무거운 거를 채소로 덤벨을 하시는 건데요.
22:08이게 염증 면역력 관리하시니까 이렇게 에너지가 또 넘치시고.
22:12그렇죠.
22:13무거운 것도 막 번쩍 드시고 걸음도 지금 엄청 바르시고.
22:16어 엄청 바라.
22:17진짜.
22:18아무것도 안 된 지용호 선배님의 걸음이 따라가지 못하시네요.
22:31걷다 보니까 한참 뒤에 있더라고요.
22:33저 친구가.
22:43언니 체력은 말이야.
22:45조사 한번 해봐야 돼.
22:46아유 진짜.
22:47야 네가 네가 체력이 너무 약해.
22:51아이 내가.
22:52나 약하게 너무 약해.
22:53내가.
22:54왜냐면 이 당근이 굉장히.
22:58너 콜레스테롤 높다고 그랬지?
23:00맞아.
23:01맞아 조금 높지.
23:02야 그 콜레스테롤 그렇게 낮추는데 굉장히 도움되고.
23:05응.
23:06당근이 특히 이렇게 혈관 쪽에 되게 좋다고 들었거든.
23:09그래?
23:10들어보니까 이 당근이 좋다고 그러더라고.
23:13당근이.
23:14당근이.
23:15혈액 관리하는데 정말 좋대.
23:18그리고 당뇨 관리하는데도.
23:19그래서 내가 그때부터 이렇게.
23:20매일 하나씩 먹잖니.
23:23이거 이거 하나 먹어봐.
23:25제일 가운데 토막 내가 맛있는 부분 줬다.
23:31그나저나 언니.
23:33맛있는 건 언제 해주는데.
23:35지금 하고 있잖아 언니가.
23:37채소만 사가지고 내가 좋아하는 고기도 하나도 없으면서.
23:40무슨 야 맛있는 거 해준다고 그래.
23:42아유.
23:43아유.
23:44살을 마시는 거 해줄테니까 가고 쉬고 있어.
23:45어휴.
23:46아유.
23:47아유.
23:48진짜 가만히 있어.
23:49아니 사람 저리 좀 앉아 있어.
23:50하도 투덜그리길래 그냥 아우 가서 앉아 있어라 내가.
23:52쉬면 없다고 그랬지?
23:53쉬고 있어 쉬고 있어.
23:54아이 또 어떤 요리가 나올지 기대가 좋은데요?
23:57네.
23:58어우 근데 당근 진짜 크다.
24:00우와.
24:01저는요 당근김치를 해 먹어요
24:10당근 겉절이
24:12당근 겉절이 너무너무 쉬워요
24:16색깔 너무 예쁘네요
24:17채 가셔가지고 액젓 한 방울 넣고
24:20그다음에 뭐 들기름 한 숟갈
24:23그러면 끝이에요
24:31와 진수 송찬이네요
24:38생일상 아니죠?
24:41영욱이가 만성 염증으로 너무 힘들어하니까
24:44뿌리 채소가 염증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24:47뿌리 채소 위주로 제가 반찬을 한번 만들어봤어요
24:51평소에도 제가 저런 음식을 좋아하니까요
24:54확실히 달라요
24:55뭘 먹냐에 따라서 다음날부터 달라요
24:57맞아요
24:58이거는 당근 겉절이
25:05그다음에 대파김치
25:07다 뿌리 음식이잖아요
25:09대파김치 내가 담갔거든
25:10그다음에 이거는 꽈리고추 볶음
25:13그다음에 이거는 다 뿌리 채소에서 나오는 줄기
25:16세상에
25:17나 감동이다
25:18배추 쌈
25:19그다음에 당근 감자 볶음
25:21결정태로 내가 좋아하는 괴기가 있네 언니
25:24고기하고 같이 섞어서 먹어
25:25그러니까
25:26맛있어
25:27맛있어
25:28맛있어
25:29맛있어
25:30맛있어
25:31맛있어
25:32맛있어
25:33맛있어
25:34이거 먹어
25:35먹어
25:36겉절이 아까 한 거
25:37밥하고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25:40응?
25:41
25:42겉절이 쌈 싸 먹어도 맛있어
25:44
25:45
25:46
25:47
25:48
25:49깜짝 먹으면
25:50
25:51이렇게
25:52
25:53
25:54
25:55
25:56생들기름
25:57
25:58생들기름
25:59이런 거 넣어서 먹으면 더 좋지
26:01
26:02다른 거랑 같이 섞어서
26:03여기 불고기 듣잖아
26:04
26:05당근이 좀 많이 들어가니까 또 더 새롭고
26:07내가 말했잖아
26:08
26:09불고기를 맛있게 하는 집은 꼭 당근이 들어가 있다고 부재료로
26:13모든 음식에 채소를 그냥 듬뿍듬뿍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6:18맹물 먹느니 채소에 수분류도 많잖아요
26:20그렇죠
26:21그렇죠
26:22
26:23
26:24
26:26
26:28
26:29염증을 꽉 잡아주는 건강한 밥상인 것 같습니다
26:33당근, 감자, 무와 같은 이런 뿌리채소는요
26:36식물의 저장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거든요
26:41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과 같은 이 흙의 영양분을
26:46고스란히 갖고 있기 때문에
26:48우리 체내의 염증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6:51
26:52제가 잘하고 있네요
26:53잘하고 있죠 당연히
26:55잠깐만 내가
26:57아주
26:58오늘 내가 식습관에 고쳐줄 거야
26:59이렇게 바빠 언니는
27:01언니는 항상 바빠
27:02아유 세상에
27:05이거 뭐야?
27:07어 이거?
27:08
27:09아 내가
27:10
27:11맛있는 거
27:12시원하게 밥 먹었으니까
27:14
27:15
27:17이거 뭐야 언니?
27:18이거 당근 주스야
27:19어? 당근 주스?
27:20
27:21언니 사실 나도 있잖아
27:22뭐 몸에 졌다고 하니까
27:23
27:24당근 주스 해 먹으려고
27:25
27:26또 당근 사다가
27:27몇 번
27:28하다가 실패한 게
27:29
27:30너무 귀찮아 언니
27:31맞아 맞아
27:32진짜 이거 그냥
27:33이게 뭐 그냥
27:34쉬운 게 아니더라고
27:35맞아 맞아
27:36근데 이게 맛은 있어 언니?
27:37이렇게 만들면?
27:38아 그럼
27:39너무 맛있어
27:40
27:41너무 맛있다
27:43
27:44너무 맛있다
27:45부드럽지?
27:46
27:47되게 부드럽지
27:48
27:49되게 맛있더라고 나도
27:50그래서
27:51
27:52내가 당근
27:53하루에 하나씩
27:54꼭 먹는다고 그랬잖아
27:55
27:56근데
27:57그 하루에 하나씩 먹는다는 게
27:59
28:00이 한계가 있잖아
28:01그렇지 맞아
28:02
28:03그래서 이제
28:04방식을 좀 다르게 먹어야 되겠다
28:05근데 이게 당근 주스 먹으니까
28:07너무 좋은데?
28:08
28:09
28:10면역력이나
28:11
28:12염증 관리하는 데는
28:13참 좋을 것 같아
28:14
28:15어머
28:16언니
28:17나 있잖아
28:18이것도 좀 싸주고
28:19
28:20또 이렇게
28:21당근 생채도 싸주고
28:22이것도 싸주고
28:23이것도 싸주고
28:24좀 다 싸줘
28:25언니가 먹는 거 다 싸줘
28:26알았어 알았어
28:27나도 한번 젊어지고 또
28:28힘 좀 좀 이렇게
28:29마지가지한테 한번 해보게
28:30진짜 제발 그래라
28:31
28:32
28:40오늘 체크가 나왔습니다
28:42김부하 선배님이 챙긴 당근 주스가
28:44면역력과 염증 관리와 관련이 있을까요?
28:47
28:48먼저 이 당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요
28:50이 당근은 땅 속 보약이라고 불리는 만큼
28:53영양 성분이 풍부한 뿌리 채소입니다
28:56실제로 고대 그리스인들도 건강을 위해서
28:59당근을 자주 섭취했다고 알려져 있고요
29:01또 미국 농림부와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29:05당근과 같은 주황색 채소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을 정도로
29:08전 세계에서 이 당근의 영양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29:13당근을 굉장히 흔한 재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9:17꾸준히 매일 섭취를 하면은 우리 몸에서는 귀하게 작용이 될 수가 있거든요
29:23이 당근의 주황색을 내는 천연 화학 물질 카로티노이드와 폴리페놀 그리고 비타민 등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은 우리 몸속의 염증을 제거하고 그리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9:38당근이 눈에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29:42당근의 염증과 면역력에 도움되는지는 몰랐네요
29:46근데 보니까 우리 김보안 선배님께서 당근 음원이시네요
29:51당근 아까 그냥 그 시장에서 사시는 것도 보면 엄청 좋아하시는데
29:56결국은 당근 주스까지 드시는 거잖아요
29:59저는 당근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매일 저는 생당근을 지금 먹고 있거든요
30:05근데 그날은 당근 김치나 뭐 이렇게 라페를 해서 먹는데
30:11그래도 하루 한 개 먹는 게 쉽지만은 안 와요
30:15쉽지 않죠
30:16왜냐면 그리고 당근을 또 이렇게 써는 것도 나는 조금 약간 힘이 들더라고요
30:21그래서 당근 주스를 해서 먹으니까 당근도 많이 먹게 되고
30:26거기다 염증과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기분도 들고
30:31관리하기 전에는요 제가 텃밭할 때 비료가 또 은근히 무거워요
30:37잘못 들다가 또 되게 힘들거든요
30:39근데 당근 주스를 꾸준히 챙긴 대로는 뭐 양쪽에 비료 들고
30:44제가 어떤 때는 뭐 이렇게 거름 같은 거
30:47그런 거 양손으로 막 들고 뿌리기도 하거든요
30:50그런 일도 제가 하는데 거뜬하더라고요
30:53당근 속에 풍부한 영양 물질이 있는데
30:56그중에서도 주목해야 될 두 가지 성분이 있습니다
30:59바로 항산화 물질인 알파카로틴과 베타카로틴이 있는데요
31:04이 두 성분의 카로틴이라는 단어는 당근의 영문명 캐롯에서 유래됐는데요
31:11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게 됩니다
31:17그렇게 되면 면역세포의 생존과 활성화를 돕는 면역세포의 연료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죠
31:24실제로 당근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동물 실험이 있는데요
31:28쥐에게 백신과 당근 추출 다당류를 투여했더니
31:32면역신호 전달 물질 생산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31:37당근은 베타카로틴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근에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요
31:45항산화 작용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염증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의 발생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1:53한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염증 기능이 있어서 염증 촉진 물질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32:05식품의 베타카로틴 함유량을 보면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32:11양배추에는 13mg, 인삼에는 4mg, 비트에는 1mg, 당근에는 5516mg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32:23몇 배에요?
32:25베타카로틴이 5516mg이면 엄청나네요
32:31캐롯이 의미하는 게 카로틴이라고 했잖아요
32:34역시 캐롯이 당근이라서 베타카로틴의 왕입니다
32:39제가 봤어요 확인했습니다
32:41일상에서 자갈도 옮기고 무거운 채소들도 번쩍
32:46체력이 40대라고 해도 믿을 것 같지 않습니까?
32:51염증도 없고 면역력도 엄청 좋아 보이거든요
32:55과연 실제로 건강상태는 어떨지 저희가 검사를 해봤다고 합니다
33:00긴장하셨네요
33:12
33:13힘가운만 보면 긴장하잖아요
33:15근데 워낙 관리를 잘하셨으니까
33:18얼마나 어리게 나오냐 싸움 아닐까요?
33:21
33:22그래도 저기 들어가면 긴장하죠
33:25맞아요
33:26가운만 보면 긴장하잖아요
33:27신생만 보면
33:30자 결과가 어떻게 나왔나요?
33:33김보아씨가 올해 63세인데요
33:36건강 나이인 생체 나이는 2.5세가 어리게 나왔습니다
33:43그래서
33:44잘 나온 건가요?
33:46엄청 잘 나온 거죠
33:47아 그래요?
33:48
33:49이게 갱년기도 겪으셨고
33:52또 만성염증으로 온몸이 아프셨던 시기도 겪으신
33:56그런 60대 여성이신데도
33:58생체 나이가 어리게 나와서 사실은 좀 놀랐어요
34:02
34:03네 화면을 좀 보시면요
34:05
34:06주요 세부 나이도 다 어리게 나왔습니다
34:09
34:10특히 혈관 건강 걱정이 많으셨는데
34:12네 네
34:13혈관 나이는 2.8세나 더 어리게 나오셨어요
34:17이게 이제 평소에 염증하고 면역력 관리를 잘 하셔서
34:22
34:23생체 나이가 원래의 나이보다 더 어리게 나오신 것 같습니다
34:27
34:28이게 또 괜히 체력왕이 아니시네요 선배님
34:30그러니까요
34:31네 김보아씨의 염증 상태도 한번 확인해 봤는데요
34:34
34:350.27로 거의 염증이 없는 상태고요
34:40우리가 좀 더 긴 기간을 염증 수치를 보는 만성염증 수치인 ESR은
34:4510일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34:48이 만성염증 질환으로 고통 받으셨던 분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34:52굉장히 염증 관리를 잘 하신 것 같습니다
34:55와 이제는 뭐 진짜 염증의 여왕에서
34:58항염의 여왕으로
35:00항염 여신
35:02저도
35:04항염의 여왕은 처음 들어봅니다
35:07
35:08최고의 여왕 아닙니까
35:09저도 처음 들었는데
35:10염증을
35:11
35:12대단하신 거예요
35:13항염의 여왕
35:15아니 간편하다 보니까
35:18당근 주스는 정말 꾸준하게 제가 챙기게 되더라고요
35:22진짜 도움이 많이 됐나 봐요
35:24제가
35:25당근의 여왕이십니다
35:26그렇죠
35:27아까 자갈도 잘 들었으니까 자갈해요
35:31우리는 막 저번에도 막 백두산
35:34백두산 갔다 왔거든요
35:36백두산을 올라가려면
35:38중국 백두산 고기
35:401443 계단을 올라가야 그 석파로
35:44제가 제일 먼저 올라갔어요
35:461443 계단
35:47딱 하니까 그냥
35:49푸우우우웅
35:50그런 천재가 그냥
35:51제 앞에 쫙
35:52놓여져 있는데요
35:53건강하니까
35:54그것도 제일 먼저 보겠네요
35:56400계단
35:57아니 당근에
35:58이 베타카로틴이 많다더니
35:59염증관리
36:00면역력 관리에
36:01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36:02저도 오늘부터
36:03이 옷만
36:04주황색을 입는
36:05당근색을 입는 게 아니라
36:06당근 음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6:08porter
36:09
36:10네 근데 혹시
36:11이제 다들 당근 드실 때
36:12
36:13껍질을
36:14까고 드시죠?
36:15네.
36:15아니요, 저는 안 까요.
36:17아, 그러세요?
36:18진짜 잘 하고 계신 게 껍질질 드시는 게 더 좋습니다.
36:22아, 그래요?
36:23왜냐하면 이 베타카로틴이 당근의 중심부보다는 이 껍질에 2.5배 정도 더 많이 함유가 되어 있거든요.
36:32그래서 당근 껍질까지 통째로 섭취를 하면 이 당근의 영양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가 있는 거죠.
36:39또 이 당근 주스로 섭취할 경우에는 흡수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거든요.
36:44실제로 베타카로틴 함량이 같은 생당근과 이 당근 주스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섭취를 한 결과
36:52당근 주스 그룹이 이 생당근 그룹보다 혈장 베타카로틴 농도가 2.3배 정도 더 높았다고 합니다.
37:00주스로 먹게 되면 베타카로틴 농도가 이렇게 올라간다는 걸 제가 잘 몰랐어요.
37:07근데 아직 진짜 또 저는 당근 박사의 길이 조금 멀긴 멀었나 봐요.
37:17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하네.
37:19바람 불어 좋은 날이 아니고 그냥 일하기 좋은 날.
37:24아니 잘 있었어?
37:28아니 너 어떻게 온 거야?
37:30나 당근 생채 저번에 준 거 다 먹어서 이틀만에 다 먹었거든?
37:34진짜?
37:35당근 김치 가져가고 난 후에 한 9일, 8, 9일 지났나? 또 먹고 싶다고 반찬통 들고 갔더라고요.
37:44근데 저녁 왔을 때랑 텐션이 달라 보이시고 그때는 좀 지쳐 보이셨는데
37:49오늘은 되게 좀 활기차시네.
37:51그러니까 지금 모종하는 날이야.
37:53아 그래?
37:54저 당근하고 여러 가지 모종하려고 그러거든?
37:57네가 일 좀 도와줘.
37:58나 일 좀 못해 언니.
37:59뭘 못해 이거 가져가려면 또 해야지.
38:02지난번에도 언니가 맛있는 걸 줬으니까.
38:04햇별똥 오늘 왔네.
38:06뭘 해야 되는데 내가.
38:07너 잘 왔어 가져가.
38:09이거?
38:10이게 뭐야?
38:12이거 있잖아.
38:13저기 이게 네가 맛있게 먹었다는 당근 묘목이야.
38:18당근 심으려고.
38:19당근을 또 직접 심으시는 거예요?
38:21그럼요.
38:22내가 염증으로 엄청 고생했잖아요.
38:24그래서 당근이 염증 관리에 좋다고 해서 저렇게 매년 심고 있죠.
38:29그래서 오늘 당근 심는 날.
38:37여기 이거 텃밭인가 보다.
38:39네, 텃밭이에요.
38:41텃밭 파도 있고 상체도 있고.
38:43네.
38:44자 여기다.
38:45영호가 여기다 놓고.
38:46근데 저 큰 텃밭을 혼자 다 하시는 거예요?
38:49뭐 하나하나 신다 보면 힘든 줄도 모르고.
38:52또 저 채소들이 자라가지고 내 체력에 또 원동력이 된다는 거니까.
38:57그렇죠.
38:58기쁘죠.
39:00배가 더 잘하네.
39:01이거 어떻게 뭐야.
39:02우와.
39:03자 이렇게 해서.
39:04자 자 자 이렇게.
39:06젊은 무슨 아들이랑 전문.
39:08지용 선배님이 좀 저번이랑은 달라요.
39:10그렇죠.
39:11체력이.
39:12체력이 좋아지죠.
39:13훨씬 달라졌죠.
39:14네.
39:15아무래도 내가 식당 관리 좀 했거든.
39:17채소 위주로 좀 먹고.
39:19그러니깐잖아.
39:20몸이 좀 가벼워지고.
39:21내가 그전에는 무기력해지고.
39:22그래.
39:23몸이 무거웠거든.
39:24근데 역시 식생활이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고.
39:26맞아 맞아.
39:27그래서 채소 위주로 좀 먹으니까.
39:29그래서.
39:30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좀 가볍더라고.
39:31그러니까 당근 가지고.
39:32당근 심어.
39:33그러니까.
39:34당근 심어.
39:35당근 심으면 이 뿌리가 나중에.
39:36여기 여기.
39:37오 귀여워.
39:38아우 애기 당근.
39:40처음 봐요.
39:41저런 당근 모종을.
39:42오 그래요?
39:43네.
39:44신기하겠네요.
39:45신기해.
39:46물 먹고 햇빛 받고 하면은 애기들 자라듯이 쑥쑥 자라요.
39:50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39:52그러니까요.
39:53진짜.
39:54공기 들어가면 안 돼.
39:56예전에 흙만 털어서 먹었었거든요.
39:59맞아요.
40:00바지에다 쑥쑥 문질러.
40:02네 맞아요 맞아요.
40:10근데 영욱 선배님의 기운이 진짜 예전이랑은 좀 많이 달라지셨어요.
40:13그렇죠?
40:14네.
40:15그러니까 제가 물어보니까.
40:16제가 알려준 대로 채소 많이 먹고.
40:18매일 30분씩 걸었대요.
40:20저희가.
40:21그러더니 몸이 좀 가벼워지고 염증이 사라진 것 같다고.
40:25그런 기분이 든다고 그러더라고.
40:27네.
40:28아이고.
40:29언니.
40:30응.
40:31아이 일도 그냥 심으면 어떡해.
40:32목이 마르는데.
40:33일 시키려면 좀 내려가면서 일을 시켜야지.
40:35아 그래?
40:36아 진짜 그러겠다.
40:37목말라 죽겠어 나 지금.
40:38언니가 얼른.
40:39빨리 갔다 와.
40:40목마르지 않게 가져올 테니까.
40:41어 빨리 갔다 와.
40:42조금만 기다려.
40:43어.
40:44밭일보다 제 시중 드는 게 힘들었어.
40:45으하.
40:46하하.
40:49아.
40:54아.
40:55당근 주소를 또 챙겨주시는구나.
40:56네.
40:57난 저기다가.
40:58밭일 했으니까.
40:59덥잖아요.
41:00뜨겁잖아요.
41:01얼음 두 알 통.
41:02온.
41:03오우.
41:04그냥 주스를 먹으니까.
41:06아오 시원하고.
41:08먹는 게 아주 시원하고.
41:09얼마나 좋은지.
41:10야 여보구야, 내가 새꺼리 가져왔어.
41:13새꺼리, 니가 좋아하는 새꺼리. 자, 먹어봐.
41:17아이고 힘들어.
41:19일어나서 먹어.
41:21어머나.
41:22어때요?
41:23먹... 안 마셨어, 아침에.
41:32완전히 꿀맛이다.
41:34꿀맛이야, 꿀맛. 당근맛이야, 당근맛.
41:36아니, 일하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네.
41:39사실 음식해서 먹는다든가 따로 세척해서 챙긴다든가
41:45이런 게 하다 보면 결국 조금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데
41:49당근 주스는 그냥 뭐 코보다 그냥 이렇게 한 잔 따르면 되니까
41:53계속 챙기게 되더라고요.
41:55네.
41:57빨리 해, 언니. 내가 다 했어, 거의.
41:58그랬어?
42:00아이고.
42:01아이고, 동생이 수고가 많네.
42:04당근 속에 있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 중에
42:07베타카로틴은 사실 많이 알고 계시고요.
42:09이 알파카로틴도 굉장히 풍부하고 또 중요한 성분입니다.
42:13이 알파카로틴 성분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42:18저희가 뭐 심내 혈관 질환이나 암과 같은 그런 무서운 질환의 사망 위험률을 낮추는데
42:24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42:25이 당근을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 필요한 이 알파카로틴의 약 85%를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42:32실제로 한 연구에서 이 당근 주스를 섭취하는 것이 이 암 발생과 관련된 염증성,
42:39그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2:43베타카로틴에 이어서 이제 알파카로틴까지 그러니까 이게 당근, 캐롯.
42:48이 캐롯에서 카로틴이 유래된 이유가 있었네.
42:52이 카로틴 형제가 몸속에 염증을 잡아가니까 이 얼마나 기특합니까.
42:57그러니까 우리 또 당근우먼 김보아 선배님이 지치질 않으시는 것 같아요.
43:02저는요. 100세까지 팔팔하게 아주 잘 늙는 게 목표예요.
43:09그래서 혈관 질환이나 암 같은 무서운 질병들은 그냥 쏙쏙 타파하고 그냥 피해갖고
43:17그렇게 다니려고 제가 염증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 거예요.
43:21네. 미국 암연구협회와 세계암연구재단에서는요.
43:27이 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당근의 정기적인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43:33한 논문에 따르면 하루에 당근 한 개를 섭취하면
43:35종양 전문의와 만날 가능성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43:41실제로 당근을 일주일에 5번 이상 섭취할 경우에는
43:44유방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등의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3:51아니 우리 김보아 선배님께서 염증 수치가 엄청 좋게 나오셨잖아요.
43:57그러면 면역력도 또 좋다는 말인데 실제로 면역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좀 궁금하기는 해요.
44:04김보아 씨 면역력 상태를 확인을 해봤습니다.
44:08그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검사를 해봤습니다.
44:15나 그거 들어봤어.
44:15네. NK세포의 활성도가 500 이상이면 정상인데
44:202000 이상으로 면역력이 굉장히 좋게 나왔습니다.
44:24제가요?
44:25왜 그러냐고 뚫고 나가네.
44:26근데 이게 기계의 한계상 2000까지만 측정이 돼서 그렇지
44:32사실은 2000보다 더 높게 나왔을 수도 있는 거예요.
44:36그러니까 면역력이 사실은 확 떨어지는 60대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을 한다면
44:42굉장히 지금 염증 관리에 이어서 면역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4:49진짜 이 염증 수치에 이어서 면역력까지 정말 퍼펙트하십니다.
44:58너무 기쁜데요?
44:59기분 좋으시겠어요.
45:00정말.
45:03이 면역력이라는 거는 사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45:07미리 저축해놓는 이 건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45:11그렇죠.
45:11그러니까 매일 제가 30분씩 아침에 일어나서 재기차게 하면서
45:16당근 주스를 꾸준하게 챙긴 게 진짜 면역력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45:23당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염증을 줄이고 면역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45:29이 항산화 작용이 무엇인지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45:34먼저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된 당근과 영양가가 많은 다른 채소를 준비하고요.
45:44요오드 용액을 염증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45:48곱게 갈린 채소 위에 동일한 양의 요오드 용액을 뿌렸는데요.
45:53다른 채소에는 염증인 요오드 용액이 일부 남아있는 형태로 보였는데요.
45:57반면에 당근의 경우에는 염증인 요오드 용액의 흔적이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6:05진짜 깔끔하게 사라졌네요.
46:08저 검정 염증들을 사라지게 하네요.
46:12항산화 작용을 눈으로 보니까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46:15맞아요. 염증이 그냥 싹 사라지는 거 보니까 그냥 내 속이 다 시원하네 그냥.
46:23네. 만성 염증은 우리 몸속에서 세포를 손상시켜서 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요.
46:29각종 돌연변이 세포를 만들어내면서 암발병률을 높이게 되는데요.
46:34이 당근 주스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의 보충은요.
46:37보충은요. 면역세포인 T세포와 NK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6:48그렇다면 당근 주스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46:52이 당근 주스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부 팽망감이나 설사 같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니까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켜주시는 게 중요하고요.
47:03이 특이 체질이나 알레르기 체질일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47:10자 남은 수명 릴리견 수명 연장 프로젝트와 한 번 더 체크타임 저희는 다음 주에도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47:16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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