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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3일 취임 한 달을 맞습니다.
00:00:04대통령실에서는 이번 주에 취임 한 달 기자회견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00:00:10민생과 야당의 적극 손을 내밀었던 이 대통령의 취임 한 달 짚어봅니다.
00:00:16이른바 세정권 허니문 기간에 여야 협치의 물구가 트이나 했지만 김민석 총리 인준을 둘러싸고 평행선을 걷고 있습니다.
00:00:25향후 여야 관계 살펴봅니다.
00:00:27먼저 집중문서 코너에서는 박상혁 민주당 원내소통수석 부대표 만나봅니다.
00:00:4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
00:00:47새 지도부를 꾸리면서 소통과 만남을 강조.
00:00:50신설된 원내소통수석 부대표로 선임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00:00:58재선 국회의원.
00:01:02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00:01:05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00:01:07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첫 회동을 갖는 등 여야 간 대화와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강조.
00:01:17박상혁 원내소통수석 부대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당정관계와 여야 협치 전망.
00:01:43집중 분석합니다.
00:01:47이재명 정부가 추가로 각 부처 장관에 대한 후속 인사를 발표하면서 대통령실과 내각 인선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00:01:56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수석 부대표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02:01박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00:02:03안녕하세요.
00:02:03신혜혁입니다.
00:02:05재직함이 길어서 소개하는 데가 어려우신 것 같아요.
00:02:07그러니까요. 박 의원님께서는 지금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계신데 이번에 원내소통수석 부대표까지 겸직하게 됐습니다.
00:02:18원내소통수석은 이번에 신설된 직책인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00:02:23아시는 것처럼 여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 되었습니다.
00:02:28여당이 되었을 때 굉장히 조율할 일들이 더 많아집니다.
00:02:32개혁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당내에서도 다를 수 있고요.
00:02:38또 정부하고도 여러 가지 입장 차가 발생할 여지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00:02:43가령 예를 들어서 이번에 송미령 장관 유임권만 해도 당내에서는 그동안 또 우리 농해수위원들 같은 경우는 굉장히 대립각을 세워왔지 않습니까?
00:02:52그렇죠.
00:02:52이런 부분들 관련돼서는 좀 완활한 소통들이 좀 필요하기 때문에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께서 이런 부분들을 좀 당내 의견들을 좀 조율할 필요성이 있겠다라는 취지로 이번에 소통수석이라는 자리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00:03:06네. 말씀하신 대로 정치가 대화 타협이 본령인데 지난 정부에서는 여야 간에 극한 대결을 해왔습니다.
00:03:17이재명 정부에서의 여야 대화 타협의 정치를 기대해봐도 될까요?
00:03:22저희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죠.
00:03:25오히려 야당 시절에도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굉장히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 했고 그 당시 여당을 굉장히 만나고 싶어 했습니다.
00:03:35그렇죠. 여러 번 제안도 하셨죠.
00:03:36여러 가지 제안도 했었고 그런데 오히려 그런 부분을 꺼려했던 게 윤석열 전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00:03:42720일이 걸렸습니다. 여야 대표가 만났다는.
00:03:45그렇게 오래 걸렸네요.
00:03:45그랬었죠.
00:03:46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18일 만에 만났거든요.
00:03:48저는 그런데 이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건 국민의힘의 자세가 먼저라고 생각해요.
00:03:54국민의힘이 지난 3년간 저희 민주당에 대한 이렇게 표현하면 본인들은 가혹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 모르지만 가해자였거든요.
00:04:03정치 검찰을 앞세워서.
00:04:05그렇기 때문에 먼저 국힘이 그동안의 여러 가지 일들 특히 12.3 계엄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한 분명한 반성과 책임이 먼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04:15그렇게 되면 오히려 대화의 문이 더 크게 열릴 수 있다.
00:04:18저는 그렇게 지금 평가하고 있습니다.
00:04:20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 이후에 여야 지도부와 자리를 같이 했는데요.
00:04:29앞으로 자주 소통하자 이런 언급도 있었고요.
00:04:33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야당과 자주 소통할 것으로 보시는지요?
00:04:38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 회동이 18일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00:04:42저는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 스타일로 본다면 야당 대표에게 개인적으로 막 전화도 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0:04:52잘 아시는 것처럼 굉장히 소통의 달인이고 또 대국민 소통뿐만 아니라 정치인들과의 이런 부분을 굉장히 강조해 왔다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00:05:03오히려 지금 저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야당이 좀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00:05:08왜냐하면 야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이 아니라 그렇게 대화를 직접적으로 저희들이 주도적으로 제안했을 때
00:05:16바로 반응하고 여러 가지 협의할 수 있는 그런 준비들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
00:05:21지금 봐서는 오히려 야당이 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00:05:27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단들 이재명 대통령과 만찬을 가졌는데 직접 참석하셨죠?
00:05:33네, 저도 참석을 했었습니다.
00:05:34대통령과 당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가야 한다고 보세요?
00:05:40잘 아시는 것처럼 집권 초반계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정부에서 굉장히 개혁을 추동하려고 합니다.
00:05:47이 부분에 대해서 당이 뒷받침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00:05:50그러다가 때로는 또 당이 이 개혁이 확실히 늦춰질 때가 있습니다.
00:05:55그러면 또 개혁을 당이 요구하고 추동을 해야 될 필요도 있고
00:05:59또 많은 국민들과 만나는 게 또 당의 국회의원들이나 당의 어떤 많은 인사들입니다.
00:06:04그러면 그런 또 개혁이 어떤 여러 가지 조절을 해야 될 때는 또 당이 또 그런 역할들을 해야 되고
00:06:12저는 그래서 이 문제는 어떤 특별한 역할이라기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유기적인 관계다.
00:06:18특히 지금 집권 초반계는 있기 때문에 개혁을 먼저 추동을 잘 해가면서
00:06:23인생을 아우를 수 있는 이런 역할들이 지금 당과 우리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돼야 된다.
00:06:30특히 과거 윤석열 정부를 보면 당과 대통령실이 굉장히 불편해서
00:06:34심지어 당대표가 쫓겨난 일도 있었지 않습니까?
00:06:37그런데 비해서 민주당에서는 항상 당과 대통령실이 그런 부분에 의해서 훨씬 더 편안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것이 과거의 전례이기 때문에
00:06:46이런 부분들은 잘 전통을 좀 이어가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00:06:50원내 소통수석이신데 대통령실과도 그러면 긴밀히 서로 연락하고 그럽니까?
00:06:55예, 물론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무수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께
00:07:01항상 소상의 내용들을 좀 여쭙기도 하고 원내의 상황들과 함께 여러 가지 필요성 있는 얘기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00:07:08결국 말씀하신 대로 소통이 중요하죠.
00:07:10각 부처 장관과 차관 인선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00:07:14오늘은 기재부 장관, 구윤철, 법무부 장관, 정성호, 행안 장관, 윤호중, 산업장관, 김정관 등등이 발표됐는데요.
00:07:23윤호한 실용 내각을 지금 강조하고 있습니다.
00:07:26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난 송미령 장관 유임을 두고 당내에서도 좀 이견이 있었잖아요.
00:07:36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과 내각 인선 문제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고 계세요?
00:07:41조금 전에 오늘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 얘기는 한마디에 드리고 싶다면
00:07:45특히 정성호 의원, 윤호중 의원, 아주 중요한 감이 있는 중진 의원들을 법무부 장관과 행안부 장관에 배치를 했습니다.
00:07:54저는 왜 그럴까를 생각을 해봤을 때 이 문제가 국민들이 가장 관심이 있는 개혁 문제와 관련, 검찰개혁이라든지 검경불리 이런 문제와 관련되어 있지 않습니까?
00:08:04오히려 무게감 있는 이런 중진 의원들을 배치함으로써 이 개혁에 대통령께서 직접 챙기시고 하는데 더 힘을 실으시겠다라는 저는 뜻으로 이해가 되었고요.
00:08:17이러면서 자연스럽게 국정안정으로 저는 충분히 이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0:08:22조금 전에 주신 내각 인선 문제와 관련되어서는 깜짝 놀라셨을 거예요.
00:08:27송미령 장관이 유임될 거라는 거.
00:08:28저희들도 마찬가지였었지만.
00:08:29그랬죠.
00:08:30이게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인사스타일.
00:08:34오늘 실처장부.
00:08:35일을 잘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리지 않고 사람을 뽑아 쓰겠다라는 생각인 거고요.
00:08:42조금 전에 나왔던 산업부 장관 이런 분들도 현재 관료 출신이기는 합니다만 기업에 계신 분들이거든요.
00:08:48또 새롭게 저희들이 펼쳐나가야 될 AI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굉장히 민간에 있는 부분들을 많이 모셔왔습니다.
00:08:56그런 거는 현장을 아는 사람들을 많이 중용하겠다라는 뜻.
00:09:00그리고 한편으로 개혁이 필요한 곳에는 중량감 있는 정치인들을 또 여러 배치를 했었습니다.
00:09:07그런 것은 대통령께서 힘을 실을 곳에는 힘을 그리고 현장을 아는 데에서는 현장을 아는 사람들.
00:09:13그리고 실용적인 실사고실에 될 때는 그런 진영과 관계없이 사람을 쓰는 이런 인사스타일로 저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00:09:21김정관 산업부 장관 저도 좀 아는데 당시 기재부에는 굉장히 에이스 국무원으로도 평가를 받았던 분이기도 합니다.
00:09:29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여야 간 갈등이 있었습니다.
00:09:33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 예결특위원장 등을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00:09:39국민의힘에서는 입법, 예산, 국회 운영까지 독점한다면서 반발했는데요.
00:09:45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00:09:47저희가 기본적으로 선거를 치르는 의의가 있지 않겠습니까?
00:09:51정부를 구성하고 여러 가지 예산, 조직 등 이런 것들을 이끌어가는 게 책임 있는 여당의 자세거든요.
00:09:57이런 부분을 가지고 독재다라고 하면 선거를 저희들이 치러야 할 이유.
00:10:01왜 과반을 국민들께 달라고 얘기하라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00:10:06대통령 중심제 정부에서 당연히 대통령 그리고 과반을 지금 넘게 갖고 있는 민주당이 책임을 지고 앞으로 전국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겠다라는 취지고요.
00:10:18또 원구성 협상과 관련돼서는 이미 1기 원내대표단에서 전반기 구성에 대해서는 합의를 했습니다.
00:10:24지금 이 부분을 흐트르게 되면 오히려 더 큰 혼선을 이루어지고 지금처럼 위기 시에 더 많은 시간을 필요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00:10:32지금은 오히려 속도가 제일 중요할 때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00:10:3730조 5천억 원에 따라는 추가 경쟁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00:10:42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연설을 통해서 시급성을 강조했는데요.
00:10:46국민의힘은 지금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추경원과 관련해서 여야 합의에 이를 수 있을까요?
00:10:55먼저 지난 대선 시기에 보면 김문수 후보가 30조 추경을 얘기했습니다.
00:11:00이번에도 30조 추경을 하고 있지만 20조가 세출이고 10조가 세입을 경정한 겁니다.
00:11:07그러니까 지난번에 김문수 후보가 하려고 했던 30조 추경은 과연 뭐겠습니까?
00:11:11지금의 민생 문제가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00:11:14전국적으로 공실이 너무 산재해 있습니다.
00:11:17부채는 늘어나고 있고요.
00:11:18서민들은 지난번 코로나 이후로 굉장히 공궁한 삶에 빠져 있거든요.
00:11:23지금은 속도를 통해서 마중물의 역할을 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00:11:27그래서 추경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일단 추경이 구성이 되었기 때문에
00:11:31많은 관계자들이 어떻게 하면 추경이 처리될지에 대한 대략의 시간표를 알게 됐습니다.
00:11:37그래서 빨리 야당도 지금의 상황에 협조를 해야 되고
00:11:41본인들이 지난 12.3 계엄 이후로 지금의 어려운 인생을 만드는데 가장 큰 책임이 있습니다.
00:11:48책임 있는 사람이 협조를 하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00:11:53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8월 2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00:11:58지금 박찬대, 정청래 두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00:12:03추가로 출마 선언하는 의원들이 있을까요?
00:12:05네, 언론에서는 제3의 후보가 관심을 가지시는데
00:12:09지금 당내 상황을 볼 때는 제3의 후보는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00:12:13두 분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 명확한 것 같습니다.
00:12:18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00:12:21민주당이 지금 어떤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00:12:23저는 두 가지 역할 아니겠습니까?
00:12:26이제 보궐로 당선이 되는데
00:12:27첫 번째는 지금의 필요한 개혁을 잘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리더십이 하나 있어야 될 거고
00:12:34또 한편으로는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해야 할 역할입니다.
00:12:38이번 당대표는.
00:12:39그렇기 때문에 개혁을 잘 진행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선거를 잘 조정하고
00:12:45또 여러 가지 공직 후보자들을 잘 선출할 수 있도록
00:12:49그런 부분을 잘 관리하고
00:12:51또 국민들께 반드시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 수 있는
00:12:56그런 두 가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
00:12:59그게 아마 우리 당원들이나 국민 여러분들이 지켜보시고
00:13:02아마 지지하실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00:13:04박 의원님은 내년 지방선거에 안 움직이시세요?
00:13:06뭐 경기지사요?
00:13:08흔히나 얘기를.
00:13:11김민석 군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끝났습니다.
00:13:14내일 국회 인준안을 이르면 처리할 것이다.
00:13:19이런 얘기가 전해졌는데 어떨 것 같아요?
00:13:21내일 할까요? 아니면 좀 더 시간을 가질까요?
00:13:24저희들은 국회의장님께도 꼭 내일 빨리 대통령 혼자 지금 뛰고 있기 때문에
00:13:31총리가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꼭 열어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00:13:37조금 전에 보니까 지금 국회의장께서는 더 여야 간에 숙성된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00:13:43취지의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00:13:45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의 추경을 빨리 처리해야 되는 것
00:13:49그리고 총리의 시급한 인준 동의의 필요성들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입장을 내셨습니다.
00:13:56그래서 빨리 지금이라도 여야 대표가 만나시고 하면
00:13:59내일이라도 당장 추경 문제는 조금 심사를 이번 회기 안까지 하더라도
00:14:05내일이라도 당장 국무총리는 이미 다 청문회가 진행되었고
00:14:09오늘이 동의서 마지막 날입니다.
00:14:13국민적인 검증이 끝났기 때문에 내일이라도 인준 동의안을 처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0:14:19국민의힘은 증인 참고인 자료도 없는 청문회였다면서 계속 반발하고 있는데
00:14:25관련해서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를 좀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잖아요.
00:14:31그 점은 어떻게 보세요?
00:14:32오랫동안 여야가 서로 입장을 바꿔가면서 주장했던 바고
00:14:36저도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인사 문제를 다루면서 굉장히 필요성이 있는 제도입니다.
00:14:42한 사람 후보자를 찾기 위해서 한 20명 정도 후보자를 찾는데
00:14:46그런 후보자들이 결국 고사하는 이유가 하는 전문성이 있지만 가족들이 반대한다.
00:14:53이런 장관 임기는 1, 2년인데 장관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수모를 겪어야 하는 상황들이
00:14:59선뜻 수락할 수 없는 환경들을 만들고 왔거든요.
00:15:03그래서 저희는 지금이야말로 이번에는 대부분 다 인사청문회만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00:15:10오히려 지금이 제도 개선에 적기가 아닌가.
00:15:13그래서 이번 후보자들은 아니지만 다음 언제든지 이런 개편이 있을 때라도
00:15:19그런 후보자들이 더 좋은 후보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00:15:21그리고 어느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더 좋은 인재들을 찾을 수 있도록
00:15:25그런 부분을 여야가 뜻을 기왕에 많이 제안을 했기 때문에
00:15:30지금 모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0:15:33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어제 특검팀의 첫 소환조사가 있었는데요.
00:15:40조사자 교체이고 등 한동안 조사에 임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전해집니다.
00:15:45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00:15:49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법기술을 쓰는 법꾸라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고
00:15:56내일도 다시 소환한다는 얘기를 좀 받았습니다만
00:16:00제대로 충분한 조사가 지금 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16:03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12.3 이후로 한 번도 국민들에게 진솔한 사과를 하거나
00:16:08심지어 탄핵 이후에도 그런 자세를 국민들께 보인 적이 없습니다.
00:16:12특검 앞에서도 마찬가지고요.
00:16:14저는 특검이 과감하게 더 빠르게 이런 조사들을 마무리해야 된다고 생각을 들고
00:16:19국민들께서 원하는 너무 많은 지금 진상규명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00:16:23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특검의 역할들을 좀 더 과감한 그리고 속도감 있는 진행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00:16:31그래야 추후에 또 민생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추가적인 조치들도
00:16:36또 정부에서 할 수 있도록 그런 제도적인 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00:16:41지금은 특검이 좀 더 치고 나가야 될 때 이렇게 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00:16:46김건희 최혜병 관련 특검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00:16:49뭐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도 갑자기 우울증에 걸렸다.
00:16:54그러다가 갑자기 휠척하고 퇴원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00:16:58그런데 지난번에 김건희 씨 측근이라는 모 변호사는 오히려 특검을 환영한다.
00:17:03그동안의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 밝힐 기회다라고 했는데
00:17:06아니 그렇게 환영할 거면 그간 왜 반대를 했던 거죠?
00:17:10국민의힘 의원들은 왜 반대표를 던졌던 겁니까?
00:17:14그러니까 지금은 빨리 특검이 소환을 요구를 하면 절대 미루거나 병원 입원하지 말고 나와서
00:17:20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민들께 그리고 특검 앞에서 명확하게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고
00:17:25자신들이 그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00:17:29정부 조직 개편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00:17:32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는 높고요.
00:17:35그래서 오늘 특히 정성호 법무부 장관 임명을 주시하고 있는데
00:17:41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00:17:44그런데 검찰 개혁 문제뿐만 아니라 지금 여러 가지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돼서는
00:17:50기후에너지부 관련된 논의도 있고 또 인구와 관련된 부처를 신설해야 하는 게 아니냐라는 게 있습니다.
00:17:58그리고 산업부와 중기부 문제도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도 있고
00:18:03저는 그래서 금융이 또 금융감도...
00:18:06그런 또 체계 개편도 있고요.
00:18:07그런 또 체계 개편도 있고요.
00:18:09정권화되어 있는 거를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00:18:11그래서 저는 정권을 바뀔 때마다 정부 조직 개편을 계속 뜯어 고치는 것은 맞지는 않으나
00:18:17지금 사회 변화 그리고 국제적인 정세로 볼 때
00:18:20지금의 정부 조직이 조금 더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가
00:18:26그리고 너무 흩어져 있습니다.
00:18:27이 정책 자체가.
00:18:28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조용해야 되고 지금처럼 통섭의 원리들이 작용하는 것
00:18:32여러 가지 통합적인 행정을 해야 될 때는 좀 명확하게 역할들을 분담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00:18:39정치권에서 늘 강조하는 것이 대화, 협력, 소통입니다.
00:18:43여야 협치 과정이 험난해 보이지만 상대방을 인정하는 진정성 있는 대화를 시도한다면
00:18:49진심은 통하기 마련입니다.
00:18:52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0:18:53네, 감사합니다.
00:18:54정부가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줄이는 등
00:19:01역대 가장 강력한 대출 규제를 내놨는데요.
00:19:04최근 집값 상승을 이끈 이른바 한강벨트 아파트들에 이어지던 매수 문의부터 당장 줄었습니다.
00:19:12정예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00:19:16서울에서 이른바 한강벨트로 불리는 마포구 한 아파트의 부동산 상가.
00:19:21최근 주말마다 북적이던 이곳은 고강도 대출 규제 하루 만에 눈에 띄게 한산해졌습니다.
00:19:30이곳은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00:19:33지난 주말만 해도 이곳을 비롯한 주변 아파트는 한계 매물을 여러 사람이 볼 정도로 매수세가 강했습니다.
00:19:41실제 지난주 마포구, 성동구 등의 아파트 가격은 1% 가까이 올라 역대 최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0:19:50고강도 규제가 나온 후 처음 맞는 주말.
00:19:54다소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00:19:58매수 문의가 지난주에 비해서는 좀 줄었을까요?
00:20:00규제 발표 나고 나서 매수 문의가 좀 줄은 상태입니다.
00:20:06고강도 대출 규제의 반사 효과를 얻을 것으로 꼽히는 서울 외곽 지역도.
00:20:11일단 지켜보자는 기류가 앞섭니다.
00:20:25전문가들은 강남 3구를 비롯해 마포, 용산, 성동을 뜻하는 마용성 그리고 외곽 지역까지 당분간은 관망세가 우세할 거라는 분석입니다.
00:20:36정부가 규제 지역 추가 지정 가능성도 열어둔 가운데 멈출 줄 모르고 치솟던 서울 집값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00:21:03MBN 뉴스 정예린입니다.
00:21:33저는 한마디로 말하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지금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00:21:47그리고 국민들께서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00:21:50이번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첫 번째 평가인데 첫 직무 수행 평가가 64%가 잘하고 있다라는 것이거든요.
00:22:00지난 대선 득표율이 49.4%였는데 약 15% 정도가 오른 겁니다.
00:22:05평가가 좋은 거거든요.
00:22:07그 평가가 좋은 이유 중에 가장 핵심이 경제, 추진력 그리고 소통이었거든요.
00:22:13저는 여기에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있는 게 경제나 수진력이야 지금 한 달밖에 안 됐기 때문에 뭔가 성과가 아직 나오긴 힘들잖아요.
00:22:22그렇지만 소통은 태도잖아요.
00:22:24이 소통과 관련해서는 전 정부와 비교해서 가장 차이 나는 점이라고 하고 평가하고 있는 지점이 소통을 열심히 잘하고 있다라는 지점으로 보입니다.
00:22:35이 질문은 김성태 대표님께도 여쭤봐야 되겠네.
00:22:40이재명 대통령이 추경안 처리협지를 위해서 국회에서 첫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00:22:44연설 내내 좀 싸늘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연설 뒤에 일일이 다가가서 손을 내밀었고 국민의힘 의원들도 악수에 화답을 했습니다.
00:22:55이 대통령 시정연설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한 손짓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2:59저는 상당히 역대 대통령이 시정연설 전임 대통령하고 바로 비교가 되는 거니까
00:23:08불과 6개월 전에 대통령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22대 국회의 그런 개원 연설에도
00:23:15대통령 행정부의 수반으로서 대통령이 당연히 거기 가서 국회를 존중하는 그런 인사를 해야 되는 건데
00:23:23그때도 그냥 유당의 야유와 비판 이런 목소리 듣기 싫다 해서 안 간 거 아니겠습니까?
00:23:32그런 것만 보더라도 당장 비교가 되죠.
00:23:34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자기 친정집이 지금 거대 입법 권력
00:23:40그러니까 절대 어석을 확보했기 때문에 해피 전국을 통해서 국정운영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00:23:47어찌 보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그런 여건인데도 불구하고
00:23:52여대야소 전국에서 특히 시정연설 마치고 난 이후에 야당 의원들 통로를 통해서 일일이 다 악수하고
00:24:02앉아 있는 사람까지 손을 내밀고 어떤 사람도 어깨도 툭툭 치는 스킨십
00:24:08저런 게 상당히 통합적이면서도 안정적 그런 이미지를 구축하는 그런 좋은 시간을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가진 거죠.
00:24:18그렇기 때문에 더군다나 또 사실상 저 시간 전에 국민의힘이 언총회를 해가지고
00:24:25뭐 심지어 대통령 시정연설에 참여할 것이냐 말 것이냐 피켓팅을 또 하느냐 마느냐 그런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00:24:34웃는 얼굴에 또 침 못 뱉잖아요. 대통령이 직접 가면서 손 내밀고 하면 정치는 저렇게 하는 거죠.
00:24:42민 의원님 대통령실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00:24:49이 대통령 국민과 자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는데요.
00:24:53이 대통령의 소통 행보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00:25:00국민 주권 정부 아니겠습니까?
00:25:03국민 주권 정부를 표방했다는 것은 국민들과의 소통을 최대한 많이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00:25:11그리고 또 지금이 엄청난 경제 위기,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 탄생한 정부 아닙니까?
00:25:17여기에서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힘을 받아야 되는 것이거든요.
00:25:21지난번 IMF 위기를 극복한 김대중 대통령 같은 경우도 국민과의 대화를 자주 했습니다.
00:25:28그것을 통해서 동력을 얻은 거거든요.
00:25:31그래서 아마 7월 3일 취임 한 달 이런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00:25:39한 달 만에 한 경우가 지금까지 별로 없었습니다.
00:25:42100일 기자회견을 많이 하죠.
00:25:45100일 기자회견을 했는데 지금은 30일 만에 하는 거거든요.
00:25:49그 이유는 빠르게 나라가 안정되고 있다.
00:25:53우리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00:25:55이 모습을 소통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고 보이고요.
00:25:59그 속에서도 저는 격이 없이 하실 거라고 봅니다.
00:26:02누구를 지명하는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에 있어서 주제에 상관없이, 격이 없이 소통을 충분히 하실 거라고 봅니다.
00:26:11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얘기인가요?
00:26:14이재명 정부가 첫 부동산 대책으로 초강력 대출제를 내놓았습니다.
00:26:19문재인 정부가 세제 중심 대책으로 대응하다 결국 집값 상승을 막지 못한 실패 경험.
00:26:27이런 것들을 고려한 조치일까요?
00:26:28네, 그렇죠. 기본적으로 시장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0:26:36이번에 수요 측면에서의 문제를 대책을 내놓은 건데요.
00:26:41수요와 관련해서 가수요를 줄이려고 하고 실수요대로 가라는 취지거든요.
00:26:47그러니까 총액이 6억 이상의 대출은 안 된다라는 것.
00:26:53그러니까 대출을 많이 얻어서 사지 마라라는 취지고.
00:26:57그리고 대출을 얻어서 집을 샀으면 6개월 내에 전입신고를 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00:27:03갭투자를 하지 마라는 것입니다.
00:27:05실수요자만 집을 사라는 거거든요.
00:27:08그래서 결국 부동산의 가수요가 가수요를 통해서 그쪽으로 금융이 흐르지 않도록 만들겠다는 것이고.
00:27:17그거는 결국 돈줄을 재어서 돈이 부동산으로 흐르지 않고 자본시장으로 흐르게 하겠다 이런 취지인 거거든요.
00:27:26실제로 우리가 자본시장에 돈이 가면 그 돈을 가지고 기업이 투자를 하고 이렇게 공동체의 이익이 있지만 부동산으로 돈이 몰려서 거기에 대출을 많이 받아놓으면 이것을 공동체의 무슨 이익이 있습니까?
00:27:41그래서 가수요를 없애겠다는 취지인 것이고요.
00:27:44그래서 저는 세금보다는 대출 기재로 하는 것은 당연히 이번에 잘한 것이다.
00:27:50매우 잘한 것이다 이렇게 보고요.
00:27:52나중에 이제 공급 대책이 또 나올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27:58김성태 대표님.
00:27:58전부 첫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대통령실과의 소통에 대한 문제가 지적된 바 있습니다.
00:28:04아직 대통령실과 내각 구성 등이 세팅이 안 된 이유였을까요?
00:28:08대통령실하고 내각 구성에 완전한 세팅이 안 됐죠.
00:28:13또 이게 주무부처는 분명히 국토교통부입니다마는 이걸 집값을 잡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금융 제재 그러니까 대출 규제를 한 부서는 또 금융위원회고.
00:28:25그런 측면에서 이제 또 기획재정부 같은 경우는 또 이 경제 또 이런 전체 지금 돈의 흐름에 대해서는 또 기획재정부.
00:28:37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 장관 인선이 다 이쪽 문제는 잘 안 됐죠.
00:28:42그런 측면의 혼선은 있었습니다마는 그렇지만 이제 대통령실에서 초기에 강유정 대변인 입장은 이걸 너무 좀 간보기한 행식이긴.
00:28:51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권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이 부동산 3법 때문에 결국은 문재인 정부가 실패했거든요.
00:29:03그렇다면 이 부동산 대책이라는 것은 우리 국민들 인식 속에서도 허리마른 자파 진보 정부가 들어서면 부동산 가격이 뛴다.
00:29:12그런 막연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사실상 이거는 지금 현재 국가 불확실성 또 지금 현재 한 6개월 동안에 정부의 리더십이 지금 공백된 상태에서 이 효태에 좀 문제가 있었어요.
00:29:29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 정부 입장에서도 이걸 간보기 식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금융위원장의 판단으로
00:29:41대출 규제를 통해서 이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처럼 이렇게 가서는 안 돼요.
00:29:47그냥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 정부의 뜻으로 이렇게 대출 규제를 먼저 손을 보고 있다.
00:29:54그리고 수요 공급의 입장으로서 앞으로 국토교통부하고 당정협의를 통해서 실효적인 대책을 내놓겠다.
00:30:01이렇게 가는 게 맞는 거죠.
00:30:04민 의원님, 오늘 기재정보장관 구윤철, 법무부 장관 정문성호, 교육부 장관 이준석 추가적인 인사가 나왔습니다.
00:30:15이준석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평가들이 괜찮은 인물들이 포진되어 있던데
00:30:21이번 주에 대략적으로 주요 인사를 마무리한다 이런 방침이잖아요.
00:30:27김민석 후보자 인준을 둘러싸고 여야 충돌하고 있는데 내일 국회 표결에 들어갑니까? 아니면 좀 시간을 갖습니까?
00:30:37저로서는 이제 청문회도 끝났기 때문에 빨리 해야 된다고 보입니다.
00:30:44다만 야당에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면서 문제를 삼고 있는데요.
00:30:51빨리 확정 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00:30:56그런데 좀 전에 보도를 보니까 7월 3일 날 하겠다.
00:30:587월 3일 날 하겠다.
00:30:59민 의원님, 교장님 조금 늦춰달라 그런 메시지를 냈죠.
00:31:03그래도 첫 총리 인준과 관련해서 그래도 협의를 다시 한번 해보고자.
00:31:08시간을 좀 더 가져라.
00:31:10라는 것 같고요.
00:31:11어쨌든지 간에 이번 주 안이면 다 끝나지 않겠습니까?
00:31:14이번 회의 안에는 어쨌든 마무리하겠다.
00:31:157월 4일 내에 모든 게 다 끝날 것으로 보이고 지금 저희가 인수이 없는 정권을 인수한 거거든요.
00:31:23그렇기 때문에 전 정부 국무위원들이 지금 장관직을 하고 있고 차관들을 중심으로 해서 진행되고 있고 전 정부 국무총리 대행이 제청을 하고 있는 실은 편법적인 그런 상황이란 말이죠.
00:31:37그래서 최대한 빨리 마무리를 짓는 것이 맞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0:31:41김선태 대표님, 민주당 지금 어쨌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처리를 7월 3일 이전에 하겠다.
00:31:50이런 입장을 밝혔잖아요.
00:31:52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면서 반발하고 있는데
00:31:57지금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 철회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00:32:02그렇습니다.
00:32:02그러니까 이제 뭐 이재명 대통령이 진정 또 국회 민주당이 절대 지금 어석인데
00:32:09만약에 이게 여소야대 진국 같으면 이재명 대통령도 김민석 총리 청문회 결과를 지켜보고
00:32:18좀 여러 가지 판단을 해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00:32:21그때 지금 여대야소 입장에서 지금 우은식 국회의 의장을 중심으로 특히 민주당이 7월 3일 날 다음 주 목요일이죠.
00:32:30그러니까 본회의에서 이제 총리 인준 동의안을 이렇게 가결시키고 나면
00:32:36임명권자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이렇게 총리 청문 절차까지 마치고 이렇게 임명 동의안까지 가기를 했는데
00:32:45이걸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뭐 임명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죠.
00:32:49그런 측면에서 지난번에 2017년 같은 경우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기 이전입니다마는
00:32:57정홍 총리 그때 사퇴 이후에 안대희 전 대북관 그리고 문창각께서
00:33:02뭐 이런 부분에 총리가 낙말을 하면서 총리를 임명하지 않았어요.
00:33:08그만큼 이 총리는 국민 여론을 중시하는 그런 판단을 대통령이 해야 되는 그런 자리예요.
00:33:14그렇지만 대체로 국민 여론도 청문회를 마치고 나서
00:33:19총리로 임명하지 않아야 될 정도로 아주 강력한 국민 여론이 이렇게 행성된 것도 아니고
00:33:26또 야당이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못 받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까
00:33:30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쉽게 판단할 것 같아요. 총리 임명합니다.
00:33:35임명덕 의원님.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예결의 법사에
00:33:42내게 상임위원장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권력 독식이라고 집단 퇴장했는데
00:33:47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논란은 어떻게 봐야 합니까?
00:33:53상임위원장 배분 시기가 아닙니다. 지금이.
00:33:56실은 지난 원구성 1년 전에 연구성 협의를 할 때 2년간 상임위원장 배분을 마친 거거든요.
00:34:04그런데 이제 상황이 변한 거 아니냐라고 하면서 제기를 하려면
00:34:10제기하려면 신뢰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00:34:13지금 요구하는 게 법사위하고 예결이 아닙니까?
00:34:16예결이 예산을 지겠다는 거고 법사위 법안 통과를 잡겠다는 거잖아요.
00:34:21지금 내란을 저질렀던 그런 정당이었던 거 아닙니까?
00:34:28내란을 저질렀던 대통령이 속했던 정당이고 그 정당이 내란을 확실하게 막지 못했던
00:34:35그런 과오가 있는 정당이에요.
00:34:38그런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 빨리 해야 되는 이런 이재명 정부에서
00:34:44예산과 법안 처리를 막겠다라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00:34:49저희들로서는 원래 저희가 원구성 협의가 이미 맞춰진 상태이고
00:34:55그리고 부탁을 했을 때 우리가 들어줄 수 있느냐 부분에 대해서는
00:34:59신뢰가 있어야 되는데 발목 잡지 않을 신뢰가 없단 말이죠.
00:35:04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저희가 받아들일 수가 없다.
00:35:07내란을 극복을 먼저 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00:35:10그러려면 예산과 법안 처리가 신속해야 되기 때문에
00:35:13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로 보입니다.
00:35:17김선태 전 대표님, 국회 예산개설특변위원회가
00:35:20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추경심사에 들어갈 텐데요.
00:35:24이 부분도 여야 견해 차이가 있습니다.
00:35:26이 대통령은 국민의힘의 의견을 달라 이런 주문도 했는데
00:35:31어쨌든 지금 민주당은 민생을 위해서 서둘러 가야겠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00:35:36국민의힘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한다고 보세요?
00:35:38참 국민의힘이 지금 원내 전략이 상당히 제가 볼 때도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00:35:43그러니까 이제 이 야당이라는 것은 국민적 신뢰와 지지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00:35:49참 해먹기 어려운 게 야당이에요.
00:35:51더군다나 여도의 야소의 전국이기 때문에 절대 의석부족인데
00:35:56그러니까 이런 때는 국민적 신뢰로 국민적 지지가 뒷받침이 돼야
00:36:02대통령 권력 그러니까 정부를 비판하고 견제를 할 수도 있는 거고
00:36:06또 거대 입법 권력인 민주당의 어떤 독단에 대해서도 이걸 견제를 할 수 있는 건데
00:36:12지금 아시다시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에 당의 자정과
00:36:18이런 반성 성찰의 시간을 놓치고 있었어요.
00:36:21그러다 보니까 국민적 지지가 뒷받침 되지 않는 야당이다 보니까
00:36:25원래 보수하위원장 전통적으로 야당이 만든 건 맞아요.
00:36:30그런데 이게 원내 협상에서 지금 원구성이 전반기에서는 내년 6월까지니까
00:36:36민주당 입장에서는 내년까지는 우리 몫이다.
00:36:38보수하위원장 정승래 위원장도 1년 한 거 그 1년 또 짜리를 갖다 우리가 하는 거다.
00:36:44이러면 할 말이 없어요.
00:36:45그런데 그 사이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됐고 당신들이 집권 세력이 됐지 않느냐.
00:36:52그렇기 때문에 보수하위원장은 전통적으로 야당 몫으로 주라.
00:36:56이러면 사실상 협상에서 이걸 받아내든지 안 그러면 국민적 지지가 강력한 뒷받침이 돼가지고
00:37:03민주당이 안 들어주면 국정운영이 제대로 힘들 정도로 지금 돼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거거든요.
00:37:09그런 측면에서 지금 애결이도 이걸 정부에서 추경 편성을 해가지고 왔는데
00:37:14이걸 참여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애결위원장이라도 좀 주면 좋겠는데 이거 줄 생각도 안 하고
00:37:20참 국민의힘이 고민이 큰데 저는 그렇다고 해서 30조로 가까이 되는 이 추경을 갖다가
00:37:27또 야당이 그냥 내팽개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00:37:33적극적인 야당의 목소리를 가지고 야당의 안을 가지고 절충해서
00:37:38민생회복지원권 같은 경우도 이걸 뭐 그래도 정부안이 야당의 목소리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것도 있고 하니까
00:37:45나머지 총회안에 대해서도 너무 정략적이고 정치적인 어떤 민주당의 선택이 있는 건지
00:37:51그런 것도 야당으로서 애결기 추경 때 들어가서 해야죠.
00:37:55네. 민병덕 의원님. 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00:38:00지금 정청래 의원 박찬대 의원 입화전이 예상되는데요.
00:38:06지금 명심대결로 번지고 있는 모습이죠. 당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38:10일각에서는 이건 네거티브나 내부 분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하던데요.
00:38:17아직은 네거티브가 심각하게 나오고 있거나 그러고 있지는 않습니다.
00:38:21그리고 당내 분열라면 안 된다라는 다짐의 목소리들이 많이 있고요.
00:38:27여기에서 가장 핵심은 이거 아니겠습니까?
00:38:29우리 이재명 정부가 그 1년 너무나 중요한데 그 1년에 당대표를 누가 하느냐.
00:38:36이거는 당첨관계에서의 핵심 아니겠어요?
00:38:39그것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그 2인 삼각 경기에서 잘 보조를 맞출 것이냐.
00:38:462인 삼각 경기 그걸 잘하려면 다리에 힘을 빼고
00:38:50그다음에 상대방보다 파트너보다 앞서가지 않고
00:38:54그리고 소통을 잘하고 하나 둘 하나 둘 이렇게 하는 건 아니겠어요?
00:38:59그래서 여기서 핵심은 어떻게 하면 이재명 정부와 소통을 잘하는
00:39:04그런 2인 삼각 경기를 하는 당대표가 누구냐 이런 것이었어요.
00:39:08이 부분과 관련해서 당원들과 의원들의 생각이 약간씩의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00:39:15당원들에서는 지금까지는 정청래 의원이 인지도가 좀 높은 것 같고
00:39:20의원들 사이에서는 다소 박찬대 의원이 조금 더 높은 것 같은데요.
00:39:26어쨌든 지금 한 달 이상 남은 상황에서는 판세를 판가름하기보다는
00:39:31서로 어떤 태도를 보이는 것이 당원들의 평가를 잘 받을 수 있을 것인지
00:39:38여기에 따라서 잘 할 거라고 보고 65년생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00:39:42두 분이.
00:39:42잘 소통해서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00:39:46김대표님.
00:39:47국민의힘은 김용태 비대위원장 임기가 하루 밖에 안 남았습니다.
00:39:51전당대회가 치러지기 전까지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송원석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하는 얘기가 나오던데요.
00:40:02어떤 전망이세요?
00:40:03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내일이면 실질적으로 비대위원장 임기가 끝납니다.
00:40:08저는 아쉬운 부분이 이 35세의 약간 청년 비대위원장이 그나마 윤석열 대통령 12.3 비상겸의 그 오판과 또 현재 탄핵 심판
00:40:20그리고 지난 조기 대선에서의 참패 이런 걸 반면 교사로 5대 핵심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는데
00:40:28그걸 용두삼의로 만든 지금 국민의힘 입장을 두고 저는 젊은 청년 비대위원장이 엄청난 자질과 낙담 속에서
00:40:36인기를 끝내는 저 모습은 과연 국민들이 저걸 어떻게 보겠습니까?
00:40:40저는 대단히 안타까운 대목이에요.
00:40:43그러니까 김용태 위원장의 그 5대 계획안은 사실상 가장 지금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00:40:50이 야당으로서 올바로 서는 당내 자정 노력이 더 우선이에요.
00:40:55지금 아무리 민주당을 공격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해도
00:40:59국민들이 이 제1야당에 힘을 실어주지 않으면 그거는 용두삼이에요.
00:41:06그걸 누구보다 잘 알아야 되는데 그런 핵심과 변화를 위한 세신의 노력은 소홀히 한 채
00:41:12그냥 또 지금 송은석이 아마 원내대표가 지금 당대표 권한 대응을 하는 그런 당원당규상의 상태가 돼요.
00:41:23그러니까 송은석 원내대표를 갖다가 아마 비대위원장으로 이렇게 의견이 거의 모아지는 것 같아요.
00:41:30특히 현장위원들 중심으로.
00:41:32그렇게 되면 이제 송은석 지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이 돼서 아마 8월 말 이전에 전당대회를 통해서
00:41:41이제 당권을 새롭게 이제 새로운 전당대회 리더십이 이제 당대표를 만든다는 그런 정도 계획이지.
00:41:49지금 현재까지 아무런 뭐 어떤 당의 뚜렷한 변화를 위한 어떤 그런 입장이 없어요.
00:41:55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금 국민의힘 상황에서는 한동운도 이준석도 안 된다 이런 입장을 내놓았던데요.
00:42:04이게 어떤 배경의 얘기입니까?
00:42:06지금 그러니까 이 국민의힘은 비대위 이제 말일이 송은석 지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이 되면
00:42:13일곱 번째 지금 비대위 위원장이 되는 거예요.
00:42:15이제 비대위 전문당이 돼버렸는데 정말 지금은 아무리 날고기는 독한, 독하게 이렇게 당을 핵심 변화시킬 수 있는
00:42:26그런 칼자를 손에 쥐어줘도 지금 국민의힘 저 구조에서는 비대위 위원장을 맡으려고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게
00:42:34이제 김종인 비대위 위원장 이야기이고 그런 측면에서 한동훈이나 이준석 이런 사람들이
00:42:40뭐 나선들 무슨 지금 저 구조에서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 이런 거예요.
00:42:47그런 정도의 지금 참담함을 이야기하는 건데 제가 판단해도 저는 그렇습니다.
00:42:52윤석열 전 대통령의 채권 호가호의 세력들이라도 몇 명이라도 이 정치적 책임을 지는 그런 집권 세력으로서
00:43:03국민들에게 다 도리를 해야 되는 거예요.
00:43:05정치라는 것은 도리를 빼고 나면서 어떤 정치 세력으로서의 입지만 가지고 국민들한테 어필한다는 것은
00:43:14그건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00:43:15그러면 몇 명이라도 책임을 지고 다음 총선에 부출마 선언을 하고
00:43:19친륜 세력들은 전부 다 이선호텔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사죄하는 그런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00:43:27이 주도촌들이 가져주어야 되는데 그들은 여전히 이 당내 영향력을 유지한 채
00:43:33그리고 변화와 세신 우리는 단결해야 됩니다.
00:43:38참 저 말이 국민들에게 이제 와닿지 않는 거죠.
00:43:41안타깝습니다. 지금 상황이.
00:43:43민병덕 의원님.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했고 내일 다시 출석하라고 통지했습니다.
00:43:51지금 신속히 매듭 짓겠다는 의지로 읽히는데요.
00:43:55구속영장 청구 등의 수순으로 가는 겁니까?
00:43:59그러지 않을까 봅니다.
00:44:01제일 처음에 체포영장을 청구한 이유가 계속해서 출석 요구를 했는데 출석하지 않으니까 체포영장을 청구하겠다고 했고
00:44:10체포영장을 청구하니까 이제 그제서 출석하겠다고 한 거 아닙니까?
00:44:14그렇게 해서 출석을 했는데 조사를 제대로 받지 않아요.
00:44:18그러면 이 출석이 꼼수 출석처럼 보인단 말이죠.
00:44:22그러면 이제는 실제로 구속을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이 되는 방향으로
00:44:28윤석열 대통령, 전 대통령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00:44:34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금 혐의가 내란 숙의 혐의입니다.
00:44:39그리고 대한민국은 지금 내란을 빨리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됩니다.
00:44:43민주주의도 회복하고 그리고 경제도 회복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 거거든요.
00:44:48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건을 마무리시려면 이렇게 출석을 할 때 공개를 하네 안 하네, 지하로 들어가네, 마네
00:44:58이런 거 가지고 지금 조율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00:45:03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
00:45:05김성태 전 대표님, 윤석열 내란 특검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호재와 악재 두 가지 닫혔다 이런 분석이 있던데요.
00:45:14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에 일부 친연 의원들이 연루돼 있다는 점에서는 악재라는 의견이 있고
00:45:21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강한 압박을 받을 때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반등했던 전례로 호재를 이야기해도 하던데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00:45:33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악재, 호재 이런 걸 손익계산할 게재가 안 돼요.
00:45:40이게 7일, 4일 날 국회가 마치잖아요.
00:45:44그럼 다시 임시국회로 또 회기가 연장될 건데 이거는 11명의 지금 임명한 장관,
00:45:52오늘 또 초과로 임명한 장관들 청문회 일정을 잡아야 돼가지고 청문회 일정은 잡힐 거예요.
00:45:59그렇지만 7일, 4일 이후에는 이 시간이 특검의 시간입니다.
00:46:04이 세계 특검의 시간인데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완전한 전련을 이뤄내지 못하는
00:46:11이 어정쩡한 국민의힘 입장은 지금 현재 아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특검을 통해서 제대로 된 수사를 또 받고
00:46:22또 국민들에게 12.3 비상기임에 대한 잘못을 자신이 인정하는 그런 자세와 태도를 가지고
00:46:30뭔가 이 특검 수사에 협조하고 모든 게 자신의 책임으로 이렇게 그런 모습이 가져지면서
00:46:39당내에서도 흔히 말하는 윤석열 적권 핵심 서랍들이 정치적 책임을 지는 그런 모습으로 변화가 이루어져야만이
00:46:48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 받더라도 이게 국민적으로 우리 지지율이 좀 회복되고 이런 거지.
00:46:55반사 이익으로 지금 현재 회복되고 이런 것 같아요.
00:46:58그런데 이 특검이라는 건 세계 특검은요.
00:47:01사실상 2년 7개월 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든 걸 조망해내요.
00:47:04그럼 당연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정관계의 핵심 인사들이 여기에 연루될 수밖에 없는 사항이 만들어질 겁니다.
00:47:12그러면 엄청난 당의 위기가 와요.
00:47:16민병동 의원님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 준비도 속속 지금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00:47:21김건희 특검팀은 서울중앙지검에서 명태균 의혹 사건을 넘겨받았는데요.
00:47:27이 사건은 검찰이 상당 부분 수사를 진행한 상태여서 특검이 김 여사를 소환하는 것도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00:47:36이런 전망이 나옵니다.
00:47:37네 맞습니다.
00:47:38지난 창원지검에서 연판장이 돌았던 사건 아닙니까?
00:47:43그때 수사를 다 하고 나서 이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이 필요하다라는 연판장이 돌았던 정도로
00:47:49이미 수사가 많이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요.
00:47:52이거는 조만간 소환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이 16개에 대한 것입니다.
00:48:02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단지 한 개잖아요.
00:48:04그러니까 이미 수사를 많이 한 것에 대해서는 빨리 소환을 하고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럴 거라고 보고
00:48:11또 하나는 입원하던 시기가 소환 통보를 받은 날 입원했습니다. 우울증이 난 이후로.
00:48:19퇴원할 때 보면 또 휠체어로 퇴원했어요.
00:48:24우리가 너무나 많이 알고 있는 거 아닙니까?
00:48:26재벌 회장님들 갑자기 소환 통보 받고 그러면 휠체어 나오는.
00:48:31그리고 또 우울증으로 입원하셨는데 왜 휠체어입니까?
00:48:35그리고 또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00:48:36정당한 소환에는 응하겠다.
00:48:39그러면 지금까지가 정당하지 않았던 소환이란 말입니까?
00:48:42그래서 저는 김건희 여사 같은 경우도 빨리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빨리 절차에 응해야 된다라고 봅니다.
00:48:53김성태 전 대표님.
00:48:54홍준표 전 시장이 또 입을 열었습니다.
00:48:56검찰총장이 특검 출석 일환이 보수의 치욕이다.
00:49:00퇴임 뒤에 처벌된 다섯 대통령 모두 보수 진양 부끄럽다.
00:49:05어떻게 보셨습니까?
00:49:06홍준표 시장이 이번 비틀어지도 말은 바로 한다고 할 말은 다 하고 있는 거죠.
00:49:16불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맞이한 지 8년 만에 지난 2022년 5년 만에 국민들은 다시 우리들에게 기회를 줬는데
00:49:25그걸 3년 만에 이렇게 또 대통령이 탄핵되고
00:49:29그 대통령은 또 검찰총장 출신인데 지금 특검 수사를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참 참담한 상황.
00:49:37김건희 여사 부분도 조용한 대통령 내조를 한 여성이었다면 이 특검이 할 일 없다고 이 사람을 부르겠습니까?
00:49:44저는 그런 측면에서 정말 보수가 다시 진정한 의미의 한국을 탈퇴를 다시 깊게 고민하면서 전부 다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고
00:49:56이 보수라는 것은 요즘 내 국민의힘 지지율만 보면 보수의 절반 지지층의 이상이 이미 다 떠나버렸습니다.
00:50:05그러니까 보수라는 이야기 자체를 갖다가 하는 것도 싫어하는 거죠.
00:50:09이런 암담한 상황에 다시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 보수의 진영 역할을 갖다가 고민한다면
00:50:18이 국민의힘이 정말 빼와 살을 도려내는 그 아픔을 겪어야 됩니다.
00:50:25그런데 지금 전부 다 책임 있는 주체들이 당을 지배력을 높이고
00:50:30그 영향력 속에서 자신들의 안의를 갖다가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니까
00:50:35이게 변화가 안 되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국민의힘이 정말
00:50:39송은석 비대위 위원장이 원내대표로서 그걸 맡더라도
00:50:44본인이 핵심을 정말 이걸 척결할 수 있는 그런 가단성을 가진
00:50:49그런 원내대표의 역할을 저는 기대할 뿐입니다.
00:50:53네. 오늘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00:50:54미국에서 태어나면 누구든지 시민권을 받는 것이 출생시민권인데
00:51:03그동안 미국에서는 일반적이었죠.
00:51:05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제안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00:51:09연방 대법원이 28개 주에서 행정명령이 적용될 수 있도록
00:51:14트럼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00:51:17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51:18미국에서 태어나면 누구든지 시민권을 받는 출생시민권
00:51:25미국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지만
00:51:27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이를 제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00:51:33부모 중 적어도 한 명이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아닌 아이에게는
00:51:37시민권이 부여되지 않도록 한 겁니다.
00:51:40이에 소송전이 이어졌는데
00:51:42연방대법원이 행정명령을 전국적으로 막았던
00:51:45하급법원의 명령 범위를 재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00:51:50이에 따라 소송을 제기해 가처분 결정을 받는 일부주를 제외한
00:51:5428개 주에서는 출생시민권을 제안하는 행정명령이
00:51:5830일 뒤부터 시행됩니다.
00:52:01이번 대법원 판결은 하급심 범원이
00:52:03행정명령의 전국적인 효력을 쉽게 중단시킬 수 없도록 한 조치로
00:52:08대통령과 사법부 간의 권력 균형에
00:52:11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0:52:14트럼프 대통령은 엄청난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00:52:31연방대법원이 출생시민권 제안 조치의 위헌 여부에 대해서는
00:52:35판단을 유보하면서 소송이 계속될 예정으로
00:52:39여전히 변수는 남아있습니다.
00:52:40당장 출생시민권이 한 달 뒤부터 일부 지역에서
00:52:53제한된다는 소식에 미국에서 체류 중인 한인들은
00:52:57인터넷 카페에 문의글을 올리며 당혹스러움을
00:53:00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00:53:01MBN 뉴스 김문효입니다.
00:53:12여론으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53:14배종찬 인사이트 K 소장 김미연 아랜서치 소장 나오셨습니다.
00:53:18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53:19안녕하세요.
00:53:20배 소장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결럽에서는 64%
00:53:25NBS에서는 62%를 기록했습니다.
00:53:28이 대통령 지지율에 가장 영향을 준 사안은 어떤 겁니까?
00:53:31지지율은 과학이죠.
00:53:33제가 늘 말씀드렸습니다만 3P로 분석을 할 수 있는데
00:53:35P 첫 번째는 이념적으로 얼마만큼
00:53:38외연을 또 큰 폭으로 넓혀놓느냐가 중요한데
00:53:41지금 중도, 중도 보수까지도 지지율에는 담겨 있습니다.
00:53:46그대로 탄핵 기저연상까지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고
00:53:49또 P는 정책인데 전국민 지원금, 추경안 통과 등도
00:53:54상당히 주목할 수밖에 없는 정책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00:53:57소상공인들, 자영업체도 반응, 자영업청 등도 반응을 하고 있고
00:54:01마지막으로는 인사입니다.
00:54:03피플이죠.
00:54:04그런데 오늘도 인사가 났습니다.
00:54:06그러니까 그런 파격적인 인사들, 물론 부담이 되는 그런 인사도 있긴 합니다만
00:54:11대체적으로 우리가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니까요.
00:54:13여기에다가 호남을 방문하고 소통을 하는 대통령의 행보가
00:54:1860%대 지지율의 이유로 보입니다.
00:54:21김민수 소장님, 이재명 대통령 취임 초기 지지율이 높은 것 같은데
00:54:26과거 대통령들과 비교해 보면 어떻습니까?
00:54:29문재인 대통령과 비교하면 낮은 편이긴 하지만
00:54:34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하고 비교하면 약 12%포인트 높은 걸로 조사가 됐는데요.
00:54:39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52%를 찍고 난 뒤
00:54:44이후부터 6월 3주차부터는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00:54:486월 5주차에서는 데드클로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그런 결과를 받으면서
00:54:54내란의 밤까지 한 번도 지지율이 본인의 대선 득표율에 도달한 적이 없습니다.
00:55:02계속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는데요.
00:55:04그 반면에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60, 말씀하신 대로 62%의 지지율을 받고 있는데요.
00:55:13지지율을 받고 있는 그 이유 중에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요인도 있겠습니다만
00:55:18이 갤럽 조사에서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00:55:22그건 다름이 아니라 갤럽에서 매달 조사하는 우리나라 1년 후, 우리나라 향후 경제 전망을 묶는 조사가 있었는데요.
00:55:31이번 조사에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52%, 우리 국민의 가반 이상이 한국 우리나라 경제가 잘 될 거라고 응답을 했거든요.
00:55:3852%는 갤럽에서 8년 전부터 매달 조사를 했는데 조사일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00:55:45그런 관점에서 본다.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에는 이 조사를 매달 했었는데
00:55:51그때 한 번도 20% 이상을 넘어간 적이 없습니다. 긍정평가가.
00:55:55지금은 벌써 첫 단추부터 52%, 모든 국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돼서 경제의 대통령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00:56:03경제를 다시 한 번 부응시킬 수 있는 인물로서 모든 대선 후보가 선거에 나올 때는
00:56:09본인들이 일자리 대통령, 경제의 대통령이라고 외쳤지만
00:56:14결과적으로는 지금 국민들은 이재명 후보, 이재명 대통령이 명실상부한 경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0:56:23지금 지지율이 60%대로 나왔지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보다 낮기 때문에
00:56:30이게 낮은 숫자가 아니냐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여론조사라고 하는 것은 가변성이 더 크고요.
00:56:35또 초반부터 너무 높은 지지를 받아도 또 떨어지면 또 문제가 있기 때문에
00:56:39이 정도는 가장 적절한 숫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00:56:43표 주사님, 황금재 김민수장 말씀대로 갤럽 주사를 보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이유로
00:56:49경제 민생이 14%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습니다.
00:56:53이 대통령 취임 이후 코스피 3천을 돌파했는데요.
00:56:57이 같은 점 등에 영향을 준 건가요?
00:56:59그렇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지율을 분석하실 때 우리가 서사적으로 분석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00:57:04과학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도 그렇게 미국에서 공부를 했고요.
00:57:08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이 P,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경인입니다.
00:57:13안, 안보, 경, 경제, 인, 인사거든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경제입니다.
00:57:18이커노미가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의 긍정평가로 가장 높은 것은 경제.
00:57:24그다음 항목으로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인사, 그리고 또 외교 이렇게 포함이 되거든요.
00:57:29무엇보다 대통령이 G7을 다녀왔고 그리고 또 인사도 계속 파격적으로 하고 있고
00:57:34물론 부담이 되는 인사도 있습니다.
00:57:36하지만 전반적으로 어떻하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00:57:39그다음 무엇보다도 대통령이 호남을 방문한 것도 군공항이죠.
00:57:43다 경제와 포함이 되거든요. 울산을 방문하고.
00:57:46이런 부분들이 무엇보다도 앞서 김위원 소장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00:57:50무엇보다도 대통령의 지지율과 직결되는 것은 바로 경제입니다.
00:57:54그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점도 호의적으로, 긍정적으로 지지율에 평가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00:58:01김면수장님,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선 여론도 살펴보겠습니다.
00:58:04MBS에서는 잘했다가 45%, 갤럽에서는 43%를 기록했는데 여론은 어떻게 보십니까?
00:58:11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0%고 그리고 더블로 민주당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하고 있으니까
00:58:18당연히 김문석 총리 후보자의 지지율은 40% 정도 나오는 게 저는 정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00:58:26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0%인데 40% 나온 거에 대해서
00:58:33이거 좀 문제 있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도 있지만
00:58:37저는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면 괜찮은 숫자라고 보여집니다.
00:58:41왜냐하면 역대 국무총리 후보자와 비교해 본다면 보수 정권의 국무총리 후보자들은 지지율이 약 30%대를 유지했었거든요.
00:58:52그리고 진보 진영에서는 약 40%대를 유지했기 때문에 국가 비교해 본다면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00:58:58여론은 한국 김민석 후보자가 국무총리 임명한 후에 얼마나 일을 잘 해내는가 그게 중요한 것으로 보고
00:59:07저는 이 정도면 여론 흐름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59:11배 주장님, 갤럭 부사를 보면 김민석 후보 총리 적합도 40대, 50대에서는 60%대로 압도적인 모습인데요.
00:59:20이 대통령 지지층에서는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건가요?
00:59:23그렇습니다.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
00:59:26우리가 옳고 그름이라는 것은 굉장히 윤리적, 도덕적 판단일 테고요.
00:59:30현실적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강하냐,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00:59:34그렇다면 지금 연령대별로 40대, 50대, 대체로 대통령 지지 기반이고 민주당 지지층이죠.
00:59:40여기서 60%대가 나온다는 건데 문제는 이런 부분입니다.
00:59:443대 지지율에서 앞서면 인사는 관통이 되는 겁니다.
00:59:47첫 번째 대통령의 지지율 60%대, 그다음에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여당 40%대, 중도 지지율도 높고요.
00:59:54그런데 이를 견제할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금 갤럭 조사에서 20% 됩니다.
01:00:00그러면 이것은 견제가 안 되는 겁니다.
01:00:03경제정책 조사 살펴보겠습니다. 김 소장님.
01:00:06추가경정예산 편성 조만간 이제 발표할 텐데
01:00:10MBS 조사를 보면요. 소비쿠폰에 대해서는 48%의 응답자가 차등 지급을 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01:00:17정부가 보편지급에서 차등지급으로 방침을 정했는데요.
01:00:22소비쿠폰 지급 정책에 대한 여론은 어떻게 나옵니까?
01:00:25그렇죠. 국민들 같은 경우에는 보편적인 일괄지급보다는 차등지급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었는데요.
01:00:34정부도 보편지급에서 차등지급으로 방향을 바꿨다는 것은 그만큼 경청하고 있다.
01:00:40여론을 경청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보여지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 논란 없이 지나가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01:00:47네. 배 주장님. 부동산 관련 대책도 내놨습니다.
01:00:51어제부터 수도권 규제 지역에서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했습니다.
01:00:57초강료 대책이라는 평가인데요.
01:00:59이에 대한 여론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01:01:02아직까지는 여론조사로 수치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01:01:04저는 이 점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봅니다.
01:01:06지금 인사나 대통령이 다른 정책도 나오고 있습니다.
01:01:09추경도 그렇고 또 인사청문 또 인준도 있고.
01:01:11하지만 무엇보다도 부동산은 특히나 수도권에 상당히 영향을 줄 수밖에 없거든요.
01:01:17불장이다.
01:01:18지금 급상승하고 있다.
01:01:19이런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지금 부동산 관련해서는 가격이 있고 또 공급이 있고 그리고 조세 세제 제도가 있고 그다음에 금융이 있는데
01:01:28지금 다른 걸 동원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불장에 금융으로 쪼겠다는 것이거든요.
01:01:32이른바 스트레스 DSR 7월에 예정돼 있는데 총 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보다도 더 앞당겨서 강도 높게 실거주하려면 6개월 이내에 살아라 이 정책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한 정책이면 분명합니다.
01:01:45하지만 이렇게 되더라도 풍선효과가 일어날 수 있거든요.
01:01:48정책을 우리가 데이터상으로 분석을 해보면 첫 번째 A, 관심도가 있느냐, 어텐션.
01:01:52두 번째는 이것이 얼마나 어트랙션, 매력이 있느냐.
01:01:55세 번째는 이것을 통해서 정책의 호응도가 높여질 수 있는 애드버케이션이거든요.
01:01:59그런데 지금 어텐션은 주목은 받았는데 어트랙션으로 매력으로 갈 가능성이 좀 아닐 수도 있습니다.
01:02:05그런 만큼 빨리 좀 긴급히 이 부분은 종합대책,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되고 나면
01:02:10김용범 정책실장이나 이렇게 모여서 좀 더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2:17여야 지지율을 살펴보겠습니다.
01:02:19결럽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은 23%,
01:02:23NBS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0%로 나왔는데요.
01:02:29여야 지지율 격차가 20%포인트 차이가 나는데 이건 어떤 이유 때문으로 보세요?
01:02:35물론 대선 결과에 영향도 있습니다.
01:02:36이 여파가 일종의 민주당은 지지율이 더 올라가는 일종의 승수현상, 빅토리 이펙트가 많습니다.
01:02:42그런데 더 중요한 건 역시 중도입니다.
01:02:44지금 이른바 보수 정도 성격을 가지고 있는 보수정들도 다 떠나버리고 나니까
01:02:49대선 때 김문수 후보가 거둬냈던 41.1호에도 절반밖에 안 되거든요.
01:02:54이런 현상은 중도가 떠났다.
01:02:57반면에 지금 민주당은 여전히 민주당 지지기반 플러스 중도의 일부까지도 그대로 유지를 해나가고 있거든요.
01:03:03두 번째는 여기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야당은 정책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01:03:08지지율에 중요한 게 피라는 말씀드렸습니다.
01:03:10정책.
01:03:11마지막에 피플인데 지금 뭔가 민주당에서 사람으로 크게 삐그덕대는 게 있느냐.
01:03:16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01:03:17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정도를 빼고는요.
01:03:21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누가 선장인지 누가 좋다수인지를 알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01:03:27이렇게 되면 가장 중요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피, 피플에서 결집이 안 되기 때문에
01:03:33지금 국민의힘은 굉장히 무기력한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01:03:37김미연 소장님, 국민의힘 지지율이 출고를 찾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01:03:42갤럽 조사를 보면 대구, 경북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다 낮은 상황입니다.
01:03:49당내에서는 대구, 경북, TK 지지율에 대한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01:03:54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일부 또 보수 진영의 패널들이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01:04:01샤이 보수 있어.
01:04:03우리 샤이 보수가 있는데 이분들이 지금은 창피해서 얘기 안 할 뿐이야.
01:04:07그러나 언젠간 등장할 거야.
01:04:09그런 얘기도 하고 그다음에 이제 보수 측에 대해서 샤이 보수가 있기 때문에
01:04:14지난번 대선에서 우리가 41%까지 얻지 않았느냐.
01:04:18이런 얘기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01:04:19저는 그거는 아니라고 보여지는데요.
01:04:22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호불호가 매우 강한 후보였습니다.
01:04:29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 중에는 더블료민당 지지층이 아니면서도
01:04:36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은 지금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 이재명 후보 평가에 대해서 상당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거든요.
01:04:43그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분들은 상당히 이재명 대통령하고 국정의 파트너라는 느낌을 가지면서 서로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반면에
01:04:53이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지금 어떤 보면 사람이 없다는 거죠.
01:05:03인재가 없다 보니까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지금 우왕좌왕하는 상황이란 말이고
01:05:07여론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TK에서 TK 자민연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TK에서만 지지율이 높고
01:05:14PK 같은 경우는 해수부 이전 같은 거를 되게 추진력 있게 속도감 있게 이 대통령이 추진하다 보니까
01:05:23지금 PK에서는 지금 더블료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지금 높은 걸로 지금 나타나고 있단 말이에요.
01:05:29그렇다면 만일에 TK 같은 경우에도 대구 경북 같은 경우도 어떤 정책을 가지고 이재명 대통령이 만일 속도감 있게 물을 붙인다면
01:05:38지지율은 또 역전될 수 있단 말이에요.
01:05:40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지금은 국민의힘이 우리 차이보수들 많아 지금 이야기하지 않아.
01:05:45이건 한시적이야.
01:05:46이런 얘기를 하기보다는 하루 빨리 당을 세신하고 출구를 빨리 찾는 방법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5:54혜준상 수사님. 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8월 2일 실시되는데요.
01:05:59벌써부터 치열한 모습입니다. 명심 대결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01:06:04미디어 토마토 조사에 따르면 정책래 의원이 30.8% 박찬대 의원이 24.6% 지지율을 기록했다면서요.
01:06:14그렇습니다. 이 조사 결과를 보면 미디어 토마토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01:06:19대체적으로 지지층들의 여론, 지지층들 여론에서는 조금 더 차이가 납니다.
01:06:24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건 전체 결과이고
01:06:26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책래 후보가 박찬대 의원보다도 더 앞서는 결과가 나오는데
01:06:32그렇게 보는 이유는 대중적인 인지도나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정책래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1:06:38하지만 중요한 두 번째가 뭐냐 하면 결국 이런 당대표에서는 누군가의 할로이펙트, 후광효과입니다.
01:06:44그러니까 대통령의 마음이 누구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냐.
01:06:47대체적으로 지금 여의도의 전언은 박찬대 의원 쪽에 무게가 실려 있다.
01:06:52하지만 시정연설을 하러 왔을 때 이재명 대통령은 두 사람을 모두 이렇게 팔을 붙들면서 똑같이 시선 접촉을 했거든요.
01:07:00그 이야기는 어느 한쪽에 대해서도 공개적으로 무게를 실을 수는 없다.
01:07:04시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01:07:05앞서가는 박찬대 의원, 이 여론과는 무관하게 대체로 여의도의 판세의 동향입니다.
01:07:13그런데 정책래 의원도 상당히 본인의 돌출 발언에 대한 리스크,
01:07:18또 이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에 정책래 의원의 발언까지 소환되면서
01:07:23곤혹을 치르고는 있지만 상당히 절치부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거든요.
01:07:28박찬대 의원이 대체로 앞서가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판세 분석이면서도
01:07:32정책래 의원이 상당히 와신상담, 또 절치부심 쫓아가고 있다.
01:07:38좀 치열한 상황이, 판세가 또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01:07:44김연수장님, 민주당 전당대회 어떤 변수가 핵심 이슈를 자리 잡을까요?
01:07:48이재명 대통령 이른바 명심이 어디 있는지에 초점이 모아질까요?
01:07:53명심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당심입니다.
01:07:57물론 당심의 중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누가 가장 잘 보좌할 것인가라는 것이 들어가겠지만
01:08:02아시다시피 권리당원들의 퍼센트가 55%를 지금 가지고 있거든요.
01:08:09그렇기 때문에 누가 당심을, 당원들의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01:08:13저는 당대표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01:08:15그런 면에서 본다면 정책래 의원은 지난번 대선을 상당히 잘 이용했죠.
01:08:20호남 위원장을 맡으면서 호남 곳곳을 지금 다니셨는데요.
01:08:25아시다시피 호남은 최대 민주당원들이 있는 곳 아닙니까?
01:08:29그런 면에서 그렇기 때문에 아마 여론조사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01:08:33정책래 후보가 약간 앞서는 모양새가 나타나고 있지만
01:08:36그러나 여의도 문법은 또 모르니까 좀 더 두고 봐야 되겠죠.
01:08:40네, 회수장님.
01:08:41국민의힘도 전당대회를 8월에 치른다는 방침인데요.
01:08:44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되고 있잖아요.
01:08:50어떤 구도를 예상하십니까?
01:08:51그렇습니다.
01:08:51본안 구도는 김대한의 대결다.
01:08:54김한 대전, 한김대전.
01:08:56김문수, 한동훈의 리턴 매치다.
01:08:58이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08:59또는 두 사람이 나서는 것은 부적절해 보이고 부적합해 보이니까
01:09:04안철수 의원이 나서서 당내 혼란을 수습해야 된다는데
01:09:07이게 무색할 정도입니다.
01:09:09말 그대로 아수라장 상황입니다.
01:09:10중요한 것은 우리가 과학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01:09:12결국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의 정체성, 또 당의 정책 방향,
01:09:17또 당의 피, 피플이죠.
01:09:19제일 중요합니다.
01:09:20통합시킬 수 있는, 그러니까 이른바 뼛속, 살속 혁신을 누가 할 수 있느냐,
01:09:24황골탈퇴를 할 수 있느냐 이 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01:09:26말 그대로 그런 혁신이 가능하냐, 누구냐보다도
01:09:30친륜, 친환을 넘어서서 탄핵강을 넘어서서
01:09:33이걸 혁신할 수 있느냐의 의제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9:37김민수 소장님,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01:09:39첫 특검 대면 조사 뒤에 귀가했습니다.
01:09:42중간에 조사가 지연되는 등 윤 전 대통령과 특검의 신경전도 만만치 않았는데
01:09:49특검 조사에 대한 여론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01:09:53얼마 전에 MBS에서 발표를 했었죠.
01:09:563대 특검에 대해서 찬성한다는 의견이 64%였습니다.
01:09:59그것도 국민 10명 중에 6명이 찬성한다는 건데
01:10:02윤 전 대통령과 그리고 특검 간의 신경전은
01:10:06국민들은 그렇게 좋게 바라보지는 않을 것 같고요.
01:10:09이 특검 결과에 따라서 저는 국민의힘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보여집니다.
01:10:15이 특검 결과에 대해서 저는 한 가지 좀 우려서 온 거는
01:10:18지금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평택, 인천 세간 문제라든가
01:10:24이런 데서 조금이라도 용산이 관련이 됐다는 부분이 나온다면
01:10:29저는 이 부분은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지고 올 걸 보여주기 때문에
01:10:33이 특검에 대해서는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상당히 신뢰을 써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01:10:40회 주장님, 내란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일 오전 2차 출석을 통제했는데요.
01:10:47특검 조사가 정당 지지율 등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01:10:51적지 않습니다.
01:10:51이게 왜냐하면 정체성, 그다음에 당은 정책이 봉쇄돼 버리는 것이고
01:10:56이게 사람들한테도 추가로 소환되면
01:10:59여러분, 정치적이다 이런 또 국민의힘에서는 반반하고 있습니다만
01:11:04진행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01:11:06그렇게 되면 피,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01:11:09문제는 이 부분입니다.
01:11:1020% 정당 지지율, 앵커께서도 정액께서도 아실 겁니다.
01:11:14대통령 지지율이 25% 미만이면 우리가 레임덕이라고 그러거든요.
01:11:18그러면 20%대 지지율이면 25% 미만이면 레임덕 정당이 되어버린다.
01:11:22그런데 만약에 이게 10%대로 내려가면 정말 더 큰일이 벌어지거든요.
01:11:27말 그대로 이걸 그라운드 제로 상황에서 특검과 대응하면서 혁신을 할 수 있느냐.
01:11:33이 부분이 국민의힘의 운명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1:36이번 한 주는 어떤 점을 좀 눈이겨봐야 할까요?
01:11:40저는 어쨌든 오늘 인선이 발표되지 않았습니까?
01:11:43중요한 인선입니다.
01:11:46경제부총리도 인선이 됐죠?
01:11:48그래서 법무부 장관.
01:11:50왜냐하면 이 사법개혁은 민주당 당원들이 원하는 개혁 분야이기 때문에
01:11:55누가 되느냐가 매우 중요했거든요.
01:11:57그런 면에서 본다면 이 인사가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01:12:00배 주장님은 어떤 점을 눈이겨봐야 할까요?
01:12:01일단 3일도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만 국무총리 인중과 관련된 부분 또 추경안 통과된 부분이고
01:12:07또 일정은 조금 더 한 주 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01:12:10전에 지금 상호간세 관련 미국과의 어떤 협의 부분도 상당히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01:12:16네. 오늘도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01:12:21국회의장이 국회의장석에서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01:12:26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01:12:31마친 직후 공개한 사진이 화제입니다.
01:12:35이 대통령이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악수하며 웃고 대화하는 모습입니다.
01:12:42이 대통령은 연설 내내 국민의힘의 협조를 구했고
01:12:46야당이 원하는 예산도 수용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01:12:51지난 정부에서 여야 대치가 극에 달했고
01:12:53대통령이 연설을 하지 않는 초유의 일을 겪은 탓인지
01:12:56지켜보는 국민들은 편안함을 느꼈을 겁니다.
01:13:00새 정부에서는 사법의 영역이 아닌 대화, 타협, 상생의 정치를 꽃피워야 합니다.
01:13:08대통령과 여야 모두가 합심해 만들어 가야 할 핵심 과제로
01:13:11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도록 해야 할 마땅한 책무이기도 합니다.
01:13:18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01:13:19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01:13:21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01:13:25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