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9·19 군사합의 복원 필요…상황·여건 조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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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북한은 적이자 동포"<br>안규백 "먼저 민간 남북교류부터"<br>안규백 "상황과 여건 조합"… 北 측 호응 강조?

Transcript

00:00폭파 출시

00:02폭파 출시

00:04폭파 출시

00:06폭파 출시

00:08폭파 출시

00:10폭파 출시

00:12폭파 출시

00:14폭파 출시

00:16폭파 출시

00:18다른 민경초도 폭파 연상을 봤는데

00:22지하에서 이렇게 비산물이 나오는게

00:24여기는 그런게

00:26못봤습니다

00:28전선 시비가

00:30전선 시비가 다르고

00:32그 시비 자기가 다 다르지 않습니까

00:34미학정부에서 움직이지 않죠

00:36전쟁 때 주류를

00:38외살한 무역이란 말입니다

00:40구조물로 되어있으면

00:42이게 투입한 투입로가 있다는 얘기고

00:44민경초수하고

00:46연결되어 있는건지

00:48안했지 뭐 안했는데

00:50이거는

00:52연결된건 아니고

00:54네

00:56바로 저게

00:582018년입니다

01:009.19 남북군사합의로

01:02아예 최전방 지피를 쓰지 못하게 했던

01:04남북의 합의

01:06저 영상

01:077년전 영상을 만나보고 왔는데

01:09새로운 얘기는 이거예요

01:10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1:12이게 정권이

01:14정권이 바뀐 여부와 상관없이

01:15문성욱 선생님이

01:16보니까

01:18지피 복구를 시작해서

01:20그때

01:229.19 군사합의 때 쓰지 못하게 했던

01:24파주 개성 연천 철원

01:25이걸 복원을 완료한 모양이더라고요

01:26네

01:27완전 복원은 아니고요

01:28임시복원입니다

01:30사실은

01:312018년

01:32남과 북이

01:33비무장 지대를

01:34글자 그대로

01:35비무장화한다

01:36군사시설 뭐 다 파괴할 수는 없지만

01:38그중에

01:3911개소를

01:40선정을 해서

01:41각기

01:4211개소씩

01:43그중에 하나를 남겨놓고

01:4410개소를

01:45폭파했거든요

01:46방금 검증하는

01:47장면을 보셨는데

01:48맞아요

01:49사실은요

01:50이게

01:5110개씩 같이 하는 건

01:52그때 굉장히 논란이 많았어요

01:53왜냐하면

01:54북한의

01:55지피 숫자가 우리보다 두 배거든요

01:56그렇다는

01:57비례 원칙에 따라서

01:582대 1로 이렇게 해야 되는데

02:00똑같은 숫자를 했다고 하는 것에

02:02문제가 있었고

02:03지금 나중에 또

02:04문제가 된 건 뭐냐면

02:05저 검증이

02:06너무 좀 형식적으로

02:07이루어진 거 아니냐

02:08왜냐하면

02:09북한이

02:10이

02:11정찰 위성을 발사하고

02:12우리가 9.19 군사합의 일부를

02:14효력 정지를 시키자

02:16북한이

02:17그 파괴했던

02:18그 조서를

02:19그대로 복원하고

02:20다시 병력을 투입했거든요

02:21우리는

02:22제대로 파괴했는데

02:23저기는 파괴 한 척만 한 거다

02:24한 척만 했기 때문에

02:25바로 복원이 됐고

02:26우리는 복원이 안 돼가지고

02:27결국 임시복원이라는 건

02:28뭐냐면

02:29방벽을 쌓고요

02:30일단

02:31적으로부터

02:32피탄을 막기 위해서

02:33방벽을 쌓고

02:34거기에 임시 숙소를

02:36컨테이너 숙소를

02:37건설한 거거든요

02:38요거까지가 지금 된 겁니다

02:40그러니까

02:41북한이 복원한 것에

02:42우리도

02:43구멍이 생겨면 안 되기 때문에

02:44일단 복원한 것이

02:46방금 이제

02:47임시복원이 된 것이고

02:49아마 이게 완전히 복원이 되려면

02:51아직도

02:52상당한 시간이 더 걸릴 걸로

02:53봅니다

02:54그러니까

02:557년 전에 이렇게

02:56뭐

02:57남과 북이 약속해서

02:58북한은 제대로 지켰는지

02:59안 지켰는지 모르겠지만

03:00우리는

03:01다 불능화 시켰는데

03:02이걸 임시복원했다

03:03오늘

03:04아마

03:0560년 만에

03:0660여 년 만에

03:07민간이 출신

03:08첫 국방장관 후보자죠

03:10안규백 후보자가

03:11오늘 출근길에

03:139.19 군사합의 얘기를 꺼냈습니다

03:15북한은 우리의 적이면서 동포입니다

03:20그래서 저는 항상 그런 두 가지 시선으로

03:24어떤 멀티트랙

03:26다양한 정교한 그런 방법으로

03:28북한을 바라볼 수 없게 없다

03:309.19 군사합의도

03:32다시 원점에서 재검토를 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03:36지금 바로 보고를 하는 것보다는

03:38상황과

03:40또 여러 가지

03:41여건

03:42이런 것들을

03:43조합해 보면서

03:44어떤 것이

03:45남북이

03:46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인가

03:48이 문제를

03:49최적화 시키겠다

03:52안규백 국방장관 후보자 얘기에요

03:54북한은

03:55적이자 동포다

03:56남북 군사합의 원점 재검토

03:58그러니까

03:59보고라는 게 맞지만

04:00이걸 좀

04:01시간을 두고 평가해야 된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04:03제가

04:04군사전문가이신 문선부 대통령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04:07뭐

04:08만약에 안규백 후보자 바람과 이재명 대통령의 여러 생각처럼

04:11그 군사비가 다시 복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04:14예전처럼 그냥 뭐

04:16지피 불농화 시키고

04:17보여주기 식으로 먼저

04:19북한보다 할 게 아니라

04:20그것도 뭔가

04:21지렛대 역할

04:22협상 역할을 하면서

04:23북한과 차분히 그런 게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04:26그렇습니다

04:27이제 이게

04:28지피를 불농화 또는 파괴했다고 하는 것은

04:31우리가 군사용으로

04:32군비통제도는 군축이라고 얘기하거든요

04:35이게 군비통제는 기본적으로

04:36안보 전략의 일환입니다

04:38다시 말하면 우리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한 목적인데

04:419.1 군사합의 취지는 좋습니다

04:43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는 좋지만

04:46결과적으로 우리의 안보를 상당히 후퇴시키고 축소시키는 그런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던 거거든요

04:54지금 저는 안규복 후보자의 인식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04:59왜냐하면 당장 복원하는 거 아니다

05:01여러 가지 상황을 봐가면서

05:03그렇죠

05:04원점에 재검토한다는 것은

05:059.1 군사합의 복원보다는

05:07새로운 합의를 통해서

05:08서로가 잘 지키는 그런 합의

05:11서로에게 필요한 그런 합의를 만들 수 있도록

05:14대화의 장을 만드는 데

05:16여건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는 언급은

05:19저는 뭐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5:21근데 이제 다만 저 부분에서 끌려다니진 말아야

05:25뭐 이번에 대북 확성기 대남 확성기도 뭐 그런 취지라면

05:28그 부분에서는 분명히 우리도 그런 협상의 분명 능력을 갖추긴 갖춰야 될 거 같아요

05:32맞습니다

05:33그러니까 대화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05:35그러나 대화를 위해서 어떤 합의를 하더라도

05:38지켜지지 않는 합의 뭐 그냥 빈수레와 같은 그런 대화는

05:43사실은 오히려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05:46말씀하신 그런 확실한 원칙과 그런 입장 위에서 해야 된다고 봅니다

05:50이러까지 만나봤습니다

05:51까지 만나봤습니다

05:52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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