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요격 때 한국서 온 패트리엇 부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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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합참 "한일서 온 패트리엇 포대, 미사일 요격"<br>앞서 이란, 카타르 미군기지에 미사일 14발 발사<br>美 투하 벙커버스터 개수와 같은 '미사일 14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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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5터널, 이건 아마 적외선 카메라로 찍었던 것 같기도 하고 성능 테스트 모습도 공개했는데

05:04그런데 이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05:06지금 저게 실제로 미 현지 언론에서도 저게 이번에 포르드 액시소를 공격한 영상과 성능 테스트 모습을 섞어놨기 때문에

05:19정확히 어떤 부분이 어떤지를 모르겠다는 미 현지 언론의 얘기도 있는 것 같아요.

05:23실제 이 영상은 포르드 현장을 폭격하는 그 영상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05:31그러니까 미군이 이 GB57을 개발하고 사실 그동안 한 번도 안 썼거든요.

05:37이번에 처음으로 썼는데 성능 테스트하는 모습을 지금 공개하면서 이 GB57이 지금 합창회장이 언급한 대로

05:46포르드 시설에 6개의 구멍을 뚫었고 그게 이제 환기구인데

05:51환기구가 다 콘크리트로 견고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첫 발은 콘크리트를 뚫는 역할을 했고

06:00나머지 두 발이 깊숙이 들어가서 그 안에 깊숙이 들어있는 핵시설, 장비, 다시 한 번 하드웨어를 불농화시켰다라고 하는 걸 얘기하는 것인데

06:11지금 이 영상과 설명과 그대로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는데

06:18어쨌든 지금 포르라든지 이스판이라든지 나탄즈라든지

06:23이란의 주요 농축, 핵시설 이런 것들이 상당히 불농화 또는 파괴됐다는 것은

06:29미국 주장, 그 다음에 이스라엘의 주장, 그 다음에 이란에서도 일부 인정하고 있다고 하는 정보를 봤을 때는

06:35상당히 핵시계가 뒤로 돌려진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06:39포르도 지역을 공격했다는 영상이 아니라 실제로 그만큼 우리가 GB57, 벙커버스터의 위력이 이 정도다라는 걸

06:48본인들이 핵시설 타격 이후, 성공 이후에 테스트 모습까지 공개한 미군 당국입니다.

06:56일단 핵시설의 파괴가 적지 않다, 타격을 많이 입었다.

07:02이게 대체적인 시각이거든요.

07:03그런데 지금 일단은 의심 중인 이란의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TV에 직접 연설을 했습니다.

07:11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7:18이스라엘의 주장의 주장의 주장의 주장은

07:48사전 녹화된 이란 구경방송을 통해서 저렇게 본인의 연설이 나갔는데

08:04어디인지는 잘 몰라요.

08:07갈색 커튼 배경으로 했고

08:09뒤에 이란 국기도 있고요.

08:12문성훈 센터장님, 이번에 리더십에 많은 상처를 입었다는 게 많은 대체적인 평가지만

08:20본인은 이스라엘과 미국을 승리했고 우리가 미국의 뺨을 세게 때렸다고 했는데

08:24아무리 주장이라고 하지만 좀, 글쎄요.

08:27이건 뭐 내부 결속용인 겁니까?

08:30일단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8:31왜냐하면 지금 사실은요.

08:35뭐 휴전을 미국이 강요해서 받아들였습니다만 휴전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08:40아까 약속드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결국 미국의 사전에 통보하고

08:44이 작전의 이름을 승리의 전령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08:49사실 승리했다기보다는 하멘에이가 미국에 사정을 해서

08:53우리가 이런 정도로 할 테니 좀 양해를 해달라.

08:56모양새는 이란 국민들에게 우리가 진 게 아니고 이긴 것이다.

09:01라는 주장을 하는데 저는 여기서 생각나는 게 뭐냐면

09:04북한의 김일성이 6.25 전쟁 기습 남침을 하고 결국 폐퇴했거든요.

09:09지금 승리했다고 주장을 해요.

09:11결국 김일성이가 자기가 실수해서 일으킨 전쟁을 승리한 곳으로 둔갑함으로써

09:17자기의 권력을 유지하려고 했던 그 모습이 하멘에 이어서도 나타나고 있다.

09:22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09:25그런데 이런 게 있을 거예요.

09:27저 이현정 위원님.

09:28겉으로는 이렇게 우리가 미국의 뺨을 때렸다라고 최고 지도자가 얘기를 하고 있긴 한데

09:33내부에서 보니까 이거 누가 이스라엘 정보당국에 이런 고급 정보 다 넘겼냐.

09:40모사드와 누가 모의 작당했냐라고 하면서 실제로 수천까지 시작됐다는 얘기도 있고요.

09:45그렇죠.

09:45그러니까 이번에 보면 정보전의 승리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09:49정보전은 사실은 간첩이 많았다는 의미겠죠.

09:53이 작전은 모사드가 꽤 오랫동안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

09:56수년 동안 준비를 했고 철저하게 정보 수집을 많이 했고 그 과정에서 이란인들을 많이 포섭을 했던 것 같아요.

10:04그러면서 정확하게 어떤 사람이 어느 방에서 어느 침대에서 잔다라는 정보까지도 전부 다 입수를 한 적이 있습니다.

10:12이런 걸 보면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을 그냥 어떤 돌발적으로 어떤 공격을 한 게 아니라

10:18이미 오래전부터 이란의 핵시설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꽤 많은 정보 능력을 확보했는데

10:23이번에 아마 이거를 이란 당국이 적발을 하고 내부적으로 지금 단속을 벌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10:29즉 이란에 협력했던 사람, 이스라엘에 협력했던 사람들, 그러니까 이 스파이들을 지금 처형하고 또 적발하고 있는데

10:36사실 이게 얼마나 또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10:39알겠습니다. 흔들리는 이란 내부 얘기와 우리 페트르트 비사일이 이란 요격에 참여했다는 새로운 얘기까지 짚어봤습니다.

10:47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복소리를 만나볼 차례죠.

10:49첫 번째 댓글입니다.

10:50축하는 받아야 되지만 베이조스의 결혼식, 민폐에 끼치지 말아야 된다고 하셨어요.

10:58중학생이라면 봐주지 마세요. 혼날 건 확실히 혼나야 됩니다.

11:01아까 조직적으로 편의점을 턴 중학생들 말씀하신 것 같아요.

11:06더운 여름에 나병특집인가?

11:08아마 최민희 위원장과 이진숙 방통위원장 싸움이 살벌하다라는 표현까지 쓰셨고요.

11:16우울증이 휠체를 타나요? 라고 하셨어요. 김건희 여사 말씀하신 것 같아요. 마지막 보겠습니다.

11:20돈 없는 사람들이 대출하지 돈 많은 사람은 6억 없이도 집 산다.

11:27참 6억 대출의 그 금액을 두고 남의 나라 얘기했다는 얘기도 좀 많이 하는데 일단 알겠습니다.

11:32이재명 정부의 초반 대책, 부동산 대책 얘기까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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