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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9.


동아 "항복하라" vs "전투 시작" 美-이란 일촉즉발
WSJ "트럼프, 이란 공격 승인… 최종 명령은 보류"
WSJ "트럼프, '이란 공격 작전' 비공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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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한민국과의 정상회담까지 취소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급히 귀국해서 고민하는 건 이란과의 전쟁입니다.
00:10미국이 이란을 타격할지 말지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명령만 남았다.
00:16이 말은 사실상 이란의 지하 핵시설을 타격할 준비를 미국과 이스라엘이 모두 다 맞춰놓은 상황이다라는 풀의도 나오고 있습니다.
00:26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최고 지도자의 암살 가능성까지 비치며 최고조로 압박을 했습니다.
00:36함께 보시죠.
00:38우리는 너네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00:42이지 타겟이라는 표현. 쉬운 타겟이다라는 표현까지 썼습니다.
00:46월스티 저널 트럼프 이란 공격 계획 비공개 승인 이란 결정 보려 최종 명령을 보려해놓은 상황이다.
00:51마지막 싸인만 하면 이란의 핵시설을 미군이 타격할 수 있다.
00:56그 준비를 모두 맞춰놨다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01:00최후 통첩 이지 타겟.
01:02너네 지도자 쉬운 타겟이다.
01:04암살 가능성까지 미국이 내비친 겁니다.
01:06그러자 은신해 있던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1:11이란의 핵시설을 미군이 타격할 수 있다.
01:41항전의 의지를 불태운 겁니다. 전쟁이다. 전쟁이 시작됐다. 전투가 시작됐다. 싸우겠다라는 얘기를 하고 나선 겁니다.
01:50즉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한 항복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라는 건데 신문처 차감이 나오셨습니다.
01:56이렇게 되면 미군이 직접 이 전쟁에 개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02:003NA가 항전의 뜻을 밝혔기 때문이죠.
02:03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고요.
02:063NA 입장에서는 당연히 항전하겠다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02:10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은 국내 정치적 관점 그리고 군사적 관점 경제적 관점으로 나눠볼 수 있어요.
02:18그래서 국내 정치적 관점은 사실 전쟁은 국내 정치의 연장이다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02:24지금 하멘에이가 미국에게 굴복한다고 하면 정권을 놓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02:30그렇기 때문에 항전하겠다 강한 의지를 피력하는 거고요.
02:33지금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은 이 하멘에이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게 1차 목표 아니겠습니까?
02:41하멘에이가 워낙 독재를 오래 해왔잖아요.
02:4438년간 독재를 해왔는데 그런데 지금 자기가 항복하는 순간 그 권력을 놓게 되니까 항전을 하겠다는 것이고
02:50그 배경에는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비록 지금 자기들의 방공망은 마비가 됐다 하더라도
02:57미국이 적어도 이라크전과 같이 지상군이 들어오진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을 거예요.
03:03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란에서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이 있을 것이고
03:07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아직 이란이 하지 않은 조치가 있어요.
03:10그건 뭐냐? 호르무즈 해업을 봉쇄하는 거예요.
03:14그러면 서방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03:16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지금 관세 문제로 인해서 미국 물가 걱정을 하는데
03:21미국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03:23그 두 가지 카드를 가지고 최후 항전을 해보겠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28그렇군요. 신범철 차관님.
03:29사실은 도직구를 보고 계신 많은 우리 시청자분들께서
03:31이제는 워낙 잘 아시겠지만
03:33이란 같은 경우는 대통령도 있고 명목적으로 의회도 있지만
03:37그림자헌법이라고 부르잖아요.
03:39사실은 외교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아무 소용이 없다.
03:42그런 것들을 위해 초월해 있는 종교 정치 지도자
03:46이 알리 하메네이가 사실상의 모든 권력을
03:49쫙쫙쫙쫙쫙쫙 하고 있다는 건데
03:5130몇 년간 독재하고 있다는 것
03:53그리고 전 세계가 반대하는 핵 개발을 강행하고 있다는 것도
03:57저기 북한에 있는 누가 닮았어요.
04:01그렇죠.
04:03김재원과 닮았다는 거.
04:05지금 일체, 절체절명의 하메네이 입장에서는
04:08위기가 찾아온 거 아니겠습니까?
04:10본인이 추진해왔던 핵시설도 이 사례에 지금 계속 타격을 하고 있고
04:14트럼프 대통령이 그 포로도 핵시설까지 만약에 제거한다면
04:20알리 하메네이 정권은 버틸 재간이 없는 거 아닙니까?
04:24아니죠.
04:24계속 적을 만들므로 해서 정권은 유지할 수 있겠죠.
04:29그런데 지금 순간 항복하는 순간 권력의 기반이 사라지는 거기 때문에
04:34하메네이 입장에서는 끝까지 항전하려고 할 겁니다.
04:36물론 체제가 보장된다면 타협도 할 거예요.
04:40그렇기 때문에 최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가 중재자 역할을 했다.
04:43또 트럼프 대통령도 이야기했는데 이란에서 연락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04:48외교적 타협점 그러니까 정권 보장이 이루어진다면
04:51어느 정도 합의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동시에 던지고 있는데
04:55이거는 국영TV에 나와서 한 말이잖아요.
04:57이란 국민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하는 메시지를 내는 거죠.
05:02일부러 그런 의도도 있는 거군요.
05:04그러니까 우리가 북한의 핵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가
05:06우리 국민들 사이에 있어서 큰 고민과 과제인데
05:09이란을 보면 북한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05:12우리는 과연 북한에 대해서 어떻게 대해야 할지가 보일 것 같다라는
05:16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05:17일단 이란은 버티겠다라고 나선 겁니다.
05:21칼뽑은 그림까지 올리며 항전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05:24좀 더 자세히 보시죠.
05:28항복 안 한다.
05:28미국의 입시 불가격적 피해 SNS 전투가 시작됐다.
05:327세기 유대국 전국자 이미지를 게시하면서
05:35사실은 이란이 예전에 이러지 않았습니다.
05:40왕정일 때는 이스라엘과 관계도 원만했고
05:43미국과의 관계도 원만했습니다.
05:45왜냐하면 이란은 그 예전에 페르시아 왕조의 계승국이지
05:50아랍국가가 아니기 때문이었죠.
05:52그런데 이슬람 혁명 이후에 하메네이의 스승이 정권을 주면서
05:56이렇게 이란이 변해버렸습니다.
05:59사실은 이란 내에서도 이란의 민주화에 대한 식자층들의 목소리가 지금까지 강해왔습니다.
06:05그걸 억누르고 탄압해왔던 게 바로 이 아리하메네이기도 합니다.
06:10그러자 이란의 저명 인사들, 노벨상을 수상했던
06:13이란 노벨상 수상자들이 모임이 있나봐요.
06:18성명서를 냈어요.
06:19현재 이란의 독재 정권은 이란의 위기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
06:22나라와 국민을 짓기 위해 현 정권이 퇴진하고
06:24진정한 민주주의로 전환해야 한다.
06:26지금 이 이란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은요.
06:28목숨 내걸고 현 정권에 대해서 물러나라라는 성명을 낸 겁니다.
06:34신범철 차관님.
06:35말만 의회가 있는 거지.
06:39사실은 독재 국가고요.
06:42이란의 식자층들, 특히 노벨상을 탄 식자층들, 인텔리들이
06:46이란의 하메네이 정권 물러나라라는 성명서까지 지금 냈습니다.
06:50그러니까 하메네이 입장에서는 정당성이나 명분이 많이 없어 보여요.
06:54그렇죠. 사실 민주적 정당성은 찾기 어려운 거죠.
06:58다만 종교적 권위를 가지고서는 이란을 통치하고 있는데
07:02저런 부분이 사실은 지금 이란 국내적으로 매우 복잡한 부분이에요.
07:07그런데 미국이 군사적으로 더 개입을 하게 되면
07:10사실 하메네이는 적을 양산하면서 국내적으로 통치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07:16미국이 지금 군사 개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는 부분도
07:19저러한 이란의 국내 정치적인 모습이 고민이 되는 거죠.
07:24딜라마군요.
07:24그렇죠. 저러한 식자층이 더 저변을 확대해서
07:27이란 국민들이 하메네이한테 저항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데
07:32전쟁의 와중에는 일단 그 국민들은 똘똘 뭉쳐서
07:37외부의 적을 대항하게 돼 있거든요.
07:39그렇기 때문에 미국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변수를 고민하고 있다.
07:43그렇게 봅니다.
07:44미국 내에서 백악관 내에서는요.
07:46이 하메네이의 제거, 즉 참수 작전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07:52트럼프 대통령 얘기 들어보시죠.
08:02미국과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란의 핵무기가 골칫거리였습니다.
08:20그동안은 헤즈볼라도 있었고 하마스도 있었고 팔레스타인의 저항 세력도 있어서
08:24이란의 핵협상이 순탄치 않았는데 팔다리를 다 잃은 이란의 하메네이 정권.
08:31미국과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눈에 가시 같은 이란의 불법 핵시설을
08:35이번에 제거할 수 있는 저러의 기회이기도 한데
08:38하메네이 정권의 레짐 체인지까지 갈 것이냐.
08:42아니면 핵시설 제거로만 머무를 것이냐.
08:46아니면 국제외교적인 협상으로 해결할 것이냐.
08:51트럼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겁니다.
08:53일단은 신 차관님. 말로 하는 협상 카드는 이미 지나가는 분위기예요.
08:59그렇죠. 물 밑에서는 조율이 되고 있겠지만
09:02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안은 분명하거든요.
09:06이들 핵을 완전하게 포기해라.
09:08거의 항복해라 이거군요.
09:09그렇죠. 그게 있는데 지금 하메인 입장에서는 거기까지는 지금 가지를 않은 것 같아요.
09:15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분위기는 조성을 해놨어요.
09:19그리고 말로는 조금 더 기다리겠다는 취지로서 알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09:24군사 대비 태세 차원에서는 지금 항공모함이 가고 있고
09:28또 사실은 아까 이란의 핵시설 그것을 공격하기 위한 벙커버스터가 가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해요.
09:38그게 뭐냐면 B2 전략폭격기는 미국에서 뜹니다.
09:41그런데 가는 도중에서 그것을 경호하는 스텔스기가 필요하잖아요.
09:46그 스텔스기를 중동지역에 배치하고 있어요.
09:49준비를 하고 있군요.
09:50그렇기 때문에 군사적으로는 마치 총알을 장전하듯이 장전을 시켜놓고 있습니다.
09:56그러면서 외교적 기회를 보고 있고 이란을 최종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거죠.
10:0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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