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11일 만에 퇴원…金 측 “정당한 소환 요청 땐 성실히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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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입원 → 어제 11일 만에 퇴원<br>김건희 여사 퇴원…尹, 휠체어 밀며 동행<br>尹 "특검 회피 의혹? 하는 수 없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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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32이런 비난글이 있는 거예요.

01:33그런 비난글이 일부 커뮤니티에 있다.

01:36우회적으로 하는 것이죠.

01:38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우울증이라고 하면 사실 마음의 병이잖아요.

01:42사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것이고 심각한 겁니다.

01:45그런데 김건희 여사의 지금 상황을 보면 사실 우울증이 안 오면 그래도 이상할 수도 있는 겁니다.

01:52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봤을 때 주변에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을 해?

01:58그런데 그 병원이 대한민국에서 최고 수준의 병원이라는 아산병원이에요.

02:02그냥 진료만 받는데도 몇 달을 기다려야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병원인데 여기에 김건희 여사는 입원을 했다라는 것이 오히려 국민들이 봤을 때는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이기 때문에 또 특혜를 받는 것이 아닌가.

02:17혹은 또 수사를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닌가라고 의심을 가게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아픈 거잖아요.

02:25그렇기 때문에 빠른 케어를 바라고 있고 또 케어가 되고 나서는 또 수사에도 제대로 임했으면 좋겠다.

02:31그런데 정당한 수사라고 하면 이게 또 논란이 되는 말인 것 같아요.

02:36그래서 저는 메시지를 낼 때 그냥 단순하고 드라이하게 성실하게 임하겠다.

02:41국민께 송구하다.

02:42좀 이런 메시지를 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듭니다.

02:44정익준 변호사님, 그 휠체를 민 사람이 바로 윤석열 전 대통령입니다.

02:48과거 한 언론과의 얘기에서도 아내가 옛날부터 우울증이 심각했고 진짜 많이 아프다.

02:54특검을 피하려 입원한 거 아니냐.

02:56이거는 그거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02:59저런 모습이 이제 어쨌든 화면을 통해서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전달이 됐잖아요.

03:04저런 모습, 국민들, 또 특검 수사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03:08글쎄요. 일단 아내가 아프면 그러면 남편이 테이크해야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3:14좀 전에 강성필 위원장도 이야기를 했지만 김건희 여사나 윤석열 대통령도 큰 차이 없을 것 같은데 몸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편치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03:25그거는 상식적으로도 사실이라고 볼 수밖에 없고 그렇게 사람이 아프면 치료받는 것도 당연한 거고 그다음에 그 치료를 어떻게 할 것이냐.

03:35통원 치료를 받을 것이냐 아니면 입원까지 할 것이냐.

03:38그거는 환자하고 의료진이 판단해서 결정할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03:42그래가지고 입원해가지고 이제 퇴원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3자가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것은 제가 봤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03:51그다음에 중요한 건 뭐냐면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조만간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한 보름 정도 뒤 정도에는 제가 봤을 때도 소환 통보가 날아올 것 같은데.

04:02그때 김건희 여사가 몸과 마음 잘 추스려가지고 수사를 잘 받으면 그러면 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04:10김건희 특검, 3대 특검 중에 김건희 특검이 가장 규모가 크고 그렇죠.

04:16관련해서 민중기 특검, 또 특검보, 김연금 특검보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04:22들어보시죠.

04:24김건희 여사 퇴원 맞춰서 소환 일정 조율하시나요?

04:27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다.

04:46지금 김건희 특검은 수사 대상이 16개 항목입니다.

04:50주가 조작, 명품 가방 수수, 인사 개입.

04:53지금 명태균 관련된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이것도 지금 이 특검에서 수사를 한다고 합니다.

05:02앞으로 이 특검에서 나올 내용들 주목해서 저희와 함께 살펴보시죠.

05:06감사합니다.

05: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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