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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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8너 왜 이래?
00:16어? 이게 무슨 짓이야?
00:17일어나!
00:19진정 좀 해!
00:21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어쩜 평가도 못 가는데
00:24이따보다 필요 없잖아!
00:27수영아!
00:57어, 연아야!
01:08언니 지금 가게로 바로 나와야 걷는디요?
01:12손님이 기다리셔요
01:13하...
01:14이팡국이 무슨 손님이야
01:16그냥 돌려보내
01:17아니, 그런 손님이 아니라요
01:19민간인도 본부팀 변호사래요
01:21나 같은 변호사래요
01:23누구라고?
01:26민간인도 변호사요
01:28내가 미술아 있을라니까 빨라 와요
01:30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
01:47돈이고 정보력이다?
01:49돈 쓰면 못 알아낼 게 없단 얘기야
01:52내가 이 정도인데 민강 유통이 너에 대해서 모르는 게 있을까?
01:56그게 무슨 소리야?
01:58민강이 뭐라는데
02:00그러게 내가 무모한 싸움 하지 말랬지
02:02너만 깨진다고
02:03민강이 나에 대해 뭘 아냐고
02:08네 딸 국제고 입학 취소해
02:10다니던 학교 퇴학 처분
02:12그리고 여기 분식집까지
02:14이게 다 우연 같니?
02:16우연이 아니면...
02:17그 사람들이 고작 그 뉴스 한 꼭지 때문에 그런 결정들 한 거 같아?
02:21천만에 무시하려면 얼마든지 무시할 수 있어 그런 건
02:25굳이 문제거리로 공론화 시키지 않고 조용히 덮을 수 있단 말이야
02:33뉴스는 그제 명분일 뿐이야
02:35그 사람들을 실리 쫓아서 그런 결정들 한 거라고
02:39민강에서 떨어지는 콩고물
02:41그럼 그게 다...
02:43그러니까 이제라도 현실 인식하고 주제 파악 좀 해
02:47그리고 더는 무모하게 나서지 마라
02:49니가 진실 까발리니 어쩌냐 하면서 회사 들락거리는 거 나도 불편해
02:53너나 나나 더 엮여서 좋을 거 없잖냐
02:59내가 여기까지 와서 팁을 주는 건
03:01그나마 우리 옛정 생각해서 내가 알려주는 거야
03:05정신차려 백설이
03:13일단 이거 돈을 엮여서
03:15돈을 엮여서
03:16돈을 이제 보니
03:17돈을 엮여서
03:18돈을 엮여서
03:19돈을 엮여서
03:20돈을 엮여서
03:21돈을 엮여서
03:22돈을 엮여서
03:23돈을 엮여서
03:24돈을 엮여서
03:25돈을 엮여서
03:31가기를 거고
03:33올라가십시오
03:34김정은
03:35acum
03:36오대장
03:38돈으로
03:40감사합니다
03:41저는
03:42이러다 정들겠어요.
03:48자꾸만 찾아와서.
03:53그쪽이 우리 딸 입학도 취소시키고
03:55가게도 사드렸다면서요?
03:59입학 취소야 내 재량이 아니고
04:01우린 그저 그 학교 후원자 정도랄까?
04:05그것 때문에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 처분까지 받았어요.
04:09당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기나 해?
04:11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어떡해!
04:13우리 딸이 거길 얼마나 들어가고 싶어 했는데!
04:17민강이 후원하는 학교가 한두 곳인 줄 알아요?
04:20그리고 분식집이라고 했나?
04:22마침 그 건물이 마음에 들어서 매입했는데
04:24뭐 문제 있어요?
04:27대체 왜 이렇게까지 해요?
04:29우리가 뭘 잘못했는데?
04:31아직도 모르겠어요.
04:32뭘 잘못했는지.
04:34잘못한 게 없는데 뭘 알아야 되는데!
04:37차라리 용서를 구하지 그래요.
04:38이럴 땐 그게 더 인간적이지 않나?
04:41당신 딸 국제고 보내고 싶잖아.
04:44분식집 전처럼 하고 싶고.
04:46그럼 잘못했다고 빌어야지.
04:48그래야 나도 용서를 해줄지 말지 생각을 해볼 거 아니에요?
04:53잘못한 건 당신인데
04:55나한테 용서를 빌라고?
04:57나 당신 용서 못해.
05:01안 해!
05:02절대 안 해!
05:05내가 지난번에 말하지 않았나?
05:08용서는 힘 있는 쪽이 하는 거라고.
05:14들어와.
05:15내가 뭐든 받은 건 돌려주는 편이라.
05:29내가 뭐든 받은 건 돌려주는 편이라.
05:29unl�ario.
05:40못 받아.
05:43somebody said.
05:44Message said.
05:44judgment.
05:45너는 permitir 하 keys Secondroy Pope국에서
05:56언니 빨리 좀 와봐요
06:20미소가 이상해
06:22미소가 왜
06:24방에 틀어박혀서 기척도 없고
06:26아무튼 빨랑요
06:28나 어쩐 일이야
06:33저 문 걸어잠구고 꼼짝도 안해요
06:35수업소리도 안 놔둘게요
06:37미소야 문 열어
06:41어서 문 열내도
06:43언니 열 수 없어요?
06:47문 걸어잠구고 살 일이 있어야지
06:49백미소
06:51백미소 문 안 열어?
06:53어?
06:53너 자꾸 이러면 엄마 진짜 화낸다
06:55문 걸어잠구고 틀어박혀있다고 세겨댈 거 하나도 없어
07:01너 엄마 말 듣고 있지?
07:06백미소
07:07잠들었나?
07:10아까부터 통 귀찮이 없어요
07:13아 찍소리가 안 난답께요
07:14안 되겠다
07:18열쇠집에 전화 좀 해줘
07:19감사합니다
07:29미소야
07:31미소야
07:32백미소
07:34정신 차려
07:35어?
07:36미소야
07:36어떡해
07:37언니
07:38119
07:38119 부를까요?
07:40언제 기다려
07:41그냥 업혀
07:41미소야
07:42미소야 정신 차려
07:44엄마야
07:44엄마
07:45엄마
07:45미소야
07:46미소야
07:47미소야
07:48미소야
07:49미소야
07:50내
07:50미소야
07:50우리
07:51미소야
07:51안돼
07:51하으
07:52커
07:52못 참아
07:59수혜 정신 차려
08:18갑자기 큰 충격을 받으면 그럴 수 있어요
08:21몸이 충격을 버티질 못하고 의식을 잃은 걸로
08:24자신을 보호하는 거죠
08:25다른데 이상은 없는 거죠?
08:30검사 결과 그런 건 없는데
08:31어린 학생이 무슨 충격을 받았길래 의식까지 이뤄
08:34아무튼 곧 깨날 겁니다
08:37감사합니다
08:51이수야
09:06방문 잠그고 안에서 쓰러졌다가
09:13영 못 깨어나면 어쩔 뻔했어
09:16나도
09:18이렇게 갑자기 쓰러질 줄 몰랐단 말이야
09:22너 정말 이러다 일내고 싶니?
09:28어?
09:29네 몸이 뒤꿈한데?
09:31엄마 심정이 어떻지?
09:34침착 못해?
09:37네가 새끼 손톱 하나만 깨져도
09:39엄마는 억정이 무너져
09:42네 눈에서 눈물 나면
09:45엄마 피 눈물 나
09:48병원까지 너 얻고 오면서
09:53엄마가 무슨 생각했는지 알아?
09:56제발
10:00제발 아무 일 없어라
10:06내 간장농기 빌었어
10:09대신 내가 죽어도 좋으니
10:13제발 내 새끼만 무사해라
10:17나도 힘들어서 그래
10:20엄마 걱정하는 거 아는데
10:24나도 힘들어서 그래
10:30힘들어도 버텨
10:37지금은 버텨야 돼
10:40그래야 바로 잡지
10:42이대로 끝낼 거 아니잖아
10:45그러려면
10:47지금은 버티는 수밖에 없어
10:51그게 안 돼
10:55생각 안 하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
11:05걔가 너무 밉고
11:09원망스러워서 미칠 것 같아
11:13아휴
11:18아휴
11:28어머
11:28아니
11:31엄마
11:32엄마
11:33엄마
11:33엄마
11:34엄마
11:36아휴
11:38내 새끼
11:39뭐하는 거야? 당장 켜!
11:58이러라고 금종령 내리신 거 아닌데요? 사장님이 집에서 뭐하라고 하셨죠?
12:03그럼 이제 와서 뭐 평생 안 하던 공부하라고? 아 미쳤어!
12:07그럼 독서라도 하세요. 아니면 클래식을 듣던가?
12:10하, 구려 구려. 완전 큰언니 꼬붕이네, 공실장은. 왜 그러고 살아? 몸종이야? 3월인가? 별당아씨 말이라면 네, 네, 네.
12:22아가씨, 제가 한마디만 할게요.
12:24하지마. 그렇게 정색하고 하는 말 뻔해.
12:32하.
12:37우리 쇼핑 갈래요? 바람도 좀 쐬고?
12:46지난번에 아가씨랑 쇼핑 간 걸로 저 아버님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
12:51내가 뭐 전염병 환자인가? 왜 더 나랑 안 엮길라 그래?
12:56지금 그걸 몰라서 물어요?
12:59아가씨도 그 사고 이유로 좀 달라져야 하지 않나?
13:02뭐? 반성이라도 하라고요?
13:06솔직히 그렇잖아요.
13:08큰 아가씨가 알뜰살뜰 커버 쳐서 펄도 안 받고 이렇게 프리패스하고 있으면.
13:13나 지금 벌 받고 있거든요?
13:16외출 금지에, 하루 종일 집에 짱 박혀서 공실장 감시에, 세연이 잔소리에.
13:20그거야.
13:22아가씨 욱하는 성질만 조금 죽였어도.
13:24이런 대우 안 받죠.
13:25괜히 엄만 여학생 잡아서.
13:28아니 세연이 지금 누구 편이에요?
13:31아 듣자 듣자 하니까 열받네?
13:33아니 내 말은.
13:34반성을 하려면 돈 없고 빽 없는 개가 해야지 내가 왜요?
13:38아니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죠.
13:41아니 그렇게 세상 만사를 돈으로 되는 거.
13:44뭐래?
13:45자기도 돈 보고 우리 오빠랑 결혼해놓고.
13:47뭐 저런 게...
13:56우리가, 우리가 할 사랑이 없어?
14:01어 아빠!
14:03목소리가 왜 그래? 왜 그렇게 걸쩍지근해?
14:05저, 잘되라고 내가 한마디 했다가 막내 아가씨한테 데려주고 말로 받았지 뭐.
14:11뭐야? 그 개미 똥구멍만한 것이 널 이겨먹으려 들어?
14:14스트레스 받아 죽겠어.
14:16아빠, 우리 내일 마사지 받으러 갈까?
14:20받은 지 꽤 됐지.
14:21되기만 해. 당장 예약해.
14:23이 마사지 오마카세 같은 거 찾아봐.
14:25그래, 내일 봐.
14:29어디서 그런 게 나와서 집안을 들쑤셔나 올까?
14:33왜?
14:34그 집 막내 또 뭔 일 있대?
14:37집에서는 얌전히 있을 법도 한데.
14:39밖에서 새는 바가지인데 안에서 줄줄 새겠지.
14:42뉴스까지 나오는 대형사고를 쳤으면 나 죽었어 해야지.
14:46집구석에서도 기세등등인 모양이네.
14:48그게 다 따지고 보면 사돈 책임이야.
14:51누군지 밝히지 못할 만큼 개차발인 여자라.
14:54그렇고 그렇게.
14:55거시기.
14:56뭐시기?
14:57얼룩통땅 애를 만들어 놓으니까 그렇지.
15:00아유.
15:01우리 자경이 속이나 안 썩나 몰라.
15:04이제 애도 가져야 하는데.
15:06걔 때문에 속 썩어서 부름이라도 되면.
15:07이건 또 무슨 미꾸라지 짝짓기야 다 미끄러지는 소리야?
15:11어?
15:11그럼 누구는 가만히 있고?
15:13세린지 세려버린지 확 세려버리지.
15:14확 세려버리지.
15:15제 친구가 먼저 시비를 걸었거든요.
15:35딱 보니까 부잣집에 갔다고 일부러 자석해서 얻어맞고 돈을 요구했어요.
15:40카페 알바 때도 그런 일이 있긴 했는데.
15:44집이 좀 어려우느라.
15:50왜?
15:51왜 미소야?
15:53못 누워 있겠어.
15:55눈을 감아도 계속 그 생각만 나.
15:59생각하지 말랬자.
16:01아 말란다고 안 나?
16:03사고 당한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나하나 곱씹어져.
16:07그래도 누워.
16:09약 아직 다 안 돌아갔어.
16:12너 뭐 하는 거야?
16:15왜 이리 진짜?
16:21미소야.
16:24공미서.
16:26주사 다 맞고 가.
16:29들어가서 주사 다 맞아.
16:31말 들어.
16:32엄마가 해결한댔잖아.
16:33이 몸으로 나가서 네가 뭐 할 건데.
16:35엄마가 해결 못하잖아.
16:38솔직히 방법 없잖아.
16:39그러니까 시간만 때우고 있는 거 아니야?
16:41방법이 왜 없어?
16:43찾아보면 있지?
16:44그럼 진짜 찾지.
16:46왜 보고만 있어?
16:48왜 당하고만 있어?
16:51그거야.
16:55차라리 그냥!
16:58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미안하다고.
17:01사과라도 해, 나한테!
17:07맹소.
17:10너 진짜 이럴래?
17:11너 진짜 이럴래?
17:11이찬아?
17:32이찬아?
17:33미소야
17:39내 몸에 손대지 마
17:43너 왜 이리
17:45나 지금
17:46민강만 미운 거 아니야
17:48회장님 딸만 미운 거 아니라고
17:51이젠 엄마도 밉니?
17:53엄마 같으면 안 그래?
17:55지금 이 상황이
17:56너무 짜증나고 열받아 죽겠는데
17:59엄마 나한테 아무런 도움이 안 되잖아
18:01아니
18:03어떻게든 바로 잡는다고 했잖아
18:06부재 파악해
18:07엄마 그냥 분식집 아줌마야
18:11기껏해야 할 줄 아는 거라고 뭐
18:13라면 끓이고 떡볶이 만드는 거 밖에 너 있어?
18:18너
18:19너 무슨 말 이래?
18:24이럴 때 나도
18:29아빠가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안 됐어
18:31계속 결국 치는 아빠 땡 믿고 이러는 거잖아
18:38이번에 알았어
18:40억울한 일 당하고 가슴 치면서
18:43아빠가 어떤 존재인지
18:45아빠도 없이 나 뭐하러 나왔어?
18:51왜 이렇게 이기적이야 엄마
18:54애한테 아빠가 얼마나 필요하자는 것도 몰라?
18:58너
19:02지금 화낼 대상이 필요한 거 알겠는데
19:07그만해
19:09내가 엄마가 아빠 못 가자는 거니까
19:11진짜인 줄 알았어?
19:13웃기죠
19:13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19:18안 보고 싶어서
19:20재밌게oot
19:21네
19:22Guillaume
19:22스티
19:30아빠
19:31no
19:31긍ón
19:31예
19:32아빠
19:32예
19:33네
19:45well
19:45당장 그만둬
20:15나갈 거야
20:17집도 지긋지긋하고 엄마도 지긋지긋해
20:21너 미쳤어?
20:25나가서 혼자 살 거야
20:27이러지 마 미소야
20:30어?
20:31집 나가고 싶을 만큼 속상해도
20:34엄마 너 때린 거 사고 안 할 거야
20:36너 마질 짓 했어
20:38또 마질 짓 하면 또 때릴 거야
20:40가슴 아파도 그렇게 할 거야
20:42그게 엄마가 널 사랑하는 방식이니까
20:45나 엄마 안 보고 싶어
20:49안 보고 싶어도 참아
20:51엄만 너 키우면서 마냥 이쁘기만 한 줄 알아?
20:57너 작정하고 골질하고 속상일 때가 한두 번이었어?
21:00그래도 엄마도 안 볼 생각 안 했어
21:02그러니까 너도 참아
21:04아빠 없이
21:05아빠 없이 나와서 미안한데
21:11그래도 너 나은 거 회 안 해
21:14누가 뭐래도 회 안 해
21:16다시 태어나도
21:18엄마 미소 엄마 할 거니까
21:20엄마가 약속해
21:37이번 일 다 해결하고
21:39전처럼 지내게 해줄게
21:41어떡해
21:44부름이랑 사장님이랑 연락이 안 되는데
21:48그건 엄마가 나서 해결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
21:54조리 조용하게 갖다
21:59void
21:59안 돼
22:01그냥
22:08날49
22:09ен
22:10automune
22:11insane
22:12kaikki
22:13김
22:14김
22:14김
22:15김
22:16김
22:16김
22:17김
22:17김
22:18김
22:20김
22:20김
22:21김
22:23네, 민경채입니다
22:29문태경입니다
22:31내일이 좋을 것 같네요
22:34뭐가요?
22:37제 첫 출근일이요
22:38아, 좋네요
22:40그렇게 일러드죠
22:41그 전에
22:43스카웃 조건
22:46아직 답 안 주셨는데
22:48아, 그거요?
22:51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22:52가족들만 접근 가능한 회사 정보
22:54나한테도 공유하세요
22:56혼자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23:01회장님께 여쭙고
23:02그 후에 답 드리죠
23:03내일 아침 전용차와 기사 호텔로 보낼게요
23:06업무도 시작 전에 기념서부터 보시겠다
23:22내일 문분 출근하면 신사업 출범 일정 공유부터 할게요
23:29그렇게 해
23:31근데 한 가지 걸리는 게 있어요
23:33그 사람이 계약 조건으로 가족들만 허용되는 기밀문서 접근권을 요구하네요
23:39그게 왜 궁금하대?
23:42안 물었어요
23:42그래서 어쩔 거야?
23:44하는 거 봐서요
23:46내 사람이다 싶으면 상관없지만
23:49그게 아니면
23:50언제고 뒤통수 치린 사면 빼먹을 거 다 빼먹고 먼저 내쳐
23:54사람은 이용하는 거지 믿고 의지하는 존재 아니야
23:57특히 밑에 것들은
23:59너 정말 안 먹어?
24:08지금 얼마나 굶었는지 알아?
24:10괜히 이 기분을 꾸렁꾸렁 먹었다가 얹혀
24:12다 해결되고 나서 그때 먹을 거야
24:16그 전에 쓰러지니까 그렇지
24:19지금도 기운 없어서 노상 누워있으면서
24:22그래 미소야 한술만 뜨자
24:24응?
24:25이모가 너 좋아하는 김치볶음밥 했어
24:27아휴
24:43똥꼬지 똥꼬지
24:44또 나오네요
24:45어릴 때도 한 번씩 저러더니
24:47보람이나 카페 사장이나
24:53한 번은 만나야 끝날 것 같은데
24:55웃다져
24:55아 작정하고 연락 끊은 사람들 뭔 수로 불러내
25:01아 이럴 때 중간에서 연결해줄 사람 누구 없나
25:05아
25:07아
25:09아
25:0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5:3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6:0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6:3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7:09이쪽은 민수정 전무예요.
27:14반갑습니다.
27:16우리 민강은 가족 같은 기업을 지향하죠.
27:18패밀리즘.
27:20그게 기본이라는 것만 명심하고
27:21가족처럼 신뢰하고
27:23주력하는 사이가 되길 바래요.
27:39사장님 어른이잖아요.
27:53어른이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27:55지금이라도 인터뷰 사실 아니라고 밝혀요.
27:57그 사람들 만나봐요.
27:59중온몸과 하네.
28:00인정에 호소한들 돈 앞에서는 안 먹혀.
28:03마침 잘 안 돼요.
28:04이쪽은 신사업 총괄 책임자인 문태경 본부장.
28:07그때 내 딸 친부가 누구냐고 물었지.
28:10왜 무서워?
28:11혹시라도 내 딸이 내 빗줄일까 봐.
28:13진짜 내 딸인 건 아니겠지.
28:15기든 아니든 세상이 알려져서는 안 돼.
28:18안 본 기억들이 나를 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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