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13.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 NEWS
00:30최정부 고위직 가운데 첫 낙마 사례입니다. 대통령실은 차기 민정수석을 조속히 임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40이스라엘이 이란 내 핵시설과 군 수뇌부에 대한 기습폭격을 감행했습니다.
00:44이란이 강력한 보복을 천명한 가운데 중동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0:48우리 정부는 경제안보 긴급점검회의를 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00:53오늘 오전 서울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며 경희중앙선 선로를 덮쳤습니다.
01:00사고 여파로 전기공급선에 이상이 생기면서 KTX와 경희중앙선 일부 구간열차 운행이 5시간가량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01:11이들은 모두 객관적이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조했는데요.
01:28본격적인 수사는 이르면 이달 말에 시작될 전망입니다.
01:31김태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1:32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 내란, 김건희 여사, 순직해병 의혹 수사를 이끌 특별검사 3명을 지명했습니다.
01:4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 후보자 6명을 추천한 지 불과 몇 시간 뒤였습니다.
01:48이 대통령이 지명한 특별검사는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이명현 전 국방부검찰단 고등검찰부장입니다.
02:01내란 의혹 수사를 맡게 된 조 특검은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했습니다.
02:10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맡게 된 민특검과 순직해병 관련 의혹 수사를 책임질 이 특검도
02:17한 목소리로 객관적인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1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2:27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2:33외압이나 이런 거에 상관없이
02:35저는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진실을 명백하게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02:42조 특검은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고검장 등을 지냈고
02:47검찰 퇴직 후에는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관접일이 감사를 주도했습니다.
02:54민특검은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02:582017년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의 추가 조사위원장을 맡았습니다.
03:05이 특검은 군 법무관 출신으로 2011년 합동참모본부 법무실장을 지냈습니다.
03:11특검 추천과 지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제 수사팀 구성 등 최대 20일의 준비기간을 갖게 됩니다.
03:18이어 이르면 이번 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부터는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03:23KBS 뉴스 김태현입니다.
03:25부동산 차명관리 의혹 등이 제기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03:33대통령실은 공직기간 확립과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감안해
03:38이재명 대통령이 오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03:42손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3:46부동산 차명관리와 차명대출 의혹 등이 불거진 오광수 민정수석.
03:50송구하다는 입장 표명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어젯밤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57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04:00이재명 대통령은 공직기간 확립과 인사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습니다.
04:12차기 민정수석은 조속히 임명하겠다고 했습니다.
04:15이재명 대통령의 차법개혁 의지와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04:29임명 닷새 만에 물러나게 되면서 오수석은 이재명 정부 첫 고위직 낙마 사례가 됐습니다.
04:36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인이 국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존중해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04:42이번 건을 계기로 내부적으로 마련한 인사원칙이 있냐는 질문은 실용적이며 능력위주 인사가 첫 번째로 표방된 원칙 아니냐며 그런 면에서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4:55다만 여러가지 국민들이 요청하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05:00한편 대통령실은 어젯밤 이 대통령이 3대 특검을 지명한 데 대해서는 수사 독립성과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5:11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 걸맞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5:19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05:20이스라엘이 이란 주요 핵시설과 군 수뇌부를 표적으로 야간 기슨폭격을 감행했습니다.
05:28이란은 가혹한 응징을 하겠다며 보복을 천명했습니다.
05:32양국의 전면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5:36조태훈 기자입니다.
05:39도시 안쪽 섬광이 번쩍이더니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05:43연기 기둥은 어둠에 쌓인 도시 곳곳에서 목격됩니다.
05:46현지 시각 13일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과 나탄즈 핵시설 등을 기습 공격했습니다.
05:58작전명 일어서는 사자,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이란 주요 핵시설과 군 수뇌부를 표적으로 폭격을 감행했습니다.
06:06이란 군부 투톱인 혁명수비대 사령관과 참모총장이 숨졌고 핵과학자 여러 명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06:26이란은 민간인 수십 명도 폭격으로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06:30하멘에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즉각 강력한 보복을 천명했습니다.
06:35이스라엘은 이란이 최근 몇 시간 동안 드론 100여대를 날려보냈다고 밝혔는데 보복 조치가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06:55이스라엘은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보복에 대비하는 한편 이란에 대한 공습도 수일간 지속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07:03자칫 전면전으로 번질 뿐이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자고 거듭 밝혔습니다.
07:12이스라엘의 공습 계획을 미리 통보하였지만 관여하지 않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7:17하지만 이란은 보복 대상에 기습을 방관한 미국도 포함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07:23유엔 사무총장은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07:27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07:28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통령실은 경제안보 긴급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07:36이재명 대통령은 교민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해 예방 조치를 챙겨달라 지시했고
07:40외부 충격으로 경제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7:44이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7:46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유가와 환율, 주가 변동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07:57먼저 가장 중요한 건 교민들의 생명과 안전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08:02현지 우리 교민들 상황을 잘 파악해서 피해가 있는지 또 피해 예방을 위해서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를 잘 챙겨봐주시길 바라고
08:14그러면서 안정화 국면을 지나고 있던 우리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빠지는 것 같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습니다.
08:22국민들에게는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며 안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8:40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이 대통령은 5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 등과 만났습니다.
08:46이 대통령은 규제 합리화 등 기업을 위한 정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09:032시간 넘게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는 미국의 통상 압박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09:10이 대통령은 국익이 최우선이란 원칙 아래 실용적이고 유연한 통상 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09:21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시 양국이 모두 만족할 합의를 조속히 도출하기로 한 만큼 실무협의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09:31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09:32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조치를 내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은 최전방 부대와 접경지 마을을 잇따라 찾았습니다.
09:43이 대통령은 남북관계 회복으로 접경지역 경제도 좋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09:49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9:50경기도 연천의 최전방 부대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
09:56안보는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일이라며 군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0:03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이 조합적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데 가다라는 사람들이 여러분의 동의를 맡고 있다는 큰 자부심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10:12최근 여러 일 때문에 자긍심에 손상을 입었을 수 있지만 국민들은 장병들의 충성심을 믿는다고도 말했습니다.
10:21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투입된 일선 장병들의 신중한 태도로 혼란을 막은 점을 강조하며 사기를 북돋은 거로 해석됩니다.
10:30일선의 지휘관들 그리고 우리 장병 여러분들이 작전 개인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충성심으로
10:40이 대통령은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중요하다며 강한 국방력에 기초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0:50경기 파주의 접경지 마을로 이동해 주민들을 만난 이 대통령은 대북 확성기와 대난방송에 피해가 많았다며 위로했습니다.
10:57동네가 시끄러워가지고 우리 주민들도 고생 많으셨고 한 1년 넘었죠.
11:03잠도 제대로 못 자고 또 동물들 사산한다고 그러고 반복도 없고
11:09그러면서 남북 긴장관계가 완화돼 경제 문제도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1:16이 대통령은 또 다른 접경지 경기 연천군을 찾아서는 지역화폐 기반 농촌 기본소득의 효과를 점검했습니다.
11:23KBS 뉴스 강준원입니다.
11:27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으로 김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11:32집권 여당의 첫 원내대표로서 당정 간 교두부 역할을 자임했는데요.
11:37이른바 3대 특검 후보자가 임명된 걸 두고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11:43김청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11:47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의 3선 김병기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11:52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인 김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당대표 1기 체제에서
11:56수석 사무부총장, 이번 대선에선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지냈습니다.
12:11김 원내대표는 특히 내란 세력 척결과 신속한 검찰, 사법, 언론 개혁 완수를 약속했습니다.
12:18민주당은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과 김건희, 순직해병 등
12:23이른바 3대 특검을 임명한 데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2:28국민의힘은 특검 임명에 대해 대대적인 정치보복 수사가 시작됐다고 반발했습니다.
12:33특히 특검 3명이 모두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이 추천한 인사라며
12:37수사의 공정성보다 정치적 목적이 우선됐다고 지적했습니다.
12:54국민의힘은 오광수 민정수석 사태에 대해선
12:57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13:01또 채무 논란 등이 불거지고 있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겨냥해선
13:05인사청문회에서 날카로운 검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3:09KBS 뉴스 김청렘입니다.
13:13올해 1호 태풍 우딕이 중국 남부 하이난섬 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습니다.
13:17태풍이 덮친 해안에선 야자수가 뿌리째 뽑혀나갔고
13:21각종 교통편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3:24베이징 김민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13:30화물선 선원 10여 명이 구조선박으로 이송됩니다.
13:33바다를 항해하다 태풍이 몰고 온 강한 풍랑을 만나 대피하는 겁니다.
13:39올해 1호 태풍 우딕은 중국 남부 하이난섬 서쪽 해안을 따라 북상 중입니다.
13:45하이난섬 곳곳에는 태풍, 폭우경보 등 세 가지 기상경보가 동시에 발령됐습니다.
13:52초속 30미터의 강풍에 걷는 것도 쉽지 않고
13:55굵은 나무조차 버티지 못하고 부러져버렸습니다.
13:59평소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해변엔 강한 비바람만 몰아치고
14:09수중 스포츠도 관광지 운영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14:14각급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14:17항공편과 열차 운행도 속속 취소되고 있습니다.
14:21강풍에 뽑혀나간 야자수가 도로를 가로막아
14:24차량 통행이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4:34중국 기상당국은 내일 오전까지
14:37하이난섬 일부 지역에 최대 400mm에 달하는
14:41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14:45태풍 우딕은 북상해 중국 남부 광시성 해안가에 상륙한 뒤
14:49다음 주 초 열대 저압부로 약화할 걸로 예보됐습니다.
14:54우딕이 몰고 온 다량의 수증기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14:59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15:04어제 인도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5:08이륙 직후 추락했는데요.
15:09비행기가 주거지역에 추락해 지상의 피해도 컸습니다.
15:13인도 보건당국은 탑승객을 포함해 최소 29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5:17정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15:21이륙은 순조로워 보였습니다.
15:24하지만 속도를 내지 못하더니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결국 추락합니다.
15:29현재 시각 어제 오후 1시 38분
15:31인도 서부 아메다바두 공항에서
15:34런던행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이륙 30초 만에
15:37인근 주거지역에 추락했습니다.
15:39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242명이 탑승 중이었는데
15:52에어인디아 측은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5:57유일한 생존자는 30대 영국인으로 비상구 가까이에 있는 11A 좌석에 탑승했습니다.
16:02사고 직후 여객기에서 튕겨져 나왔으며
16:06심지어 걸어서 사고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16:15항공기가 의대 기숙사 위로 추락하면서
16:19지상의 인명피해도 컸습니다.
16:21CNN 방송은 현지 보건당국 공식 발표를 인용해
16:24이번 사고로 최소 29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16:28현지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시신 269구를 수습해
16:33DNA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16:37인도 민간 항공국에 따르면 여객기는
16:39이륙 직후 메이데이 즉 비상선언을 한 뒤 추락했습니다.
16:44사고 비행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16:46해당 기종 첫 추락사고입니다.
16:49영국 BBC는 항공기 비행시간이 30초에 불과했다며
16:53매우 드문 양쪽 엔진 동시 고장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16:58KBS 뉴스 정재주입니다.
17:02오늘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17:04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며
17:06인근 경희중앙선 선로를 덮쳤습니다.
17:09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공급선 이상으로
17:11KTX와 경희중앙선 일부 구간 운행이
17:145시간가량 중단돼 출근길 시민 등이 불편해 겪었습니다.
17:17최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7:22아파트 단지 안으로 이삿짐 업체의 사다리차가 들어갑니다.
17:2613층 높이 약 40미터가량 사다리를 펼친 순간
17:30기웃둥하며 차량 전체가 옆으로 넘어집니다.
17:34오늘 오전 8시 20분쯤
17:35서울 서대문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17:37이삿짐 작업용 사다리차가 넘어지며
17:40열차 선로를 덮쳤습니다.
17:41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7:59전기공급 장애로 KTX 서울역과 행신력 구간 등
18:02일부 열차 운행이 5시간가량 중단됐다
18:05복구 작업을 거쳐 오후부터 재개됐습니다.
18:08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18:11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18:20선로 건너편 주택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18:23경찰 조사 결과 사다리차 운전자의
18:39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18:43운전자는 전날 저녁에 술을 마신 것이라고 진술했는데
18:46경찰은 이번 사고와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18:48조사하고 있습니다.
18:49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18:53해킹 공격으로 먹통 상태였던
18:56온라인 서점 예스24가
18:58닷새 만에 일부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19:01해킹 피해 사실을 고객들에게 뒤늦게 알려 논란인데
19:04복구 작업까지 이례적으로 늦어지고 있습니다.
19:08강나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19:12예스24가 운영하는 서점 곳곳에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19:16전산 오류로 회원가입은 물론
19:19매장 내 도서검색도 불가능하다고 돼 있습니다.
19:23예스24는 지난 9일 해킹으로 데이터를 암호화에 빼앗은 뒤
19:34돈을 요구하는 일명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
19:39해킹 이후 일주일 가까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19:42먹통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19:44보통 하루 정도면 복구되던 다른 해킹 사례와 비교하면
19:48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19:51전문가들은 랜섬웨어 대응의 핵심인 백업 서버를 지목합니다.
19:55이 백업 데이터가 항상 존재하면
19:59이 랜섬웨어를 만든 공격자 입장에서는
20:02돈을 받는 데 유리한 입장이 되지 않을 수 있거든요.
20:05그래서 이제 보통은 먼저 잠그기 전에
20:08백업 시스템을 찾아서 그것부터 없애버립니다.
20:12해킹 직후 예스24가 자체 조사만 고집한 것도
20:17피해를 키웠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20:20복구가 늦어지자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없다는
20:23예스24의 발표는 믿을 수 있겠냐는
20:26이용자들의 불만이 나옵니다.
20:28예스24는 사고 닷새 만에 일부 서비스를 재개했고
20:32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모든 서비스를
20:35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38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20:39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측이
20:44회사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47대주주인 MBK 파트너스는 2조 5천억 원 규모의
20:50주식을 무상 소각하겠다고도 했는데
20:53홈플러스 노조는 MBK가 무책임한 탈출을 하고
20:56있다며 비판했습니다.
20:58조지현 기자입니다.
21:02기업 회생 중인 홈플러스에 대한 3일 회계법인의
21:05조사보고서.
21:06홈플러스가 사업을 계속할 때 얻을 수 있는
21:09가치는 2조 5천억 원인데 반대로 홈플러스가
21:12사업을 접고 자산을 처분할 때
21:14확보할 금액은 그보다 1조 2천억 원이 더
21:17크다고 평가했습니다.
21:19청산 가치가 더 크다면 법원은 회생 절차를
21:21폐지할 수 있습니다.
21:23결국 홈플러스는 M&A를 통해 새 주인을 찾아
21:26회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1:28노조와 입점업체 등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21:32대주주인 MBK 파트너스가 직접 투자 등
21:35자구 노력 없이 M&A로 탈출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21:39홈플러스는 고용 승계를 조건으로 매각을 진행할
21:43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21:46점포 매각, 사업부 분할 매각, 또다시 사모펀드에 매각하는
21:50방식으로 홈플러스를 완전히 산산조각 내고 손을 터는
21:55명백한 먹튀 시도입니다.
21:57MBK 파트너스 측은 홈플러스의 M&A가 이루어지면
22:01자신들이 보유한 2조 5천억 원 규모의 보통주를
22:05무상 소각해 손실을 감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2:08홈플러스 M&A에는 최소 두 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22:12매각 대금이 3조 원을 넘는 만큼 적절한 인수자가
22:16나타날지가 관건입니다.
22:18홈플러스는 직원 2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고 협력업체까지
22:22따지면 관련된 노동자는 10만 명에 달하는 걸로
22:26알려져 있습니다.
22:27입점업체는 8천 곳, 납품업체도 1,800곳에 달합니다.
22:31KBS 뉴스 조지연입니다.
22:35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당시 온라인상에
22:38살해 협박성 글을 올린 작성자들이 잇따라
22:41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2:43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한 협박 게시글도 올라와
22:46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요.
22:47경찰은 실제 실행 의사가 없었더라도 명백한
22:50범죄 행위라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2:53추재훈 기자입니다.
22:56지난 4월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를 향해
22:59위해 협박글을 게시한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3:03이들은 온라인에 이재명 암살단을 모집한다와 같은
23:06글을 쓴 협박 혐의를 받습니다.
23:08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협박글 작성 사실을
23:11인정하면서도 장난이었다, 실제 실행 의사는
23:14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23:16하지만 경찰은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23:17위해 살해성 협박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23:20분명한 범죄 행위라며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3:24게시글이 아닌 온라인상의 협박성 발언에 대한
23:27경찰 수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3:29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 협박성 발언을 한
23:31또 다른 20대 여성과
23:33이재명 대통령을 상대로 총기 테러 의심 발언을 한
23:40유튜버도
23:40모두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23:48경찰은 이들에 대해 어떤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23:51검토하고 있습니다.
23:53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살해 예고 글을 올린
23:55게시자도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23:57경찰은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결혼식을 겨냥해
24:00일거의 척결 등의 글을 쓴 50대 남성에 대해선
24:02협박죄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공중협박죄로
24:05입건했습니다.
24:07KBS 뉴스 추정훈입니다.
24:10의료계 집단 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24:12전공의와 의대생의 명단을 퍼뜨린
24:14사직 전공의에게 어제 실형이 처음으로
24:17선고됐는데요.
24:18전공의와 의대생들은 신상 유포에 대한 공포 때문에
24:21복귀하지 못한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24:23진선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4:27지난해 8월 병원으로 돌아간 전공의들과 수업에
24:31복귀한 의대생들의 명단이 온라인에 퍼졌습니다.
24:35감사한 의사, 의대생으로 비꼬며 이름, 연락처,
24:39출신학교, 소속 병원 등 신상이 그대로
24:41노출됐습니다.
24:43이 명단을 작성해 퍼뜨린 사직 전공의 류모 씨에게
24:46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24:50앞서 류 씨는 21차례에 걸쳐 의사
24:53의대생 등 2,900여 명의 명단을 해외 사이트에
24:56게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24:59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 관련 첫 실형 판결입니다.
25:03신상 유포에 대한 공포는 실제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25:07복귀를 막게끔 했습니다.
25:08복귀를 하냐 마냐의 선택을 전반적인 여론에 의존을 할 수밖에 없는데
25:12간접적인 압박 중에서는 가장 강력했죠.
25:16돌아올 수가 없죠.
25:17그런 거 있으면.
25:18집단 행동을 이탈한 배신자로 낙인 찍히는 게 두려워
25:21돌아가지 못한다는 겁니다.
25:23신상 유포의 주된 창구는 의사 전용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25:37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게시글 23만 건이 삭제됐을 정도로
25:42문제성 글이 많이 게시됐지만 모니터링 인력은 4명에 불과했습니다.
25:47전공의 1만여 명은 여전히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고 있고
25:51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 8천여 명은 유급이 확정됐습니다.
25:56KBS 뉴스 진선민입니다.
25:59지난해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26:03의대생이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6:071심보다 형량이 늘었는데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잔혹한데다
26:11유족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회피했다고 질책했습니다.
26:15신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26:19지난해 5월 서울 강남역 근처 건물 옥상에서
26:22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최 모 씨.
26:25당시 의대생이었던 그는 결별 문제로 다투다
26:28피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6:32유족에게 할 말 없으세요?
26:33감사합니다.
26:35서울고등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26:371심이 선고한 징역 26년보다 4년이 더 많은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26:43재판부는 범행이 치밀한 계획하에 이뤄졌고
26:46수법이 매우 잔혹하다면서
26:48피해자에 대한 확고한 살이가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26:52이어 최 씨가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26:55책임을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미루거나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26:59유족과 지인도 아픔과 고통으로 소화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7:04재판부는 실형 선고만으로는 최 씨의 재범을 예방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27:081심에서 기각됐던 보호관찰도 5년간 받으라고 명했습니다.
27:13앞서 검찰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고
27:18피해자 어머니 등 유족이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엄벌을 탄원하기도 했습니다.
27:231심 재판 과정에서 최 씨 측 요청에 따라 정신감정도 이루어졌는데
27:28감정 결과 최 씨는 범행 당시 심신장애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7:33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27:42일본의 한 리조트 기업이 미국에 일본식 온천여관을 여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27:48전국에서 온천여관과 리조트 호텔을 운영하는 기업
27:53미국 내 온천여관 개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28:03미국에는 250여 개 온천시설이 있는데
28:06건강 유지나 사교 공간으로 활용되며 수영복 착용이 일반적입니다.
28:12이 기업은 일본식 전통 건축과 음식, 노천탕을 갖춘 온천여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8:18입지는 뉴욕 맨해튼에서 차로 3시간 거리의 한 마을로
28:225개의 광천이 있고 1800년대에는 온천 휴양지로 번성했습니다.
28:283년 뒤 개장을 목표로 직원 채용을 위해 미국 대학을 찾아
28:32일본식 접객 문화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28:34내국인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새로운 시장 창출을 고심 중인 기업 측은
28:50일본식 온천을 경험해본 외국인들이 일본을 찾아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8:55햇빛이 내리쬐는 아랍에미리티의 사막
29:00차량 행렬이 사막을 가로지립니다.
29:04이들의 목적지는 다름 아닌 비가 내리는 곳
29:07내리는 비를 온몸으로 맞습니다.
29:11인도 출신 사자대시는 10년 전 이곳으로 이주해온 뒤
29:14고향의 장마철, 몬순을 그리워하다 사막에서 비를 찾아 나선 겁니다.
29:19위성사진과 기상 데이터 등을 활용해 매주 어디서 비가 내릴지를 예측하고
29:25사막 지역 곳곳에 잠재적 강수 지점을 추적합니다.
29:30SNS에 정보를 공유했더니 사람들도 모여들었습니다.
29:44모여든 사람들은 상당수가 인도 이주민들이었습니다.
29:49아랍에미리티 연관 강우량은 50에서 100mm에 불과한데요.
30:07자자대시와 일행은 건조한 사막을 촉촉히 적시는 비를 맞으며
30:11고향 인도의 날씨를 추억하는 게 큰 즐거움이라고 밝혔습니다.
30:15최근 중국 각 지역에서 대입고사가 치러졌는데요.
30:22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30:27장시성의 한 대입고사장.
30:29시험을 마치고 나온 일부 수험생들은 휴대전화 문자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30:35AI 감독 시스템이 부정행위를 감지해
30:38방금 치른 시험이 0점 처리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30:42스촌성과 지린성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30:46사기였습니다.
30:47중국 대입고사장에서 스마트 카메라로 이상행동을 분석하는 AI 감독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노린 겁니다.
31:05관계 당국은 이런 방식으로 수험생에게 부정행위나 성적 관련 내용을 통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31:11경찰은 성적 조회, 학자금 대출 등의 명목으로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31:21쿠바 아바나의 한 댄스 교실.
31:24연로한 참가자들의 땀에 흠뻑 젖은 얼굴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31:29박자도 확실하고 리듬도 경쾌합니다.
31:33그런데 이 소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이 아니라 어르신들 입에서 직접 흘러나오는 소리입니다.
31:39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음악이 멈추자 참가자들이 입으로 박자를 맞춘 겁니다.
31:54전체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60세를 넘긴 쿠바.
31:59경제난과 잦은 정전이 겹친 일상은 노인들에게 더없이 무거운 현실입니다.
32:04그 속에서 이들은 춤으로 현실의 무게를 덜어냅니다.
32:23음악이 멈춰도 함께 리듬을 만들어내고 서로의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32:29이들은 춤이야말로 가장 강한 에너지원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32:34KBS 월준이었습니다.
32:39허위 상품권 거래를 통해 범죄 조직의 수익금을 세탁해준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32:45상품권 구매 대금인 것처럼 돈을 계좌이체한 뒤 상품권이 아닌 현금을 지급받는 방식이었는데
32:52규모가 2,300억대에 이릅니다.
32:55여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32:58한 상품권 업체의 직원이 검은 봉지에 돈다발을 차곡차곡 쌌습니다.
33:04다른 직원은 포장이 끝난 현금을 들고 사무실을 나섭니다.
33:08이 상품권 업체에 자금 세탁을 의뢰한 범죄 조직에게 현금이 전달되는 과정입니다.
33:13범죄 조직이 이 업체의 상품권 구매 명목으로 돈을 입금하면
33:18업체에서 많게는 0.3%가량의 수수료를 뗀 뒤 다시 현금으로 돌려주는 겁니다.
33:32범죄 조직과 상품권 업체 간의 허위 거래 규모는
33:352023년 1월부터 약 1년 동안 2,380여억 원에 달합니다.
33:41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과정은 치밀했습니다.
33:44범죄 조직은 상품권 업체에 직접 돈을 보내지 않고
33:47돈세탁 전문 조직에 먼저 돈을 보냈습니다.
33:51이후 여러 곳의 위장 상품권 업체를 거쳐
33:54이번에 적발된 상품권 업체까지 돈이 전달되는 다단계 방식을 거쳤습니다.
33:59각 단계에서 수수료 일부를 떼갔지만
34:01대부분의 금액은 다시 범죄 조직에 돌아갔습니다.
34:05이런 방식으로 상품권 업체들이 수수료로 받은 금액만 6억 2천만 원입니다.
34:102년 전 위장 상품권 업체가 연루된 투자리딩 사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34:15상품권 업체 대표 A씨와 위장 상품권 업체 11곳을 적발해
34:20관계자 18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34:23자금세탁 조직의 위선 2명도 구속 송치한 경찰은
34:27최초 자금세탁을 의뢰한 범죄 조직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34:31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34:32식품 관련 아이디어들이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도
34:39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지긴 쉽지 않은데요.
34:42입상을 하고도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전자들에게
34:45실질적인 전문가 상담을 지원해주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34:49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34:50한눈에 보기에 커피 같지만 커피콩 대신 국산 느타리버섯을 이용했습니다.
34:59수입에 의존하는 커피 원두를 대신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게 개발한 것입니다.
35:04지난해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지만
35:07아직 마땅한 수요나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35:11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더라도
35:13그 식품을 세상에 알릴 기회가 좀 적어서
35:17영업이나 안정적인 수급처를 찾기가 힘든데
35:20이처럼 공모전에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도
35:23제품 상용화까지 난관은 한둘이 아닙니다.
35:26그래서 식품과 유통, 투자 관련 전문가들이
35:30그간의 공모전 입상자들과 만나
35:32제품 평가와 개발 조언에 나섰습니다.
35:35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최 푸드테크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은
35:52올해로 3년째 상금과 표창 수요에서 끝나지 않고
35:56역대 입상자들을 모아 이후 제품 진행 상황을 살피고
36:00전문가 상담을 지원해주는 자리를 처음 마련했습니다.
36:05이와 함께 공모전 입상자들 간 협업기회나
36:19제품 상용화에 필요한 인적 후원 같은
36:22사후 지원 방안을 검토해 정례화할 계획입니다.
36:24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36:35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36:44제주와 전남 지역은 호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36:48오늘 밤부터는 빗줄기가 더 강해집니다.
36:51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30에서 50mm가
36:55이상이 되고 또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지방도
36:58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37:00내일 오후에는 비가 대부분 잦아들겠고
37:04일요일 오후에 다시 전국에 비가 시작됩니다.
37:08우선 내일 오후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250mm 이상,
37:13경남 남해안에 150mm 이상,
37:16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도 5에서 40mm가 이상됩니다.
37:20또 남해안과 제주도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37:24내일 아침 서울이 21도, 대전이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37:28한낮에는 서울이 30도, 대구가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37:33바다의 물결은 최고 3,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37:37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
37:39날씨였습니다.
37:42KBS 7시 뉴스를 마칩니다.
37:44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37:46KBS 7시 뉴스를 마칩니다.
추천
38:27
|
다음 순서
38:24
37:57
38:05
38:07
57:51
37:59
56:53
8:41
57:15
37:31
4:13
58:51
58:47
3:11
38:27
8:45
0:30
57:58
0:30
6:09
56:55
6:48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