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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6.


유령섬" vs "허위 고발"…이번엔 거북섬 공방
김용태 "거북섬은 호텔경제론 현실판" 
민주당, 이재명 거북섬 논란에 "악의적 흑색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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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커피 원가 120원 혹은 지난 호텔 경제학 논란 때처럼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습니다.
01:00지금 당장 오늘이라도 이곳 거북섬을 방문하셔서 상가 주민분들 그리고 인근 시흥 시민분들의 눈물에 대해서 대책을 내놓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12계속해서 피하실 것이 아니라 법적인 책임까지도 받으셔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01:17이걸로 마치겠습니다.
01:19감사합니다.
01:21그거는 물어볼 얘기입니다.
01:23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 거북선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자폭성 발언을 했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심도 있게 물어볼 계획입니다.
01:32보신 그대로 이준석 후보가 오늘 저 특정 토론회 마치고 백브리핑 끝나고 돌아가다가 갑자기 아 맞아 나 거북성 얘기해야지라면서 기자들 앞으로 간 모습까지 봤어요.
01:44이현종 의원님 본인이 지사 시절에 이거 웨이브파크 큰 기업 유치했다 자랑 중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주말 새 그리고 오늘까지 국민의힘에서는 아니 공실률 87%도 어떻게 치적이냐.
02:02오늘 어제 오늘 꽤 공세가 셌습니다.
02:05그러니까 이제 거북섬이라는 곳이 있고 거기에 웨이브파크라는 이제 뭐 이렇게 파도치는 그런 어떤 휴양 시절이 있는 모양입니다.
02:11그런데 이제 거북섬은 그전에 이제 사실 정권에서 유치가 돼서 건설이 됐고 그 안에 이제 웨이브파크라는 곳이 원래는 이제 부산 쪽에 하려고 그러다가 인허가가 잘 안 나서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가 신속하게 인허가를 해줘서 거기에 설립이 됐는데 문제는 여기에 이제 상가들이 이제 이걸 웨이브파크가 잘 될 걸로 하고 분양을 했는데 코로나19라든지 등등을 거치면서 지금 공식률이 굉장히 87%가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38그래서 여기에 돈을 투자했던 분들이 많은 손해를 봤다는 거죠.
02:42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이제 이거를 자신의 치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이제 자기가 빨리 해줘서 잘 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02:50문선이나 지금 거기 공식률 많고 지금 다 어려운데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이제 하니까 문제인데.
02:56일단 첫 번째 문제는 이재명 후보가 대중연설을 이렇게 하면서 그 뭔가 이게 좀 검증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03:04뭐 이야기를 할 때 자 그럼 내가 이걸 오늘 할 텐데 그 메시지팀에서 미리 이런 부분에 대한 판단을 좀 해야 될 텐데 그냥 굉장히 즉흥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03:14커피값 뭐 120원이라든지 호텔 경제 등등의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03:19그럼 현재 상황에 대해서 거기 민주당 의원들 계속 현역 의원들이 있고 그다음에 시장이 있으면 물어보면 될 거 아닙니까.
03:26오늘 이야기할 텐데 요즘 어떻게 되지? 어렵습니다라고 하면 그 이야기 그냥 안 하면 넘어갈 텐데.
03:33굳이 그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도 표현을 그렇게 씁니다.
03:36사람들 꿰어서 뭐 어떻게 보냐고 이런 또 표현을 써요.
03:40그 표현에 적절성 문제도 있는 것이고.
03:42어쨌건 이게 너무 현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게 아니냐.
03:45그리고 대장동이나 백현동이나 우리가 이재명 당시 후보가 했던 많은 사업들이 그다음에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03:54또 이런 상황이 이제 하니까 따로 이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서 공격의 포인트로 삼는데.
04:00제가 볼 때는 이재명 후보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 선대위에서 제대로 일단 검증을 해보고.
04:06이런 문제에 대한 좀 연설을 해야 되는데 너무 성급하지 않았나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04:10지금 화면을 조금 더 설명하자면요.
04:12오늘 오후였습니다.
04:13국민의힘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아예 거북섬이 위치한 직접 시흥 공실상가로 가서.
04:24여기 상권 와서 한번 보시라.
04:27이렇게 텅텅 비웠는데 뭐가 치적이냐.
04:30이재명 후보는 뭘 자랑 중인지 알아라는 취지에 현장 항의상 방문을 한 것 같아요.
04:37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직접 저 공실상가를 찾았습니다.
04:41강선포부 위원장님.
04:42뭐 이 얘기야 제가 읽으면 되는데.
04:44아까 이현정 의원 말씀은 물론 민주당에서는 이거 그냥 정치 공세고 음해다라고 하고 있지만.
04:51뭐 국민의힘이 아예 없는 걸 갖다가 그냥 100% 공작이라고 할 수는 없으면.
04:55이재명 후보도 굳이 빌미니줄 논란의 발언들을 하지 않는 게 실점을 줄이는 방법 아닌지.
05:02이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05:04뭐 일관 저희가 이제 선거 앞서고 있는 후보로서도 견선한 어떤 경청의 태도를 보여야 되기 때문에.
05:09그래서 수용할 의미는 있다고 보는데.
05:1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사실은 사실대로 정확히 확인은 해야죠.
05:15그러니까 저게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 남경필 지사가 국가항만 마리나 사업을 조성한다고 시작한 거 아니겠습니까?
05:22그런데 잘 안 됐잖아요.
05:23그래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취임을 해가지고 이거 활성화 좀 시켜보겠다.
05:29민간하고 유치를 해가지고 한 5천억 정도 투자를 해가지고.
05:33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서핑, 하크를 만들어가지고 활성화시키겠다라는 계획에 추진을 했는데.
05:41이게 당시에 코로나가 오고 나머지 어떤 정치적 상황 때문에 잘 안 된 면이 있는데.
05:48여기에 대해서 마치 거부성 자체를 이재명 후보가 싹 다 유치하고 조성하고 해서 저렇게 공실력 80%까지 났다는 것을.
05:55모두 다 이재명 후보의 잘못으로 치부하는 것도 사실 조금 배척해야 될 문제가 있고.
06:01어찌 됐든지 간에 앞으로 이 선대위에서 메시지를 내는 과정 속에서.
06:05아무리 지지자들 앞에서 이렇게 즉흥적으로 얘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06:10꼼꼼하게 오해가 없는 발언이 나갈 수 있도록 좀 대비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06:13그런데 이제 얘기 쭉 두꼼히 강성비부 위원장처럼 말씀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06:17왜냐하면 거북섬은 남경필 전 지사 때고.
06:21본인이 그 안 돼가는 거북섬 살려보겠다고 인공파도 웨이브파크 해놨는데.
06:28그게 당시 코로나 겹치면서 그것 또한 좀 쉽지 않았다.
06:30다만 나는 노력했다라고 얘기하면 되는데.
06:32예를 들어 자랑 중이라는 표현이 듣기에 따라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06:37왜 치적이 아닌데 치적 자랑하지라고 들릴 수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6:41그런 면이 있는 거죠.
06:42그래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이.
06:44아무리 지지자들 앞에서 또 지지자들의 호응 속에서 연설을 하다 보면.
06:48또 준비하지 않은 발언이 나올 수 있는데.
06:51그래서 이런 것들을 선대위에서 꼼꼼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고 하는 거고.
06:55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 공세하는 거에 있어서는.
06:58또 인정할 건 인정하지만 또 아닌 것에 대해서는.
07:00단호하게 또 아니라고 해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07:03저 지금 화면에 나가는 게 바로 시흥에 있는 웨이브파크입니다.
07:07실제로 그러면 지난 시흥 유세 때 이틀 전에 이재명 후보가 정확히 어떻게 말했는지 한번.
07:13듣고 와서 관련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7:15지금은 진짜 감사합니다.
07:21시흥의 거북섬이라고 있죠?
07:28거북섬의 웨이브파크라고 요새 장사 잘 되나 모르겠네요.
07:35잘 안 돼요?
07:35네!
07:37잘 안 되면 안 되는데.
07:38이재명 경기도가 그리고 민주당의 시흥시가 그렇게 신속하게 큰 기업 하나를 유치했다.
07:47그 말이죠.
07:50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자랑.
07:53관리비 겨우 내고 있고 배출을 받아서 했는데 의자들을 못 내니까 경매로 넘어가는.
08:04글쎄요. 이게 뭐 정치 공방이기도 하고.
08:09그런데 저도 이 뉴스 이슈를 준비하면서 참 공실상가에 대한 얘기를 비추는 게
08:17현지 상인들이 이걸 또 어떻게 받아야 할지 참 가슴 아픈 일이기도 하니까
08:21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이 들었어요.
08:23윤 부원장님.
08:24이거 시민들의 눈물에 대책 내놓고 법적 책임까지 받아야 된다는 게 김용태 비대원장 주장이에요.
08:30그런데 저거는 사실 저희가 조정식 의원 지역구인데요.
08:33사실 이재명 후보에게 정확한 지역 실상을 알려줬어야 돼요.
08:38그러니까 그 당시에 큰 기업을 유치해가지고 저런 사업을 한 것은 사실 잘한 것일 수도 있어요.
08:45그런데 그 과정에서도 인허가권을 행사하는 지방자치단체장 입장에서 보면
08:50거기에 수요 예측을 정확히 쓰여야죠.
08:52그 당시에 경기연구원 측에서 뭐라고 했냐면 이게 접근성이 떨어진다.
08:56그런 모든 것들을 분석해서 용적률도 올려줬을 거 아니겠어요? 용도 변경을 해가지고.
09:02그러면 상가를 몇 개가 들어오는 것이 가장 적정한지에 대해서 수요 예측이 안 됐다는 거죠.
09:06그래서 저는 인허가권 행사함에 있어서 약간의 실수한 것들도 분명히 인정해야 되는 부분이고.
09:14또한 저기서 수익을 얻었던 부분은 어떤 기업체가 있단 말이에요.
09:17그 기업체가 들어와서 저 웨이브파크라는 저걸 짓고 기부채납하고 20년간 운영권을 획득했단 말이에요.
09:25그런데 그 기업체에 같은 여러 관련 기업들이 그 부지들을 다 사요.
09:32거기서 상가 짓고 뭐 짓고 해서 다 분양을 한단 말이에요.
09:35그러면 그 당시에 상가 분양에는 다 분양이 완판됐기 때문에 실제 분양을 통해서 그 회사들은 이익을 얻어요.
09:44그러니까 회사들은 이익을 얻고 수분양자인 지역 주민이나 이런 분들은 지금 힘든 거죠.
09:49그럼 그 당시에 이걸 다 예측해서 그런 건 아니지만 결과론적으로 저기 이재명 후보가 얘기했듯이 저 기업을 끌고 온 이유는 뭐냐 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서 고용을 창출하고.
10:01그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상가가 잘 운영이 돼야 되잖아요.
10:04그래야 고용도 창출되는 거고.
10:05그렇게 결과론적으로 안 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입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저는 위정자의 도리인데.
10:12저것을 정확히 모르셨는지 몰라도 거기까지 안 나가셨다는 게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죠.
10:17사실 이재명 후보가 오늘도 일단 시흥은 아니고 본인의 성남시장 시절의 성과를 강조하면서 행복했다고 유세현장에서 말했습니다.
10:28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0:29제가 8년 가까이 성남시장 재임하면서 저는 정말 행복하게 시정을 했어요.
10:39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꼽으라면 저는 성남시장 할 때라고 지금 여전히 생각합니다.
10:48정말로 행복했어요 여러분.
10:49제가 상수도 관을 묻는데 밑에는 모래를 묻고 그 위에는 흙을 묻고 뭐 이런 걸 해야 되는데 대충 묻었다는 제보가 있어가지고 가서 파봤어요.
11:00파봤더니 그 엉터리로 묻어놨더라고.
11:03그래서 제가 다시 파내고 다시 묻으라 그래라 시켰습니다.
11:07그래서 성남시에는 그다음부터 차가 털커덕 털커덕 이러는 게 다 사라졌죠.
11:13가로등도 이재명 시장 무서워서 고장 날 게 안 나는구나.
11:21이제 경기도 주변 유세를 하니까 내 인생에 행복한 시절은 성남시장 할 때다.
11:26가로등 깨지면 즉각 복귀했고 가로등도 이재명 무서워서 고장 안 나는구나 했어요.
11:32성남시장 그리고 아까 시흥 거북섬 논란 공실상과 다시 한번 얘기를 해보면
11:37성청 부의장님 아예 민주당은 이준석, 주진우, 나경원 아니 공실율이 87%나 되는데
11:45이게 어떻게 치적이냐 비판했던 사람들 고발 예정이라고 했는데
11:49그런데 이게 단순히 음해성 정치 공장이라고 치부할 건 아니지 않는지
11:56현장에서 일단 아까 현장 목소리를 했을 때 이재명 후보도 들었잖아요.
12:00웨이브파크 장사 안 돼요? 그랬더니 안 돼요.
12:02그래서 장사가 안 되면 안 되는데 이게 또 법적으로 또 이렇게 번지면
12:07또 이게 현지 상인들이 느끼는 열폐감도 좀 있을 것 같아서요.
12:11그렇죠. 현지 상인들의 마음은 저희도 좀 헤아리면서 진행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12:16지금 정치적 공세가 너무 과도하다.
12:19그리고 선을 넘은 것들이 너무 많다라는 것들을 지적하는 것이죠.
12:22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SNS에 거북섬 자체를
12:26이재명 후보가 뭔가 유치해가지고 만들었다라는 식으로 했다가
12:29글을 수정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12:30그러니까 이재명 도지사 입장에서는 도지사로 딱 취임했는데
12:33거북섬이라는 걸 전직 도지사가 국가 예산을 쏟아부어서 만들었는데
12:38사실상 아무것도 유치 못하면서 유령섬이 될 처지에 처한 겁니다.
12:42선의를 갖고 어떻게든 신속행정을 통해서 외부에서 부산에서 뭔가 유치가 될 뻔한 것들을
12:47끌어와서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선의로서 뭔가 거북섬을 살려보고자 노력한 거 아니겠습니까?
12:52그것이 근데 아까 수요 예측 말씀도 하셨는데 그렇죠.
12:54수요 예측은 정확하게 해야죠.
12:56하지만 그 당시에 코로나라는 게 발생할지 누가 예측할 수 있었습니까?
13:00그러니까 코로나가 터지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으로 치달았고
13:03그 이후에도 그게 잘 회복되지 않는 모습들을 보였기 때문에
13:06그런 거에 대해서 뭔가 너무 상민들의 마음을 너무 헤아리지 못한 것 아니냐
13:12그 정도의 비판은 있을 수 있습니다.
13:14하지만 그게 아니라 넘어서서 이렇게 거북섬 망쳐놓고
13:17뭔가 당신이 이거 다 망쳐놓고 어떻게 이렇게 자랑하느냐
13:19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너무 과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죠.
13:22그렇기 때문에 당에서도 혹시나 그런 것들이 뭔가 국민들로 하여금 상인들로 하여금
13:27뭔가 거북섬 프로젝트 자체가 뭔가 이재명 후보의 책임이 있냐
13:31뭐라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13:35이재명 후보가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시흥 혹은 성남 주변
13:40그러니까 경기도 집중 유세를 지금 벌이고 있는데
13:44오늘은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를 찾아서 청년들, 대학생들과 소통을 한 모양이에요.
13:50그런데 이 과정에서요, 이현정 의원님.
13:53청년 세대가 정치적으로 여러 휘말리면서 일부가 극우화됐다라는 표현 때문에
13:59오늘 국민의힘에서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14:02각 시대마다 어떤 세대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은 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14:07저처럼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가 후진국일 때 태어나서 선진국일 때 지금 누리고 있는 사람과
14:12그렇지 않고 아예 저희들 자녀들처럼 선진국에 태어나서 선진국에 살아가는 그런 자녀들과 생각이 많이 다를 수가 있죠.
14:19그런데 부모 세대가 자식 세대한테 죄송합니다.
14:26너희들 왜 그렇게 생각해? 왜 그래? 이렇게 윽박지르면 이 자녀 세대들이 좋아하겠습니까?
14:33지금 이 청년 세대들은요, 이 나라에 태어났을 때 선진국이었고
14:38선진국의 어떤 권한을 누리고 있는 그런 세대예요.
14:41그런데 이 세대의 입장을 바라봤을 때는 지금 사실은 민주당의 어떤 그런 행태나 이재명 후보의 어떤 입장 이런 것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겁니다.
14:51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어떤 가지고 있는 생각 자체가 오히려 중국에 대한 생각이라든지
14:56또 어떤 분배에 대한 생각이라든지 등등 이런 것들이 많이 차이가 날 수가 있어요.
15:01그러면 정치 지도자라면 왜 그런 현상이 벌어졌지에 대한 원인을 파악을 하고 함께해 나가야 되는데
15:09지금 보십시오, 연금이나 의료보험이나 다들 보면 개혁하는 게 결국은 지금 586세대, 저희 같은 세대들을 유리하게끔 합니다.
15:18그런데 지금 이 출생률이 엄청 떨어져서 젊은 세대들이 이걸 다 담보로, 부담을 해야 되잖아요.
15:23그러니까 이런 면에서는 젊은 세대의 생각들을 이해를 해줘야 되는데 무조건 따르라고만 이야기를 하니까
15:29정말 이거는 자체는 젊은 세대 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거거든요.
15:34물론 그중에서 일부는 더 생각이 과격해질 수는 있습니다.
15:37그러나 그것 또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에요.
15:40그러니까 이걸 이해하려고 해야지 너 그거가 됐어.
15:43너 나쁜 애야. 우리가 지금 민주화해야 되는데 왜 그거야.
15:46라고 지금 공격을 하면 그거야말로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꼰대 이야기를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15:51즉 이 586세대가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서 그동안 사회의 기득권을 너무 누리다 보니까
15:58자기들 중심적으로만 모든 걸 생각하고 이 밑에 있는 세대들에게는 무조건 따라와.
16:04안 따라오면 너네들 그거가 됐어.
16:06라고 하는 거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16:08강성필 부위원장님. 물론 이재명 후보가 전제를 달긴 했어요.
16:11극소수. 극화.
16:13그런데 이제 바로 김문수 후보나 국민의힘에서는 이것도 청년 갈라치기 아니냐라고까지 얘기했습니다.
16:18청년 갈라치기라고 하면 사실 민주당 비판할 입장이 아닌 것이죠.
16:23사실. 예를 들어서 이재명 후보가 일부라고 말을 했는데 그것마저도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은
16:33정말 국민의힘이 본인들을 좀 돌아봐야 한다라고 생각을 하고 평소에도 그렇습니다.
16:39저희는요.
16:39막 국민의힘을 향해서 보수 정당이란 이런 표현을 쓰지 우리 우파라는 표현을 잘 안 써요.
16:44그런데 본인들이 우파라는 표현 자주 쓰시고 저희 민주당 보고 막 좌파라는 말 쓰거든요.
16:50저는 저희끼리도 좌파라는 말도 잘 쓰지도 않아요.
16:52그런데 청년 세대들 아직 정치적으로 제대로 숙지가 좀 안 된 그런 청년들이 듣기에는 우파 좌파가 오히려 저는 센 표현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17:01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 영장이 나왔을 때 대통령실 관저 그때도 일부 청년들이 과잔바라고 하죠.
17:12그런 거 입고 와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듯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영화 볼 때도
17:18또 그런 청년들이 나와서 앞에서 울고 이렇게 응원하는 듯한 모습 그런 것들은 제가 봤을 때 일부 청년이긴 하지만
17:25분명히 저는 잘못된 면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이런 것들이 잘못됐기 때문에 과거에도 법원에서 난동 사태도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17:31그렇기 때문에 저는 전체를 말한 것도 아니고 일부라고 말한 것 정도는 충분히 일리가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17:38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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