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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김 여사 오빠·장모' 등 전방위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 목걸이 보관 경위·소유자 등 조사 
김 여사 측 "오빠에게 사줬던 모조품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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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건희 특검은 기본 16개의 혐의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어서 상당히 많은 다양한 내용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죠.
00:09김건희 특검의 또 다른 이슈로 떠오른 목걸이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00:14김건희 특검은 어제 김 여사의 오빠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00:18지난 25일 압수수색에 나선 데 이어서 3일 만입니다.
00:25목걸이 은폐하려고 하신 거예요?
00:27오늘 조사에서 어떤 얘기 하셨어요?
00:30김 여사가 증거이멸 시킨 건가요?
00:32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 관련해서 국고 손실 혐의 적용 어떻게 생각하세요?
00:38증거이멸 혐의 인정하십니까?
00:40목걸이 혹시 모독품인가요?
00:43어머니 장로들을 숨긴 건
00:46차를 엮다 주차했네요 지금
00:47김 여사가 부탁한 건가요?
00:53특검 조사를 마친 김 여사의 오빠 김 모 씨는
00:56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떴습니다.
01:00특검팀은 압수물 분석 내용을 토대로
01:02일단 양평 특혜 의혹 전반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01:08그런데 어제는요.
01:09김 여사의 오빠뿐만 아니라
01:11이 오빠의 장모도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01:15굉장히 복잡합니다.
01:15그러니까 이 집에서
01:19오빠의 집도 아니고
01:21오빠의 장모 집에서
01:23문제가 됐던 목걸이가 발견된 거죠.
01:27이 발견된 목걸이는 지난 2022년
01:30나토 정상회의 참석 당시
01:31김건희 여사가 착용했던 것으로 추정이 되는
01:34그 목걸이입니다.
01:36그러면서 특검팀은 그때 그 목걸이가
01:38맞는 건지 아니면 다른 건지
01:40모양만 같은 건지
01:42이제 확인 작업에 나섰는데요.
01:45그런데 조선일보 보도 내용에 따르면
01:47김 여사 측은 주변에
01:49압수된 목걸이는
01:50나토 정상회의 때 착용한 목걸이가
01:52맞다고 인정한 것으로
01:54지금 또 알려지고 있습니다.
01:56그런데 문제는 이겁니다.
01:58이 목걸이에 대해서
01:59입장을 좀 바꿔왔었죠.
02:02김건희 여사 측에서
02:03마지막 입장이 이거였습니다.
02:05모조품을 사서
02:07오빠에게 선물을 했고
02:09나토 정상회의 때
02:10잠시 빌려서 착용을 했다.
02:12이겁니다.
02:13그런데 저게 만약에
02:14일련번호 추적을 해서
02:16진품으로 만약에
02:17발견이 확인이 되면
02:18이 해명도 지금
02:20모조품이 아닌 게 되기 때문에
02:21지금 굉장히
02:22상황이 꼬였습니다.
02:24이런 김 여사 측 주장대로라면
02:262022년 대통령실이 밝힌
02:28지인에게 빌렸다는 입장
02:31그리고
02:31지난 5월에 검찰 진술에 담긴
02:34모조품을 구입했다라는 입장
02:36그리고 또다시
02:38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02:40오빠의 장모집에서
02:41목걸이가 발견된
02:43이유까지
02:44이게 한 번에 해명이
02:47돼야 될 부분이거든요.
02:49그러니까 이제
02:49저같이 막 의심을 하는 사람들은
02:51계속 말이 안 되는 변명을 하는 것처럼
02:54느낄 수밖에 없는 게
02:55자 보세요.
02:56그러면 쉽게 말해서
02:57나토 정상행위의 행사에
03:00차고 갔던 목걸이가
03:01가짜인데
03:02그 가짜를
03:04김건희 여사가 구매를 해가지고
03:06김진우 본인의 친오빠에게
03:08선물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03:09그런데 나토 갈 때 그것을
03:11자기가 선물했던 걸
03:12다시 빌려가지고
03:13차고 갔다가
03:14선물해 준 거니까
03:15다시 돌려줬고
03:16그러니까 그게
03:16김진우 씨의 장모
03:18집에 가 있었다는
03:19해명인 거잖아요.
03:20그럼 여기서
03:21두 가지가 저는
03:22바로 의심스러운 게
03:23첫 번째
03:24그건 6200만 원짜리
03:25아주 유명한 목걸이인데요.
03:27유명한 브랜드죠.
03:28그런데 그 브랜드에서도
03:30최고가
03:31다이아몬드가 71개가
03:32박혀있고
03:33펜던트가 100금 처리가 됐어요.
03:35그래서 그런 것은요
03:35모조품으로 누가 안 만듭니다.
03:37너무 어려운 거라서
03:38아주 대중적인 것만
03:40만든 게 상식이죠.
03:41그러면 어디서 만들었는가.
03:43두 번째
03:43김진우 씨는
03:45남성입니다.
03:46남성에게
03:46여성에 차는
03:47다이아몬드 71개
03:49박힌 거 선물합니까?
03:50이 말 자체가
03:51조금 안 되는 것 같다.
03:53그래서
03:53저는 이게
03:54진품이든
03:55가품이든 간에
03:56이게 양쪽이
03:57다 이렇게 저렇게
03:58문제는 되겠지만
03:59어쨌든
04:00이런 해명들이
04:01또 거짓으로 밝혀지면
04:02얼마나 국민들이
04:03화가 날까
04:04이게 걱정입니다.
04:05저는
04:05지금 특검에서
04:07저 일렬번호를
04:08추적하고 있다고 하는 건데
04:10이게 뭐
04:11그리 시간 걸리는
04:12일은 아니잖아요.
04:13일렬번호로 추적을 하면
04:14본사에서
04:15확인만 하면
04:16즉각 나오는 거고
04:17그런데 문제는
04:18이게
04:18진품으로
04:19일렬번호가
04:19확인이 돼버리면
04:20지금 지금
04:21화면에 보시는
04:22모조품을
04:23구입한 것이었다.
04:25
04:25지인에게 빌린 것이었다.
04:26이 논리가
04:26지금 다 무너지게 되는 거잖아요.
04:29자 이게 과연
04:30언제쯤
04:30이 일렬번호
04:31확인 결과가 나올지
04:33굉장히 궁금한
04:34상황이 됐습니다.
04:37자 김건희 특검이
04:37가장 많은 내용을
04:39가장 지금
04:40속도 있게
04:40진행하고 있는
04:41상황이고요.
04:433특검 가운데
04:44이번에 세 번째
04:45내란 특검 얘기도
04:46하고 있습니다.
04:47내란 특검팀은
04:48어제
04:49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대한
04:50구속영장을 청구했죠.
04:52모두
04:52세 가지 혐의를
04:53적용했습니다.
04:54과거 발언부터
04:55다시 들어보겠습니다.
04:56증인은 비상기엄 선포 전후로
05:00어떤 지시사항이
05:01기재된 쪽지
05:02받으신 적
05:03있으십니까?
05:04보여주면서
05:05어떤 지시
05:06내용을
05:07알려준 적은
05:07있습니까?
05:08그런 사실도
05:09전혀 없고요.
05:10대통령이 주면
05:11주신 분을
05:12보여주고
05:12그렇게는
05:15상식적으로
05:16제가 납득이
05:16안 합니다.
05:17몇 군데
05:18단전단수를
05:19지시했다는
05:19이야기가 계속
05:20나오는데
05:21소방청장과
05:22통화는 하셨죠?
05:24통화했습니다.
05:25국민의 안전에 대해서
05:27최우선적으로
05:29그리고
05:29꼼꼼히
05:31챙겨달라라는
05:32취지의
05:33당부를 한 거고
05:35언론이나
05:36이런 데서
05:37일부 보도되는 것처럼
05:38제가 소방청장에게
05:40단전단수를
05:41지시한 것이
05:41아닙니다.
05:44특검은
05:45이상민 전 장관에게
05:47내란
05:47중요임무
05:48종사 혐의를
05:49적용했습니다.
05:50내란
05:502인자로
05:51지목된
05:51김용현 전
05:52국방부 장관과
05:53혐의가
05:54같이 적용이 된 겁니다.
05:56불법
05:56계엄
05:57실행 과정의
05:57핵심 역할을
05:58하고
05:59적극적으로
06:00가담을 했다.
06:01이렇게 특검은
06:01지금 보고 있는 거죠.
06:03특검팀의 확보한
06:04CCTV에는
06:05이상민 전 장관과
06:06그리고 한 사람
06:06더 있죠.
06:07한덕수 전 총리가
06:08대화하는 모습이
06:09담긴 것으로
06:10지금
06:10알려지고 있는
06:11상황입니다.
06:12이렇게 되면
06:13곧 다음 수술은
06:15당연히 한덕수 전
06:16총리가 될 것 같고요.
06:17한덕수 전 총리에
06:18대해서도
06:19구속영장 청구가
06:20굉장히 가능성
06:22높아졌습니다.
06:23이렇게 되면
06:23일단
06:24구속영장이
06:26발부될지를
06:26지켜보는 것이
06:27중요할 것
06:28같습니다.
06:29지금
06:29언론과
06:30국회 단전
06:30단수
06:31명령을
06:32지시를 내렸다라고
06:33주장을 하고
06:34있기는 한데
06:35실제 실행이
06:36되지는 않았거든요.
06:37그렇기 때문에
06:37이런 것들이
06:38얼마나 구체적이고
06:39실행의지가
06:40있었는가를
06:41확인하는 것이
06:42중요하겠다라고
06:42생각을 하고
06:43또한 이게
06:44불구속 수사가
06:45원칙인 가운데
06:46이상민 전 장관이
06:47얼마나 수사에
06:47협조를 하고 있는가를
06:48종합적으로
06:49법원이 살펴볼 것으로
06:50생각이 되고요.
06:51한덕수 전 총리
06:52같은 경우에도
06:53사실 진술 자체를
06:54굉장히 진솔하게
06:56하고 있는 것으로
06:56보입니다.
06:57그렇기 때문에
06:57법적인 책임을
06:59묻는다고 하더라도
07:00그것이
07:00구속을 필수적으로
07:01요하는 것인가에
07:02대해서는
07:02추가적인 다툼이
07:03있을 것으로
07:04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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