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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세계 속으로]‘中 간첩 의혹’ 필리핀 시장, 신원 도용한 중국인이었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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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4.
신분 세탁해 필리핀 공직 출마·당선돼
마닐라 법원 "의심할 여지 없는 중국인"
법원 "심각한 국가 안보 위험 초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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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원래는 걸어서 세계 속으로인데 저는 참 그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00:04
저희는 앉아서 세계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00:08
첫 번째 여행지는 대만과 필리핀을 가보겠습니다.
00:11
먼저 대만으로 가보시죠.
00:16
대만의 전통 놀이 코치가 공연차 중국에 방문했다가
00:19
중국 정부 요원에 포섭돼 간첩 활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00:25
그는 3명의 공범들과 함께 했는데
00:27
그 중 한 명이 대만의 유명 여배우이자 가수인
00:31
탑 여배우 거슈아오의 친동생으로 밝혀져 대만 주민들 추격받고 있어요.
00:37
그녀의 동생은 참여 계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간첩 활동에 협력을 했다고 합니다.
00:42
현재 이 여배우는 모든 걸 당국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00:48
이번에 필리핀으로 가봅니다.
00:49
여기에도 중국 간첩이 논란이 일고 있어요.
00:52
필리핀 북부 타클라크주의 반반시의 시장인 앨리스거
00:56
필리핀인으로 국적 세탁하고 간첩 활동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01:02
마닐라 지방법원에 따르면 그녀는 필리핀인이 아닌 알고 봤더니 중국인이었어요.
01:07
중국에서 태어난 중국인.
01:09
법정에서 필리핀인 아버지 어머니 밑에서 태어난 사생화라고 주장했지만
01:12
법원 역시 그가 실제 필리핀인의 신분을 도용한 중국인으로 판명했습니다.
01:19
결국 시장직 당선은 무효가 됐습니다.
01:23
시장이 당선이 됐어요.
01:31
아시다시피 대만과 필리핀은 중국과 불편한 관계입니다.
01:35
그리고 대만과 필리핀에서는 끊임없는 중국의 간첩 논란과 간첩 활동들이 국가적인 문제가 되었던 터에
01:43
필리핀에서는 중국 간첩이, 대만에서는 탑 여배우의 동생이 중국 간첩.
01:49
김식 교수님.
01:50
저게 지금 보니까 필리핀 시장이 중국 간첩이었다는 게 좀 충격적이지만
01:55
저 기시감이 좀 있는 게 아실 거예요.
01:58
무한마드 깐수 교수라고.
01:59
깐수 교수 우리나라에서.
02:00
우리나라도 똑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02:02
그러니까 북한 사람인데 외모가 약간 이슬람스럽게 생겼어요.
02:07
너무 이슬람스러웠어요.
02:08
수염도 있고 이분을 북한에서 공작원 교육을 시켜가지고 필리핀으로 가서 필리핀 국적으로 세탁을 해가지고
02:16
필리핀 국적으로 한국에 들어가서 유학을 해서 한국이 교수가 됩니다.
02:20
그런데 실력도 굉장히 좋았어요.
02:21
논문도 굉장히 좋은 논문을 많이 썼고 책도 많이 썼습니다.
02:24
그래서 무한마드 깐수 교수로 굉장히 활동을 했는데 나중에 우리 국정원 첩보기에서 알고 보니까
02:28
북한 가첩이었던 거예요.
02:30
그래서 북한에 팩스로 북한에 정보를 보내는 게 발각이 되면서 사실은 큰 사건이 됐거든요.
02:36
나중에 본래 이름 정수일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지금은 대한민국이 안차게 잘 살고 있습니다.
02:41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저게 남의 일이 아니다.
02:44
그리고 세탁을 해가지고 그 국적까지 바꿔서 와서 북한에 정보를 내고
02:49
또 저기도 필리핀 시장인데 중국에 간첩을 했다는 것은
02:52
그만큼 간첩자라는 게 굉장히 곳곳에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02:56
아니 북한은 우리가 잡을 수 있어요 간첩자로.
02:58
그런데 여야 모두가 동의하는 내모이니까 주진호 의원이.
03:02
간첩법 개정이 안 돼서 지금 보면 다 중국인 간첩이에요.
03:05
에만도 중국인 간첩.
03:06
그러니까 우리로 따지면 안 되겠구나.
03:09
팝 여배우의 동생까지 중국 간첩에 포섭이 된 거고
03:14
필리핀에서는 아예 시장 선거에 나가서 중국 간첩이 당선이 됐다는 거잖아요.
03:19
우리 사회에서 이런 중국 간첩이 있으면 간첩법 처벌 못하잖아요.
03:24
그래서 간첩법 개정을 저희가 줄기차게 요구를 하는 것인데요.
03:27
제가 주목하는 것은 이게 일회성이 아니에요.
03:32
굉장히 체계적인 정보 수집 활동과 간첩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03:36
제가 얼마 전에 충격받았던 것이 우리나라 일반 병사에 대해서도 중국에서 접촉이 와서 간첩 행위로 접발된 적이 있었거든요.
03:48
그런데 한미연합훈련 같은 일반적인 일반 병사 입장에서 장교도 아니고 고위직도 아니고
03:57
일반 병사 입장에서 접촉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정보를 줬는데
04:02
이 중국 간첩들이 이 조그만 정보를 받더라도 계속해서 더 큰 정보를 빼내기 위해서 수천만 원을 줬습니다.
04:11
그러니까 이게 지금 막대한 자금력과 중국은 또 수상과 방법을 가리지 않잖아요.
04:19
그러니까 일단 본인들 입장에서 불필요한 정보나 고도의 정보가 아닌 것도 비싼 값에 매입을 하는 거죠.
04:26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정말 고급 정보도 빨려들어가는 것이고
04:30
중국이 우리나라에 향해서도 지금 이런 간첩 활동을 벌이고 있다.
04:32
네, 이게 굉장히 적극적이고요.
04:34
그리고 처벌이 송방망이다 보니까 대놓고 와서 항공모함도 찍고 배도 찍고 하는 게 지금 너무 창궐에 있고
04:43
이게 지금 안보 문제만이 아닙니다.
04:47
경제가 곧 안보잖아요.
04:49
그러니까 경제 기술력에 있어서도 이게 너무 만연해 있어요.
04:52
그러니까 대기업에서 핵심 기술을 개발하면 핵심 기술을 개발한 것에 대해서
04:57
중국 기업에서 그냥 회사를 사버리는 정도를 넘어서서 거기에 있는 임원들에게 연봉을 4, 5배 주고 데려갑니다.
05:06
그러면 그 임원들이 그 기술력을 중국 회사에 가서 풀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05:12
그러니까 이렇게 되면서 중국과 우리나라의 기술 격차가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고요.
05:18
그것이 지금 현재 우리나라 국가 경제가 어려운 것에 대한 저는 주요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05:24
남일이 아니다.
05:24
네. 그래서 이거는 정말 강력히 대처해야 된다.
05:28
이 부분에 대해서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우리 국부가 지속적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05:35
필리핀 사람들은 얼마나 깜짝 놀랐을까요? 시장 선거 뽑아줬는데 간첩이라니.
05:39
그러니까요. 배우 동생이 간첩을 했다는 것보다 오히려 시장인데 알고 보니 중국인이었고 국적도 세탁하고 굉장히 충격적이었을 것 같아요.
05:49
그런데 시장에 당선될 정도로 그게 가능했다는 거.
05:53
필리핀에서. 그것도 놀라운 사실인데.
05:56
그래서 간첩법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민주당 내에서도 간첩법 개정하자.
06:00
그리고 적국의 범위를 외국으로까지 확대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06:04
저는 뭐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6:06
감사합니다.
06:08
감사합니다.
06:09
감사합니다.
06: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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