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0이걸 보고 중국인이 더 많이 오면 우도해도 좋은 건 아니냐라는 중국인이, 중국 동포가
01:46인근 카페에 근무했던 모양이에요.
01:50아니, 이거 보고 중국인 많이 오면 더 좋은 거 아니냐.
01:52그런데 이걸 이렇게 얘기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백 원장님, 어떻게 보세요?
01:58저거는 너무 나간 거죠.
02:00만약에 관광객 유치 목적이라고 하면 그럼 어떤 특정한 어떤 시설물을 관광서에 허가를 얻어서 설치하는 것이 맞죠.
02:09그래서 포토존을 해서 하는 거지.
02:11저거 딱 보면 저게 오성홍기가 저기 있다고 하면 저걸 누가 달가워하겠습니까?
02:18저거는 일종의 주권침해일 수도 있는 건데.
02:20그런데 저렇게 되면 여러 가지 면에서 관광객도 그렇고 우리나라 국민 치면에서는 저건 사실은 매우 무례하고 불쾌한 부분이죠.
02:30만약에 누가 누리꾼들이 일장기를 제주도 땅에 누가 꽂아놨다고 생각해 봐라.
02:35국민 정서가 어떻게 했느냐.
02:37마찬가지다, 오성홍기도.
02:38그렇죠, 마찬가지죠.
02:40그리고 또 주변에 있는 업주분들도 조금 저런 일이 벌어지면 같이 좀 해결할 수 있는 부분.
02:48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포토존이 진짜 필요하다고 하면 작은 시설물이라도 허가를 얻어서 하면 되거든요.
02:55관광서에 허가를 얻어서 합법적으로.
02:56합법적으로.
02:57여기서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라고 하는데 저걸 저렇게 해놓으면 실제로는 이건 나가도 너무나 간 거죠.
03:04무례한 거죠.
03:05무례한 것이다.
03:06사실은 이 제주도가 관광객들의 민폐 때문에 몸살을 겪고 있거든요.
03:11함께 보시죠.
03:18다 먹지도 않은 것들과 같이 들고 다니고 버려버린 줄 알고 그거 한 곳에 버리는 게 아니고 군대 군대 군대.
03:27다 먹지도 않은 것 같아요.
03:57다양한 이른바 민폐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제주도가 아마도 이제 좀 무비자이기 때문에 이런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04:14아무래도 이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부사증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생각이 있었는데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들어온 관광객들이 저렇게 무매너의 저런 방식으로 하니까 범죄 문제라든가 아니면 대중한테 혐오스러운 부분까지도 되니까 제주도가 너무나도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38이건 오버토리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어떤 상식의 문제 제공되고 있는 거죠.
04:45그렇다고 해서 사실은 관광객을 제한하는 무사증 제도를 폐지할 수는 없는 거고 다만 제주도 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어떤 쿼터제 같은 거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분명히 필요할 것 같습니다.
04:58지자체 차원의.
04:59네. 왜냐하면 국가가 나서면 또 그것도 국가의 쌍무적인 관계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제 서울에서도 그런 경우를 종종 보거든요.
05:09중국말로 하는 가족들이 대중교통에서 시끄럽게 하고 거기서 뭘 먹기도 하고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