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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여기가 중국땅?"… 제주 해변에 꽂힌 오성홍기 논란
알고 보니 인근 카페 중국 국적 직원이 설치
제주 우도면 관계자 "중국 찬양 등 의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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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기가요. 중국이 아니라 제주도입니다.
00:08제주도로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서 여행 떠나시는 분들 많을 텐데
00:12최근 제주도에 이런 사진과 영상이 찍혔습니다.
00:18바로 한번 만나볼까요?
00:20홍정석 기자입니다.
00:21저기가 제주도에서도 더 유명한 관광지인 우도라고 하는데
00:26왜 중국 국기 5성 공기가 이렇게 나북기인 거예요?
00:31아니 지금 뭐 여러 이유로 물가도 비싸고 해서 한국 관광객들이 가지 않은 상황에서
00:36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제주를 찾으니까 분명히 제주도 상인분들 반가운 마음은 알겠는데요.
00:43지금 말하신 것처럼 저희가 지금 중국이 아니라 우리나라 제주도고
00:47그것도 이제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다 해서 땅콩 아이스크림도 맛있는 우도인데
00:52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 가지고 계실 텐데
00:54지금 영상 보시면 태극기하고 중국 5성 홍기가 교대로 꽂혀 있어요.
01:01이게 인근의 카페 주인이 포토존처럼 중국 관광객들 많이 오니까
01:07여기 와서 사진 찍으세요 하고 이제 만들어놨는데
01:10이걸 어떤 지자체 신고를 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01:14이렇게 무단으로 그런데 이렇게 잠깐 임시를 꽂은 게 아니라
01:17바닥에 완전 꽉 박힌 채로 이렇게 만들어놨던 겁니다.
01:21이걸 보고 우리나라 관광객분들이 깜짝 놀라서
01:25여기 지금 우리나라 아니고 중국이냐.
01:27아니 지금 이거 일장기 꽂혔으면 굉장히 화낼 거면서
01:30이거 중국 5성 홍기어서 괜찮은 거냐 문제 제기를 하신 겁니다.
01:35이 문제 제기가 되고 하다 보니까 지금 철거는 되긴 했는데요.
01:39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01:41중국 관광객들이 지금 와서 수원, 청주, 평택, 오산 전투기들
01:48막 찍고 다니기도 했었죠.
01:49부산에 있는 미군 항공모함도 찍기도 했었고
01:51국정원도 찍었어요.
01:53그중에서 또 이제 이 제주도에도 드론을 띄워서
01:57사실 이 제주도의 공항이 보안으로 치면
02:00가끔에 굉장히 중요한 보안시설인데
02:02여기도 드론 띄워서 촬영했던 것도 중국인들이었거든요.
02:07그리고 말씀드린 것 중에 그 전투기 촬영했던
02:09수원, 평택, 오산, 청주 갔던 사람들은 고등학생들이었는데
02:13그들의 아버지가 중국 공항이었어요.
02:16물론 일부의 행동이었습니다.
02:18네, 일부의 행동이었지만
02:19이게 지금 본인 나라들처럼 와서 이렇게 전투기라든가
02:23공항을 촬영한 것도 굉장히 좀 못마땅했는데
02:27이제 이렇게 아예 국기를 꽂다 보니까
02:30이게 처음 있었던 일이 아니라
02:31그 일련의 그런 행동들이 있다가 나왔기 때문에
02:35더욱더 지금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표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02:39일단 철거는 된 거죠?
02:40그럼 논란이 커지니까?
02:41네, 철거가 됐습니다.
02:44이게 뭐 일부 그냥 개인이 옆에 근처에 카페 직원이
02:48중국 국정의 카페 직원이 이제 이거를 설치했다고 하는데
02:53지금 워낙 최근에 지난주에도 뉴스타프트는 짚어봤던
02:56일부 외국인들, 특히 제주도에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03:01뭐 담배 피우고 혹은 노상방역 이런 것과 맞물리면서
03:06좀 더 확대 재생산된 측면이 있었어요.
03:10중국의 오성원기가 왜 우도해?
03:12온라인 이거, 이 영상 때문에 어제 오늘 하루 종일 뜨거웠습니다.
03:16This is what I'll tell you about.
03:29This is what I'll tell you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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