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5. 21.


국민의힘 특사단 만난 홍준표… "모두 돌아갔다"
홍준표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 없어"
김재원 "홍준표 합류는 일단 불발됐지만…"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국민의힘 얘기도 지금 좀 짚어볼까요?
00:04국민의힘 특사단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설득해서 모시고 오려고 하와이까지 날아갔죠.
00:11하지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 합류는 끝내 불발됐습니다.
00:18홍 전 시장 같은 경우 SNS에 글을 올려서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00:24이렇게 되면 선대위 합류는 불발이라고 봐야 되는 거죠?
00:27일단 그렇게 봅니다. 그러나 홍준표 전 시장께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의사를 강력하게 표시한 것으로
00:37저희들은 그 정도 수준에서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42홍 전 시장께서 김문수 후보를 지원하고 지지한다는 기본적인 의사 또 그런 지원의 간절한 마음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00:55어제도 저희가 짚어봤지만 홍 전 시장이 2차 회동을 앞두고 본인의 SNS에다가 바람처럼 자유롭게라는
01:05영화 빠삐용의 주제가를 올렸었죠.
01:07이때부터 짐작은 갔습니다.
01:11하지만 대선이 끝난 이후에 돌아오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는데
01:18선대위 합류는 결국 불발이 된 건데 김재원 비서실장의 얘기를 들어보면
01:23그것도 아닌 것 같이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01:27일단은 홍준표 시장께서 탈단계를 내고 하와이로 넘어가신 다음에
01:32계속적으로 당을 저격하는 듯한 SNS 글을 올리셨고
01:37그리고 그것을 넘어서서 이재명 대표와 가까워 보이는 이러한 메시지들도 나온 바가 있었거든요.
01:43그래서 극단적으로 이재명 쪽에서 총리 제의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
01:47이러한 이야기들도 회자가 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01:50그런데 결과적으로 특사단이 처음에 가겠다고 했을 때
01:53또 오지 말라는 메시지도 나왔었어요.
01:55그런데 직접 가니까 만났고 그리고 또 그 이후에 홍준표 시장이 다시 만나자라고 해서
02:00길게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02:03현재로서는 다시 바로 입국을 해서 선대위에 합류하거나 그런 거는
02:07현실적으로 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02:09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지지하고 민주당으로 갈 일은 전혀 없다라는 것에 대해서 확답을 주셨거든요.
02:16여기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오해라든지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풀린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2:21본인이 앞에 나서서 유세를 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02:25워낙 SNS상에서 글을 잘 쓰시는 분이기 때문에
02:28이러한 공중전에 있어서는 향후에도 큰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합니다.
02:35일단은 국민의힘은 지금 한 명의 도움이라도 절실한 상황이죠.
02:40그렇기 때문에 지금 단일 대우가 굉장히 간절한 상황입니다.
02:46원팀 구성에 속도를 내고는 있는데요.
02:49그게 지금 잘 돌아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2:52한동훈 전 대표는 일단 어제부터 장외 별도 지원 유세에 돌입했죠.
02:58이재명의 세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3:03이재명의 세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3:15이재명의 세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3:30이재명의 세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3:31한동훈 전 대표 빨간색 유세복으로 갈아입고 시민들 있는 한가운데로 직접 뛰어들었습니다.
03:52김문수 후보를 지원해달라는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지기보다는 이재명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전략을 취했는데요.
04:02그러면서 국민의힘을 지켜달라는 호소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04:06대선 승리라는 공통 목표를 전제를 하고 있습니다.
04:10하지만 움직임은 독자적으로 움직입니다.
04:13김문수 후보와는 같이 움직이지 않고 별동대처럼 따로 움직이고 있는 건데요.
04:19그 의도를 놓고도 여러 말이 나오고 있고
04:23또 저 입고 있는 옷에 대해서도 일부에서는 또 지적을 합니다.
04:27김문수 후보 이름이 적히지 않은 그냥 기호 2번만 적힌 거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
04:34그런데 저게 원래 인쇄가 시간이 없어서 인쇄가 안 된 티셔츠가 많았으니까 혹시 입은 건 아닌지 싶기도 하고요.
04:41어떠세요?
04:42저거 야구 유니폼이잖아요.
04:43야구 유니폼은 이름 갖고 마킹하면 바로 박아줍니다.
04:46그러니까 김문수 이름을 박으려고 했다면 의지만 있었다면 충분히 바로 할 수 있는 겁니다.
04:51저거 야구장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야구장 앞에서 보면 이름 마킹해주는 거 바로바로 하는 거 보거든요.
04:57그렇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의 이름을 할 수 있었다면 충분히 할 수 있었고
05:00저는 유세복이 문제가 아니라 한동훈 후보가 던지는 메시지 전부 들어보면
05:05단 한 번도 김문수라는 단어는 나오지 않습니다.
05:08그러니까 이재명을 막아야 된다.
05:09국민의힘을 지켜주십시오.
05:10그런데 결국 국민의힘,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들에게 내놓은 상품이 누굽니까?
05:15김문수라는 상품 아닙니까?
05:17그러니까 판매 사원인데 뭔가 본인의 상품의 이름을 읊지 못하는, 홍길동을 홍길동이라고 하지 못하는,
05:23뭔가 아버지를 아버지를 하지 못하는 김문수를 김문수라고 말하지도 못하면서 지지해달라고 하는 그런 애매한 상황이 온 거 아니겠습니까?
05:29저는 한동훈 전 대표의 입장은 이해가 되죠.
05:31본인이 요구했던 것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완벽한 절연, 그거에 대한 사과와 반성, 극우즉단과의 절연 이런 것들을 요구했는데 그 명분을 만들어주지 않았잖아요.
05:41사실 저는 김문수 캠프 측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05:44그런 절연을 해주면서 한동훈 후보가, 한동훈 전 대표가 활동할 수 있는 명분을 좀 제공해 줬어야 되는데 그런 걸 하나도 제공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05:51결국 어쩔 수 없이 한동훈 전 대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저는 김문수라는 이름을 얘기 안 하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좀 보여집니다.
05:58알겠습니다. 일단 하와이로 갔던 특사단도 크게 성과는 얻지 못한 것 같고요.
06:05한동훈 전 대표의 유세도 이렇게 지금 비판적으로 지금 바라보는 분들이 계신데 원팀 구성은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요?
06:12저는 잘 될 수 있다고 봅니다.
06:14민주당에서 저렇게 날을 세워서 비판하시는 것 자체가 한동훈 전 대표가 현장 지원 유세를 시작함으로써 그만큼 선거에 미칠 영향이 클 수 있다는 것을 대단히 경계하는 그런 시각이 오롯이 녹아 있다.
06:26그렇게 말씀드리겠고요.
06:27우리가 백브리핑을 하거나 혹은 유세차 연단에 설 때 뒤돌아서 연설하거나 뒤돌아서 기자들에게 답변하는 그런 정신 보셨습니까?
06:36뒤에 이름이 적혀있냐 안 적혀있냐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유세를 위해서 현장에 나왔고
06:42당을 상징하는 빨간색 유니폼을 입었다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06:46그리고 동선에 있어서도 어제 이제 김문수보는 서울 곳곳을 훑었고 한동훈 전 대표는 부산에서부터 시작을 함으로써 일종의 쌍끄리 전략이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06:56그렇다면 일부 언론에서는 독자적인 행보다 이런 언어를 씁니다만 사실은 보기에 따라서는 대단히 상호 보완적인 동선이 될 수도 있다.
07:05그런 말씀도 아울러서 드립니다.
07:06네. 어찌됐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SNS를 통해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고
07:14이런 상황에서 한동훈 전 대표도 또 현장 지원에 나선 모습을 보면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좀 일단은 한숨을 돌린 것 같습니다.
07:22그렇다면 한덕수 전 총리의 행보는 어떨지 또 관심이 쏠립니다.
07:29한동훈 전 대표가 지원 유세에 나서주신 것은 대단히 감사한 일이고요.
07:37한동훈 전 대표가 또 우리 당의 상당히 많은 분들을 지지를 받는 것,
07:43보수 진영에서도 새로운 리더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인 그런 정치적인 제목이기 때문에
07:51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 지지 의사를 표시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08:00한덕수 전 총리가 유세 현장에 나타나시거나 이런 모습도 기대는 해볼 수 있을까요?
08:05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덕수 전 총리님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08:10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가 않습니다.
08:13이제 대선이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08:1713일 앞으로 다가온 건데 한덕수 전 총리가 선대위에 합류하지는 않더라도
08:23일단 선대위원장은 고사했었죠, 처음에.
08:26선대위에 합류하지는 않더라도 또 다른 방식으로 지원을 할 방법은 있는지
08:32또 만약에 한덕수 전 총리도 지원을 나선다면 선거 막판 판세에 좀 도움이 될 수 있을런지 이런 게 궁금하네요.
08:41일단은 한덕수 총리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진 성일종 의원 같은 경우에는
08:45구체적인 롤을 달라라는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08:49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분명히 선대위에서 어떠한 제안이 있었을 것인데
08:53지금까지 별다른 이야기가 없는 것은 저는 선대위에 합류를 한다거나 유세차에 오른다거나
08:59이러한 경우는 좀 이제 앞으로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 부분들이 있고요.
09:05다만 본인이 SNS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09:08어떠한 지지하는 마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9:12선대위원장직을 고사하면서도 본인이 할 일이 있다면 하겠다라고
09:17언론 앞에서도 다 이야기를 하신 바가 있거든요.
09:20그리고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도 한덕수 후보 당시 캠프에
09:24저희 당의 의원들 그리고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가서 도왔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09:29이분들은 원칙적으로 봤으면 해당 얘기가 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09:35이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를 해서
09:37한덕수 전 후보가 어쨌든 어떠한 메시지 같은 것은 곧 나오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9:43네.
09:43네.
09:43네.
09:43네.
09:43네.
09:43네.
09:43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