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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아니요 못 지냈어요
00:31우리 부속인의 식구들을 너무 보고 싶어요
00:35그래서 제가 너무너무 애가 타서 못 지냈어요
00:38깜짝 놀랬잖아요
00:39근데요 솔직히 말해서 진짜로
00:42요즘 제가 못 지내고 있긴 합니다
00:45왜냐면 날씨가 더워도
00:48이거 너무 덥잖아요
00:49기운도 없고 밥맛도 없고 좀 그래요
00:53근데 어제가 초복이었잖아요
00:57초복하면 우리가 또 먹어야
01:00이 더위를 넘길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습니까
01:03다들 뭐 드셨습니까
01:05제일 흔한 게 편한 게 수박
01:07수박
01:08삼계탕은 더워 죽어
01:11더워
01:11근데 또 이열치열
01:13아니 그래서 사실 초복 때는
01:15집에서 봐도 나가서 외식해야죠
01:18오빠 진짜 난 이런 남편 만나야 돼 진짜
01:21다행히 우리 동네에는 그 누룽지로 백숙을 해주는 집이 있어요
01:26아 맛있겠다
01:26저는 어제 요거 했는데
01:29아유 진짜
01:30아무튼 얘기 들어보니까 세대마다 메뉴는 달라도
01:35결국 목적은 하나입니다
01:37더위 이기기
01:39이기기
01:41그래서 오늘 수다 주제는요
01:41이걸로 전해 봤습니다
01:44폭염 필승법
01:47오오오오
01:48오늘 주제 너무 좋습니다
01:54근데 오늘 주제가
01:56그냥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01:58이제 폭염이잖아요
02:00그쵸
02:01근데 여기서 궁금한 게
02:02더위하고 폭염하고는 다른 건지
02:04아 다르죠 다르죠
02:06magic
02:06그 기준이 한 33도 정도로 알고 있어요.
02:12이게 이제 지난 30여 년 동안 가장 더웠던 날 상위 10% 그게 이제 33도이기 때문에
02:21이 33도를 폭염의 기준으로 삼는 겁니다.
02:25아니 그러면 아니 근데 그 폭염의 기준을 알고 계셨다.
02:30엄청 똑똑해 보이네요. 갑자기.
02:32좀 달라 보이시는데 괜찮지 않아요?
02:34선생님 박사님이죠 참.
02:36학위 받았어요. 학위.
02:38돈도 많이 냈고요.
02:40아 그래요?
02:41그런데 오늘 주제가 폭염이라서 제가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02:46여러분이 생각할 때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나라 어디일 것 같습니까?
02:51이라크?
02:52브라질.
02:53브라질.
02:54아프리카.
02:56적도 근처가 아니에요?
02:59이 중동지역.
03:01아 중동지역.
03:02네.
03:03이란.
03:04정확히 이란에 루투사막이라는 곳이 있는데.
03:08들어봤어요.
03:09루투사막.
03:10거기가 가장 덥답니다.
03:11지금 화면에.
03:12많이 본 그런 데 아니에요?
03:13그렇지.
03:14그렇지.
03:15그렇죠.
03:16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꼽힌 이곳의 온도는요.
03:20네.
03:21무려 70.6도라고 합니다.
03:23와.
03:2470.6도요?
03:2570.6도요?
03:2670.6도요?
03:27와.
03:2870.6도요?
03:29와.
03:30저게 에어컨 있나요?
03:31아니요.
03:32사막에.
03:33사막 한가운데.
03:34사막 한가운데.
03:35사막 한가운데 에어컨을 어떻게 설치할까요?
03:37이게 얼마나 기록적인 거냐면요.
03:39네.
03:40이 기온에서는 박테리아도 살 수가 없답니다.
03:44박테리아도.
03:45제가 문제 하나 또 내볼게요.
03:46네.
03:47사람이 도대체 최대 몇 도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03:53우리 보통 이제 어머님들이 이렇게 뭐 쓰고 들어가는 현증망 있잖아요.
03:58거기에 꽃탕이라고 하는 온도가.
04:00이제 막 꺼내네.
04:0185도.
04:0290도 이러거든요.
04:03아.
04:04그렇죠.
04:05저는 으으으으 하고 다시 나오는데.
04:07그러니까.
04:08어머님들은 이렇게 하고 들어가서 앉아 계시더라고요.
04:10한 90도 정도 아닐까요?
04:11제가 꽃탕에요.
04:12네.
04:13들어갔다가 거기 그 위에.
04:14바닥.
04:15바닥.
04:16네.
04:17이렇게 바닥 위에 그.
04:18너무 뜨거우니까 앉으라고.
04:19의자 같은 거 있습니까?
04:20네.
04:21의자 더 뜨겁지.
04:22거기를 돌컥 앉았다가.
04:24어머어머어머.
04:25디어 디어 디어.
04:26사상 입어가지고.
04:27괜찮으세요?
04:28한 달 고생했어요.
04:29한 달.
04:30어딜 보시는 거예요?
04:31아니 앉았으니까 뒤에 디어 쓰니까.
04:33보여줄 수는 없지만 아직도 흉터가 있어요.
04:35아니 딱 3초만 보여주세요.
04:37아.
04:38진짜로.
04:39알아서.
04:40근데.
04:41정말.
04:42참.
04:43앗 뜨거 하면서.
04:44바늘에 찔린 것처럼.
04:45큰일 날 뻔했네.
04:46앗 뜨거 하면서 했는데.
04:47한 달 고생했어요.
04:48어머.
04:49정답은.
04:51127도.
04:52127도요?
04:53아니 어떻게 못 태워?
04:54127도요?
04:55아니 어떻게 못 태워?
04:56127도요?
04:57아니 어떻게 못 태워?
04:58127도요?
04:59127도요?
05:00127도의 사람이 견딘다고요?
05:01실제로 이 스코틀랜드 내과 의사 선생님께서 이 사우나에서 실험을 하셨답니다.
05:07네.
05:08127도 건식 사우나에서 무려 7분을 버티는데 성공한 사람이 있다고 해요.
05:16근데 어떻게 사람이 127도나 있는 그 온도에서 버틸 수 있다는 게 이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05:22정말요.
05:23진짜 어려워요.
05:24정말 이해가 어려우신데 제가 조금 전에도 설명했잖아요.
05:27건식 사우나.
05:28건식.
05:29맞아요.
05:30사우나에서도 습식 사우나는 50도 넘어간 걸 본 적이 없어요.
05:33그렇군요.
05:34웃견네.
05:35근데 제 생각에는 그 실험에 참가하신 분이 아마 여성분이 아닌가 싶어요.
05:41왜요?
05:42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보통 습식 사우나 들어가면 한 45도 이렇게 쓰여 있거든요.
05:4840에서 45도.
05:49그리고 건식 사우나가 80도 정도 쓰여 있더라고요.
05:52네.
05:53그러면 습식 사우나는 그 온도인데도 저는 못 들어가요.
05:57저는 그래서 건식만 들어가는데 이렇게 봤을 때 그 뜨거운 곳 안에 여성분 10분 계시면 남성분 1분 계시지.
06:05남성분들이 창피해서 안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06:08아니 아니 아니.
06:09못 견뎌서 못 들어가는 거예요.
06:10그래요?
06:11어때요?
06:12일단 여성분들이 많으면 남자들 잘 못 들어가요.
06:14그래요.
06:15맞아요.
06:16못 견뎌요?
06:17그거를.
06:18몸이 피로하면 몸이 온다면 들어갈 수 있는데.
06:20제가 봤을 때는 아무래도 남성분들이 더위에 좀 더 약하지 않을까.
06:25좋아요 좋아요.
06:26의견이 굉장히 많은데 그러면 제가 이번엔 이걸 퀴즈로 내보겠습니다.
06:31남자와 여자.
06:33누가 더 더위를 잘 탈까요?
06:36우리가 그런데 학창시절에 생각해보면 여자반은 꽃향기가 나잖아요.
06:42근데 남자반은 땀냄새가 막 질동을 하거든요.
06:45안 씻으니까 그렇지.
06:46네.
06:47씻어요.
06:48잘 씻어요.
06:49아무튼 그것만 봐도 남자가 더 더위를 잘 탈 것 같은데요.
06:52현대 씨.
06:53네.
06:54너무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네.
06:55환상이 있죠.
06:56그렇죠.
06:57네.
06:58근데 여자반도 땀냄새 진동을 하죠.
07:01아니.
07:02나셔서 그래요.
07:03고은 선생님.
07:04현대 씨의 환상 깨트리지 마십시오.
07:06그래요?
07:07우리 현대 씨 환상 갖고 가야 됩니다.
07:09저기 장라 가야 됩니다.
07:10가지고 가게 해주세요.
07:12끝.
07:13정답 좀 알려주십시오.
07:14남자인지 여자인지.
07:15궁금하다.
07:16평균적으로 누가 더 잘 타냐.
07:18네.
07:19바로 남자입니다.
07:20남자.
07:21남자입니다.
07:22남자입니다.
07:23남자입니다.
07:24우리가 그러니까 평균의 집안이군요.
07:27그렇죠.
07:28여성분들은 기본적으로 남자보다 피부로 가는 현류량이 좀 적습니다.
07:33그래서 피부가 남자보다 약간 더 차가운 편이에요.
07:36그래서 더위를 조금 덜 타게 됩니다.
07:38그렇구나.
07:39그런데요.
07:40성별을 떠나서 나이 드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 무더위를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07:45제가 영상을 하나 준비를 했는데요.
07:48수풀 사이를 해치던 경찰이 지구대로 뛰어 들어가고 이내 종이컵에 물을 담아 옵니다.
07:57알고 보니 폭염 속 60대 남성이 쓰러져 있던 상황.
08:00더운 날씨에 시간이 지체되면 큰일 날 뻔했는데 시민들의 관심으로 안전하게 구조된 이 남성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08:07어머 까만 뻔했다.
08:09일단 다행인 다행인.
08:11맞아요.
08:12이 노인이 쓰러진 이유가 바로 폭염 때문입니다.
08:16폭염.
08:17네.
08:18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23년 동안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65%가 바로 이 60세 이상의 노령층이었다고 합니다.
08:28현대씨.
08:29네.
08:30이 더위를 어떻게 해야 우리가 이겨낼 수 있을까요?
08:32뭐 준비한 거 없습니까?
08:34자 노현태의 폭염 필승 공짜 비법입니다.
08:39아니 금짜가 어딨어요?
08:45자 스카프를 목에 두르시고요.
08:51아니 근데 이거는 집에 흔드는 스카프는 아닌데요?
08:55엄청 시원한데요?
08:57자 그리고 양말을 이제 신어주세요.
08:59양말을!
09:01오 잘 어울리는데?
09:02오 잘 어울려요.
09:04양말도 한번 신어볼게요.
09:06오!
09:07발 시려워요.
09:08오 차가워.
09:09오 차가워.
09:10웬일이야.
09:11오 근데 너무 시원한데요?
09:13네 바로 발 시러워.
09:14얼음 스카프하고 냉동 양말입니다.
09:17와 근데 이거 동상 걸리는 거 아니야?
09:20그게 아니라?
09:21오 차가워.
09:22너무 시려워요 진짜.
09:23오 정말?
09:24집에 있는 스카프와 양말을 물에 적셔가지고 냉동실에 한 10분만 드시면 되는데요.
09:30좋다.
09:31노현태씨 다 좋은데 발가락 동상 걸릴 것 같은데
09:35동상 걸리면 돈 들어가는 거 아니에요?
09:38아니 근데 뭐 저거는 양말하고 스카프인데
09:41이거는 뭐예요?
09:42아까 수건은 왜 얘기를 한 거예요?
09:44그러면 이건 또 그럼요.
09:45손수건.
09:46우리 보은쌤이 한번 실험해 볼게요.
09:47네.
09:48이 손수건으로 양쪽 손목을 한번 닦아보세요.
09:51손목을 그냥 닦아요?
09:52손목을?
09:53싫어네요.
09:54오 좋아.
09:55오.
09:56오.
09:57자 맞아요.
09:58이렇게 찬 수건으로 손목을 이렇게 닦으면 더위를 싹 잊을 수가 있어요.
10:02어머.
10:03현태 형님이 똑똑하신 분은 아니거든요.
10:07근데 오늘 정말 준비 많이 하셨어요.
10:11근데 이게 어떤 원리로 이렇게 시원함을 느끼는 거예요?
10:14그건 왜 그러냐면요.
10:15네.
10:16제가 설명드릴게요.
10:17맞아요.
10:18맞아요.
10:19똑똑한 사람이 아니라니까.
10:20현태 형 선생님.
10:21도와주세요.
10:22지금 차가운 수건이랑 스카프를 한 부위들이 있어요.
10:27목, 손목, 발 이렇게 돼 있죠.
10:28이 부위는요.
10:29피 혈관이 이렇게 겉에 주로 있죠.
10:30신경이나 이런 부분이.
10:31그래서 이렇게 이런 부분에 이렇게 차가운 물건을 내면 굉장히 차갑게 느끼는 거죠.
10:46그리고 여기 하나 더.
10:47하나 더.
10:48통쾌하고 시원한 수다가 함께하는 저희 보석이네.
10:52건강 수다와 함께하시면요.
10:54더위를 더욱 빠르게 잊으실 수가 있습니다.
10:57제일 중요한 거.
10:59맞아요.
11:00제가 해야 될 멘트를 대신해 주시니까.
11:03이런 거 좋아하실 것 같아요.
11:04어쨌든.
11:06김혁민 씨.
11:07네.
11:08또 이 건강 수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
11:12한번 딱 보여주셔서.
11:14우리 즐거움으로 더위 이겨내게 부탁드립니다.
11:17네.
11:18제가 어르신들의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제 신곡을 들고 왔습니다.
11:23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1:26악맹 어서 출두여!
11:32악맹 어서 출두여!
11:34전생연분 내 사랑아!
11:38에헤이!
11:39강당하게 외친다!
11:42아싸 이제 내 여자다
11:47이 세상에 오직 한 사람
12:03어여쁜 내 사랑아
12:06너를 찾아 여기에 왔다
12:10성공해 돌아왔다
12:13승금 앞에 너에게 줄게
12:17못 줄게 뭐가 있더냐
12:20어 화둥둥 내 사랑아
12:24이제는 내 맘 받아줘
12:28아멘 어사 출두여
12:31천생연분 내 사랑아
12:34강당하게 외친다
12:38아싸 이제 내 여자다
12:43고섭이는 소리 질러
12:49비켜라 비켜라
12:52아멘 우산 막아시라
12:55아시오니까 한 곡 더 됐습니다
12:57고섭이는 건강수대
13:09나쁜 사람아 나쁜 사람아
13:15나쁜 사람아 나쁜 사람아
13:26나쁜 사람아 나쁜 사람아
13:30내 모든 걸 가져가
13:35내 모든 걸 가져가
13:39사랑아
13:41사랑아
13:43사랑아
13:47고섭이 출두여
13:52김영빈
13:54김영빈
13:56고섭이 출떠여
14:04진짜 너무너무 좋네요
14:06우리 막 덥다고 계속 이렇게
14:10더위 얘기하고 폭염 얘기했잖아요
14:12그 폭염이 모두 날아간 느낌이 들어요
14:14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14:16여름은 정말 건강을 조심해야 되는 계절이에요
14:20여름을 잘못 보내게 되면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라고 생각하잖아요
14:25특히 이곳 건강은 더더욱 중요해서 정말 비상이 걸리거든요
14:32여름에
14:32맞아요
14:33그래서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되는 이곳 어디일까요
14:38저요
14:39어디요
14:40장
14:40피부
14:41피부
14:41저는 위
14:43위
14:44잘못 먹고 계속 체하면 안 되잖아요 여름에는
14:47그래요
14:47여름철 비상이 걸리기 쉬운 이곳의 정체는 바로 관절입니다
14:53관절?
14:54관절
14:55갑자기요?
14:55관절입니다
14:56관절?
14:58관절
14:58갑자기요?
14:59네 뜨금없이
15:00날씨가 따뜻하면 관절에 도움되는 거 아닌가요?
15:03관절염이잖아요
15:05이름 그대로 말 그대로 염증성 질환 중에 하나죠
15:08근데 이 염증이요
15:10덥고 습한 날씨에 더 취약한 게 사실이에요
15:14그래서 어르신들이 여름에는 상처가 덧난다
15:18수술하면 잘못하면 염증 생긴다 감염된다
15:21이런 얘기들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15:23뿐만 아니라 여름에는요 잠 잘 주무시나요?
15:28못 자죠
15:28여름에는 못 자죠
15:29못 자죠
15:30여름에는 못 자죠
15:30열대야 때문에
15:31열대야 때문에
15:31이렇게 잠을 잘 못 자면요
15:33컨디션도 떨어지고 몸의 기운도 없어지고
15:36염증 물질이 더더더더 활개를 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거죠
15:41특히 관절에서도 이 부위를 절약을 하면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15:46관절 중에서도 특별히 절약할 부분이 있어요
15:49관절이 뭐냐 하면 뼈와 뼈가 이렇게 맞닿는 데가 관절이라고 하는데요
15:53관절도 구성하는 게 여러 개거든요
15:55그런데 바로 이 도움이 되는 부분이 연골입니다
16:00연골
16:02연골입니다
16:03연골
16:05연골은 알지
16:07정말 중요하죠
16:08저희 이제 나이 먹어 가니까 연골의 중요성을 살면서 느낍니다
16:12정말 느끼시겠죠
16:13그럼요
16:14연골은 뼈끝에 붙어있는 탄성 조직이에요
16:18그게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줄여주고요
16:20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게 도와줍니다
16:23그래서 연골 절약에 실패하면 이 관절도 문제가 생기는데요
16:28먼저 이 건강한 연골을 가진 관절은요
16:31부딪혔을 때 이렇게 멀쩡합니다
16:33버텨요 저렇게
16:34충격을 흡수해주네
16:36하지만 연골이 없는 관절은 부딪히면 어떻게 될까요?
16:41완전 완강력치가 없으니까 바로 깨지네
16:44맞습니다
16:45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요
16:47안타깝게도 관절 건강이 핵심인 몸속의 연골의 두께가요
16:513mm부터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6:54그 3mm로 평생 쓰는 거예요?
16:57그 말씀 들으니까 정말 이 연골 관절 절약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확 드는데요
17:04어떻게 하면 절약을 잘할 수 있습니까?
17:07연골을 절약하는 방법 바로 연골의 시드머니인 콘드로이친을 사수하면 됩니다
17:14콘드로이친
17:15콘드로이친을 사수하면 됩니다
17:18콘드로이친
17:19시드머니요?
17:21기본 자금이란 말이잖아요
17:22그렇죠
17:23콘드로이친이 연골의 핵심
17:26이 기본
17:27뭐 그런 말씀이신 거죠?
17:29역시
17:30설명을 지금 거의 다 하셨어요
17:32그러니까요
17:33콘드로이친는요
17:34연골의 탄성을 유지를 해요
17:35그래서 연골의 영양을 공급하고
17:38연골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17:40핵심 성분이라는 거죠
17:42그래서요
17:43이름도 연골을 뜻하는 그리스어 콘드로스라는 데서 유래를 했는데요
17:49문제는 이처럼 중요한 콘드로이친이 참 슬프죠
17:53나이가 노화가 되면서 감소를 한다는 거예요
17:57연골이 줄어드는 것처럼
17:58그래서 실제로 71세 이후에는요
18:02콘드로이친 함량이 태아 때보다
18:05무려 83% 이상 감소한 상태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18:10문제는 이 콘드로이친 절약이 쉽지 않은 분들이 있다는 거예요
18:14바로 조갑경 씨
18:16네? 저 안 쓰는데요
18:17이보은 씨 같은 이 중년 여성들입니다
18:21자 이 에스트로겐
18:23여성 호르몬이라는 것은
18:25연골을 보호하고
18:27관절에 염증을 안 생기도록
18:29억제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데
18:31완경
18:33갱년기 이후에 어떻게 되죠?
18:34에스트로겐이 확 줄잖아요
18:36이렇게 되니까 당연히 염증은 많아지고
18:40연골은 약해지면서
18:42자연스럽게 콘드로이친도 줄어들게 됩니다
18:45그래서 준비했습니다
18:47윤재웅 선생님과 함께
18:49지금 관절 상태 체크하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18:55네 그러면 제가
19:04내 몸의 관절 상태
19:05그러니까 콘드로신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19:09무릎관절념 테스트로 한번 진행을 해볼까 합니다
19:13동작은요
19:15팔짱을 이렇게 끼워보세요
19:16이렇게 하고요
19:18그 상태에서 쪼그려 앉습니다
19:21아 다리를 좀 더 있고
19:22네 쪼그려 앉아요
19:23스쿼트가 아니에요 그냥 쪼그려 앉는 거예요
19:25아 그냥 앉아요?
19:27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한 다음에
19:35일어서시면 돼요
19:36어 이거 무릎에 뚝뚝 소리 나는 거예요
19:38뼈 소리 나는데요
19:39이렇게 일어났을 때
19:42내가 균형을 못 잡거나
19:44아니면 통증이 있거나
19:46아니면 일어났을 때
19:48다리가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대거나
19:51이런 사람들은
19:52무릎에 관절염이 있는 상황입니다
19:55특히 무릎을 이렇게 구부렸다가
19:59일어나는 동작에서
20:00뒤쪽이 만약에 통증이 생긴다고 하면
20:03뒤쪽에 연골이 찢어졌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요
20:06구부렸다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20:09앞쪽에 통증이 있다라고 하면
20:11무릎 앞쪽 슬개골에 관절염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20:15그래서 지금 동작이
20:17별거 아닌 동작인 것 같지만
20:18지금 쭈그리고 앉아가지고
20:20완전히 앉어도 되는 거죠?
20:21맞아요 완전히 쭈그리고 앉는 거예요
20:22완전히 쭈그리고 이렇게 앉아서
20:23아니 저기 오박사님은 스쿼드처럼 앉으셔서
20:26이렇게 앉는 게 아니고
20:27완전히 이렇게 앉은 상태에서
20:30열을 세고
20:32일어나는 동작이 제대로 되셔야 되는 거예요
20:35그리고 제가 이제 어깨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20:38또 간단한 방법을
20:40한번 제가 알려드려 볼게요
20:41이렇게 들어서
20:43귀에 이렇게 붙이는 거예요
20:45첫 번째 동작입니다
20:47두 번째 동작은
20:48손을 열중셔슬해서
20:50여자들 속옷 높이까지 이렇게 열중셔슬을 하는 거예요
20:54이 동작이 우선 잘 된다
20:57그러면 오십견은 없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20:59그래서 여기는 괜찮은데 이렇게 할 때 여기가 좀 당기는 거예요
21:03안 돼요 당기시는 분들은 오십견이 있다고 보셔야 되는 거예요
21:06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렸던 이런 무릎 증상
21:09그 다음에 어깨 증상에 대해서 통증이 느껴지신다
21:12그렇다고 하면 병원의 내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1:17저는 사실 나이가
21:24아직 50대밖에 안 돼서
21:26관절은 문제없겠지 생각했는데
21:28살짝 통증이 있는 거 보니까
21:30관절을 챙겨야 되겠어요
21:32또 많이 쓰시기 때문에
21:33네 맞습니다
21:34통증을 느끼셨다면
21:35바로 관절 건강
21:37사수에 돌입하셔야 합니다
21:39이 통증이 느껴졌다
21:41이 말은 이미 연골이 다른 상태라고 할 수 있거든요
21:44그 이유가요
21:46연골에는요
21:47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21:48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21:50연골이 심하게 닳고
21:52주변부까지 다 손상이 생겨야
21:55아이고 아파
21:55이러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십니다
21:58만약 통증이 없다고
22:00연골을 막 쓰고
22:01과소비를 해버리면
22:03심할 경우에는
22:05건강 파산에 이를 수도 있거든요
22:08건강 파산
22:09아니 그냥 파산도 싫은데
22:11건강 파산
22:13와 진짜 끔찍하네요
22:14그렇다면
22:16연골 절약을 하지 못하면
22:19건강 파산이 된다
22:21왜 그렇습니까
22:22첫 번째 이유는요
22:24바로 낙상사고 때문이에요
22:26낙상사고
22:27관절이 아프니까
22:29다리가 몸을 지탱하지 못하죠
22:31그러니까 방을 가다가도
22:34이렇게 넘어지는 경우가 생기고요
22:36침대에서 내려오다가도
22:38휘청하는 경우가 생겨요
22:40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요
22:42골절이 일어났어요
22:43그렇게 되면 한동안 걷지를 못하죠
22:46목발을 짚어야 될 수도 있고
22:48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될 수도 있어요
22:49그렇게 되면 폐합병증이 올 수도 있고
22:52여러 가지 합병증이 와서
22:54골절 자체만이 아니라
22:57그걸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22:59굉장히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고요
23:02만약에 넘어지게 되면서
23:03뇌진탕이나 이런 부분까지
23:05일어나면
23:06이거 자체는
23:08바로 그냥 직접적인
23:09원인이 돼가지고
23:11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거죠
23:13생각만 해도 끔찍하네
23:14낙상도 이제 문제인데
23:16문제 또 있습니다
23:17문제가 또 있어요
23:20연골 과소비가 지속이 되면
23:22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23:25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23:28아니 연골하고 심혈관 질환하고
23:30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23:32관절염이 있으면 아프죠
23:34그렇죠
23:34아프면 움직이가 힘들죠
23:36아무래도요
23:36덜 움직이죠
23:37살이 찌죠
23:39비만해지죠
23:41그러면 심혈관 질환이 생긴다는 얘기죠
23:44그렇게
23:44그리고 실제로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23:47심혈관 질환으로 사망을 할 확률이
23:50일반인보다 16%가 더 높다고 합니다
23:53아이고야
23:54이거 너무 무섭다
23:56연골 절약에 성공하고요
23:57네
23:58관절염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24:01아 있어요?
24:02관절 건강 되찾는 보석인의 비결
24:05잠시 후에 만나보겠습니다
24:07고통의 끝판왕
24:11퇴행성 관절염
24:12여기 연골 절약으로 관절염을 이긴 분이 있다는데요
24:17요즘 시니어에게 가장 핫한 운동
24:20파크골프
24:21순서대로 홀을 따라가며
24:24뭉뚝한 채로 공을 쳐 집어넣는 운동입니다
24:27장비도 간단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데다
24:32논현에 필요한 근력과 지구력까지 기를 수 있다고요
24:36바로 그때
24:39다른 분들과는 스윙하는 자세부터가 다른 이분
24:43이 동네에서 관절 고수로 불린다는 이분이 바로
24:50오늘의 보석인 윤금득씨입니다
24:54일주일에 3번
24:59관절 건강을 위해 파크골프를 친다는 금득씨
25:03연골 절약을 위한 파크골프이다 보니 마무리 스트레칭은 필수인데요
25:24그녀가 이처럼 연골 절약에 힘쓰는 이유
25:4150대 초반 시작된 통증을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했다는 금득씨
26:01검사 결과 중증 퇴행성 관절념 상태였다고요
26:18문제는
26:21평소에 병원 가면 아프다고 하면 약을 져줘요
26:25딱 하루 두 번만 먹으면 위가 아파가지고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어요
26:31약까지 끊고 나자 금득씨의 관절 상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습니다
26:38그 뒤로 그날부터 일상생활이 할 수가 없는 거예요
26:43결국 안되게 생겼으니까 병원을 간 거죠 3일 만에
26:48그래서 바로 가서 입원해가지고 그냥 그대로 수술한 거예요
26:52결국 오른쪽 무릎에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했는데요
26:57하지만 남은 왼쪽 무릎만은 수술 없이 지키고 싶었습니다
27:00몸을 너무 함부로 하지 않고 잘 관리해서 내가 앞으로도 잘 보존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
27:07요새 더 많이 들었어요 실제로
27:09그때부터 연골 절약에 돌입한 금득씨
27:14그녀의 첫 번째 비결은요
27:17이맘때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감자에 있답니다
27:20강판에 곱게 갈아서요
27:22밀가루와 섞어 꾸덕한 반죽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27:29보통은 이걸로 음식을 해먹지만
27:31금득씨가 감자 반죽을 만든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27:39관절 통증을 잠재우는 비장의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인데요
27:46반창고와 거지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이건 바로
27:52이게 연골을 절약할 수 있는 저만의 비결 감자 파스예요
28:01여름철 연골 절약을 도와주는 특제 감자 파스입니다
28:08감자의 찬 기운이 열감과 부종을 가라앉혀 준다고요
28:12제가 감자염이 심했을 때는 열이 막 올라와요
28:18그때 이 감자 파스를 바르면 슈우우우우니 통증이 가라앉아요
28:23파스 알레르기 걱정도 없어 자주 쓰는 방법이라는데요
28:27이게 끝이 아닙니다
28:31연골을 절약하는 그녀의 두 번째 비결
28:35바로 식단에 있습니다
28:38연골 절약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하고 있어요
28:43체중이 늘어나면 관절이 정말 안 좋거든요
28:46그래서 건강에 좋은 음식을 해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28:51염증 잡는 토마토와 단백질 식품 달걀의 만남
28:56토달토달에 이어
28:58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염증 완화를 돕는 연어에
29:03양파 소스를 더해 만든 메뉴
29:06바로 연어 스테이크입니다
29:11그렇게 완성된 연골 절약 밥상
29:15맛있겠다
29:18체중 감량은 물론 관절염 완화에
29:22맛까지 좋아 평소에도 즐겨 먹는다는데요
29:25그 덕분에 관절염도 많이 나아줬다는 금득식
29:29무엇보다 연골 절약에서 중요한 건 바로 이겁니다
29:38연골 절약에 가장 큰 도움을 준 마지막 비결이에요
29:44이 소유래 콘트로이친이 연골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서 먹어봤어요
29:53전에는 무릎을 바늘로 쓰시는 것처럼 아팠는데
29:58지금은 통증도 사라지고 관절이 정말 유연해지더라고요
30:03연골을 지키는 소유래 콘트로이친인데요
30:07관절이라는 게 항상 소멸되는 그런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30:13달아지기 전에 여러분들은 관리를 해야 된다는 거
30:17말 안 해도 잘 아시겠지만
30:19관절도 남아 있을 때 잘해야 됩니다
30:23그래서 있을 때 잘해 남아 있을 때 잘해
30:26있을 때 잘해 관절한테 잘해
30:2920년을 괴롭힌 지긋지긋한 관절덤에서 벗어나
30:34빛나는 인생을 즐기는 윤금득씨
30:38그녀의 행복한 앞날을 보석인의 건강수다가 응원합니다
30:51어떻게 두 분 도움 되셨습니까?
30:54당연하죠
30:55정말 도움이 되세요
30:56어떻게 하면 훨씬 더 절약하는 연골 부자가 될 수 있을까
31:00아주 잘 봤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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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20:06
47:21
46:22
37:23
37:51
44:14
37:42
44:22
45:25
45:27
45:01
44:21
45:56
56:25
45:01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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