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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8질병도 사건이다. 하나의 사건을 통해 그 안에 숨은 질병을 바라봅니다.
00:14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고 시원하게 풀어드릴 건강의 재구성 썰록입니다.
00:21닥터와스 선생의 장미륙입니다.
00:23그리고 오늘 사건의 연루자 또 한 번 썰록을 찾아주셨습니다.
00:28원미연씨 나와주셨습니다.
00:29안녕하세요.
00:30네 반갑습니다.
00:32격하게 환영해 주시네요.
00:35오늘 너무 싱그러워 보여서 좋습니다.
00:38이거 뭐 제가 와보니까 두 번째라고 벌써 굉장히 익숙해요.
00:41이 자리가 제 자리 같아.
00:42그러니까요. 처음에는 왜 연루자로 불렀냐.
00:45그러니까요.
00:46아니 도대체 내가 여기 나올 이유가 없었을 것 같은데
00:49오늘은 왜 부르신 거예요?
00:51역시 똑같은 태도네요.
00:53네 똑같습니다. 변함없으십니다.
00:54오늘은 또 연루자와 아주 깊은 연관이 있는 한 사연 때문에 이렇게 모시게 되었는데요.
01:00오늘의 사건은요.
01:02딸의 결혼식으로부터 시작이 된다고요.
01:04아 결혼식이면은 엄청 기쁘고 즐겁고 행복할 날이잖아요.
01:09그렇죠.
01:09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딸의 결혼식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01:12따님의 결혼식.
01:13저도 딸이 있잖아요.
01:15미래에 결혼한다고 이렇게 딱 상상만 해도
01:17정말 제 결혼식만큼 떨리고
01:20정말 준비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01:22그렇죠. 기쁨이 가득한 또 따님의 결혼식을 앞두고 계신데
01:25대체 어떤 연유로 딸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을지
01:30사건 영상 바로 만나보시죠.
01:34어머.
01:36음 예뻐라.
01:37네.
01:37음 그날은 우리 딸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야 될 날이었는데
01:45저한테는 마음의 빚이 많이 남은 그런 날이 되었습니다.
01:51결혼식 날이요?
01:52어 어머니이신 것 같은데 그렇죠?
01:56결혼을 앞둔 그날 이제 딸하고 같이 병원을 같이 가게 됐어요.
02:00근데 그 딸한테 이제 암이라는 얘기를 처음 들려주게 되었거든요.
02:05작년 5월에 제가 대장암 사기 증정을 받았거든요.
02:105, 4제일이요?
02:12사기는 이제 주변 조직에 전의가 다 되어 있는 상황이거든요.
02:17어느 날 갑자기 조금 변을 못 보기 시작하더라고요.
02:21한 달 정도 변을 못 봤었고
02:24더 이상하니까 병원 한번 가보자 하고
02:26큰 병원에 갔더니
02:27그리고 이제 직장 쪽으로 이제 너무 많이 있고
02:30거기다가 전이가 돼서 자궁하고 난소
02:34그다음에 이 신장 쪽에 관쪽까지도 전이가 돼 있어서
02:38이제 같이 수술을 해야 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02:42이제 그때 당시 6월 달에 이제
02:46딸 결혼식도 잡혀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02:50이게 제가 아픈 것도 힘들었는데
02:55애 결혼식에 내가 못 갈까 봐 그것도 너무 미안한 거예요
03:00엄마로서 그게 너무 미안했었던 것 같아요
03:10그리고 결혼을 준비할 땐 진짜 엄마 손이 안 가는 데가 없거든요
03:16일단 천만다행으로 수술은 잘 되셨다고 합니다
03:20대장 마지막 부분을 잘라내야 돼서 그 부분에 암이 있었기 때문에
03:27그 장르를 하게 됐어요
03:31이렇게 소리가 납니다
03:34가스가 빠지는 소리
03:37지금도 장르를 하고 계시는 거군요
03:40어머 어머 그렇구나
03:44이게 장르판이에요
03:48탈착할 수 있게 하고
03:50저 밑에 있는 판도 일주일에 한두 번씩 갈아주게 되세요
03:55일상의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시겠습니다
03:58이렇게 했죠
04:01배변이 찾는 느낌을 아직까지 잘 감지를 못해요
04:04그래서 저도 모르게 자꾸 손이 이렇게 갑니다
04:07먹는 것도 많이 먹으면
04:10바로 배변이 확 많이 나오니까
04:14먹는 것도 조절하게 돼서
04:16밖에서는 음식을 좀 많이 못 먹게 되더라고요
04:19먹는 게 또 삶의 낙인데
04:25조금 입을 가리시는 건데
04:27모든 과정 중에서 이제
04:29이도 약해지고
04:31잇몸이 약해져서 치아도 빠지더라고요
04:33그러니까 이제 벌어지게 돼서
04:35근데 제가 하는 일이 상담일이다 보니까
04:38어른들이 이제 입을 가리게 되고
04:40항상 사람에 대한 느낌
04:42그런 상황이 되고
04:43이 피부 전체가 다 건조해지고
04:45한 번 다 일어나서 다 벗겨준 상태까지 갔었거든요
04:49지금도 피부는 여전히
04:51이렇게 마른 피부처럼
04:53그래서 화장도 잘 못하는 상황까지 됐습니다
04:57그만큼 항암 치료가 어려운 거죠
04:59맞아요
05:00항암 12번 끝났을 때
05:02제일 축하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05:04근데 아직까지도
05:05무섭고 두렵고
05:07이게 끝났다고 하지만
05:09끝난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05:11진짜 매일 진짜 암하고
05:14계속적으로 지금까지도
05:16싸우고 있는 느낌
05:17그런 느낌이에요
05:18끊임없는 싸움이군요
05:20딸의 결혼식에서
05:21눈물을 삼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
05:24이 청천벽력 같던
05:25대장암 진단 때문이었습니다
05:27네
05:28모쪼록 우리 썰록에서도
05:29마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05:31이 암이라는 게
05:33우리가 이렇게 주변에
05:34누군가 암이 탁 걸렸다고 그러면
05:36세상에서 그게 제일 무서운 병인 것 같아요
05:38그렇죠
05:39저도 그런 분을 몇 분을
05:40제가 옆에서 뵀는데
05:42야 이거 뭐 다른 것도 아니고
05:45딸
05:46딸 결혼식 앞을 두고
05:47그런 얘기를 들었다는 게
05:48야 이거 너무 기가 막힌 얘기죠
05:50당장 죽음이 코앞에 온 느낌이잖아요
05:52그럼요
05:53맞습니다
05:54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이기도 하고요
05:571위요
05:58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바로 암이죠
06:01현재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한국인 25명 중 1명의 암을 앓고 있거든요
06:06네
06:08저는 지금 잘못 들은 줄 알았어요
06:09250명 중에 1명이어야 되는데
06:11그러니까요
06:1225명 중에 1명이라고 그러면
06:14진짜 적은 수잖아요
06:15그렇죠 100명 중 4명이잖아요
06:16그러니까요
06:17네
06:18아니 우리 선생님도 암이 제일 무섭나요?
06:20무섭나요?
06:21의사 선생님들은 어떤 병을 제일 무서워하시는지
06:23저도 궁금한데요
06:24네
06:25저도 1순위로 두려운 건 암이죠
06:27아
06:28역시
06:29노년기로 갈수록 이제 치매가 좀 두렵기도 하죠
06:31근데 그런 재미난 통계가 있었어요
06:33그 의사들을 대상으로 했던 설문조사가 있었는데
06:36의사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질병이 뭐냐
06:39단연코 1순위가 암이었어요
06:41아
06:42역시
06:43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도 제일 무서운 질병이라는 거죠
06:45특히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잖아요
06:48그렇죠
06:49지금은 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06:51기대수명인 83세까지 살게 될 경우에
06:54암에 걸릴 확률은 37.4%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06:59아
07:00잠시만요 37%가 넘으면
07:013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거잖아요
07:043명 중 1명?
07:05네
07:06너무 높은 거 아닙니까?
07:07아니 저는 또 암이 이렇게 무서운 이유가
07:09여성분들 중에 이렇게 저희가 대화를 나누다 보면
07:123명 중에 한 사람은 다 변비예요
07:14아
07:16제대로 정상적으로 하루에 한 번씩 이렇게 화장실을 가서
07:18시원하게 배변을 보는 분들이 많지는 않아요
07:21그러니까 그분도 그냥 자연스러운 변비인 줄 알고 넘기는 거예요
07:24그렇죠
07:25근데 결국 검사를 해봤더니
07:27대장암 뭐 1기 2기도 아니고
07:29그냥 4기면 이미 다
07:30그렇죠 전이가 다 돼 있는 거예요
07:31전이가 되고 진행이 된 거잖아요
07:33그러니까요
07:34이 암은 정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그게 더 무서운 거 같아요
07:38흔히 저희가 암은 3가지를 망가뜨린다 이렇게 말씀드리거든요
07:433가지예요
07:44먼저 지금 원미연 씨 말씀하신 것처럼 몸
07:46몸
07:47그러니까 신체가 망가지는 거죠
07:48그렇죠
07:49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이런 거 하면서 몸도 지치고
07:51면역력이 떨어지면서
07:53예전에 내가 살던 일상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07:56그렇죠
07:57네
07:58저는 일단 항암 후유증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게 무서울 거 같거든요
08:02네
08:03기본적으로 머리가 빠지고요
08:04그렇죠
08:05살도 쪽 빠지면서 다들 안 좋아 보인다 이렇게 얘기하고 그러니까
08:09자 그리고 암이 망가뜨리는 두 번째
08:12바로 마음이죠
08:14네
08:15몸과 마음이 다 망가지는 겁니다
08:16그건 뭐 이야기 듣기 전에도 알 거 같아요
08:18일단 진단부터 시작이죠
08:19네
08:20암입니다
08:21아우 암입니다
08:22네
08:23그 얘기를 듣는 순간 뭐
08:24아 저 같아도 너무 그냥 쇼크 먹을 거 같아요
08:27그냥 진정이 안 될 거 같아요
08:29네
08:30실제로 암 환자의 우울증이나 불안 유병률이 일반인에 비해서 두세 배 정도 높고
08:35또 불면증은 최대 60% 정도 더 많게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08:39그러니까 정말 이 암이 그냥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네요
08:43이렇게 두 가지는 뭐 너무나 당연한 얘기가 있습니다
08:46네
08:47그런데 예상이 안 가는 게 마지막 한 가지가 더 있나요
08:50자 암이 망가뜨리는 세 번째 바로 통장입니다
08:54통장
08:55통장
08:56돈
08:57네
08:58경제적인 문제죠
08:59지금 암 치료 비용이 연간 4천만 원에서 6천만 원가량 된다
09:03이렇게 이제 조사가 되고 있는데
09:05네
09:06실제 여론조사 결과를 봤을 때
09:08암에 걸렸을 때 우려하는 것이
09:101순위로 치료비를 많이 꼽으셨습니다
09:12응 치료비
09:13이제 2순위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
09:15네
09:16그 다음에 이제 세 번째가 그 통증 고통
09:18이런 거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09:20아 그런데 저희가 앞서서 소개해 드릴 때도 그렇고
09:22오늘 사건과 연루가 되어 있다고 했잖아요
09:25맞아요
09:26어떤 부분이 연관이 있을까요?
09:27사실
09:28저도 그 대장암의 위험을 겪은 적이 있거든요
09:31아 정말요?
09:32네
09:33그래서 아까 전에 이 살해자 보고 막 격하게 공감을 하셨군요
09:36네
09:37아 그러니까 제가 50대 직장에서
09:39네
09:400.3센티
09:41네
09:42정도 되는 그 직장에서 선종을 발견을 하게 된 거예요
09:44오
09:45아 선종이요?
09:46선종
09:47선종은 암 전단계거든요
09:48네
09:49아우 저 위험했네
09:50네
09:51아 그런데 저는 이제 전혀 뭐 그런 증상이 전혀 없었고 저도
09:52네
09:53다행히 이제 내시경을 진행을 하면서 그냥 그 자리에서 제거를 하긴 했어요
09:56네
09:57건강검진하다가 발견하신거예요
09:59네
10:00네
10:01아
10:02네
10:03아 그런 것도 없었고요
10:04네
10:05네
10:06네
10:07네
10:08그런데 거기서 말씀하시는데 이런 게 발전이 되면은
10:10네, 이런 말씀을 하셔서
10:12남들 얘기인 줄 알았어요, 대장암에.
10:14일단 일찍이 제거가 돼서 정말 다행인데
10:16혹시 그러면 가족 중에 대장암 가정력 같은 거 있나요?
10:19없어요, 암 가정력.
10:21다행이네요, 정말 다행이네요.
10:23그런데 이상하게 저는 또 대장암 꼬박꼬박해서 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10:28그건 좀 잘 이렇게 증상이 없으니까
10:31안 돼요.
10:32소화 잘 되고 화장실 잘 가고 그러니까
10:35번거롭잖아요.
10:35안 됩니다.
10:36놓칠 때도 좀 많긴 해요.
10:37올해 안에 꼭 다시 한번 대장내시경 꼭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0:40꼭 해야 될 것 같아요.
10:40네, 오늘 약속하시는 걸로 하고.
10:42대장 같은 경우는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10:45그 신경세포 조직도 상당히 많이 발달되어 있고
10:48우리 뇌에서 작동하는 여러가지 신경전달물질도
10:51대장에서 많이 만들어냅니다.
10:53그래서 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거든요.
10:56그런데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가요.
10:58보통 37조개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11:01그런데 이 장 속에 들어있는 유산균 있죠.
11:03여러가지 장내 미생물.
11:05그게 100조개나 됩니다.
11:06엄청 많네요.
11:07우리 몸에 있는 모든 세포 합친 거에 두 배보다 많은 거예요.
11:10그러네요.
11:10이 대장에만.
11:11맞습니다.
11:12그렇게 굉장히 많은 미생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거죠.
11:16그런 걸 통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기도 하고요.
11:19또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는 거죠.
11:21쉽게 이해하면 면역력에 대장이 아주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거잖아요.
11:25맞습니다.
11:26그래서 대부분의 질병이 대장에서 시작된다 이런 말도 있는데요.
11:31대장은 수분을 흡수하고 독소를 배출하면서
11:34여러가지 장기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1:39면역력 하면 또 암이랑 연관이 참 깊잖아요.
11:43대장 건강이 꼭 면역력이니까 암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11:48맞습니다. 사실 인간의 몸은 매일 암세포를 만들어내고 있거든요.
11:52이건 저도 들었어요.
11:54이게 매일 암세포가 생기긴 하는데
11:56우리가 이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랑 싸워서 이거 다 처내버리는 거라면서요.
12:00네 맞습니다.
12:02우리 인간의 몸에서는요.
12:03매일 약 3천억 개 정도의 세포가 매일 만들어져요.
12:07바쁘네 몸이.
12:09그리고 그만큼의 세포가 또 노화돼서 사라지기도 하죠.
12:12그런데 이렇게 매일같이 생성되는 세포들 중에
12:15일부가 암세포로 변하게 되는 겁니다.
12:18그런데 면역 기능이 강할수록 암세포를 억제하니까
12:23암도 막아주고 건강을 잘 지켜줄 수 있겠죠.
12:25그런데 암세포를 죽여주는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있어요.
12:31그러니까 대장이 건강하면 몸 전체가 건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12:36그러니까 대장이 진짜 중요하네요 대장이.
12:39진짜 대장이네요.
12:40그러네요.
12:41면역 대장.
12:42그런데 저도 그 선정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12:46별로 신경 써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12:48그래요?
12:49대장만 따로 관리를 한다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12:51대장 건강은 화장실만 잘 가서 건강하다 하잖아요.
12:53쉽게 생각해서 그렇잖아요.
12:54그러면 각자 대장 건강 얼마나 잘 챙기고 계시는지 테스트 한번 해볼까요?
12:59해보시죠.
13:00첫 번째.
13:02식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
13:05어떻다 한 번.
13:06자주.
13:07자주.
13:08자주는 아니에요.
13:09과식하네요.
13:10두 번째.
13:11기름진 음식이나 야식을 주 3회 이상 먹는다.
13:14세 번째.
13:15최근 3개월 동안 운동을 해본 적이 없다.
13:19네 번째.
13:20채소보다 고기를 더 좋아한다.
13:22저는 고기 좋아하긴 해요.
13:24아니에요.
13:25저는 고기는 별로 안 좋아해요.
13:26다섯 번째.
13:27원인 모를 복통이 자주 있다.
13:29여섯 번째.
13:30마지막이에요.
13:31배변 시간이 매일 다르고 불규칙하다.
13:33네.
13:34그거 하나 해당되세요.
13:35두 개.
13:36만약 5개 이상 접으셨다.
13:39그러면 대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3:42위험하다.
13:43적신호다.
13:44암이 대개 그렇듯이 대장암 역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요.
13:49변비나 피로감 같은 가벼운 증상이라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초기에 더욱 더 발견하기 어려운 거죠.
13:56그래서 그런지 한국인이 유독 대장암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14:01국제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이 세계 1위예요.
14:08다른 것도 아니고 뭐 좋은 거라고 한국인이 대장암 세계 1위요?
14:14세계 1위 많이 하기는 하는데 한국이 이런 것까지.
14:17좋은 게 아니죠.
14:18네.
14:19대장암은 50세 이후에 흔히 발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50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젊은 대장암 역시 우리나라가 1등이에요.
14:29국내 기준으로 보면 좀 어떨까요?
14:31자 이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사실 1위는 갑상선암이거든요.
14:35갑상선암.
14:36근데 그 다음으로 높은 암이 대장암.
14:38대장암.
14:39상위에 있네요.
14:40특히 남성 여성 모두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탑3 안에 들은 것은 대장암밖에 없거든요.
14:47아니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그렇게 대장암 발생 비율이 왜 이렇게 높은 거죠?
14:52그러게요. 뭐가 문제지?
14:53보통 암 하면 이제 혹시 가족력이 있는지 유전을 내가 하고 있는지 그런 걸 많이 생각하게 되잖아요.
14:58그렇죠.
14:59대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다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한 70에서 90% 정도 된다고 합니다.
15:06대부분이네요.
15:07유전적 요인은 이제 10에서 30% 밖에는 되지는 않습니다.
15:11내가 살아가면서 원인을 만드는 게 더 크단 말씀이신 거예요?
15:14그렇죠. 뭘 먹고 사는지가 정말 중요하거든요.
15:16적색육, 가공육, 나트륨 섭취 많은 분들도 좀 문제가 될 수 있고요.
15:20아 나트륨.
15:21짝이 많이 먹죠.
15:22난 그건 좀 나는 많이 하는 거예요.
15:23식이섬유 너무 적게 드시는 분들.
15:25이런 분들도 다 대장암을 잘 일으키는 식습관입니다.
15:28한국농총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인당 국내 연간 육류 소비량이
15:3560.6kg입니다.
15:37백근이죠 백근.
15:38백근이죠 백근.
15:39백근이죠 백근.
15:40백근.
15:41그러니까 일주일에 두근씩 먹고 있는 거예요 육류 소비량이.
15:44저 두근두근하네요.
15:45흔히 우리가 밥심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사실 우리가 쌀을 많이 먹는 거라고 생각하죠.
15:51쌀 소비량보다 육류 소비량이 많다고요.
15:54심지어 평균이 저렇다는 거잖아요.
15:55네 맞습니다.
15:56결국 배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육류 섭취를 좀 줄여주시고
16:00채소,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리면 굉장히 도움이 되겠죠.
16:04그렇다면 두 분 채소는 얼마나 드시나요?
16:07저 같은 경우에는 양배추쌈, 양배추채.
16:10요즘에 제가 양배추에 흠뻑 빠져있어요.
16:13주부시니까 이렇게 하세요.
16:15솔직히 자취하는 사람 입장에서는요.
16:17특히 사회초년생.
16:18야채가 더 비싸요.
16:20고기가 차라리 싸지.
16:22샐러드 이런 게 오히려 더 비쌉니다.
16:25그리고 이게 사놔도.
16:26하루 이틀이면 상해버리고 그래요.
16:28맞아요.
16:29냉장고 안에 있어도 좀 상해요.
16:30지금 썰록은 좀 문제가 심각한데 사실은 썰록뿐만 아닙니다.
16:34매일 채소를 먹는 한국인은 10%밖에 안 돼요.
16:38진짜 그럴 거 같아요.
16:39그리고 하루에 권장 섭취량보다 더 많이 먹고 계시는 분들은요.
16:4310명 중 2명밖에 안 됩니다.
16:45생각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채소를 정말 안 먹네요.
16:49근데 장보라고 하면 일단 채소부터 여러 가지 넣긴 넣거든요.
16:54집밥을 먹을 때는 좀 그런 거 같은데 혼자 살면 힘듭니다.
16:58그래도 원미연 씨가 살림 잘하고 계시는 거죠.
17:01진짜 부럽네요.
17:02영국의 런던 대 영국팀에 의하면 채소와 과일 하루 섭취 권장량 400g보다
17:0940% 많은 560g 이상 먹는 사람은
17:13조기 사망 위험도 42%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17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군요.
17:19특히 암 예방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17:22암과 심장병으로 숨질 확률이 각각 25% 31% 줄었다고요.
17:29샐러드 먹어야겠다.
17:30실제로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심층 분석한 결과
17:34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장암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17:40원미연 씨 같은 경우에 대장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선종이
17:44네 맞아요.
17:45그러니까 이런 채소나 과일 속의 항산화 성분이
17:49대장암 전 단계인 선종 발생을 억제하는데
17:52뚜렷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거든요.
17:55자료도 있어요.
17:56채소에 든 항산화 성분이
17:58만병의 근원으로 통하고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18:02발암 과정의 억제를 시킨다.
18:06이렇게 발표를 했습니다.
18:07아니 채소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18:10큰 역할을 하고 있네요.
18:11많이 먹어야 할 것 같은데
18:13계속 말씀드리지만
18:14많이 먹기가 쉽지 않아요.
18:16자 이제 사람들에게
18:17채소를 왜 이렇게 안 먹냐
18:19이렇게 이제 설문조사를 해봤단 말이에요.
18:21그랬더니 1위가요
18:23먹기 번거로워서 그랬다.
18:25번거롭다.
18:26씻고
18:27왜냐면 이렇게 생식풀 뜯어먹기 잘 안 그러잖아요.
18:29요리되고 이래야 하는데
18:30맞습니다.
18:31네.
18:32아무리 좋은 걸 알아도
18:33이거 먹기 힘들면
18:34뭐든지 간단해야 이렇게 손이 많이 가게 되잖아요.
18:37그렇죠.
18:38습관적으로 먹어야 하는.
18:39자 그래서
18:40그런 분들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18:43간편하게 채소를 섭취해서
18:45건강과 암 예방까지 하는 방법을
18:48오늘의 개선자가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18:50어떤 건지 궁금하시죠?
18:52네.
18:53귀찮으면 어떻게 해소할지 궁금해집니다.
18:55개선자를 통해 얼른 확인해봐야겠어요.
18:57영상 큐
18:58베드민턴이
19:10베드민턴이군요.
19:11여기 근데 베드민턴이 너무 좋다.
19:13그러게요.
19:14아 내가 이겼다.
19:17커피 사는 거죠?
19:18아니 70이 다 돼가는 할머니가
19:20왜 이렇게 베드민턴 잘 치는 거야.
19:22누가 70이 다 돼가요?
19:23할머니라니.
19:245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데요.
19:28그러니까요.
19:29화이팅.
19:32안녕하세요.
19:33네 안녕하세요.
19:34혹시 동대문에서 베드민턴 제일 잘 치시는 분이 맞나요?
19:37아 소문이 거기까지 났나요?
19:39제가 요즘에 베드민턴에 빠져서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19:42제가 오늘의 개선자 박순영입니다.
19:46진짜 내년에 이른이시네요.
19:48그러니까요.
19:49깜짝 놀랐어요 지금.
19:51저는 죽다가 살아난 후 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69세 박순영이라고 합니다.
19:572010년도에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도중에 감기가 심하게 와서요.
20:03한 달 동안 치료를 해도 낫지를 않고 돼서 힘들게 있다가 어느 날 변을 봤는데 혈변이 나왔어요.
20:10그래서 그때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직장암이라고 판정이 내려서 그때부터 제가 이제 항암 먼저 25번 하고요.
20:20그다음에 일 개월 있다가 수술하고 지금까지 지내오고 있습니다.
20:25그게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감기가 낫지를 않았던 거예요.
20:28직장암 3기 중에서도 림프절까지 전이된 3기 말에 속해서요.
20:34의사 선생님께서 생존률 30%라는 거 아시죠? 하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선생님 얼굴이 저승사자처럼 보였어요.
20:43자 고피마셔 오늘도 내가 졌네.
20:46아니 왜 이렇게 운동을 잘하는 거야?
20:49예전에는 아팠을 때 고생도 많이 했잖아.
20:52그때 힘들었죠.
20:53마취에서 깨고 보니까 30cm 계복 수술을 하고 거기다 스턴프 9개가 박혀있더라고요.
21:00직장도 다 잘라내고 그다음에 대장까지 잘라내서 한 18cm 정도.
21:05완전히 다 뜯어도 괜찮아요.
21:09그때 우리 베드메트 동호인들이 걱정 많이 했는데 이렇게 다시 건강하게 돼서 다행이네.
21:15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서 더 건강해지자고 파이팅.
21:19감사합니다.
21:20커피로 검사를 하시네요.
21:22너무 보기 좋네요.
21:23암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난 다음에 진짜 가족 빼고 다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21:30그래서 지금부터 저의 관리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21:35궁금해요.
21:41지금 곱자리에 입을 들고 어디 가세요?
21:43지금 목욕하러 가요.
21:45목욕하러 간다고요?
21:46네.
21:47찜질방 가세요?
21:48아, 이거 바람을 이용해서 하는 풍욕이에요.
21:49풍욕이요?
21:50처음 들어갔어요.
21:51아, 이렇게 30초 정도 있다가 담요를 벗고
21:53목욕하러 간다고 하셨잖아요
22:00네 그러셨어요
22:01산림욕
22:08이거 바람을 이용해서 하는 풍욕이에요
22:13풍욕이요? 처음 들어봤어요
22:15이렇게 30초 정도 있다가 담요를 벗고
22:1820초 정도 바람을 쐬다가
22:20다시 담요 전체를 덮고
22:22또 30초 정도 있다가
22:24두 번째부터는 10초씩 늘려가면서 바람을 맞습니다
22:29계절과 상관없이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해요
22:33암 환자들은 면역력이 중요하잖아요
22:36그래서 이런 맑은 공기 속에서 풍욕을 계속하다 보면
22:41노폐물 배출도 되고 명상도 되면서
22:44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아요
22:46제 마음이 다 정화되는 기분이
22:48그냥 힐링 그 자체네요
22:50네 진짜
22:52아 시원하다
22:54아 참
22:56물 드시나 보다
22:59네
23:01물이 참 중요하잖아요
23:02그럼요
23:03오늘 뭐 타셨어요 지금
23:04갑자기 초록색으로 변했네요
23:06녹차 같은 건가요?
23:09오우 시원하다
23:10오우 시원하다
23:11오우 시원하다
23:12오우 시원하다
23:13오우 시원하다
23:14점심 드셔야죠
23:15네
23:16먹는 게 중요하다고 했잖아요
23:17오우 맛있겠다
23:19동풀은 생소
23:20건강 풀코스네요
23:23네
23:23근데 식단 관리는 별거 없어요
23:27제가 아프기 전에는
23:28야채를 별로 안 먹고 고기를 많이 먹었거든요
23:31지금은 채소의 비중을 많이 늘렸어요
23:34아침에는 주로 사과나 당근을 갈아서 먹거나
23:38삶은 양배추나 찐 고구마를 먹어요
23:41점심과 저녁에는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하고
23:46밥에 잡곡을 넣어서 먹어요
23:49아 배불러
23:51잘 먹었네
23:52아니야
23:54아유 귀여워
23:55아 운동
23:56식구 운동하시고
23:57네
23:58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는
24:02다리를 찾으면
24:04다리에 힘이 생기고 좋더라고요
24:06평소에도 이렇게 해주면
24:08종아리나 허벅지에도 힘이 들어가니까
24:10몸에 열도 낼 수 있고
24:12근육도 생기잖아요
24:14가만히 있는 것보다 훨씬 낫죠
24:17저 아까 밖에서 먹었던 그건데
24:25아 너무 궁금하다
24:28초록색
24:28무슨 키위주스 같은 색깔이 나오네요
24:31네
24:31어?
24:33아까 이거 사회차져 드신 것 같은데 맞나요?
24:35이거 컬리케일로 만든 주스예요
24:38이거 제가 매일 챙겨 먹는 항암주스예요
24:41지금은 건강하긴 하지만
24:43혹시 암이 재발하지 않을까
24:45늘 걱정이거든요
24:47그러다 유기농
24:48폴란드 컬리케일이
24:50영양소가 많아서
24:51도움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24:53챙겨 먹고 있어요
24:54생태소를 갈아 먹으려면
24:56시들어서 보관도 어렵고
24:58또 매일 해먹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25:01그런데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25:03참 좋은 것 같아요
25:04제가 원래 고지혈증이 있었거든요
25:07지금은 수치가 떨어져서
25:08고지혈증 약을 안 먹고 있어요
25:10컬리케일을 꾸준히 챙겨 먹은 게
25:12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25:14표정이 중요해요
25:25상쾌해 보이시죠?
25:27음...
25:29컬리케일 주스를 마시고 나면
25:30조금 있다가 신호가 오더라고요
25:32제가 화장실에서 지키는 습관이 있는데요
25:35변을 보고 난 후에
25:371초만 지켜보고
25:38대변일지를 써요
25:39대변은 건강 상태를 말해주기 때문에
25:42한번 지켜봐야 돼요
25:44대변 횟수, 모양, 혈변, 유무 등을 써놓죠
25:48건강 신호군요
25:49그렇구나
25:51다 체크를 하시는구나
25:53건강한 생활 습관 갖고 계신데요
25:55체성분 검사는 나이대에 비해서 아주 좋게 나왔습니다
25:57근육량도 표준 이상이고
25:59그리고 나이대에 비해서 체지방도 정상 수치에 있습니다
26:03그것 때문인지
26:04혈당과 콜레스테롤 이런 검사들이 다 모두 양호하게 나왔는데요
26:08평소에 운동도 아주 열심히 하시고
26:11식단 관리도 철저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26:13아마 그로 인해서 이렇게 좋게 나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26:17이분 직장암 있으셨던 분입니다
26:19네, 맞아요
26:20나름대로 식의협법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더니
26:27진짜 몸의 변화가 놀랄 정도로 생겼어요
26:30그러니까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26:33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분명히 이겨낼 수 있으실 거예요
26:37화이팅!
26:46생존율 30%
26:48대장암 3기를 극복하고 새 인생을 살고 있다는
26:51오늘의 개선자의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26:53주기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풍욕도 특이했고요
26:57육류 섭취는 줄였고요
26:59채소를 많이 섭취하시는 거
27:00과일도 많이 드시고요
27:02네, 과일도 많이 드시죠
27:02이게 바로 대장암을 극복한 비결로 꼽았는데요
27:05특히 컬리케일로 아주 간편하게 주스를 만들어 수시로 드시더라고요
27:10그러니까요
27:11저는 오늘 처음 얘기를 들어봤거든요
27:13그 주재료가 컬리케일이라는 거잖아요
27:16컬리케일
27:17네, 케일
27:18해독주스 케일은 많이 들어갔는데
27:20컬리케일은 뭐 좀 단건가요?
27:22케일은 세계보건기구가 극찬한 최고의 채소이자
27:26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이기도 하죠
27:29근데 케일라고 했어도 다 같은 케일이 아닙니다
27:32달라요?
27:34우리나라에서 즐겨 먹는 케일은 엄밀히 말하자면
27:37콜라드 그린이라는 쌈 채소입니다
27:39반면에 컬리케일은 기원전 2000년경부터 지중해에서 재배되었던 고대 품종의 케일인데요
27:47잎사귀가 컬리하다
27:49그러니까 곱슬거린다 해서 컬리케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27:52곱슬케일
27:52고대 작물이다
27:55이 고대 품종의 영양소가 엄청 많이 있다는 그런 얘기는 들어봤거든요
27:59그렇죠
27:59컬리케일은 비타민C, 철분, 식이섬유, 무기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28:06그래서 기적의 음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8:08컬리케일은 25도 이하의 온도에서 자라는 특성이 있는데
28:12그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재배가 좀 어렵습니다
28:15대신에 인구 밀도가 낮고 산업화 오염이 좀 덜 된
28:19폴란드와 같은 비옥한 평야에서 많이 재배가 됩니다
28:23그래서 저희가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28:27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28:30개선자가 컬리케일을 섭취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28:33일단 이 컬리케일은 만성 염증 관리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이
28:37쌈 채소인 쌈케일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있는데요
28:41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은 쌈케일보다 약 8.7배가 많고요
28:48그렇게 차이가 나요?
28:48항염 성분인 캠퍼롤은 컬리케일이 5.3배나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28:53차이가 이거 뭐 어마어마한데요
28:55항상 이상인데요
28:56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이왕이면 그냥 컬리케일을 먹는 게 그게 나은 거죠
29:01컬리케일
29:01그리고 이 컬리케일은 대표적인 항암 식품 중에 하나인데요
29:06미국 암학회에서는 컬리케일을 암과 싸우는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29:12항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29:17흔히들 항암 채소하면 브로콜리들 많이 생각하시죠?
29:21네, 그렇죠, 그렇죠
29:22유명하죠?
29:23네, 그럼요
29:24자, 컬리케일은요
29:25이 항암 성분인 설포라판이 브로콜리의 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29:29그 말은 항암 효과가 3배나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는 거죠
29:33실제로 설포라판을 북강 내에 주사했을 때 종양 크기가 약 70% 감소했고요
29:39대장암 종양 수와 크기 감소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29:43또 컬리케일을 고함량 섭취했을 때 대장암 위험이 약 57% 감소했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29:50아니, 잠깐만요. 57%면 거의 대장암 위험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건데
29:54이 정도를 여태 몰랐네요. 대박인데요, 이거?
29:57자, 뿐만 아니라 소아암 중에 하나인 신경세포종 세포의 컬리케일 등을 처리한 후에 생존율을 비교해봤더니
30:04케일주스를 처리했을 때 암세포가 약 87% 감소했다고 합니다
30:09자, 이때 장세포는 오히려 더 늘어나서 암세포는 감소하고 장은 보호해주는 것을 확인한 바 있었습니다
30:17아니, 근데 그렇게 말씀만 하시면 어떡해요
30:19네, 맞아요
30:20한번 맛좀 보여주세요
30:21맛있어요? 이게 또 매일 먹을 수 있는 거거든요
30:23네, 그러니까요
30:24알겠습니다
30:25맛좀 봅시다
30:26자, 그래서 말이죠
30:28여기에 컬리케일이 들어있는 컬리케일 주스
30:32항암 성분이 많이 들어있죠
30:34자, 한 번씩 드셔보시죠
30:36무슨 게임에 나오는 포션 같아요
30:38진짜 건강하게 생기긴 했습니다, 색깔이
30:40네, 한번 드셔보십시오
30:42시금치 갈아 놓은 것 같아요
30:43자, 치우겠습니다
30:45네
30:46어떤가요?
30:51음
30:53칭그러움이 느껴지십니까?
30:55일단 상당히 상쾌하고요
30:56네
30:57건강한 느낌
30:58저는 그냥 녹차 있잖아요
31:00녹차
31:01네네네
31:02녹차를 좀 진하게 타듯한 그런 느낌?
31:03뒷맛이
31:04네네
31:05굉장히 간편하게 지금 이렇게 드실 수 있었잖아요
31:08아, 그래요?
31:09진해요
31:10자, 이렇게 준비를 해드릴 수 있었던 이유
31:13동결 건조한 유기농 컬리케일을 물에 넣고 그냥 흔들기만 한 거예요
31:18아까 그 개선전도 보니까 정말 엄청 간편하게 그냥 바로 흔들어가지고
31:24타가지고
31:25네, 그 컬리케일 주스를 드시더라고요
31:27아니, 근데 이 동결 건조한 유기농 컬리케일이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31:31네
31:32유기농은 친숙한데 동결 건조
31:35네
31:36동결 건조 이렇게 생각하면 되나요? 뭡니까?
31:38뭐 가루로 그냥 돼 있으니까 단순히 말려서 갈아 놓은 거 아닌가?
31:42녹차처럼
31:43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31:44근데 그게 아닙니다
31:45아니에요?
31:46동결 건조라는 것은 얼린 상태에서 진공 상태로 수분을 제고하는 공법이거든요
31:52그리고 가공하는 과정 중에서 생기는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고
31:57유효성분의 보존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2:00자,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컬리케일은요
32:02씨앗부터 땅까지 모두 컬리케일이 잘 자랄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인 폴란드 같은 곳에서
32:09폴란드
32:10유기농으로 재배해서 60일 이내에 그 어린 컬리케일을 핸드픽
32:15그러니까 한 땀 한 땀 솔로로 딴 거예요
32:18네
32:19저도 요즘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니까 유기농을 엄청 따지게 돼요
32:24설명을 들으니까 더 안심이 되는 거예요
32:26진짜 폴란드입니다 폴란드
32:28네
32:29그리고 제가 아까 그 컬리케인
32:31컬리케인
32:32그러니까 곱슬머리처럼
32:34네네네
32:36자, 그래서 세척만으로 농약 제거가 사실 또 어려울 수 있습니다
32:40아 그렇겠네
32:41숨어 있으니까
32:42그래서 유기농이 중요한 거예요
32:43그래서
32:44네
32:45이해를 좀 돕기 위해서 시연 영상을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32:48아 네네
32:49꼬불꼬불한 코일 매트를 컬리케일에 잎사귀로 한번 가정해 보겠습니다
32:53꼬불꼬불
32:54자 여기에 모래나 자갈 등을 농약이라고 가정을 해보고 확 뿌려 볼게요.
32:59어때요?
33:00아 이 구부란 틈제로 엄청 많이 있겠네요.
33:03어우 다 걸리적거려가지고 저거 어떻게.
33:05자 이렇게 돼버리면 여기에 아무리 물세척 해봤자 농약 성분을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33:11그렇죠. 아무리 물로 이거 세척해봐야 모래 자갈이 그냥 다 저기 끼어 있잖아요.
33:16네.
33:17자 그러니까 애초에 농약 등의 유해 성분 걱정이 없는 유기농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욱 중요한 거죠.
33:24네. 컬리케일은 유기농으로 좀 기억해둬야겠습니다.
33:28이 컬리케일이 이제 이 항암에 좋은 건 이제 알게 됐는데 염증이 오래가면 아무래도 암 위험이 높아지잖아요.
33:35그렇죠.
33:36그럼 암에 싹 염증부터 없애야 할 것 같습니다.
33:40컬리케일은요. 항염 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33:43아 염증 제거.
33:45염증을 제거한다는 것은 암은 물론 여러 가지 종류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겠죠.
33:50자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것도 시연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33:53보시죠.
33:54우리 몸속에 있는 염증이 쌓이고 이것이 만성화될 때 세포 노화와 변형을 일으키고 면역계를 교란시킵니다.
34:02이 염증들이 여러 질병이랑 암까지 불러들으키는 그런 나쁜 녀석들 아닙니까.
34:08그렇죠. 이렇게 염증으로 가득 찬 몸에 항염 성분이 풍부한 컬리케일을 섭취해주게 된다면.
34:15어머 염증이 서서히 사라져요.
34:18깨끗해집니다. 깨끗해집니다.
34:20컬리케일 섭취 후에 염증이 사라지는 것을 보실 수 있죠.
34:24실제로 실험주에게 고지방식으로 염증 및 대장 염증을 유도한 다음 케일 보충 식단을 투여를 해봤더니 염증 조직 손상이 크게 감소했고 점막 구조적 조직도 보호가 됐고 또 염증 세포 침투가 감소됨을 확인한 바가 있었습니다.
34:40컬리케일은 항암, 항염과 더불어서 항산화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34:45컬리케일은 비타민, 미네랄, 파이토케미컬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34:51특히 항산화 성분인 캠페롤의 함량이 브로콜리의 5.9배.
34:56항산화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비타민C인데 이것도 100g 기준으로 레몬에 비해서 약 1.7배 더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35:04레몬보다요?
35:05네.
35:06항산화에 도움이 되면 혈관 건강에도 혈관 건강도 지켜주는 거 아닌가요?
35:11맞습니다. 실제로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했던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35:16케일 녹즙을 12주간 섭취시켰더니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증가했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죠.
35:26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35:27암 예방뿐 아니라 혈관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항암주스 컬리케일인데요.
35:34이거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은 없을까요?
35:36컬리케일은 입 전체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35:40폴란드와 같은 국가에서 유기농 재배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35:48또 동결건조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맛과 영양을 잘 보존했는지 역시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35:56마지막으로 과도한 식이섬유 섭취는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요.
36:03임산부나 특이체질인 경우에는 섭취하시기 전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신 후에 섭취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36:09네 이렇게 오늘의 사건도 잘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36:15연루자로 두 번째로 오셨습니다.
36:17원미연씨 오늘은 어떠셨나요?
36:19저는 오늘 올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36:21와서 보니까 오늘 제가 꼭 와야 되는 그런 자리였던 것 같아요.
36:24대장 건강.
36:25네 대장 건강 중요하고 혈관 건강까지 챙겨준다고 하니까
36:29저 오늘 너무 득템했어요.
36:31오늘 일석이조 하셨습니다.
36:32네 맞습니다.
36:33좋습니다.
36:34연루자 원미연씨는요.
36:35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6:37진짜로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소서.
36:39질병 안녕.
36:41안녕.
36:42모두가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날까지
36:44저희는 다음 시간에 새로운 사건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36:47건강해제구성 썰롱.
36:50제가 이제 다이어트를 해서 좀 내려갔다가
36:54요요가 와서 원래보다 조금 더 찌고
36:58이게 반복되다 보니까 지금 몸무게가
37:01인생 최대 몸무게가 됐어요.
37:03부추지지않은
37:15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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