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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 전투기 격추" 中 패러디송 화제 이유는?
中, 무기 성능 수준은?
AI 드론·무인기 등 첨단기술 기반 방산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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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중국이요, 요새 AI 무기를 앞세워서 미래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00:07그야말로 치고 나가는 모양새가 됐는데, 중국에는요, 너무 작아서 레이더에도 안 잡히는 땡땡땡 로봇이 있다고 합니다.
00:16오늘의 객관식입니다. 1번은 파리, 2번은 사막이, 3번은 모기입니다. 어떤 로봇일까요?
00:23자, 이 퀴즈 정답은 잠시 후에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드리겠습니다.
00:27지식충전 지금 시작합니다.
00:30이 퀴즈 정답은 잠시 후에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드립니다.
01:00본격적인 얘기를 해보기 전에요. 영상부터 하나 볼까요?
01:04아니, 누군가로 굉장히 놀리는 영상 같아요. 저게 뭡니까?
01:32중국 유튜버가 만든 영상인데요. 노래는 인도의 국민가요라고 합니다. 그걸 패러디한 내용인데요.
01:39현재 저 내용은 현재 중국이 우리가 파키스탄에 젠십 전투기를 수출했고요.
01:46인도에는 라팔의 전투기가, 프랑스 라팔제 전투기가 있습니다.
01:50그런 상태에서 현재 지금 중국제 젠십 전투기가 인도가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를 격추시켰다.
01:58이것을 현재 지금 저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02:02현재 지금 가성비 면에 있어서 상당히 좋다. 그러니까 더 구매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02:07현재 지금 정확한 내용들은 알려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02:12현재 지금 젠십이 수출된 곳이 파키스탄이고요.
02:15또 인도 정부에서도 일정 부분 그런 부분들을 침묵을 하기보다는 인정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02:21실질적으로 중국 전투기가 프랑스 전투기를 격추시킨 것이
02:24현재로서는 기정사실처럼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고
02:28저거를 저렇게 중국 유튜버가 애국심에 의해서 인도의 국민가요를 통해서 저렇게 나타내고 있고
02:34밑에는 또 프랑스 자막까지 집어넣는 상황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2:38보여드리는 게 저 제2십 전투기 지금 보여드리고 있는데
02:42아니 이 프랑스의 어떻게 보면 최강으로 불리는 이 라팔기를 격추시켰다니
02:47어쨌든 뭐 흥분할 만한 것 같기는 합니다.
02:50그런데 김대영 평가님, 문제에 의해 그러면 이 중국 전투기라는 게 그만큼 성능이 뛰어난 건 맞아요?
02:55사실은 실제로 젠10C를 본 적이 있거든요.
03:00비행이나 이런 걸 본 적이 있는데 사실은 F-16 전투기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03:05그런데 라팔은 F-16보다는 좀 더 큰 전투기인데
03:08자동차에 비하자면 준중형 그런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데
03:11사실은 J-10C가 노리는 거는 F-16급의 시장이었는데
03:16이번에 파키스탄이 인도 공군의 라팔 전투기를 격추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죠.
03:22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냐?
03:25프랑스 다소사가 이 라팔 전투기를 만듭니다.
03:28그리고 중국 같은 경우에는 젠10C를 만드는 거는 중국 항공공업집단 총두라는 곳을 만드는데
03:34주가도 희비가 엇갈렸어요.
03:37다소사는 주가가 떨어지고 중국 항공공업집단 총두 같은 경우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03:42그래서 이 젠10C 같은 경우에 4.5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만들어졌는데
03:46최대한 7톤 정도의 무장을 탑재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03:49이번에 공중전은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데 젠10C가 우위를 점했던 게 뭐냐면
03:57조종사의 기량이라든가 무장 측면에서 나팔을 조종하는 인도 공군 조종사보다는 한 수위의 실력을 보여줬다라고 볼 수 있고요.
04:07그래서 지금 이번 결과로 인해서 현재는 파키스탄만 젠10C를 운영하고 있는데
04:12향후에 다른 국가들도 지금 좀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4:17이 한 번의 사례로 우리가 중국산 무기가 우수하다 이렇게 확정하기 힘들겠지만
04:22차용지 평론가님, 어느 정도 이게 중국산 무기가 우수하다 이런 면이 또 해석이 되는 것 같기도 해요.
04:28그럼 실제로 중국산 무기의 성능은 어느 정도라고 봐야 돼요?
04:33우리가 성능을 평가하는 부분들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36실전에서 얼마만큼 성능을 보였느냐라는 부분들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04:41현재 전쟁 상황에서 중국 전투기가 이렇게 한 것은 하나의 사례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
04:47그러면 다른 지표들을 봐야 되겠죠.
04:50시장 점유율이라든지 평가들을 봐야 되면
04:52현재 지금 중국 같은 경우 글로벌 수출 점유율이 무려 4위나 됩니다.
04:574위요?
04:57우리는 10위 정도 되는데요.
04:58언제 중국이 저렇게 무기를 많이 수출했느냐라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05:03파키스탄과 태국, 알제리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무기를 꾸준히 수출하고 있습니다.
05:10물론 이쪽은 친중국 나라들이긴 합니다만
05:13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현재 지금 미국 무기 다음에
05:16양강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 정도로 무기가 상당히 잘 개발되어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05:21군사력 지수인 GFP에서도 상위권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는
05:26매우 긍정적이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일부 받고 있는 면도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05:32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AI하고 전자전, 무의나 초음속 이런 부분에 있어서
05:39독자 플랫폼을 개발해서 이를 통해서 수출을 계속하고 있는 현상을 현재 나타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05:46어쨌든 순위로만 따지면 우리보다 높아요. 중국이.
05:49그럼 실제로 그만큼 방상 능력을 갖췄는지도 궁금해지는데
05:54그럼 지금부터 중국의 대표적인 육해공 무기 전력을 우리와 함께 하나씩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06:01첫 번째 하늘로 가볼까요? 공군역입니다.
06:05문성물 센터장님, 일단 중국, 아까 얘기했던 JTN이 아니라 J20이 나왔어요.
06:09네, J20이죠. J20은 아마 미국이 가지고 있는 F-35를 염두에 둔 걸 거예요.
06:15그러니까 5세대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06:175세대는 4세대와 다른 점이 뭐냐면 스텔스 기능이에요.
06:22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기능이죠.
06:23그런 걸로 봤을 때 J20은 아까 얘기한 J10C보다는 한 수 위에 진보된 그런 기종이다.
06:31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6:33장거리 작전 능력도 있고요.
06:35스텔스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공권을 장악하는 데 최적화된 그런 기체다.
06:42이렇게 볼 수 있어요.
06:43그리고 이게 사실은 전투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또 눈이거든요.
06:47레이다입니다.
06:48A4 레이다를 가지고 있고 적외선 탐지 장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표식들을 동시에 추적할 수 있고요.
06:56그다음에 PL-15 아까 지금 J10C라고 얘기를 했는데 거기서 인도가 보유하고 있는 라팔 전투기를 격추시킨 것도 PL-15라고 하는 공대공 미사일, 장거리 공동 미사일 때문이다.
07:09이것을 장착을 해서 먼저 탐지하고 먼저 타격할 수 있는 그런 전투기를 개발한 것이 바로 J20이다.
07:18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7:19중국에 그럼 이 J20이 있다면 우리로서의 최강 공문력으로 앞세울 수 있는 게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KF-21이거든요.
07:27그렇죠. 보라매.
07:28우리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보라매입니다.
07:31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죠.
07:33J20보다는 아마 KF-21을 더 주목하고 있을 겁니다.
07:36물론 KF-21은 4.5세대입니다.
07:40스텔스 기능을 일부 도입하고 있고요.
07:45실제 그 눈, 다시 말해 에이세레이더는 당연히 가지고 있고요.
07:50정밀 유도 무기 이런 것으로 어떻게 보면 우리 동북아 지역에서 북한이라든지 주변 지역에서 가장 최적화된 그런 기종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8:01여기서 주목되는 건 뭐냐면요. 성능은 뛰어난데 가격은 쌉니다.
08:05J20 같은 경우는 1,200억 원 정도로 보는데 지금 현재 KF-21은 850억 원 정도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08:16그래서 이걸 대량 생산을 해서 배치가 된다면 막강한 공문력을 구비할 수 있다.
08:23이런 점에서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전투기입니다.
08:27가성비는 우리가 좋군요.
08:28그렇습니다.
08:29그럼 김대현 변호사님, 만약에 가정 상황이지만 수식 비교는 좀 어려울 수 있어요.
08:33그래도 KF-21과 J20이 만약에 공중에서 맞붙는다면 어떤 상황이 그려지세요?
08:40참고로 저는 두 전투기 둘 다 실제로 봤기 때문에 잘 아는데
08:44J20이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08:47전 세계 스틸치 전투기 가운데 가장 큽니다.
08:49그래요?
08:50그런데 앞에 영상에는 고기동하는 장면을 보였잖아요.
08:54실제로 보면 그런 기동을 못해요.
08:58너무 기체가 크다 보니까 그런 걸 하게 되면 잘못될 수도 있는 거죠.
09:02그래서 지금 한 4대의 J20이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09:05크긴 크네요.
09:06엄청 큽니다.
09:07저도 보고 깜짝 놀랐는데
09:09반면에 이제 우리 KF-21은 어떻게 보면 적절한 균형을 맞춘 그런 설계를 했어요.
09:16그리고 KF-21을 만들 때 주변국 전투기들의 그런 장단점을 다 비교해서 집어넣습니다.
09:24만약에 우리 KF-21이 J20하고 실제로 근접 공중전을 붙는다.
09:30그러면 제가 단언컨대 KF-21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09:35그래요?
09:35그리고 KF-21 기술 앞부분은 장거리 공중전 시나리오인데
09:41가상 시나리오군요.
09:41네, 그렇습니다.
09:42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잖아요.
09:44J20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고.
09:46물론 스테스 성능이 들어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 잡히는 건 아닙니다.
09:50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 KF-21도 J20과 같은 A사 레이라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09:55어쩌면 KF-21이 먼저 볼 수도 있죠.
09:58그리고 우리 KF-21도 사실은 완전한 스테스는 아니지만
10:01반 스테스 설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J20이 잡기 어렵죠.
10:05그러면 먼저 오히려 선제 공격을 우리 KF-21이 취할 수도 있고요.
10:13또 한 가지로는 단거리 공중전도 할 수가 있는데
10:16단거리 공중전을 하게 되면 제가 말씀드렸지만
10:19기동 성능에서는 KF-21이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10:22그런 측면에서는 또 KF-21이 앞선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0:27그러니까 지금 보면 저렇게 J20에서 미사일이 발사가 돼도
10:33지금 저렇게 J20이 나오고 거기에 맞붙어서 KF-21이 뜨는데
10:41여기서 미사일이 저렇게 발사가 돼도 KF-21이 충분한 기동으로 저걸 회피할 수 있다.
10:46그리고 또 한 가지가 통합 전자전장비라고 해서
10:50국산 전자전장비가 들어갑니다.
10:53그래서 J20이 쏜 미사일을 교란시키거나 회피할 수 있는 거죠.
10:57교란시키거나 회피할 수 있다.
10:59그러면 두 번째로 살펴볼 전력입니다.
11:03전장의 어떻게 보면 흐름을 바꾸는 전력 자산인 미사일입니다.
11:09이 미사일 일단 중국에 둠펑이라는 게 떴는데
11:13이게 어떤 무기입니까?
11:14둠펑인데 한자로 쓰면 동풍입니다.
11:18중국 발음은 둠펑 미사일인데요.
11:20이것은 미사일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계열입니다.
11:23단거리 미사일에서부터 대륙간 탄도미사일까지
11:26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현재 지금 둠펑 미사일이라고 칭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죠.
11:33여기에 어떤 탄도를 넣느냐에 따라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11:38여러 가지 시리즈가 있습니다.
11:40이런 부분들은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용으로 나누어있다.
11:44이렇게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1:46그러면 중국에 둠펑이 있다면 우리한테는 자랑스러운 현무 시리즈가 있잖아요.
11:51그러니까 중국은 둠펑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시리즈, 계열이 나눠진다면
11:57우리는 현무 시리즈거든요.
11:59현무 1, 2, 3, 4, 5, 6까지 나오고 있는데
12:02지금 저게 5죠.
12:04여기 이제 5입니다.
12:05그러니까 현무 굉장히 우수한 무기입니다.
12:09우리 탄도미사일 기술은 전 세계 어디다 내놔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12:14그러니까 현무 3 같은 경우는 순항미사일이에요.
12:17나머지는 탄도미사일인데
12:19지금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 현무 시리즈 중에 현무 4가 있거든요.
12:25이게 800km 사거리입니다.
12:27한반도 어디든 타격을 할 수가 있습니다.
12:29그래서 동북아에서 굉장히 중요한 전략 자산이고요.
12:32지금 방금 화면에서 보셨던 현무 5 같은 경우는
12:37탄두 무게가 8톤인데요.
12:39최근에 GB-57 이란을 타격했던 벙커버스터가 나왔는데
12:45그것보다 타격 능력이 더 강하다라고 하는 것이 현무 5라고 얘기를 해요.
12:50그런데 저게 말이죠.
12:51사거리가 300km인데 한두 무게를 줄이면
12:54저게 5천km까지도 날아갈 수가 있어요.
12:58그러니까 중국 본토도 타격이 가능한 거거든요.
13:00그렇군요.
13:01그리고 우리 미사일은 GPS 유도 시스템을 통해서 정밀 타격이 가능해요.
13:07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둥퐁하고 우리 현무하고 비교했을 때
13:12과연 어느 미사일이 더 강력하냐라고 하는 것을 비교해 봤을 때
13:17사실 서로 용도와 목표가 다르거든요.
13:20그래서 지리적 범위나 핵 억지력 면에서는 둥퐁이 좀 앞선다고 봐야 돼요.
13:26ICBM이 있으니까.
13:27그러나 정밀 타격이나 국지 대응에서는 우리 국산 미사일, 현무 미사일이 앞선다.
13:33이렇게 평가하실 수 있겠습니다.
13:34그러면 마지막으로 살펴볼 전력은 바다 위로 한번 가볼까요?
13:39그러니까 바다 위의 요새로 불리는 해상 전력입니다.
13:43055형 구축함이 뜨는데
13:46아니, 이거 중국이 사랑하는 해상 전력이라는데 어떤 함정입니까?
13:50이것이 만 재배 수량이 1만 2천 톤급입니다.
13:53굉장히 큰 배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
13:56이것은 공세적으로 만든 배입니다.
13:58우리가 무기라고 한다면 공세적인 게 있고 방어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14:03우리나라는 대부분 방어적 무기 체계를 갖고 있는데요.
14:06055형 구축함 같은 경우는 우리가 태평양이라든지
14:10동북아 지역에 있어서 중국이 해상 전력이라든지
14:14국가안보들을 위해서 공세적으로 만들었다라는 부분들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4:18그러면 반대로 우리나라가 세종대왕함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14:23세종대왕함 같은 경우 앞서 055가 1만 2천 톤급이라고 했는데
14:281만 톤급이고요. 우리는 방어적인 부분들에 있어서의 특화된 부분들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4:34따라서 전체적으로 공격형이 아무래도 우수하지 않겠는가라고 보는 부분들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14:40무기라는 것이 목표와 이유에 있어서 만드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14:44바로 비교는 현실적으로 조금 쉽지 않을 수도 있다.
14:47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4:48어쨌든 중국이 이렇게 수직 비교는 좀 어렵지만
14:52확실히 양적인 면에 있어서는 좀 우세하다 이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14:56그런데 중국이 최근에 심혈을 기울이는 방산 분야가 따로 있습니다.
15:01바로 미래의 전장에 대비한 AI 기반 미래 무기들입니다.
15:06최근에 중국이 방람회를 통해서 이런 걸 공개했어요.
15:09AI 드론, 로봇병기, 차세대 무기들을 대거 공개하고 있는데
15:13하나씩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5:15중국이 선보인 첫 번째 미래의 전장 무기, 그러니까 로봇 늑대라는 겁니다.
15:22지금 로봇 늑대 영상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15:25영상을 보면 저게 지금 사족 보행이에요.
15:30저렇게 네 발로 이렇게 성큼성큼 걷는 장면들,
15:34그 영상에서 저렇게 보이는데
15:36아니, 저게 움직임이 일단 개나 늑대와 같다고 해서 늑대 로봇으로 불려요?
15:42그렇습니다. 일단 통칭을 저렇게 하는 거죠.
15:44우리가 아무래도 공격적인 거니까
15:47걔보다는 늑대가 조금 공격적인 의미를 충분히 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5:52이게 중국에서 개발한 전술 보조 로봇이다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데요.
15:57이것이 AI 기반으로 현재 만들어져 있습니다.
16:00그렇기 때문에 자율 보행이 충분히 가능한 부분들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
16:04저게 동시에 탄약이나 총기, 보급품을 운반하면서
16:09사람들과 같이 싸울 수도 있고 혼자 독자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16:13일부 영상에서는 저 위에다 소총을 달고서 쏘는 영상들도 존재하고 있거든요.
16:18그렇기 때문에 향후에 우리가 AI 로봇에 기반한 무기 체계가 만들어지는 데 대한 전환점이
16:25바로 저 늑대 로봇이 아닌가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16:29지금 중국에서는 저 늑대 로봇과 드론 같이 하면서
16:33전장을 훈련하고 있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6:38중국에서 저렇게 늑대 로봇이 잘 나간다고 하면 우리는 저런 로봇이 혹시 없나요?
16:43우리도 있습니다.
16:44그래서 우리도 지난해 대테러 작전용 다족 보행 로봇이라는 걸 구입을 한 바 있는데
16:51저거 현재 육군에서 쓰고 있는 다족 보행 로봇인데
16:56저 훈련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북한에 대량 살상 무기 시설을 급습하는 그런 모의 훈련인데
17:04이럴 때 이 다족 보행 로봇이 동원이 됩니다.
17:07그래서 먼저 들어가서 적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17:11또 한 가지 장점으로는 20cm 수직 장애물도 극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17:16특히 지하 시설과 같이 이런 복잡한 구조를 가진 데서
17:19저런 다족 보행이 먼저 들어가서 정찰하게 되면
17:22뒤에 따라오는 병력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전을 할 수 있겠죠.
17:27그래서 이런 것들을 지금 우리 군도 굉장히 육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7:30그렇군요. 굉장히 신기하네요. 영상만 봐도.
17:33그런데 중국이 또 이뿐만이 아니라 다족 보행뿐만이 아니라
17:37미래의 전장 무기를 또 앞세우고 있는 게 있습니다.
17:40바로 범고래호라고 뜹니다.
17:43이것도 영상이 또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17:45영상을 한번 볼까요?
17:47보면 저게 굉장히 큰 함정인데
17:50이게 바다를 항해 중입니다.
17:53그런데 저 함정이요. 내부에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17:56그래서 함정이 스스로 알아서
17:58목적지까지 스스로 항해를 하고
18:00또 목표 해역까지도 스스로 진입을 한다고 하는데
18:04일단 저게 어떻게 사람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18:07그러니까 AI에 기반한 그런 무인정이라고 볼 수 있겠죠.
18:12무인 함정이죠.
18:14그러니까 자율 항법으로 목표 해역까지 진입을 하는 거예요.
18:17길이가 58m고요. 배수량이 500톤급이니까 굉장히 큰 배입니다.
18:23다시 말하면 무인 전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18:26속도가 40노트고 4000헤리까지 갈 수 있으니까
18:29킬로미터로 환산하면 7400km거든요.
18:34스텔스 기능도 가지고 있고요.
18:36그다음에 각종 무기 체계를 탑재하고 있고
18:40더군다나 무인 헬기 탑재도 가능해요.
18:43그렇군요.
18:43그래서 이게 스텔스 미니 이지스함이다.
18:47이런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18:48수상전, 대공전, 대잠삼전까지
18:52정말 폭넓은 임무수행이 가능하고요.
18:55사실 한국 해군도 저와 유사한 그런 무인정을
18:59지금 계속 개발하고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9:02그렇군요.
19:03그러니까 미니 이지스함이다 라고 불릴 만한 게
19:06무인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거군요.
19:08그럼 중국이 또 집중하고 있는
19:11마지막 AI 무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9:14마지막은 벌떼 드론이라고 뜹니다.
19:17이것도 영상이 준비가 되어 있는데
19:19영상 한번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9:23이거라고 합니다.
19:24저렇게 수십 대 어떻게 보면 멀리서 보면 벌떼 같아요.
19:27굉장히 한꺼번에 이륙을 하는데
19:29그런데 저게 한 몸처럼 움직입니다.
19:32공중에서 대형도 바꾸고
19:34어떻게 보면 전장에서 적을 포위하기도 하고요.
19:37때로는 동시에 타격하는 임무까지도 수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19:42아니 이른바 벌떼 드론이라는 거예요.
19:44김대혁 변론가 이게 어떻게 가능하죠?
19:46과거 같았으면 저런 각각의 드론들을
19:49사람이 조종을 해줘야 했죠.
19:50그런데 지금은 인공지능 기술이 워낙 발전이 되다 보니까
19:54여러 대의 드론을 인공지능이 통제를 하는 겁니다.
19:59물론 사람이 관여하는 부모도 있지만
20:01각종 드론에 예를 들어서 비행을 하려면
20:04폭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맞춰야 되는데
20:06이런 것들을 다 인공지능이 해주는 거예요.
20:09사실 중국이 어떻게 보면 미국 다음으로
20:12드론에 있어서는 굉장히 강자고
20:15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중국산 드론들도 보면
20:18나날이 성능이 좋아지고 있어요.
20:20그래서 어떤 것들은 히말라야 높이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20:25히말라야에서
20:25그런 소형 드론들도 나오고 있고
20:27특히 저는 깜짝 놀란 게
20:29최근에 제가 중국을 갔다 왔는데
20:31중국의 AI 개발자만 한 50만 명 된다고 그래요.
20:36그래요?
20:37이런 것들이 지금 상용이 됐든 군용이 됐든
20:40여러 분야에서 지금 중국은 열심히 개발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44그러면 여기에 맞불로 우리 드론 개발 수준은 어떻습니까?
20:48지금 사실 우리 드론의 개발 수준도 상당히 세계적이긴 합니다만
20:52그러나 중국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는 게 맞습니다.
20:55그러니까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AI 기반 유무인 복합 체계를
21:00지금 핵심 전력으로 삼고 관련 기술
21:05그다음에 기술 개발과 시범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어요.
21:10그래서 이제 군단급을 예를 들면
21:12전술 자폭 드론 체계를 정찰에서 표적을 식별하고
21:17자폭 타격까지 이론화된 그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21:21지금 개발 중에 있고
21:22국방과학연구소 ADD 주도로 해서
21:252021년까지 드론 로봇 사이버 전력의
21:29융합 작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21:32지금 이렇게 수립을 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21:36이쯤에서 퀴즈 한번 풀어볼까요?
21:39퀴즈 띄워주시죠.
21:40그러니까 중국에는 너무 작아서 레이더에도 안 잡히는
21:45땡땡땡 로봇이 있다가 객관식 보기를 드렸는데
21:48차원수 선생님 정답이 뭡니까?
21:50정답은 목입니다.
21:51목이요?
21:52네, 목인데요. 로봇이 크기가 0.6cm밖에 안 됩니다.
21:56무게는 수그람에 불과하고요.
21:58여기에 이제 센서라든지 소리를 내지 않고
22:00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22:02비댄칭 전력으로 현재 사용이 되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22:06중국의 훈환성 국립국방기술대학교에서 만들어냈는데요.
22:12여기에 이제 다양한 정찰이라든지
22:15여러 가지를 할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22:17화학무기를 탑재한다면 이건 또 얘기가 달라지죠.
22:20따라서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상당히 놀라운 무기다라는
22:24평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2:25문성훈 센터장님, 중국이 굉장히 미래전 무기 개발에
22:29사활을 거는 모양새입니다.
22:30중국이 한반도 인근에서도 계속해서 도발을 벌이고 있거든요.
22:35여기에 맞서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좀 해야 할까요?
22:37결국 우리도 지금 중국이 얘기하는 것 같이
22:40지금 우리 군도 과학, AI에 기반한 그런
22:45첨단 과학기술, 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22:49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자체 기술 개발을 위해서
22:51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22:53또 선진국인 미군이 동맹, 연합방위체제이기 때문에
22:56함께 이 부분에서 연합으로 공동으로 공조하고 개발하고
23:02또 시험하고 평가하고 전력을 강화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고요.
23:06중국이 지금 잠정수역에서 여러 가지 도발적인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데
23:12어쨌든 중국과도 지금 정부가 실용 외교로서
23:15대화와 협력을 통해서 그런 긴장, 신뢰를 쌓아나가는
23:20그런 노력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3:23세 분과 함께 중국의 방산에 대해서 몰랐던 이야기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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