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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논란 속… 한동훈, 막판 당권 도전 고심
윤희석 "상황 변화… 韓에 출마 권유 많아져"
친한계 관계자 "극우 세력 막아야 한다는 출마 명분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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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한길 씨를 둘러싼 논란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 전당대회의 변수로까지 등장하면서 불출마 쪽으로 힘을 실었던 한동훈 전 대표가 다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30그러니까 당이 이렇게 어려운데 가만히 있으면 되겠느냐 하는 또 명분 차원에서의 출마 권유도 많아진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00:42한동훈 전 대표는 당초 불출마에 힘이 실렸던 게 사실입니다.
00:48전한길 씨 입당 논란이라는 변수가 그런데 등장하면서 출마할지를 고심하고 있다는 건데
00:55극우 논쟁이 격화될수록 반대편에 서 있는 한동훈 역할론이 커진다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01:04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많은 분들께서 그래도 출마하지 않겠느냐라고 예전부터 말씀을 드렸던 것이
01:11본인이 아니면 안 된다라는 생각들을 좀 강하게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15대선 과정에서도 본인이 차량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도 저 아니면 안 되기 때문에 나왔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던 부분이 있는데
01:24그때랑 지금이랑 또 상황이 비슷해져가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01:28찬탄, 반탄으로 나눠지는 부분들로 보이고 그리고 본인 스스로가 어쨌든 정치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
01:35이번에 출마를 하지 않았을 때 앞으로의 정치 활동을 무엇으로 할 수 있는 것인지
01:42유튜브만 계속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도 여러 가지로 고민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1:48조경태 의원이 이미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만 저는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도
01:54이번에 본격적으로 본인이 나서서 특히 전한기 씨와의 어떤 단절 이런 것들에 대한 메시지들을 강하게 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02:02그러한 과정에서 최근에 만철스 의원이라든지 유승민 전 대표 이런 분들과 계속적으로 회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2:10네.
02:12과연 국민의힘 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02:17국힘의 출구 찾기는 결국 다음 달 22일에 열릴 전당대회가 분수령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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