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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총서 ‘혁신안 운명’ 결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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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의원총회… 혁신안 향방 가를 분수령
국민의힘, 오늘 의총서 '혁신안 운명' 결정하나?
쇄신 탄력이냐 좌초냐… 오늘 국민의힘 의총서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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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입법권을 남용하는 법의 독재를 넘어 인사권을 남용하는 행정 독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00:38
이재명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조언합니다.
00:41
물속대 작전 운영하지 말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람을 등용하는 인사 시스템을 바로 세우기 바랍니다.
00:50
원래는 논의를 하고 그 논의를 한 상태에서 전당대회를 하기로 약속을 해서 제가 이 직을 맡은 건데
00:55
지금까지 흘러온 것을 보면 그런 속내가 그게 아니었다는 느낌이 들고요.
01:00
혁신안이 비대위 눈높이에 맞으면 좀 논의해보고 이런 뜻이었던 것 같습니다.
01:05
의총에서 내일 혁신안이 안 올라간다는 지금 얘기가 나오던데.
01:08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비대위가 모든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고요.
01:12
의총에서 논의조차 안 한다는 것은 대단히 염치 없는 일입니다.
01:15
당초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윤희숙 혁신위가 제안했던 안건들을 논의하기로 계획을 했었습니다.
01:28
하지만 폭우 피해 때문에 이게 좀 미뤄졌죠.
01:31
그리고 이제 오늘 열리게 된 겁니다.
01:34
당 일각에서는 지도부가 시간을 끌면서 혁신안을 고사시키려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01:42
송원석 비대위원장은 일단 의총 모두 발언에서는 혁신의 혁자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50
오늘 의원총회에서도 혁신안 관련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또는 명확한 결론이 나오지 않는다면
01:57
글쎄요. 과연 국민의힘이 혁신을 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이 됩니다.
02:04
이렇게 되면 이제 혁신안은 폐기 수순이 되는 건가요?
02:09
전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11
일단은 폭우 때문에 지도부에서 미루고 있다, 시간을 벌라고 한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02:17
좀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고요.
02:19
저희 의원들께서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에는 봉사활동을 가고
02:25
그리고 상황에 대한 파악이 필요했던 부분들입니다.
02:29
지금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내놓았었던 혁신안들 같은 경우에는
02:34
전당대회의 일정이 잡히기 전이었어요.
02:37
그리고 전당대회를 하겠다고 했습니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특검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압수수색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02:44
전당대회 자체가 이루어질 수 있겠느냐 이런 이야기들도 있을 때 나왔던 안들이었는데
02:50
이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꾸려줬고 다음 달 22일로 전당대회 날짜를 아예 잡아버렸습니다.
02:57
그렇다면 만약에 오늘 의원총회에서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는다면
03:02
혁신위에서 나왔던 혁신안들 그리고 사실 그 이전에도
03:06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의 대선 과정에서부터 그리고 대선이 끝난 이후에도
03:11
여러 가지 혁신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03:14
제대로 여기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거든요.
03:18
이것은 결과적으로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나오는 선출되는
03:22
지도부에게 넘기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3:25
네. 윤희숙 혁신위가 내놓았던 쇄신안 가운데
03:31
무엇보다 특정 의원들을 콕 집어서 거취 표명을 요구한
03:36
이른바 인적 쇄신안의 반발의 목소리가 아주 크죠.
03:41
1차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된 장동혁 의원과
03:45
윤희숙 혁신위 위원장은 서로를 겨냥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03:52
진정한 사과 한 번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3:54
이미 정리됐단 말입니다.
03:57
사과했단 말입니다.
03:58
그럼 이제 앞으로 가자고요.
04:00
누가 잘했습니까?
04:01
다 부족했기 때문에 우리가 졌다 이 말입니다.
04:03
제대로 싸우지 못했고
04:04
우리가 잘 싸우지 못해서 졌으면
04:06
일단 107명이 하나로 모여서 어떻게 잘 싸우고
04:10
장 위원님 같은 경우에 무슨 내부 총질 이런 얘기하는데
04:13
지금 제 생각에 우리 당이 사과할 필요도 없다.
04:17
뭐 그게 당당하다는 얘기잖아요.
04:19
탄핵의 바닷속에 당을 아주 바다 깊은 곳에 계속 밀어넣고 있는 거예요.
04:25
내부 총질이 아니라 그냥 내부에다가 그냥 수류탄을 까서 던지고 있는 거예요.
04:30
윤희숙 혁신위가 그동안 내놓았던 여러 가지 혁신안들은
04:35
개파를 막론하고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04:40
일각에서는 이런 방식의 쇄신이 오히려 당내의 분란만 키우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04:47
대선 패배 이후에 지금까지 혁신의 첫 발도 떼지 못했습니다.
04:52
냉정하게 얘기해서요.
04:54
자, 국민의힘.
04:56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04:57
뭐 그냥 딱 봐도 일단 개파 갈등.
05:00
그리고 아직도 윤 전 대통령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05:05
탄핵에 늪해서 빠지지 못하고 있는 이걸로 보입니다.
05:10
이거는 어떻게 보면 저희 당원들 사이에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갈리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05:17
이번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나서겠다고 장도경 의원도 나오고 있고
05:21
친한계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는 아직 의사표시가 없습니다만
05:24
조경태 의원이라든지 여러분들이 나오면서
05:27
다시 우리가 비상기엄과 탄핵 사태에 대해서 집계되는
05:33
이러한 전당대회가 될 것으로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상황이거든요.
05:37
그런데 당원들께서도 최근에 전한길 씨가 입당을 한 부분들
05:40
여기에 대해서 출당을 시켜야 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05:44
그런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당원들에 대해서도
05:47
일일이 사상검증을 해야 되는 것이냐 이런 이야기들도 나오고
05:51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 그리고 이제 과거와는 단절을 하고
05:55
앞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좀 섞여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05:59
지금 당이 혼란스러운 것은 당원들도 혼란스럽고 의원들도 혼란스러운
06:03
전체적으로 좀 그런 상황이라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06:06
이것은 결국 전당대회 과정에서 후보로 나오는 사람들이
06:10
본인을 지지해주는 분들과 함께 어떠한 의사표시를 할 것인지
06:14
특히 전한길 씨와 관련해서 어떻게 정리를 할 것인지
06:17
이런 부분들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으로
06:21
이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합니다.
06:23
일단 혁신을 하겠다고 야심차게 출범은 했는데
06:30
전당대회에 완전히 묻혀버려서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06:35
혁신 안은 지금 전당대회에 누가 출마하느냐에 따라서
06:39
그냥 쫙쫙 갈라져버린 거잖아요.
06:41
그렇죠. 특히 지금 윤희숙 위원장이 이야기했었던
06:44
본인의 거취를 표명해달라고 했었던
06:47
네 분의 의원들 중에서 장동혁 의원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06:50
장동혁 의원은 오히려 본인이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라고
06:54
공식적으로 선언을 한 상황이거든요.
06:57
그래서 조금 아까 영상으로 본 것처럼
06:59
윤희숙 혁신위가 나온 안에 대해서 오히려 문제 제기를 하고
07:03
당을 통합시키지 못하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07:06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에 전당대회 과정은
07:10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07:12
본인들이 생각하는 부분들, 과거와의 문제
07:15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07:17
결국 당원들 때에서 투표로 결정을 해 주실 때까지는
07:21
이러한 상황은 한 달 정도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7:24
알겠습니다. 한 달씩이나요.
07:26
8월 전당대회까지는 계속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다.
07:30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07:33
이런 모습을 보는 게 참 답답할 것 같습니다.
07:35
하지만 이 어려움을 뚫고 혁신의 발을 내디들지
07:40
희망을 갖고 지켜보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07:44
감사합니다.
07:46
감사합니다.
07: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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