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과 악연’ 특수통, 내란 특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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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조은석 향해 극찬… "정의감 투철"<br>전현희 "尹정권의 탄압에 혼자서 싸웠을 때…"<br>전현희 "조은석이 용감하게 진실 밝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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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근데 앞서 잠깐 화면이 지나갔는데 특히 주목받는 사람은 이 사람입니다.

00:05내란 특검의 조은석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연수원 내기수 선배고요.

00:11특수통 검사 출신입니다.

00:13앞서 김기웅 대변인이 잠깐 언급하셨다시피 문재인 정부의 퇴임 넉 달을 앞두고 문 전 대통령 복수로 감사위원회에 임명됐던 사람입니다.

00:23내란 수사를 진두지휘할 조은석 내란 특검은 현재 공수처의 수사 피의자인 체제감사원장

00:51단호히 맞서 싸운 정의감이 투철하고 강직한 분입니다.

00:56제가 권익위원장 시절 윤석열 정권의 공포스런 탄압에 혼자서 고립무원으로 정권과 맞짱떠서 싸웠을 때에

01:05당시 일면식도 없었던 조은석 감사원 주심위원은 제 모든 혐의가 억울하게 조작된 것이라며 용감하게 진실을 밝혀주셨습니다.

01:17검찰특수통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임명이 된 문재인 정부 시절에

01:29법무 연선장을 끝으로 검찰을 나왔고

01:33과거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과 노면 전 대통령 측근 안희정 전 지사 등을 기소한 과거 이력도 있습니다.

01:41그런데 박성민 정관님 아까 전현진 최고위원이 얘기했다시피 본인이 윤석열 정부에서 마치 탄압을 받았을 때

01:47자기에 대해서 일면식도 없는데 도와준 사람이다.

01:51그런데 그게 국민의힘에서 공격하는 또 되레 공격하는 포인트가 되는 게

01:54거 봐라 저렇게 편향적인 사람이다.

01:56뭐 이런 얘기를 좀 하고 있어요.

01:58아니죠. 그런데 그거는 거슬러 올라가 보면 전현진 최고위원을 탄압했던 윤석열 정부의 행태에 대해서 먼저 문제를 삼아야 되는 것이지

02:05그 비상식적인 어떤 표적 감사에 대응했던 사람을 문제를 삼는 것은 저는 아니다라고 보고요.

02:12지금 보면 문재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해왔던 인물이다라고 아무리 국민의힘이 공격한다고 하더라도

02:18사실 이력을 살펴보게 되면 과거 김대중 정부라든지 노무현 정부 역시도

02:23불필요한 부분들 혹은 문제됐던 부분들 이런 것들을 다 찾아내서 기소를 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02:29어떤 정치색이 뚜렷하다 혹은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인사일 것 같고

02:35다만 이제 윤석열 정부에서 부딪혔던 윤 정권과 혹은 감사원장과 부딪혔던 이런 이력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02:42결국 문제의 원인이 윤석열 정부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2:46상식적으로 지금 관저와 관련해서 의혹이 터져나오는 게 얼마나 많습니까?

02:50얼마 전에는 개수영장 논란도 있었고요.

02:52그뿐만 아니라 이 관저공사를 했던 업체와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와의 연관성 이런 것도 다 지적을 받았던 부분이죠.

02:58여기에 대해서 감사원장이 의도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두둔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었고

03:06그에 맞서서 감사위원으로서 이 감사 절차라든지 아니면 감사 자체가 좀 제대로 충실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한 것을 두고

03:15이것이 마치 특정 인사에게 편향된 혹은 특정 정권에 편향된 인사다라고 보는 것이야말로 어떤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3:25본인이 입장을 이렇게 서면으로 냈을 때 사초를 쓰는 자세로 역사를 다시 되짚어보는 그런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서 특별검사직을 수행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3:39아까 나갔던 사실은 조은석 특검의 얘기 한번 앞선 나갔던 그래픽 한번 다시 부탁드릴까요?

03:46왜냐하면 전전 이전 국민권익위원장 관련 얘기도 있었고 최근에는 한남동 관저 이전 감사를 다시 검토하라.

03:55재심 검토를 감사원 내에서 지시했기 때문에 과거 이게 2017년인가요?

04:01이제 서울중앙지검장과 고금장 시절의 두 사람인데 이렇게 참 특검과 수사 대상으로 만나게 됩니다.

04:06이현정 의원님. 이런 부분일 거예요. 조은석 특검에 대해서 수사를 과거 잘했다?

04:13꽤 이름난 칼잡이였다는 거에선 다 동의를 하는데 문제는 그동안에 있었던 특검들의 정치적 중립성 이런 것 때문에 계속해서 국민의힘이 공세를 하는 것 같고요.

04:24일단 어제 제가 11시 넘어서 이게 발표가 됐더라고요.

04:27그래서 제가 추정하기로는 이게 아마 이제 좀 전에 우리가 이야기했던 민정수석의 낙마 이런 것들과 관련이 있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4:39뉴스는 뉴스로 덮어야 된다고 이야기하듯이 그런 것과 관련이 좀 있는 거 아닌가라는 제가 추정을 해보고요.

04:44그리고 조은석 이번 특검 같은 경우는 주로 검찰 내에서 이제 특수통도 했지만 형사업을 오래 했습니다.

04:53왜냐하면 이분이 이제 검찰 내에서 이 호남인맥의 대표 주자이거든요.

04:58그러다 보니까 조금 본인은 여러 가지 어떤 인사면에서 많이 이제 좀 소외됐다.

05:04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05:06특히 마지막에 이제 서울고검장으로 갔을 때 아마 본인은 검찰총장을 굉장히 아마 바랬던 것 같습니다.

05:13그런데 결국 이제 그 경쟁에서 이제 지면서 윤석열 당시 총장이 이제 검찰총장이 되면서 검찰을 나왔던 그런 전례가 있습니다.

05:22그런데 이제 우리가 특검이라는 것은 굉장히 어떤 면에서 보면 좀 이 평시가 아닌 뭔가 특별한 경우에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29그리고 이제 고위공직자 문제의 특별한 경우를 하는 것인데

05:32그만큼 정말 지난번에 허익범 당시 특검이 그런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05:37오로지 증거만 보고 가겠다.

05:39드루킹 특검 말씀하시는 거죠?

05:41그때 그런 이야기 한 적 있죠.

05:42그런데 아무도 기대를 안 했는데 정말 제가 볼 때는 아마 역대 특검 중에서 가장 많은 성과를 낸 게 아마 허익범 특검인 것 같아요.

05:48즉 수사를 철저히 수사의 관점에서만 가지고서 접근했던 증거만 가지고서 접근했던 것인데

05:54사실 이번 특검은 시작부터가 좀 불공정합니다.

05:57왜냐하면 일단 특검 추천을 야당이 지금 국민의힘이 전혀 개입을 못하게 돼 있어요.

06:04그리고 수사도 수사를 하다가 몇 가지 수사가 아니라 발견된 것에 대해서 모든 걸 다 수사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06:10거의 뭐 전방위적인 특검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06:14즉 이번 특검은 얼마나 자제를 하느냐.

06:16그리고 얼마나 증거 위주로만 접근하느냐.

06:19저는 거기에 성패가 달렸다고 봅니다.

06:21알겠습니다.

06:21특검 얘기까지 국민의힘의 비판 목소리와 공의 짚어봤고요.

06:25이재명 대통령은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공식적으로는 오광수 전 민정석의 사의를 수용했고

06:34그리고 어젯밤에는 이른바 3대 특검의 특검의 면면들을 지명한 셈이 됐어요.

06:42오늘 오전 상황도 있습니다.

06:44이재명 대통령의 행보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6:46이재명 대통령의 행보는 photogra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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