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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개혁안 들고 ‘배수의 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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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1.
한겨레 국힘 쇄신 표류에… 김용태 "대선 이긴 당 같다"
김용태 "국힘, 선거 이긴 정당 같아… 정신차려야" 직격
김용태 "개혁안, 당 살리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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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도 국민의힘은 의총이 있습니다. 물론 의총 과정에서 꼭 개파 싸움으로 점철된 것만은 아닙니다.
00:06
의원들 나름의 어떤 진지한 고민과 이견도 교환되고 있는 측면도 있는데요.
00:12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내선 5대 혁신안 중에 당무감사와 관련된 내용이 가장 논쟁적입니다. 함께 보시죠.
00:20
당 개혁은 생존의 문제 받을지 말지 대답하라. 당원 투표 실무 검토는 완료됐다. 당무감사위 이번 주 첫 회의라는 거예요.
00:30
그러니까 후보, 한밤의 후보 교체 파동에 대한 진상조사를 하겠다라는 거고 이건 명백히 당내 친윤계를 겨누고 있습니다.
00:38
당 개혁은 선택의 문제 아니다. 개혁 못하면 당은 역사의 뒤안길로 간다라는 얘기도 했습니다.
00:43
사실 정혁준 변호사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굉장히 무기력해요.
00:52
비대위원장이 뭔가를 한다고 하면 당연히 힘을 실어주어야 되는데 힘을 실어주는 사람이 없다.
00:57
이태기 의원처럼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상황이고 애초에 김용태 비대위가 출범한 것도 사실은 그냥 김문수 후보 측이 지목을 한 거였잖아요.
01:07
어떤 정치력을 발휘하거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어떤 당 내에서 보여줬던 그런 정치 세력 이런 게 아니라
01:13
그냥 나이 어리고 쓴소리 잘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내세웠기 때문에 굉장히 무기력하지만 이런 생각을 해봐요.
01:24
지금 탄핵 반대 당론을 무효하겠다, 진상조사하겠다.
01:29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내세우는 5대 혁신안을 한다 하더라도 당이 혁신하고 개혁한다는 건 아니거든요.
01:34
이게 비대위원장이 핵심적인 걸 바꿀 수 있는 어떤 변화의 아이디어를 낸 것도 아니에요.
01:41
그냥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것부터 좀 바꿔야겠다라는 건데
01:45
그런데 이마저도 못하면이라는 얘기가 좀 있는 것 같아요.
01:49
별건 아니지만 아니 이마저도 못하나? 라는 건 어떻게 보세요?
01:53
글쎄요. 국민의힘이 왜 패배했는지 저도 아는데
01:56
국민의힘에서 오랫동안 정치하셨던 중진 의원들이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02:01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이야기, 문제가 뭔지 아는데 거기에 대해서 해답도 아는데
02:07
그와 반대 방향으로 행동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02:10
조금 전에 이태규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02:13
국민의힘 패배보다도 더 중요한 각자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있는 거 아닌가
02:18
이건 우리 국민들 다 아는 거거든요.
02:21
그다음에 조금 전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뭐라고 이야기했습니까?
02:25
내가 얼굴 마닿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지만
02:27
또 뭐라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야기했냐
02:30
내 뒤에 누가 있느냐고 사람들이 물어본다는 거잖아요.
02:34
내 뒤에 누가 있는 사람이 그게 얼굴마담 아니겠습니까?
02:38
그러니까 나 얼굴마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02:40
사람들이 다 나를 얼굴마담 정도로만 아바타로만 보고 있다라고 하는 것을
02:46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알고 답답하다 그 이야기를 하는 거고
02:50
그렇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한테는요.
02:55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정당이 살아나려면 제1당으로서 제1야당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려면
03:01
아무리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못마땅한 그런 측면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03:07
국민의힘은요. 힘을 실어줘야 돼요.
03:09
당무감사하겠다고 하면 지금 해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어도
03:13
하게끔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
03:16
그다음에 국민들은 지금 제일 앞에 국민의힘 앞에 나와 있는 사람이
03:21
김용태 비대위원장이니까 김용태 비대위원장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03:26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누구를 보고 있느냐.
03:29
김용태 비대위원장 뒤에 진짜로 있는 이른바 중진들이라고 하는 사람들
03:34
국민의힘을 지금까지 이끌어왔고 마치 자신들이 국민의힘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03:40
어떤 식으로 행동하고 어떤 식으로 처신하고 어떤 식으로 결정하느냐
03:44
그걸 우리 국민들이 똑똑히 보고 있는 거고요.
03:47
그다음에 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한지에 따라서
03:49
국민의힘이 살아날 것인가 아니면 그야말로 폭망할 것인가
03:53
옛날에 나왔던 이야기 있지 않습니까?
03:56
폐족이라는 이야기.
03:57
그거 그렇게 될 것인가?
03:58
결정될 것이다.
04:00
좀 잘 좀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4:02
사실 지금 국민의힘 당내에서 나오는 이견과 충돌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토가 아닙니다.
04:12
겉으로 보면 이 혁신안을 두고 치열한 이견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04:17
김용태 비대위원장 임기를 연장하든 말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밝히는 혁신안이 옳고 그른지는
04:23
사실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04:25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당권을 누가 쥐느냐 그게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04:32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는 사실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04:35
다시 말해서 한동훈 전 대표가 잡느냐 김문수보가 잡느냐
04:39
지금의 친윤계 주류 세력이 당권을 유지하느냐
04:44
이게 사실은 당내의 본질적인 문제라는 거죠.
04:48
김대식 의원이 이런 얘기했고요.
04:51
친한계의 윤희석 대변인은 또 이런 얘기했습니다.
04:58
들어보시죠.
04:59
개파별로 들어보시죠.
05:02
김문수 후보가 지금 전당대회 나오면 당선이 됩니다.
05:05
왜 그러냐면 바로 직전에서 이겼기 때문에
05:08
그때 회단식 할 때 보니까 정치의 끈은 놓지 않았더라고요.
05:13
김문수 전 후보가 국민의 미래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사실 아닌가요?
05:16
저는 99.5% 당권 경쟁이 뛰어드실 거라고 봅니다.
05:20
당권 도전을 해서 뭔가를 하겠다는 것을 당원이나 또 여론조사에 참여하실 국민분들이 받아들일 것이냐.
05:26
받아들이면 받아들인 대로 가는 거고요.
05:28
어쩌지 나오시겠다고 하는 건 자유의지이기 때문에 존중을 해야죠.
05:31
개파별로 들어보셨습니다.
05:34
결국은 당내 주도권이에요.
05:38
전통의 어떤 친윤 주도권이 있고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하는 세력들이 있고
05:44
친 한동운계 세력이 있습니다.
05:46
이게 고도의 3차 함수를 그리면서 곧 예정돼 있을 원내대표 삿바 싸움부터
05:54
다 전당대회의 시기와 방법부터 결국 연장선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문제부터
06:01
결국은 당내 주도권 싸움 아닙니까?
06:05
김용태에 대한 비토가 아니라.
06:06
결국은 이제 친윤이냐 반윤이냐 이렇게 딱 갈라져서 또 전당대회를 앞두고 싸울 텐데
06:14
그러니까 국민들이 보실 때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해서 자기 밖으로 싸움만 하고 있다.
06:20
이렇게 보실 거 아니겠습니까?
06:21
저는 그것이 가장 우려스럽다는 이야기고요.
06:24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5대 개화관이나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06:32
이제는 당내의 인사들이 아닌 제3의 객관적인 전문가들한테 도대체 국민의힘이 왜 이 지경까지 왔는지.
06:41
더한 것도 사실 해야 된다.
06:43
그래서 정말 진짜 리프트를 하나 만들어야 된다.
06:47
백서를 제대로 만들어가지고 그걸 공유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만들고
06:53
그 토대 위에서 혁신전당대회가 일어나야지.
06:56
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나오던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오든 간에
07:02
그래서 미래의 보수로서 거듭나게 하는 비전을 가지고 전당대회가 이루어져야지.
07:08
이런 상태에서 지금 전당대회가 이루어진다면 비전 대결이 아니라
07:12
친윤이 반윤이 패거리 갈라가지고 싸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07:16
그럼 국민들이 뭐라고 보겠습니까?
07:18
그래서 이거는 그러면 친윤이 당권을 잡든지 또 친환이 당권을 잡든지 간에
07:24
당내 갈등이나 내용은 계속된 거고요.
07:26
당의 불안정성은 더욱 커질 거라고 봅니다.
07:29
지금 친윤이든 반윤이든 간에 이번에 당권만 잡으면 무엇이 무슨 해결이 된 것처럼 이렇게 나서는데
07:35
저는 정말 갑갑한 게 뭐냐면 그런 정신상태와 그런 내용 없는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07:42
내년에 지방선거를 어떻게 넘어갈지에 대해서 정말 의문스럽거든요.
07:46
저는 이런 상태로 가면 누가 당권을 잡든지 간에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패하는 거.
07:52
저는 이건 명확하다고 봅니다.
07:53
지금 지방선거의 성패는 누가 당권을 주느냐가 아니라
07:58
어떻게 당이 달라지고 내용을 채우느냐 이게 중요한 거다 이 말씀이시군요.
08:02
왜냐하면 앞으로 여러 가지 파고들이 옵니다.
08:05
내란 재판도 계속될 거고요.
08:07
특검을 통해서 새로운 사실도 계속해 드러나기 때문에
08:09
계속해서 국민의힘은 대외적으로 수세적인 입장일 수밖에 없어요.
08:14
그럼 이 수세적인 입장을 벗어나는 방법은 아주 철저한 내부 쇄신을 통해서
08:18
새롭게 태어나서 과거하고 과감하게 완전하게 절연하고
08:23
끊어내고 새로운 길을 가야 되는데 계속해서 계엄에도 탄핵에 강해서
08:27
허우적되면서 계속해서 너는 친년 나는 친한 이런 걸로 계속 싸우고
08:32
그것이 어떤 선택을 결정지는 어떤 기준이 된다면
08:37
이 당에 과연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
08:39
이게 여기에 무슨 보수의 가치와 비전이 있을 것이며
08:43
여기에 과거의 잘못된 부분에 대한 어떤 성찰과 완성이 여기에 있겠느냐.
08:47
국민들이 지금 당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08:50
그런데 지금 당은 그것이 중요한 국민들의 시각, 국민들의 눈높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08:56
본인들의 기득권, 본인들의 당내 권력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09:01
저는 이런 부분이 너무 안타깝고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09:04
저는 전당 내로는 7월에 하든 9월에 하든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 거죠.
09:09
왜? 새로운 리더십이 나오면 새로운 걸 보여줄 수 있겠습니까?
09:13
저는 똑같은 패턴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보는 거고요.
09:15
그러면 너는 그 리더십은요.
09:18
저는 지방선거 직후에 바로 또 무너지고 또 비대위 체제 또 갈 수밖에 없는
09:22
그런 것이 저는 예고돼 있다. 이렇게 다 보이는데
09:25
왜 그 보이는 길을 그렇게 가려고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거죠.
09:29
지금 과감하게 이제까지의 어떤 대선 참패까지 오기까지
09:33
책임 있는 분들은 좀 스스로 물러나서 좀 퇴장해 주고
09:37
그리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나 당의 젊은 사람들
09:41
새로운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좀 밀어주고 도와주고
09:45
그래서 새로운 당의 주축을 좀 키워내는
09:48
그러한 좀 미래지향적인 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는 없겠느냐.
09:52
그것이 이번에 전당대회를 통해서도 그런 과정들이 좀 만들어져야
09:56
이 국민의힘의 희망이 있는 거 아니겠느냐.
09:59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10:00
국민의힘은 과거와 절연하고 달라지는 개혁의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10:05
전당대회 전에.
10:06
그렇습니다.
10:07
이태규 의원의 돌직구였습니다.
10:08
감사합니다.
10:09
감사합니다.
10:10
감사합니다.
10: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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