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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12.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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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또 의대 교육 공백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00:35
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 연결합니다.
00:38
박광주 기자, 오늘 오전 청문회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00:44
오전 10시에 시작된 청문회는 자료 제출을 둘러싼 여야 충돌로 40분 만에 정의하는 등 파행을 빚다가 방금 전 재개했습니다.
00:52
국민의힘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은경 후보자가 질병청장으로 방역 대책을 하던 당시에
00:59
정 후보자의 남편이 손소독제와 마스크 관련 주식을 대거 매입해 이익을 얻었다며 이에 충돌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01:07
보건복지부 예상 정책이 얼마나 많습니까?
01:13
그 모든 정책과 법안을 위반할 수 있고 정보를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데
01:18
최소한 질병청장 당시의 코로나 수혜주 거래 의혹은 털고 가는 게...
01:24
또 남편이 직접 경작하지 않고 농지를 소유했다며 농지법 위반 의혹도 제기한 바 있는데요.
01:32
정 후보자는 배우자가 중심이 되어 가족이 농사를 지었고 피로시의 지인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01:39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청문회장을 이탈하는 모습 보이기도 했습니다.
01:46
다소 격한 분위기로 좀 보이는데요.
01:49
도덕성과 함께 또 정책 검증도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01:52
의료 공백 해소에 대한 입장은 나왔습니까?
01:57
아직 본격적인 질의가 시작되지는 못했지만 정 후보자는 모두 발언해서 의료 공백 해소를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02:04
적정 인력을 다시 산정하고 지역과 필수 의료도 보완하겠다는 건데요.
02:09
후보자의 말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02:12
의료인력 수급축위위원회에 도입하여 적정 인력의 규모에 대한 과학적인 추계를 시행하겠습니다.
02:19
지역 필수, 공공,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충분한 보상도 지급하겠습니다.
02:26
정 후보자는 앞서 출근길 인터뷰에서도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밝혔었는데요.
02:35
전공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숙가 개선과 의료사고 부담 완화 방안도 제시한 바 있습니다.
02:40
하지만 국가시험 재응시 기회 부여에 대해서는 형평성과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2:48
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공공의대 문제도 청문의 장점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요.
02:54
정 후보자는 공공 분야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안이라면서도 의료계와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 밝힌 바 있습니다.
03:03
오늘 청문회도 밤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03:06
결국 정은경 후보자가 도덕성 논란을 넘어서 복잡한 의료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핵심 장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13
지금까지 국회에서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03:15
1년 반 넘게 학교를 떠났던 의과대학 학생들이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히면서 대학이 학생들을 받기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03:27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은 어제 오후 회의를 열고 일단 복귀 의대생이 내년에 정상 진급할 수 있게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03:37
다만 유급 처리를 위한 행정 절차는 그대로 받게 됩니다.
03:42
금창호 기자입니다.
03:45
의과대학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뒤 대학들이 본격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준비에 나섰습니다.
03:52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은 최근 논의를 통해 복귀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진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03:59
예과 1, 2학년은 내년 3월에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고 본과 1, 2학년도 오는 28년과 29년에 순차적으로 졸업시킬 예정입니다.
04:09
다만 반드시 52주 이상 실습을 해야 하는 본과 3, 4학년은 일정 조율이 필요합니다.
04:14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양호봉 회장은 본과 4학년은 내년 8월에 졸업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내년 1월에 의사 국가고시 필기시험을 치른 뒤 3, 4월경에 실기시험을 한 번 더 열어달라고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4:30
4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에 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방안을 찾는 겁니다.
04:37
본과 3학년은 학교별로 사정이 달라 의대 학장들의 의견을 듣고 일정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04:44
복귀를 선언한 의대생들이 충실히 교육받겠다고 밝힌 만큼
04:47
압축이나 날림이 없이 제대로 교육을 받겠다는 뜻입니다.
04:53
교육의 질적 하락이나 총량의 감소 없이 교육을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을 드린 것이고요.
05:01
의대 총장들은 오는 21일 의과대학 학장들과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05:08
1학기 유급 대상이었던 8,305명은 그대로 유급 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05:13
행정 절차는 진행하되 2학기 수업은 들을 수 있게 하는 겁니다.
05:18
다만 제적 대상인 46명에 대한 처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05:22
총장들의 계획대로 학사를 운영하려면 학직 개정도 필수인 상황.
05:27
양호봉 회장은 오는 23일 의대 총장들과 한 번 더 협의를 한 뒤 최종 방안을 교육부에 전달하겠다며
05:34
지난 1학기 먼저 복귀한 학생들에 대한 보호 방안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5:40
EBS 뉴스 금청우입니다.
05:41
요즘 청년들은 자녀를 갖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05:48
이들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자녀가 꼭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05:53
하지만 한국 여성의 출산 의향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요.
05:59
어떤 이유에선지 진태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6:02
OECD 국가 중 압도적인 출산율 꼴찌인 한국.
06:08
합계 출산율은 여전히 0.7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06:13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는 뭘까?
06:16
올해 한국 여성정책연구원이 성인 남녀 2,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06:21
행복하게 살기 위해 자녀가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06:24
유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06:28
하지만 실제로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한 한국 여성은
06:31
전 세계 조사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06:35
성별 간 차이도 두드러졌습니다.
06:38
한국 남성의 출산 의향은 2.09점으로 여성보다 0.51점 높았는데
06:43
이 격차 역시 유엔 주요국 가운데 가장 컸습니다.
06:46
결국 성별하는 어떠한 구조가 선택에서 제약을 야기하고
06:51
그것에 대한 인식이 곧 출산 의향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06:56
일련의 과정들을 주목해야 우리가 출생의 문제들을
07:00
저희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07:03
실제로 영유아를 키우며 일하는 여성은
07:06
남성보다 주당 돌봄 시간이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07:10
또 자녀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07:13
여성의 일하는 시간은 뚜렷하게 줄어들었습니다.
07:15
반면 남성은 자녀 나이와 상관없이
07:18
노동 시간이 크게 바뀌지 않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07:22
또 첫 자녀를 낳은 이후 추가 출산을 고민할 때
07:25
여성은 경제적 여유나 일가정 양립 가능성에 대해
07:28
남성보다 훨씬 더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07:32
결국 출산과 육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된 현실이
07:36
낳기 어렵게 만들고 있는 셈입니다.
07:38
남성과 여성의 소득이 우리나라가 OECD에서 가장 큽니다.
07:43
한 30% 이상 차이 나거든요.
07:45
남성과 여성 간의 임금 격차를 줄여야 되는 것
07:48
그 다음에 아빠도 부모로서의 어떤 돌봄을 할 수 있는
07:54
권한과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사회적인 배경이 있어야 된다.
07:59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75명으로 소폭 반등했지만
08:04
여전히 OECD 최하입니다.
08:07
아이를 낳고 싶다는 마음이 현실의 장벽에 막히지 않도록
08:10
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08:13
전국적으로 비피해가 큽니다.
08:19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시간당 50에서 80mm의 극한 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08:25
더 이상의 비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08:30
이상으로 7월 18일 EBS 뉴스 12일을 모두 마칩니다.
08:33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08:43
고맙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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