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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선상철입니다.
00:00:04네, 새로워진 뉴톱10, 10위부터 987654321 이렇게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거꾸로 주요 이슈를 하나하나 만나보겠습니다.
00:00:14주제 하나 먼저 선공개합니다.
00:00:17오늘의 6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00:00:22의원실 보좌관들에게 부당한 사적 용무를 지시하고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힘이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0:00:34물러나라는 건데 여권에선 청문회에서 호명하면 국민들이 납득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00:00:421분 뒤에 돌아와 10개 주제 하나하나 만나보시죠.
00:00:52네, 토요일 뉴스탑10, 10위 바로 공개합니다.
00:01:05네, 제목이 미끈한 프로포즈라고 잡았습니다.
00:01:10임재윤 변호사, 프로포즈 받으셨죠?
00:01:12그럼요.
00:01:13안 한 분들, 뜨끔하신 분들 계실 텐데.
00:01:16자, 미끈한 프로포즈 무슨 뜻입니까?
00:01:19좀 위험천만한 프로포즈입니다.
00:01:21프로포즈라고 하면 가장 일생에서 로맨틱한 순간 떠올리실 텐데.
00:01:26이번 프로포즈 위험천만했습니다.
00:01:29함께 보실게요.
00:01:30지금 턱시도를 입은 남성과 미니 드레스 차림의 여성.
00:01:36너무 깜짝 놀라지 않으셨어요? 저는.
00:01:38너무 걱정스러웠어요.
00:01:39주머니에서 뭘 꺼내는데 저게 반지인가 보네요.
00:01:42그렇죠. 프로포즈를 하려던 것 같은데.
00:01:45반지를 건네는 그 즉시 미끄러져버렸어요.
00:01:48해당 장소가요. 자메이카의 아주 유명한 폭포입니다.
00:01:53절경인데 180m가량 폭포가 이어져 있어요.
00:01:56마치 미끄럼틸 같죠.
00:01:58그런데 왜 저렇게 위험천만한 프로포즈를 기획했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00:02:02프로포즈를 하다가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00:02:05일부러 그럼 누가 찍고 있는데 저게 친구가 찍고 있는 건지
00:02:09아니면 놀러온 관광객이 찍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02:12평생 잊혀지지는 않겠네요.
00:02:15잊혀지지는 않겠지만 하마터면 정말 큰일 날 뻔했어요.
00:02:18정말 다행스럽게도 지금 누군가 밖에서 사진 찍고 있었잖아요.
00:02:23바로 구조대가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가 돼서 해당 남성이 바로 구조대였다고 합니다.
00:02:28하지만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00:02:31위험한 행동이기 때문에 네티즌들도 여러 재미있는 반응도 주고 있는데
00:02:35저런 프로포즈 나 같으면 도망가겠다.
00:02:38왜 하필 저기서 프로포즈 하는 것이냐.
00:02:42정말 무슨 생각이었냐 이런 반응들도 있고요.
00:02:44그래서 반지는 받은 거냐. 반지는 안 잃어버렸냐.
00:02:48이런 재미있는 반응들도 있었습니다.
00:02:50혹자는 가짜 반지 주고 잊어먹은 다음에 진짜였다.
00:02:55또 이렇게 한다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하던데
00:02:57어쨌든 저 커플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00:03:00다음 주로 가겠습니다.
00:03:05이건 또 뭡니까? 슈퍼맨 트럼프.
00:03:13분명 몸은 슈퍼맨인데 얼굴은 트럼프입니다.
00:03:17트럼프, 노벨 평화상도 받고 싶다. 교황도 되고 싶다.
00:03:22참 되고 싶은 게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00:03:24먼저 노벨 평화상 관련해서 했던 발언부터 확인하시죠.
00:03:35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칭찬해 주면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00:04:02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을 하나 올렸던데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더군요.
00:04:09그렇습니다. 슈퍼맨 트럼프라고 명명이 되어 있는 사진입니다.
00:04:13이제 슈퍼맨 엄청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00:04:17그 포스터에 얼굴만 트럼프 대통령으로 합성을 한 겁니다.
00:04:21사진 합성이야. 요즘 AI 기술이 발달해 있으니까 누구나 만들 수 있죠.
00:04:25그런데 주목할 만한 점은 이것이 지금 공식 백악관 SNS입니다.
00:04:31그러니까 다분히 어떤 의도를 가지고 올렸다고 볼 수 있잖아요.
00:04:35거기에 이제 우리가 해시태그를 단다고 하는데
00:04:38이 사진을 올리면서 정의의 트럼프, 슈퍼맨 트럼프가 희망의 상징이다.
00:04:44진실, 정의, 미국의 방식 이런 태그들이 달리면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04:50개인 SNS 계정도 아니고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고 하니까 더 논란이 되는 것 같은데
00:04:56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전쟁도 벌이고 있고 또 이란을 공격해서 논란을 빚기도 했었고
00:05:04여러 가지 지금 좋은 면도 있습니다만 갈등 요소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논란이 있잖아요.
00:05:13그런데 슈퍼맨이다?
00:05:15그렇죠. 특히 슈퍼맨이 가지는 의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00:05:18슈퍼맨은 사실 인간이 아닙니다.
00:05:21그러니까 외계에서 지구로 온 건데
00:05:24이민자?
00:05:24그렇죠. 슈퍼맨 입장에서 보면 지구에 온 난민입니다.
00:05:28실제로 슈퍼맨의 감동 역시도 지금 이 슈퍼맨 영화는 미국의 이야기다.
00:05:34이민자가 미국에 와서 정착해 나가는 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거든요.
00:05:3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자 좀 쫓아내려고 하는 거잖아요.
00:05:42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
00:05:44본인의 정책과는 정반대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면서
00:05:48마치 본인이 슈퍼맨인 것처럼 그것도 백악관 공식 SNS에 이런 사진의 떡하니 올린 것은 굉장히 논란의 소지가 되고 있습니다.
00:05:57트럼프를 좋아하는 지지자들이 올렸다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
00:06:02본인이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하니까 화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00:06:07트럼프 대통령이 교황 사진도 그때 합성했었죠?
00:06:11그렇죠. 사실 그 교황과 본인을 합성해놓은 이 사진도요.
00:06:16특히 다시 교황을 선출하는 콩클라벨을 앞두고 이 사진이 공개되어서 논란이 됐습니다.
00:06:21조금 차이점은 이 사진은 트럼프가 만들어 올린 건 아니라고 해요.
00:06:25트럼프 역시도 이 사진이 AI 합성을 통한 것인지 누군가 이걸 만들어 올린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00:06:33본인은 마음에 든다는 식으로 대응을 했거든요.
00:06:36특히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이 사진 보고 나보고 귀엽다고 했다.
00:06:40이렇게 이야기를 남기기도 해서 지금 교황이라는 의미는 정말 큽니다.
00:06:45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너무 가볍게 다룬 것이 아닌가.
00:06:49그리고 교황과 본인의 어떤 동일시한 그런 부분.
00:06:51또 콩클라벨의 선출을 앞두고 내가 됐으면 좋겠다.
00:06:55이렇게 발언을 한 부분까지 더해지면서 너무 발언이 경솔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도 뒤를 이었습니다.
00:07:01멜라니아 여사가 귀엽다고 했다.
00:07:03애처가 인증인 듯한데 만약 우리나라 정치인이 저렇게 영화 포스터에 본인의 얼굴을 합성했다거나
00:07:10교황 얼굴을 합성했다고 하면 엄청난 논란이 일었겠죠.
00:07:15참 미국 우리나라하고 다른 것 같습니다.
00:07:17다음 주에로 가보겠습니다.
00:07:18동네형의 돌직구 조언
00:07:31가수 임영웅 씨가 오늘 뉴스탑10의 8위 주제입니다.
00:07:37임영웅 씨와 정동원 씨.
00:07:39굉장히 귀여운 외모로 트로트 경연대배에 참석해서 정동원 씨.
00:07:44지금 많이 커서요. 18살이라고 하는데 이 두 트로트 가수가 캠핑을 떠났다고 합니다.
00:07:51그 영상 준비했습니다.
00:07:54갔다 오기 전에 내가 20살이든 21살이든 그냥 애로만 보는데 변신인데
00:07:59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바뀌는다.
00:08:02근데 그거 알지?
00:08:03군대 갔다 온다고 어릴 때 유명했던 연예인들의 이미지가 뭔가 확 바뀌진 않아.
00:08:08늘 너한테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거야.
00:08:10그냥 그것 또한 조금 내려놓고 운동 열심히 하고
00:08:13몸 키워서 멋있어 보이는 것만큼 좋은 길이 없지.
00:08:19저 유튜브 채널 제목이
00:08:21그냥 남자 나는 그냥 남자 뭐 이런 뜻인 것 같아요.
00:08:26임영웅 씨가 저렇게 후배들한테
00:08:28임영웅 씨가 93년생이니까 이제 32, 33 됐는데
00:08:3110대의 정동원 씨한테 조언을 해주고 있네요.
00:08:36그렇죠. 정동원 씨가요. 2007년생입니다.
00:08:39저도 정동원 씨가 워낙 어린 시절부터 활동한 모습을 보다 보니까
00:08:43아직도 마냥 어린아이같이 느껴진 점이 있었어요.
00:08:46키는 엄청 컸네요.
00:08:47그렇죠. 지금 영상 보시는 것처럼요.
00:08:49임영웅 씨랑 거의 차이가 안 납니다.
00:08:51듬직한 지금 어른이 돼가는 그런 과정을 보여주는데
00:08:54내년이면 정말 성인이 된다고 해요.
00:08:57그런데 정동원 씨가 이제 임영웅 씨와 함께 캠핑에 가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00:09:02고민을 토로하는 겁니다.
00:09:03아직까지도 나도 이제 곧 성인이 되어 가는데
00:09:07사람들이 날 너무 어리게만 본다.
00:09:09이런 고충을 토로하자
00:09:11군대에 다녀오고 너가 완전한 성인이 되어도
00:09:14사실 어린 시절에 워낙 유명했으니까 그런 고충은 뒤따를 수 있다.
00:09:18하지만 너가 너의 나름의 길을 걸어가면 된다.
00:09:21이렇게 따뜻한 선배로서의 조언도 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00:09:24네. 보통 저만한 때가 되면 멋있어 보이고 싶죠.
00:09:28부모님한테도 독립을 하고 또 여자친구 연인이 있으면 연인에게도 잘 보이고 싶은 게
00:09:33저만 때 남자들의 공통된 생각일 텐데
00:09:37군대를 가고 싶다라고 한 모양이에요.
00:09:39그런데 군대를 어디를 가고 싶어 하는 거예요?
00:09:41정동원 씨가 해병대에 꼭 가고 싶습니다.
00:09:44특히 수색대에 가고 싶습니다.
00:09:46이렇게 포부를 밝혔어요.
00:09:48일단 대한민국 남자라면 병역의 의무를 당연히 지어야 되는데
00:09:51나는 그중에서도 해병대에 가고 싶다.
00:09:54이렇게 포부를 밝힌 건데요.
00:09:56정동원 씨의 아버지도 할아버지도 굉장히 힘든 부대에서 근무를 하셨다고 해요.
00:10:00이런 면들을 보면서 나 역시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다 맞힐 것이다.
00:10:06이런 의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0:10:08송용훈 전 대변인은 법무관으로 갔다 왔나요? 군대?
00:10:13아닙니다.
00:10:15임용훈 씨도 보니까 백골부대를 나왔나 봐요.
00:10:19백골부대를 나와서 병장으로 제대를 했던데
00:10:22지금의 노래로 여러 가지 팬심들을 자극하고 있습니다만
00:10:26이런 군대가서도 미담도 나오더군요.
00:10:29그렇습니다. 굉장히 많은 미담이 있고
00:10:31또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라고 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같은 데
00:10:36임용훈 씨의 미담이 소개되고 있죠.
00:10:40대표적으로 보면 2012년에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서
00:10:44선후임 관계로 임용훈 씨를 만났다고 하는 어떤 분이
00:10:47올리기를 그 당시에 늦은 나이에 입대해서
00:10:50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 임용훈 씨가 본인에게 다가왔다.
00:10:53그러면서 근무자들을 매번 살뜰하게 챙기면서
00:10:56단단히 팀워크를 다지는 데 도움을 줬다.
00:10:59이런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어요.
00:11:00그러니까 군생활도 상당히 모범적으로 했지 않았겠나
00:11:04이렇게 추론해 볼 수 있겠습니다.
00:11:05한 10년 전쯤에 임용훈 씨의 군대 머리가 긴 거 보니까
00:11:10제대할 즈음이었던 것 같아요.
00:11:13큰 안경을 쓴 모습이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인데
00:11:17임용훈 씨가 요즘에는 미담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지는 않아요.
00:11:23콘서트를 꽤 전해했던 것 같은데
00:11:25기부도 많이 하고 또 콘서트로 해서 여러 가지 어르신들이나
00:11:31또 같이 온 가족들을 배려하는 이런 모습 때문에 그동안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잖아요.
00:11:38그렇죠.
00:11:38사실 임용훈 씨는 인성으로도 굉장히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00:11:42임용훈 씨의 생일이 되면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기 때문에
00:11:46많은 팬들이 당연히 막 선물을 하고 싶잖아요.
00:11:49그런데 임용훈 씨는 딱 밝힌 겁니다.
00:11:52나는 생일에 선물을 오로지 선편지만 받겠다.
00:11:55손으로 직접 쓴 선편지만으로도 충분히 그 마음이 전해질 수 있으니까
00:12:00다른 고가의 선물 같은 건 보내지 말아달라 이렇게 정중히 부탁을 하는 겁니다.
00:12:05그 외에도 참 기부 행렬도 정말 많이 이어지고 있어요.
00:12:10최근에도 경북 산불 피해에 4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00:12:14그리고 오히려 팬들이 이런 임용훈 씨의 기부하는 마음을 따라서
00:12:18팬클럽 이름으로 임용훈 씨와 함께 기부를 이어가고 있거든요.
00:12:23보통 임용훈 씨가 1억 기부하면 팬들이 또 1억 모아서 같이 기부하고
00:12:27이런 모습들이 그동안의 팬심.
00:12:30어떻게 보면 너무 우리 가수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만 따라다니고
00:12:34혹시나 오히려 남에게 민폐가 되고 그런 경우도 있었는데
00:12:38요즘에 이런 아이돌, 특히 임용훈 씨 팬들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
00:12:42그렇죠.
00:12:43팬문화 역시도 굉장히 성숙해 보입니다.
00:12:45임용훈 씨의 생일이 되면 임용훈 씨에게는 손편지를
00:12:48주고 오히려 돈을 모아서 그 생일을 맞이하여 기부를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데요.
00:12:55정말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싶고
00:12:56그런 점들 때문에 임용훈 씨 팬과 함께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0:13:03임용훈 씨가 이런 미담 때문인지 어떤 설문조사에서 1위를 했다는데
00:13:07어떤 거에서 1등을 한 거예요?
00:13:08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에서 1위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00:13:15장원영 씨와 유재석 씨가 그 뒤를 이었는데 그만큼 얼마나 이미지가 좋은가가 드러나는 것 같아요.
00:13:21그러니까 매니저라는 건 임용훈 씨와 항상 가까이에 붙어서 함께하는 사람이잖아요.
00:13:25가장 주변에 본인을 위해 일해주는 사람에게 잘할 것 같은 사람이 누군가를 물어보는 질문이니까
00:13:31임용훈 씨의 평소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것 같습니다.
00:13:34임용훈 씨가 사실 콘서트 할 때도 본인의 이익을 추구하기보다는
00:13:39팬들이 이 콘서트를 얼마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00:13:45대표적으로 이런 대형 콘서트장 가면 어디로 갈지 몰라서 헤매게 되는데
00:13:49또 관람직의 연령이 높다 보니까 유도선을 다 설치했다고 합니다.
00:13:54저렇게?
00:13:55네, 그렇죠.
00:13:56그리고 간이 화장실을 정말 대규모로 설치하는데
00:13:59화장실이 적으면 불편하실까 봐 그걸 염려해서
00:14:03간이 화장실도 모두 설치하고요.
00:14:05또 공연 오신 분들 공연장 의자가 딱딱해서 불편하실까 봐
00:14:10방석도 다 마련이 된다고 합니다.
00:14:13이렇게 본인의 공연을 보러 온 그런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는 점이 건조가 되면서
00:14:19저렇게 화면으로 업어서 어르신들을 자기 좌석으로 인도하는 모습까지
00:14:25굉장히 미담으로 화제가 됐었죠.
00:14:27사실 요즘에 장관 후보자들, 일부 장관 후보자들이 보좌진들을 향해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00:14:34이렇게 매니저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임영웅 씨
00:14:40좀 대조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00:14:43저희는 다음 주에 가보겠습니다.
00:14:44배우 이시영 씨 이혼 후에 냉동 배아를 이식받고
00:14:57남편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고백해서 화제가 됐었는데
00:15:04돌연 그 글을 삭제했습니다.
00:15:06저 장면은 해목에서 떨어진 장면, 지금 임신 중이라고 하는데
00:15:10해목에서 떨어졌는데 저기가 미국인가 봅니다.
00:15:15그렇죠? 임주영 변호사님?
00:15:16그렇습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인데
00:15:18제 첫째 아들과 함께 지금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15:22사진이 올라왔는데 해목에서 마치 떨어진 듯한 그런 모습을 보여서
00:15:27또 많은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00:15:29지금 둘째 임신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
00:15:32좀 조심해야겠다. 또 이런 걱정 어린 시선도 있었습니다.
00:15:35네. 아무래도 임신 초기이다 보면 굉장히 주의할 게 많아지죠.
00:15:40엄마로서 몸 관리를 잘 해줘야 할 것 같아요.
00:15:44정혁진 변호사님. 사실 이게 논란이 된지는 조금 됐습니다만
00:15:48법적으로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00:15:50현재 이혼한 상태고 5년 전에 냉동 배아를 보관했다가
00:15:55이게 5년 되면 없애야 되기 때문에 그 전에 뭔가를 하고 싶어서
00:15:59둘째를 임신하고 싶었는데
00:16:02문제는 이혼한 상태고 남편이 모르는 상태에서
00:16:06이제 아이를 갖게 되죠. 이제 출산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만
00:16:09이런 경우에 남편이 이제 뒤늦게 오케이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했는데
00:16:15만약에 나중에 이제 이런 경우에는
00:16:18아기의 성은 어떻게 되는 것이고
00:16:20혹시 유산은 어떻게 되는 것이고 이런 법적인 문제가 좀 궁금해집니다.
00:16:25그러니까 이게 생각보다 사실 굉장히 복잡한 문제가 되는데요.
00:16:295년 전에는 혼인 중이고 사이가 좋았으니까
00:16:31그다음에 이시영 씨가 보기보다는 좀 나이가 있거든요.
00:16:35그러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한번 준비를 하자.
00:16:38거기에 대해서 남편도 흔쾌히 동의했었을 거 아니겠습니까?
00:16:42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두 사람 사이가 별로 좋아지지 않았으니까
00:16:46이혼하게 된 거고.
00:16:47그렇다고 하면 전 남편 입장에서는
00:16:50내 아이가 이시영 씨의 몸을 통해서 태어나는 게
00:16:55그렇게 흔쾌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00:16:57그래서 지금은 동의한다, 잘 키우겠다 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지만
00:17:01그건 어쩔 수 없는 강요된 선택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0:17:06그런데 생명윤리법을 보면 처음에 저런 배아를 만들 때에는
00:17:11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도록 되어 있지만
00:17:14그다음에 실질적으로 임신하고 출산하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요.
00:17:18당사자들의 동의에 대해서 아무런 규정이 없기 때문에
00:17:22그렇기 때문에 형사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텐데요.
00:17:25그런데 태어난 아이가 혼인 중에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에
00:17:29혼인 중에 태어나지 않은 아이이기 때문에
00:17:32전 남편의 아이가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00:17:35그러니까 만약에 그 아이가 전 남편의 아이가 되려고 하려면
00:17:40둘 중에 하나가 있어야 되는데
00:17:41첫 번째는 전 남편이 내 아들, 내 아이 맞다라고 인지를 하거나
00:17:46그거 만약에 끝까지 인지를 안 하면
00:17:48아이나 아니면 이시영 씨가 소송해가지고
00:17:51그래서 법적으로 확인을 받기 전까지는 법적으로는 아이가 아니거든요.
00:17:55이혼한 상태니까 혼외자가 됩니까?
00:17:57그렇죠. 혼인 중에 태어난 아이가 아니니까
00:18:00그러니까 이제 추정이 되지가 않습니다.
00:18:02그 전 남편의 아이로.
00:18:05만약에 그냥 끝까지 전 남편하고 무관한 그런 아이라고 한다고 하면
00:18:10그러면 성이나 뭐나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을 텐데
00:18:14그런데 그 전 남편이 인지하는 순간
00:18:17이제 두 사람 사이에 친권부터 양육권까지
00:18:20그다음에 상속까지 이런 모든 문제가 굉장히 복잡해지기 때문에
00:18:24그렇기 때문에 전 남편 입장에서는 조금 난감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00:18:28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00:18:30왜냐하면 헤어졌는데 전 남편의 정자를 가지고 아이를 출산하고 싶다라고 한 것도
00:18:37제 입장에서는 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그런 측면들도 있는 것 같고
00:18:41굳이 저런 분란을 일으킬 필요가 있나 그런 생각도 드는데
00:18:45어쨌든 이번 기회에 이런 문제가 발생을 했으니까
00:18:48제도적으로 생명윤리법 같은 걸 개정해가지고
00:18:51좀 정비할 필요성은 있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00:18:54사실 이렇게 이시영 씨 외에도 비혼모로 대표되는 방송인이 한 명 더 있습니다.
00:19:01바로 일본에서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방송 활동하는 사유리 씨인데
00:19:072020년 정자를 외국에서 기증받아서 아들을 출산했는데
00:19:13그 양육의 고충을 저희 방송에 나와서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00:19:17들어보시죠.
00:19:18오늘은 어땠어?
00:19:21아빠가 수고 좋겠어.
00:19:23근데 젠, 젠 너 엄마 있으니까 괜찮아?
00:19:26NO!
00:19:27왜? NO?
00:19:28안 괜찮아.
00:19:30아빠도 있으면 괜찮아.
00:19:33그랬어?
00:19:34근데 엄마는 아빠 같은 엄마야.
00:19:36아빠 필요해 하니까 좀 마음이 짜더라고요.
00:19:39엄마는 투배를 열심히 할게.
00:19:42젠이 아빠 갖고 싶다고 했는데
00:19:43엄마는 아빠를 못 주니까
00:19:46엄청 열심히 살게.
00:19:47오케이? 오케이?
00:19:48오케이? 약속!
00:19:49약속!
00:19:50약속!
00:19:51약속!
00:19:52엄마 열심히 할게!
00:19:53임재교 교사님.
00:19:55임재교 교사님.
00:19:57어떻습니까?
00:19:57이게 엄마도 아빠 없이 아이를 갖고 싶다.
00:20:02여성의 어떤 자기결정권도 중요하지만
00:20:05저 장면에서 봤던 것처럼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면서
00:20:09아빠 보고 싶어.
00:20:11우리 아빠 어디 있어?
00:20:12라고 얘기할 때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하나.
00:20:15이런 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00:20:16생각할 거를 정말 많이 던져주는 것 같아요.
00:20:19왜 우리가 흔히 정상가정이다 하면
00:20:21이전까지는요.
00:20:23엄마, 아빠, 나, 동생까지 있는 이런 완벽한 가정이다.
00:20:26이게 정상가정이다.
00:20:28이렇게 부르긴 했었지만
00:20:29요즘은 사회가 변했습니다.
00:20:32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을 수 있고
00:20:34자녀를 키울지 말지도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는 하나
00:20:38제가 법을 공부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이자 문구가 있어요.
00:20:42자녀의 복리라는 말인데
00:20:45우리가 친권이나 양육권을 정할 때나
00:20:48어떤 선택을 해야 될 때
00:20:49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하고 있거든요.
00:20:54그만큼 모든 선택은 결국 나의 위주로 해야 되는 게 아니라
00:20:58지금 만들어지는 우리 아이, 자녀를 위주로 해야 된다는 점
00:21:02이 점은 우리가 앞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00:21:05꼭 기억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0:21:07이시영 씨 그리고 사유리 씨
00:21:10이번 사례로 많은 것들을 고민하게 해봅니다.
00:21:14제도적인 허점이 없는지 잘 살펴서
00:21:17또 저런 가정에 태어난 아이도 소중한 우리의 가족이니까
00:21:22잘 허나갈 수 있도록 사회가 잘 보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00:21:26이번에 저희가 그동안 짚어봤던 네 가지 주제 잠시 확인하고 가시죠.
00:21:32프로포즈를 하다가 계곡 밑으로 떨어진 남성의 사연.
00:21:36슈퍼맨과 본인의 얼굴을 합성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00:21:41정동원 씨 18살 가수 후배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넨 임영웅 씨와 함께
00:21:50여러 가지 논란과 화제를 빚고 있는 배우 이시영 씨, 사유리 씨의 모습까지 확인했습니다.
00:21:58이제 6위부터는요. 본격적인 정치권 소식으로 가보겠습니다.
00:22:03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후보자에 대한 갑질 논란이
00:22:19보좌진에 대한 갑질 논란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데
00:22:23쓰레기 분리수고를 시켰네, 화장실 수리를 맡겼네 등등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서
00:22:30해명이 나왔지만 또 그것이 사실이 아니다, 거짓이었다.
00:22:35또 이런 공방이 터지면서 일이 일파만파 더 커지고 있습니다.
00:22:41게다가 또 다른 보좌진이 10분에 한 번씩 욕설을 담은 문자가 날아다니는 생활을 했다.
00:22:49이렇게 주장하면서 또다시 갑질 의혹이 더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00:22:56먼저 강선우 후보자의 후보 지명 직후의 발언과 여야의 주장 들어보시죠.
00:23:03경기도청 7급 공무원이 김혜경 여사를 위해 초밥 10인분을 배달하고
00:23:31제사 음식 배달의 약 대리 처방, 심지어 속옷 정리까지 해야 했던
00:23:36희대의 갑질 심부름 사건 때문에 장관 후보자들의 웬만한 갑질에는 무감각해진 것입니까?
00:23:44지금까지 나와 있는 여러 가지 갑질 의혹
00:23:47집 쓰레기를 국회로 가져와서 정리를 시켰다는 의혹
00:23:52집에 변기 수리를 지시했다는 의혹
00:23:55물론 강선우 후보자 측은 수리를 부탁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00:23:59그리고 5년 동안 보좌진이 46번 교체된 것
00:24:03이것이 혹시 전부 다 갑질 의혹과 관련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00:24:09또 하나의 의혹이 온라인상에 제기가 됐습니다.
00:24:14이런 내용이에요.
00:24:16여의도 옆 대나무숲 2692번째 외침
00:24:19가전 가구 구매할 때마다 견적 비교 뽑아오라고 하고
00:24:23백화점 돌면서 명품 사오라고 한 건
00:24:25이미 국회의 소문이 파다한데 왜 보도가 안 됐을까?
00:24:29호캉스 픽업은
00:24:30대리운전 갑질 지시는
00:24:32갑질보다 더 중요한 건
00:24:3410분에 한 번씩 울리는 욕 문자와 고함
00:24:37이걸로 많은 보좌진들의 정신과 치료가 있었다라고 지금 주장하고 있습니다.
00:24:43송영훈 전 대변인 이거 어떻게 보세요?
00:24:46저 내용이 전혀 터무니없는 내용이면요.
00:24:49저 여의도 옆 대나무숲이라고 하는 익명 게시판에서 바로 반박글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00:24:54제가 봤을 때는.
00:24:55왜냐하면 강선 후보자가 5년 동안 보좌진 교체를 46번을 했다고 해요.
00:25:00그런데 의원 한 명당 인턴 비서까지 포함하면 보좌진이 9명 아닙니까?
00:25:04그러면 근무했던 누적 연 인원이 50명이 넘어요.
00:25:08저게 사실이 아니면 너도 나도 내가 근무하는 동안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라고 올리지 않겠습니까?
00:25:13그런데 이희각 현재까지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00:25:16그리고 만약에 강선 후보자가 그동안의 갑질을 반복적으로 해서
00:25:21피해를 입은 보좌진들이 여러 명 있다면
00:25:23그걸 본인들만 알겠습니까?
00:25:26당시에 같이 근무했던 동료 보좌진에게도 많이 토론을 했을 거예요.
00:25:30그러면 지금 저 익명 게시판의 상황을 현재까지로 놓고 봤을 때는
00:25:34터무니없는 내용이기보다는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
00:25:37라는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00:25:40강성필 부대변인 보시기에는 혹시 보좌진이나 또는 강성우 의원하고 잘 아세요?
00:25:48저는 국회에서 제가 한 10년 넘게 일했는데
00:25:51저는 실제로도 강성우 의원하고 같이 일을 했던 보좌 직원하고도 다 막역한 사이입니다.
00:25:56저도 많이 물어봤어요.
00:25:57그리고 저도 지금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회장하고도 소통을 하고 있고요.
00:26:00그런데 집 쓰레기 정리를 지시했고 집 변기 수리 지시했고
00:26:05이것은요. 확인해가지고 확인된 사실로 드러나면 이건 그만둬야죠.
00:26:11그런데 5년간 보좌진을 46번 교체했다.
00:26:15이것도 이례적인 일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00:26:17그런데 46번 교체했다고 그게 죄입니까?
00:26:20그 상황을 봐야죠.
00:26:22그리고 저는 어쨌거나 이 청문회에 가서 거기서 소명을 듣고 거기서 증명되어야지
00:26:29청문회 전에 의혹이 제기됐고 청문회 전에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사퇴해라?
00:26:35이건 정말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00:26:37방금도 국민의힘에서 유상범 의원님입니까?
00:26:41경기도청에서 김혜경 여사가 과거에 있었던 의혹에 대해서 지적을 하시던데
00:26:45아니 A를 얘기하면 A를 얘기해야죠.
00:26:47왜 갑자기 B를 얘기합니까?
00:26:49이거 정말 잘못된 겁니다.
00:26:50그런데 어쨌든 갑질과 관련된 의혹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져야 될 문제입니다.
00:26:55그렇기 때문에 저게 만약에 확인된다면 저것은 절대로 좌시할 수 없는 문제라는 점은 분명히 해드리고
00:27:01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것은 청문회에서 확인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0:27:05성용원 전 대변인, 사실 강선우 후보자 측에서 제일 먼저 제기됐던 의혹이
00:27:09집 변기를 수리를 지시했느냐 안 했느냐.
00:27:13그런데 그 이후에 해명이 나왔죠.
00:27:14너 시킨 적이 없다라고 했는데
00:27:16그 최초 보도를 했던 매체에서 문자를 공개하면서
00:27:20이게 이제 거짓말 해명이다라는 게 이제 논란이 됐던 거잖아요.
00:27:25그렇습니다.
00:27:25말씀하신 대로 거짓말 해명이 드러난 셈이죠.
00:27:28왜냐하면 당시에 변기에 관해서 답변을 한 피드백 내용이 공개가 됐기 때문입니다.
00:27:33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강선우 후보자 측에서 저런 내용들이 나오니까
00:27:37누가 제보를 했는지 세출하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어요.
00:27:40그런데 이 부분이 암시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00:27:43만약에 저런 지시를 본인이 한 번만 했으면
00:27:45그것을 누가 제보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00:27:48그런데 적어도 두 번 이상이거나 여러 번이니까
00:27:51저런 갑질 논란에 관해서 누가 제보했는지 찾아내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0:27:56즉 한두 번이 아니라고 우리가 충분히 추론할 수 있어요.
00:27:59그리고 조금 전에 강성필 부대변인께서
00:28:01A를 말하면 A를 얘기해야지 왜 B를 얘기하느냐라고 하셨는데
00:28:05국민들 보시기에는요.
00:28:06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00:28:097급 공무원 조명현 씨가 폭로한 이재명 당시 도지사와
00:28:13배우자 김혜경 여사에 대한 사적 심부름 수발 이런 문제들은요.
00:28:18A와 B 관계가 아니라 A와 A 다시입니다.
00:28:21충분히 겹쳐 보입니다.
00:28:22왜냐하면 공무원이 공적인 일을 해야 되는데
00:28:24사적으로 수발을 들고 심부름을 하게 하면
00:28:26그건 이미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벗어난 거거든요.
00:28:29그런 걸 바로 갑질이라고 하고
00:28:31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매뉴얼에도
00:28:35그런 것들은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00:28:38물론 이런 SNS 글도 있었습니다.
00:28:42강선우 의원을 좋아하는 또는 따르는 사람의 어머니 같아요.
00:28:48어머니가 본 강선우 이겁니다.
00:28:51우리 딸이 보좌진인 것 같아요.
00:28:52딸은 예전에 직장 내 갑질로 큰 고통을 입었다.
00:28:56우리 엄마, 우리 의원님은 의원님 같지가 않아.
00:28:59친구 같아.
00:29:00일주일 만에 딸이 한 말, 트라우마 걱정했던 엄마로서 기뻤다.
00:29:04부하에게 갑질 따위나 하는 그런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00:29:07라는 글이 올라왔어요.
00:29:08장임위 변호사님, 이게 지금 그동안 올라왔던
00:29:12다른 갑질 의혹의 SNS 글과는 조금 다른 얘기예요.
00:29:16그러니까 결이 좀 다르죠.
00:29:18보좌 직원들에게 이른바 갑질하지 않았냐.
00:29:21좀 함부로 대하지 않았냐.
00:29:23그렇기 때문에 소수자 인권과 보호에 앞장서야 되는
00:29:26여성가족부의 수장으로서 적당한가가 이 문제의 핵심인데
00:29:29또 한 보좌 직원의 어머니라고 자처하신 분 같은 경우에는
00:29:33내 딸 같은 경우에는 직장 괴롭힘이 있었고
00:29:36그 방에서 상당히 열혜였고 소외됐는데
00:29:39의원이 그 부분을 나서서 좀 해결해줬다.
00:29:42그래서 어떻게 보면 트라우마 치유가 됐고
00:29:44본인의 딸이 근무했을 때 강선호 의원을 평가하기로는
00:29:48그냥 의원이라고 하면 좀 어렵잖아요.
00:29:50또 이게 갑질관계인 그런 수직관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00:29:54하지만 오히려 친근한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00:29:57또 강선호 의원 과거 기사를 찾아보면
00:30:00대개 고초를 겪는 어떤 어려운 노인분한테 벌금을 대신 납부해주기도 하는
00:30:05또 이런 미담도 있습니다.
00:30:06그러니까 사람이 양면이 있는 부분이 있죠.
00:30:08무엇보다 중요한 건 직무 적합성과 관련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밝혀질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0:30:14누구에게나 잘잘몬이 있을 수 있고요.
00:30:16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00:30:18이런 글도 있고 저런 글도 있는데
00:30:20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누군가 증인이 있어서
00:30:24참고인이 있어서 뭔가 좀 물어보고 싶어도
00:30:27이번 청문회는 대부분이 증인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00:30:31뭔가 이런 의혹이 나와도 청문회 과정에서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까
00:30:36이걸 어떻게 확인해야 하나 라는 걱정은 좀 되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습니다.
00:30:41오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SNS 글을 올렸어요.
00:30:45정학진 변호사님, 저래서요.
00:30:46대통령님의 눈이 너무 높으십니다.
00:30:49인수이 없는 게 그렇게 서러웠습니다.
00:30:53찾고 찾고 엄청 찾는데 참 어렵더라.
00:30:57다만 후보자들이 가진 수많은 빛나는 장점들에
00:31:01조금 더 집중해 주셨으면 하는 욕심도 감이 있습니다.
00:31:04이걸 어떻게 보셨어요?
00:31:06글쎄요.
00:31:06인수위가 없어서 그다음에 이제 조기 대선이고 그랬기 때문에
00:31:09여러 가지로 애로사항이 있었다라고 하는 건
00:31:12제가 인정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00:31:15그다음 강훈식 비서실장 굉장히 고생 많이 하신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00:31:18그런데 반대인 것 같아요.
00:31:21이재명 대통령의 눈높이가 높은 겁니까?
00:31:23제가 봤을 때는 굉장히 낮은 거 아니겠습니까?
00:31:26우리나라 일반 사람들의 상식보다도
00:31:30이른바 총리, 장관, 후보자라고 하는 분들의
00:31:33여태까지 해오신 행정이나 이런 것들이
00:31:35우리나라 일반 사람들의 상식보다도 훨씬 못 미치는 거 아닌가
00:31:39그런 생각이 들고요.
00:31:40그다음 조금 전에 미담 같은 것도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00:31:43일진이 A를 때리고 B 안 때리면 일진짓 안 하는 겁니까?
00:31:48그거는 강선우 의원이 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0:31:51A라고 하는 여성 보좌관에 대해서는
00:31:53잘했다, 위로도 해주고 케어도 해주고 그랬을 수도 있는데
00:31:57만약에 어떤 남자 보좌관한테는 굉장히 싸납게 하면서
00:32:01그렇게 갑질을 하면 그건 갑질을 한 겁니까? 안 한 겁니까?
00:32:05당연히 한 거 아니겠습니까?
00:32:07그다음에 쓰레기 문제, 변기 수리 문제,
00:32:09그다음에 무엇보다도 보좌진을 46번이나 바꿨다.
00:32:13이런 이야기들은 갑질이라고 한 팩트가 있었다라고
00:32:16강하게 추정이 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0:32:20그렇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이재명 대통령은요.
00:32:23우리 국민들의 일반적 상식에 맞는 분을
00:32:26뭐 이렇게 아주 잘난 분, 아주 뛰어난 성인, 군자, 철인
00:32:29이런 분들 우리가 장관으로 모시고 싶은 생각 1도 없고요.
00:32:33그야말로 그냥 평범하게 상식적이고
00:32:35본인이 잘하고 그렇게 갑질 같은 거 안 하는
00:32:37그다음에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그런 분을
00:32:40그 장관으로 모시면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권은
00:32:44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0:32:46그런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잘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바람입니다.
00:32:50사실 강선우 후보자의 경우에는 당 대변인을 했었죠.
00:32:56이재명 대표 시절에.
00:32:58그럴 때 이재명 대표가 단식 동성을 할 때, 단식 투쟁을 할 때
00:33:02그때 이부자리를 좀 봐주고 이런 모습들이
00:33:06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개를 하면서
00:33:09의원이 저렇게 당 대표를 위해서는 저렇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강선우 의원이
00:33:16일부 보좌진들한테는 일부인지는 몇 명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33:22이렇게 갑질을 한 건 누구한테는 아첨하고 누구한테는 갑질하고
00:33:28고위공직자가 강약, 강한 사람한테 약하고
00:33:31약한 사람한테 강해선 그러면 안 된다라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0:33:38청문회가 14일이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0:33:41거기에서 어떻게 해명을 할지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겠죠.
00:33:45저희가 청문회 일정 한번 그래픽으로 준비를 해봤어요.
00:33:49워낙 많은 청문회가 있습니다.
00:33:50당장 14일 월요일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백영원 과기부 장관 후보자,
00:33:57강선우 여성가족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00:34:00인사청문회가 4명이나 있습니다.
00:34:0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가족이 태양광 사업에 이해관계 충돌이 있다는 의혹을 빚고 있고
00:34:16강선우 후보자는 갑질 논란에 휩싸여 있고요.
00:34:20또 권어월 국가보험부 장관 후보자도 돈을 여러 군데서 받았는데
00:34:24이게 무슨 돈이냐라는 논란에 휩싸여 있고요.
00:34:2716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00:34:30논문 표절 의혹이 있습니다.
00:34:32지금 강성필 부대변인.
00:34:34지금 여러 사람들이 참 많은데, 지금 너무 많아 많은데
00:34:37이 중에서 혹시라도 만약에 낙마를 할 경우가 생긴다면
00:34:43누가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00:34:47정말 난감한 질문이네요.
00:34:49그런데 저는 낙마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00:34:53당연히 우리 앵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00:34:55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자라든지
00:34:59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00:35:01아무래도 저 많은 분들 중에서는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00:35:05아무래도 국민의힘 청문위원들부터 공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00:35:10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조금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00:35:14저는 그렇습니다.
00:35:16최소한 도로 강선우 후보자 같은 경우
00:35:18그러니까 보좌진과 관련된 갑질 문제는
00:35:20저는 추워도 감싸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00:35:22왜냐하면 저도 동중호께 종사자였기 때문에
00:35:25그들의 마음을 누구나 잘 아기 때문에
00:35:27정의를 바로잡는 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면 저는 지적을 해야 되는데
00:35:30그런데 저는 그런 것 같아요.
00:35:32어쨌든 이번 청문회의 문화가
00:35:34왜 자꾸 청문회에서 해결하지 않고
00:35:37청문회 전에 의혹을 제기하고
00:35:38청문회 전에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00:35:40마치 그만둬야 된다는 식으로 한다는 것은
00:35:42잘못된 것이다.
00:35:43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00:35:45어떤 사람은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었을 때
00:35:47해명할, 소명할 기회조차 받지 못한다면
00:35:49그것도 잘못된 것이잖아요.
00:35:50그리고 아니면 국민의힘도 나중에 집권할 수 있는 것이고
00:35:53그럴 때 또 거기도 인사청문회 할 것인데
00:35:55이런 식으로 사람을 청문회도 하기 전에
00:35:57낙말을 시켜버린다고 하면
00:35:59그들의 가족은 어떻게 될 것이며
00:36:00대한민국의 좋은 인재들이 고위직으로 나서려고 하겠습니까?
00:36:04그래서 저는 아무리 의혹이 있더라도
00:36:06제기는 많이 하시되
00:36:07청문회를 한번 지켜봐 주십사
00:36:09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0:36:10혹시 국민의힘이 음악 만든 거 혹시 준비되어 있습니까?
00:36:13예, 국민의힘이 유튜브에
00:36:15이런 영상을 만들어서 공개했다군요.
00:36:17여러분들은 공감하실지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00:36:20이진숙, 이종석, 김영훈
00:36:23이진숙은 표절완
00:36:26이종석은 과속중독
00:36:29김영훈은 전가오범
00:36:32모두 모두 부정격
00:36:35네, 이런 식으로 3절까지 있습니다.
00:36:40송영훈 대변인, 재미있게 만든 영상이긴 합니다만
00:36:43어쨌든 이게 낙마 여부는 여론이 평가를 해줄 것 같아요.
00:36:47여론이 이 사람은 저저히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시면
00:36:50본인이 물러나든 용산에서 신호를 주든 할 텐데
00:36:54그렇지 못하다면 임명 그냥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00:36:56그러니까요. 이재명 대통령이 설령 국민 눈높이는 못 맞추더라도
00:37:00민주당 지지층과 민주당 보좌진의 눈높이는 맞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00:37:05민주당의 강선우 의원 외에도 국회의원이 166명이 있습니다.
00:37:09그러면 국회의원 한 명당 입법 보좌진이 9명이니까
00:37:121494명의 민주당 국회 보좌진이 있는 거예요.
00:37:16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00:37:21그 1500명 가까운 민주당 보좌진에게 뭐라고 말할 겁니까?
00:37:25앞으로 여러분은 이렇게 갑질을 견디고 참고 사십시오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00:37:31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과거에 김병준 교육부총리 논문 표절을 이유로 사표 수리할 때
00:37:362006년 8월 8일에 교육부에 가서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00:37:39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준이 만들어지고 있다.
00:37:42이것을 받아들여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된다.
00:37:45무려 19년 전 이야기입니다.
00:37:46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수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면서
00:37:49민주당사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그대로 걸어놓을 수 있겠는가?
00:37:53한번 자문자답을 해보면 이 문제는 답이 나올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0:37:58당장 모레 총문회니까 시청자 여러분 총문회 한번 잘 지켜보셨으면 좋겠습니다.
00:38:04다음 주로 가겠습니다.
00:38:05조국 전 대표가 또 손편지를 띄웠습니다.
00:38:19누구에게 보낸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옥중 편지를 전했는데
00:38:22그 내용이 검찰의 칼부림이란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00:38:27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것에 대한 검찰을 향한 비판도 가득 담겨 있는데
00:38:33이렇게 계속 글을 올리는 것이 8.15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뭔가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00:38:42아직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갖다 붙다 아무런 말이 없는데 말이죠.
00:38:47관련해서 발언 들어보시죠.
00:38:48하나의 사건인데 그 배우자가 받았던 형, 그 다음에 조국 대표가 받았던 형
00:38:55자녀들은 구조로 전락해버리고 대학원도 취소되고 했지 않습니까?
00:38:59전체적인 양형이 너무나 불공정한 거거든요.
00:39:02형별의 균형성의 측면에서 정치적인 고려 말고 조국 대표나 그 가족이 받았던 형들, 처벌들
00:39:08이런 게 다른 일반적인 것은 너무나 불균형한 거 아니겠습니까?
00:39:11너무 과도했죠, 사실은.
00:39:12조국 대표님을 가장 빨리 여러분과 함께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00:39:18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00:39:24장필 여사님, 오늘 조국 대표가 손편지로 글을 띄웠던데
00:39:31저런 주로 내용이에요.
00:39:33모든 책임을 부하들에게 돌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비겁자다 이렇게 얘기하고
00:39:39K-법조 엘리트의 최후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0:39:43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은 문제가 있다.
00:39:47그리고 검찰은 두 부부의 로우폼이었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0:39:51물론 본인이 지금 옥살이를 하고 있는데
00:39:53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 구치소에 갇힌 것에 대해서
00:39:58결국 인과응보다 이걸 주장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00:40:01나도 지금 더위에 힘든데 한번 당신도 당해보셔.
00:40:05이런 뜻인가요?
00:40:06그런 뜻이라기보다는 소외가 좀 깊을 것 같습니다.
00:40:09왜냐하면 사실상 본인이 쓴 표현에 따르면
00:40:11가족이 도죽당했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00:40:13이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진두질을 했던 측면이 있고
00:40:17그리고 같은 서울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0:40:21그런데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정치적 해석도 무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00:40:25혹시 8.15 특사를 관련해서 검찰 개혁을 언급하는 거 아니냐.
00:40:28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조국 전 장관이 지인들한테 정말 손편지를 많이 보냈더라고요.
00:40:33주변에도 많이 받으신 분들이 계시고
00:40:35본인이 정치인이고 교수였지만 또 사법개혁에 대해서 본인이 의지를 드러냈다는 이유로
00:40:42본인의 인식 하에서는 그것 때문에 수사를 받게 됐다는 게 강력하게 있을 거기 때문에
00:40:47이 국면에서 강력한 목소리를 내고 싶었을 것은 너무 당연해 보이는 측면이 있고요.
00:40:53더 나아가서 뭔가 특사 이런 부분은 정말 대통령의 권한이고
00:40:57본인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00:40:59거기까지 해석이 나오는 거는 조금 제가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00:41:03사실 올 초에 들어갔으니까 아직 한 6개월 정도 수감 생활을 하고 있고
00:41:092년에 대법원에서 형기가 확정이 됐으니까 절반도 아직 못한 거잖아요.
00:41:13한 4분의 1 정도 한 건데 광복절 특사.
00:41:16조국 혁신당은 당연히 기대를 하고 있고
00:41:18일부 지지자들 중에서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00:41:21이재명 대통령이 여러 가지 지금 행보를 봤을 때
00:41:24조국 전 대표를 석방하겠습니까? 사면하겠습니까?
00:41:29글쎄요. 제 기억에는 작년 12월 한 중순 정도의 수감이 됐었으니까
00:41:34그런데 재판이 무지무지하게 오래 끌렸었는데요.
00:41:371심도 징역 2년 실형이 나왔었고 고등법원에서도 항소심에서도 마찬가지 실형이 나왔었는데
00:41:43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구속 재판 받다가
00:41:46그래서 의원까지 됐죠?
00:41:48그렇죠. 대법원 확정 판결 받고 그리고 며칠 수습할 시간이 있은 다음에
00:41:5312월 16일인가 한 그때쯤에 수감이 됐었는데
00:41:57그러니까 지금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00:41:59징역 2년인데 이제 한 7개월 지났다고 하면
00:42:02절반커녕 3분의 1도 지금 하지 않은 그런 상황이니까
00:42:06그러니까 원칙대로 일반적인 생각대로 한다고 하면
00:42:09가석방도 한 3분의 2 이상을 해야지 풀려나는 건데
00:42:13이건 좀 너무 심한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을 것 같긴 한데
00:42:17그런데 사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니까
00:42:23그런 의미에서 정치적인 부담은 사실은 좀 덜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드는데요.
00:42:28그런데 지금 조국 대표가 만약에 사면되고 복권된다고 하면
00:42:36정치적 이벤트가 있습니다. 어떤 정치적 이벤트가 있냐면
00:42:39내년 6월에 지방선거 있잖아요. 1년도 안 남았단 말이에요.
00:42:43그런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제일 신경 써야 될 정당이
00:42:47물론 국민의힘이겠지만 하지만 상당히 신경 써야 될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00:42:52결국은 조국 혁신당 아니겠습니까?
00:42:55만약에 제 생각에 조국 대표가 지금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다든지
00:43:00아니면 부산시장 후보로 나온다든지
00:43:03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그리는 그러한 구도에 정치 구도에
00:43:07상당한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00:43:09그런 점에 있어서는 조금 주저하는 바가 있을 것 같다는
00:43:13그런 생각이 들긴 드는데
00:43:14저는 누가 주목이 되냐면 조금 전에 화면에 나왔지만
00:43:18정송호 의원이 빨리 사면되어야 된다.
00:43:22법무부 장관 후보자죠.
00:43:23그런데 법무부 장관 후보자고 법무부 장관이 사면 관련해서
00:43:27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거니까
00:43:29이번 8.15 특사에 조국 전 대표가 포함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지 않나
00:43:35그런 생각이 듭니다.
00:43:36아마 정송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땐
00:43:39그 문제가 바로 질문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00:43:43다음 주로 가보겠습니다.
00:43:44이준석 의원의 얼굴이죠.
00:43:5527일 날 전당대회를 한다고 합니다.
00:43:58나 홀로 출마를 했습니다.
00:44:00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찍고 누구를 찍고 하는 게 아니라
00:44:02찬반 투표를 하게 됩니다.
00:44:0550%를 넘을지 70%를 넘을지
00:44:08사실 대선에서는 10%에 미치지 못했었는데
00:44:13과연 이번 전당대회 찬반 투표에서는
00:44:16얼마의 득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까요?
00:44:19이준석 의원의 목소리 먼저 확인하시죠.
00:44:23저렇게 가면 무난하게 이재명의 당선을 지켜봐야 된다.
00:44:28그러면 특단의 방법들을 써야 되는 것이고
00:44:30젊은 역동성으로 돌파해보자는 제안을 유권자들이 하는 겁니다.
00:44:35역할을 해야 된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
00:44:37사실 기획신당 창당한 다음에
00:44:39한 1년 정도가 지났는데
00:44:41지금은 당원들을 생각해서라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44:44강성필 부대변인
00:44:48이 얘기는 잠시 후에 하겠습니다만
00:44:51일단 먼저 이 얘기부터 할까요?
00:44:54국민의힘에 대해서 어쨌든 본인이 국민의힘 출신이다 보니까
00:44:57여러 가지 조언도 하고 품평도 하는 것 같아요.
00:45:01방을 어질렀으면 방을 치우는 게 그게 개혁은 아니다.
00:45:05반성은 구체적인 조치나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다.
00:45:08라고 어제 김영삼 전 대통령 10주기 세미나 때 이야기했습니다.
00:45:12이거 무슨 뜻입니까?
00:45:13저는 방을 어지럽으면 방을 치우는 게 개혁은 아니다.
00:45:16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00:45:17첫 번째 문장은.
00:45:18하지만 두 번째는 반성은 구체적인 조치나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라는 것은
00:45:23조금 알 것 같아요.
00:45:24제가 해석하기로는
00:45:25그러니까 잘못을 하고 반성했다고 고백을 했으면
00:45:29거기에 대해서 책임, 실행이 있어야 되잖아요.
00:45:32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00:45:33불법적인 비상개혐 당시에 지도부가 누구였는지
00:45:38탄핵 심판 과정에서 지도부가 누구였는지
00:45:40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후보가 누구였는지
00:45:43최소한으로 이 세 명의 지도부들은 그만둬야 되지 않겠습니까?
00:45:49그만둔다는 건 책임지고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죠.
00:45:52그래야지 또 새로운 사람이 나와서 당을 혁신할 수가 있는 것이지
00:45:55이렇게 책임 있는 사람들이 책임지고 물러나기는 커녕
00:45:58다시 한번 해보겠다고 나서는데
00:46:00국민과 당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00:46:02그것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적하는 것이 아닐까
00:46:06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0:46:07방을 어질렀으면 방만 치운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다.
00:46:11뭔가 구체적인 방안이 좀 있어야 된다.
00:46:14송용훈 전 대변인
00:46:15이준석 의원이 아까 저희가 제목에서 말씀드렸다시피
00:46:1827일 날 전당대회를 한다고 합니다.
00:46:21이준석 의원은 대표됐다가 안 했다가
00:46:23또 대표됐다가 안 했다가
00:46:25물론 작은 정당이고 대표를 할 만한
00:46:28사실 1인 정당처럼 보이기 마련인데
00:46:30그런 개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 앞두고
00:46:34뭔가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00:46:37계속 그게 안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00:46:40국민의힘과의 합당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거 아닙니까?
00:46:43그렇습니다.
00:46:44제가 지난번에도 우리 방송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00:46:46개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
00:46:49유의미한 득표를 할 수 있을 만한 좋은 출마자들을
00:46:52널리 구할 수 있을지에는
00:46:53매우 큰 의문 보호가 그려지죠.
00:46:55우리 대선 역사상 1987년 대선에서
00:46:59거의 근접한 득표율로
00:47:012등과 차이가 없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00:47:05우리 대선 역사상 5% 이상을 득표한 제3 후보 중에
00:47:08그 뒤에 다시 대선에 나와서
00:47:12투표용기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00:47:13두 명밖에 없습니다.
00:47:15이인재 전 의원 그리고 심상정 전 의원
00:47:17그리고 그 두 분 모두 다시 나와서는
00:47:20그 전보다 훨씬 더 적은 득표율을 기록했거든요.
00:47:23이인재 전 의원은 1%가 안 되는 득표를 기록했고
00:47:26심상정 전 의원도 2017년에는 5%를 넘었습니다마는
00:47:302022년 대선에서는 2%대밖에 득표를 하진 못했어요.
00:47:34개혁신당은 이준석 전 대표라고 하는
00:47:36인물에 굉장히 많이 의존을 하고 있는데
00:47:39게다가 그 이준석 후보 본인은
00:47:41지난 대선에서의 여성 신체 발언 때문에
00:47:44굉장히 큰 압도적 비호감을
00:47:46여성 유권자들로부터 사고 있는 상태입니다.
00:47:49이런 모든 것들을 종합해보면
00:47:50개혁신당의 내년 지방선거 독자 완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이고
00:47:54그렇기 때문에 합당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00:47:57방금 말씀드린 그 압도적 비호감 때문에라도
00:48:00국민의힘이 개혁신당과의 합당을 해야 될 만한
00:48:03어떤 절박한 이유가 있겠습니까?
00:48:05자산만 있는 것이 아니고 부채도 승계해야 되는데
00:48:08그 정치적 채무가 굉장히 큰 상태입니다.
00:48:11이런 상태에서 개혁신당과 합당한다는 것
00:48:13글쎄요. 국민의힘의 당원들이 널리 동의하실지는
00:48:16의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0:48:17네. 오는 27일 전당대회에서
00:48:20단독 입후보한 이준석 의원이 당선이 되려면
00:48:24최소 찬성 득표율 30%를 넘기면 된다고 합니다.
00:48:30얼마의 득표율을 기록하게 될까요?
00:48:31다음은 국민의힘 주제입니다.
00:48:33저희가 제목 언더 찐윤의 정체는 하면서
00:48:45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모습을 준비했습니다.
00:48:52국민의힘 다음 달 전당대회를 할 걸로 예상은 되는데
00:48:568월 말쯤에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00:49:01당대표 후보자로요.
00:49:03개혁도 하겠다고 하고요.
00:49:04먼저 가장 먼저 나올 걸로 예상이 되고 있는
00:49:09김문수 전 후보의 목소리부터 준비했습니다.
00:49:12당의 지지율은 항상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00:49:18그래서 너무 지지율에 이리일비하기보다는
00:49:24우리가 해야 될 길이 뭐냐
00:49:26과연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00:49:29무엇을 해야 될 것이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00:49:34지지율이 떨어졌으니까 당은 해체하자.
00:49:37지지율이 좀 올라가면 잘 되는가 이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0:49:41당대표의 출마 부분은 아직까지 전당대회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00:49:47일정이 정해지면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00:49:52정혁진 변호사님.
00:49:53이게 정당 지지도가요.
00:49:55어제 갤럽 자체 조사 결과를 보면
00:49:57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히 심각할 것 같아요.
00:50:0043대 19입니다. 전체적으로요.
00:50:04그다음에 TK 지역을 볼까요?
00:50:06TK 지역은 국민의힘의 텃밭인데
00:50:09민주당 34, 국민의힘 27입니다.
00:50:12물론 이게 지역별로 쪼개면
00:50:15이게 오차범위가 10%포인트가 해서
00:50:17오차범위 내라고는 합니다만
00:50:19이 숫자 자체가 이렇게 나와 있는 것은
00:50:22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굉장히 충격일 것 같습니다.
00:50:25글쎄요. 국민의 힘만 충격이 아니고
00:50:28일반적인 사람들도 일반적인 국민들도
00:50:31굉장히 놀랄만한 수치가 아닌가.
00:50:33물론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 지 한 달 정도밖에
00:50:36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00:50:37아직까지는 당연히 허니문 효과가 있는 것은
00:50:41사실일 것 같고요.
00:50:42그다음에 그 밖의 주식도 엄청나게 오르지 않았습니까?
00:50:451,000몇백이었는데 지금 3,000이 훨씬 넘은 것 같은데
00:50:48하지만 저와 같은 수치가 나온 것에
00:50:52가장 중요한 원인은 허니문 효과도 아니고
00:50:55주가도 아니고 국민의힘 자체의 난맥상 아닌가.
00:50:59지금 국민의힘이 여당이었는데 그렇게 대패해놓고
00:51:02지금 보이는 모습은 국민의힘의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00:51:05서로 SNS 같은 데다 글 올려가지고
00:51:08서로 내부 총질하고 있으면서
00:51:10지금 그 여당을 그다음에 대통령을
00:51:13전혀 견제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00:51:16그런데 저런 정당을 어떻게 지지할 수 있겠는가.
00:51:19더 중요한 건 뭐냐면요.
00:51:21이제 8월이나 그 정도 되면 전당대회가 있을 텐데
00:51:24그래도 이 사람이 나타나면 이 사람 지도하에, 리더십하에
00:51:29그 국민의힘이 회복될 수 있겠구나.
00:51:32이렇게 기대할 수 있으면 그나마 조금 마음이라도 둘 수 있을 것 같은데
00:51:36그렇게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별로 눈에 보이지 않는단 말이죠.
00:51:41지금 제가 봤을 때는요.
00:51:43국민의힘은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까지 내몰리기 전에
00:51:47스스로 개혁을 좀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00:51:50이미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던 안철수 의원
00:51:54그리고 가능성이 높았던 김문수 전 후보의 목소리 확인하셨죠.
00:51:59또 두 사람이 더 있습니다.
00:52:01나경원 의원과 장동혁 의원의 목소리 확인하시죠.
00:52:07이미 대통령께서는 이제 탈당을 했는데
00:52:10저희가 계속해서 이 분열과 갈등의 소지가 될 것을
00:52:16숙고 사과하자 그래요.
00:52:18이렇게 누가 무엇을 누가 사과하느냐를 따지면
00:52:22전 끝이 없다고 봅니다.
00:52:24야당의 본분의 역할을 하려면 함께 하나가 되어야 되는데
00:52:28다시 과거를 자꾸 돌아가서 모든 것을 얘기하게 되면요.
00:52:33계속해서 우리 당은 하나가 될 수가 없습니다.
00:52:36107명이 지금 제대로 싸우지 못해서
00:52:38우리가 하나 되지 못해서 늘 내부 총질로 당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00:52:41누가 누구를 청산하고 누가 누구를 칼을 댈 수 있는
00:52:46그런 상황이 됐습니까?
00:52:48저는 107명 모두 다가 인적 쇄신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00:52:52오히려 107명을 하나로 모아서
00:52:55야당과 잘 싸울 수 있는 새로운 투사로 만드는 것이
00:53:00저는 인적 쇄신이다.
00:53:02청산이 먼저가 아니라 인적 쇄신이 먼저다.
00:53:04장병사님 이 두 사람 모두 당대표 후보로 이름을 거론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00:53:11뭐 맨날 사과하냐 뭘 맨날 반성하냐
00:53:14그거 할 시간에 대여투쟁력을 키우는 게 먼저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0:53:20왜 대여투쟁을 해도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다는 언론의 진단이 나오겠습니까?
00:53:25제 눈 안에 들뽀를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00:53:28여러 부분과 관련해서 아까도 사적 심부름 시킨다.
00:53:31이를테면 청와대 행정관한테 대통령실 행정관한테
00:53:35명품백을 바꿔오라고 하는 게 진짜 갑질 중에 최고 아니겠습니까?
00:53:38이를테면요.
00:53:39그러니까 뭘 얘기해도 말문이 먹히지가 않는 겁니다.
00:53:42이런 가운데 좀 유력하게 당권 주자라고 거론되는
00:53:46나경원, 장동혁 의원 뭐라고 이야기를 합니까?
00:53:49107명 모두 쇄신의 대상이다.
00:53:51이건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소리예요.
00:53:52그러면서 말을 전환해서 107명이 모두 원팀으로 묶여야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00:53:58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00:53:58국민의 힘이 왜 어려워졌습니까?
00:54:00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계엄에 대해서 어떤 한 목소리 제대로 내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00:54:06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금도 엄혹하고 있다는 오해를 국민들로부터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00:54:11사과를 여러 차례 했음에도.
00:54:13이건 분별을 해야 되는 겁니다.
00:54:14탄핵에 찬성했던 의원과 그렇지 않은 의원.
00:54:17그리고 계엄에 찬성했던 의원과 그렇지 않은 의원.
00:54:20그러지 않으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요.
00:54:21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00:54:24107명이 대여 투쟁에 더 집중해야 되고 원팀으로 가야 된다.
00:54:30이게 최소한 4분은 고사하고 국민들한테 속으려 있겠습니까?
00:54:34최근에 송원석 의원이 긴급 공지해가지고 임종득 의원실 앞에 모여서 항의하자고 했을 때 몇 명의 의원이나 모였습니까?
00:54:42송원석 원내대표가 자리 비우자 의원들 계속 투쟁했습니까?
00:54:45그러지 못하는 게 국민의힘의 현실입니다.
00:54:49송준 대변인, 지금 앞서 말씀드렸던 안철수, 김문수, 장동영, 나경원 의원 말고
00:54:55한동훈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올 것이냐 안 나올 것이냐 굉장히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00:55:01아직까지는 마음을 정하진 못한 것 같은데
00:55:03SNS 글을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00:55:06논란이 되는 것들을 많이 올리고 있는데
00:55:08전시작전 통제권 환수와 관련해서
00:55:10관세 협상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뭔가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라는
00:55:16또 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작권 환수와 관련해서
00:55:21이거 국민한테 물어봐야 된다.
00:55:24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되는 거다.
00:55:25대한민국 경제 안보, 국민의 삶에 굉장히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는
00:55:30어떤 이런 화두를 계속 한동훈 전 대표가 던지고 있습니다.
00:55:35이런 얘기는 뭔가 정치권에 내가 있다.
00:55:37결국은 내가 나가야 하는 쪽에 조금 더 무게를 실어야 된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00:55:44일단 거기까지는 조금 성급한 해석인 것 같습니다.
00:55:46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아마 의사결정은 그렇게 멀게 남아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00:55:53그동안에 굉장히 많은 분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고
00:55:57이제는 본인의 결단만 남은 것 같아요.
00:56:00그런데 전시작전권 환수 문제와 같은 것을 계속 지적을 하는 것은
00:56:05대선에도 도전을 했던 그리고 집권 여당 대표를 지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00:56:09도저히 그냥 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의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00:56:15지금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 물론 중요하죠.
00:56:18그리고 유럽의 사례에서 보듯이 국방비 증액하고는 현실적으로 결부될 수도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0:56:24그런데 전시작전권 환수 문제를 건드리기 시작하면
00:56:27지금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까? 주한미군을 1만 명 넘게 감축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00:56:32그리고 주한미군 사령관은 3성 장군으로 급을 낮추고
00:56:36주일미군 사령관은 오히려 4성 장군으로 해서
00:56:39그러면 주일미군의 위상이 주한미군보다 훨씬 더 높아지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00:56:44이런 우려가 지금 외교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0:56:47그러면 이런 것들이 계속 그 흐름으로 갔을 때는 주한미군 철수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00:56:52그렇게 되었을 때는 대한민국이 정말 북한이 침공해오는 상황이 됐을 때
00:56:57인계철선이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00:56:59우리 국민의 안전 그리고 국가 안보에 정말로 기묘한 문제인데
00:57:03이것을 책임 있는 정치인이 그냥 두고만 볼 수는 없는 것이죠.
00:57:06당연히 문제제기를 해야 되는 것이고
00:57:08오히려 국민의힘의 더 많은 정치인들이 지금 이런 문제에 대해서
00:57:11목소리를 내야 될 때다라고 생각합니다.
00:57:13강성필 부담인.
00:57:14제가 제목을 아까 처음에 들어갈 때 제목을
00:57:17언더찐륜의 정체라고 했습니다.
00:57:20찐륜인데 친륜인데 물밑에서 뭔가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뜻을 의미하는 거겠죠.
00:57:28권영세, 권성동, 이철규, 울산의 김기현 등등의 이름들이 많이 거론이 되고 있어요.
00:57:37그분들은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00:57:43찐륜이 있기는 한 겁니까?
00:57:46일단 저는 이분들이 친륜이나 찐륜이라고 분류되는 걸 매우 싫어할 것 같아요.
00:57:54이제는 반한으로 불리는 것이 맞겠죠.
00:57:56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을 때
00:58:00그때는 당연히 대통령하고 친해야지 본인의 지역구에 가서 좀 더 인정받을 것 같고
00:58:05또 본인이 대통령하고 친해야지 뭔가 더 얻을 것이 있기 때문에
00:58:10저는 친윤이라는 것을 자처했는데 이제는 대통령이 구속까지 되어버린 마당에
00:58:15친윤이라고 하고 싶겠습니까?
00:58:17이제는 반한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00:58:19그런데 친윤이든 반한이든 이게 뭐가 문제인 거냐면
00:58:22그런데 그들의 뭔가 영향권, 결정력이 있는 거예요?
00:58:26국민의힘의?
00:58:26이분들이 모여있는 게 문제인 겁니다.
00:58:29그러니까 이분들은 지금의 상황이 변화가 돼버리면
00:58:33혹여라도 다음 총선에서 공천을 받을 수 없을 수 있는
00:58:373년 남았는데 누가 당대표가 되든
00:58:39지금 본인들의 나중에 미래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00:58:43본인들 만약에 진짜 10번 양보해서
00:58:46그들에게 누군가 그들이 미는 후보가 당대표가 됐다고 한들
00:58:503년 뒤에 언제 그랬어요? 하고 공천을 안 줄 수도 있는 거잖아요.
00:58:54그럼에도 불구하고요. 기득권이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아세요?
00:58:57돌발 상황입니다. 기득권은요. 항상 이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해요.
00:59:01왜? 이 상태를 유지하면 본인들이 공천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죠.
00:59:07그러니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3년 후에 어떻게 될지 몰라요.
00:59:10하지만 3년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걸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00:59:14그래서 그들이 수면 아래에서 모여있어가지고 응집력을 가지고 있어서
00:59:18누가 당대표가 되는 게 아니라
00:59:20그래도 단 1%라도 나에게 공천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00:59:25당연히 당대표가 되는 것이 본인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0:59:29응집력이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무서운 거죠.
00:59:313년 뒤 총선. 당장 내년이 지방선거입니다.
00:59:35거기에 공천권을 행사해야 될 여러 의원들이 있기 때문에
00:59:38벌써부터 내가 뭔가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 아마 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59:45국민들은 그 사실을 어떻게 바라볼지가 중요한데
00:59:50과연 알고는 계신지요.
00:59:52저희는 다음 주에 가겠습니다.
00:59:53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서 김계리 변호사 개봉됐다 아시죠?
01:00:09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돈 한 푼 없다 그러면서
01:00:13영치금 좀 넣어달라 라고 하면서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01:00:17먼저 김계리 변호사의 과거 모습부터 확인하시죠.
01:00:23저는 14개월 딸아이를 둔 아기엄마입니다.
01:00:27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폐학을 확인하고
01:00:32아이와 함께하려고 비워둔 시간을 나누어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01:00:38저는 개몽되었습니다.
01:00:40선고가 나게 되면 그 결과가 인용이든 기각이든 엄청 많이 울 줄 알았어요.
01:00:45화장실에 가서 휴지를 엄청 많이 챙겨왔거든요.
01:00:48선고를 쭉 들으면서 헌법재판소가 헌법과 법이 섰구나.
01:00:53미쳤구나라고 생각이 들었고
01:00:57그래서 눈물도 안 나더라고요.
01:01:02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이 돈 한 푼 없이 교도소에 들어갔다.
01:01:07구치소에 아무것도 못 사고 있다.
01:01:094시 전, 그러니까 어제 금요일 16시 전에 입금이 돼야 주말 전에 뭔가 영치품을 살 수 있다고 해서 급히 입금했다.
01:01:19그런데 영치금은 400만 원까지다.
01:01:21이체는 더 받을 수 있다.
01:01:23영치금은 400만 원까지.
01:01:24과거에 조국 전 대표가 2억인가까지 받아서 그거 가지고 커피 쏘고 그랬었죠.
01:01:28그렇다면 돈 한 푼 없이 들어갔다.
01:01:32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이 어떻게 되길래 이런 말을 했을까요?
01:01:372023년 기준, 그러니까 신고를 2024년에 했으니까
01:01:402023년 기준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은 6억 3천만 원 정도고
01:01:45김건희 여사 명의로 49억, 2억, 15억 합치면 한 60억 넘는 돈이 김건희 여사 명의로 재산이 있습니다.
01:01:53장희미 변호사님, 영치금이 진짜 없는 겁니까?
01:01:58이거 없다고 할 수는 없고요.
01:01:59현금성 자산만도 상당히 많으니까.
01:02:02그런데 이례적인 게 보통 정치인이 구속수감이 되면 팬들이나 어떤 지지층들이 영치금을 자발적으로 모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01:02:10변호인이 그것을 좀 홍보하고 계좌를 공개하는 건 대단히 이례적입니다.
01:02:16지금도 들으셨겠지만 변호인은 사건이 집중하는 게 그게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사건의 의뢰인에게 최선이기 때문이에요.
01:02:23그런데 이 변호사가 과연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저 개인적으로는 좀 의문입니다.
01:02:27왜냐하면 장 외에서 법원을 공격하고 법원이 미쳤다고 이야기하는 건 의뢰인한테 치명적일 수 있어서 그런 말 안 하거든요.
01:02:34하고 싶어도 삼가는 겁니다.
01:02:36그런데 본인 정치를 생각하면 할 수 있는 행위인 거죠.
01:02:39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편승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어떻게 보면 사실상 남아있지도 않은 그 허명에
01:02:46허명에 같이 올라타서 본인 정치를 도모하는 게 아닌가 그런 점에서는 좀 좋지 않게 보이고
01:02:52많은 분들도 비판하시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01:02:55네.
01:02:55정혁진 변호사님.
01:02:56영치금도 영치금이고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 중에서는
01:03:00이 무더운 더위에 선풍기 하나 달랑 있는 독방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01:03:07뭔가 이거 인권 탄압 아닌, 인권 침해 아니냐라고 주장하면서
01:03:10구치소 내에 계속 민원 전화를 넣고 있다고 하고요.
01:03:14아까 김계리 변호사가 또 이야기한 것은 저렇게 윤 대통령에게 치료와 에어컨을 제공하라.
01:03:20지금 윤 전 대통령이 당뇨와 안압 등등 눈병 질환으로 인해서 뭔가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나오지 못하고 있다.
01:03:30그래서 그 치료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라는 얘기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01:03:34어떻게 지금 보세요, 이 상황을?
01:03:36글쎄요,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만 구속되어 있는 게 아니고요.
01:03:40우리나라에 구속되어 있는 사람 몇 명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수만 명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1:03:46그러니까 침해됐다고 하면 그런 사람들이 인권까지 다 침해된 건가?
01:03:50그거는 아니잖아요.
01:03:51그러니까 굳이 주장한다고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권이 침해됐다기보다
01:03:56전 대통령의 권한, 권리, 전 대권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01:04:02조금 말이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
01:04:03조금 전에 영치금 이야기 나왔었는데 제 기억에는 영치금이 300만 원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01:04:10그런데 400만 원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셔서 찾아보니까 그 사이에 법이 개정이 됐었어요.
01:04:16그다음에 영치금 관련해서는 영치금 이름 자체도 보관금으로 이름이 바뀌어서
01:04:21보관금 관리 지침 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게 하루에 한 2만 원 정도까지 쓸 수 있고
01:04:26그다음에 먹는 거나 아니면 의류 같은 거, 도서 같은 거 구매한 정도로 한정이 딱 되어 있는데
01:04:32제가 옛날에 조국 전 대표 관련해서 특히 정경심 교수 관련해서 사람들이 영치금을 그때 영치금을 엄청나게 보내준다.
01:04:43그래서 제가 그때 궁금해서 조국 전 대표 재산이 얼마나 되나 봤더니
01:04:47그때 국회의원 선거 출마하고 그럴 때 밝힌 게 50억이 훨씬 넘었단 말이에요.
01:04:52그러니까 50억이 훨씬 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1% 안에 드는 자산가 아니겠습니까?
01:04:58그런 분에 대해서 영치금을 모으는 게 과연 적절한가?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01:05:03그런데 저는 진짜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윤석열 전 대통령 재산이 한 75억 정도 된단 말이에요.
01:05:10기본 6가지 합쳐가지고.
01:05:12그런데 왜 그 기사에 변호사비가 없다는 둥 그다음에 이런 보관금을 모아야 된다는 둥
01:05:18이런 이야기가 나오나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오히려 윤 전 대통령한테 별로 도움도 보탬도 되지 않을 것 같다.
01:05:25일단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1:05:27어찌 됐든지 간에 지금 법률과 규정에 따라서 견뎌야 되는 건 견뎌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1:05:32그게 법률 아니겠습니까?
01:05:34좀 안타깝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1:05:37어쨌든 몸이 아프거나 어떤 어려움이 있다면 그 부분도 구치소 입장에서는 해결을 해야겠죠.
01:05:45여러 가지 민원전화 이전에요.
01:05:48특검의 수사를 지금 현재로서는 거부하고 있는데 어렵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01:05:52윤 전 대통령 언제쯤 조사에 다시 임하게 될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01:05:59다음 주제로 마지막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01:06:021대3 비율로 탔다?
01:06:11이재명 대통령의 얼굴이 보이는데
01:06:13어제 회식을 했습니다.
01:06:15불금을 맞아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요.
01:06:18먼저 그 장면 준비했습니다.
01:06:20메뉴는 5겹살 주종은 쏘맥이었고요.
01:06:25저는 쏘맥 먹겠습니다.
01:06:28그럼요?
01:06:29저도 쏘맥 먹겠습니다.
01:06:36감사합니다.
01:06:38금요일 날 즐기고 행복합니다.
01:06:40감사합니다.
01:06:40감사합니다.
01:06:41메뉴는 5겹살 주종은 쏘맥이었고요.
01:06:49이재명 대통령은 보니까 소주판 것 같아요.
01:06:52소주잔을 들고 있던데 일일이 직원들에게 술잔을 돌리고 따라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01:06:58강성필 부대변인 저 장면 저희 광화문 근처에 있는 고깃집이던데 갑자기 번개처럼 잡혔더라고요.
01:07:08그러니까요.
01:07:08저도 어제 저녁에 저 영상을 보고 그냥 이재명 대통령께서 과거에 있었던 영상이 올라온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니더라고요.
01:07:18그 장소를 다녀오신 분이 저한테 알려주시더라고요.
01:07:21지금 거기에 계시다고.
01:07:23그래서 제가 알아보니까 대통령의 뜻은 이겁니다.
01:07:26지금 경제가 어려운데 특히나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 자영업자들 특히 골목상권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01:07:33금요일 저녁 한 끼라도 외식을 하시면 그 지역에 있는 골목상권이 조금 활기가 넘치지 않겠느냐라는 뜻에서
01:07:41본인도 그동안 또 대통령실 직원들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또 대통령이 퇴근해야 다른 직원도 퇴근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에
01:07:49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급번개를 해가지고 금요일 저녁 외식을 하셨다 이렇게 보시면 될까요?
01:07:55요즘 젊은 세대들 금요일에 본인 일정이 챙겨야 돼서 회식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이 있는데
01:08:01저렇게 어제 참석했던 대통령실 직원들은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
01:08:05아까 1대 3이라는 거는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이 폭탄주를 몇 대 몇의 비율로 따를 것인가.
01:08:12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소주 한 잔, 맥주 소주잔에 세 잔 해서 1대 3의 비율로 타서 회식을 같이 하더군요.
01:08:21송영훈 대변인 보시기에는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세요?
01:08:28여러 가지로 소통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 자체는 필요하고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01:08:33윤석열 전 정부에서도 사실은 윤 전 대통령이 과거에 김치찌개를 대통령실 출입 기자단에게 서빙하는 그런 일들도 있었습니다.
01:08:42그러니까 어느 정권이든 초반에든 저런 좋은 의지를 갖고 식사 회동도 하고 대통령실 직원들과 회식도 하고 그런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죠.
01:08:51문제는 그런 초심이 정권의 중반, 후반까지 계속 이어지느냐입니다.
01:08:56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주와 맥주를 1대 3으로 탔다고 하는데 여당 인사들은 늘 만날 수 있지 않습니까?
01:09:03여권의 1, 그리고 야권이나 정권의 비판적인 분들을 3, 이렇게 대통령을 만난다면 성공한 정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는 말씀드립니다.
01:09:11아까 제가 조금 전 조국 전 장관 이야기하면서 영치금 얘기를 했었는데 2억이 영치금 모인 건 정경심 전 교수의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01:09:20이를 바로잡습니다.
01:09:22이상으로 뉴스토프트 마치겠습니다.
01:09:23고맙습니다.
01:09:24고맙습니다.
01:09:38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