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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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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다음 주에 만나요.
00:00:30특검이요. 지난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집단적 저항, 그러니까 경호처가 집단적 저항을 한 배경에 윤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00:47저희가 준비한 2위로 미리 한번 참견 만나와 봤습니다.
00:00:51그리고 여러분의 댓글 기다립니다.
00:00:53다음 주에 유튜브 생방송에 의미 있는 댓글 남기시면 저희가 소개도 하고 질문도 받아보겠습니다.
00:00:59멀리 가지 마십시오. 1분리에 바로 들어갑니다.
00:01:0110위의 주인공은 최근 여당인 민주당의 공적, 아마 화면소의 주인공 이진숙 방통위원장일 겁니다.
00:01:25오늘 오후에 국회에서 과방위가 열렸습니다.
00:01:31민주당 주도로 방송 3법이 통과가 됐는데요.
00:01:35그것 말고도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둘러싼 이런 장면이 먼저 연출됐습니다.
00:01:40방송 3법이 국회 절차를 거쳐서 국무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법제화된다면
00:01:51방송통신위원회는 그 후속 조치를 만들고 이행할 것입니다.
00:01:57다만 저는 대통령 직속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통령으로부터 업무 지시를 받았습니다.
00:02:05그것은 대통령은 방송장악과 언론장악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00:02:13정확히 방송 3법에 대한 방통위안을 내라고 대통령께서 지시하셨습니까?
00:02:18그냥 예, 아니오로만 하시죠. 다 들었으니까.
00:02:21저는...
00:02:21정확히 방송 3법에 대한 방통위안을 내라고 지시하셨습니까?
00:02:27방통위안을 만들어 보다...
00:02:28아니요. 방송 3법에 대한... 지금은 방송 3법...
00:02:31네, 방송 3법에 대해서 방통위안을 만들어 보라...
00:02:36그렇게 지시하셨다고요?
00:02:37그렇게 기억합니다.
00:02:37이거 확인하겠습니다.
00:02:40방송 3법에 대해 이진숙 위원장에게 대통령이 방통위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라는 발언에 대하여
00:02:48저희가 즉시 확인했습니다.
00:02:50현재 확인은 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00:02:53그리고 별도의 지시사항이 내려온 것도 없습니다.
00:03:00오늘 과방위에서 등장인물은 비슷한데 새로운 내용과 공방이 더해지는 오늘 과방위 모습 먼저 만나보고 왔습니다.
00:03:08성치훈 부의장님.
00:03:11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최민희 과방위원장 앞에서 한 얘기 이런 것 같아요.
00:03:14나는 현직 방통위원장이고 현직 대통령이 나한테 업무 지시를 했으니까 나는 임기 안 해서 그 업무 지시를 따르겠다.
00:03:23이런 취지를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0:03:26그걸 따르겠다는 취지인지 아니면 본인만의 대안을 만들겠다는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00:03:32그러니까 이진숙 위원장이 평소 지금까지 보여왔던 행태를 봤을 때는
00:03:35예를 들면 소미령 장관처럼 본인의 소신이 아닌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 따라가겠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주지 않았거든요.
00:03:43그렇기 때문에 이진숙 위원장은 사실 민주당에서 민주당이 야당 시절부터 계속해서 추진해왔던 방송사법에 공식적으로 계속 반대해오지 않았습니까?
00:03:51그런데 지금 저 멘트가 대통령이 지시했기 때문에 나의 소신을 굽히고 나는 방송사법을 추진하겠다고 지금 말한 건지
00:03:57아니면 대통령이 방통위만의 대안을 만들어라.
00:04:01지금 뭔가 야당이 주도하고,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방송사법과 다른 대안을 만들어라.
00:04:06이런 뉘앙스로 말한 건지 저는 솔직히 지금 감이 잘 안 잡히거든요.
00:04:09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 속에서 지금 정말 지시를 했는지 안 했는지에 대한 진실 공방으로 가는 것 같은데
00:04:15저는 과방위에서 이진숙 위원장한테 그렇다면 방송사법,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00:04:20그럼 과거의 소신이 아닌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을 따라가겠다는 것이냐.
00:04:24지금 이진숙 위원장 그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00:04:26이재명 대통령이 방송장학에 나는 전혀 관심이 없다.
00:04:29그런데 사실 민주당이 방송장학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방송사법 추진하는 건데
00:04:33국민의힘, 그리고 과거의 이진숙 위원장은 아니다, 그거는 장악하는 법이다, 악법이다라고 주장을 해왔잖아요.
00:04:39그 입장을 굽히겠다는 건지 아닌지 명확하게 지금 입장평을 안 한 상황이라서
00:04:43약간 혼란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04:45실제로 지난 보도를 한번 인용해보면
00:04:48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안을 가져오라. 그렇게 하겠다.
00:04:52대통령과 방통위원장 인기를 맞춰야 된다는 건의를 했으니까 했는데
00:04:56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안 했다는 건데
00:04:57앞서 나갔던 화면을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00:05:00윤기찬 부위원장님, 공방은 계속되고 있고
00:05:04결국은 대놓고는 아니지만 민주당과 여당은
00:05:08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스스로 물러났으면 좋겠다는 취지를
00:05:12애둘러서라도 직접적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00:05:14이진숙 부위원장은 어쨌든 팩트체크가 여당에서 해보니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00:05:19본인은 대통령 지시를 받았다.
00:05:21도도르표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00:05:23그런데 아마 대통령의 지시를 본인은 이렇게 이해할 수 있죠.
00:05:27대통령께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방통위원회 개편안을
00:05:31개혁안을 갖고 와라.
00:05:33그 개혁안 내용에 방송 3법에 대한 독자적인 입법이
00:05:37포함됐다고 해석할 수 있는 거죠.
00:05:39그러니까 본인이 해석하기에는
00:05:40지금 여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은
00:05:42방송 내지 언론 장악이다.
00:05:44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는 거고
00:05:46이것은 입법안으로 만약에 성환되게 되면
00:05:49국민께 피해가 가기 때문에
00:05:51방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입니다.
00:05:53합의제지만.
00:05:54그러면 입법안을 낼 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00:05:56그렇기 때문에 자체적인 입법안을 내고 싶은데
00:05:59지금 만약에 과방위에서 법안이 만들어져서 통과가 되면
00:06:04어쩔 수 없이 방통위원회에서는 따를 수밖에 없는 거죠.
00:06:07그러나 내가 대안을 낼 수 있는
00:06:09방통위원회가 대안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달라.
00:06:11이런 취지인 것으로 보이고
00:06:13자기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계열을 갖고 오라.
00:06:17여기에 그런 것들이 포함된 것을 이해했다.
00:06:20이렇게 아마 최민희 위원장께 얘기를 한 것 같고
00:06:22최민희 위원장은 사실 이진숙 위원장의 여러 가지
00:06:27대통령 지시사항에 대한 해명을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고 있죠.
00:06:31그래서 저 부분은 이진숙 방통위원장과의 관계 측면에서 뿐만 아니고
00:06:35사실 과방위 내부에서 성안 그리고 소위에서 논의
00:06:41통과 과정에서 사실은 올바른 숙의 과정이 없었던 걸로 보여져서
00:06:45조금 더 물론 이제 본회의로 올라가겠지만
00:06:49어쨌든 조금 더 숙의 과정을 거치는 게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은 매우 큽니다.
00:06:53일단 오늘 저렇게 이진숙 방통위원장이나 대통령에게 업무 지시를 받았고
00:06:59그걸 좀 생각 중이다라는 취지의 말 말고도
00:07:01오늘 과방위의 핵심은 이른바 방송산법 통과입니다.
00:07:05방송산법이라는 게 아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00:07:08KBS, MBC, EBS 등 공영방송의 이사들, 이사회의 인원을 늘려서
00:07:14뭔가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걸 말하는 거고
00:07:18국민의힘인 야당은 이게 정부의 입김이 들어가지 않냐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00:07:23이 방송사법 관련된 오늘 과방위 현장 목소리도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00:07:29이진숙 방통위원장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00:07:33다만 여야 합의에 의해서 충분한 협의와 합의에 의해서
00:07:38이 개정안이 과방위 의결을 거쳤다면 훨씬 더 좋았겠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00:07:46방송통신위원회 나머지 4명을 임명하는데
00:07:50여기 국회에서 협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00:07:55제가 받은 인상으로는 대통령께서도 조만간 한 명을 임명하시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고요.
00:08:03방송통신위원 한 명을 대통령이 임명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는 게 이진숙 위원장 얘기인데요.
00:08:10일단 이현재 교수님.
00:08:11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방송산법이 일단 과방위를 통과했습니다.
00:08:15언론인으로서 어떤 판단을 내리시겠어요?
00:08:18우선 형식적으로 보자면 방송산법.
00:08:21아까 앵커도 말씀하셨지만 KBS, 박문진, MBC죠.
00:08:25그다음에 EBS 3개입니다.
00:08:26현재 이쪽 3개 방송사의 이사 구성이 기본적으로 여당 우위로 되어 있습니다.
00:08:35그러다 보면 정권을 잡으면 이쪽에 있는 이사들 교체를 하는데
00:08:40어떤 정권 잡은 쪽에서 늘 우위에 있는 그러면서 이사회가 우위에 있으면
00:08:46결국 사장 임명권이 있지 않겠습니까?
00:08:48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는 거였는데
00:08:50이번에 민주당이 주도해서 낸 방송산법을 보면요.
00:08:54현재 KBS 같은 경우는 이사가 11명입니다.
00:08:58여기를 15명으로 늘려요.
00:09:00EBS 같은 경우는 9명인데 13명을 늘립니다.
00:09:03그런데 늘리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00:09:04학계, 시민단체, 언론계 관련된 인사들로 늘린다는 거죠.
00:09:09이렇게 되면 어떤 시기가 되면
00:09:11여당 그동안 어떤 솔직히 얘기해서
00:09:14친민주당이 어떤 지배해왔던 대서
00:09:17사실은 시민단체와 그다음에 학계 이런 데 같은 경우는
00:09:21사실상 친민주당 성격이 많습니다.
00:09:24여러 가지 피리협회라든지 등등이 보면
00:09:27언론 노조라든지 보면 친민주당 성격이 높아요.
00:09:30이렇게 되면 형식적으로 보면
00:09:32시민단체의 어떤 목소리를 듣겠다.
00:09:35이런 어떤 대의명분이 있습니다.
00:09:37그런데 그 내용을 안으로 들다 보면
00:09:39정권이 어느 정권으로 바뀌더라도
00:09:41늘 이쪽은 사실상
00:09:43어떠면 친민주당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00:09:45단체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00:09:47즉 만약에 예를 들어서
00:09:49지금 현재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더라도
00:09:52이 방송을 장악할 수 없다.
00:09:54이런 거죠.
00:09:55즉 자신들이 집권할 때는 자신들이 장악하고
00:09:58국민의힘 쪽의 보수가 장악할 때도
00:10:00자신들이 장악하고
00:10:01이런 의미가 있는 거예요.
00:10:03형식적으로 보자면
00:10:04언론계와 그다음에 시민사회
00:10:07이런 목소리를 높인다고 하지만
00:10:09그 단체의 성격이
00:10:11결국은 친민주당적인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00:10:13영원히 본인들이 어떤
00:10:15공영방송의 지배권을 갖겠다는 게
00:10:17바로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00:10:18그렇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지금 국민의힘 측에서는
00:10:21반발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00:10:23결국은 이 사수를 늘려서
00:10:25공영성을 확대한다는 명분 하에
00:10:27사실상의 어떤 친민주당적인 방송들을 계속 가져가겠다라는
00:10:32속셈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10:34이게 꼭 진보보수 혹은
00:10:36친민주당, 친국민의힘 이런 걸 떠나서
00:10:39정권이 바뀔 때마다
00:10:40공영방송들이 뭔가
00:10:42중심을 잡지 못한다는 여러 우려가
00:10:44대체적인 시각이었다면
00:10:46이런 것 관련해서 방송 3법도
00:10:49지배구조 개편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 않냐
00:10:52여러 가지 해석이 있었는데
00:10:54일단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00:10:56민주당, 여당만 단독으로 한 게 아니라
00:10:5811대3 표기를 붙였으니까
00:11:00이 팩트체크 제대로 해달라고 했어요.
00:11:03이진석 위원장은
00:11:05대통령 본인이 국무회의 때 만들다 보니까
00:11:08방통위원 한 명 지명할 것 같은데
00:11:10라는 기대감을 오늘 과방에서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00:11:12그런데 실제로 주말 새
00:11:14이진숙 방통위원장은
00:11:17본인 법인카드 의혹으로
00:11:19경찰에 출석하기도 했습니다.
00:11:22여기서 얘기 좀 할게요.
00:11:25우선 10년 전의 일입니다.
00:11:2910년이 지난 지금 문제를 삼아서
00:11:32저를 부르는 것은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
00:11:37정권교체기가 되니까
00:11:38어떻게든 문제를 삼아서
00:11:41이진숙을 손을 보는 것이 아닌가
00:11:44개인적으로 생각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00:11:48이진숙 위원장 생각은 과거에
00:11:50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00:11:51세종시 근무, 태만 논란 이런 거 의혹처럼
00:11:54정권교체기 되니까
00:11:5610년 전 지난 일을 꺼내서
00:11:58꺼내서 뭔가 손벌려는 의도 아니냐라고
00:12:01본인 경찰 수석 때 얘기를 했어요.
00:12:03저는 개인적으로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00:12:06본인을 스스로 과대평가하는 것이 아닌가
00:12:08본인을 그렇게 정치적으로 교체됐다고 해서
00:12:11선볼 만한 저는 그런 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00:12:14그래서 좀 이진숙 방통위원장께서 오해하신 것 같다.
00:12:17그리고 본인 말씀하신 거 보면
00:12:1810년 전 문제라고 하는데
00:12:20제가 알아보니까 이분이 2015년 3월부터
00:12:222018년 1월까지
00:12:24대전 MBC 방송국의 사장으로 하셨거든요.
00:12:28그러면 10년 전이라고 하면
00:12:302028년이 돼야지 10년도 더 지난 일이에요.
00:12:332018년이니까 10년도 안 된 거예요.
00:12:35그렇기 때문에
00:12:3610년 가까이 됐다고 본인이 표현하는 것이죠.
00:12:38본인이 가깝다고 얘기를 해야죠.
00:12:40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00:12:41그리고 공소시효도 살아있어요.
00:12:43그렇기 때문에 저는 본인이 잘못을 했으면
00:12:45거기에 대해서 조사받고
00:12:47무죄면 혐의가 소명될 거 아니겠습니까?
00:12:50그런데 자꾸 10년도 더 된 일이라고 말하고
00:12:52또 그걸 바꿔서 얘기하면
00:12:5410년도 더 된 일이면 법화 이렇게 유용해도 되는 겁니까?
00:12:57그래서 저는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00:12:59본인이 잘못이 없다고 하면
00:13:01경찰 조사받고 해명될 것이다.
00:13:03그렇게 생각합니다.
00:13:05방통위를 좀 더 잘 이끌어보기 위해서
00:13:08본인은 대통령으로부터 업무지시를 받았다는 취지 얘기와
00:13:11오늘 이른바 과방이 문턱을 넘은
00:13:13방송산법의 논란거리들
00:13:15저희가 첫 번째 주제인 10위에서 짚어봤습니다.
00:13:19다음 주제는 9위입니다.
00:13:20다음 주제는 9위입니다.
00:13:504명의 멤버가 한 무대 선건만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화제였습니다.
00:14:19그런데 그 화제거리가 이뿐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00:14:23홍정성 기자님
00:14:23여기 보니까 오늘 온라인에서 꽤 논란거리는
00:14:29아니 보이지도 않는 콘서트 티켓이었는데
00:14:32콘서트 그 자리였는데
00:14:3313만 2천 원의 판매 타
00:14:35이것 때문에 많은 얘기가 있었어요.
00:14:38맞습니다.
00:14:38지금 블랙핑크가 월드투어의 시작을 한국에서 시작한 거예요.
00:14:43그리고 고향에 있는 종합운동 경기장에서 시작을 한 건데
00:14:46여기에서 지금 시야 제한석이 아니라
00:14:49아예 시야가 없다.
00:14:51시야 제로석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00:14:54뭐냐 하면 시야 제한석이라는 건
00:14:56애초에 좀 무대나 아티스트가 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00:15:00해서 좀 저렴한 값에 파는 그런 좌석이에요.
00:15:03그런데 이건 그게 아니라 정상가인 13만 2천 원
00:15:06시야 제한석이 9만 9천 원인 걸 생각해보면
00:15:10내 돈을 3만 3천 원 더 내고 산 겁니다.
00:15:14그런데 시야가 제한된 정도가 아니라
00:15:16앞에 대형 스크린이 놓여 있어서
00:15:20아예 그냥 아예 무대는 보이지도 않았다.
00:15:23시야가 아예 없었다.
00:15:25이 부분에 대해서 나는 이걸 참기만 해야 되느냐
00:15:27내가 이것에 대해서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
00:15:30이런 글들을 한두 분이 아니라 많은 분이 올렸는데
00:15:34문제가 된 공간이 거기 보면 구역으로 나눠 있는데
00:15:38N3 구역이에요.
00:15:39그런데 여기 N8이나 N9 분들도 많이 불편하셨다고는 하는데
00:15:44특히나 N3 부분은 그 분들은 굉장히 아예 안 보였다는 거고
00:15:48이것에 대해서 또 이 공연장에 가셨던 다른 분들
00:15:51무대가 보였던 분들도 내가 입장하면서 보니까
00:15:54정말 그쪽 분들은 이거 무대 보일까 싶었다.
00:15:58이런 또 공감의 글도 함께 남겨주셨거든요.
00:16:00그런데 여기서 말씀하신 것처럼
00:16:02일단은 내가 이 어렵게 표를 구해서
00:16:06내가 사랑하는 4인조 아티스트 블랙핑크를 보러 갔는데
00:16:10소리만 들리고 모습을 못 봤다.
00:16:13이것도 속상한데
00:16:14게다가 나는 정상가를 주고 산 것이었다.
00:16:17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화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0:16:20지금 봐도 안 보여요.
00:16:21전혀 보이잖아요.
00:16:22시야 제한이 아니라 진짜 안 보이는데
00:16:24홍정성 기자께서도 사실은 콘서트 취지를 많이 하셨을 테니까
00:16:28물론 YG엔터테인먼트가 사과하고
00:16:32후속 조치를 하긴 한다고 했는데
00:16:34글쎄 이런 자리는 아예 안 팔아야 마땅한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0:16:38맞습니다. 팔지 말아야 하고요.
00:16:40그리고 사실은 이제 이런 여러 가지 콘솔
00:16:43그러니까 무대를 조정하는 콘솔 장치라든가
00:16:46스크린이 들어가기 전에
00:16:48지금 이게 5만 석이 넘는다 몇 석이다
00:16:51이것만 확인할 게 아니고요.
00:16:54사실은 무대 장치까지
00:16:55요즘에 얼마나 많은 기술이 발전되어 있습니까?
00:17:00이걸 시뮬레이션을 해서
00:17:01여기에 대형 스크린 들어가지
00:17:03여기 콘솔 들어가지
00:17:04그럼 여기 보이지 않겠다.
00:17:06이걸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00:17:08그런데 이게 여기
00:17:11이게 무대 장치가 들어오니까
00:17:13스크린이 들어오니까
00:17:14이럴 줄 몰랐다라든가
00:17:15사실은 뒤에 분들 보이시지 않을까 봐
00:17:19여기다 스크린 설치했는데
00:17:21그게 되려 문제가 됐다.
00:17:23이 말 속에는
00:17:24어떤 관객에 대한 배려다
00:17:27이런 해명이 들어있는데
00:17:28이건 해명이 아니라
00:17:29변명도 만도 못한 상황이 되는 거거든요.
00:17:33무엇이 설치될지 모르고
00:17:35이 공연을 준비하지 않았을 거예요.
00:17:37그렇기 때문에
00:17:38앞으로 향후에 할 때는
00:17:40그런 무대 장치까지
00:17:42그 위치까지
00:17:43높이와 넓이까지 확인을 하고
00:17:45표를 파는 게 필요하다
00:17:47이런 생각이 듭니다.
00:17:49사실 저
00:17:49시야 제한석 얘기하니까
00:17:51저도 갑자기 떠올랐던 게
00:17:52저희가 2년 전에
00:17:54뉴스탑10에서도 했던 기억이 나요.
00:17:56브루노마스
00:17:56내한공연 때
00:17:57굉장히 많은 팬들이 했지만
00:18:00당시 벽부라고 해서
00:18:01벽만 보이고
00:18:02나중에 환불하게 했어도
00:18:04당시에도 좀 논란이었거든요.
00:18:05논란이 있었습니다.
00:18:062023년 6월이었는데요.
00:18:08그때 당시 브루노마스가
00:18:09또 한국에 왔고
00:18:11그래서
00:18:11이것도 굉장히 고가의 표를 사서
00:18:15지금 블랙핑크보다 더 비쌌거든요.
00:18:17그렇게 해서 갔는데
00:18:18정말 당시 벽뷰라고 해서
00:18:20보이는 건
00:18:21내 앞자리의 사람들
00:18:22뒷머리와
00:18:23뒤통수와
00:18:24그리고 스탠딩석으로
00:18:26서 있는 분들의
00:18:28또 작은 많은 머리들
00:18:29그리고 내 오른쪽에
00:18:30커다란 평
00:18:31말고는
00:18:32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00:18:33분이 있었고
00:18:34이분이 이제
00:18:35이런 고충이 있었다
00:18:37하고
00:18:38SNS에 글을 올렸는데
00:18:39당시 공연 주최 측에서
00:18:41바로 연락을 해서
00:18:42우리가 실제로
00:18:43그 자리에 가봤더니
00:18:44보이지 않는 게
00:18:45맞았습니다.
00:18:46하면서
00:18:47환불을 해줬거든요.
00:18:48그런데 사실 환불이요.
00:18:49이 입장료에다가
00:18:5110%의
00:18:52약간의
00:18:53위로금
00:18:53위자료 같은 걸 보태요.
00:18:55이번에 만약에
00:18:5613만 2천 원을
00:18:57기준으로 한다면
00:18:5814만 5천 2백 원
00:19:00환불됐으면 좋겠습니다.
00:19:02알겠습니다.
00:19:03국내 공연 문화가
00:19:04전 세계적으로
00:19:05많이 주목받고
00:19:06성장한 만큼
00:19:07그에 걸맞는
00:19:08소비자와 관객들을
00:19:10생각하는
00:19:10배려와
00:19:11이런 것도
00:19:12잘 살펴줘야 될 것 같아요.
00:19:14저희가 준비한
00:19:159위였습니다.
00:19:17그러면 당연히
00:19:17저희가 준비한
00:19:188위로 가볼까요?
00:19:19다음 주제입니다.
00:19:25아스팔트 위
00:19:26이게
00:19:28보기만 해도
00:19:29폭염이 느껴지시죠?
00:19:32오늘도
00:19:33오늘도
00:19:34저를 비롯해서
00:19:35모든 여러분들
00:19:36무더위를 견디느라
00:19:37참 고생
00:19:38많으셨습니다.
00:19:40일단 저희가 준비한
00:19:41화면부터
00:19:41현장 목소리부터
00:19:42들어보겠습니다.
00:19:45날씨가 진짜
00:19:46너무 습하고
00:19:47더워서
00:19:48동남아에 온 줄 알았습니다.
00:19:50얼음이 진짜
00:19:51가득 들어간 음료도
00:19:52평상시보다
00:19:53훨씬 많이 먹고 있습니다.
00:19:53가만히 있으면
00:19:55그냥 땀이 줄줄 나기도 하고
00:19:57바람이 부는 곳은
00:19:58좀 나은데
00:19:59직사광선이
00:20:00쬐는 곳은
00:20:01많이
00:20:01힘드니까요.
00:20:04피해서
00:20:04좀 다니긴 하죠.
00:20:05빨리 여름
00:20:06지나갔으면 좋겠죠.
00:20:07그리고
00:20:07이 더위가
00:20:08좀 어떻게
00:20:09잘
00:20:09해결될까
00:20:11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20:14진짜 폭염이
00:20:15장난이 아닙니다.
00:20:17서울, 인천,
00:20:18수원,
00:20:19강릉,
00:20:20안동까지
00:20:21대구는 36도고
00:20:22심지어
00:20:23몇몇
00:20:23어제인가요?
00:20:24강릉,
00:20:25경북 지역엔
00:20:2640도 육박하는
00:20:27날씨도
00:20:27보였었는데요.
00:20:28홍정성 기자님
00:20:29작년보다
00:20:31서울에서
00:20:31폭염경보를
00:20:32발령했는데
00:20:33무려
00:20:3318일이나
00:20:34먼저 발령이 됐더라고요.
00:20:36맞습니다.
00:20:36폭염경보라는 게
00:20:38체감온도
00:20:3935도씨가
00:20:40이틀 이상
00:20:41지속될 때
00:20:42혹은
00:20:42더위로 인해서
00:20:44어떤 인명피라든가
00:20:46이런 게
00:20:46발생했을 때
00:20:47내리거든요.
00:20:48지금 실제 온도도
00:20:50체감온도
00:20:5135도 이상
00:20:52당연히
00:20:53지속됐고요.
00:20:54이틀 이상
00:20:55그리고 사실은
00:20:56오늘 알려졌지만
00:20:57어저께
00:20:58전북에서
00:21:00또
00:21:01두 명이
00:21:02등산을 하시다가
00:21:04이송됐지만
00:21:05사망을 했어요.
00:21:06그중에서
00:21:07구봉산에서
00:21:07발견된
00:21:0850대 분은
00:21:09체온이
00:21:10당시
00:21:1040.5도였거든요.
00:21:12그리고 또 다른
00:21:13지역에서 발견된 분은
00:21:1444살
00:21:1540대 분이었는데도
00:21:16등산하다
00:21:17이렇게 쓰러져서
00:21:18생명을 잃는
00:21:18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00:21:20그러다 보니까
00:21:20당연히 폭염
00:21:22경보가
00:21:22발령이 될 수밖에
00:21:23없었고요.
00:21:24아까 지도에서
00:21:25보셨지만
00:21:25서울이
00:21:2730.7도인데
00:21:28그보다 더
00:21:30울산은
00:21:3134.4도고
00:21:32심지어
00:21:33밀양은
00:21:3339.2도까지
00:21:35오르고
00:21:35이런 날이었습니다.
00:21:37그래서
00:21:37지금 시민 인터뷰
00:21:39보셨지만
00:21:39많은 분들이
00:21:40정말 아스팔트가
00:21:42이렇게 펄펄 끓고
00:21:43나한테
00:21:43달려드는 느낌
00:21:44받으셨을 거고
00:21:45평상시에
00:21:46건강을 위해서
00:21:47미지근한 물
00:21:48드시던 분들도
00:21:49오늘은 정말
00:21:50얼음을
00:21:50많이 드셨을 거고요.
00:21:52사람뿐 아니라
00:21:53동물이
00:21:54지금
00:21:54폐사되기도
00:21:55하고요.
00:21:56이런 식의
00:21:56여러
00:21:57그리고 특히
00:21:58이제 이렇게
00:21:58날이 더울 때
00:21:59뭐가 이제
00:22:00문제냐면
00:22:01바깥에서
00:22:02일하시는 분들
00:22:02있잖아요.
00:22:03근로자분들
00:22:04그래서 오늘은
00:22:05특별히
00:22:06오후 2시에서
00:22:075시에는
00:22:07정말 긴급한
00:22:09안전을 위한
00:22:09공사가 아니면
00:22:102시에서
00:22:115시는
00:22:12외부 작업하지 말라
00:22:13이런 지침까지 내려졌고
00:22:15많은 근로 현장에서는
00:22:16아이스크림이라든가
00:22:18냉감 조끼라든가
00:22:20냉감 팩이라든가
00:22:21이런 부분들
00:22:22그리고 또
00:22:23땀을 많이 흘리니까
00:22:24소금 알약도
00:22:25지급된 곳이
00:22:26있었다고 해요.
00:22:27지금 아마
00:22:28많은 분들이
00:22:29오늘 정말
00:22:30더웠어
00:22:30이걸 실감했던
00:22:32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00:22:33장마가 거의
00:22:34없다시피 했고
00:22:35이게
00:22:36거의 2주 넘게
00:22:38폭염경보가
00:22:39일찍
00:22:40내려졌다는 건
00:22:42그만큼
00:22:42우리가
00:22:43이번 올여름에
00:22:45폭염을
00:22:45더더욱
00:22:46버티는 기간이
00:22:47길어졌고
00:22:47아까
00:22:48홍정성 기자님 말씀처럼
00:22:50지금 한 10만 마리의
00:22:51닭, 돼지
00:22:52폭염으로
00:22:53이미 폐사를 했고
00:22:54폐사된
00:22:55가축들 말고도
00:22:56지금 이제
00:22:57사람들도
00:22:59조금씩 더
00:23:00더위에 지쳐가는 모습도
00:23:01역력하거든요.
00:23:03오늘 미량은
00:23:0339도고
00:23:04강릉인가요?
00:23:05지금 열대
00:23:05아까
00:23:06화면 잠깐
00:23:07지나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00:23:08광안리 같은 경우는
00:23:10해수욕장에
00:23:11지금 꽤 많은
00:23:12인파가
00:23:13몰리면서
00:23:14밤마다
00:23:15거의 지금
00:23:16피서객들로
00:23:17인산인해를
00:23:19이루는 장면들도
00:23:20많이 포착이 됐습니다.
00:23:22근데 지금 이게
00:23:23홍 기자님
00:23:24우리나라의 문제는 아니고
00:23:25전 세계적으로도
00:23:27특히 유럽
00:23:27미국 다 마찬가지인데
00:23:28중국에서는
00:23:30아예
00:23:30자전거나
00:23:32바이크들이 다
00:23:32녹는 화면까지
00:23:33연출됐다고 그러더라고요.
00:23:34맞습니다.
00:23:35지금 섭씨 40도가
00:23:36넘고 있고
00:23:3741도
00:23:38기록되는 데도 있고
00:23:40중국이 굉장히
00:23:41폭염으로
00:23:42또 앓고 있는데
00:23:43이 중국분들은
00:23:45또 이럴 때
00:23:45실험도 하잖아요.
00:23:46길거리에 나와서
00:23:48내가 정말
00:23:48지금 이제
00:23:49영상이 나올 테지만
00:23:51달걀후라이 해보면
00:23:52달걀후라이가 되나?
00:23:54지금 또 보시면
00:23:54오토바이가 있는데
00:23:55오토바이에
00:23:56이 바퀴가
00:23:57녹아 내리는 겁니다.
00:23:58이런 식으로
00:24:00뿐만이 아니라
00:24:01어떤 분은
00:24:02차를 타고 가는데
00:24:03앞에 3륜차가 있어요.
00:24:05그래서
00:24:05내가 좀 속도를
00:24:06늦추면서
00:24:07저 3륜차를
00:24:09보호해줘야지 했는데
00:24:10바로 그 차 앞에 있는
00:24:11아스팔트가
00:24:12부풀어
00:24:13오르다 오르다
00:24:14차가 폭발을 한 겁니다.
00:24:16이런 식으로
00:24:17이 더위에 의해서
00:24:19아스팔트 도로가
00:24:20지금 영상 나올 텐데요.
00:24:22이 도로가
00:24:23이렇게 저렇게
00:24:23아예 그냥 도로가
00:24:25폭파됐습니다.
00:24:26그리고 그 전에 보신 영상처럼
00:24:28오토바이어 타이어가
00:24:29녹아 내리고
00:24:30정말 그냥
00:24:31아무 밑에다가
00:24:32불을 떼지 않았는데
00:24:33달걀후라이가 되고
00:24:34이런 식으로 중국
00:24:35특히 중국에서도
00:24:37중부랑 동부 지역이
00:24:38이렇게 더위에
00:24:39앓고 있는데요.
00:24:40지금 우리나라가
00:24:42더 더워질 거라고 해요.
00:24:43우리나라도
00:24:44왜 그러냐 하면
00:24:45지금 남서풍에서
00:24:47남서쪽에서
00:24:48불어 올라오던
00:24:49이 바람이
00:24:50동쪽으로
00:24:51방향을 바꿨는데
00:24:52그게 동쪽
00:24:53해상에서 올라오는
00:24:55바람하고 맞부딪혔는데
00:24:56이 바람이요.
00:24:57더 세요.
00:24:58그래서 태백산맥을
00:25:00넘으면서
00:25:00상대적으로
00:25:01태백산맥 왼쪽에 있는
00:25:03이 강원도
00:25:04춘천이라든가
00:25:05뭐 우리 서울
00:25:06이런 쪽에
00:25:07서울
00:25:07이 서쪽에
00:25:08더 폭염을
00:25:10이제 불러왔고
00:25:11이게 그래서
00:25:12지금 오늘
00:25:13덥다 덥다 했는데
00:25:14이게 끝이 아니라
00:25:15계속해서 당분간은
00:25:17더 더워야 된다.
00:25:18이런 기상청
00:25:19예보가 있습니다.
00:25:20저게 중국 영상이지만
00:25:21이제
00:25:22남의 나라 얘기가
00:25:23아닐 수도 있어요.
00:25:24오늘 오전 10시에
00:25:25폭염경보가 내려졌고
00:25:28작년보다
00:25:3018일이나 빠르니까요.
00:25:33건강관리에
00:25:34정말 올여름
00:25:35각별히
00:25:36유의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00:25:37이제 여름이
00:25:38시작인 것 같아요.
00:25:39저희가 준비한
00:25:398위까지
00:25:40만나봤습니다.
00:25:43조금씩 더
00:25:43주제를 하나하나
00:25:45벗겨가고 있는
00:25:46뉴스탑10인데요.
00:25:47다음 주제
00:25:477위로 가보겠습니다.
00:25:487위의 주인공은
00:25:54뭔가
00:25:55이국적인
00:25:56사진이 보입니다.
00:25:58바로 북한입니다.
00:26:00최근에
00:26:01북한이
00:26:02외화벌이에
00:26:03별다른 돌파구가
00:26:04없어서
00:26:04외국인 관광객
00:26:07모시기에
00:26:07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0:26:08실제로 북한이요
00:26:0910월
00:26:11평양여행
00:26:11관광객
00:26:12모집에
00:26:12나섰는데
00:26:13특정 직업을
00:26:15가진 관광객은
00:26:16신청을 받지
00:26:17않겠다고 해서
00:26:17여러 뒷말들이
00:26:19나오고 있습니다.
00:26:19다음 주제입니다.
00:26:49북한의 관광 전문 업체의 공지입니다.
00:26:53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평양 국제무역 박람회에 참여하고
00:26:577박 8일 일정에 한 640만 원이면 적지 않은 돈, 관광 비용인데
00:27:02언론인, 여행 콘텐츠 제작자, 인플루언스 등에 참여를 불가하겠다.
00:27:07지난번 저런 사례 때문에 북한이 이런 겁니까?
00:27:10네,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북한의 독재 체제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모순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00:27:15북한 당국이 외화를 벌어들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관광 상품을 만들어내고
00:27:19또 원산 갈마지구라든가 다양한 곳에 관광지를 만들어내고는 있지만
00:27:23동시에 걱정하는 것은 늘어난 관광객 때문에 북한의 내부 현실이
00:27:28바깥으로 알려지게 되는 것을 동시에 두려워하거든요.
00:27:31또한 늘어난 외부 관광객들에 의해서 북한 주민들과의 접촉이 늘어날 시
00:27:36그들이 원치 않는 정보가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것 또한 북한 당국은 두려워합니다.
00:27:40둘 중에 하나를 선택을 해야 되는데 북한은 항상 둘 다를 선택을 못하는
00:27:45그런 갈팡질팡하는 행보를 보이기 때문에 또다시 이렇게 지금 관광객의 제안을 두고 있는 것이고요.
00:27:51대표적으로 올해 4월에 평양에서 마라톤을 열었을 때
00:27:54그때는 인플루언서 위주로 관광객을 모았었거든요.
00:27:58그러다 보니까 북한을 여행한 영상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정말 다양한 어떤 시각으로 올라왔었습니다.
00:28:03해당 영상들에는 김정은의 후계자로 지금 보이는 김주혜에 대한 질문도 올라왔었고요.
00:28:08또한 독일의 한 인플루언서는 낮은 선봉지대를 촬영하면서 정말 못 사는 가난한 모습
00:28:15이런 모습 그리고 또한 기아의 허덕이는 북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담으면서
00:28:19이런 모습들 북한이 감추고 싶은 모습 아닙니까? 이런 것들이 다 공개가 됐단 말이죠.
00:28:24그러다 보니까 북한은 여행객은 많이 받고 싶지만
00:28:27그중에서 인플루언서나 여행 유튜버는 안 되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00:28:30이건 굉장히 모순적인 게요. 관광객들이 오면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습니다.
00:28:35그들 모두가 다 인플루언서고 그들 모두가 다 유튜버이기 때문에
00:28:38그래서 지금 누가 유튜버고 누가 유튜버가 아닌 그걸 구분짓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대 아닙니까?
00:28:44모순에 빠져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28:45체제도 유지하면서 통제해야 되고 또 돈은 돈대로 벌어야 되고
00:28:49북한 당국수 고심이 많으니까
00:28:51이런 인플루언서의 말들이 북한 내부에 내 외부에 악영향을 미치니까 오지 말라.
00:28:59640만 원 여행비 뭐 이런 것 같은데
00:29:01또 하나 있어요. 얼마 전에 북한 김정은이 딸 주외 그리고 부인까지 대동해서
00:29:08원산 갈마해안 관광지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잖아요.
00:29:11오늘부터 러시아 관광객들도 처음으로 그곳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00:29:19오늘 제가 무슨 여행 상품 쭉 설명해서 무슨 홈쇼핑 갔는데 그런 건 아니고요.
00:29:23아까 평양이 650만 원 정도였고 러시아 단체 관광객들이 한 251만 원 정도인데
00:29:29근데 제가 최근에 북한 전문가 김금협 보좌관도 계시고 나머지 분들한테 얘기를 해보니까
00:29:34원산에 이렇게 대대적으로 관광지를 잘 차려놔도 실제로 여행 외화벌 수입이 별로 되지 않는다면서요.
00:29:43네 그렇습니다.
00:29:44우리가 원산 갈마지구 휴양지가 언제 때부터 건설됐는지를 좀 토벌 볼 필요가 있는데요.
00:29:502015년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00:29:532015년 공사를 시작하던 당시 북한이 노렸던 주요 관광객은 러시아인이 아니라 중국인이었습니다.
00:29:59중국인의 어떤 북한 관광이 늘어나면서 거기에 대한 수요를 맞추고자
00:30:03이런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건설을 했는데 최근 들어서 중국과 북한 사이의 어떤 관계가 매우 안 좋아지면서
00:30:09중국 관광객의 대대적인 유입을 바라기가 어려워졌죠.
00:30:12그러다 보니까 이제 국료 지책으로 러시아인들을 어떻게든 관광객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00:30:18우리가 쉽게 생각했을 때 러시아와 북한 사이는 물리적인 거리가 상당합니다.
00:30:23또한 저 251만 원이라는 돈은 어떻게 보면 굳이 저 돈을 북한에 가서 쓰느니
00:30:28유럽에 있는 다른 휴양지에 가서 써도 남는 돈이거든요.
00:30:31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홍보하고 있는 여행 상품에 경쟁력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00:30:37만약에 저렇게 지금 보면 엄청나게 고층 빌딩
00:30:41본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최대치 휘황찬란하게 관광지를 다 저어놨는데
00:30:45이거 나중에 물론 아무리 북한이 인건비가 없더라도
00:30:48관광객이 제대로 들어차지 않으면 손실을 누가 감당하는 거예요?
00:30:51그러면 저에 대한 지금 말씀하신 그 손실은 대부분 북한 정권이 감당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00:30:57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 손실을 어떻게든 메꾸기 위해서 북한 당국은
00:31:01김정은부터 시작해서 김주의 이설주 다 나서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고요.
00:31:06오늘부터 러시아 관광객을 받기 시작했지만
00:31:08그 전에 북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을 해서 최대한 관광 시설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00:31:14보여주기 위한 모습을 상당히 많이 연출을 했거든요.
00:31:16그러나 여기서 또 드러난 점은 호텔이 한 10여 개가 되지만
00:31:21이 중에 공사가 완공된 호텔은 6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00:31:25그 안에는 그러면 밖에만 좀 그럴싸하지 안에는 제대로 된 내부 시설도 못 갖췄다.
00:31:29그렇습니다. 아직 호텔에 명패도 갖추지 못한 시설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00:31:34북한은 지금 한쪽으로는 리저트를 완성하면서 또 한쪽으로는 관광객을 받아야 되는 그런 처지이나
00:31:39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과연 북한이 원하는 수준의 그런 규모의 관광객이 올 수 있을 것인가
00:31:44북한의 관광 상품이 그 정도의 메리트가 없는 이상 저는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00:31:50관광을 통한 외화벌에 북한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내부 소식을 전해드렸다면
00:31:54지금 남북관계에도 관련 있는 얘기가 오늘 하나 더 있습니다.
00:31:58우리 정부가 동해와 서해에서 표류하다가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00:32:03이르면 이번 주 송환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00:32:05동해와 서해상에서 구조된 북한 주민 6명 모두 북한으로 귀환을 적극 희망하고 있는 만큼
00:32:15인도주의적 견지에서 조속하고 안전하게 이들을 송환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00:32:21다만 송환 관련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00:32:27남북관계에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조치가
00:32:32대북 확성기, 북으로 향하는 확성기를 먼저 꺾고 대넘 확성기들을 꺼지면서
00:32:38여러 가지 휴전선 인근의 분위기가 좀 많이 달라졌는데요.
00:32:42강성필 부위원장님
00:32:42아시다시피 이거는 저희 뉴스탑트 제작진이 인공지능 AI로 재구성한 화면입니다.
00:32:50지난 3월에 서해에서 어설타고 표류한 북방 환경선을 넘어왔던 북한 주민 2명과
00:32:56북한 주민 4명이 북한 귀환을 희망한다.
00:33:016명을 잃으면 이번 주에 송환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00:33:05상당히 좀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 설례가 있기 때문에
00:33:09그 설례에 따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0:33:11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부에서도 유사한 상황에서 송치를 실행해왔거든요.
00:33:17그렇기 때문에 지금 문제는 뭐냐면 저희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00:33:23저희가 이렇게 북한 주민을 귀환을 받아주게 된다고 하면 관계가 조금 악화될 수도 있는
00:33:28그런 우려가 있긴 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사례에 따르는 것이 맞다.
00:33:33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0:33:34이러한 북한 전문가로서 송환 혹은 우리 정부의 메시지
00:33:42사실 북한에 대해서는 아직 북한이 이거에 대해서는 응답은 없는 걸로 전해지고 있거든요.
00:33:46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0:33:47네, 그렇습니다.
00:33:48과거의 사례에 비추어서 보낸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00:33:51과거의 사례는 사실은 북한이 응답을 했거든요.
00:33:54북한이 언제 어디서 만나서 귀환을 원하는 북한 주민을 본인들이 인계하겠다라는
00:33:59그런 여러 가지 사전 연락이 되어 있어서 우리가 안전하게
00:34:02인도주족 차원에서 북한으로의 귀환을 원하는 주민들을
00:34:05지금까지 보내왔던 것이 관례였습니다.
00:34:08그러나 지금은 조금 다릅니다.
00:34:09북한 당국은 4개월 넘게 응답조차 안 하고 있습니다.
00:34:12이 귀환을 원하는 북한 주민의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
00:34:17이에 대해서도 북한은 확인을 안 하고 있고
00:34:19이 사람들이 돌아가고 싶어하는 그 의사에 대해서도 북한은 확인을 안 하고 있습니다.
00:34:24그렇기 때문에 지금 논의되고 있는 방식이
00:34:26판문점을 통해서 육로로 그들을 보내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으나
00:34:29그러지 못하니 그들이 타고 내려왔던 목선을 통해서
00:34:32공해상에서 북한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고 하는데
00:34:36저는 물론 돌려보내는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제기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00:34:40돌려보내는 방식은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0:34:44왜냐하면 그들이 목선을 타고 표류한 것 자체가 목선이 고장났기 때문에
00:34:47그리고 목선이 안전하지 못한 그런 선박이기 때문에
00:34:50언제나 그런 표류의 위험성 혹은 전복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00:34:54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표류하다가 우리 대한민국군에게 발견이 된 것 아닙니까?
00:34:59그와 똑같은 방식으로 목선을 태워서 북한으로 돌려보낸다는 것은
00:35:02북한의 응답도 없기 때문에 북한이 어디서 그들을 인계해 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00:35:07단지 이 북한 주민 6명을 이런 위험한 상황에 또다시 노출시키는 것이 아닌가라는
00:35:11그런 우려가 좀 듭니다.
00:35:13북한이 응답하지 않음에도 송환을 결정하고
00:35:16이번 주 대회에 결정하겠다는 우리 정부 얘기와
00:35:18외화벌이 북한 얘기,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안 된다는
00:35:22북한의 여러 고민거리들을 저희가 준비한 7위에서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00:35:30다음 주 6위로 한번 가볼까요?
00:35:32트럼프 대통령인데요.
00:35:38물론 뭐 저 사진이야.
00:35:39제가 직접 고른 거지만 일단 표정은 좋지 않습니다.
00:35:42트럼프 대통령은.
00:35:44트럼프 대통령 대선 당선에 1등 공신하면
00:35:49누가 말해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일 겁니다.
00:35:53그런데 지난 주말에 머스크의 신랑 창당 선언이
00:35:59미국 언론을 발칵 뒤집어 놓았는데요.
00:36:02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도 공개적인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00:36:06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도 공개적인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00:36:11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도 공개적인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00:36:14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도 공개적인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00:36:18그런데 항상 두 파티 시스템이 되었습니다.
00:36:20그리고 저는 3rd 파티의 측근들도 공개적인 견제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00:36:24신당 창당의 파괴력이 제법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도 판단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36:32이현종 의원님.
00:36:35재무장관도 정치에 손 떼고 회사 교육 충실해야 된다.
00:36:39트럼프 대통령 제3당 시작은 혼란을 가정시킬 뿐이다.
00:36:42뭔가 신당을 창당하면 여러 가지 여파가 공화당에 미칠 수 있다고
00:36:47트럼프 대통령도 판단한 겁니까?
00:36:48그러니까요. 세계 최고의 권력자와 세계 최고의 부자가
00:36:52지금 사실은 예전에는 브로맨스라고 해서 두 사람이 손을 잡았는데
00:36:57이제는 완전히 정반대에서 서로 어떤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37:02특히 이게 정책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잖아요.
00:37:05미국 같은 경우는 양당제가 오랫동안 정착이 되어왔습니다.
00:37:09그동안 제3당의 시도는 있었습니다.
00:37:11로스페르라든지 블런버그라든지 있었지만
00:37:14이것이 다 정착하지 못하고 다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00:37:16그만큼 미국의 정치 제도는 양당에게 유리한 구조로 설계가 되어 있는 구조이고
00:37:22또 이게 오랫동안 지켜져 왔습니다.
00:37:24그런데 이번에 머스크의 3당 선언은 예전과는 좀 다른 차원인 것 같아요.
00:37:31왜냐하면 머스크가 일단 세계 최고의 부자지 않습니까?
00:37:35특히 감세법안에 대해서 트럼프와 아주 의견이 있으면서
00:37:38자신이 하고 있는 전기차라든지 이런 데 지금 심각한 타격을 입기 때문에
00:37:44이러한 것들을 정치적 이슈화 시키겠다는 의도 같아요.
00:37:47그런데 당장 큰 정당을 만드는 게 아니라
00:37:49내년에 중간 선거에 일부 지역에 대해서 사실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00:37:56그러한 정도의 정당을 만들겠다는 거거든요.
00:37:59지금 상원 같은 경우는 공화당이 조금 앞서고 있고
00:38:03하원도 공화당이 좀 앞서고 있습니다.
00:38:07그런데 본인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의석을 가져오면
00:38:10어떠한 정책에 대해서 본인이 자지우지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걸 보고 있는 거거든요.
00:38:17그렇기 때문에 물론 이게 아직 어떤 식으로 구체화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38:22그러나 제3당에 대한 시도가 세계 최고 부자가 또 세계 최고의 SNS를 갖고 있잖아요.
00:38:28엑스트라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파급력은 아마 간탄치 않을 겁니다.
00:38:33그렇기 때문에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정치적으로 보자면
00:38:37굉장히 위기에 어떤 몰려있는 상황들
00:38:39내부적으로 볼 수 있어요.
00:38:41그렇죠. 그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분민적 불만이 커지면
00:38:43민주당도 아니고 공화당도 아니다.
00:38:45그럼 제3세력으로 힘을 한번 모아보자 라는 세력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0:38:49그런 가능성 때문에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나 베센트
00:38:54지금 재무장관이 강력하게 경고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0:38:58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아예 탈선사고라는 표현까지 썼어요.
00:39:02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사실 어제 오늘날 일은 아니었고
00:39:05트럼프 2기가 출범할 때 중요한 장관 자리까지
00:39:09머스크에게 맡겼던 트럼프 대통령인데요.
00:39:12과거 화면 저희가 잠시 준비했습니다.
00:39:14조만장자 머스크가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들은 많은데
00:39:40또 정치 영역은 좀 다를 수도 있어서요. 성춘 부의장님.
00:39:44과거에 개혁당 창당 외에 대선 제도로 했던 로스페로 이런 창업자도 있고
00:39:51마이크 블룸버그도 저는 이거 처음 알았는데
00:39:53대선 때 독자 정당을 창당했다가 출마는 성사되지 않았거든요.
00:39:57스타벅스 창업자도 한번 정계에 진출하려고 했던 적도 있고
00:40:02그런데 머스크는 이들과는 좀 다르다는 평가가 미국 내에서 많더라고요.
00:40:06그렇죠. 저는 저분들은 정말 정치를 한번 해보고 싶었던 분들이고
00:40:10저는 머스크는 정치를 해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00:40:13본인의 비즈니스 전략상 지금 창당을 하고
00:40:16뭔가 후보를 내겠다는 그 비즈니스 전략으로 보이거든요.
00:40:19그렇기 때문에 저분들도 그렇고 머스크도 그렇고 돈이 많으니까
00:40:22창당을 쉽게 할 수 있겠습니다만
00:40:24아까 다른 편의학에서 말씀해 주신 대로
00:40:26미국의 선거제도는 단순 다수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00:40:29사실상 제3세력, 3위부터는 당선되기 매우 어려운 제도입니다.
00:40:33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상하원에서 공화당이
00:40:36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고
00:40:39작년에 있었던 대선과 동시에 치러졌던 선거들을 떠올려보면
00:40:43공화당이 그렇게 압도적으로 승리하지 못했거든요.
00:40:46그러면 아메리카당이 약간 굳이 직접 비교는 어렵겠습니다만
00:40:49한국 선거에서 약간 개혁신당이나 자유통일당 정도
00:40:52그러니까 국민의힘의 표를 잠식해서
00:40:54국민의힘의 의석을 떨어뜨리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00:40:57개혁신당, 자유통일당.
00:40:58굳이 직접 비교는 어렵다고 제가 분명히 전제를 했습니다.
00:41:01그러니까 그런 공화당의 표를 잠식하는 역할을 해서
00:41:04공화당의 지금 상하원, 하원, 다수의석 우위를 깰 수 있는
00:41:09그런 역할을 할 정도의 지지만 만들어내더라도
00:41:11분명 트럼프는, 머스크는 그냥 그렇게 하다가
00:41:15본인 돈 쓰고 그냥 떠나면 되는 거거든요.
00:41:17그런데 트럼프 입장에서는 상하원의 다수당이 민주당으로 바뀌어버린다?
00:41:20그렇게 되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00:41:23저는 그 정도 지지까지 조금이라도 만들어내더라도
00:41:25머스크는 목표 의성이 상하원은 두세석이라고 했지만
00:41:29두세석이 아니라 저는 2, 3%의 지지라고 봅니다.
00:41:322, 3%의 지지만 만들어내더라도
00:41:33캐스팅 보호터로서 뭔가 공화당, 트럼프의 정책적 변환을
00:41:37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00:41:39트럼프가 정책 바꿔주면 바로 합당할 겁니다.
00:41:41그렇기 때문에 저는 비즈니스 전략으로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41:45아메리카당인가요? 하여튼 신당 창당 얘기.
00:41:48사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1등 공신이었고
00:41:52지금 미국 정치계에서도 워싱턴 DC, 워싱턴 조회에서도
00:41:56두 사람의 갈등 구조와 신당 창당에 대해서 꽤 많은 관심이지만
00:41:59우리나라 사람들도 정치적으로 볼 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많이 보더라고요.
00:42:03여기 보니까 테슬라 최고 이용자인 머스크의 SNS에
00:42:11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이용자가 일론 일어남, 나는 깨어있다
00:42:15이렇게 한글로 댓글까지 담긴 머스크인데
00:42:19이게 왜 그러냐면 이른바 서학겜이라고 해서
00:42:22미국 주식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꽤 많이 투자를 해 있고
00:42:27실제로 머스크가 어떤 말을 할 때마다
00:42:29머스크 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들도 많이 해서
00:42:32이 주가 변동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상당히 좀 민감하잖아요.
00:42:37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 서학겜의 중에 한 명이 접니다.
00:42:40그래서 저도 지금 일론 머스크가 신당 창당 했다고 했는데
00:42:44오늘 제 주식 보니까 좀 떨어졌더라고요.
00:42:47상당히 기분이 안 좋습니다.
00:42:49그리고 저희가 일론 머스크의 이런 행동 행동 하나에 휘둘려야 되나?
00:42:52이런 것도 상당히 회의적이고요.
00:42:53그럼에도 불구하고...
00:42:55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빼실 거잖아요.
00:42:56기다려 봐야죠. 경솔하면 안 됩니다.
00:42:59그래서 이제 그런 게 문제인데
00:43:01그래도 일론 머스크가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이용자들과
00:43:04이렇게 네티즌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
00:43:06그리고 한글로 댓글 쓰는 모습은
00:43:08나름대로 본인들의 주주에 대해서 신경 쓰는 모습인데
00:43:11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해외 다른 토픽 때문에
00:43:13우리의 어떤 한국 투자의 어떤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00:43:16좀 경계해야 될 필요가 있다.
00:43:18이게 지금 조만장자고
00:43:19세계 최고의 갓부이기 때문에
00:43:21어떤 정치권에 진출해서 신당을 만들겠다.
00:43:24혹은 스페이스X 발사
00:43:27일거실투족이 경제판과 정계에
00:43:31다 뒤흔드는 머스크 얘기까지
00:43:33여러 화제거리를 저희가 준비한 이번 주제에서 짚어봤습니다.
00:43:38다음 주제 몇 위가 준비되어 있나요?
00:43:42바로 한번 볼까요?
00:43:42딱 절반을 돌았습니다.
00:43:47저희가 준비한 5위는
00:43:495위의 주인공은 안철수 의원인데
00:43:53지난주에 이 주제의 주인공이었던 것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00:43:59이제부터 5위를 하나하나 만나보겠습니다.
00:44:03국민의힘이 정상으로 돌아갈 마지막 기회 아니었냐는 게
00:44:07바로 안철수 혁신이었는데
00:44:08안철수 표혁신위가
00:44:12혁신위 몇 면 임명을 발표한 지 20분 만에
00:44:17돌연 안철수 의원이 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00:44:20전격적으로 선언을 했습니다.
00:44:23이 혁신위가 엎어지기까지
00:44:25딱 닷새 밖에 걸리지 않은 셈입니다.
00:44:30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합니다.
00:44:36그리고 저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습니다.
00:44:41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습니다.
00:44:45당대표가 되어 단호하고도 강력한 혁신을 직접 추진하겠습니다.
00:44:51인선안이 미처 합의되기 전에
00:44:55먼저 저희들이 이런 인적 쇄신안에 대해서
00:45:00최소한의 인적 쇄신안
00:45:03두 분이라고 말씀드릴게요.
00:45:06그 의사부터 먼저 타진을 했는데
00:45:08결국은 받지 않겠다는 그런 답을 들었습니다.
00:45:14그래서 만약에 그렇다면
00:45:15제가 혁신위를 할 이유가 없다.
00:45:18오늘 안철수 위원장께서 갑자기 혁신위를 하지 않고
00:45:24전당대회에 나가시겠다고 말씀하신 두 분
00:45:28부분에 대해서 안타깝고 당혹스럽다 하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00:45:36오늘 전당대회 출마 선언하신다는 내용을
00:45:39미리 귓더미라도 있었다면
00:45:42오늘 혁신위 의결 안건을
00:45:45비대위에서 의결을 하지 않았을 텐데
00:45:48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00:45:51의사 출신 안철수 위원이 혁신위원장 맡으면서
00:45:55메스를 써서 적출하겠다.
00:45:59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라고 말을 했었는데
00:46:02이게 지금 출범 닷새 만에 이렇게 엎어졌습니다.
00:46:05이현정 위원님.
00:46:06구체적인 얘기를 해보기 전에
00:46:07굳이 나누자면 안철수 혁신위원장 아니죠?
00:46:10정확히는 이제 전혁신위원장인가요?
00:46:13안철수 위원과 국민의힘 지도부
00:46:14누가 더 잘못한 겁니까?
00:46:16저는 7대 3이라고 봅니다.
00:46:177대 3이요? 누가 7입니까?
00:46:18송원석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중심으로 한
00:46:21당 주류가 7이라고 보고요.
00:46:23그다음에 안철수 의원을 한 3 정도 봅니다.
00:46:27제가 아마 지난주에 안철수 의원 처음 됐을 때
00:46:29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00:46:31권한이 뭔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해야 된다.
00:46:34즉 혁신위원장을 맡는 건 좋은데
00:46:36혁신위원장이 어떤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00:46:39분명치가 않다.
00:46:40그래서 제가 아마 회의적인 입장을 이야기한 것 같은데
00:46:43결국 거기서 사단이 난 것 같습니다.
00:46:46우리가 보통 어떤 회사에 취직한 거나 할 때도
00:46:48연봉 조건, 권한 이런 것들 다 따지잖아요.
00:46:51꼼꼼히 따져봐야죠.
00:46:52그래서 계약서 쓰지 않습니까?
00:46:54쓰는데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00:46:56본인이 기업의 CEO도 했기도 했고
00:46:59정치도 꽤 오래 하셨습니다.
00:47:00그러면 혁신위원이라는 게 제일 중요한 건
00:47:02우리가 이의한 혁신위원장에 왜 망했습니까?
00:47:04결국은 권한이었기 때문에 망한 거거든요.
00:47:06즉 비대위에서 다 무산시켰기 때문에
00:47:09아무런 성과가 없었던 거거든요.
00:47:10그러면 본인이 그걸 뻔히 알면
00:47:13제 권한은 어디까지인가?
00:47:15이거에 대해서 분명하게 송원석 원내대표와
00:47:17뭔가 이야기를 하고 결정을 짓고 시작해야 되는 게
00:47:20저는 순서라고 봤어요.
00:47:22권한도 따지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00:47:23덜껏 받아서 이 사단이 났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00:47:25왜냐하면 처음에 애매모호한 서로 간에
00:47:28혁신해야 된다는 그런 당위성만 가지고 출발했다가
00:47:31전작 보니까 혁신위원 구성도
00:47:33본인이 이야기했던 이재용 위원장하고
00:47:36그다음에 박은식 의사하고 두 사람 놀라고 하니까
00:47:39안 된다. 거절해버린 거예요.
00:47:41인적 세신 하려고 하니까 그건 안 된다.
00:47:43건드리지 마라.
00:47:43라고 이야기를 해버린 거예요.
00:47:45그러니까 본인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00:47:47국민들이 보시기에 얼마나 황당합니까?
00:47:49본인이 분명히 혁신위원장 한다고 했으면
00:47:51분명히 사전에 예를 들어서 어느 권한이고
00:47:54그걸 명문화하든지 분명히 해놔 놓고 출발해야 되는데
00:47:57그렇지 않고 했다가 결국 오늘의 저런
00:47:59황당한 사태를 맞이했다는 거고
00:48:02그래서 제가 3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고요.
00:48:04거의 3 같지는 않은데요? 말씀만 들어보면
00:48:05그런데 7은 더 큽니다.
00:48:07왜냐하면 사실은 지금 친류는 개혁할
00:48:10아무런 의지도 없었던 거예요.
00:48:11왜냐? 당장 인적 세신 문제 나오니까
00:48:14인적 세신 안 된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닙니까?
00:48:16지금 많은 언론과 많은 분들이 혁신을 이야기합니다.
00:48:19혁신한 게 뭐냐면 가족을 뵙겠다는 이야기거든요.
00:48:21그는 결국 인적 세신을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00:48:23즉 지난 대선과 계엄과 패배에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00:48:27책임을 지운다는 건데
00:48:28그런데 송원석 비대위원장은 안 주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0:48:32그래서 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회 한다니까
00:48:34그 사람 내세워서 적당히 본인들의 뒤에 숨어서
00:48:37권한을 유지하겠다.
00:48:39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던 거거든요.
00:48:41그러다 결국 안철수 의원이 그만둔다고 하니까
00:48:43황당해진 거죠.
00:48:44더군다나 혁신위원도 그것도 안철수 의원한테 권한을 주지는 않았어요.
00:48:48자기들이 원하는 사람만 임명하고
00:48:50안철수 의원이 임명한 사람들은 임명하지도 않았습니다.
00:48:52알겠습니다.
00:48:53그럼 처음부터 이거는 안철수 의원을 겉으로만 혁신하지
00:48:56속으로 혁신할 생각이 없다라는 것 때문에
00:48:58제가 칠의 책임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00:49:00그냥 얼굴마다 세운 것뿐이지
00:49:03지도부가 혁신위 안철수 의원에게 권한을 줄 생각에
00:49:07애초부터 없었다는 비판하셨는데요.
00:49:10윤기찬 부위원장님.
00:49:11그런데 오늘 제일 핵심 내용 중에 뭐냐면
00:49:13안철수 의원이 혁신위원장 내려놓겠다고 하면서
00:49:17애들로서 아마 권성동, 권영세, 쌍권
00:49:22이 두 사람을 얘기한 것 같고
00:49:24이 정도 인정 사실은 안 되면
00:49:25본인이 혁신위를 할 이유가 없다고 얘기했어요.
00:49:28저는 사실은 혁신위원회 구성 권한은
00:49:33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전권을 가져야 되는 게 맞아요.
00:49:37그런데 저런 혁신안 같은 경우에는
00:49:39안철수 혁신위원장만의 혁신안이면 안 되잖아요.
00:49:43그럼 혁신위원회 구성이 필요 없죠.
00:49:45혁신위원회 구성을 한 뒤에
00:49:46여러 가지 혁신 방안에 대해서 여론 수렴이나
00:49:49수기 과정을 거쳐서 혁신안이 나오고 나서
00:49:52그 혁신안에 대해서 지도부부가 의결해달라.
00:49:55이렇게 하는 게 순서인데
00:49:56지금 안철수 혁신위원장은 거꾸로 했다는 거죠.
00:50:00내가 원하는 혁신안은 이거다.
00:50:01그러니까 혁신위원회 구성 전에
00:50:04본인의 혁신안을 내서
00:50:05이거 받을 거야 안 받을 거야.
00:50:07안 받습니다.
00:50:08예를 들어 그렇게 했다고 치면요.
00:50:10그러니까 나 이거 혁신위원장 못해.
00:50:12이거는 너무 편한 혁신이 활동을 생각을 한 거죠.
00:50:15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혁신이라는 게
00:50:18가죽을 뺏겨달라는 건데
00:50:19그러면 가죽 뺏김의 대상이 되는 분이
00:50:22흔쾌히 오케이 하겠습니까?
00:50:23그러니까 혁신이 어려운 거죠.
00:50:25예를 들면 혁신안을 내고 하는 것은 굉장히 쉬워요.
00:50:30어느 정도 인적 쇄신이 있고
00:50:31이게 옳다 그러다가 아니고
00:50:32그 인적 쇄신을 낸 것을 관철시킬 수 있는 힘.
00:50:36이거는 비대위가 그래 그렇게 해.
00:50:38만약에 이렇게 안 하면
00:50:39본인이 여론조언을 통해서라도 관철시킬 수 있는 거.
00:50:43그게 원래 혁신위의 활동이죠.
00:50:44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00:50:45만약에 정말 권영세, 권성동 두 사람의 인적 쇄신
00:50:48혹은 예를 들면 총선 불출마까지 이끌어내려면
00:50:51내려고 했었으면
00:50:53물 밑에서라든지 혹은
00:50:54본인이 대대적인 여론조언을 펼쳐서 했었어야 되는데
00:50:57그거 그냥 안 받아주다고 그만두는 건 말이 안 된다
00:50:59이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00:51:00그렇죠. 그러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00:51:01물론 안철수 의원의 권한 없는 혁신위원장으로서의 활동
00:51:05쉽지 않죠.
00:51:07역대 혁신위원회가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게
00:51:09그래서 그런 거예요.
00:51:10그렇다면 본인한테 권한을 주거나
00:51:12권한을 넘겨받거나
00:51:13아니 권한이 없으면 관철시킬 수 있는
00:51:15여론적 힘을 갖거나
00:51:17이런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00:51:19그걸 힘을 갖도록 노력해가는 과정이 없었다는 거죠.
00:51:22그래서 조금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00:51:24물론 어려움이 있어요.
00:51:26그리고 혁신위원회 구성권에 대해서
00:51:28전권을 갖지 못한 점
00:51:30분명히 지도부가 잘못했습니다.
00:51:32그런데 이 혁신위 활동도 정치입니다.
00:51:35여기서 어느 정도 본인이 지도력을 얻어간 다음에
00:51:38그다음에 본인이 다음 행보를 갔어야 되는데
00:51:40그런 측면에서 보면
00:51:42물론 혁신위원회 활동을 안 한 것이
00:51:44정치적 포석이 있을지 몰라도
00:51:46어쨌든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부분은 없지 않아 있어요.
00:51:49그런데 이제 이런 게 있을 거예요.
00:51:50그러니까 권성동, 권영세 혹은 친륜
00:51:53구주류의 인적 쇄신까지는 모르겠지만
00:51:55아니 혁신위 면면도 안철수 위원장에게
00:51:59힘을 실어줘야 되는 거 아니냐.
00:52:01그래서 보도에 따르면
00:52:03이런 이재영, 박은식
00:52:05원외 인사들을 좀 넣고 싶다라고 했는데
00:52:09이게 지금 잘 안 받아들였던 모양이에요.
00:52:11실제로 이런 진실공방도 있습니다.
00:52:14저희가 준비한 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00:52:17위원장은 안철수 의원
00:52:19위원은 재선의 최용두 의원
00:52:23호준석 현 당 대변인
00:52:26이재성 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
00:52:29순경택 현 서울시 의원
00:52:33김효은 전 교육부 장관 정책 보도장
00:52:37이번 위원 구성안은
00:52:40안철수 위원장의 제안을
00:52:43전폭적으로 수용한 안입니다.
00:52:45비대위에서 거부한 이유를 뭐라고 하면서 거부하던가요?
00:52:52그게 뭐
00:52:53제가 뭐
00:52:55구구절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니까요.
00:53:01뭐 어쨌든 그런 인적 청산에 대해서는
00:53:05받기가 힘들다는 입장만 전달받았습니다.
00:53:08오늘 비대위에서 혁신위원 6명에 대해서
00:53:11인선을 알파하고 1명만 발표를 보류했는데
00:53:13근데 그것 자체가 전체적으로 합의된 안이 아닙니다.
00:53:17그것 자체가 합의된 안이 아닙니다.
00:53:20비대위에서 이렇게
00:53:21그게 없이 인선을 발표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00:53:25저는 모르죠.
00:53:26저기 왜 그랬는지 물어보십시오.
00:53:30왜 그랬는지 물어봐달라고
00:53:33안철수 위원이 굳은 표정으로 얘기했는데
00:53:35성추윤 부장 이게 무슨 여야 합의도 아니고
00:53:38이거 뭐 대략 정해졌으면
00:53:41혁신위원장이 직접 발표하든지
00:53:43형식은 그렇다 치더라도
00:53:45명단도 조율 하나도 안 되고
00:53:47언론을 통해서 이렇게 각자의 목소리가 나오는 건
00:53:49제3자 입장에서 뭐라고 판단하세요?
00:53:52얼마나 더 안되려고 저러는지
00:53:55참 한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00:53:57저는 안철수 의원의 유일한 잘못은
00:54:00이럴 걸 몰랐을까?
00:54:02저는 본인에게 혁신위원장 자리를 맡기면서
00:54:05아마도 그냥 권한은 제대로 주지 않고
00:54:07혁신위 구성에 대한 권한도 잘 안 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00:54:10왜냐하면 지금 주류 세력들은
00:54:12혁신을 할 생각이 없어요.
00:54:13혁신을 할 생각이 없는 상황 속에서
00:54:15뭔가 혁신위원장이라는 자리를 좀 해보고 싶어하는
00:54:17안철수 의원에게
00:54:18그 자리를 명분으로 뭔가 저는 꼬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00:54:22안철수 의원은 본인이 그래도
00:54:23그래 나에게 권한을 그렇게 크게 주지 않더라도
00:54:26여론을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혁신을 만들어내야겠다는
00:54:28의지는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00:54:30그런데 정말 이 주류 세력들이
00:54:32얼마나 철저하게 혁신을 거부하고 있는지
00:54:34인적 세신은 할 사람들이었으면 미리 했겠죠.
00:54:37진작 했겠죠.
00:54:37그런데 그런 생각도 전혀 없고
00:54:39당을 고칠 생각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00:54:41혁신을 통해서 뭔가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00:54:43이게 무슨 혁신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00:54:45하지만 뭔가 혁신을 했다는
00:54:46그런 그냥 입가린 정도 하려고 하는
00:54:49그런 사람들의 속내를
00:54:50과연 안철수 의원이 아달아채지 못했다면
00:54:53정말 순진했기 때문에 잘못한 것이다.
00:54:55그런데 전 뒤늦게라도
00:54:56그건 인선과 관련돼서
00:54:58본인의 의사도 묻지 않고
00:54:59혁신위원장에게 힘을 하나도 실어주지 않는
00:55:01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00:55:02혁신위원장 자리를
00:55:04저는 집어던진 건 매우 잘한 거라고 보고요.
00:55:06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것도
00:55:07저는 잘한 거라고 판단합니다.
00:55:09저렇게 승부를 거는 사람이 있어야지
00:55:11저는 전혀 다른 진영에 있습니다만
00:55:13지금 국민의힘의 개혁을 하려면
00:55:15뭔가 주류 세력들이 굳건하게
00:55:1660석, 70석의 의석을 갖고 있고
00:55:19여전히 당원들의 지지를 조금 더 많이 갖고 있다 하더라도
00:55:22그걸 돌파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야 되는 건데
00:55:25안철수 의원이 저는 그래도
00:55:27첫 번째 용기를 낸 사람이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00:55:30그런데 더 떨어질 것 없어 보였던 국민의힘이
00:55:32지금 사실은 안철수 혁신위원장
00:55:34신의가 출범하자마자 5일 만에
00:55:37그것도 이제 명단 조율도 안 되고
00:55:39인적 세신하자고 얘기했던 부분도 안 받아들여지니까
00:55:42그만두겠다.
00:55:44송원석 원내대표도
00:55:45참 여러 리더십에 대한 여러 목소리가
00:55:49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00:55:50아예 원 외에 국민의힘의 다른 일각에서는
00:55:53을사우적처럼 청산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00:55:57인적 시신하려면 진짜 지금 정도면
00:56:02뼈를 깎을 정도로 어떤 걸 해야 하냐면
00:56:03보수괴멸을사우적 정도는 딱 선정해야 됩니다.
00:56:07보수괴멸을을사우적을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00:56:10공개적으로 거명하고 당원투표에 붙여서
00:56:14이걸 의원총에 붙이면 안 돼요.
00:56:15을사우적을 선명하게 부각시켜서
00:56:17그분들에 대해서는 출당, 제명, 불출마
00:56:20이 세 개 중에는 받아야 됩니다.
00:56:24출당, 제명, 불출마.
00:56:25그런데 뭐 누군가를 딱 집어서 지칭하지 않았습니다만
00:56:29인적 시신에 아직 시작도 못했고
00:56:32강성표 부위원장입니다.
00:56:33그런데 이제 다른 쪽에서 안철수 의원을 가리켜서
00:56:36이런 비판을 하더라고요.
00:56:375일 만에 사퇴 선언하고 당대표 출마하고요.
00:56:40본인 자기 정치하고 펴락치기 정치하면서
00:56:43본인 전당대회에 출마 명분만 삼은 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어요.
00:56:49아무리 안철수 의원이 순진하다고
00:56:51본인 당대표 출마하려고 혁신위원 받았다고 던졌겠습니까?
00:56:55저는 이제 그렇게는 생각 안 하고
00:56:57그런데 저는 오히려 선후 경중이라고 해서
00:57:00모든 일에는 먼저 해야 될 우선 순위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00:57:04그런 차원에서 저는 지금 국민의힘에서 혁신위원회를 띄우는 것보다는
00:57:09그냥 빨리 전당대회를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치러서
00:57:12거기서 당대표를 출마하신 분들이
00:57:15내가 인적 세신은 어떻게 하겠다, 당 세신은 어떻게 하겠다라고 약속을 하고
00:57:20또 그것을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선출된 당대표가
00:57:23그 약속을 지키면 되는 것이고
00:57:25그때 가서 당명도 바꾸고
00:57:27쫓아낼 사람 있으면 쫓아내고
00:57:29그렇게 국민의 민심을 경청하는 목소리를 들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00:57:34저는 안철수 의원이 아니라
00:57:37그 누가 지금 혁신위원장이 되더라도
00:57:40실질적으로 물리적으로 시간도 좀 부족하고
00:57:42저는 또 정권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무의미할 것 같다.
00:57:46그래서 이번 기회에 엎어진 김에
00:57:47그냥 빨리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00:57:50지금 그런 생각합니다.
00:57:51그럼 또 혁신위원장 언제 구할 거고?
00:57:53쉽지 않겠죠?
00:57:53그럼 빨리 전당대회를 해야 되는데
00:57:55전당대회를 엎두고
00:57:56표면적으로 다 내혼까지 불거워졌기 때문에
00:57:59전당대의 혼란은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00:58:03그런데 주말 새에 김문수 전 장관이
00:58:06당권 보조를 시사하는 발언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00:58:12원내와 원외가 다 힘을 합쳐야 되고
00:58:16당내와 당바깥에 당외도 힘을 합쳐야 되고
00:58:21이재용 대통령 재판 재개 천만 국민 소명도
00:58:29그건 누구든지 받아야 될 거 아니에요.
00:58:33한동국이라고 안 받으면 이준석이라고 안 받으면
00:58:35다 받으면 되겠습니다.
00:58:37저 개인적인 생각은 이번에 대선 후보로 나왔던 멤버들은
00:58:42저는 출마를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00:58:44왜 그러냐면 우리가 대선에 패배를 했잖아요.
00:58:47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거는
00:58:49국민의힘이 이 상태로는 안 된다.
00:58:51변화를 해야 된다.
00:58:52미래 지향적으로 지금 가야 되지 않겠어요.
00:58:54그런데 과거 지향적으로 머물려 있어서는
00:58:57우리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계속 벌릴 수가 있습니다.
00:59:02김대식 의원 얘기는 안철수, 김문수, 한동훈 등등에서
00:59:05지난번에 대선 경선에 나섰던 사람들은
00:59:08좀 안 나갔으면 좋겠다.
00:59:09특히 김문수, 한동훈 두 사람을 가리키기도 했는데
00:59:12오늘 보니까 한동훈 전 대표와 가까운
00:59:15조경태 의원은 당권도전서를 했어요.
00:59:17윤희창 부위원장님.
00:59:18김대식 의원 말하면 그럼 누가 전당대회에 나가야 된단 말입니까?
00:59:22그런데 김대식 의원의 말은 새로운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00:59:26본인의 바람이죠.
00:59:28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되기 때문에
00:59:29기존에 저렇게 리더로 자리매김했던 분들은 나오지 마라.
00:59:34이건 아닌 것 같아요.
00:59:35왜냐하면 새로운 인물이 기존에 리더로 자리매김했던 사람들을
00:59:39이겨야 되겠죠.
00:59:40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00:59:41그게 정당정치인 것이고 실제 물론 저는 혁신위원장을
00:59:46그래서 새로운 인물이 맡아서 새로운 인물이 스타가 됐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00:59:51어떤 식으로든 새로운 인물을 키워가는 당내의 노력들이 필요한데
00:59:56지금 그런 노력이 전혀 없는 거예요.
00:59:58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45일 이내에 있을
01:00:01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인물이 두각을 나타내는 게 어렵다.
01:00:05그래서 아마 당내 일각에서는 집단지도체제로 가면 저분들이 다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1:00:10오히려 집단지도체제가 아니고 단일성지도체제로 가는 것이 맞겠다라는 이론도
01:00:14그래서 나오는 것 같고
01:00:16어쨌든 개인적으로 보면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을 견제해야 되는 야당으로서는
01:00:21지금 당장 저분들의 어떤 존재감 있는 역할들이 필요하겠지만
01:00:253년 후 또는 4년 후 이런 한 4, 5년 정도 후에
01:00:31뭔가 국민의힘이 국민께 사랑을 받으려면 혁신도 중요하지만
01:00:35그 혁신의 제일은 있는 사람을 나가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01:00:38뭔가 새로운 사람을 자꾸 발탁해서 국민께 보여주는 선보이는
01:00:42이런 게 혁신의 어떤 목표로 삼아야지
01:00:45자꾸 뭐 을사오정 얘기하고 을사년이라는지 몰라도
01:00:49물론 다 일리 있는 얘기입니다마는
01:00:51그래도 정당이라는 것이 서로 간에 손가락질하면서
01:00:54당신들이 나가라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01:00:55새로운 인물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 자꾸 노력하는 모습이
01:00:59조금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01:01:02이현정 의원님 한동훈 전 대표는 아직 당권 도전 여부에 고민 중인 겁니까?
01:01:07그런 것 같습니다
01:01:08왜냐하면 이게 지금 국민의힘 구조가 보면
01:01:11결국은 의원들 중심으로 돼 있어요
01:01:14지난번 경선에서 보셨지만
01:01:16의원 60명이 똘똘 뭉쳐서 송원석 원내대표를 뽑았지 않습니까?
01:01:19그리고 본인들이 당론을 정한다고 그래요
01:01:22그러니까 당대표가 누가 되든지 간에
01:01:25의원들은 자기들끼리 당론 정하고 안 바꿔버리면
01:01:27당대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01:01:29그래서 송원석 원내대표를 저는 내세웠다고 보는 거예요
01:01:33왜냐하면 누가 대표가 되건
01:01:35지금 현재 있는 진윤 기득권 세력들은
01:01:39기본적으로 자신들의 권력을 가질 수 있으니까
01:01:41오늘 아마 동아일보 칼럼에 보면
01:01:43언더진윤이라는 그런 용어가 등장했더라고요
01:01:46그건 뭐냐면 물밑에서 지금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이
01:01:50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01:01:52자신들의 권한을 일체 양보하지 않으려는
01:01:54그 세력이 지금 국민의힘을 움직여가고 있다라고
01:01:57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죠
01:01:58김대식 의원도 좀 전에 무슨
01:02:00캐시내야 된다 어쩌고 이야기를 했는데
01:02:02사실 본인은요 얼마 전에
01:02:05그렇게 김민석 총리에 대해서
01:02:08그렇게 당에서 비판정했는데
01:02:10가장 먼저 사진 같이 찍고 찍자고 한 사람 아니겠습니까?
01:02:13저런 식의 모습을 보여주면 신뢰관계가 없는 거거든요
01:02:17결국은 지금 당대표를 누가 선출하나
01:02:20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01:02:21정당의 가장 기본은 책임입니다
01:02:24어떤 사람이 이 상황에 대해서
01:02:26그동안 국민의힘이 되어왔던 상황에 대해서
01:02:28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01:02:30그 부분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01:02:32다 모두의 책임이다 그러면 아무도 책임 안 진다는 이야기예요
01:02:35결국 지금의 딜레마는 바로 그겁니다
01:02:37모두의 책임이라는 그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겁니다
01:02:39오늘 직접적으로 언급 안 했지만
01:02:43쌍권, 번영세, 권성동
01:02:45두 사람, 쌍권 지도부의 인적 쇄신 부분을 안철수 혁신이가
01:02:49던졌지만 받아들이지 않아서
01:02:51본인이 물러나겠다
01:02:53메스 아예 칼라를 꺼내기 전에 좌초한
01:02:58안철수 혁신이 얘기가
01:03:00저희가 준비한 이 주제였습니다
01:03:02조금씩 더 상위권 이슈로 가볼까요?
01:03:04다음 주제도 한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01:03:05저희가 민주당 로고부터 보여드린 이유
01:03:14최근에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추경안에서
01:03:19가장 논란이 됐던 게 바로
01:03:21대통령실과 검찰의 특수활동비였습니다
01:03:25아시다시피 과거 야당 시절 민주당은
01:03:28불필요한 쌈짓돈이라면서 특활비를 전액 삭감시킨 바가 있는데요
01:03:32그런데 이 공방이 여야의 공방이 아니라 범여권
01:03:37그러니까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의 공방으로 불이 붙었습니다
01:03:41새로운 정부도 출범하고 한 만큼
01:03:46검찰, 경찰, 감사원, 대통령실 등이
01:03:49특활비, 특경비 문제에 대해서는
01:03:51좀 전향적으로 검토를 다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01:03:53특활비의 부족 문제가
01:03:55일을 하는데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01:03:57예산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1:03:59예산 소위 과정에 상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4:01검찰 특활비가 무덤에서 부활한 경위가 궁금합니다
01:04:05정권이 바뀌었으니
01:04:07검찰의 칼도 정의로운 칼로 바뀌었습니까?
01:04:10검찰이 충성스러운 사냥개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까?
01:04:17일단 조국 혁신당의 목소리부터 좀 볼게요
01:04:21윤기찬 부위원장님
01:04:23아니 뭐 검찰은 어차피 해체될 조직이고
01:04:26뭔가 검찰 개혁에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01:04:30더 가열차게 동력을 삼아야 되는데
01:04:32검찰 인사도 뭔가 뜨뜨미지근하고
01:04:35검찰 특활비도 슬그머니 올린 거 보니까
01:04:38선명성이 떨어진다
01:04:40민주당을 비판하는 조국 혁신당의 시각인 것 같아요?
01:04:43그런데 조국 혁신당의 저런 기준은
01:04:46글쎄요
01:04:46어떤 공무를 처리하는 정당이라는
01:04:48상황을 놓고 보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요
01:04:51왜냐하면
01:04:52저게 만약에 불용 예산이 될 가능성이 너무 크다
01:04:57그렇다면 저런 주장이 가능하죠
01:04:59당장에 다른 데 써야 되는데
01:05:00왜 검찰 특활비를 41억씩 배당하느냐 배정하느냐
01:05:03그런데 개인적으로 보면 국내심이 민주당에 대해서 공격하는 부분은
01:05:08검찰 특활비가 필요 없다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01:05:10피해쓰면도 불구하고 정략적인 발목잡기의 하나의 수단으로
01:05:15전액 삭감했다 이런 취지에 저희가 주장을 하는 거고요
01:05:18그런데 왜 지금 이걸 살렸느냐
01:05:20이런 이율배반적인 상황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는 거고
01:05:24지금 조국 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01:05:26해당 기관의 기능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거라서
01:05:29그렇죠
01:05:29저 부분은 사실은 문제가 있는 거죠
01:05:31왜냐하면 민주당 입장에서 만약에
01:05:33수사와 기소분리를 이끌어내고
01:05:36수사와 기소분리를 통해서
01:05:37검찰의 기능이 상당 부분 줄거나 아예 없어지면
01:05:40그때 불용 예산이 되는 거죠
01:05:42그리고 나면 결산 과정에서 거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거나
01:05:45다음 년도에 또 다른 특활비 배정을 안 하면 되는 것이지
01:05:48저걸 분명히 검찰 수사권에 대해서
01:05:50마약 수사라든지 아니면 간첩 수사라든지
01:05:53어떤 수사에 필요한 분명한 돈이 필요하면
01:05:56그 돈에 대해서 저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
01:05:57저건 감정적인 거죠
01:05:58조국 전 장관 그러니까 조국 전 대표에 대한
01:06:02검찰과 악연 문제 때문에
01:06:03검찰 기관에 대한 본인들의 감정적 대응이다
01:06:06이렇게 보기 때문에 저 부분은
01:06:08국민적 사법 서비스 재고 차원에서 보면
01:06:11저분은 공적 마인드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1:06:13이런 부분이 있어요
01:06:16그러니까 야당에서 비판하는 거는
01:06:18슬금원이 대통령 시 특활비 올려놓고
01:06:20물론 우상호, 정무석이 애들로서 사과는 했습니다만
01:06:26아니 윤석열 정부 때 그렇게 다 깎아놓고
01:06:28지금 와서 슬금원이 오르는 건
01:06:30정말 내로남불의 전형 아니냐
01:06:32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거 아니냐는 게
01:06:34야당의 비판인데 다음 화면을 볼게요
01:06:35이제 법무부와 검찰
01:06:38근데 실제로 어떤 일이 있었냐면
01:06:40강성필 부위원장이 오늘 보니까
01:06:41그 아예 물론 이건 썼다 지웠어요
01:06:45근데 조국 혁신당에서 조승래
01:06:47수석대변인을 애들로서 비판하면서
01:06:50문착폭탄에 시달렸다는 얘기까지 있고요
01:06:52그러니까 이제 일부 지지자들은 좀 오해가 있는 것 같고
01:06:55그럼 다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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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0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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