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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상철입니다.
00:00:05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서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0:00:14이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이자 다자 정상회교 대비 무대로 이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00:00:26오늘 이 소식 준비했습니다. 저는 일본 뒤에 돌아옵니다.
00:00:30네 오늘 뉴스탑10과 함께해 주실 뉴스 고수 네 분 소개합니다.
00:00:44네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00:01:12약 20분간 통화했습니다.
00:01:15한미 정상회 첫 통화 늦어지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도 한때 있었지만 대통령실이 전한 통화 분위기를 들어보니
00:01:24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개인적인 여러 이야기들도 오갔다고 합니다.
00:01:31골프 얘기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00:01:33바로 대통령실의 설명 먼저 확인하시죠.
00:01:36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재명 대통령 역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00:01:49두 대통령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00:01:57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박미 초청하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00:02:04서로의 정치 여정, 골프 실력 등을 이야기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00:02:13네.
00:02:14장윤 변호사.
00:02:15네.
00:02:15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초청받아 참석했다.
00:02:19맞습니다.
00:02:19G7이면 선진국들 대부분이지 않습니까?
00:02:22그렇습니다.
00:02:22우리는 아직 회원국이 아닌데 우리나라를 초청했다.
00:02:25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00:02:27일단 첫 정상 외교에 이 다자간 외교 채널을 통해 가지고 대비전을 치르게 됐다.
00:02:32이런 의미가 있을 것 같고요.
00:02:34통상 역대 대통령들, 민주화 이후에 치러졌던 대선에서 선출된 대통령들 같은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이 첫 순방지가 미국이었습니다.
00:02:42그랬던 것 같아요.
00:02:43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나토 회의에 초청을 받아서 감으로 인해서 유사하게 다자 외교에서 대비전을 가졌다는 공통점을 갖게 됐는데요.
00:02:53일단 기본적으로 첫 정상회담까지 가는 데는 전, 이전 대통령들 같은 경우에는 길게는 9개월, 4, 5개월씩 소요가 됐었다고 하더라고요.
00:03:02오래 걸렸군요.
00:03:03그렇습니다. 평균치로 환산을 하더라도 50일을 훌쩍 넘기는 그런 기간이 걸렸는데 이번에는 외교 상황이 상당히 다급하기도 하고 또 그 직후에 G7 회의가 예정돼 있고 또 초청을 받은 만큼 굉장히 좀 숨가쁘게 외교식에도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00:03:19그렇죠.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날 취임했으니까 15일 날 캐나다로 가게 되면 11일 만에 외교 무대에 대비하게 되는 거예요.
00:03:27거기서 양자회담도 할 것이고 다자회담도 할 것인데 지금 대통령 시절 굉장히 바쁘게 했습니다.
00:03:33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다음 주 일요일 날 떠나기 때문에요.
00:03:35어제 있었던 통화에서는요.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을 당연히 강조했고요.
00:03:42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승리를 축하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00:03:45여러 가지 이야기. 물론 20분이니까 또 첫 번째 전화 통화이기 때문에 깊은 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얘기들이 오고 갔다고 합니다.
00:03:53관세에 대한 조속한 합의를 한번 이뤄보자.
00:03:55한미정상회담 한번 해보자. 미국으로 초대하겠다. 이런 약속도 있었고요.
00:04:01그 다음에 골프 약속을 잡았다고 합니다.
00:04:03매달 며칠 날 골프하자 게 아니라 미국에 오게 되면 우리 골프 실력을 한번 겨뤄보자.
00:04:09이런 얘기도 있었다고 하고 과거에 있었던 피습.
00:04:13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월에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7월에 총기 피습이 있었죠.
00:04:20그런 얘기도 함께 나누면서 참 정치라는 게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공유를 했다고 합니다.
00:04:24정익진 변호사. 어떻습니까?
00:04:27이게 바로 당일날 이루어지지 않고 한 며칠 걸렸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도 있는데
00:04:34사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도 통화하고
00:04:37푸틴도 대통령과 통화해서 꽤 다른 일정들이 많았던 모양이에요.
00:04:45글쎄요. 한미동맹은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동맹 중에 하나인데
00:04:49우리나라 대통령이 취임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도 안 한다.
00:04:54이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00:04:56드디어 어젯밤 6일 밤이죠.
00:04:58밤 10시부터 우리 시간 밤 10시부터 20분간 통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00:05:03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오전 9시였대요.
00:05:06그러네요.
00:05:06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6월 4일에 취임했으니까
00:05:094, 5, 6 취임 사흘차에 전화통화가 있었던 건데
00:05:15모두 그렇듯이 의례적으로 축하 인사하고 고맙다 이야기를 했을 거고
00:05:19그다음에 한미동맹 발전시키자 이런 이야기는 의례적인 이야기일 거고요.
00:05:24조금 구체적인 이야기라고 하면 제가 봤을 때는 관세 관련된 이야기가 좀 있었던 것 같고
00:05:29그다음에 우리 입장에서는 가장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게
00:05:32첫 번째로 주한미군을 좀 뺀다 그런 이야기 있지 않았습니까?
00:05:37그런 이야기 있고 그다음에 더 중요한 거는 방위비를 거의 9배 가까이 올리겠다
00:05:41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었던 것 같고요.
00:05:45그다음에 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게 북핵 문제일 텐데
00:05:48북핵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00:05:52그다음에 조금 전에 앵커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적인 이야기
00:05:55트럼프 대통령이나 이재명 대통령이나 마찬가지로 암살 위험에 처했던 그런 경험이 있었으니까
00:06:01그다음에 흥미로웠던 건 뭐냐면
00:06:03어느 분이 먼저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골프 관련해서 이야기했단 말이에요.
00:06:07당연히 트럼프 대통령 아닐까요?
00:06:09트럼프가 그렇게 골프를 좋아하나 보다 어쨌든 그런 생각이 들고요.
00:06:12그런데 골프는 이렇게 전화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00:06:15직접 만나가지고 그다음에 최소한 한 5시간은 같이 있어야 되는 그런 거니까
00:06:20골프 라운딩 하자라고 하는 건 당연히 정상회담을 하자는 이야기인 거고
00:06:25그다음에 이거 몇 달 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00:06:281년 뒤, 2년 뒤 그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00:06:31조만간 골프 라운딩을 통한 한미 정상회담이
00:06:34그다음에 한국에서 골프 라운딩 할 것 같지는 않으니까
00:06:37미국에서 있을 것 같다는 그런 예상이 됩니다.
00:06:40G7의 초청을 받아서 15일 날 캐나다로 이재명 대통령이 출국을 하는데
00:06:46주요 7개국 정상회담, 이게 1970년도에 설립이 된 건데
00:06:50미국과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이렇게 7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00:06:57러시아가 한때 들어가서 G8으로 확대가 됐다가
00:07:00러시아가 일부 전쟁을 일으키면서 다시 빠져서 G7으로 현재 바뀐 상태입니다.
00:07:07강성필 부대변인, 지금 캐나다에서 열려요?
00:07:10캐나다에서 열리니까 여러 정상들이 한꺼번에 갈 겁니다.
00:07:13여기 초청받은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더 있을 테니까요.
00:07:17그러면 캐나다에서 다자외교, 거기서도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이 있을 수도 있고요.
00:07:24일본 총리라든지 또 독일 총리와도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 텐데
00:07:28혹시요, 만에 하나, 저희가 지도를 하나 준비했는데
00:07:32캐나다에서 다자회담을 마치고
00:07:34혹시 이렇게 미국으로 가서 바로 백악관에 가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든지
00:07:42또는 플로리다 마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별장에 있는 곳에 가서 같이 골프를 친다든지
00:07:47이럴 가능성이 혹시 있을까요?
00:07:49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도만 하더라도 초대받지 않은 인도 모디 총리하고
00:07:55또 거기서 양자회담을 가져가지고
00:07:58여러 가지 무역이라든지 방위에 대해서 협의를 했다는 보도는 제가 봤는데
00:08:04그런다고 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G7에서 만난 다음에
00:08:09바로 미국 가서 방미할 가능성은 저는 좀 적다고 봅니다.
00:08:14왜냐하면 어차피 24일 날 또 나토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고
00:08:17근데 그건 아직 간다는 말이 확정은 안 됐다고 하죠?
00:08:19거기에서도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00:08:22사실 저희 한국의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을 그렇게 빨리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00:08:28그러니까 물론 만나야 될 계획이 있다면 피할 필요는 없지만
00:08:32굳이 또 빨리 많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
00:08:34왜냐? 지금 미국 연방통상국제법원에서
00:08:37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을 한 것을 의외하고 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00:08:42행정명령 취소해라.
00:08:44그래가지고 지금 항고한 상태거든요.
00:08:46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7월 패키지론도 사실 물 건너간 거예요.
00:08:49그리고 일본도 5차 관세 협상했는데 잘 안 됐어요.
00:08:52일본도 7월 달에 선거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00:08:54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충분한 시간을 좀 가지고
00:08:58이 관세 협상에 대해서 참여하는 것이 낫지
00:09:01이렇게 빨리 빨리 하는 것이 굳이 저희 한국 입장에서 좋을 게 없다는 것이
00:09:05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00:09:08다만 만났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00:09:11야 우리나라가 24년도에 너희들이 일자리 가장 많이 만들어줬어.
00:09:15지난 3년 동안 그린필드 투자라고 해가지고
00:09:18신규 시설 투자 우리가 제일 많이 했어.
00:09:20이런 부분을 좀 강조하고
00:09:22조선업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조금 시그널을 주는 것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하고
00:09:27미국 대통령과 좀 늦게 통화했다고 절대 주눅둘 거 없습니다.
00:09:31이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러 좀 늦게 전화해가지고
00:09:34기선을 제압하려고 하는 그런 시그널이 있는 것 같아요.
00:09:36아 그런 것 같아요?
00:09:37저는 그런 것 같아요.
00:09:38그렇기 때문에 전혀 그런 거 주눅두지 말고
00:09:40우리의 계획대로 우리의 템포대로 끌고 가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
00:09:451기 때 트럼프 외교하고 2기 때 트럼프가 바뀌었다고 해요.
00:09:481기 때는 아베가 황금골프 제주니까 좋아가지고 했지만
00:09:512기 때 시바루 총리가 또 1조 달러 투자하겠다 했는데
00:09:55바로 뒤통수 맞았거든요.
00:09:56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세밀한 계획을 짜서 만나야지
00:10:00바로바로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00:10:03송영훈 변호사.
00:10:04어쨌든 이재명 대통령은 실용 외교를 굉장히 강조하지 않습니까?
00:10:09다른 중국과도, 대만과도, 미국과도, 일본과도
00:10:13다 우리에게 이익이 되면 우리가 그쪽에 싫은 소리해가면서
00:10:16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
00:10:18그런 얘기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00:10:20이번 그러면 다자외교회 데뷔 무대나
00:10:22혹시 모를 양자회담 이런 거에서
00:10:25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협상 카드를 들고 갈까요?
00:10:29일단 당장은 앞서 강성필 부대변인도 말씀하셨지만
00:10:33관세 협상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카드 안 들고 가는 게
00:10:36저는 우리 국익을 위해서는 좋다고 봅니다.
00:10:38야당이지만 이렇게 논평을 하는 이유가
00:10:40앞서도 잘 짚어주셨는데
00:10:42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에서 관세 관련해서
00:10:45무료라는 판결이 나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00:10:48그리고 미국 국내적으로 그래서 지금 불확실성이 커져 있는 상태입니다.
00:10:52그러면 대한민국은 조속하게 결론을 내려고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00:10:56그런 점에서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00:10:59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교로 일정에 대해서는
00:11:02세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고 봐요.
00:11:03강유정 대변인이 통화에 관해서 처음 브리핑을 할 때는
00:11:06다자회의 또는 양자 방문 계기 등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00:11:10그때는 G7 정상회의에 갈지 말지 최종 결정이 안 된 상태였겠죠.
00:11:14그러면 15일부터 17일까지 있을 G7 정상회담
00:11:17그리고 24일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있는
00:11:20나토 정상회의 그리고 그 시기를 다 지나서
00:11:24트럼프 대통령과 일대일로 정상회담을 하는 방법
00:11:26이 세 가지가 있었을 건데
00:11:27가장 시기적으로 앞선 걸 택했단 말입니다.
00:11:30그러면 구체적인 결론을 들고 가기보다는
00:11:32일단 상견례를 빨리 하겠다는 쪽으로
00:11:35지금 외교 방향을 잡은 것 같아요.
00:11:37그렇다면 결론에 집착하기보다는
00:11:39일단은 한미동맹은 굳건하다.
00:11:41그리고 이재명 정부는 반미 노선을 걸을 뜻이 없다라고 하는 것을
00:11:46트럼프 대통령에게 확고하게 인식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00:11:49그것이 이번 정상회담의 목표가 되어야 될 것이다.
00:11:52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0:11:53정상회담을 할 때는 어떤가 뭔가 의제가 있어야 하고
00:11:56실무진끼리의 논의가 충분히 있은 후에
00:12:00어떤 결정을 하기 위해서
00:12:01최종 결정을 하기 위해서
00:12:03정상회담이 마지막 순서인 게 보통이지만
00:12:06트럼프 대통령의 경우에 탑다운 방식
00:12:09위에서 먼저 결정하고 나 이렇게 하기로 했으니까
00:12:11실무선 알아서 그다음부터 준비해
00:12:13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에
00:12:15혹시 이 데뷔 무대에서 혹시 모를
00:12:18또 큰 성과나 이런 것이 있을 수도 있다는
00:12:20그런 분석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0:12:24아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00:12:25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통화 때
00:12:28이 골프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00:12:31얼마나 정확하게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가면서
00:12:34골프 라운딩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00:12:36골프 광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
00:12:39해외 정상 만날 때마다 골프 외교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00:12:44특히 우리나라 골프 선수들에 대해서도
00:12:47아주 많은 관심을 보여서
00:12:49화제가 됐었는데 함께 만나보시죠.
00:12:51저희는 이재 좋아하는 korean팀의 intention
00:12:56This year's World Cup was held at the Trump National Golf Club in Bedminster, New Jersey.
00:13:05And it just happened to be won by a great Korean golfer,Flung Hyon Park,
00:13:16and 8 of the top 10 players were from Korea.
00:13:22저 시형적으로 deportriers my course 2년 전에 하나 있어요
00:13:27나는 그 10, 9roffen, 4로 2개였어요
00:13:331로 파트너, 1로 파트너가 있었어요
00:13:41아직으로 게임하니까요
00:13:47예, 정신변인 예.
00:13:51박세리 선수도 만나고요
00:13:53우리 국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을 할 때도
00:13:55골프 선수 박성현 선수의 이름을 거론할 정도로
00:13:59정말 골프를 좋아하고
00:14:01다른 나라에 있는 선수들
00:14:03저는 타이거 우즈 정도만 할 줄 알았는데
00:14:04우리나라에 있는 선수들까지 이름을 줄줄 외우고 있습니다
00:14:07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에는 진심인 것 같아요
00:14:11제 주위에도 골프에 진심인 분들이 몇 분 계신데
00:14:15그 정도는 다 되는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00:14:17그 다음에 그 이야기를 쭉 들어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는 게
00:14:21IMF 있지 않았습니까?
00:14:23그때 우리나라 IMF 때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준 사람이
00:14:27두 명 있었는데 둘 다 박씨였어요
00:14:29한 명은 박찬호 선수 또 한 명이 박세리 선수였는데
00:14:32박세리 선수가 우승했을 때 맨발의 투혼으로 연못에 들어가서
00:14:37그 모습이 굉장히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00:14:40그 전까지는 골프라고 하는 것들은
00:14:42백인들의 거의 동무대 아니었겠습니까?
00:14:45그러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맨발의 투혼으로
00:14:48저렇게 역전 우승을 한 걸 딱 보고
00:14:51그게 굉장히 골프강인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00:14:54인상이 깊었던 것 같고요
00:14:56그 다음에 결국은 그 이후에
00:14:58올해는 조금 주춤하지만
00:14:59우리나라 여자 골프가 세계를 주름잡았던 적이 있었는데
00:15:03박성현 선수도 마찬가지고
00:15:04다 박세리 키즈라고 보면 될 것 같고
00:15:07그런 내용들을 트럼프 대통령이 굉장히 잘 알고 있다
00:15:11이런 걸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0:15:12장혜명 변호사님
00:15:15혹시 이재명 대통령도 골프 얘기를 했다니까
00:15:17골프 실력 혹시 아세요?
00:15:18사실 지금 측근들을 통해서 전해지는 반응
00:15:21왜냐하면 골프를 한번 치자고
00:15:23미국 굉장히 중요한 지금 상대국 아닙니까?
00:15:26그런 제안이 왔기 때문에
00:15:27아 그럼 정말 골프 해동이 이뤄지나?
00:15:30와 관련해서 각자의 실력을 이야기했다라고도 하니까
00:15:33지금 그 실력에 대해서 여러 언론 보도들이 나오고는 있는데요
00:15:37일단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골프 실력은 비교적 초보자 수준이라고
00:15:42지금 알려져 있고
00:15:43기본적으로 사법연수원 당시에 연수원 동기들과 모임을 만들어가지고
00:15:48골프 해동을 그 당시에 간혹 갖기는 했지만
00:15:50그 이후에 변호사 활동을 하고 지자체장을 역임하면서는
00:15:54비교적 골프를 자주 치진 않았고
00:15:56국회에 입성한 이후에도 국회의 여의도 정가에서
00:16:00골프 해동이 누구누가 있었다
00:16:01이런 말은 전해진 적이 없을 정도로
00:16:04사실상 골프와는 조금 거리가 멀다고는 할 수 있지만
00:16:07지금 이 국면에서는 연습을 할 수도 있는
00:16:10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0:16:12강성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이 현직일 때
00:16:16미국 대통령과 다른 나라 정상들과
00:16:19골프 해동을 가졌다는 제가 얘기는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00:16:22과거에 2017년도인가요
00:16:24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서
00:16:28리조트에 방문했을 때
00:16:30골프 카트를 타는 모습은 저는 봤던 것 같은데
00:16:33실제 라운딩하는 장면은 제가 못 봤던 것 같거든요
00:16:36저도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
00:16:38라운딩은 안 하고 카트는 분명히 같이 타셨더라고요
00:16:41그런데 그날 골프 라운딩은 안 한 것 같아요
00:16:44왜냐? 두 분 다 정장을 입고 계신다고요
00:16:472008년도네
00:16:48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골프 해동을 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00:16:53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라운딩을 한다면
00:16:58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최초의 골프 외교를 하는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00:17:03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워낙 좋아하니까
00:17:06또 본인이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쉽게 말해서 훈수 두면서
00:17:09조금 더 친해질 수도 있는 것이고
00:17:11또 이재명 대통령도 같이 라운딩을 즐기면서
00:17:155시간 정도 같이 있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얘기하다 보면
00:17:18어쨌든 정상 외교에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장면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00:17:23송영훈 변호사
00:17:25어쨌든 가능한 시간에 동맹을 위한 라운딩 갖기로 했다고 오늘 대통령 시에서 밝혔는데
00:17:30이 골프 라운딩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한 5시간 넘게 걸리는 것이고요
00:17:35식사까지 합치면 거의 반나절 걸리는 그런 운동이기 때문에
00:17:38좀 더 많은 대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00:17:41사실 골프 회동하면 생각나는 게 지금은 돌아가신
00:17:45아베 전 일본 총리가 미국으로 날아가서 황금 골프채를 선물하고
00:17:50그 벙커에서 넘어지는 사진까지 공개가 됐을 정도로
00:17:54굉장히 화제가 되면서 국익을 위해서라면
00:17:57정말 일본 사람들은 뭐든지 하는구나
00:17:59라는 그때 인상을 막 줬지 않습니까?
00:18:02맞습니다. 제가 안 그래도 지금 그 장면을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00:18:0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생존에 있을 당시에
00:18:08그렇게 본인이 넘어지고 구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00:18:11자국의 국익을 위해서 골프 획을 하지 않았습니까?
00:18:14저는 이재명 대통령도 그런 부분 본받을 필요 있다고 생각 들고요
00:18:17말씀하신 것처럼 골프가 친교에 굉장히 좋은 운동입니다
00:18:204시간, 5시간씩 함께 걸어다니고 공치고 골프 카트 타고 하면서
00:18:25별의별 이야기를 다 하거든요
00:18:26그리고 클럽하우스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하면
00:18:29골프를 한번 같이 치면 그 사람 기억 못하기가 어렵습니다
00:18:32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도 지금부터라도 골프 연습 열심히 하시고
00:18:36군 골프장에서 골프 연습 열심히 하셔도 됩니다
00:18:39야당이 국익을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치기 위해서 연습하는 것이라면
00:18:43그런 거 비난 안 할 테니까
00:18:45열심히 쳐서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가져오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00:18:50다만 지난해 그런 일이 있었었죠
00:18:53윤석열 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을 할 것이다 라는 얘기가 나왔을 때
00:19:00당시의 야당이었던 민주당에선 이런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00:19:04한번 확인하시죠
00:19:05트럼프 행정부 출범 분석 끝에 나온 대형이 고작 골프 연습이라니
00:19:12실망을 넘어 실소가 나옵니다
00:19:15안보와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위중한 지금
00:19:19대통령이 국가 미래를 위한 심도 깊은 전략을 세우는 대신
00:19:24골프채를 휘두르는 데 공을 들이겠다니 귀를 의심하게 합니다
00:19:30대미 외교를 코미디로 만들지 마십시오
00:19:33장윤 변호사
00:19:36저때는 11월이니까 계엄 선포 전입니다
00:19:38사실 모르겠어요
00:19:40당시에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집권을 바로 할 수 있을지 몰랐었을 테니까
00:19:46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겠지만
00:19:48어쨌든 국익이 도움이 된다면
00:19:49여야를 가리지 말고
00:19:51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해주고
00:19:53적극적으로 권장해주고
00:19:55뭐만 해와달라
00:19:57그러면 우리가 인정해주겠다
00:19:59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00:20:01저도 앞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여야공이 필요한 자세이고
00:20:05윤석열 대통령이 골프 연습하는 걸
00:20:08그것을 뭐라고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00:20:11다만 그런 맥락은 당시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00:20:13사실상 골프 예약이 다 돼 있는
00:20:17군 전용 골프장의 평일에
00:20:19업무와 직무를 봐야 될 때
00:20:21골프를 쳤다라는 논란이 있을 때
00:20:23그 당시에 대통령실의 해명이
00:20:25골프 외교를 위한 것이었다라고 했더니
00:20:28그걸 그대로 좀 믿기가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고
00:20:31그 당시에 또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00:20:33어떤 한미동맹 강조하고
00:20:34이런 부분이 너무 좋았지만
00:20:37다만 어떤 구체적으로 얻은 한국의 이익이 있었는가
00:20:40그 당시에도 만찬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00:20:43그런 연장선상에서
00:20:44기시다 총리와도 정상회담할 때
00:20:47폭탄주를 마시고
00:20:48인간적인 스킨십 면에서는
00:20:50어느 정도 성과를 쌓은 부분이 있지만
00:20:51실질적인 외교가 좀 부족하다라는
00:20:54이야기도 나왔었어서
00:20:55그 연장선상에서 정권이 미국이 바뀌었으니까
00:20:58그 부분과 관련해서
00:20:59골프 연습을 했는데
00:21:01뭐가 문제가 있냐라는 부분에 대한
00:21:02어떤 비판 성명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00:21:05네
00:21:05저 골프 얘기뿐만 아니라
00:21:07이 생과 살을 오갔던
00:21:09결국은 흉기피습
00:21:12그다음에 총기피격
00:21:13이 관련된 이야기도 함께 나누면서
00:21:15참 정치가 어렵고 힘들고
00:21:18정치 역정에 대해서
00:21:19이야기도 했다고 합니다
00:21:20실제로 두 정상이 만났을 때
00:21:24어떤 이야기가 어떤 방식으로
00:21:27얼마나 길게 이어지게 될지
00:21:29또 그 결과가 어떻게 국익에 도움이 될지
00:21:32한번 저희가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봤으면 좋겠고
00:21:3515일 날 출국한다고 하니까
00:21:37그때 장면 다시 한번 그때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00:21:40저희는 다음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00:21:42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00:21:55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00:21:56더 좋은 사람 많다라고 했습니다
00:21:59어떤 맥락에서 저런 발언이 나왔을까요
00:22:02확인해 보시고요
00:22:02유시민 작가
00:22:04지난 대선 과정에서
00:22:06김문수 전 장관의 부인
00:22:10설란영 씨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서
00:22:12굉장히 논란이 많았었는데
00:22:14김민석 총리 후보자
00:22:16가장 유능한 사람
00:22:18잘 골랐다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00:22:20그러면서
00:22:20다시는 정치적 도움통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00:22:24그 주제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2:26더 좋은 사람 많다
00:22:28어떤 이야기하면
00:22:29민정수석으로 거론되고 있는
00:22:32그 인물에 대한
00:22:34그 사람에 대해 평가하면서
00:22:35그보다 더 좋은 사람 많으니까
00:22:37다른 사람도 말아보면 어떻겠느냐
00:22:39이런 맥락인 것 같습니다
00:22:40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이야기도 확인하시죠
00:22:43먼저 변신을 해서 굽신거리고
00:22:48그 다음에는 자료를 모아서 배신을 합니다
00:22:51변신, 배신
00:22:52이걸 반복을 하기 때문에
00:22:54검찰개혁 반드시 해야 되고요
00:22:55그 검찰개혁을 할 수 있으려면
00:22:58인사를 굉장히 신중하게
00:23:00평가, 대평이나 이런 걸 잘 보고
00:23:02절대 누구의 어떤 솔깃하게 집어넣는
00:23:05그런 정보를 믿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00:23:08지금 민정수석으로 거론되고 있는
00:23:12아마 내일쯤 발표하지 않을까 싶은데
00:23:14거론되는 오광수 변호사는요
00:23:16사법연수원 18기
00:23:18이재명 대통령과 연수원 동기라고 합니다
00:23:21옆반으로 알고 있는데
00:23:23정혁진 변호사님
00:23:24이 오광수라는 분이
00:23:27어떻길래 지금
00:23:29범여권에서
00:23:31범여권이죠
00:23:32범여권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00:23:34왜 그런 겁니까?
00:23:35글쎄요 저는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00:23:37왜냐하면
00:23:37저 오광수 변호사님이
00:23:40이재명 대통령하고
00:23:41사법연수원 동기 아니겠습니까?
00:23:43그 다음에
00:23:44정성호, 좌장이라고 할 수 있는
00:23:46정성호 의원이랑도 동기예요
00:23:47옛날에는 사법연수원에 300명 뽑았습니다
00:23:50300명 뽑아가지고
00:23:522년 동안 같이 이렇게 계속 있기 때문에
00:23:54그 다음에 연수원 그때는요
00:23:56굉장히 행사들도 많았어요
00:23:58그러니까 굉장히 끈끈해질 수밖에 없고
00:24:00누구보다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00:24:02잘 알 수밖에 없는 그런 사이 아니었겠습니까?
00:24:05그 다음에
00:24:05그때 연수원 18기라고 하면요
00:24:08지금으로 따지면
00:24:1040년도 더 전 이야기인데
00:24:1240년 동안이나 알아온 사람이고
00:24:14이 사람이면 이재명 대통령이
00:24:16내가 민정수석으로
00:24:18한번 같이 일할 만하다
00:24:20이렇게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00:24:22그 다음에 제가 봤을 때
00:24:23오광수 변호사가
00:24:26이재명 대통령보다
00:24:27나이가 조금 더 많거든요
00:24:28하지만 비슷한 나이니까
00:24:30아마 친한 형, 동생
00:24:31이렇게 지냈을 것 같은데
00:24:33그런데 사실은
00:24:34민정수석이라고 한 자리는
00:24:36어떤 자리입니까?
00:24:37왕수석이잖아요
00:24:38그러니까 가장 믿을만하고
00:24:40무엇보다도
00:24:41가장 유능한 사람이
00:24:42그 자리에 가야
00:24:43그래야지 정권이 안전하고
00:24:45튼튼해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00:24:47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요
00:24:49이재명 대통령이
00:24:50오광수 검사장
00:24:51검사장까지 하셨던 분이니까
00:24:52굉장히 좋은 분이다라고
00:24:55판단을 한 것 같은데
00:24:56밑에서 왜 이렇게 반대를 했는가
00:24:58그 이유는 딱 하나 아니겠습니까?
00:25:00검사 출신이다
00:25:00그것도 특수부 검사 출신이다
00:25:02그런데 그것보다도
00:25:04누가 더 일을 잘할 것인지
00:25:05거기에 대해서
00:25:06이재명 대통령들 말씀하시는 게
00:25:08실용주의잖아요
00:25:09실용주의적으로 누가
00:25:11일을 제일 잘할 것인가
00:25:12그걸 봐야지
00:25:13검사 출신이고
00:25:14특히 특수부 검사 출신이고
00:25:16이래서 안 된다
00:25:17이거는 말이 안 되고
00:25:18그다음에
00:25:19민정수석 하셨던 분 중에
00:25:21누가 있습니까?
00:25:21제일 유명한 사람
00:25:22조국 대표가
00:25:24전 대표가
00:25:25민정수석이었잖아요
00:25:26그런데 조국 대표가
00:25:27민정수석 역할을
00:25:28제대로 했는가
00:25:29그렇지 않지 않았습니까?
00:25:31지금 여당에서
00:25:32민주당에서
00:25:33가장 수여한 것 중에 하나가
00:25:35윤석열 대통령을
00:25:36검찰총장으로
00:25:37임명한 것이다
00:25:38라고 다 생각을 할 텐데
00:25:39그 윤석열 대통령을
00:25:41검증했던
00:25:41민정수석이
00:25:42누구였느냐
00:25:43조국 전 대표
00:25:44아니었느냐
00:25:45그렇다고 봤을 때
00:25:46제가 봤을 때는
00:25:47이재명 대통령이
00:25:48본인이 가장
00:25:49신뢰할 수 있고
00:25:50유능하다고 생각한
00:25:51사람을 뽑아야지
00:25:52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00:25:53이야기해가지고
00:25:55만약에
00:25:55인사를 하게 된다고 하면
00:25:57오히려 부작용이
00:25:58더 크지 않나
00:25:59생각합니다
00:25:59강성필 부대변인
00:26:00법 여권에서는
00:26:02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00:26:02서영교 의원 같은 경우는
00:26:04윤석열 전 대통령과
00:26:06특수통 검사로
00:26:06같이 있었다
00:26:07같이 근무했다
00:26:08그러니까
00:26:09더 좋은 사람들이
00:26:10많이 있을 거니까
00:26:11이재명 대통령이
00:26:12더 많은 사람들을
00:26:13좀 찾아봤으면 좋겠다
00:26:15라고 이야기하면서
00:26:16사실상
00:26:18서영교 의원은
00:26:19이 오강수
00:26:20민정수석에 대해서
00:26:21반대하는구나
00:26:22라는 이야기가
00:26:23퍼진 거고요
00:26:23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은
00:26:26특수통 계보다
00:26:28검찰개혁하겠다고
00:26:30검찰 다시 갖다 쓰다가는
00:26:31옛날에
00:26:33조국 대표
00:26:34그런
00:26:34검찰한테
00:26:36다시 당하는
00:26:37되치기를 당하는
00:26:37그래서 어느 순간
00:26:38걔가 주인을 무는 짓이
00:26:40반복될 수 있다
00:26:41이런 비판을 하더군요
00:26:42그러니까 문제는
00:26:43그런 것 같아요
00:26:44정부의 핵심 요직에
00:26:46검사가 있어서 되냐
00:26:47그것도
00:26:48윤석열 전 대통령과
00:26:49근무지에서
00:26:50인연이 있었고
00:26:51또 특수통 검사이기 때문에
00:26:53아무래도 팔이 또 안으로
00:26:54굽는 거 아니냐
00:26:55그래서 검찰개혁 제대로 못하는 거 아니냐
00:26:57이런 우려가 있고
00:26:58또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00:27:00아니 특수통에 대해서
00:27:02검찰에 대해서
00:27:03잘 알아야지
00:27:04검찰개혁도
00:27:04또 제대로 하는 것이지
00:27:05검찰이라는 조직에서
00:27:07잘 모르는
00:27:08이해도가 좀 떨어지는 사람이
00:27:10왔을 때
00:27:11과연 검찰개혁을
00:27:12제대로 할 수 있을까
00:27:12에 대한
00:27:13의견이 대립할 수도 있는 겁니다
00:27:15그렇기 때문에
00:27:16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00:27:18대통령께서
00:27:19판단하시면 되는 것이고
00:27:20거기에 대해서는
00:27:21본인께서 나중에
00:27:22책임지면 되는 겁니다
00:27:23그러니까 오광수 민정수석을 쓰더라도
00:27:25이재명 대통령이
00:27:26그만큼 신임하면
00:27:27거기에 대해서 쓰고
00:27:28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00:27:30책임을 지면 된다
00:27:31그럼요
00:27:31지도자라는 것이
00:27:32수많은 고민이 있고
00:27:34수많은 고민 속에서
00:27:35결정을 하는 거고
00:27:36그 결정에 대해서
00:27:37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00:27:38설득하는 것이고
00:27:39설득을 넘어서서
00:27:40그것을 진행했을 때는
00:27:41정치적으로 책임지면 되는 겁니다
00:27:43그리고
00:27:43법무부 장관도 아니고
00:27:45민정수석
00:27:46그야말로 다
00:27:47대통령의 비서예요
00:27:48그럼 본인이 믿고
00:27:49허신탄회하게
00:27:50얘기할 수 있는 사람하고
00:27:51일을 하는 것이
00:27:52저는 기본적으로 맞고
00:27:54인사권자의 인사에 대해서는
00:27:56사실
00:27:56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00:27:58저는 좀 잘못됐다고 봅니다
00:27:59그럼에도 불구하고
00:28:01이재명 대통령으로서도
00:28:02어쨌든 정권 초기에
00:28:04아주 중요한 검찰의 기억에 대해서
00:28:06당과
00:28:07그리고
00:28:07저희와 비교적
00:28:08같은 노선을 가고 있는
00:28:09조국 혁신당에서도
00:28:10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면
00:28:12여기에 대해서는
00:28:13약간의 결정 시기를
00:28:14늦추면서
00:28:15숙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00:28:16서로 협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00:28:18어떨까
00:28:19이런 생각이 보면서
00:28:19알겠습니다
00:28:20송영훈 변호사
00:28:21지금
00:28:21민정수석실이
00:28:22다시 힘이 좀 세질 것 같아요
00:28:24사실은
00:28:25인사검증 문제가
00:28:26문제가 생기면서
00:28:27법무부로 인사검증
00:28:28작업이 넘어갔다가
00:28:30다시 윤석열 정부
00:28:31마지막에 갖고 왔었잖아요
00:28:32다시 이제 민정라인에
00:28:34여러 지금 법조인들이
00:28:36들어갈 것 같아요
00:28:37뭐 이태영 변호사라든지
00:28:39전치형 변호사라든지
00:28:40이장형 변호사
00:28:41다 관련돼 보면
00:28:42이 이재명 대통령의
00:28:46변호인 출신들이
00:28:47지금 전면에 포진된 것을 놓고
00:28:50이거는 어떤 의미냐라는
00:28:51해석이 좀 분분한 것 같습니다
00:28:53저희 인사 스타일이
00:28:54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00:28:55민주당 대표 시절과
00:28:56달락이지 않았다는 것을
00:28:58보여주는 방증이 아닌가
00:28:59이런 생각이 듭니다
00:29:00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00:29:01임명이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00:29:03최종 임명이 되는지
00:29:04봐야겠습니다만
00:29:04작년 총선 과정에서도
00:29:06민주당의 이른바
00:29:07대장동 변호인이라고 하는 분들이
00:29:097분이 공천을 받지 않았습니까
00:29:11그러면서
00:29:115명이 결국
00:29:12국회의원 뺏기를 달았습니다
00:29:13이 대장동 변호인이라고
00:29:14일컬어지는 분들은
00:29:15이재명 대표 본인의
00:29:17사건을 변호했거나
00:29:18이재명 대표 측근들의
00:29:19사건들을 방어하는 데
00:29:21일조했던 분들입니다
00:29:22그러면은
00:29:23지금 물망에 오르고 있는 분들
00:29:25이태영 변호사
00:29:26대북송금 사건 변호를 했었죠
00:29:28전치형 변호사는
00:29:29이재명 대통령의
00:29:31공직선거법 사건 변호인단에
00:29:32있었습니다
00:29:33이재명 변호사는
00:29:34역시나 대북송금 변호를 했었죠
00:29:35이런 분들이
00:29:36민정비서관
00:29:37공직기강비서관
00:29:38법무비서관의
00:29:39내정설이 나오고 있어요
00:29:41그러면은
00:29:42대통령의 국정철학을
00:29:44가장 잘 이해하는 분들이
00:29:45대통령실에 함께 들어간다
00:29:46그것은 누구도
00:29:47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00:29:48그런데
00:29:48범죄 혐의를 잘 이해하고 있는 분들에게
00:29:51마치 상을 내리듯이
00:29:52인사를 한다면
00:29:53그것은 국민들이
00:29:54공감하기도
00:29:55또 국민들께서
00:29:56동의하시기도 어려울 겁니다
00:29:57이 부분은
00:29:58아직 공식적으로
00:29:59임명되기 전이니까
00:29:59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00:30:01이재명 정부가
00:30:02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00:30:03반드시
00:30:04재고해야 될
00:30:04인사 중 하나다
00:30:05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0:30:06그러다 보니까
00:30:07불똥이
00:30:08아까 얘기했던
00:30:09오광수 변호사와
00:30:12사법연선 동기인
00:30:14정성호 의원한테
00:30:15불똥이 튀었나 봐요
00:30:15누가 추천했냐
00:30:16이렇게 얘기가 나오니까
00:30:17내가 추천했다는
00:30:19가짜 뉴스가 떠돌고 있고
00:30:20욕설 문자까지 받았다
00:30:22나는 이 오광수 변호사와
00:30:24지난 38년 동안
00:30:25전화통화 한 번 한 적이 없다
00:30:27라고 이야기를 해명을 하는
00:30:29그런 해프닝이 있을 정도입니다
00:30:31과연 이르면 내일 있을
00:30:33청와대 용산
00:30:35대통령 시즌 2차 인선 발표에
00:30:37오광수 이름이 들어갈지
00:30:40한번 좀 지켜보도록 하시죠
00:30:41그런가 하면
00:30:43장혜민 변호사
00:30:43지금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00:30:45오늘 SNS에 이런 글도 올렸더라고요
00:30:47이재명 정부는
00:30:49내년도 예산 편성 작업에서
00:30:51검찰의 수사 예산부터
00:30:53대폭 깎아야 한다
00:30:54직접 수사 전면 폐지가 필요하다
00:30:57뭐 이런 얘기를 하고요
00:30:58검찰의 기소청으로 가야 된다
00:31:01뭐 이런 등등의 얘기가
00:31:01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0:31:02맞습니다
00:31:03검찰개혁이 지금 이재명 정부의
00:31:05제일 먼저 추진해야 될 과제인 겁니까
00:31:07이게 민생을 앞선다고는 할 수 없지만
00:31:10굉장히 많은 논의가 있었고
00:31:12문재인 정부 때도 사실상
00:31:13한 반쪽 정도
00:31:14검찰개혁 검경 수사권 조정이
00:31:17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00:31:18그렇지만 그 부분과 관련해서
00:31:20완전히 좀 마침표가 찍혔다고
00:31:21보기 어렵고
00:31:22그 이후에도 논의가
00:31:23계속 축적돼 왔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00:31:26후보 시절에도 이재명 대통령이
00:31:28사법개혁 같은 경우에는
00:31:29조금 더 수기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00:31:31예상되지만
00:31:32이제 검찰개혁은 어느 정도의
00:31:34스케줄이 나와있다라고
00:31:35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00:31:36기본적으로 수사기관이
00:31:38수사 기소를 동시에 갖고 있으면
00:31:40특히 언론 주목도가 높거나
00:31:42정치인 수사는 기소를
00:31:43이른바 목표점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00:31:45수사를 대대적으로 인력을 투입해서
00:31:48해놓고서는
00:31:48우리가 봤더니 혐의가 없습니다
00:31:50이 결론을 내기가 어렵거든요
00:31:52그래서 특수수사가 무죄율도
00:31:53상당히 일반 사건보다 높고
00:31:55그런 건데
00:31:56조국 혁신당에서 이야기한 부분은
00:31:59민주당의 입장과 완전히
00:32:00결이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00:32:02왜냐하면 이 검찰개혁이 정확하게 돼야
00:32:05예산 편성과도 맞물려가지고
00:32:07이 부분이 편성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0:32:09이런 스케줄로 민주당은
00:32:11갈 길을 가는 원래 계획대로
00:32:13추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32:15예 검찰개혁 과정에서
00:32:18어떤 또
00:32:19야당의 반발 등도 있을 수도 있고
00:32:21검찰의 또 반발이 있을 수도 있고요
00:32:23어떻게 추진해 나가는지
00:32:25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00:32:26자 그런가 하면
00:32:27인수위 없이 바로 취임한
00:32:29이재명 대통령
00:32:30인선 기준은
00:32:32국민의 충직한 것이
00:32:34첫 번째
00:32:34그 다음이 유능함이라고 밝혔죠
00:32:36자 이 두 가지 갖춘 사람
00:32:38찾기 참 어려울 겁니다
00:32:39자 김민석 총리에 대해서
00:32:42이재명 대통령
00:32:43유시민 작가
00:32:45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00:32:46들어보시죠
00:32:46김민석 의원은 당과 국회에서
00:32:51정책과 전략을 이끌고
00:32:53국민의 목소리에 실천으로 응답한 정치인이며
00:32:57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함께 갖춘 예사로
00:33:02우리가 막고 있는 위기의 극복과
00:33:05민생경제 회복의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00:33:09김민석 국회의원을 지금 총리로 지명을 했죠
00:33:14저는 굉장히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0:33:18저는 해당이 없어요
00:33:20하고 싶은 사람 중에 제일 유능한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00:33:23저는 첫째 안 하고 싶어
00:33:25능력도 충분치 않아요
00:33:26정혁진 변호사
00:33:30어떻습니까
00:33:32지금 가장 유능한 후보
00:33:33가장 총리가로서 적합한 임무를 꼽았다
00:33:37잘 뽑았다라고 유시민 작가가 얘기하는데 동의하십니까
00:33:40글쎄요
00:33:41저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는
00:33:43예컨대 지금 역대 총리 중에
00:33:45어떻게 보면 김민석 총리 후보자죠
00:33:48총리 후보자가 가장 젊은 편에 속한 분이 아닌가
00:33:54일단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0:33:55그 다음에 윤석열 대통령 때는
00:33:57처음부터 끝까지 한덕수 총리가 계속 총리를 하셨습니다
00:34:01그러게요
00:34:01과거에 이낙연 정세균 총리 등등 다 연세가 있고
00:34:04정치 경영이 굉장히 기신 분들이네요
00:34:06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 때도
00:34:08그때 총리하셨던 분들이 아무래도 김민석 총리 후보자보다는
00:34:13조금 더 무게가 있었던 분이 아닌가
00:34:16그런 생각이 들어서
00:34:17개인적으로는 어떤 생각이 드냐면요
00:34:19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00:34:22정치적으로 더 키워주고자 하는
00:34:24그런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00:34:26가장 대표적으로 내년에 서울시장 선거 있지 않습니까
00:34:30내년에 지방선거 있는데
00:34:31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내년 시장으로
00:34:35서울시장으로 출말 가능성이 저는 적지 않다고 보여지거든요
00:34:38그런데 총리를 1년도 안 하고 바로 서울시장을 가요?
00:34:40그건 쉽지 않잖아요
00:34:41그래도 정권 입장에서는 내년에 서울시장도 가져온 것하고
00:34:45그렇지 않은 것하고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 같으니까
00:34:49저는 그래서 지금 비서실장도 마찬가지로
00:34:52내년에 충남도지사 충분히 출마할 수 있는 그런 분이 아닌가
00:34:56일단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00:34:57그런데 야권에서는 지금 국민의힘이 야권이 됐으니까
00:35:01가장 우려하는 바가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00:35:05아무래도 옛날 미 문화원 점거했던
00:35:09관련해서 중형을 받았던 그러한 경우도 있었고
00:35:14그 다음에 2001년도에는 그때 김민석 후보자가 국회의원이었는데도요
00:35:18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비자가 거부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00:35:22그 다음에 또 형님이 김민웅 교수니까
00:35:25마찬가지로 굉장히 반미적인 그러한 성향이 있으니까
00:35:29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을 하는 모양이긴 한데
00:35:32그런데 제가 다시 한번 찾아보니까요
00:35:352001년도에는 비자가 거부가 됐었는데
00:35:372005년에는 러트거스 대학으로 로스쿨로 유학을 갔다
00:35:41네 맞아요 하바드 로스쿨 등등 케네디 스쿨 나가고 그랬죠
00:35:44케네디 스쿨은 1990년대 갔었으니까 그렇고
00:35:482001년에 비자가 거부가 됐는데
00:35:502005년에 러트거스 대학에 로스쿨로 유학을 갔으니까
00:35:54그때는 또 유학 비자가 나왔다는 이야기니까
00:35:57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00:36:01마음 먹으면 총리를 하는 거고요
00:36:03이제 국회가 야당이 극소수 야당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00:36:07극단적인 여대하수 아니겠습니까
00:36:09마음만 먹으면 김민석 총리가 임명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00:36:12총리가 됐을 때 국익을 위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
00:36:16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00:36:18뭐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비판들이 나오고 있긴 합니다만
00:36:22총리 인준에는 180석이 넘는 의석을 갖고 있는
00:36:27범여권의 입장에서는 인준까지는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요
00:36:31앞으로 나오는 청문회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나오는지
00:36:35같이 한번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00:36:37유시민 작가 사실 이번 대선 과정에서
00:36:42설란영 씨를 비판, 비난하는 그 발언으로 굉장히 논란이 됐었는데
00:36:48그래서일까요?
00:36:49더 이상은 정치적 논평을 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0:36:52과거 발언과 최근의 발언 함께 들어보시죠
00:36:55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00:37:00이 설란영 씨의 인생에서는 거기 갈 수 없는 자리예요
00:37:05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이렇게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00:37:09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죠
00:37:11더 점잖고 정확한 표현을 썼더라면
00:37:16그런 비난을 그렇게 많이 받지는 않지 않았을까요? 그건 제가 잘못한 거고요
00:37:20설란영 씨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00:37:22저렇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일 거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00:37:26네 내재적 접근법이요
00:37:27사실은 이제 비평도 이제는 좀 되도록 안 할 생각이고요
00:37:34말 나온 김에 말씀드리면 그냥 글 쓰고 이런 걸 하는데
00:37:39여러 가지 이번에 최근의 일들을 겪으면서
00:37:42아 이제 그만해야 될 때가 됐나 보다
00:37:44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00:37:47송윤윤 변호사 이번 대선 과정에서 많이 좀 혼인은 안 나봐요
00:37:54더 이상 논평 비판 안 하겠다라고 이해를 하네요
00:37:56그런데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정치 비평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
00:38:01저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중앙정치에 관여하는 SNS 안 쓰겠다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00:38:06왜냐하면 과거에도 평론 은퇴선언을 했었고
00:38:09잠시 그래픽에도 나왔습니다만 저길 빠진 게 있어요
00:38:132021년 1월에 한 번 더 은퇴선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00:38:17어떤 사건이냐면 노무현재단에 계좌 추적됐다는 허위 발언을 했다가
00:38:22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잖아요
00:38:24그 당시에는 검사 신분이었죠
00:38:26그래서 결국에는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도 되고
00:38:29민사적으로도 3천만 원 배상이 확정이 됐는데
00:38:31이때 이제 형사적으로 결론이 나기 전에
00:38:332021년 2월에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냅니다
00:38:36그러면서 저의 잘못에 대한 모든 비판을 감수하겠습니다
00:38:39정치 현안에 대한 비평은 앞으로도 일절하지 않겠습니다
00:38:43라고 했었어요
00:38:44그런데 또 이런 발언에서 사회적으로 무리를 빚고 있는 것이고
00:38:47사실은 유시민 전 이사장의 내재적 접근법이라고 하는 것이
00:38:51굉장히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기 어렵고
00:38:53사실상 관심법 아니냐 이런 논란도 불러오지 않습니까
00:38:56그런데 당시 본인의 사과문에 이걸 예견한 듯한 문장들이 있습니다
00:39:00어떤 내용이 있는가 하면
00:39:01말과 글을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으로서
00:39:04기본을 어긴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00:39:06저는 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정치적 다툼의 당사자처럼 행동했습니다
00:39:11또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사로잡혔고
00:39:14논리적 확증 편향에 빠졌습니다
00:39:16이게 2021년 당시 사과문의 내용이거든요
00:39:19지금 설란영 씨에 대해서 최근 했던 발언과 비교해 보면
00:39:22결국엔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비평은
00:39:25늘 일관된 패턴과 한계가 있어 왔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00:39:30강성필 부담이 생각하시기에는 이번에 유시민 작가의 설화가
00:39:34이재명 대표의 득표율에 영향을 주었을 것 같아요 아닌 것 같습니까
00:39:39당연히 영향을 줬죠
00:39:40그것도 긍정이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을 줬죠
00:39:42거기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00:39:46사실 지난 총선 때도 민주당에서 막판에
00:39:49사실 부산에서 제가 열석까지도 바라보고 있었거든요
00:39:52그런데 이제 막판에 민주당 구성원들의 어떤 설화 때문에
00:39:55이 거리가 좀 풀어졌던 것 같아요
00:39:56그렇기 때문에 단 1%라도 부정적인 영향은 분명히 있었다
00:40:00그렇기 때문에 저희 민주당이 저희 민주당의 구성원은 아니지만
00:40:03거기에 대해서 모두가 죄송하다고 사과드렸고
00:40:05또 거기에 대해서도 유시민 작가가 또 본인도 반성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00:40:10조금 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00:40:12예 알겠습니다
00:40:13이제는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여러 가지 설화뿐만 아니라
00:40:19지금 어떻게 보면 굉장히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00:40:25김문수 전 후보 정치 안 할 것 같이
00:40:37또 당대표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얘기해왔지만
00:40:41과연 그럴까라는 계속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0:40:46홍준표 전 대구시장
00:40:48국민의힘 정당 해산 사유다
00:40:50나 대신 감히 한덕수 후보를 빌어
00:40:52라고 SNS에 또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40:56먼저 김문수 전 후보의 목소리 확인하시죠
00:40:59우리 당이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00:41:05당대표 김문수 해라 이거는 김문수 너 쓰레기통에 살아라 이거하고 똑같은 소리예요
00:41:13저는 당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습니다
00:41:15장윤 변호사
00:41:18지금 49.42 대 41.15
00:41:228%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는데
00:41:26이게 김문수 후보가 40을 넘었기 때문에 잘 싸운 거냐
00:41:30아니면 8% 넘게 표 차이가 도대체 얼만데
00:41:33지금 이 표 차이가 그때 문재인 대통령 당사했을 때
00:41:38홍준표 시장 그 이후에 가장 큰 표 차로 진 건데
00:41:41이게 어떻게 젖잘사가 되느냐 논란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00:41:45그런데도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은 본인의 지역구에서 이겼는지 여부를 아마 평가할 것 같고
00:41:51그러면 그 대한민국을 정말 동과서로 이분하듯이
00:41:56사실상 대구 영남 PK에서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많은 득표를 했던 것도 맞습니다
00:42:01그러면 지금 PKTK를 지역구로 둔 의원들 상황 속에서는 상황 인식이
00:42:06대선은 이미 패배를 했지만 우리 지역구 그리고 그 지역의 확실한 응원은 확인을 했다라고 평가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00:42:15그럼 그 연장선상에서 어떤 판단을 할 것이냐
00:42:18우리는 지방선거도 어쨌든 체비를 해야 되고
00:42:20그럼 완전히 당을 황골탈퇴하듯이 정말 쪼개듯이 이런 분열을 감내하는 선택을 과연 할 수 있을 것인지
00:42:27제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인터뷰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00:42:31지금 국민의힘은 쪼개질 에너지도 상당히 좀 부족하다는 거예요
00:42:35그리고 친한계가 당에 어떻게 보면 대단히 비토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만
00:42:39세력적으로나 어떤 상황적으로나 어떻게 보면 소수이고 열세인 측면이 있어서
00:42:45아마 국민의힘은 이른바 친융계의 옹의를 받은 당권 주자가
00:42:51또 끝내 선택되는 그런 국면으로 가지 않을까 저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00:42:55김문수 전 장관 전 후보는 내가 쓰레기 같은 곳에 더 이상 몸담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00:43:03계속해서 공개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00:43:05어제 현충원 참배도 현충일에 했었고요
00:43:08여러 가지 공개 행보를 봤을 때 7월 또는 8월에 있을 전당대회에 출마를 해서
00:43:14당대표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야? 라는 해석을 계속해서 잡고 있는데
00:43:18정혁진 변호사님
00:43:19김문수 캠프에 있었던 차명진 전 의원이 이렇게 오늘 SNS 글을 올렸어요
00:43:24국민의힘이 이 22명의 의원이 특검에 찬성했다
00:43:28꼭 쓰러진 동지의 등에 칼을 꽂아야 했나
00:43:31을사 22적 잊지 않을 것이다
00:43:33조경태, 안철수, 김혜지, 박정아, 배현진, 서범수수, 김재섭, 진종호, 한지하
00:43:37쭉 이름을 다 썼어요
00:43:39참 이 내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00:43:42글쎄요 저는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00:43:44저런 말씀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00:43:46과연 차명진 전 의원이 저런 말씀을 하는 것이 국민의힘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00:43:52어차피 22명이 찬성을 하던 반대를 하던 결과는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00:43:58국민의힘 현실은 극단적인 여소야대였다가 극단적인 여대야소가 됐기 때문에
00:44:04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00:44:07그러니까 얼마 되지도 않은 국회의원들이 저렇게 막 싸우면서
00:44:10당내에서 분란을 일으키는 것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00:44:14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
00:44:15그다음에 그렇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00:44:18지금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안팎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지지자도 마찬가지고
00:44:22국민의힘 내부의 구성원도 마찬가지고
00:44:25굉장히 여러 가지로 화가 나고 여러 가지로 디프레스되고
00:44:30이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00:44:32그러면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은 그런 경우가 많을 것 같이 보이긴 하는데
00:44:36이럴 때일수록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게 더 낫지 않을까
00:44:40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0:44:41저 22명이 다 자기 판단으로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00:44:45그거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00:44:47그러다가 어찌 됐든지 간에 빨리 봉합돼서
00:44:49제대로 똘똘 뭉치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지
00:44:52서로 이렇게 서로 칼을 꽂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00:44:56오히려 국민들이 침 막힌 것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 듭니다
00:44:59송영호 변호사, 사실 여기에 거론된 이름의 상당수가
00:45:02친한계, 친한동계 의원으로 불리는 분들이에요
00:45:06지금 김문수 후보 측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은
00:45:09결국은 전당대회 출마하고 가장 큰 경쟁자가 될 수 있는 한동
00:45:14물론 한동훈 전 대표도 지금 출마, 전당대회 출마 얘기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00:45:19그 경쟁자를 견제하기 위한 그런 내용입니까?
00:45:23그런데요. 일단 평론의 기본은 팩트에 충실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0:45:26차명진 전 의원의 저 SNS 내용이 허위 사실입니다
00:45:29국민의힘 의원이 22명이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 찬성 표결을 하지 않았어요
00:45:34찬성하신 분들이 각 특검법마다 안건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는데
00:45:39많아야 한 4명 정도입니다
00:45:41안철수 의원이 특검법 3개 다 찬성을 하셨고
00:45:44김재석 의원도 대체로 찬성표를 던졌고
00:45:47그런데 특검법마다 던진 분들은 다르고
00:45:50어쨌든 22명이라고 하는 것은 애초에 팩트가 틀렸습니다
00:45:53그러니까 저것은 허위 사실이고 마타도어인 거예요
00:45:56차명진 전 의원께서 어떤 의도로 저런 SNS를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00:46:00저도 어제 저걸 공유하신 어떤 당협위원장께
00:46:03저것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지적을 해드리니까
00:46:06그분이 글을 내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00:46:08사실이 아니라는 걸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00:46:10알겠습니다
00:46:11그런가 하면 이런 내분 상황을 수습하고
00:46:14대안을 제시해야 될 사람으로 분류가 되는
00:46:19홍준표 전 대구시장
00:46:21멀리서 하와이에서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죠
00:46:24홍준표 대구시장 곧 6월 안에 귀국할 것 같은데
00:46:28과거 목소리 먼저 확인하시죠
00:46:30갔다 올게 했는데 간 것 같지가 않고
00:46:46부국 하와이에 계신 것 아니냐라는 얘기를
00:46:48계속해서 듣고 있는 홍준표 전 시장
00:46:51SNS에 또 이런 글을 올렸어요
00:46:52대선 패배는 자업자득이다
00:46:54석고 대죄하라
00:46:55국민의힘의 후보 강제 교체는
00:46:58정당 해산 사유가 될 수도 있다
00:47:00국민의힘은 병든 숲이다
00:47:02이제 불태워 없애야 한다
00:47:03발언의 수위가 점점 세지고 있습니다
00:47:06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00:47:07그러니까 홍준표 전 대구시장으로서는
00:47:09본인이 계속 말했듯이 30년 동안 헌신했는데
00:47:12헌신작처럼 버려졌다
00:47:14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은 안 된다
00:47:16그러면 그 국민의힘이 왜 본인을 헌신작처럼 버렸냐
00:47:19그 이유는 계속해서 자당에서 임무를 키워낼 생각 안 하고
00:47:23자꾸 조금만 부족하다 싶으면 용병해 용병해 용병해 하니까
00:47:27본인 같은 어떤 원래 당을 지켜왔던 사람들이 외면당했다라는 것이죠
00:47:32그래서 저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께서
00:47:35다시 정치에 복귀하실 것 같아요
00:47:37하지만 복귀를 하는 장소가 국민의힘은 아니고
00:47:40저는 최근에 메시지를 보면
00:47:42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00:47:44앞으로 보수의 미래의 지도자라는 것을
00:47:47본인은 좀 생각하시는 것 같고
00:47:49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00:47:51보수의 어떤 지도자로 키우기 위한
00:47:53조력자 역할을 할 것 같다
00:47:55그럼 개혁신당에 입당을 한다는 얘기?
00:47:56개혁신당에 입당할 수도 있지만
00:47:58굳이 안 하고도 저렇게 계속해서
00:48:01어떤 일이 벌어질 때마다
00:48:02이렇게 저격을 할 수도 있고
00:48:04또 이준석 의원에 대해서
00:48:06도와주는 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00:48:08저는 일종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역할을
00:48:13좀 본인이 하실 것 같다
00:48:14다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는
00:48:16다르게 좀 거칠게 할 것 같다
00:48:18이렇게 보여집니다
00:48:19정 변호사님 보시기에는
00:48:22홍준표 대구시장의 이 생각
00:48:25정치인이었으니까
00:48:27지금 정치판을 떠났다고 하지만
00:48:28그런 것 같지가 자꾸 많아서
00:48:30이 의도는 뭐라고 파악하세요
00:48:32뭔가 미련이 있는 거 아닌가
00:48:34그런 생각이 들고요
00:48:35그 다음에 홍준표 전 시장이
00:48:37전 후보가 SNS에 뭐라고 했습니까
00:48:40대선 끝나고 나면
00:48:42국민의힘은 빙하시대가 올 거라고 했어요
00:48:44영어로 아이스에이지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00:48:46그러니까 진짜로
00:48:47제가 봐도 국민의힘은
00:48:49빙하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00:48:51그런데 홍준표 전 후보는
00:48:53대선 후보 4강까지 올라갔던 분인데
00:48:56지금 어디 있습니까
00:48:57따뜻한 하와이에 앉아가지고
00:48:59국민의힘 보고
00:49:00니네 이제 빙하시대 올 거야
00:49:02그 다음에 니네는
00:49:02위원정당으로 해산까지 될 수도 있어
00:49:05섞고 대체 해야 돼
00:49:06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00:49:07정치를 그렇게 오래 하셨다라고 하는 분이
00:49:10할 이야기인가
00:49:11아무리 그런 생각이 있다고 하더라도
00:49:14가만히 계시는 게
00:49:15본인이 몇십 년 동안
00:49:16몸 담았던 정당에 대한
00:49:18그런 예의가 아닌가
00:49:19저런 이야기 한다고 해가지고
00:49:21홍준표 시장 전 후보가
00:49:23하신 말씀 중에
00:49:24틀린 말씀 별로 없단 말이에요
00:49:26그런데 역시 맞는 말씀하셨네
00:49:28이렇게 박수칠 만한
00:49:30그러한 국민들이
00:49:31여당을 지지하든 야당을 지지하든
00:49:34몇 명이나 될 것인가
00:49:35저는 여태까지 쌓아놨던 모든 것들이
00:49:38다 날 깎아먹는 그런 행동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00:49:41그런 느낌이 듭니다
00:49:42예
00:49:42유란에 귀국을 한다고 하니까요
00:49:45들어올 때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00:49:47저희와 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00:49:49저희는 일곱 번째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00:49:51일곱 번째 소식
00:50:06개혁신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00:50:09이준석 의원
00:50:108.34%의 득표
00:50:128%나 얻은 것인지
00:50:158%밖에 못 얻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50:20일단 돈이 꽤 많이 거쳤나 봅니다
00:50:23이준석 의원
00:50:243차 TV 토론회 했었던 발언으로
00:50:27굉장히 논란이 많이 빚었었죠
00:50:30그 이후에 했던 후회하는 발언 같은
00:50:33뉘앙스의 발언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00:50:35솔직히 말씀드리지만 그때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00:50:40그 정도로 불쾌감을 느끼실 분들이 있는지는
00:50:43제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00:50:44돌아간다면 그렇게 하지 않겠죠
00:50:46이것을 알고 간다면
00:50:47당연히 후보의 검증 차원에서 나올 수 있었다 생각하고요
00:50:50앞으로 그럼 표현할 때 조금 더 순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0:50:53지방선거를 하는 데 있어가지고
00:50:56제가 만약에 책임을 져한다면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00:50:58그리고 무엇보다 당원들께서 어떤 판단을 하시는지
00:51:02좀 들어보겠습니다
00:51:02김수희 변호사 나오셨어요?
00:51:09올해 후원 모금액 한도 3억 원 초과 달성
00:51:12소중한 후원금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보답하겠다
00:51:15올해가 대선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00:51:18후원금 한도가 3억 원까지로 알고 있는데
00:51:21그걸 초과 달성했다는 그런 뜻인가 봐요
00:51:23이준석 후보의 득표율과 비교해서는
00:51:26제법 많은 돈이 모인 것 같습니다
00:51:28대선 후보에서 그랬을까요?
00:51:29대선 후보에서 아무래도 그런 영향이 좀 있고
00:51:32아무래도 젊은 층의 지지자들 많이 얻었기 때문에
00:51:35그런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00:51:38강성필 부대민
00:51:40사실 이준석 후보가 많으면 많은 표를
00:51:44적으면 적은 표를 얻었겠습니다만
00:51:47돈이 부족한 거 아니야?
00:51:4910% 못 얻었으니까
00:51:51당이 혹시 잘못되는 것 아니야?
00:51:54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00:51:54이 정도면 잘한 거예요?
00:51:56그럼요
00:51:57제가 선거 캠페인 과정을 보니까
00:51:59선거 유세 차량이 5대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00:52:025대?
00:52:03네 그래서 개혁신당 선거차 찾아라
00:52:05하는 캠페인도 있다고 제가 들었었는데
00:52:07그만큼 선거 비용을 아꼈고
00:52:09또 특이한 점이
00:52:10죄송합니다
00:52:11유급 사무원을 안 썼
00:52:13선거운동원을 안 썼다고 하더라고요
00:52:15그러니까 선거운동원을 지역구가 253개가 됐는데
00:52:19거기에 유급운동원들을 10명씩만 쓴다 해도
00:52:22그 돈이 얼마입니까?
00:52:22그래서 무료 자원봉사자를 제가 쓴 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00:52:26상당히 많은 금액을 줄일 수가 있었어요
00:52:29그런데 또 거기에 후원금도 있었고
00:52:32또 어떤 정당 지원금 한 15억, 6억도 있었기 때문에
00:52:35저는 이준석 후보가 당시에 선거 때문에
00:52:39단일화를 할 일은 없었다고 알고 있었고
00:52:42다만 우리가 이번 선거를 통해서 보여줄 수 있는 게
00:52:44저렇게 돈을 30억, 50억도 안 쓰고도
00:52:478% 이상을 받을 수가 있잖아요
00:52:49그런데 이 공보물을 보내는 선거 후보
00:52:51대통령 선거에서 공보물을 보내는 비용이
00:52:54370억이랍니다
00:52:55그런데 조사를 해보면
00:52:57막상 그 공보물을 보고
00:52:58집에 온 공보물을 보고
00:53:00후보자를 선택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거예요
00:53:02보통 TV토론 보고 많이 결정하잖아요
00:53:03맞습니다
00:53:04그렇기 때문에
00:53:05이번에 이준석 후보가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보고
00:53:08우리가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는
00:53:10과연 이 공보물도
00:53:12과연 비싼 돈 들여가면서
00:53:13이거 해야 되는가
00:53:14이거 좀 개선할 문제도 있다
00:53:15온라인으로 많이 하니까 이제는 좀 바뀔 것 같아요
00:53:18송영훈 변호사
00:53:19후원금이요
00:53:20어느 후원금이 마감됐다는 것인지
00:53:22정확하게 구별해야 됩니다
00:53:23이준석 전 후보는 신분이 국회의원이잖아요
00:53:25국회의원은 본래 1년에 1억 5천만 원까지
00:53:28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습니다
00:53:30그리고 대선처럼 전국 선거가 있는 해에는
00:53:32그 한도가 2배가 돼서 3억 원까지
00:53:34모금할 수 있어요
00:53:35지금 말하는 것은
00:53:36그 3억 원 한도가 소진이 됐다는 것이고
00:53:38대선 예비 후보는요
00:53:40대통령 선거, 법정 선거 비용의 5%인
00:53:4329억여 원까지 예비 후보 후원회에서
00:53:46모금할 수 있습니다
00:53:47그 부분이 과연 소진이 됐다는 것인지
00:53:50이걸 확인을 해봐야 돼요
00:53:51이재명 대통령이나
00:53:52또 한동훈 전 경선 후보 같은 경우는
00:53:55만 하루 안에 그 29억 원의
00:53:56후원금 한도가 모두 차서
00:53:58후원 계절을 다듬 일이 있었죠
00:53:59펀딩을 받았죠
00:54:00펀딩하고는 또 다릅니다
00:54:02펀딩은 나중에 돈을 돌려주기로
00:54:04약정을 하는 것이고
00:54:05후원금은 그냥 주는 거군요
00:54:06그렇습니다
00:54:06예비 후보 후원회에 모금을 하는 것인데
00:54:08지금 개혁신당에서 오늘 밝힌 것은
00:54:11이준석 국회의원의 후원 한도 3억 원이
00:54:13다 찼다는 겁니다
00:54:14그런데 대선은 선거 비용이
00:54:16기본적으로 굉장히 많이 들어요
00:54:172022년에 심상정 후보가
00:54:20정의당 후보로 완주를 해서
00:54:212%대 받았잖아요
00:54:22그 후에 2022년 8월 언론 보도를 보면
00:54:25정의당이 선거 빚으로 인해서
00:54:27당 부채가 32억 원이다
00:54:29그런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00:54:30그렇기 때문에 개혁신당도
00:54:32과연 얼마나 돈을 썼는가
00:54:34이 부분은
00:54:35앞으로 대선 자금 회계 보고가 들어가 보면
00:54:37그때 비로소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00:54:39이준석 후보 전 후보죠
00:54:42이준석 의원이 3차 TV토론회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서
00:54:46후회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4:47돌아간다면
00:54:48그때로 돌아간다면
00:54:49그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 같다
00:54:51책임져야 한다면
00:54:52회피하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00:54:54그럼에도 불구하고
00:54:55당대표 출마 의지
00:54:57내년에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00:54:59누군가는 지방선거를 책임져야 하는데
00:55:01그게 내가 될 수도 있다는 듯한
00:55:02뉘앙스의 발언을 했어요
00:55:04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는
00:55:07그렇게 이준석 의원에게
00:55:09우호적이지 않습니다
00:55:10지금 TV토론회 발언을 보고
00:55:12이준석 제명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00:55:15국회 심사를 받게 되는데
00:55:17이게 5만 명을 넘으면
00:55:19무조건 논의를 해야 되는데
00:55:22정학진 변호사님
00:55:23이게 5만 명만 넘으면
00:55:25국회에서 올려서 논의를 하는데
00:55:27지금 이게
00:55:28벌써 30만 명이 보였다고 해요
00:55:30근데 그래봤자
00:55:31저건 청원이니까
00:55:32실질적으로 제명을 하려면
00:55:34우리나라 헌법이나 국회법을 보면
00:55:36그 200석이라고 하는 게
00:55:38굉장히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00:55:40탄핵
00:55:40대통령 탄핵 기준도 되고
00:55:43헌법 개헌도 그 기준이고
00:55:45그 다음 또 중요한 게 뭐냐면
00:55:46국회의원 동료 국회의원을
00:55:49제명할 때 필요한 정적수가
00:55:51200석이란 말이죠
00:55:53그런데 범여권이
00:55:54190석이 넘어갔습니다
00:55:56그러니까
00:55:57개혁신당 3석을 뺀다고 하더라도
00:56:00국민의힘에서
00:56:01몇 명만 넘어오면
00:56:02200석 채워지게 되면
00:56:04진짜로
00:56:05이준석 의원이
00:56:08제명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00:56:10일단은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00:56:12단일화 과정에서
00:56:14끝까지 안 해줬으니까
00:56:15그 다음에 개혁신당에서
00:56:17뭐라고 이야기했느냐
00:56:18돈을 안 썼다고 했잖아요
00:56:19돈을 안 썼다는 이야기는
00:56:21제가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00:56:22이준석 후보가
00:56:23나는 당선될 생각이 없다
00:56:25이 이야기 아니었겠습니까
00:56:26만약에 내가 진짜
00:56:27당선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00:56:29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00:56:30그때 지금
00:56:31그 개혁신당이 쓴 것보다
00:56:33훨씬 더 많은 돈을
00:56:34투자하지 않았을 것인가
00:56:36그렇다고 하면 결국
00:56:37이준석 후보의 목표는
00:56:3910%
00:56:39좀 높게 잡으면
00:56:4015%를 받는 게
00:56:42그게 목적이었지
00:56:44당선되는 것이
00:56:45목적이 아니었는데
00:56:46그럼에도 불구하고
00:56:47결국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으니까
00:56:49단일화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00:56:51그로 인해 가지고
00:56:52그 김문수 후보가
00:56:53보수가 분열해서
00:56:55패배하게 되는
00:56:56단초가 되는 것이 아닌가
00:56:57이런 생각들을
00:56:58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00:56:59그렇다고 하면
00:57:01국민의힘에서
00:57:02만약에 여기에 대해서
00:57:03찬성한 그런 생각을
00:57:05가진 그 의원들이
00:57:06있다라고 하면
00:57:06진짜 뜻밖의 결과가
00:57:08나올 수 있지 않을까
00:57:09그런 생각이 들고
00:57:10무엇보다도
00:57:12지금 이준석 후보가
00:57:13이번 대선에서
00:57:14보여준 여러 가지
00:57:15행동이
00:57:17나중에 이제
00:57:1840살밖에 되지 않은
00:57:19이준석 후보의
00:57:20정치적인 미래에
00:57:22어떤 영향을
00:57:23미치게 될 것인가
00:57:24이 부분을
00:57:25지켜봐야 되는 것이
00:57:25아닌가 싶습니다
00:57:26네
00:57:26어쨌든 다시 돌아가면
00:57:28그 발언을 하지 않겠다라고
00:57:29이야기했으니까
00:57:30유권자들
00:57:31또 국민들은
00:57:32이준석 후보에 대한
00:57:34가능성을 더 높게 볼지
00:57:36아니면
00:57:36틀렸다라고
00:57:38판단하실지
00:57:39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00:57:41저희는 다음 주에로 가겠습니다
00:57:42트럼프 대통령이요
00:57:52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향해서
00:57:54정신 잃은 그 남자 말이야
00:57:56나 그 사람하고
00:57:57얘기 안 할 거야
00:57:58라고 얘기를 했다고 하고요
00:57:59불꽃 낙하산을 메고
00:58:0216번 점프해서
00:58:03기네스북에 오른 사람은
00:58:05누구일까요
00:58:05이 두 가지 주제 준비했습니다
00:58:07먼저 화면으로
00:58:08확인하시죠
00:58:08네 김수희 변호사
00:58:33지금 둘이
00:58:34브로맨스라고 할 정도로
00:58:36굉장히 친했던
00:58:37대선 과정부터
00:58:38아주 가족보다 더 가까웠던
00:58:40두 사람
00:58:41지금 이런 말폭탄을
00:58:43주고받고 있습니다
00:58:44왜 그렇습니까
00:58:45네
00:58:46머스크와
00:58:47트럼프의
00:58:48갈등이
00:58:49격화일로를
00:58:50치닫고 있는데요
00:58:51그 이유는
00:58:52아무래도
00:58:53트럼프가
00:58:54감세 법안을
00:58:55추진하면서
00:58:56그 안에는
00:58:57전기차 보조금 폐지라든지
00:58:59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요
00:59:00또한 다양한 세액을 감액해서
00:59:03앞으로 미국 정부의 정부 재정 적자를 일으키는 그런 법안들을 포함했다
00:59:08라고 생각하면서
00:59:10머스크가
00:59:10이것은 역겹고 혐오스러운 법안이다
00:59:13이렇게 공개적으로 반대를 하고 나서면서
00:59:16이 갈등이 표면에 나타났습니다
00:59:18예
00:59:19지금 저 화면 보시면
00:59:20저렇게 4살 나는 아들을 저렇게 안고
00:59:22트럼프 대통령의
00:59:24가족사진에 낄 정도로 가까웠던 거 아니에요
00:59:26예
00:59:27사실 킹메이커라고 불릴 정도로
00:59:29머스크는
00:59:30트럼프의 가장
00:59:312인자였어요
00:59:32트럼프의 가장 옆에 있는
00:59:34현 정부의 2인자였습니다
00:59:35그래서 인수위 때도
00:59:36가장 많이 나타나기도 했고요
00:59:38화면에서 보는 대로
00:59:40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할 정도로
00:59:42아주 가까운 관계를
00:59:44지속적으로 보여줬습니다
00:59:45또한 지난 2월에
00:59:47머스크가
00:59:48정부 효율부 수장으로서
00:59:50기자회견을 했는데요
00:59:52그 자리에 아들을
00:59:53데리고 나타났어요
00:59:55아
00:59:55그러니까
00:59:55트럼프의 집무실에
00:59:57네 맞습니다
00:59:58저 장면이에요
00:59:59맞습니다
00:59:59그래서 어깨에
01:00:00무등을 태우기도 했는데
01:00:02이 당시에 트럼프가
01:00:03매우 훌륭한 아들이다
01:00:04라고 칭송하면서
01:00:05매우 가깝고
01:00:06그런 신뢰를 보여주긴 했었습니다
01:00:08예
01:00:08저런 상황이었는데
01:00:10매우 실망했다
01:00:11야 내가 너를 대통령 만들었는데
01:00:13이 배은망득하다
01:00:14그랬더니
01:00:15미친 거 아니야?
01:00:16그래?
01:00:17탄핵 좋아
01:00:18머스크는 불쌍한 녀석이야
01:00:20나 얘기 안 할 거야
01:00:21새로운 정당 만들겠다
01:00:23뭐 등등의
01:00:23엄청난 이야기들이
01:00:25오고 가고 있습니다
01:00:26그렇다면
01:00:28그렇다면
01:00:29두 사람
01:00:30뭐 물론
01:00:31싸움 구경이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01:00:34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01:00:35두 사람
01:00:35네 아무래도
01:00:36두 사람의 싸움이
01:00:37전 세계적인
01:00:38관심을 받고 있기는 해요
01:00:40온라인 유행 컨텐츠죠
01:00:42밈도 발생할 정도로
01:00:43실제로 트럼프가
01:00:44트럼프가 트위터죠
01:00:46엑스라는 것을
01:00:47인수했었는데
01:00:48한 정치평론
01:00:50저런 거군요
01:00:51만화에다가 두 사람이 싸우고 있는
01:00:53심슨 만화인데
01:00:54돈을 지고 있는 관중들 사이에
01:00:55원숭이가 싸우는데
01:00:56두 사람이 저기에 올라오기도 했고요
01:00:58그렇게 계속
01:00:59두 사람은 어떻게 보면
01:01:01조롱한 듯한 밈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고
01:01:03뉴욕타임즈에서는
01:01:05인터넷에 팝콘을 만들었다
01:01:08팝콘이라는 것은 톡톡 튄다
01:01:10이런 것들이거든요
01:01:11그런 것들을
01:01:12그래서 두 사람의 이슈를 자아내고 있고
01:01:14결국 이렇게 두 사람의
01:01:16관계가 회복되지 않는 것이
01:01:18그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01:01:20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01:21과연
01:01:23가장 지금 힘이 센
01:01:25한 100일 정도 지난
01:01:26트럼프가 싸움에서 이길 것이냐
01:01:28어차피 정권은 유한하다
01:01:304년 지나면
01:01:31결국 돈 많은
01:01:32억만장자인 머스크가 이길 것이다
01:01:35참 말들이 많은데
01:01:37저 두 사람이 싸우면
01:01:39경제가 엉망이 되고
01:01:41또 테슬라 등등의 주식에 투자했던
01:01:43우리 개미 투자자들도
01:01:44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01:01:46두 사람 모쪼록
01:01:48원만하게 합의를 좀
01:01:50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1:01:51다음 주에 아까 보여드렸던
01:01:53이 낙하산 연기를 펼친 배우
01:01:56바로 톰 크루즈 이야기입니다
01:01:57함께 보시죠
01:02:13김수희 변호사는 저 영화 보셨어요?
01:02:29네 저는 아직 예고편만 봤고요
01:02:31저도 못 봤는데
01:02:32미션 힙합 서블 세븐은 봤습니다
01:02:34저게 굉장히 인기가 많던데
01:02:36톰 크루즈가 기네스북에 올랐다는데
01:02:38어떤 장면 때문에 그런 거예요?
01:02:40사실 톰 크루즈가 에단 헌트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죠
01:02:43미션 임파서블을 무려 30년 동안 찍어왔습니다
01:02:46그런데 이번에 마지막이라고 볼 수 있는
01:02:49미션 임파서블 8편에서
01:02:51불에 타는 낙하산을 메고
01:02:5416번이나 스카이다이빙을 해서
01:02:56이 부분에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합니다
01:02:59스턴트맨이 대역을 한 게 아니라
01:03:00저렇게 직접 불타는 낙하산에서 뛰어내린 걸
01:03:0416번을 했다는 거예요
01:03:05무려 16번이나 했고요
01:03:07사실 이 직전에도 건물에서 건물 사이를 뛰어내리거나
01:03:11또 비행기를 타고 이륙하는 장면을 찍는 것도
01:03:14다 직접 했다고 합니다
01:03:15톰 크루즈가 제가 알기론 환갑이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01:03:21괜찮습니까?
01:03:22네 사실 톰 크루즈는 1962년생이에요
01:03:25우리나라 나이로는 63세인데요
01:03:28혹시 톰 크루즈와 비슷한 우리나라의 정치인이나
01:03:31혹시 그 유명인들을 혹시 알고 계시나요?
01:03:35잘 모르겠습니다
01:03:36정치인에는 최근 대선에 출마하셨었죠
01:03:39안철수 의원이 있고요
01:03:41동갑이에요?
01:03:42네 또 우상호 최근 정무수석 후보가
01:03:47동갑이시고요
01:03:48배우 중에는 최수동 씨가 있습니다
01:03:50이러한 나이에 목숨을 걸고 영화를 찍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01:03:55그래서 기네스북 편집장이
01:03:57이 사람은 액션 영웅을 연기하는 게 아니다
01:04:00실제 액션 영웅이다라고 칭송하기도 했습니다
01:04:02그렇군요
01:04:03이 톰 크루즈가 영화도 참 오랫동안 찍었지만
01:04:06또 국내에도 굉장히 자주 왔던 것 같고
01:04:09지금 화면에서도 잠깐 봤지만
01:04:11국내 팬들과도 너무 친근하게 만나는 모습이에요
01:04:15네 그렇습니다
01:04:16그래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이 있어요
01:04:19이번에도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을 다 데리고
01:04:25한국에 내안했다고 하고요
01:04:27보통 이런 내안을 하면 1,2시간 정도 공연을 하는데
01:04:30무려 3시간에 가깝게 롯데월드에서 2시간 이상 사인을 다 해줬다고 합니다
01:04:36네
01:04:3712번째 내안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최다 내안한 배우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01:04:41성룡이 아니고 톰 크루즈가 국내에 가장 많이 내안한 배우군요
01:04:46네 알겠습니다
01:04:47저희는 10번째 마지막 주제로 가겠습니다
01:04:49축구 국가대표팀
01:04:59축구 국가대표팀
01:05:01무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죠
01:05:05어제 저녁에 금이 환향했습니다
01:05:08먼저 홍명보 감독의 목소리부터 확인하시죠
01:05:11손흥민 선수는 발바닥이 조금 그게 완벽하게 100% 낮지는 않았어요
01:05:18그래서 무리를 해서 한다고 하면 20분 30분은 충분히 뛸 수 있지만
01:05:23그거는 지금 그렇게 저 선수한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01:05:29손흥민 선수가 이라크전에 뛰었으면 좋았는데 부상이 있었나 봐요
01:05:35그래도 어려운 원전 경기 2대0으로 승리를 하면서
01:05:38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01:05:40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내지 않았습니다
01:05:43얼마나 대단한 기록이에요?
01:05:44그렇죠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한 나라는 6개 국가밖에 없습니다
01:05:47대한민국보다 더 연속 진출 횟수가 높은 나라 딱 5개 있죠
01:05:51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입니다
01:05:54프랑스도 없네
01:05:55이 정도면 대한민국도 이제는 세계의 어깨를 나란히 견줄 만한
01:06:00당당한 신흥 축구 강국이 됐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1:06:03우리 지난 월드컵 16강도 갔었는데
01:06:05그리고 이번 북중료 월드컵은 손흥민 선수의 국가대표 인력으로서는
01:06:09아마도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높죠
01:06:1292년생이기 때문에 내년 월드컵 때는 만 34세가 될 거고
01:06:16그러면 여태까지 월드컵에서 밟아보지 못했던 8강 이상
01:06:20그리고 또 본인의 월드컵 본선 4, 5골
01:06:23이런 것들을 목표로 아마 굉장히 몸 관리를 잘해서
01:06:27마지막 도전에 나서지 않을까 그런 예상이
01:06:31손흥민 선수의 든든한 우구였던 감독이 경질이 됐다고 하고
01:06:35그렇다면 혹시 손흥민 선수의 거취에도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
01:06:39라는 얘기가 나오는 와중에
01:06:41사우디 이적설 그다음에 이적료 이런 얘기가 나오더군요
01:06:45네 맞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토트넘에 중용했었던 감독이
01:06:51포스텍 코글루 감독이죠. 경질되었어요
01:06:53이번에 유로파 리그를 우승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01:06:57정규리그에서 너무 못했어요
01:06:59맞습니다. 그래서 너무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면서
01:07:01결국 경질됐고
01:07:03아무래도 토트넘의 포지션에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
01:07:07그러려면 아무래도 비용이 좀 필요하잖아요
01:07:09그렇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이적료를 받아서
01:07:13이 선수를 좀 새롭게 구성하겠다
01:07:15이러한 전략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7:17이적료가 얼마쯤 지금 거룬대요?
01:07:19지금 아무래도 그 사우디 리그가
01:07:21돈이 많잖아요
01:07:23맞습니다. 돈이 많아서 유럽 선수들을 많은 돈으로 좀 품고 있는데요
01:07:26손흥민 선수는 1840억 정도
01:07:29이적료만?
01:07:30연봉 빼고 이적료가 1840억
01:07:321억 파운드 정도를 토트넘에서도 사실 얘기를 하고 있어요
01:07:35그래서 아무래도 사우디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01:07:38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1:07:40토트넘에서 사실 영웅이죠
01:07:42끝까지 토트넘에서 좀 멋진 경기를 펼쳤으면 하는 게
01:07:46아마 팬들의 많은 바람일 것 같습니다
01:07:48이상으로 토요일에 보내드린 뉴스탑장 마치겠습니다
01:07:51이어지는 뉴스웨이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01:07:52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