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00아침바당 수요일 포전
00:00:21꿈의 무대
00:00:22안녕하십니까
00:00:27안녕하세요
00:00:27아침바당 도전 꿈의 무대입니다
00:00:29우리가 가위바위보를 해도
00:00:31한 번 이기기도 힘든데
00:00:33두 번 이기기는 더 힘들고
00:00:35세 번 이기기
00:00:37하물면 네 번 이기기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00:00:40그건 보통 어려운 거 아니거든요
00:00:41근데 그 어려운 걸
00:00:43남궁진씨가 도전 꿈의 무대에서
00:00:463승에 성공을 했었거든요
00:00:48오늘 더 어려운
00:00:494승에 도전하는 그런 날입니다
00:00:51누구는 4승만 하면 5승도 간다던데
00:00:54그것도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00:00:55그러니까요 막상 해보세요
00:00:57그게 쉬운 일인가
00:00:58오늘 근데 정말 어떻게 될지
00:01:00아무도 모릅니다
00:01:02엄청난 실력자들이 나와서요
00:01:04남궁진씨가 4승에 성공할지
00:01:05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할지
00:01:07여러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00:01:08그럼요 일단 먼저
00:01:09오늘의 도전자 네 팀을
00:01:11큰 박수로 환영합니다
00:01:12어서오세요
00:01:13오늘의 도전자입니다
00:01:17최재윤 최재윤 김재훈 김신기 감성씨입니다
00:01:21반갑습니다
00:01:23어서오세요 자리에 앉아주시고요
00:01:25자 지난주에 3승을 차지하고
00:01:28오늘 4승에 도전하는
00:01:29남궁진씨를 소개합니다
00:01:31반갑습니다
00:01:33오늘 남궁진씨가 4승에 성공할지
00:01:40새로운 우승자가 나타날지
00:01:42또 함께해 주실 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0:01:44김혜영 이호섭씨 나오셨습니다
00:01:46어서오세요
00:01:47안녕하세요
00:01:48그저 평범한 하루를
00:01:52다섯 팀에게 힘과 용기와 꿈을
00:01:54그리고 투표를 주면서
00:01:56특별한 날로 만들어 주시는 건 어떨까요
00:01:58응원 많이 해주시고
00:01:59투표 많이 많이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00:02:02화이팅 화이팅
00:02:03네 시청자 여러분
00:02:06오늘 출전하시는 이 다섯 분들은
00:02:08밥을 먹고 사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00:02:10여러분의 사랑과 표를 먹고 사시는 분들입니다
00:02:13표 주세요 표
00:02:14표가 필요합니다
00:02:15이호섭씨한테 드리는 게 아니라
00:02:17출연자분들에게 드리는 겁니다
00:02:19자 오늘 또 초대 가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0:02:21역대급 가수입니다
00:02:22김혜영씨
00:02:23어서오세요
00:02:24어서오세요
00:02:25어서오세요
00:02:26어서오세요
00:02:28오늘 이분들은
00:02:29이 무대를 얼마나 기다리셨겠습니까
00:02:32그렇지
00:02:33최고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00:02:34제가 귀를 한번 모아드리겠습니다
00:02:36슝
00:02:37슝
00:02:38슝
00:02:39슝
00:02:40슝
00:02:41네 역시 김혜영씨입니다
00:02:43감사합니다
00:02:44도전 꿈의 무대는
00:02:46단순한 노래 경연이 아닙니다
00:02:48평범한 가수들의 인생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00:02:50여러분이 이 가수를 응원해주는 그 순간
00:02:53여러분도 똑같은 응원을 받게 되는 거죠
00:02:55맞아요 응원해준 만큼 돌아온다 생각하면서
00:02:58오늘 여러분 많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00:03:01어떻게 참여하시냐면요
00:03:02스마트폰 앱 티버스로 참여하실 수 있고요
00:03:05투표창 오셔서 투표해 주실 수 있습니다
00:03:07전화 투표 서비스도 열려 있습니다
00:03:0915801 누르고 출연자 번호까지 누르시면
00:03:14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00:03:15100일 전만 해도 이미 번호를 알고 있기 때문에
00:03:18지금부터 투표에 들어갔지만
00:03:19맞아요
00:03:20이제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00:03:21아직 순서가 결정되지 않았거든요
00:03:24그렇습니다
00:03:25자 1번부터 이제 차례차례 번호가 주어질 텐데
00:03:28어떻게 하느냐
00:03:29김혜영씨 손에서
00:03:31그 번호가 정해지겠습니다
00:03:33네 도전 꿈의 무대의 신혜손
00:03:35김혜영씨의 손은 과연 어떤 가수를 뽑을까요?
00:03:38아 1번 신혜영씨가 누가 될까요?
00:03:41첫 번째 순서
00:03:43자 김혜영씨
00:03:49강섭씨입니다
00:03:50여러분 강섭씨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00:03:5315801에 1번
00:03:55티버스 1번으로 응원해주시면 됩니다
00:03:59안녕하십니까
00:04:00트로트 신동에서
00:04:0225살
00:04:04트로트 청년이 된
00:04:05강섭입니다
00:04:07오 트로트 청년
00:04:09저는 짧다면 짧고
00:04:11길다면 긴
00:04:12제 25년 인생에서
00:04:14절실한 고민이 생겨
00:04:16이 무대에 섰습니다
00:04:18네
00:04:19저는 어릴 때부터
00:04:21트로트 신동으로 이름
00:04:23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좀 날렸습니다
00:04:25아 그렇지
00:04:26네 처음에는
00:04:27트로트를 좋아하시는 할머니를 따라
00:04:30어르신들 앞에서
00:04:32트로트를 신나게 불렀습니다
00:04:35그런데
00:04:36제가 트로트 신동이라고
00:04:38동네 방네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00:04:41그래서
00:04:42그래서 방송과 무대에서
00:04:45인사를 드리고는 했습니다
00:04:47네네네
00:04:48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00:04:50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했고
00:04:52초등학교 6학년 때
00:04:541집 앨범을 냈습니다
00:04:56네
00:04:57네
00:04:58네
00:04:59네
00:05:00네
00:05:01그리고 지금까지
00:05:02트로트 가수의 길을
00:05:04걷고 있습니다
00:05:05오
00:05:06그런데요
00:05:07네
00:05:08요즘 정말
00:05:09큰 고민에 빠졌어요
00:05:11뭘까요?
00:05:12밤에 잠도 안 오고
00:05:14밥도 안 넘어가고
00:05:16하루 종일
00:05:17정말 불안함에
00:05:18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00:05:20바로
00:05:22제 고민은
00:05:23내가
00:05:24가수의 길을 계속 가도
00:05:25괜찮을까?
00:05:26라는 것입니다
00:05:28아직 젊은 나이에
00:05:30무슨 고민이냐고
00:05:32하시는 분들도
00:05:33있겠지만
00:05:34저는 벌써
00:05:36트로트를 한 지
00:05:3717년
00:05:39첫 앨범을 낸 지는
00:05:4212년이나 지났습니다
00:05:44멋있어
00:05:45네
00:05:46네
00:05:47저와 함께 활동했던
00:05:49우리 이미
00:05:50대스타가 된
00:05:51정동원
00:05:52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00:05:54네
00:05:55또 이 무대에서
00:05:565승 가수가 된
00:05:57성민지
00:05:59그리고 역시
00:06:00꿈의 무대를 통해서
00:06:02엄청나게 잘나가고 있는
00:06:04우리 남승민까지
00:06:07저보다 한 살 어립니다
00:06:09저만 빼고
00:06:10다들
00:06:11전국 무대에서
00:06:12열심히
00:06:13이름을 날리면서
00:06:14활동하고 있습니다
00:06:16네
00:06:17그러나
00:06:18저는
00:06:19아직까지
00:06:20무명 가수로
00:06:23무대에서
00:06:24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00:06:26네
00:06:27물론
00:06:28서울이 아니고
00:06:29다른
00:06:30지역
00:06:31무대에서
00:06:32저를 많이 찾아주시고
00:06:33사랑해 주시니
00:06:34진심으로
00:06:35감사합니다
00:06:36네
00:06:37네
00:06:38하지만
00:06:39저는 이 길이
00:06:40워낙에 힘든 길이고
00:06:41또 이제
00:06:42조금 지나면
00:06:43서른 살이 될 텐데
00:06:44네
00:06:45결혼도 해야 되고
00:06:47또 자식도 낳아야 되고
00:06:49아이고
00:06:50아이고
00:06:51또 가수로서
00:06:52탄탄하게 계속 노래를 할 수 있을까?
00:06:55라는 생각에
00:06:56잠도 안 옵니다
00:06:57네
00:06:58그래서
00:06:59새로운 직업을 가져보고자
00:07:01중국어
00:07:02일본어
00:07:03공부도
00:07:04열심히
00:07:05해보았습니다
00:07:06어허
00:07:07그런데
00:07:08저는 무대에 있을 때가
00:07:09가장
00:07:10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00:07:11아무렴
00:07:12아무렴
00:07:13네
00:07:14저희
00:07:15저희 엄마 아빠도
00:07:16이제 슬슬 제가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00:07:18특히
00:07:19저희 어머니께서는요
00:07:20새로운 일을 해보는 건 어떨까?
00:07:23라고 조심스럽게 저에게 물어보십니다
00:07:27음
00:07:28제 실력이 별로인가요?
00:07:30저도 전국 무대에서 제 이름을 좀 날려보고 싶습니다
00:07:35네
00:07:36그래서 오늘 제 실력을 평가받고 싶습니다
00:07:39스물다섯 살 트롯 청년의 절실한 노래 틀려드리겠습니다
00:07:45네
00:07:46응원하는거 한번 듣겠습니다
00:07:47네
00:07:48오늘 한 부대입니다
00:07:49부모의 엽지복밥
00:07:50부모의 엽지복밥
00:07:51부모의 엽지복밥
00:08:01엽지복밥
00:08:02엽지복밥
00:08:03랍니다
00:08:05몸매도 스타일도 짜니
00:08:07알고보며 숙도 깊고
00:08:09자상한 남자랍니다
00:08:11자상한 남자랍니다
00:08:14심심하다며 와요 집에 놀러와요 빵빵 웃겨줄게요
00:08:22답답할 때며 와요 사이덕어대요 막힌 가슴 뚫어줄게
00:08:29오오 날 보러 와요 보고 싶을 땐
00:08:34오오 날 보러 와요 오빠가 생각낼 때 넌 취해든
00:08:42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이
00:08:48알고보며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00:08:54뭐든 안되며 와요 오빠 손은 금손 뚝딱 해결해줄게
00:09:02힘이 들 때며 와요 아무 때나 좋아 내가 토닥토닥 할게
00:09:09오오 날 보러 와요 보고 싶을 때
00:09:14오오 날 보러 와요 석이가 생각날때 넌 취해든
00:09:22옆집 오빠랍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이
00:09:28알고보며 속도 깊고 자상한 남자랍니다
00:09:35좋은 오빠랍니다 재밌고 매너 좋은 남자
00:09:42센스 하나 끝내주는 옆집 오빠랍니다
00:09:49다 주고 싶어 전부 주고 싶어 당신 향한 내 마음
00:09:56나에게 와요 지금 당장 와요 내가 아껴줄게요
00:10:06다 같이 소리 질러
00:10:21넙지 넙배랍니다
00:10:23끝까지 변치 않은 남자
00:10:27한 여자만 사랑하는 당신의 남자랍니다
00:10:33역집 오빠랍니다
00:10:37감사합니다
00:10:39네 강석씨의 무대였습니다
00:10:41품의 역집 오빠들이셨습니다
00:10:43네 힘이 있네
00:10:45강석씨 노래 계속 하라고 그러네요
00:10:47완전 무대 스타라이예요
00:10:51그런데 신동 출신이라고 해서 여기에서 안주하면 안 돼요
00:10:56지금 자꾸 생각이 이렇게도 해볼까 저렇게도 해볼까
00:11:00많은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실력을 쌓는 시기라고 생각을 해야 돼요
00:11:04초조하고 조급하면 더 마음이 불안해서 노래가 안 되는 거거든요
00:11:09내가 실력을 꼭 쌓아서 더 좋은 노래로 여러분들에게 찾아뵙겠다는 생각으로
00:11:14연습을 많이 하고 실력을 쌓기 바라겠습니다
00:11:17네 감사합니다
00:11:18감사합니다
00:11:19태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입니다
00:11:21진짜 네 그 때가 참지만 중요한데
00:11:24제가 이제 제가 첫 가수로서 음반을 냈던 게 지금 강석씨 나이는 25살이었어요
00:11:31그러니까 얼마나 지금 일찍 출발한 겁니까 그렇죠
00:11:35때가 되면 다 꽃이 피게 되는 것이니까
00:11:37오늘 보니까 뭐 여러 댄스 가수들이 노래할 때 그냥 다 등장하네
00:11:43제가 그때 트럭 신동으로 활동했던 모습 제가 기억하고 있는데
00:11:47사진 같은 게 혹시 있을지 모르겠다
00:11:49저희 사진 준비되어 있습니다
00:11:51진짜
00:11:52아
00:11:53귀엽다
00:11:54너무 귀엽다
00:11:55네 어릴 때부터 했었습니다
00:11:58아이고 세상에나
00:12:01지금 같은 사람이에요
00:12:03잠깐만요
00:12:04세상에
00:12:05그런 모습에서
00:12:09지금 이제 25살 나이가 돼서
00:12:11이 무대에 다시 있으니까
00:12:13감회가 좀 새롭겠어요
00:12:14네 정말 새롭습니다
00:12:15정말 어릴 때
00:12:17아무 생각 없이 나왔을 때랑
00:12:19이제 조금 많이 공부하고 나왔을 때랑
00:12:21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00:12:22그렇지
00:12:23네
00:12:24저는 일단
00:12:25강석이란 이름을 어서
00:12:27많이 들어본 것 같고
00:12:29친숙하고
00:12:30네
00:12:31그래서
00:12:32제 손을 잡아줬을 때
00:12:33너무 좋았어요
00:12:34진짜
00:12:35근데 저는 고마운 게 뭐냐면
00:12:37스물다섯인데
00:12:38미래에 대해서
00:12:39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잖아요
00:12:40사실은
00:12:41고민하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00:12:43강석 씨는 고민을 한다는 거예요
00:12:45그게 저는 너무나도 이쁘고
00:12:46많은 점수를 주고 싶고
00:12:48무대에서 벌써 뭐
00:12:50뭐 베테랑이네요
00:12:51그게 기가 느껴졌어요
00:12:53좀 힘이 느껴졌습니다
00:12:54그러니까 너무 서두르지 말고
00:12:56천천히 천천히
00:12:57한 발 오면 한 발 더
00:12:58강한 것 같고
00:12:59맞아 맞아요
00:13:00그리고 또 지방에서
00:13:01강석 씨를 찾아보는 듯
00:13:02너무 고맙습니다
00:13:03앞으로도 더 많이 초대해 주시면 고맙겠고요
00:13:05네
00:13:06뭐 정동원 씨라든가
00:13:07또는 성민지 씨라든가
00:13:09남승민 씨한테
00:13:10하시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00:13:11하세요
00:13:12친구로서
00:13:13승민아
00:13:14민지야
00:13:15동원아
00:13:16우리 함께
00:13:17전국 무대에서
00:13:18좋은 무대와
00:13:19열심히 하는 형이 될게
00:13:21잘 부탁해
00:13:22네
00:13:23화이팅
00:13:25이제는 또 강석 씨
00:13:26아버님이 나와 계십니다
00:13:27네
00:13:28아버님
00:13:29우리 강석 씨 노래
00:13:30어떻게 들으셨어요
00:13:31그러게요
00:13:32지금 흐뭇한 표정인데
00:13:33흐뭇
00:13:34잘 보셨어요?
00:13:35네 잘 봤습니다
00:13:36마냥 애가
00:13:37꼬맹인 줄 알았더니
00:13:38지금 나와서 보니
00:13:39지금 청년이 되어서
00:13:41너무나
00:13:42참 흐뭇합니다
00:13:43아유
00:13:44진짜
00:13:45아버님이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00:13:46네
00:13:47그래도 근데 아버님이
00:13:48걱정이 되시니까는
00:13:49다른 일 해보면 어떨까
00:13:51이런 부모님
00:13:52조언을 하셨는데
00:13:53지금도 그런 생각이
00:13:55있으세요?
00:13:56네 서기의 생각을 많이
00:13:57반영하겠습니다
00:13:58서기가 앞으로
00:13:59진료를
00:14:00가수로 한다면
00:14:01그거를 믿고
00:14:02따라가겠습니다
00:14:03아
00:14:04그러면 제대로 응원의 한마디를
00:14:06좀 부탁드릴게요
00:14:07맞아요
00:14:08조심을 잃지 말고
00:14:09한 것처럼
00:14:10앞으로도 열심히 잘했으면 좋겠다
00:14:11강석 사랑합니다
00:14:13네
00:14:14감사합니다
00:14:15네
00:14:16자 이런 아버지께 한 말씀 드리셔야죠
00:14:17어머니도 보고 계실 텐데
00:14:18네
00:14:19또 이렇게 오늘 나와준 아빠와
00:14:20지금 TV로 보고 있을 엄마와
00:14:22우리 가족들에게
00:14:23어
00:14:24이렇게 어릴 때부터
00:14:25저와를 행사상 같이 따라다녀주고
00:14:27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0:14:28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00:14:30강석이가 되겠습니다
00:14:31지켜봐 주십시오
00:14:32네 감사합니다
00:14:33네 감사합니다
00:14:34강석씨 여러분
00:14:35신동 출신입니다
00:14:36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00:14:3815801에 1번
00:14:39티번 1번으로 응원해 주시면 됩니다
00:14:41네
00:14:42아시마당 도전코맨 무대 함께 하고 계십니다
00:14:44두 번째 도전자는 누가 될까요?
00:14:46김혜영씨가 가끔 본분을 잊고 계신 듯합니다
00:14:49강석씨 얘기하니라
00:14:51슈웅
00:14:522번 주인공은
00:14:54김지훈
00:14:55김지훈씨입니다
00:14:56여러분 김지훈씨 응원해 주세요
00:14:5815801에 2번
00:15:00티번 2번으로
00:15:01여러분 김지훈씨 응원해 주십시오
00:15:02네
00:15:03멋진 청년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5:04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00:15:08안녕하십니까
00:15:09아버지와 진정한 화해를 하고 싶어 이 무대에 섰습니다
00:15:14네
00:15:15김지훈입니다
00:15:16네
00:15:17어릴 때 저희 집은 달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00:15:21아버지는 화가셨는데
00:15:23아버지는 화가셨는데
00:15:24화가를 그만두고 영업일을 열심히 하셨고
00:15:28어머님은 봉제일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00:15:32그런데 제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버지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00:15:40네
00:15:41알고 보니 아버지는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던 거였습니다
00:15:45아
00:15:46아
00:15:47문제는 집까지 담보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했는데
00:15:52그만 망하고 말았습니다
00:15:54어허
00:15:55아
00:15:56아
00:15:57그렇게 어머니와 함께 힘들게 마련한 집은 한순간에 날아가고
00:16:01네
00:16:02어허
00:16:03집안은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00:16:05저런
00:16:07그때부터 아버지는 매일 술을 드셨습니다
00:16:10음
00:16:11그리고 파산 신청을 하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엄마에게 폭언을 하며 괴롭혔습니다
00:16:19음
00:16:21참다 못한 엄마는 집을 나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00:16:25네 네 네
00:16:26아이고
00:16:27그 후 저와 형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가 함께 살았습니다
00:16:32음
00:16:34그러나 우리에게는 대화가 없어졌습니다
00:16:37음
00:16:39저와 형은 집에 오면 방으로 들어가 버리고 나오질 않았습니다
00:16:44그리고 엄마를 미워하던 아버지가
00:16:49후
00:16:50혼자 술을 마시는 걸 보면
00:16:52음
00:16:53아버지처럼 되지 말아야겠다
00:16:56라고 생각하며
00:16:57음
00:16:58아버지를 원망했습니다
00:16:59네
00:17:00그 후 형은 그 후에 결혼을 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00:17:04음
00:17:05그리고 저도 얼마 후 집을 나왔습니다
00:17:08네
00:17:09음
00:17:10그러다 세월이 한참 흘러 명절 때 집에 갔을 때
00:17:14음
00:17:15텅 빈 집에 아버지와 저 이렇게 둘이 있는데
00:17:19갑자기 아버지 얼굴이 많이 늙어 보였습니다
00:17:22아
00:17:23아
00:17:24어깨도 축 처져 있고
00:17:27왠지
00:17:28음
00:17:29마음이 아팠습니다
00:17:30음
00:17:31음
00:17:32음
00:17:33그러다 아버지와 둘이 말없이 식사를 하는데
00:17:36아버지는 제게
00:17:37음
00:17:38음
00:17:39음
00:17:40음
00:17:41잘 살게 해주고 싶었다
00:17:42음
00:17:43음
00:17:44음
00:17:45음
00:17:46음
00:17:47음
00:17:48음
00:17:49음
00:17:50음
00:17:51음
00:17:53음
00:17:54음
00:17:55음
00:17:56음
00:17:57음
00:18:28음
00:18:29음
00:18:30음
00:18:31음
00:18:32음
00:18:33음
00:18:34음
00:18:35음
00:18:37음
00:18:38음
00:18:40음
00:18:41음
00:18:42음
00:18:43음
00:18:44음
00:18:45음
00:18:46음
00:18:47음
00:18:48멍
00:18:50음
00:18:51음
00:19:16넥타이를 메어 주던 때
00:19:23어렴풋이 생각나오
00:19:30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00:19:37막내 아들 대학 시험
00:19:46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00:19:53어렴풋이 생각나오
00:20:01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00:20:08세월은 그렇게 흘러
00:20:15여기까지 왔는데
00:20:23인생은 그렇게 흘러
00:20:30환원에 기우는데
00:20:37다시 묻을 그 먼 길을
00:20:49어찌 혼자 가려하오
00:20:56여기 날 홀로 두고
00:21:03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어
00:21:10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00:21:18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00:21:25여보 안녕히 잘
00:21:32여보 안녕히 잘
00:21:39여보
00:21:44김지훈 씨의 무대였습니다
00:21:47오늘 60대 노부부 이야기
00:21:49김광석 씨의 무대였는데요
00:21:51눈물 꾹 참고 부르셨습니다
00:21:54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00:21:56그리고 그 힘든 시간들을
00:21:58노래에 담아서 이렇게 불러주셨는데
00:22:01큰 울림이 우리 가슴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00:22:04이제는 아버지의 마음을 좀 아시는 것 같아요
00:22:07그래서 그런지 더 감동적이고
00:22:10아버지의 심정을 담긴 노래를 이렇게 불러줘서
00:22:13우리한테 더 이렇게 좋은 노래가 되는 것 같습니다
00:22:16잘하셨어요
00:22:17고맙습니다
00:22:19아버지와 화해를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00:22:23화해는 이미 시작이 된 것 같아요
00:22:26오늘 노래하신 거 아버님이 지켜보셨을 텐데
00:22:29정말 많이 우실 것 같아
00:22:32아버지께서
00:22:34그리고 내 삶이
00:22:35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00:22:37아버님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삶을 사셨는데
00:22:39그것이 이제 아들이 성장하면서
00:22:41알아주니까
00:22:42그것도 많이 행복하실 것 같고
00:22:44힘들고 힘들고
00:22:45아버지가 미웠다 하더라도
00:22:46그래도 이만큼은 고마운 것이 또 있었을 것 같아요
00:22:49그렇죠
00:22:50네
00:22:51저희 가족이 그렇게 되고 나서
00:22:53신림동 달동네 투룸에 살았었는데요
00:22:56작은 방 두 개였는데
00:22:58돌아가신 할머니에게 방 하나를 내주시고
00:23:01저하고 형에게 방을 내주시고
00:23:03아버지는
00:23:04시끄러운 냉장고 옆에서 계속 주무셨었어요
00:23:06아이고
00:23:07그게
00:23:08그때는 그냥
00:23:10아버지는 죄인이니까
00:23:11라고 생각했었는데
00:23:12네
00:23:13지금 생각해보니까
00:23:14아버지도 많이 힘드셨겠구나
00:23:15아이고
00:23:16네
00:23:17그런 생각이 듭니다
00:23:18네
00:23:19그래서 아버지한테 직접 한 말씀 하자
00:23:20아버지하고
00:23:21네
00:23:22아버지
00:23:24항상 명절 때 뵈면
00:23:26과거에 사로잡혀서
00:23:27아버지가 죄인이다
00:23:29아버지가 못나서 돈이 없어서 그런다
00:23:31그러시지 마시고
00:23:33이제는
00:23:34저랑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00:23:37제가 열심히 할게요
00:23:38감사합니다 아버지
00:23:40감사합니다 아버지
00:23:41네 고맙습니다
00:23:42네
00:23:43지금 이 자리에는 김지훈씨 어머니께서 나와 계신데요
00:23:45네
00:23:46사실 어머니께서 최근에 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00:23:48아
00:23:49오늘 병원에 가셔서 수술 날짜도 잡으시고
00:23:52혹시 다른 부위에 전이 됐는지도 확인해야 되는 그 상황이라고 하세요
00:23:56맞아요 오늘 병원에 가셔야 되는 날이라고 들었는데
00:24:01어머니 마음이 많이 무거우실 텐데
00:24:03다른 데 전이 됐나
00:24:04오늘 3시 반에 의사 면담이 있거든요
00:24:07근데 이런 깊은 날 자꾸 눈물이 나와요
00:24:10지난 날 생각하며
00:24:12근데
00:24:14이렇게 깊은 날에 아침마당 나와서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00:24:18온 국민이 다 보잖아요 아침마당을
00:24:21그래서 저 아침마당 보시는 애청자분들에게
00:24:25네
00:24:26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00:24:27네 말씀하세요
00:24:28지훈이가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해해요
00:24:31진짜
00:24:32그러니까 지훈이가 가수로서 노래하고
00:24:35그럴 수 있게끔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하고
00:24:39어우 이게 엄마 마음이죠
00:24:41어머니 어렵고 힘든 순간일 텐데
00:24:43환하게 웃으면서 아들 이야기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요
00:24:47오늘 병원에 가서 좋은 소식도 듣고
00:24:49또 얼른 수술 잘 돼서 폐차하시기를
00:24:52온 국민이 마음모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00:24:54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0:24:55네 감사합니다
00:24:56네
00:24:57우리 지훈씨
00:24:58네
00:24:59엄마에게도 한 말씀 해 주셔야죠
00:25:00어머니 보고는 말씀 못 드릴 것 같고요
00:25:04저희 집 그렇게 되고 나서 어머니가 슬리퍼만 신고 집을 나가셨는데
00:25:09저희 형이랑 저 버리지 않고
00:25:12버리지 않고
00:25:13끝까지 어머니로서 계셔 주셔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0:25:19어머니 제가 이제 몹쓸병에 효도하려니까 걸리셨는데
00:25:24제가 열심히 해서 엄마 병 낫게 해 드리고
00:25:27네
00:25:28지훈씨 여태는 몹쓸병 아니고요
00:25:30다 고칠 수 있고
00:25:31맞아요 할 수 있어요
00:25:32지금 치유돼서 회복된 환자들 많으니까요
00:25:34염려 마시고 옆에서 어머니 잘 돌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00:25:38네 어머니께 마음 사랑의 표현 한 말씀 해 주세요
00:25:42박인숙 여사님 사랑합니다
00:25:44네
00:25:45우리 김지훈씨 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00:25:4815801에 2번 T번 2번으로 김지훈씨 응원해 주실 수 있습니다
00:25:53네 아스마당 도전 꿈의 무대는 이렇게 평범한 가수들의 인생을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00:25:58자 다음 순서는 누가 될까요
00:26:00네
00:26:01다음 순서
00:26:02세 번째 순서입니다
00:26:043번의 주인공
00:26:05오
00:26:06오
00:26:07자
00:26:08최대진
00:26:09최대윤
00:26:10쌍둥인데요
00:26:11최대진씨가 사연 전해주시겠습니다
00:26:13안녕하십니까
00:26:1537년을 같은 얼굴로 살아온 쌍둥이 가수
00:26:19최대진 그리고 형 최대윤입니다
00:26:23네
00:26:24어릴 때부터 저희 형제는 쌍둥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00:26:30그러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갑자기 노래를 잘하게 되었습니다
00:26:36그런데 신기한 건 쌍둥이 형도 똑같이 고등학교 1학년 때 갑자기 노래를 잘하게 되었습니다
00:26:45그래서 우리들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모 방송국 유명 프로그램인 해변과해제 나갔는데
00:26:54입상을 했습니다
00:26:55그 후 우리는 여러 무대에서 초청 가수로 행복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00:27:04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생계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00:27:12저는 일 저 일 안 해본 일 없이 하다 우여곡절 끝에 고향에서 옷가게를 차렸고
00:27:21초등학교 동창과 결혼을 했습니다
00:27:27그리고 이쁜 딸도 낳았습니다
00:27:33그러니 더욱더 먹고살기가 바빠졌고 가수의 꿈은 점점 벌어져만 갔습니다
00:27:40그렇지
00:27:42그런데 노래를 멀리하면 할수록 노래에 대한 갈증은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00:27:49그럼
00:27:50노래를 못하니 정말 사는 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00:27:55그래서 형과 함께 인터넷 개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00:28:01그런데 문제는 제가 너무 깊이 빠져버렸습니다
00:28:07그러다 보니 가게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00:28:12그러다 물난리가 나서 가게에 옷들이 다 잠겼습니다
00:28:18수른 수른 수른 수른
00:28:21결국 큰 손실을 입고 매장도 닫고 말았습니다
00:28:27이러다 보니 아내는 제가 노래하는 걸 싫어합니다
00:28:34이제는 노래를 조금만 불러도 시끄럽다고 하고
00:28:40아예 듣기조차 싫어합니다
00:28:42그러나 저는 노래를 너무나 하고 싶습니다
00:28:48그럼 얼마나 하고 싶겠어요
00:28:51저는 개인 방송을 하며 받은 후원금과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며
00:28:55번돈으로 다시 매장을 열었습니다
00:28:58대단하시네
00:28:59아이고 다행이다
00:29:00아내는 제가 노래를 완전히 그만두고 옷가게에 전념하기를 바랍니다
00:29:06오늘 저는 이 무대를 통해 진심으로 와이프에게 허락합니다
00:29:12허락을 받고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00:29:17여보 가게 일 정말 열심히 하고 노래를 부를테니 허락해주라
00:29:25그리고 형도 4남매의 아빠입니다
00:29:304남매의 아빠라서 형수 역시 형이 노래하는 걸 싫어합니다
00:29:36여보 그리고 형수님
00:29:40우리 진짜 열심히 일하면서 가수 될테니 허락해줘요
00:29:44아유 다큰 짠한 이야기였습니다
00:29:46자 우리 최대윤 최대진 형제가 노래 불러주시겠습니다
00:29:51최진희의 천상재회
00:29:58그대는 오늘 밤도
00:30:06내게 올 순 없겠지
00:30:12목매어 애타게 불러도
00:30:21대답 없는 그대여
00:30:27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00:30:41나만을 사랑했다는 걸 바람결에 남았어요
00:30:53끊을 수 없는 그대여
00:30:58그대여
00:30:59나의
00:31:00인연은
00:31:02운명이라
00:31:04생각했죠
00:31:06가슴에 모든 추억의 작은 조각들
00:31:16뜨돌아 회상하면서
00:31:18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00:31:21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00:31:33그대를 다시 만나면
00:31:40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00:31:54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00:32:08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00:32:21그대를 다시 만나면
00:32:28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00:32:42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00:32:43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00:32:51창상에서 다시 만나면
00:33:06최대진 최대미 쌍둥이 형제 무대였습니다
00:33:09최진이의 천상 대회에 함께하셨습니다
00:33:12대단하네요
00:33:13가창력이
00:33:15노래를 갑자기 잘할 수 있지는 않아요
00:33:18그럼요
00:33:19타고난 게 있으니까 노래를 잘하게 되는 거예요.
00:33:23또 연습도 많이 했고 노력도 많이 하셨을 거예요.
00:33:26이 노래는 특히나 여자 노래이기 때문에
00:33:28감성이 아주 깊은 노래거든요.
00:33:30그런데 역시 쌍둥이라서 호흡도 잘 맞고
00:33:34거기에 호흡이 딱딱 맞으니까
00:33:36화음도 더 어우러지게 더 멋있게 들리는 것 같아요.
00:33:41그 정도 실력이 어떻게 갑자기 잘하게 되겠어요.
00:33:43제가 갑자기 잘하게 될 날을 기다렸는데
00:33:46벌써 60년이에요.
00:33:48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00:33:51지금 노래 듣고 있으니까
00:33:52음색이 너무 독특하고 예뻐서
00:33:55마치 녹색 지대의 그 모습을 본 것 같고
00:33:58또 서로 어울리는 그 앙상벌이
00:34:01마치 수화진과 같은 그런 호흡이 또 보이고요.
00:34:04그래서 마치 목재를 딱 대표로 깎아놓고
00:34:08거기다 사포질까지 곱게 해서
00:34:10거기다가 호마이크 도료까지 쫙 채워있는 것 같은
00:34:13이런 너무 멋진 그런 목소리였어요.
00:34:15저는 주부 입장에서
00:34:18물 난리가 나서 옷도 타버리고 매점도 문을 닫았는데
00:34:22노래 부르는 남편이 좀 미웠거든요.
00:34:24말씀하실 때
00:34:25사실 아내 입장은 그렇죠.
00:34:25그런데 노래를 듣고 다니니까 반전인 거예요.
00:34:27생각이 좀 달라졌어.
00:34:30아내를 드시는 분.
00:34:31어떻게 하죠.
00:34:32노래를 계속 해야 될 것 같아요.
00:34:34너무 아까워.
00:34:35아니 저게 김혜영 씨만 해도 한치 걷는 남이기 때문에
00:34:38생각이 달라졌지만
00:34:39또 이게 부인들 입장은 다를 수 있어요.
00:34:42그런데 좋긴 하지만 내가 아내라면 솔직히
00:34:45일을 좀 해야 되거든.
00:34:47그런데 TV를 보고 아내가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
00:34:50일단 최대윤 씨가 한 말씀을 하시는 게 어떨까요.
00:34:53부인께
00:34:53일단 뭐 여보
00:34:57일단 4남매 아빠 엄마로서
00:35:01네 4남매
00:35:02지금까지 잘 살아줘서 고맙고
00:35:04항상 미안하고
00:35:06잘해야 되는데
00:35:09참 그렇네
00:35:11많이 사랑해.
00:35:13잘할게
00:35:14열심히 하세요.
00:35:16최대진 씨도 한 말씀 하시죠.
00:35:19부인께
00:35:19지금 TV를 보고 있을 건데요.
00:35:24여보 하면서
00:35:25노래하게 해줘.
00:35:27여보
00:35:28노래하게 해줘.
00:35:28미안했어 정말 내가
00:35:30빠져가지고
00:35:33가정에 충실을 못해가지고
00:35:36가정이란다.
00:35:36일에 충실을 못해가지고
00:35:38내가 여보 힘들게 한 거
00:35:41진짜 미안하고
00:35:42앞으로 좀 열심히 잘 할 테니까
00:35:44지켜봐줬으면 좋겠어.
00:35:46사랑해.
00:35:48열심히 하신다고 하셨으니까
00:35:50아마 노래를 열심히 하신다는 얘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00:35:54집에 가는 게 아내분들이 어떻게 판단을 해주셨을지
00:35:58꼭 저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00:35:59여러분이 응원을 많이 해주시면 좋겠네요.
00:36:02여러분 노래 계속 듣고 싶으시죠.
00:36:04응원해주세요.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00:36:0615801에 3번, T번 3번으로
00:36:08최대진, 최대윤 형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00:36:11네. 아침마당 도전꽘의 무대 함께하고 계십니다.
00:36:14이제 도전자 한 분만 남았습니다.
00:36:16김희영 씨.
00:36:164번의 주인공?
00:36:17호바는 주셔야 돼요.
00:36:21나와라.
00:36:22자, 4번입니다.
00:36:24김신기 씨 여러분.
00:36:26김신기 씨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00:36:2715801에 4번, T번 4번으로 응원해주실 수 있습니다.
00:36:32네, 사연청에 듣겠습니다.
00:36:33안녕하십니까.
00:36:36네, 안녕하세요.
00:36:38저는 할머니께 마음을 담아 노래 한 곡 올려놨습니다.
00:36:43저는 이름이 김신기입니다.
00:36:481962년 5월 18일이 제가 태어난 날인데 저희 엄마 재삿날이에요.
00:36:56어? 진짜?
00:36:58저를 낳다가 어머님이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어요.
00:37:03오, 그렇구나.
00:37:05그래서 저는 이제 어머니 얼굴을 몰라요.
00:37:08아요?
00:37:09그렇지.
00:37:10그리고 이제 아버지는 젊은 나이라서 재혼하시고
00:37:14저희 할머니께서 저와 저희 누나를 키워주셨어요.
00:37:21아, 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37:22제가 이제 갓난아이 때 할머니가 없고 다니면서
00:37:28혹시 옆집에 이제 예난한 집에 가서
00:37:32우리 손자 배고프니까 저쪽 물게 해달라고 해가지고
00:37:37그렇게 좀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00:37:40그리고 제가 이제
00:37:41만약에 많이 울면은
00:37:46그 보리가루에다가
00:37:48그 사까린을 타서 이렇게 막 먹였다고 하더라고요.
00:37:52딱.
00:37:53네.
00:37:53그리고 할머니가 밭에서 남의 일을 하면은
00:37:56그때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한 300원에서 한 400원을 받은 것 같아요.
00:38:00그런데 그거 가지고 저와 누나를 키웠어요.
00:38:05아이고, 참.
00:38:06그리고 이제 새참으로 빵이 나오는데
00:38:12할머니가 그걸 이제 안 드시고
00:38:16저희 손자들 갖다 준다고
00:38:19그러니까.
00:38:20그걸 이제 집으로 꼭 가져오셨어요.
00:38:23그래서 저는 그 빵을 그렇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00:38:29그런데 아직까지 그렇게 맛있는 빵을 먹어보지를 못했어요.
00:38:33너무 힘들지 않겠지.
00:38:35진짜 할머니는 허리띠를 막 졸라내면서도
00:38:40우리 두 남매를 굶기지는 않았어요.
00:38:43아이고, 고마워라.
00:38:44저는 그래서 빨리 커서 고마운 할머니께
00:38:47효도하고 싶어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00:38:51바로 외벽 도장일을 했습니다.
00:38:54외벽 20층, 30층에서 높은 건물에서
00:38:58페인트 타고
00:39:00줄 타고 페인트 하는 일입니다.
00:39:04그래서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00:39:06진짜 이거 극한 직업인데.
00:39:08한 번은 이제 저희 동료가
00:39:10제가 타고 있는 줄을 자기 줄인 줄 알고 풀어가지고
00:39:16그래서 이 줄이 다행히 걸렸어요.
00:39:20딴 데 걸려가지고
00:39:21기적적으로 살아났죠.
00:39:25세상에나.
00:39:26또 한여름에는 일을 하다보면
00:39:29땀도 많이 무지하게 많이 흘리고
00:39:32겨울철에는 귀가 실을 정도로 땄았고
00:39:35그래도 할머니를 위해서
00:39:37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되니까
00:39:40열심히 살았습니다.
00:39:43그리고 또 이제 할머니를
00:39:49제가 이제 막상 결혼을 하고 나니까
00:39:51할머니한테 못해드렸어요.
00:39:55자식들 어렵게 또 키울라
00:39:58그래서 진짜 할머니한테
00:40:01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00:40:03더 속상한 건 먹고 살만하고
00:40:07자식들도 키우고
00:40:09할머니하고 좀 재밌게 놀고
00:40:12행복하게 할머니한테 여행도 같이 가고
00:40:16해드리려고 했는데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
00:40:19그렇구나. 세상에. 세상에.
00:40:21할머니가 좋아하시던
00:40:23도가니탕도 많이 사드릴 걸
00:40:27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00:40:30그리고 할머니 덕 희생 때문에
00:40:32사실 결혼해서 또 아들딸 낳고
00:40:39또 가정 한 가정을 잃어가지고
00:40:42장가도 보내고 시집도 보내고 해서
00:40:45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00:40:49그래요. 그래요.
00:40:50오늘은 할머니께
00:40:53옛날 보릿고개를 생각하면서
00:40:57우리 진성 선생님의 보릿고개를
00:41:00한번.
00:41:01네. 자 할머니께 바치는 노래
00:41:04함께 하겠습니다. 보릿고개
00:41:06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00:41:10쭈루 쭈루 쭈루 쭈루 쭈루 쭈루 쭈루
00:41:15아야 뛰지 마라
00:41:20배 꺼짓말
00:41:23가슴 시린 뿌리뿌리끼리
00:41:29줄인 배 잡고
00:41:33물 한 바가지
00:41:34배 채우시던
00:41:37그 세월을 어찌 사셨어
00:41:43조금모피의 그 시절
00:41:51바람결에 치워져 갈 때
00:41:57어머님
00:42:01숨 잊고 살았던
00:42:05한마른 보릿고개야
00:42:11불필이 꺾어불던
00:42:16슬픈 곡존에
00:42:19오늘의 한숨이였어
00:42:25아야 우지마라
00:42:43배 꺼짓말
00:42:47가슴 시린
00:42:49뿌리뿌리끼리
00:42:53줄인 배 잡고
00:42:56물 한 바가지
00:42:57배 채우시던
00:43:01그 세월을 어찌
00:43:03사셨어
00:43:05조금모피의 그 시절
00:43:07조금모피의 그 시절
00:43:09조금모피의 그 시절
00:43:13바람결에 달려버리고
00:43:15바람결에 달려버리고
00:43:17바람결에 달려버리고
00:43:21어머님
00:43:23어머님
00:43:25서로 잊고 살았던
00:43:29한마른
00:43:31보릿고개야
00:43:35불필이
00:43:37불필이 꺾어불던
00:43:39슬픈 곡존에
00:43:41어머님의 한숨이였어
00:43:43어머님의 한숨이였어
00:43:47불필이 꺾어불던
00:43:51슬픈 곡존에
00:43:53어머님의 한숨이였어
00:43:55복존에
00:43:57어머님의
00:43:59동국이었어
00:44:11김신기씨의 무대였습니다
00:44:13진성의 보릿고개
00:44:15그 누구보다도
00:44:17현실적으로 불러주셨어요
00:44:19깜짝 놀랐어요
00:44:21대반전이네요
00:44:23보셨어요? 몸 튕기면서
00:44:25다리 튕기면서 노래하시는거
00:44:27저 예사롭지 않은거에요
00:44:29왜
00:44:30신기라고 지었는지
00:44:31알 것 같아요
00:44:33신명나는 끼가 있으세요
00:44:35본인만의 노래에 리듬이 있으세요
00:44:37저희 할머니가
00:44:38이름을 지어줬는데
00:44:40신기하게 살아나가지고
00:44:42기적적으로
00:44:43근데 신기하게
00:44:44살았기 때문에
00:44:46신명나게 또
00:44:47기가 살아나신거에요
00:44:49이 자리에는 지금
00:44:50김신기씨의 부인께서 나와
00:44:51맞아요
00:44:53남편분 끼가 많은지 알고
00:44:55계셨어요?
00:44:57아니요 몰랐습니다
00:44:59나름 부인께서도 충격을 받으셨군요
00:45:01어떻게 보셨어요?
00:45:03남편이 놀이를 너무 잘하니까
00:45:05너무 기분이 좋고
00:45:07대견합니다
00:45:09옆에서 아드님이 고개를
00:45:11절레절레 놓쳤거든요
00:45:13아버님 노래하시는거 처음 보셨어요?
00:45:15마이크 좀 넘겨주시고요
00:45:17네
00:45:18그냥 말씀
00:45:19제 결혼식장에서도
00:45:20축가를 불러주셨고요
00:45:21그러셨구나
00:45:23그때는 어떤 노래 부르셨어요?
00:45:25그때 이제 제 여동생과 같이
00:45:27축가를 불러주셨어요
00:45:29노래 제목 기억나요?
00:45:31제목은 잘 기억이 나요
00:45:32정신없죠 신랑이
00:45:33사실 아버님이 힘든 인생 살아오신 이야기를 고백해주셨는데
00:45:37아드님도 어느정도 알고 계셨죠?
00:45:39네네
00:45:41아드님이 아버님을 좀 위로해드리면 어떨까 싶어요
00:45:43맞아요 아빠에게
00:45:45네
00:45:47저희 아버지 항상 너무
00:45:49어
00:45:51힘들게 그리고 고생하면서 살아오셨고
00:45:53저도 그 모습 보면서 항상 배우고
00:45:55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00:45:57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45:59항상 존경합니다
00:46:01감사합니다 여러분
00:46:03우리 김신기씨 여러분 응원 부탁드립니다
00:46:05오늘의 4번 티버스 4번으로 응원해주실 수 있습니다
00:46:08네 이렇게 해서 네 팀의 도전곡을 모두 들어봤습니다
00:46:11네 자 그러면 투표 마무리하는 동안 초대가수 무대 청해 듣겠습니다
00:46:16우리 김용임씨가 신곡을 내셨어요
00:46:19역대급 여자입니다
00:46:35망설이고 꿈을 대면 외력없어요
00:46:51솔직하게 얘기할게요
00:46:55좋고 싶고 확실하게 말해준다면
00:46:59지끝없이 불안합니다
00:47:01지끝없이 불안합니다
00:47:03손도 큰고 통도 커서 값도 잘 사고
00:47:07밤에 내면 무엇이든 화끈하지요
00:47:11남자기를 항상 세워주고
00:47:15잔소리는 두 번 하나죠
00:47:17나란 여자
00:47:19나란 여자
00:47:21꽉 잡아요
00:47:22고치지 마요
00:47:23다시는 없을 역대급 여자
00:47:25대충대충 넘어가면 재미없어요
00:47:27소신있게 얘기할게요
00:47:29밀당없이 확실하게 말해준다면
00:47:33징징없이 불안합니다
00:47:37소신있게 얘기할게요
00:47:39밀당없이 확실하게 말해준다면
00:47:43징징없이 불안합니다
00:47:47소박하고 털털에서 인기도 많고
00:47:49밤에 들면 누구든지 친해지지요
00:47:53밤에 들면 누구든지 친해지지요
00:47:57남자기를 항상 세워주고
00:48:01잔소리는 두 번 하나죠
00:48:05나란 여자
00:48:07꽉 잡아요
00:48:08고치지 마요
00:48:09다시는 없을 역대급 여자
00:48:13망설이고 꿈을 대면 매력없어요
00:48:27솔직하게 얘기할게요
00:48:31좋고 싫고 확실하게 말해준다면
00:48:35뒤끝 없이 불안합니다
00:48:39손목금고 동목금에서
00:48:41덕분 잘 사고
00:48:43맘에 들면 무엇이든 화끈하지요
00:48:47남자기를 항상 세워주고
00:48:51잔소리는 두 번 하나죠
00:48:55나란 여자
00:48:57꽉 잡아요
00:48:58고치지 마요
00:48:59다시는 없을 역대급 여자
00:49:03나란 여자
00:49:05꽉 잡아요
00:49:06고치지 마요
00:49:07다시는 없을 역대급 여자
00:49:09고치지 마요
00:49:11고치지 마요
00:49:13고치지 마요
00:49:15고치지 마요
00:49:17김희용 임시의 새누래
00:49:19역대급 여자 함께 하셨습니다
00:49:23역대급 가수의 역대급 노래입니다
00:49:25진짜 역대급 무대 잘 봤습니다
00:49:27과연 오늘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00:49:291승 도전권과 패자발전 진출권을 가져갈 가수는 누가 될까요?
00:49:33우리 시청자 여러분 어떻게 선택해 주셨을지
00:49:37남궁진씨와 대결할 주인공
00:49:41여러분 결과 지금부터 확인합니다
00:49:43과연 새로운 1승에 도전하는 가수는 누가 될까요?
00:49:47고치지 마요
00:49:49자
00:49:504번 지게
00:49:51와
00:49:53무릎표의 주인공은
00:49:55김신기씨입니다
00:49:57네
00:49:59거기 앉아계세요
00:50:01앉아계세요
00:50:02아직 1승은 아니에요
00:50:041승은 아니고요
00:50:06오하이 벙벙하십니다
00:50:08자
00:50:10김신기씨가 도전하는 그 대상은
00:50:13오늘 4승에 도전하는 남궁민씨입니다
00:50:16무대로 모시겠습니다
00:50:17남궁진씨
00:50:18자 4승에 도전을 합니다
00:50:1915801에 5번 T번
00:50:225번으로 여러분 지금부터 남궁진씨 투표해 주시면 됩니다
00:50:25남궁진씨의 사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00:50:28자 남궁진씨는 일남이녀의 막내이자 또 외아들로
00:50:33부모님의 사랑을 톡 차지했습니다
00:50:36부모님은 웅변 미술 피아노 학원 등 정성을 쏟으시면서 키워주셨는데요
00:50:43그러다 아버님이 뇌출혈로 쓰러지셨습니다
00:50:47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남궁진씨는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넘어갔어요
00:50:52무대 연출학교에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00:50:57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00:51:01편의점에서도 또 식당에서도 육체 노동까지 무대 설치 등 온갖 일을 다 했습니다
00:51:08일이 늦게 끝나 지하철을 놓칠 때면 택시비가 없어서
00:51:13길에서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00:51:16식사는 천원짜리 삼각김밥으로 때웠고요
00:51:20그러다가 무대 설치를 하던 중에 그날 출연자가 오지 않아서 직접 무대에 올라서 노래를 부르게 됐습니다
00:51:29그때 많은 분들의 박수를 받으며 남궁진씨는 이날의 얘기로 가수가 됐고요
00:51:359년 동안 바쁘게 활동을 했습니다
00:51:38그리고 지난 2017년에는 부모님이 계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00:51:44그런데 어머니는 간경화 진단을 받게 되셨고 현재 투병 중이십니다
00:51:51남궁진씨는 어머님의 건강이 더 악화될 경우에는 직접 간 이식을 해드리기 위해서요
00:51:59본인이 운동을 시작했고 부모님께 힘을 드리고 싶어서
00:52:03또 이 무대 도전 꿈의 무대에도 도전해서 오늘 4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00:52:09한 단계 차근차근 올라가면서 벌써 네 번째 무대가 됐습니다
00:52:14그동안의 도전이 남궁진씨에게는 어떤 의미일까요?
00:52:18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00:52:23진짜 여러분들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요
00:52:27정말 다시 한 번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00:52:30진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52:33고맙습니다
00:52:34아침에 분장실에서 들리는 소문으로는 무슨 좋은 소식이 있는 모양이에요?
00:52:38맞아요 DJ 하셨다는 소리가 있던데
00:52:41네 제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이렇게 나오고 나서
00:52:44또 많은 분들이 저를 응원을 해주시기도 하고
00:52:48또 그 덕분에 라디오 DJ를 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00:52:54나도 안 해봤는데
00:52:57우리 선배 가수인 나상도 선배님과 같이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요
00:53:03참 아침마당에 나와서 이렇게 너무 서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00:53:08또 소중한 기회까지 주시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00:53:11야 그 라디오 좋다 도전 꿈의 무대 출신 가수들 나상도씨랑 남궁진씨가 막 DJ하고
00:53:17이 자리에 어머니 변함없이 나오셨는데 얼굴이 오늘은 더 좋아지셨네요
00:53:22어머니 오늘은 아들의 무대 어떻게 기대하세요?
00:53:26항상 아들만 이렇게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와요
00:53:30왜냐하면 너무 일본에 가서 어린 나이에 고생을 너무 많이 시켜서
00:53:36이렇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먼저
00:53:40아이고 왜 아니시겠어요
00:53:42울지 마시고 우리 아들 힘주기 위해서 또 응원가 준비하셨다면서
00:53:46네 노래를 한공 하신다고요
00:53:48노래
00:53:50어머니 노래 큐
00:53:51시작
00:53:52꿈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요
00:53:59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요
00:54:05밤을 걸고 간 바람처럼
00:54:12약없이 벌어져간 내 사랑아
00:54:17네 감사합니다
00:54:19아버님께서도 우리 아들을 위해서 응원의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00:54:23네 우리 아버님 한 말씀 부탁드려요
00:54:26일본 가서 그렇게 고생하는지 몰랐는데
00:54:30TV를 봤을때 알겄는데 몰랐었어요 그렇게 고생하는지는
00:54:35정말
00:54:39사랑한다
00:54:40앞으로는 잘하는 가수로 사랑한다
00:54:44아유 고맙습니다
00:54:46아버지가 무기매이셨어요
00:54:48네
00:54:49자 이제 남궁진씨
00:54:504승이 도전하는 무대 청해 듣겠습니다
00:54:52네
00:54:53준비되셨죠?
00:54:54네
00:54:55정말 초심 잃지 않고
00:54:56여러분들이 보내주신
00:54:58정말 그 은혜 잊지 않고
00:54:59최선을 다해서 항상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00:55:01네
00:55:02고맙습니다
00:55:03우리 남궁진씨의 무대 청해 듣겠습니다
00:55:05남궁진씨 오늘 불러주실 곡은요
00:55:06임영웅의 사랑해요 그대를
00:55:12감사합니다
00:55:14trail
00:55:26너무나 고맙은사람
00:55:30너무나 따뜻한 사람
00:55:34한 번도 잊어본 적 없는 내 맘속의 그 사랑
00:55:44나 그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00:55:54그런 당신 내 곁에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랑
00:56:04그대는 나만의 사랑 그대는 나만의 행복
00:56:14세월 가도 영원히 당신은 나만의 사랑
00:56:25사랑해요 그대는 사랑해요 그대는
00:56:34이 생명 다할 때까지 당신은 내 사랑
00:56:44사랑해요 그대는 사랑해요 그대는
00:56:55이 생명 다할 때까지 당신은 내 사랑
00:57:05그대는 나만의 사랑 그대는 나만의 사랑
00:57:20그대는 나만의 행복
00:57:25세월 가도 영원히 당신은 나만의 사랑
00:57:36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를
00:57:45이 생명 다할 때까지 당신은 내 사랑
00:57:55사랑해요 그대는 사랑해요 그대는
00:58:06이 생명 다할 때까지 당신은 내 사랑
00:58:16네 사숙에 도전하는 남궁재현씨의 무대였습니다.
00:58:25임영웅의 사랑해요 그대를 함께 하셨습니다.
00:58:27어머 우리 김혜영씨 빠졌네 빠졌어
00:58:30많이 왔어 많이 왔어
00:58:32제가 도전 꿈의 무대 남궁씨 나오는 걸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00:58:38오늘 무대는 너무 여의로웠어요
00:58:41그리고 남궁씨 외모를 보나 노래를 보나 목소리가 참 부드러워요
00:58:46그래서 그런지 어머님들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00:58:50참 탐나는 가수예요
00:58:52앞으로 그 겸손함 잃지 않고 계속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00:58:58한층 한층 싸가지고 지금 하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00:59:02네
00:59:03아니 옆에 있는 강석씨가 언제 척 한 거 보니까 인정을 받은 것 같아요
00:59:06그리고 어머니 아버님이 건강하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벌써 많은 효도를 한 거고
00:59:10이 자리가 너무 빛나는 것 같아요
00:59:12네
00:59:14네 이미 남궁진씨 많이 응원해 주셨을 겁니다
00:59:16네 마지막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
00:59:1815801에 5번 팀원 5번으로 남궁진씨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00:59:22네 지금 이 순간 투표를 종료하면서 최종 집계를 확인하겠습니다
00:59:281승에 도전하는 김신기씨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00:59:324승에 도전하는 남궁진씨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00:59:38김신기씨 여기 나올 거라고는 생각 못 하셨죠?
00:59:41전혀 전혀 이상해요
00:59:43앞으로 좀 나오세요 앞으로
00:59:45뒤로 가지 마시고
00:59:46여기 중앙으로 오세요
00:59:47쑥스러우셔가지고
00:59:48지금도 쑥스러워하셔
00:59:50시청자 여러분께서는 어떤 가수를 선택하셨을까요?
00:59:53우리 김신기씨일까요? 남궁진씨일까요?
00:59:56저는 김신기씨 보릿고개도 이거 흔드는 것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
01:00:02그것 때문에 남궁진씨가 오늘 하트 날리고 막 들어왔어요
01:00:05그래 이것도 흔드느냐 하트였어요
01:00:08오늘 김신기씨 노래 어떻게 들으셨어요 남궁진씨는?
01:00:11저는 진짜 살아오신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나신 것 같아서
01:00:15정말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01:00:17김신기씨는 우승한 기쁨 때문에 남궁진씨 노래가 안 들렸어요
01:00:20그래요
01:00:22자 최종 선택 결과 확인하겠습니다
01:00:24자 선택 확인합니다
01:00:27과연 4승일지 아니면 새로운 1승일지
01:00:30자 떨린다
01:00:33남궁진씨
01:00:36남궁진씨 4승입니다
01:00:38감사합니다
01:00:40네 김신기씨 감사합니다
01:00:42감사합니다
01:00:43김용임씨가 4승 축하 트로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01:00:46축하합니다
01:00:47자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하셔야겠네요
01:00:50네
01:00:53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리고요
01:00:55정말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그런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1:01:00고맙습니다
01:01:01고맙습니다
01:01:02그 초심은 어떤 마음이에요?
01:01:03남궁진씨에게
01:01:05제가 이 자리에서 정말 많이 떨렸거든요
01:01:07많이 떨렸는데
01:01:08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01:01:10제가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하고
01:01:12이 마음 이대로
01:01:14너무 항상 이제
01:01:15네
01:01:17어머니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1:01:19네
01:01:20아버님 어머님 조심해서 나오시고요
01:01:22오늘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01:01:25당첨자 소개해 드립니다
01:01:31아침마당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는
01:01:33웅트리 실장님 잘 익은 회간장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01:01:38홍게 맛간장 홍일식품에서 홍게로 만든 맛간장을
01:01:43취업률 전국 1위 취업사관학교 경동대학교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01:01:48별이 5개 건강에 좋은 장수 돌침대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드립니다
01:01:54네 저희 도전 꿈의 무대 주부 스타 탄생
01:01:57곧 이어서 8월에 8월 6일에 첫 방송 시작됩니다
01:02:01여러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01:02:03내일 목요일은 꽃피는 인생 수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01:02:06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사승가수 남궁진씨의 노래
01:02:09사랑해요 그대를 다시 청해 들으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01:02:13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02:14고맙습니다
01:02:15고맙습니다
01:02:19고맙습니다
01:02:21고맙습니다
01:02:23너무나 사랑한 그대
01:02:39문끈해지고
01:02:44그런 당신 내 곁에 있어
01:02:49나는 행복한 사람
01:02:54너무나 고마운 사람
01:02:59너무나 따뜻한 사람
01:03:04그런 당신 내 곁에 있어
추천
1:03:23
|
다음 순서
1:05:09
56:30
1:30:15
48:16
29:34
46:24
1:06:35
29:25
49:07
1:09:26
1:22:03
16:32
29:54
48:44
1: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