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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00이재명 대통령의 현장 소통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0:10지난주 금요일 저녁에는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깜짝 오겹살 회식을 하기도 했는데요.
00:00:19민생회복지원금 배부를 앞두고 골목상권과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봅니다.
00:00:26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인선 추천이 완료됐습니다.
00:00:29이번 주 청문회에서 어떤 공방이 오갈지 예상해보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3대 특검의 수사 내용도 짚어봅니다.
00:00:38먼저 집중보자 코너에서는 이건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만나봅니다.
00:00:42더불어민주당이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포함해 대장동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
00:01:00윤석열 정부의 검찰 수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가운데
00:01:07법조인 출신으로 위원으로 합류한
00:01:11검찰이 조작된 수사로 없는 죄를 만드는 것은 사법의 정의와 국민의 신뢰를 흔드는 중대 범죄이며
00:01:34검찰개혁으로 정치검찰의 폐단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
00:01:39검찰의 기소 편의지에 기반한 정치 조작 기소와 법원의 확장 해석이 결합하면 완벽한 검찰 독재가 구축됩니다.
00:01:50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00:01:52내란 특검 수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북송금 의혹 사건 등
00:02:08윤석열 정부의 검찰 수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를 발족했습니다.
00:02:17이건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02:20이원님 안녕하십니까?
00:02:21네 안녕하십니까?
00:02:23지난 윤석열 정부 때 검찰 수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태스크포스 위원을 맡고 계신데요.
00:02:31이번에 출범한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의 핵심 역할은 어떤 겁니까?
00:02:37윤석열 정치검찰이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서
00:02:43야당 인사들에 대해서 정치수사 정적 죽이기 기소를 했다는 그런 개연성이 매우 높습니다.
00:02:52최근에 관련 저항도 나왔고요.
00:02:54그래서 문제를 제기하고 또 진상 규명도 국회에서 가지고 있는 수단을 동원해서 하고
00:03:00또 그런 것이 드러나면 해결을 촉구할 그런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00:03:08태스크포스 명칭에 검찰 조작이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습니다.
00:03:14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조작된 상황을 파악한 겁니까?
00:03:20네. 대선 전에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서 이른바 대장동 투기 세력에서 설계자 역할을 했던 사람이 정영학 회계사입니다.
00:03:32이 사람이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법정에서 제출한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서
00:03:38자기들이 제출했던 엑셀 자료를 검찰이 조작했다라고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
00:03:45그런데 또 최근에는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서 KH 그룹의 배상윤 회장이 모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
00:03:57김성태하고 자기가 대북 사업을 했는데 그 사업은 경기도하고 무관한 것이다.
00:04:04이렇게 폭로를 했습니다.
00:04:06그래서 이제 윤석열 정치검찰이 사건을 조작 기소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00:04:18이런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에 저희는 조작 기소 대행 테이프를 만들어서 진상 규명을 하고
00:04:25그런 진상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이 문제 해결을 촉구할 생각입니다.
00:04:30방금 말씀하셨듯이 이 의원께서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대북 송금 관련 기소가 조작됐다.
00:04:38이 입장을 줄곧 강조하고 계신데요.
00:04:41KH 그룹의 방금 말씀하신 배회장 진술 번복 외에 어떤 또 다른 정황이라든가 증거가 확보된 게 있는지요.
00:04:49그 대북 송금 사건은 기억하시겠습니다마는 애초에 쌍방울 그룹이 변호사비를 대납한 것 아니냐.
00:04:58그걸로 시작됐던 거죠 사실.
00:04:59그걸로 시작을 했습니다.
00:05:01그러다가 그게 실체가 없자 쌍방울 그룹의 주가 조작 시세 조정 혐의로 돌아섰는데
00:05:08김성태 회장의 입구간 이후에는 시세 조정 부분을 쑥 들어가 버리고
00:05:14갑자기 대북 송금 사건으로 사건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00:05:19그런 과정에서 검찰의 기소의 근거는 오로지 김성태의 진술뿐이었습니다.
00:05:26그런데 그 진술은 오히려 객관적 정황에 반하는 진술이었거든요.
00:05:32그런데 김성태 회장이 북한하고 북축하고 계약을 1억 달러 광물 채굴권 사업 등 계약을 맺었는데
00:05:44자기들이 회의 투자를 받기 위해서 만든 IR 자료를 보면
00:05:49거기에는 그 1억 달러 계약의 계약금 500만 불로 되어 있습니다.
00:05:54그런데 그 계약금 500만 불들이 갑자기 경기도를 위한 스마트팜 대납금이라고 성격이 바뀐 겁니다.
00:06:02그래서 이 객관적 물증에도 김성태 회장의 진술은 반하는 겁니다.
00:06:08그런데 여기에 부합하는 이 객관적 물증에 오히려 부합하는 KH그룹의 배상윤 회장이
00:06:14경기도와 무관한 거였다. 이런 폭로성 인터뷰가 나왔기 때문에
00:06:20이 대북 송금 사건의 기반이 완전히 흔들리게 된 상황입니다.
00:06:26일각에서는 이번 테스크포스 활동이 이재명 대통령의 무과음을 입증하는 데만
00:06:32초점에 맞춰져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합니다.
00:06:37그런데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확실한 정황이 나왔고요.
00:06:42또 이재명 당시 대표에 대한 기소가 8건의 공소사실인데
00:06:48이 8개가 모두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에 수사가 돼서 기소된 겁니다.
00:06:54그러면 그 정황만 봐도 이건 충분히 정치성이 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요.
00:07:02만약에 이게 조작 기소라면 이걸 반드시 진상규명에서 처벌해야만이
00:07:10또 다른 정치검찰,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가 향후에 안 나올 수 있지
00:07:15이걸 매듭지지 않으면 제2, 제3의 피해자가 계속 만들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00:07:21그래서 이것은 이게 맞다면 확실히 매듭을 지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0:07:26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번 테스크부스 활동이 검찰개혁의 물꼬를 터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07:37이 의원도 법주인 출신인데 현재 검찰의 가장 큰 문제점, 검찰개혁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00:07:44그런데 검사들이 특히나 정치검사로 분류되는 특수부 검사들이 자신들의 출세를 위해서
00:07:53정리하면 내가 총장이 되고 싶으니까, 내가 검사장이 되고 싶으니까
00:07:58그 출세욕 때문에 검찰권을 악용한 겁니다.
00:08:03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 수사한 검사가 기소를 하니까
00:08:08수사가 잘못되더라도 기소 단계에서 걸러져서 잘못된 수사는 기소가 안 돼야 되는데
00:08:15그게 기소가 되는 겁니다.
00:08:17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소하고 수사를 분리하겠다.
00:08:23그래서 지금 법은 검찰청 내에서 수사검사는 기소를 못하도록까지는 돼 있는데
00:08:28그거 가지고는 통제가 안 됩니다.
00:08:30그래서 아예 수사기관과 기소기관을 분리하는 게 맞다.
00:08:36그것이 최소한의 장치다.
00:08:39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00:08:40방금 말씀하셨듯이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다.
00:08:46이런 지적이 오랫동안 지속돼 왔잖아요.
00:08:49그럼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면 검찰 독재 폐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건지
00:08:55검찰이 갖고 있는 고유의 그러면 수사력은 어떻게 되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이 있잖아요.
00:09:02그러니까 그런데 이제 수사 기소를 완전히 나눠서 기관을 나누고 벽을 치셨을 때
00:09:08기소를 하는 것은 공소청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고요.
00:09:12수사하는 건 중대범죄수사청 이른바 중소청이라고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09:17이렇게 기관이 완전히 나눠지게 되면 한 기관 안에 있을 때보다는 훨씬 더 기소 단계에서 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어서
00:09:25정치 기소의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09:30그렇지만 그 수사 중소청과 공소청이 또 충성 경쟁을 하게 되면
00:09:36나나나도 사실 별효수익이 없을 수 있거든요.
00:09:40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00:09:43시민 통제가 들어가야겠다. 그래서 기소에 대해서 이른바 시민 배심을 해서
00:09:50정치적 악용 가능성이 높은 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이 기소 의견을 냈을 때
00:09:55시민 배심에서 타당 성형을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00:10:02추석 전 얼개라는 표현까지 나왔는데 검찰 개혁 언제쯤 그러면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까?
00:10:09지금 얼개는 대통령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추석 전에 나올 수 있을 것 같고요.
00:10:18그 얼개가 나오면 법을 만드는 조문화 작업을 해야 될 겁니다.
00:10:24그런데 얼개 만드는 것도 당에서 작업을 하고 또 대통령실에 사법제도 비서관이라는 직제가 생겼으니까
00:10:33당정협의도 가져야 되겠고요.
00:10:35당정협의를 해서 안에 대해서 당정 간에 당정 대통령실 간에 협의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00:10:42그런데 법무부 장관도 임명이 되시면 법무부 장관의 생각도 있을 거고
00:10:48그러나 기소수사 분리는 확고한 방침이라고 생각합니다.
00:10:54네. 그럼 어쨌든 늦어도 연내는 다 마무리가 되겠네요.
00:10:59네. 그리고 이 개혁은 정권 초반에 하는 게 효율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00:11:05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구속됐습니다.
00:11:09지난 11일에 첫 조사에 불응했고 내란 특검은 내로우 도시에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는데요.
00:11:19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00:11:22지금 이제 윤 전 대통령이 출석을 불응하면 특검에서는 체포영장 받아서 구인을 할 겁니다.
00:11:31그런데 그렇게 하더라도 윤 전 대통령이 성격상 묵비권 행사하든가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있거든요.
00:11:38그렇지만 특검 입장에서는 모든 혐의에 대해서 일단 물어야 될 책무가 있기 때문에
00:11:42묻기 위해서 부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00:11:45영장 범죄 사실에 대해서는 보완수사를 더해서 이게 기소된 다음에는 추가 수사가 안 되기 때문에
00:11:55영장 범죄 사실에서는 보완수사를 해야 되고
00:11:57그 외에 외환죄 부분이라든지 또는 내란이 성공했을 때 헌법 개정을 어떻게 하고 국회의성을 어떻게 하고
00:12:06또 노상원 수첩에 나오는 그런 정치적 반대 세력 제거를 어떻게 하려고 했는지
00:12:12그런 부분이 전혀 수사가 안 돼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수사에 집중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00:12:17김건희의 채병 특검도 수사에 지금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2:23두 특검 수사의 핵심은 뭐가 돼야 한다고 보세요?
00:12:28김건희 특검의 핵심은 국정농단입니다.
00:12:31결국 김건희의 사익을 위해서 국가의 정책이 어떻게 휘었는지 이 부분을 수사하는 게 중요할 거고요.
00:12:42그렇게다 보니까 명태균 관련해서 공청 개입 또는 양평고속도로가 왜 휘게 됐는지
00:12:49또는 기타의 창원산단 문제 이런 부분이 김건희의 사익을 위해서 국가 정책이 왜곡됐는지
00:12:57이 부분이 집중 수사 대상이 될 거고요.
00:12:59최혜병 사건은 왜 외압이 가해졌는지 과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된 사범들이
00:13:09산부토공을 위한 이익을 위해서 개입했는지 이런 부분이 수사의 집중 대상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13:17특검 활동 속에 그 어떤 의혹들이 다 규명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계세요?
00:13:22네. 충분히 규명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0:13:248월 2일 민주당 새로운 당대표가 선출됩니다.
00:13:29정청래 박찬대 의원 지금 2파전으로 확정이 됐는데요.
00:13:34지금 새 정부 출범 직부입니다.
00:13:36민주당이 어떤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00:13:39지금 이제 민주당은 이제는 야당이 아니라 여당이지 않습니까?
00:13:43그렇죠. 그것도 고대 여당이죠.
00:13:45그렇습니다. 여당의 임무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을 입법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겁니다.
00:13:52그리고 정당한 정책에 대해서 야당이 정치 공세를 할 때 그걸 방해해 주는 게 또 임무입니다.
00:13:59그렇기 때문에 여당 대표의 리더십은 나를 돋보이게 하는 리더십보다는 대통령을 뒷받침해 주는 리더십 그게 올바른 겁니다.
00:14:11그리고 지금 민주당은 행정 권력도 가지고 있고 또 의회에서도 과반 다수당입니다.
00:14:19그래서 의회 권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00:14:21그러니까 민주당이 지금 야당인 국민의힘과 싸울 상대가 아닙니다.
00:14:27국민의힘은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정당한 정책에 대해서 민생 정책에 대해서 그 밖의 정책에 대해서 민주당이 설득하고 협조를 구할 대상이지 싸워서 이겨야 되는 그런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0:14:43그래서 여기에 맞는 리더십에 맞는 대표가 선택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14:50그 같은 역할에 적합한 후보가 두 사람 중에 누구냐 이 질문은 제가 하지 않겠습니까?
00:14:57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이 지났습니다.
00:15:00어떤 평가인지 궁금하고요.
00:15:02바람직한 당정관계의 핵심은 뭐라고 보는지요?
00:15:07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지금까지 나온 정책 또 지금까지 나온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 또 지금까지 나온 인사 이걸 보면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필요한 정책
00:15:24문제 해결을 위해서 필요한 사람이라면 갖다 쓰는 그러니까 진영 논리에 갇혀 있지 않고 실용적인 방안을 선택하는 그런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0:15:36이게 많은 국민들로부터 안심하게 하고 지지하게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00:15:41아주 출발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00:15:48이번 주부터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제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00:15:54신상 털기나 정치 공세가 아닌 자질과 전문성에 대한 실질적 검증이 이루어지는지 청문회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00:16:03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0:16:04감사합니다.
00:16:05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을 정조준한 고율 관세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6:14친구가 적보다 더 나쁘다며 사실상 통상 마찰의 책임을 동맹국에 돌렸는데요.
00:16:21각국은 막판 협상에 총력을 쏟는 한편 공개적으로 참을 수 없다며 반발 기류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00:16:28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6:30미국의 관세 수입이 급증하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도 높아졌습니다.
00:16:40지난달 미국의 관세 수입은 우리 돈 약 38조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나 늘어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0:16:49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에 대해서 한층 더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0:16:578월 1일 관세 발효 시한을 앞두고 각국은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동시에 반발 기류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00:17:16특히 50% 관세 폭탄을 맞은 브라질은 미국과의 무역 포기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00:17:27일본 역시 수차례 협상에도 관세가 25%까지 인상되자 참을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00:17:46우리나라를 비롯한 상당수 국가는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면서 관세 발효 전까지 협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17:57한편 이번 관세 전쟁의 최대 분기점은 미국과 유럽연합 간 무역 합의 성사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입니다.
00:18:05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점점 더 구체적이고 노골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00:18:11그리고 그 화살은 동맹국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00:18:15워싱턴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00:18:17정치연언 짚어보겠습니다.
00:18:25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영식 한길 리서치 소장 김현 R&S 소장 나오셨습니다.
00:18:33네 분 어서 오십시오.
00:18:34네.
00:18:34안녕하세요.
00:18:35김현정 의원님 이재민 대통령 현장 중심의 직접 소통 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8:41지난 금요일 저녁이죠.
00:18:43광화문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오겹살 회식을 하기도 했는데
00:18:48과로로 쓰러진 응급실에 갔던 대통령실 직원과 최근 업무가 많았던 대통령실 직원들 함께 했다면서요.
00:18:57사실 인수위협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임석열 정권의 대통령실에서 인수위협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었잖아요.
00:19:06오히려 파견된 부채 공무원들 다 복귀시키고 그다음에 기본적인 필기 도구라든지 PC도 없는 그런 상황 속에서
00:19:14업무를 새로 시작하게 되는 상황에서 정말 힘들게 거의 매일 야근하다 싶어 하다가 과로로 쓰러진 것인데
00:19:23이러한 직원들을 이루어 하면서 직원들과 소탈하게 격이 없이 만나고 또 이렇게 서민적인 행보를 보이는 건 대단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0:19:36아울러서 직원들 이루어 하는 겸해서 작년에 자영업자의 폐업자 수가 100만을 넘었잖아요.
00:19:43내수의 소비진작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도 전달하는 그런 의도도 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00:19:49좋은 현상 같습니다.
00:19:50홍영실 소장님 이번 회식은 대통령실 직원들 격려의 의미가 있겠지만 방금 김 의원님 말씀대로
00:19:57더 중요한 행사 취지는 소비진작과 골목상권 살리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00:20:04지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이 같은 현장 행보 민심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00:20:09일단 국민들은 아마 많이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 같습니다.
00:20:17사실 문재인 정부 한 5년도 민생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부분이 좀 부족했고 윤석열 정부 또 3년 동안 그랬죠.
00:20:27그렇게 보면 이전 정부 한 8년 동안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두고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챙기는 모습을 잘 보지는 못했습니다.
00:20:36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지역 공무 상권을 살리고 소비진작을 위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상당히 좋은 모습으로 비칠 것이고
00:20:49민심에 있어서도 일단 제가 볼 때 단기적으로는 이런 상황 긍정적으로 반영이 될 것 같습니다.
00:20:57문제는 이것이 선순환 효과를 일으켜서 이후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겠는데
00:21:08그거는 좀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21:10김선태 전 대표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후 첫 국가안전포장회의 전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00:21:19미국에 급파됐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귀국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진 일인데요.
00:21:25단절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00:21:28남북 평화 공존이 우리 안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지다.
00:21:34이런 말을 했습니다.
00:21:36어떻게 보셨습니까?
00:21:36그렇습니다.
00:21:38전쟁 이유 없이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면 그건 가장 좋은 일이죠.
00:21:45그렇지만 사실상 북한은 핵을 보유한 혹 핵 보유국의 지위를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으면서
00:21:53그러니까 MPT 탈퇴 이후에 그 경제 제재를 극복하기 위한
00:21:59다각적인 미국 측하고의 관계도 유화책을 가지지만 전통적인 중국과 러시아의 동맹적 협력 관계를 통해서
00:22:12동북과 특히 안보 질서가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이거든요.
00:22:17그런 측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미 관계는 더욱더 중요하죠.
00:22:24그러니까 한미 동맹 관계는 원칙적으로 중요하게 유지하면서 그동안 일본 부분을 또 과거에
00:22:30올해는 또 그런 이념 논쟁으로 가버리면 어렵게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에
00:22:37그나마 애교안보 분야 중에서 그래도 한일 애교관계를 복원하고
00:22:42또 한일 스텔 애교를 또 이렇게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한 부분은 그건 괜찮은 평가인데
00:22:49그걸 이재명 대통령이 가감없이 수용하고 그 관계를 유지한 것은 상당히 저는 개인적으로 잘한 부분이에요.
00:22:56그렇지만 이제 그런 한미일 협력 관계를 이제 돈독히 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안보 지행을 갖다가
00:23:04어떻게 특히 미국하고 또 전시 작전권 이거 지금 이제 이약 문제 이런 문제를 가지고
00:23:10지금 이제 특히 트럼프는 이게 이제 간세 전쟁뿐만 아니라 통상 그러니까 또 우리 한미 주둔군 비용 이런 문제가
00:23:20복합적으로 지금 얽혀있기 때문에 지금 특히 기고한 지 하루 만에 이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00:23:27직접 주장한 거죠. 저는 그런 측면에서 실용적으로 남북관계도
00:23:34실용적으로 가는데 그 남북관계의 실용적 의미를 북한이 얼마나 거기에 하답하고 또 약속을 지켜낼지
00:23:42그게 중요한 거죠. 김현정 의원님 이 자리에서요. 대미 관세 협상의 대응 전략
00:23:49등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금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근 친구가 적보다 더 나쁘다
00:23:57사실상 통상 마찰의 책임을 동맹국에 돌렸는데요. 우리의 전략은 무엇일까요?
00:24:04일단 트럼프는 철저하게 자극 우선주의에 기반해서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00:24:11그리고 사실 한미는 전통적인 경제와 안보에 동맹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관세 문제를 갖다가
00:24:20거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그리고 또 한미 간을 FTA가 체결되어 있어서 상호관세 부과하면
00:24:26안 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래 대상으로 삼는 것에 대해서는 대단히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00:24:30그리고 관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주한미금 방위비 분담금도 100억 달러 이상 증의 요청도 하고는 이런 상황인데요.
00:24:38이것은 트럼프의 의도가 저는 미국의 관세의 통상 압력을 통해서 미국의 그런 자극 우선주의 관철을 위한
00:24:48전략적 레버리지의 의도가 깔려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00:24:55우리가 장점으로 갖고 있는 조선이나 반도체 등을 지렛대를 삼아서
00:24:59간세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외교, 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같이 해서 협상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여지고요.
00:25:08무엇보다도 동맹임에도 불구하고 상호주의에 입각한 국익 중심의 협상 태도가 반드시 견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25:16자국 우선이라고 하지만 사실 동맹국들에 대한 태도는 자칫 소탄대실이 될 수 있다.
00:25:22이런 지적도 지금 나오고 있죠. 그렇습니다.
00:25:25김미연 소장님 지난 금요일 이재명 대통령의 SNS를 활용한 공개 업무 지시가 화제가 됐습니다.
00:25:33김민석 총리를 향해서 경주 APEC 관련 인프라 시설 진적 사항을 잘 챙겨달라는 내용이었는데
00:25:40김 총리는 20여 분 뒤에 곧바로 경주 현장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00:25:45이런 SNS를 통한 구체적인 공개 업무 지시 색다른 모습이 있는데요. 여론의 반응은 어떤가요?
00:25:53매우 신선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00:25:56그리고 이거는 저희들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최고 권력자들 간의 소통 방식이라서요.
00:26:02여론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00:26:05그리고 대통령은 상당히 소통하는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하는데요.
00:26:10그 배경에는 지난 정권을 반면 교사한 것 같습니다.
00:26:15지난 정권의 특징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되게 폐쇄적이었거든요.
00:26:19반면에 이재명 정부는 상당히 개방적인 정부라고 볼 수 있는데요.
00:26:24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재명 대통령은 하이브리드 방식의 소통 방식을 많이 활용하는데요.
00:26:31한마디로 말하자면 디지털 방식과 아날로그 방식을 혼합해서 하고 있는데요.
00:26:37디지털 방식이라고 하면 두 번이나 있었던 타운홀 미팅 같은 경우인데요.
00:26:43이거는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오바마 대통령이고요.
00:26:47그리고 SNS를 활용한 소통 방식은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00:26:55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 두 소통 방식을 제대로 혼합을 해서 국민들하고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고요.
00:27:04그리고 우리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우리나라 권력의 최고점에 있는 두 분 간의 소통 방식.
00:27:11국민들은 상당히 신선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저는 다음 주, 다음번에 발표될 조사에서는 상당히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27:22홍영식 소장님, 조갑재 전 월간 주사 편집장 또 정규재 펜 앤 마이크 대표와의 식사하는 등 보수 논객들도 만났습니다.
00:27:33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언론인과 접촉면을 넓히겠다 이런 의지로 보이는데요.
00:27:38어떻게 보셨습니까?
00:27:39과거 대통령으로 보면 지극히 이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고 이것이 정상적이었습니다.
00:27:48그런데 어느 수점부터인가 대통령이 생각이 다른 반대 진영 인사들과의 소통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00:27:58특히 전 정부에서 이런 부분이 단절히 심했던 거죠.
00:28:02그래서 국민들은 대통령이 귀를 열고서 다른 진영,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의견을 소통하고
00:28:12특히 이분들이 언론에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언론인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00:28:18국민들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볼 것 같습니다.
00:28:21이왕에 이렇게 언론인들을 만났는데 보수 언론인뿐만 아니고 정신, 더 나아가서
00:28:29사회 각계 각층의 인사들의 어떤 접촉면을 더 넓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00:28:36김성태 전 대표님, 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00:28:41취임 37일 만에 장관직 인선을 마친 건데요.
00:28:45인사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8:46크게는 안정, 통합, 신령의 그런 실력적 인사로서 상당히 국민들에게는 안정적인 대통령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00:28:59그런 인사 방침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00:29:05그렇지만 이제 자기 친정집인 민주당 행정위원들 8명을 발탁해가지고
00:29:11주로 이 8명이 발탁된 그런 부처 같은 경우는 특히 통일외교안보 그러니까 또 검찰 또 치안
00:29:21이런 사회 분야 또 정치 분야 다 중요한 부처는 또 이제 국정장악력이 가장 우선시 되는 그런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00:29:31뭐 행정위원들 특히 이제 다선 의원들을 많이 발탁함으로써 상당히 국정장악력뿐만 아니라
00:29:39또 안정감도 이제 또 청문회 가정에서도 큰 무리 없이 이렇게 또 임명을 할 수 있는 그런 측면도 되었습니다.
00:29:48그렇지만 여기에 심지어 전임 정부의 장관들도 또 이렇게 연임을 함으로써 또 이렇게 사회 통합적인 측면에서의 이런 그런 인사는 메시지니까요.
00:30:02뭐 그런 좋은 의미, 이미지를 또 남긴 것도 사실이지만 오늘 차한급 인사 이렇게 또 하는 거 보면은 이제 법치처장 같은 경우는
00:30:11이제 대장동 사건의 그 핵심 변호사인 조은철 변호사를 갖다 법치처장으로 임명하고
00:30:18그러니까 때로는 상당히 또 자신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자신을 또 보필해 준 그런 사람들에 대한 보온성 인사도 또 빠뜨리지 않아요.
00:30:28그러니까 이제 뭐 상당히 또 전략성을 또 추구하는 그런 인사는 또 그렇게 하면서
00:30:34그러니까 뭐 상당히 뭐 이런 부분은 좀 뭐라 그럴까 성남시장 또 경기도지사를 겪으면서
00:30:41그러니까 많은 국정은 아니지만 지방정부를 운영한 그 경험에서 비롯된 그런 뭐
00:30:49실용적 인사가 됐다고 뭐 그건 저는 평가를 합니다.
00:30:53네.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부터 시작됩니다.
00:31:01대통령실에서도 인사청문회 테스크포스를 꾸려 대응에 나섰는데요.
00:31:07인사청문회 테스크포스 상황실장을 맡은 우상우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31:13우수석님 안녕하십니까?
00:31:15네, 네. 안녕하세요.
00:31:16이재명 정부 첫 정무수석 임명장을 받은 지 한 달여 돼가는데요.
00:31:21동분, 서조, 종행무진 이런 표현이 따릅니다.
00:31:24네, 네.
00:31:26바쁘게 움직이시던데요. 정무수석 맡아보니 어떠신가요?
00:31:30글쎄요. 정무수석이 하는 일은 사실 여러 가지 잡다하게 다 하게 되니까
00:31:35뭐 의원할 때보다 한 3배 정도 바빠서 굉장히 이게 일이 많구나.
00:31:42그리고 또 특히 초반이라 더 일이 많이 밀리는 것 같은데요.
00:31:45네.
00:31:46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힘듭니다. 힘들어.
00:31:50이번 주부터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본격화합니다.
00:31:55우수석께서는 대통령실 인사청문회 테스크포스 상황실장이신데
00:32:00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지금 국민의힘은 벼르고 있던데요.
00:32:06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인지요?
00:32:09아니, 뭐 원래 야당은 항상 아주 날카로운 그런 검증의 칼을 벼르게 돼 있고
00:32:15또 실제로 그렇게 청문회장에서 나온 야당 의원님들의 말씀도 경청을 해야 될 것 같아요.
00:32:22그런데 일단 현재 저희 목표는 가능한 한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자가
00:32:26다 잘 안착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갖고 있는데
00:32:29일부 후보자들에 대한 또 여론이 또 어떤가도 굉장히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00:32:35저도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면서 저희는 그것에 대한 여러 가지 국민적 반응들
00:32:40이것들을 잘 점검해서 대통령에게 보고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0:32:44네. 대통령실과 내각 인사에 대해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염대던 포석 아니냐 이렇게 보는 시각이 있던데요.
00:32:53이 점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십니까?
00:32:56지금 내각을 구성하면서 내년 선거를 의식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요.
00:33:02그 분야에서 가장 일을 잘할 분들을 우선적으로 배치한 것이기 때문에
00:33:06그렇게 문제를 제기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전제로 장차관 인사를 했다.
00:33:15이거는 좀 지나친 규정인 것 같습니다.
00:33:17네. 여야 가릴 것 없이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를 좀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 지 오래됐습니다.
00:33:25민주당은 공직윤리와 공직 역량으로 나누어 비공개 공개로 분리 운영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요.
00:33:35인사청문회법 개정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세요?
00:33:39이 문제는 사실 민주당이 야당 시절부터 인사청문회를 개정하자고 주장을 해왔거든요.
00:33:46그러니까 여당이 돼서 입장을 바꾼 건 아니고 야당을 하면서도 인사청문회 제도가 과연 이렇게 가야 되느냐 하는 그런 문제인식은 있었습니다.
00:33:55당시에 여야 합의가 안 돼서 무산됐었습니다만 미국식으로 직무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공개적으로 하되
00:34:04도덕성에 관한 검증은 비공개로 해서 혹시 도덕적인 시비가 근거 없는 여러 가지 억측이나 여러 가지 의혹 제기가
00:34:15사실이 아닌 게 너무 비화돼서 본인들이 해명할 수 없는 상처를 받으면 그건 또 문제거든요.
00:34:22그래서 그렇게 좀 나눠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00:34:25여야 간에 신중하게 논의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0:34:30지난 6일 첫 고위 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00:34:34여당 지도부와 대통령실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서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국정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는데요.
00:34:42고위 당정협의회 정례와 얘기가 나왔고 당정관계 지금 원활히 잘 소통되고 있습니까?
00:34:48네 그렇습니다. 고위 당정은 국무총리가 주재하면서 대통령실 에피소드 실장 그리고 정부 측의 여러 가지 국무총실장 당대표 이렇게 모여서 하기 때문에
00:35:00상당히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요.
00:35:05앞으로도 이것을 한 달에 한 번씩 정례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또 수시로 하기로 했기 때문에
00:35:10현재까지의 여권의 협의 시스템은 잘 갖춰졌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0:35:16또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주류 해동도 정례화 되기 때문에
00:35:21여권 내에 소통 시스템은 컨트롤타워는 잘 완비됐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0:35:27이재민 대통령 취임하고 18일 말에 여야 지도부와 만났고
00:35:33교섭단체 대표들 비교섭단체 대표들과 차례로 만남을 이어가는 등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데요.
00:35:41야당 대표들과의 만남을 정례화할 계획도 있는지요?
00:35:46그런데 과거에도 정례화라고 했지만 사실 정례화가 잘 안 됐거든요.
00:35:50그렇죠.
00:35:52대통령께서는 수시로 필요할 때마다 정당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하시겠다 이렇게 계속 말씀을 하셔요.
00:35:59그래서 아마 각 당의 전당대회가 끝나면 그때 또 다른 대화 채널이 만들어질 테니까요.
00:36:07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만나겠다 대화를 자주 해야 된다 이런 소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00:36:12과거 정권에 비해서는 아마 정당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굉장히 수시로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00:36:20정부 여당이 다가가려 해도 야당은 늘 문제제기를 하는 게 정치 현실입니다.
00:36:27그래서 정무수석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00:36:29얼마 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모임에 참석했고 비명개인 초일회와 우수석께서 만찬도 했습니다.
00:36:38누구든 소통하면서 이해와 설득을 부활하는 대통령의 국민통합 원칙의 일환입니까?
00:36:45그렇습니다. 대통령께서 저를 처음 정무수석에 지명할 때도 첫 번째 당부사항이
00:36:50야당과도 대화가 될 수 있는 정무수석 역할을 해달라 그렇게 말씀하셨고요.
00:36:56또 여당이 워낙 의원 수가 많기 때문에 가끔 소외될 그런 의원들도 있을 수 있거든요.
00:37:04좀 촘촘하게 대화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00:37:07이재명 대통령이 14개 국가에 특사단 파견하기로 했는데요.
00:37:11조만간 명단 발표할 것이라고 하던데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특사단 명단이 확정이 됐는지
00:37:20또 이번 특사단의 배경도 같이 좀 설명을 해 주시죠.
00:37:24이번 특사단은 사실 각 국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사로 가는 게 아니고요.
00:37:31대통령 취임 이후에 대한민국이 정상화됐고
00:37:34앞으로 당사자 국가하고 협력을 잘 더 증진해 가자 이런 정도의 대화를 하러 가는 사절이기 때문에
00:37:42그렇게 비중을 높이 볼 필요는 없다고 봐요.
00:37:45그런데 국민들이 워낙 관심이 높으셔서요.
00:37:49주요국 특사는 지금 각 국가 여러 가지 고위급 면담을 추진 중이어서
00:37:55아직은 공개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00:37:58그런데 오늘부터 이번 주에 출발할 각 국 특사단을 슬슬 발표해 나갈 텐데요.
00:38:04주요국 특사단은 아직 면담이 확정이 안 돼서
00:38:09이번 주에 발표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00:38:12오늘 어디 언론에 나와서 제가 추가로 여쭙는데
00:38:16이재명 대통령이 9월로 예정된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00:38:24불참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까?
00:38:27글쎄요. 그 문제는 어느 한쪽으로 완전히 결정됐다기보다는
00:38:31주변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는데
00:38:34참석하는 게 좋겠다고 하는 제안도 있고
00:38:38참석하면 안 된다는 그러한 조언도 있어서
00:38:41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하는 것이 아마 가장 정확한 그러한 대답이 되겠습니다.
00:38:46네. 여전히 검토 중이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00:38:48네. 그렇습니다.
00:38:48시진피 국가주소 에이펙 참석하는 건 가닥이 잡힌 거죠?
00:38:54현재까지는 불참하겠다는 통보는 없으니까
00:38:56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00:39:02네. 최근 국민의힘에서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증액에 대해서
00:39:08항의서안을 전달했습니다.
00:39:10무수석이 직접 받았는데 당시 서안받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00:39:16어떠셨어요?
00:39:18사실은 야당의 대표단이 대통령실 앞에 왔을 때
00:39:23정무수석이 직접 나가서 항의서안을 받은 적은 없었고요.
00:39:27이번에는 제가 직접 나간 이유는
00:39:29특합인 문제에 대한 야당의 지적이 일부 일리가 있고
00:39:33더운데 거기까지 오셨는데
00:39:35제가 직접 인사를 드리는 게 예의다 싶어서
00:39:38또 나가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00:39:39그런데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작년에 특활비를 깎았다가
00:39:44올해 다시 복원했으니 조금 죄송한 건 사실이죠.
00:39:48그런데 사실 여기 운영을 해보니까
00:39:50특활비가 없으니까 굉장히 어려운 건 사실이에요.
00:39:54그래서 양의 말씀 좀 드리고
00:39:57앞으로는 입장을 바꾸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00:40:02항의하러 오셨지만 그래도 제가 성의 있게 가서 대답도 하고
00:40:07맞이하니까 싫어하시는 눈치는 아니었습니다.
00:40:10결국 이제 소통의 문제죠.
00:40:13그렇습니다.
00:40:14이런 얘기 같기도 합니다만 권력구조와 선거제 개편 등 개헌에 대해서는
00:40:20어떤 입장인지 언제쯤 어떤 형태로 논의한 게 바람직하다고 보세요?
00:40:27그렇죠.
00:40:27개헌 논의는 지금 저희 대통령 씨 안에서는 전혀 논의된 바가 없어서
00:40:30지금 일단 국가를 정상화하는 쪽에 또 어려운 민생경제 살리는 쪽에
00:40:36워낙 더 주목을 하고 있어서요.
00:40:38그러나 어쨌든 대통령 공약의 개헌 얘기가 분명히 담겼기 때문에
00:40:41앞으로 국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논의를 지켜보면서
00:40:45대통령실의 입장도 정리해 나가 있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40:51아직까지는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대통령실 내부에서
00:40:55공식적으로 진행해 본 적은 없습니다.
00:40:57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한 달이 지났습니다.
00:41:01지난 한 달 자평한다면 어떻습니까?
00:41:06제가 볼 때는 대통령이 정말로 아주 바쁘게
00:41:11그러니까 워커홀릭이라는 보도도 있습니다만
00:41:13거의 내 사안에 대해서 아주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시를 내리고
00:41:18그리고 그 지시사항이 빠르게 이행되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들이 돌아가고 있는데요.
00:41:23아마 국무총리도 임명이 됐고
00:41:26내각이 구성이 되면 대통령이 하시는 일의 한 50% 이상은
00:41:32국무총리와 내각으로 이행되지 않겠냐 그렇게 보고 있고요.
00:41:36앞으로 좀 더 큰 국가적 과제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구상이 실현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00:41:41하나하나 바꿔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00:41:43어쨌든 굉장히 바쁘게 열심히 활동했던 기간이었다고 평가합니다.
00:41:50네. 어떻게 우수선님도 몸무게 좀 빠지셨습니까?
00:41:53저도 한 2kg 빠졌습니다.
00:41:54네. 알겠습니다.
00:41:56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00:41:58네. 고맙습니다.
00:41:59네. 계속 대화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0:42:02홍영식 소장님. 이재명 정부 이번 내각 인사청문회에서 낭만은 없다 이런 입장입니다.
00:42:09국민의힘 여러 의혹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인데요.
00:42:13초대 내각의 현역 의원이 9명입니다.
00:42:16현역 불폐 이번에도 통할 것 같습니까?
00:42:18제가 볼 때는 통할 것 같습니다.
00:42:22일단 전 근자에 특히 전 정부의 인사청문회라는 과정이 인사청문회와 상관없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그런 관례가 만들어졌고
00:42:39특히 그 과정에도 공직자에 대한 어떤 국민들의 어떤 기준 이런 것들이 많이 낮아져 버렸습니다.
00:42:46그래서 현재까지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이나 이런 것이 윤석열 정부의 강요들에 비해서
00:42:54현격하게 더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런 것이 드러나 보지는 않는다는 거고요.
00:42:59두 번째는 국민의힘의 어떤 인사청문회의 어떤 전략적인 문제로 보여집니다.
00:43:05하나는 상당히 매너리즘에 빠져서 과거에 어떤 방식으로 타성해져서 인사청문회에 임하는데
00:43:12적어도 낙마를 목표로 한다면 도덕적으로나 자질 부분에 있어서
00:43:19국민의힘이 더 앞서 있거나 더 높아야 되는데
00:43:23실제 지금 보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주 저놈하게 후보자들은 굳이 있지만
00:43:32지금 국민의힘의 상황이 국민들한테 설득력을 줄 수 있을 만큼
00:43:40윤리적으로나 자질에 대해서 우위를 점화하지 못하다 보니
00:43:44파괴력이 약하다 이래 보여집니다.
00:43:47김현정 의원님, 강훈식 비서실장이
00:43:50내가 긴산을 해보니 대통령 눈이 너무 높다 이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0:43:57어떤 의미일까요?
00:43:58저도 페이스북을 읽었는데요.
00:44:00상황이 오버랩이 되더라고요.
00:44:03저랑 정부에서 같이 활동을 했었는데
00:44:05평상시에 유머가 있고 위트가 있는 분이시거든요.
00:44:08그런데 내각을 인선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 호소하는 것 같아요.
00:44:15그래서 어떤 분은 대본에 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어렵게 인선을 했는데
00:44:19또 어렵게 인선된 분은 대통령께서 좀 더 고민해보자라고 얘기해서
00:44:23더 어려웠다는 그런 호소도 하는 것 같고
00:44:26그렇게 그래서 그렇게 힘들게 내각을 인선한 만큼
00:44:31국회에서 인사청문회 가정에서 흔만 보지 말고
00:44:34정말 많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인선한 후보들이기 때문에
00:44:38그런 좋은 장점들도 봐달라 이렇게 호소하는 측면도 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44:42김미연 소장님, 여야가 청문회에서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등을 놓고
00:44:48힘겨루게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00:44:50이번 주 청문회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어떤 것으로 보세요?
00:44:54이번 주 갤럽 조사를 보니까 갤럽에서 국민들이 용납할 수 없는 부분
00:45:01공직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어떤 부분이냐고 물어봤더니
00:45:05탈세와 재산 증식 이 부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응답이 한 것이 가장 높았고요.
00:45:11그다음은 부동산이었는데 이번에 지금 나오고 있는 여러 논란들을 보면
00:45:18이런 돈 문제보다는 이게 국민적 정서를 좀 건드리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00:45:25그러니까 후보들자들의 도덕적 문제.
00:45:28그런데 이 도덕적 잣대라는 것은 이게 상당히 주관적이거든요.
00:45:32주관적이고 상대적이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
00:45:39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정서법에 혹시나 좀 문제가 될 수 있는 후보들은
00:45:46몇 분이 좀 계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조금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45:50김성태 전 대표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00:45:52그렇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 달 넘기고 있습니다만
00:45:55전방위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는 부분은 평가를 합니다.
00:45:59하지만 또 전통적으로 잘하는 쇼잉에 대해서도 역시 놓치지 않고
00:46:04고생하고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 대국민 흥보는 또 대단히 탁월해요.
00:46:11그걸 흥보하는 쇼잉 부분에 대해서.
00:46:14그렇지만 이제 부처 인사의 인사 내정이 다 이루어졌지 않습니까?
00:46:18내일부터 당장 천문회가 되는데
00:46:20이게 정말 인사가 왜 만사라고 그러겠습니까?
00:46:25인사는 국정운영 기조에 사실상 메시지가 되는 것이거든요.
00:46:29그렇기 때문에 특히 저는
00:46:33여성가족부 장관이라든지 또 교육부 총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자들 논문 표절 문제도 크게 야기돼 있고
00:46:44또 여성가족부 장관 같은 경우는 또 청소년 문제 또 아동 가정의 문제를 가장 중시해야 될
00:46:51그런 수장 입장에서 갑질의 대상으로서 이렇게 자기가 데리고 있던 그 보좌진으로부터
00:46:57사실은 보좌진들도 그만둔 보좌진이라도 자기가 모시던 사람이 잘되면 장관되면
00:47:04축하해 주고 뒷받침해 주기 노력하는데
00:47:07이런 사람 장관돼서는 안 됩니다.
00:47:09이렇게 계속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민들과 함께 호소하고 있다는
00:47:14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전에 우상우 수석께서도 인터뷰를 통해서 밝히겠지만
00:47:20또 국민 여론이나 이런 것도 상당히 중시하면서
00:47:24내정에 했다고 해서 100% 다 임명해야 된다는 그런 판단은 상당히 국민들에게
00:47:31이건 위험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
00:47:34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낙마를 시키실 분은
00:47:38이제 국민 정세를 고려한 그런 판단도 할 줄 알아야
00:47:41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평가를 또 가져갈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00:47:45교육부 장관은 논문 관련해서는 사실은 본인의 논문이다.
00:47:49이런 해명 입장을 내놨습니다.
00:47:51그래서 어쨌든 청문회 과정을 한번 지켜보고 판단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00:47:57김현정 의원님 양당 전당대회 얘기해 보겠습니다.
00:48:01민주당은 정청대 박찬대회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는데
00:48:07서로 이제 명심의 적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0:48:11지금 현역 의원이시니까 어느 분이 위리하냐 이런 질문은 제가 안 드리겠습니다.
00:48:16어떤 전망을 하세요?
00:48:18그러니까 지금 현재 판세는 정청대 의원이 좀 앞서가고
00:48:21박찬대 의원이 뒤따라가는 그런 형국인데
00:48:24결국은 국민주권주의를 표방한 우리 120만의 권리당원들이
00:48:29결정을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0:48:32명심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기는 편이 내 편이다라고 하셨고
00:48:36누가 되어도 재미있을 것이다 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00:48:40명심은 두 후보에게 가치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00:48:44앞으로 이 두 후보가 지금 전국을 순회하면서 계속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00:48:50사실 두 분이 내걸고 있는 공약들도 거의 대동소위하거든요.
00:48:54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그리고 내란종식과 민생입법 등을 하겠다 이렇게 하고 있어서
00:49:02사실 당원들이 봤을 때에는 어느 후보가 더 이재명 대통령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
00:49:09뒷받침을 잘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도 상당히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이렇게 보여지는데
00:49:16어쨌든 간에 지금 우리는 당대표를 뽑는 기준이 당원 70%, 여론조사 30%인데
00:49:25여론조사도 결국 역사탱 방지 조항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우리 당원들의 표심이
00:49:30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00:49:32다행인 것은 그 두 분이 동갑내기 친구거든요.
00:49:36그래서 누가 되든 간에 나중에 당대표가 된 이후에도 두 분이서 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 같습니다.
00:49:44선거 경쟁이라는 게 꼭 그렇지 않잖아요.
00:49:47나중에 후유증 같은 게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것도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00:49:51김민수 의원님, 이렇게 명심을 얻고 신경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00:49:55후보 등록 첫 주말 어제 두 후보 모두 첫 순회 경선지죠.
00:50:01충청권을 돌리면서 표심 공장에 나섰습니다.
00:50:05남은 견석하지 변수는 어떤 게 있을까요?
00:50:07지금 잘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00:50:10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에 정청렬 후보가 약간 앞서는 걸로 나오고
00:50:15또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앞서는 걸로 나오고 있습니다.
00:50:19저는 지금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당원들이 생각하는 것은
00:50:23사법개혁, 검찰개혁을 누가 더 빨리 속도감 있게 할 수 있을까
00:50:29누가 더 적용자일까를 더 많이 생각할 것 같아요.
00:50:33그런 면에서 본다면 저는 이거는 호남에서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00:50:39말씀하신 대로 호남이 가장 많은 당원 수가 있기 때문에
00:50:43호남에서 어떻게 어떤 후보에게 표심이 흔들리냐에 따라서
00:50:48저는 차기 당대표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0:50:51홍영식 소장님, 8월로 가닥에 잡힌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진표 윤곽이 어떨지도 관심인데요.
00:51:00지난 대선 경선은 리턴 매치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젊은 주자들이 나설지
00:51:06관전 포인트는 뭐라고 보세요?
00:51:08일단 리턴 매치가 이루어질 것인가 이 부분은 가장 큰 원인은
00:51:17즉, 소위 말하는 국민의힘 주류 진영에서 당권 주자로 내쉬어올 인물이 마땅한 인물이 없다는
00:51:25전제하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00:51:28실제 상황이 그렇고요.
00:51:29그러다 보니까 지금 김문수와 한동훈 두 분이 지난 대선에 이어 다시 한 번 리턴 매치가 되지 않을까.
00:51:37그런데 제가 볼 때는 리턴 매치 가능성은 좀 낮아 보입니다.
00:51:42두 가지 이유인데 첫째는 한동훈 전 대표의 경우는 다시 대표를 맡았을 때
00:51:52지금 소위 말하는 전년 주류 세력과의 갈등 관계에서
00:51:57다음 지방선거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까.
00:52:01그 과정에서 또 당의 변화, 개혁,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00:52:05이 성과 부분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고
00:52:08제가 볼 때는 또 개인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는 광역단체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2:18그래서 당대표를 맡았을 때 그 행보가 좀 부자연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00:52:24두 번째는 어쨌든 당대표에 나가면 이겨야 되는데
00:52:28김문수 전 장관이 지난 대선 후보로 41.2%의 득표를 했단 말입니다.
00:52:36그 과정에서 당심, 즉 책임당원의 어떤 장악력이 좀 더 높아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00:52:44그러하다 보니까 지난 대선에서 경선 후보 할 때보다도
00:52:49아마 당심은 좀 더 불리해질 수가 있습니다.
00:52:52그래서 당선 가능성도 지난만큼 경선보다도 그만큼 더 지금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00:53:03리턴 매체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00:53:06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나오게 되면
00:53:10여러 어떤 새로운 인물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00:53:14그래서 제가 볼 때는 김문수 후보가 유력하다 손치더라도
00:53:18당의 내에서 또는 외에서 당의 변화 혁신 요구가 크기 때문에
00:53:23그 포스트 리더십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물이 누구가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00:53:31아마 그게 제일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00:53:34김성태 전 대표님, 국민의힘 당내 개혁이 절실한 와중에
00:53:38정작 개혁 동력은 약해 보입니다.
00:53:42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도 각자 SNS에 메시지만 낼 뿐
00:53:48공동 행동은 하지 않고 있는데요.
00:53:51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춰나갈 개연성이 있습니까?
00:53:54저는 뭐 그 이전에 지금 이제 윤희숙 핵심위원회가
00:54:01제대로 된 핵심을 이뤄내야만 89일로 예정되고 있는 이 전당대회가
00:54:08핵심 전당대회로서 새로운 또 야당으로서 당의 체질 변화를 진정으로
00:54:15이뤄낼 수 있는데 문제는 이 핵심위원회를 이 앞에 김용태 청년 비대위 위원장이 제시한
00:54:235대 계획안을 용두삼위로 만들어버렸잖아요.
00:54:26그리고 난 뒤에 지금 이제 안철수 의원 인적 청산을 먼저 시도했지만
00:54:32그게 이제 또 당의 주류 핵심 체력들에 의해서 비토당해져 버리고
00:54:37송은숙 지금 비대위 위원장 입장에서도 사실상 그걸 수용하지 않으려고 했고
00:54:42그런 가운데 다시 이제 국민 따가운 여론과 또 당원들의 그런 질타 속에서도
00:54:48출발한 지금 현재 윤희숙 핵심위원회 같은 경우도
00:54:53살았지만 죽은 송장이나 마찬가지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00:54:58북한 참시 하더라도 자신들은 손대지 마라.
00:55:03그게 이제 측면 핵심 세력들의 그 기반은 손대지 마라는 거거든요.
00:55:08그렇기 때문에 이 인적 청산 없는 이 핵심을 과연 국민들이나
00:55:13우리 당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00:55:15그러면 왜 이 인적 청산을 시도하지 못하냐.
00:55:18지금 현재 당내 그 행력위원들 분포가 영남위원들 중심이고
00:55:24또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본 공천에 대한 그 쉽게 말하면
00:55:30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행국이에요.
00:55:33그러다 보니까 수도권 출신의 의원들이라도 좀 많으면
00:55:36당내 좀 변화와 핵심을 갖다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세력이 되는데
00:55:40전혀 그렇지 못하고.
00:55:42그러다 보니까 당이 진정어린 자정과 변화를 만들어 나가지 못하고
00:55:47그런 측면에서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지금 현재 전 대표 입장에서도
00:55:52이걸 흐리만한 비준우연합 이런 세력을 통해가지고
00:55:57그럼 당권을 갖다 확보해가지고 제대로 된 그런 새로운 합리적 보수의 정당으로
00:56:03그런 기치로 전환시킬 수 있는 그런 지금 현재 정치적 결합 이걸 중간에서
00:56:09좀 눈과 역할도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자발적으로는 전혀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00:56:15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00:56:16네. 김윤정 의원님.
00:56:18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3대 특검이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00:56:243대 특검 동시다발적 수사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압박 수위도 높아하고 있는데요.
00:56:31먼저 그동안 윤 전 대통령 측은 경로는 없었다던 김태우 전 국가안보시 1차장이
00:56:37예를 들어 180도 뒤짓는 진술을 했다고 하던데요.
00:56:42수사가 급물살을 탔다고 봐야 합니까?
00:56:45네. 그렇습니다.
00:56:46이 사건이 발생한 게 2023년도 7월 달이거든요.
00:56:50그동안 공수처에서 계속 수사를 해왔거든요.
00:56:53수사가 많이 지금 진전되어 있는 그런 측면도 있고
00:56:57그리고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경로가 없었다라고 했던 김태우 차장이
00:57:03경로가 있었다라고 진술을 바꿨기 때문에
00:57:06그 경로 이후에 경찰로의 수사기록이 이첩되는 것이 번복되고
00:57:12그리고 700에 8080이라는 전화로 이종섭 장관에게 전화했던
00:57:17그런 것들이 언론 보도에 나와 있는 것들이 거의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그런 과정 아닙니까?
00:57:21그리고 또 박정은 대령이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잖아요.
00:57:27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얘기하면 이 선에 수사 외압이 있었다라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 때문에
00:57:33이제 이런 국방농단과 관련된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런 외압의
00:57:40그러니까 경로한 이후에 이첩을 보류하게 만든 지시한 사람인지 여부하고
00:57:50또 수사 외압의 실체, 수사 외압을 행한 사람이 누구고
00:57:57또 그것을 누가 봐줬는지에 대한 것들을 밝혀내는 것은
00:58:00이제는 시간 문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0:58:02김성태 전 대표님, 진술을 180도 바꾼 사람은 또 있다고 하던데요.
00:58:08그동안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지시를 부인하던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죠.
00:58:18내란 특검팀이 수사 개시 3주 만에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숙에 성공한 배경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00:58:26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제 12.3 비상경호 자체가 정의롭지 못한 일인데
00:58:32아무리 대통령실 경호처장이고 또 안보 비서관이고
00:58:37윤석열 대통령이 실질적으로 한 사실 그 자체를 끝까지 부인하면서
00:58:43자신들이 그 책임을 지고 갈 수는 없는 거거든요.
00:58:47그렇기 때문에 이제 특검에서는 그때 그 상황을 제대로 진술을 할 수밖에 없다고.
00:58:52그러면 제대로 진술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그 법적 처벌을 맺지 못하는 그 위기감도 분명히 있는 거예요.
00:58:59그러니까 그런 유연적 불법 부당한 그런 친위 구태타에 대해서 자신들도 분명히 잘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00:59:07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특검에서도 국민들이 특검 법률을 만든 이상
00:59:15또 특검은 또 맹명백백하게 밝혀야 되는 것이고
00:59:18그런 측면에서 국민의힘도 집권 세력으로서 정치적 책임을 다하는
00:59:23그런 자전거룩과 변화의 최신이 지금 현재 이 특검과 함께 같이 맞물려 가야 되는 이유가 그게 있는 거죠.
00:59:31김현정 의원님, 내란 특검팀은 건강상의 이유로 소환에 응하지 않는 윤 전 대통령에게
00:59:38내일 오후 2시에 출석하라고 다시 통보했습니다.
00:59:42윤 전 대통령 계속 불응하더라도 구치소 방문 조사는 하지 않겠다 이런 입장이던데요.
00:59:50불출석 시 강제 부인까지도 염두에 둔 걸까요?
00:59:54저는 조은석 특검은 충분히 그것까지도 감안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0:59:58그동안 조은석 특검이 세 특검 중에 가장 빠르게 수사를 했고
01:00:02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속까지 시키지 않았습니까?
01:00:06그래서 무수의 뿔처럼 정말 직진하고 있는 것 같아요.
01:00:08자고 위면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피고인 입장에서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01:00:14그렇기 때문에 강제 부인하기 전에 자진해서 출석할 거라고 저는 예상을 합니다.
01:00:20그전에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할 때에는 본인 대통령 신분이었기 때문에
01:00:25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가지고 체포를 막기도 했지만
01:00:30지금은 그렇게 방품하게 할 어떠한 방법도 있지 않지 않습니까?
01:00:34그리고 다만 그렇게 조사한 이후에 조사할 때 묵비권을 행사한다든지
01:00:40또는 그동안의 법부라지 형태들을 많이 보온 것을 봤을 때는
01:00:44구속적 부심, 신청 등을 통해서 또 수사를 지연시키려고 하는 그런 시도들을 하지 않을까
01:00:51이렇게 예상을 해보는데
01:00:52정말 지금이라도 모든 본인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01:00:57지금 구속되고 재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01:01:00그거에 대한 내란 속의 우두머리로서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기 때문에
01:01:05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수사에 응하고 해서 국민들한테 사과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고
01:01:12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마지막 남은 전직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01:01:17이런 기대를 좀 해봅니다.
01:01:18네. 홍영식 소장님, 윤 전 대통령 측은 당뇨 등 지병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고요
01:01:26지금 독방에 에어컨을 나달라 이런 지지자들의 항의도 있다고 하는데
01:01:33전체 여론은 어떻습니까?
01:01:35이 문제는 국민들 정서를 갖고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01:01:42우리나라 국민들은 굉장히 법과 관련해서 법의식과 관련해서 아주 강한 정서가
01:01:48누구든 국민들은 법 앞에 평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01:01:55그리고 법 집행 과정에 있어서의 어떤 특별 대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입니다.
01:02:01그래서 지금 일반인들이 재수자나 또는 이렇게 구속이 되어 있을 때
01:02:11이와 다른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는 모르겠고
01:02:14특히 전직 두 대통령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01:02:18이런 전직 대통령하고 다른 지금 차별대우로서 냉난방 시설이 잠보되었다면
01:02:27그건 내가 잘 모르겠습니다.
01:02:28그러나 지금 그렇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요구를 한다는 것은
01:02:34제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걱정해서 이렇게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01:02:41결과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입지를 더 약화시키고
01:02:45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을 더 하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01:02:51김 변수장님 김계리 변호사는 SNS를 통해서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 계좌를 공개하고 지지자들의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01:03:03윤 전 대통령은 나와 아내의 사람들 연락이 끊겼다라면서 변호사 구인란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01:03:12어떻게 보고 계세요?
01:03:13우리 국민들 중에 10명 중 7명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01:03:2171%가 찬성한다고 응답했고요.
01:03:24반대 의견은 23%에 불과했는데 그런 걸 감안해 봤을 때
01:03:29윤 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어떤 동정심을 유발하는 발언이거든요.
01:03:33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일국의 대통령을 하신 분이 이런 말씀하는 걸 들으면서
01:03:39저는 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01:03:42좀 잘하시지.
01:03:44좀 잘하시지.
01:03:45이제 와서 이런 말을 하는 데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01:03:48그리고 국민들은 이런 말을 하는 윤 전 대통령을 바라보면서
01:03:53동정심보다는 저는 더 분노가 이를 것 같습니다.
01:03:56그래서 저는 이 문제는 그냥 국민들이 한마디로 구속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01:04:0271%에 달하다는 걸 윤 전 대통령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습니다.
01:04:07김현정 의원님, 특검의 칼날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 다가가는 걸까요?
01:04:12민주당에서는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한 18명 빼고 다 수사해야 한다.
01:04:19이런 목소리가 들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앞으로 간 국민의힘 의원
01:04:2445명이 내란 특검 수사 대상이다.
01:04:28이런 말까지 나오고 있네요.
01:04:30특검의 칼날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01:04:33법의 심판이 이제 시작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죠.
01:04:37그리고 이제 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추경 후 당시에 원대가 수사선상이 올라 있고
01:04:44이어서 임종득 그리고 윤상연 의원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이 되니까
01:04:48갑자기 정치보복 프레임을 들고 나오는데
01:04:51이것은 자업자득이라고 봐야 됩니다.
01:04:55본인들이 그전에 했던 얘기들이 있지 않습니까?
01:04:57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고 했고
01:05:00또 죄 없으면 수사받으라라고 했지 않습니까?
01:05:03그리고 그 당시에 분명하게 공수체 체포영장 하는데
01:05:07한남동 간저 앞에 45명의 국회의원들이 가서
01:05:10체포영장 하는 것에 대한 방해한 것도 분명한 사실이고
01:05:15또 집단적으로 조직적으로 계엄 해제 의결에 본회의장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01:05:21그것은 누가 봐도 계엄에 동조했다고 보여지는 측면이 분명히 있는 것이거든요.
01:05:26그거에 대해서 법의 잣대를 가지고 수사하고 조사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한 것이지
01:05:30그걸 정치보복에 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프레임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1:05:35여론으로 좀 짚어보죠.
01:05:37홍영식 부장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갤럽에서는 속보가 하락했고
01:05:41NBS에서는 속보가 상승했습니다.
01:05:44한 주간 이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준 사안은 어떤 겁니까?
01:05:48전체적으로 대통령 취임 이후, 그 취임 이후 지지율이 최고 고점이라고 보시면 되고
01:05:58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씩 빠집니다.
01:06:01그래서 우하향이 기조를 보이는데
01:06:04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어쨌든 짧은 기간이기는 하지만
01:06:10오히려 우하향보다는 우상향 초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01:06:13그래서 그러면 현 시점에서 지지율이 한 달 전보다도 오히려 더 오른
01:06:20이런 조지임의 가장 큰 원인은 한 세 가지 정도를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01:06:25일단 국정운영의 중심을 민생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
01:06:30두 번째는 속도감 있는 어떤 집행, 즉 행정의 효연감.
01:06:35이런 것이 영향을 미쳤던 것 같고.
01:06:37세 번째는 대통령의 어떤 국정운영 방식이 윤석열 대통령하고 다른 어떤 소통, 이런 모습.
01:06:46즉 국정운영 방식의 어떤 차별성, 이런 것이 지지율을 끌어올린 것 같습니다.
01:06:52그런데 특히 지난주에 비해서 이번 주에 지지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던 요인은 무엇일까?
01:06:57제가 볼 때는 아무래도 국민들을 상대로 소비 쿠폰, 이것을 집행을 저기에 신속하게 집행하면서 골목, 민생, 경제 살리기를 속도감 있게 밀어붙인 게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01:07:14김미연 소장님, MBS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공직 인사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0%에 달했는데요.
01:07:21이번 주에 있을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인선 탄력 받을 수 있을까요?
01:07:26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인선을 좀 하면요.
01:07:30지난 정권과 비교해 보더라도 상당히 좀 젊고 그리고 정치인뿐만 아니라 기업인들도 많이 참여시키고
01:07:39그리고 상당히 전문가 중심으로 꾸려졌다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상당히 호응을 하는 것 같고요.
01:07:46그러다 보니까 공직 인사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0%에 달했는데
01:07:50특히 이런 문항에 대해서는 지지 정당별로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01:07:55물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못했다는 응답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긴 했지만
01:08:01그러나 중도층에서 보면 63%, 전체 평균보다 한 3%포인트 더 높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나오고 있거든요.
01:08:09그런 걸 감안해 봤을 때 저는 아마 이런 조사가 이런 민심이 이번 장관 인선의 청문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지는데
01:08:19중요한 건 문제가 생겼을 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은 바로 돈 문제입니다.
01:08:27그러니까 돈 문제가 아닌 다른 부분, 국민 정서를 좀 건드릴 수 있는 갑질 의혹이라든가
01:08:33이런 문항에 대해서는 후보자들이 어떻게 대응하느냐, 대응 능력을 또 국민들이 상당히 보는 편이거든요.
01:08:42그러니까 후보자들이 이런 대응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01:08:46김현정 의원님, 주택담보대출 상한액을 6억 원으로 제한한 고강도 대출 규제에 대해서
01:08:52부동산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는 조치다라는 의견이 55%를 차지했습니다.
01:08:59부동산 대책이 향후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봐야겠죠?
01:09:03그렇습니다.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거고요.
01:09:06부동산 문제 관련해서는 문재인 정부 때 이미 학습 효과가 있지 않습니까?
01:09:10이번에 금융당부에서 제한 주택담보대출 6억 원에 대한 규제는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01:09:19금융 규제 대책은 사실 효과가 오래 가지는 못합니다.
01:09:23효과를 지속적으로 하려면 또 다른 수요 억제책이라든지 공급 대책 등이 뒤따라야 되거든요.
01:09:29그래서 그거와 관련해서 지금 정부에서는 아마도 기존 새로 신도시를 만들기보다는
01:09:35기존 3기 신도시에 대해서 속도를 높이는.
01:09:38그리고 재개발, 재건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겠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01:09:44다만 이렇게 수도권의 집값 과열에 대한 대책도 있지만
01:09:48또 제가 있는 평택 같은 경우는 미분양 관리 지역이기도 하거든요.
01:09:53그런 대해서는 또 거기에 특성에 맞는 핀색 규제 같은 것도 필요하지 않나 이런 말씀도 드립니다.
01:09:59김성태 전 대표님, 갤럽 MBS 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을 보면
01:10:04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했습니다.
01:10:08갤럽 조사에서는 대구, 경북, 부산, 경남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보다 밀리는 걸 볼 수 있는데
01:10:15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한 것 아닙니까?
01:10:19그렇습니다.
01:10:19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런 12.3 불법 부당하고 위헌적인 그런 비상기험에 대해서
01:10:27본인이 정실력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01:10:32자신을 따르는 접근 추종 세력들은 여전히 당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01:10:38또 당의 주류로서 그러니까 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을 가로막는 어떤
01:10:43그런 정치 행태 이상 이하도 아니죠.
01:10:48그런 가운데 지금 당의 지도부가 선출되는 것도
01:10:51여전히 친년 핵신 세력들의 영향력에서 선출되어지고
01:10:56그러다 보니까 나름 김용태 앞에 비대위원장은
01:11:005대 계획을 통해서 처절한 몸부림을 해보고자 했지만
01:11:04그것도 가로막혀버리고
01:11:06그다음에 송은석 지금 현재 원내대표 선출과 함께 또 비대위원장
01:11:11지금 상황으로 지금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01:11:14혁신을 꾸려나가고 있지만
01:11:16여기서 혁신은 인적 청산이라는 것은
01:11:20윤석열 전 대통령이 현재 파면 결정 그리고 탈당으로서 끝나는 게 아니거든요.
01:11:26그러니까 접근 세력이라도 정치적 책임을 지면서
01:11:29국민들에게 그런 변화된 야당의 모습으로서
01:11:32민주당 이재명 그런 대통령과 또 가도한 입법 권력
01:11:38여대야수 정국을 돌파할 수 있는 그런 힘을 만들어야 되는데
01:11:41그 원천적인 지금 현재 자정 변화의 노력을 국민의힘이 만들어내지 못하니까
01:11:47야당의 목소리가 야당의 목소리가 되질 못하고 있는 겁니다.
01:11:52야당은 국민적 지지와 또 뒷받침이 이루어지지 못한 그 야당은
01:11:57뭐 사실상 야당으로서의 존재의 의미가 별로 없는 거죠.
01:12:01네. 오늘 내 말씀 감사합니다.
01:12:03고맙습니다.
01:12:06속도가 아니라 국익이다.
01:12:09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관세의 25% 적용을
01:12:13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통보된 직후에 나온 대통령실의 입장입니다.
01:12:20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미국발 관세와 방위비 인상 압박은
01:12:24기준의 외교 협상의 틀을 벗어난 전쟁에 가깝습니다.
01:12:28동맹국을 대하는 지금의 미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를 보면
01:12:33정파적 관석적 시각으로 봐서는 안 되는 상황입니다.
01:12:38전쟁 앞에서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01:12:41주권 국가로서 하나 된 목소리를 낼 때
01:12:44미국도 제대로 된 동맹 국가로서의 대우를 하게 마련입니다.
01:12:50외교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01:12:52지금이 바로 그런 순간입니다.
01:12:56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