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ontvkorea
  • 그저께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100세 시대의 행복한 가정의 필수 조건은 바로 건강이죠
00:14온 가족 건강사수를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00:17가와 만사고
00:19오늘도 이렇게 어머님들 모셨는데요
00:24질문과 함께 시작해볼까 합니다
00:26어머님들은 이렇게 쭉 사시면서
00:29내가 정말 이제 나이 들었구나 하시는 순간이 언제인지 좀 궁금해져요
00:35예전에는요 아침에 벌떡 일어나서
00:39애들이 4남매니까 밥하고 도시락 싸고 그랬는데
00:44요즘에는요 아침에 일어나면 안 쏘신 데가 없어요
00:504시쯤 일어나셔서 도시락을 7, 8개씩 사시니까요
00:554남매인데 왜 7, 8개를 사세요?
00:57그때는 2개씩 점심, 저녁 2개씩 사셨어요?
01:00그렇게 많이 싸셨어요?
01:00지금은 밥을 밭에서 주지만 그전에는 저도 도시락을 싸서 다녔어요
01:04그러면 고등학교 2개 사야 돼요
01:06그러면 큰 바구니에도 한 바구니요
01:09애들 다섯이 다
01:10어머니 드실 것까지
01:12대단하시네 그걸 그냥 뭐 소리 안 내고 그냥 일사천리로
01:15일사천리로 팍팍팍 해가지고 다 싸 놓으시는 거잖아요
01:18그때는 어려운 줄도 몰랐어요
01:19요즘은 어떠세요 요즘은?
01:21요즘에는 너무 힘들어요
01:22너무 힘들어요
01:23도시락 같은 거 쌓을 일도 없지만
01:26쌓이라고 해도 못 쌓을 것 같은데
01:27아 못 쌓아요 지금은
01:28이제는
01:29너무 지금은 무리하면 걸음을 못 걷겠다고
01:32아유
01:33저는
01:35제가 저희 어머니를
01:36정장군이라고 정장군
01:38네 표현을 할 정도로 항상 이렇게
01:41뭔가 나서서
01:43이렇게 뭘 해주시고
01:44먼저 막 이렇게 해주셨는데
01:45요즘에는
01:46제가 막
01:47여쭤봐요
01:48이제 엄마 뭐 뭐 할래?
01:49뭐 이렇게 뭐 물어봐도
01:51엄마는 그냥 다 이제 귀찮다
01:53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횟수가 너무 늘어나가지고
01:56그냥 쉬고 싶다
01:58이렇게 느껴 하시는 거 같아서
02:00아 우리 어머니도 아무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시는구나
02:03이렇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02:05아무래도 이제 아픈 곳이 늘어나고
02:07또 기운이 없어지고 그럴 때마다
02:09아 내가 이제 나이가 드는구나
02:11라고 이제 느낄 거 같아요
02:13저도 이제 중년 여성으로서
02:15굉장히 뼈에 대해서 걱정이 되고 겁이 나는데요
02:18엄마들 여성분들을 진짜 공감하실 게
02:21저도 이제 뭐 30대 초반까지는 괜찮았던 거 같은데
02:24딱 출산 후부터
02:26시큼시큼
02:27저 속에서부터
02:29시큼시큼 이런 게 있다니까요
02:32그 어머니 어떠세요?
02:34애를 다섯 낳아봐요
02:35죄송합니다 일단 몰라요
02:37일단 사과부터 하고
02:38그렇죠
02:39다섯 낳아봐요
02:40죄송합니다 하나만 낳았어요
02:42어쩌셨어요?
02:43떼졌다가 다시 붙는 느낌이고
02:45옛날에는 산후조리 그런 것도 못했어요
02:47없었죠
02:48그래갖고 아이고
02:50애 낳고 일하러 몇일 만에
02:52나갔지만 제대로 산후조리 못했어요
02:54그래서 이제 지금은 손가락 안 아픈 데가 없어요
02:58어깨니
02:59허리니 다리니
03:01마디 마디
03:03마디가 안 아픈 데가 없어요
03:04그렇지 예전에는 산후조리가 없으니까
03:06애 낳고 또 바로 또 농사일도 해야 되고
03:08그리고 딸만 또 계속 나가고
03:10눈치 보여서 더 나가야 돼요
03:12네 산후조리 어떻게 해요
03:13오래 못 누워 계시냐고
03:14옛날에는 이제 일손이 없잖아요
03:16그러니까 뭐 애기를 낳듯 뭘 하든 나가서 또 일을 해야 되는 거야
03:21손이 없잖아 손이
03:22근데 직원들은 너무 진짜 좋아요
03:25너무 좋은 세상이죠
03:26산후조리원도 있지
03:28그렇지
03:29아휴 그때는 진짜
03:30아니 저는
03:31둘밖에 안 났는데
03:33네
03:34비가 오면은 그렇게
03:35이런데
03:36마디 마디가 막 쑤셔요
03:38맞아요 맞아요
03:39너무 신기해 이게
03:40아직도
03:41지금도 그래요
03:42지금도 오늘도 비 오려고 그러죠?
03:44네
03:45그러면 이런 데가 막 시려
03:47쑤시고
03:48맞아 맞아
03:49잠시만요
03:50그 뼈가 시리다고 그러셨는데
03:52뼈는 단단하잖아요
03:54근데 이 뼈가
03:55시릴 수도 있는 거예요
03:56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어요
03:57진짜 몰라요?
03:58뼈 시리다
03:59와
04:00시리다
04:01뼈에 바람이 든 것 같다
04:02이런 표현을 하는 게 바로
04:04골다공증이다
04:06이렇게 볼 수가 있어요
04:07원래 이 여성 호르몬이라고 하는 거
04:10이 에스트로겐이
04:12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걸 막는 기능을 해요
04:17그런데 완경이 되고
04:19또
04:20애기를 임신을 하면
04:22이 에스트로겐이 뼈를 잘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04:26임신을 하면
04:27엄마 뼈에 있는 칼슘이나 이런 게
04:30아이한테
04:31아
04:32용필이한테 다 간 거예요
04:34아이고
04:35다 뺏어갔네
04:36그래가지고
04:37엄마 뼈가 팍 줄어들어요
04:38그래서 임신 한 말기쯤 되면
04:41대부분 여성분들은 골다공증이 옵니다
04:44그래서 임신 말기에
04:45조금만 잘못해도
04:46골절이 일어날 수 있어요
04:48주변에 보면요
04:49기침하다가 그런 분도 있고
04:51심지어는 우리 운전하다가
04:52과속 방지 터 있잖아요
04:54털꺼?
04:55그래서 갈비뼈 골절이
04:57그분 얘기도 들어
04:58아니 친구들이 몇 살이에요?
05:00선배님이야
05:01선배님
05:02저보다
05:03나 쓴 건다
05:04근데 이게 믿거나 말거나
05:05이게 싶은 거예요
05:06진짜 믿어야 될지
05:07네 거짓말 같죠?
05:09그런데 이게 진짜입니다
05:10맞아요 맞아요
05:11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05:12제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05:13자 먼저
05:14제 앞에 단단한 각목을
05:16이게 뼈라고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05:18아 저게 우리 뼈다
05:19이게 이제 정상 뼈죠
05:21그래서 이거를 아무리 제가 쳐도
05:23잘 부서지지가 않습니다
05:25네
05:26그런데 이제 이게 안을 들여다보면
05:27안이 촘촘하고
05:28단단하게 되어 있는 모습을
05:30아 그렇다 있죠
05:31보실 수가 있죠
05:32네
05:33그런데 이제 반대로
05:34골다공증이 있는 뼈를
05:35한번 보겠습니다
05:36자 골다공증이 있는 뼈인데
05:39제가 이거 조금만 만져도
05:40이렇게 부스러기들이
05:41떨어지는 게 보이시죠
05:43부작부작합니다
05:44그런데 더 큰 문제는
05:45겉이 아니고
05:46속 안입니다
05:48아 그래요?
05:49속 안을 보시면
05:50아이고
05:51아까 각목과는 다르게
05:52굉장히 이제
05:53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05:54그런 모습을
05:55볼 수가 있죠
05:56그런데 이때
05:57충격을 제가 한번
05:58줘보겠습니다
05:59아유
06:00아 쓰러지네
06:01바로 부서지네
06:02산산조각 나네
06:03굉장히 쉽게 부서지고 말죠
06:05이게 바로 이제
06:06골다공증 뼈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06:08이야 죄송하네
06:09아니 어떻게
06:10어떻게 저럴 수가
06:11내 뼈가 저렇게
06:12아니 이렇게 통 뼈인데
06:13그럴 수가 있다는 거잖아
06:14통 뼈가 저렇게 된다고요
06:15뼈가 이렇게 단단한데
06:16저렇게 바스러진다니
06:17지금 난리 났어요
06:19놀랍게도 이런 골다공증성 골절이
06:21전 세계적으로
06:223초에 한 명꼴로
06:24발생하고 있습니다
06:25실제 이 골다공증이라는 게
06:27발생을 하면
06:28우리 뼈가 어떻게 변할지
06:30사진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06:32오른쪽 뼈는 정상 뼈고요
06:35왼쪽 뼈가 골다공증 뼈예요
06:37부스러질 거 같아
06:38자 골다공증 뼈는
06:40금방이라도 부셔질 거 같이
06:42그렇게 보이시죠
06:44실제 아까 봤던 빵처럼
06:46바스러질 수 있는
06:48그런 상태인 거죠
06:50뭐든지 예방이 중요하다고 그러잖아요
06:52그럼 골다공증은
06:53툭 부러지고 나서
06:54내 뼈가 잘 부러지는구나
06:55이래야 알 수 있는 거예요
06:56전조증상 같은 건
06:57전혀 없는 건가요?
06:59전조증상이 있으면
07:00얼마나 좋겠습니까
07:01그렇죠
07:02실제로 이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은
07:0450대에서 70대 여성을
07:06조사를 해봤더니
07:0710명 중에 7명은
07:09뼈를 확인해 본 경험
07:11내가 골 밀도가 어떤지를 확인해 본 경험이
07:13전혀 없다
07:14이렇게 이야기 하더라는 거죠
07:15그래서 이 골다공증을
07:17소리 없는 뼈 도둑
07:19이렇게 부르는 거죠
07:21저는 척추 압박 골절이 있어서요
07:27아침에 일어나면 허리 보호대를 꼭 하고 일어나야 되거든요
07:32근데 이런 척추 골절도 골다공증하고 연관이 있는 거예요?
07:37있습니다
07:38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 중에서 디스크 같이 신경의 문제가 아니라
07:43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이 원인인 분들도 많습니다
07:47이게 뼈라고 생각을 해볼게요
07:49이게 척추뼈 모형인데요
07:51건강한 뼈는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07:54단단하게 고정이 잘 되어 있죠
07:57자극을 줘도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08:00그런데 만약에 골다공증 뼈라면 어떻게 되는지 제가 보여드릴게요
08:05작은 자극에도 이렇게
08:08이렇게
08:11이렇게 뼈가 내려앉으면서 골절이 생기는 거죠
08:14정말 무서운 것은 전 세계적으로 22초마다 척추 골절이 발생하는데
08:21그런데 이 중에서 무려 70%는 진단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08:26그 이유가 전조 증상이 전혀 없고
08:29골절 자체가 통증이 많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모르고 지내시는 경우가 있는 거죠
08:34저희 어머니가 올해 62세가 되셨는데
08:39제가 알기로는 검사를 한 번도 받으신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08:44진짜 저거 필요하겠네요
08:46사실 저희 어머니도 71세시니까 저도 진짜 걱정 많이 되거든요
08:51그러니까요
08:52생각해보니까 저도 저희 어머니가 뼈에 금가고 나서 그제서야 검사를 부랴부랴 하셨던 기억이 나거든요
08:58이렇게 검사를 안 해드린 못난 아드님들을 대신해서 저희가 골밀도 검사를 해드렸습니다 어머님들
09:06진짜요? 언제 하셨지?
09:08결과 궁금하시죠? 한번 들어볼까요?
09:11네 검사 결과 궁금하시죠?
09:13그런데 두 분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09:17한 분은 정상이고 한 분은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09:21이렇게 나이에 비례하는 건 아닌가 또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09:25그래도 중현이 어머님이 나이가 좀 더 젊으시니까
09:29네 검사 결과 지금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09:32골다공증 위험군에 속한 분은 바로
09:35우리 정효심 어머님
09:38우리 막내신데 어머님이
09:40우리 어머니가 더 좋으시다고요?
09:42네
09:43사실 저도 좀 놀랐는데요
09:45결과지를 보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09:49먼저 골밀도 검사는 T스코어를 살펴봐야 되는데요
09:53정상이면 점수가 마이너스 1.0 이상이고요
09:57마이너스 1.1에서 마이너스 2.4는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으로 봅니다
10:04그리고 마이너스 2.5 이하가 되면 골다공증으로 진단을 하거든요
10:10그런데 두 분의 결과를 보면
10:12먼저 황규숙 어머님은
10:14너무나 건강한 수치인
10:16마이너스 0.7로 확인이 됐습니다
10:18마이너스 1로 확인되어야 되는 거예요
10:20마이너스 1로 확인되어야 되는 거예요
10:22대단하시다
10:24네 이 수치면 골감소증도 아니시거든요
10:28나이가 이제 70대이신데
10:30정말 좋은 수치로 나온 거고요
10:32우리 요심 어머님은 마이너스 2.6으로 골다공증 상태로
10:382.5가 넘어갔기 때문에 골다공증이네요
10:40맞습니다
10:42사실 심지어 우리 75세인 석순 어머님보다도 안 좋은 수치로 나왔습니다
10:47요심 어머님 얼굴이 많이 어두워지셨어요
10:52이럴 줄 예상하셨어요?
10:54아니요
10:56저는 당연히 제가
10:58어머니도 시골에 계시고
11:00저는 여기서 이제 뭐 일도 하고 못하고 계속 움직였으니까
11:04저는 이게 당연히 내가 이기겠지 하고 생각을 했는데
11:08저희 이제 생각을 해보니까
11:10저희 엄마가 골다공증이 있으세요
11:12그래서 이게 혹시 유전인가 그게 지금 궁금하거든요
11:16유전력도 있어요
11:18유전도 영향을 주죠
11:20우리 몸의 뼈는 이제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이렇게 빨리 자라다가
11:26그다음에 초기 성년기까지 제일 튼튼하게 돼요
11:29그래서 그게 여성들은 30대 초반 최고 높은 골량이 생겼다가
11:34이 이후에 조금씩 조금씩 떨어져요
11:36근데 이 최대 골량을 만드는 데에 미치는 영향이
11:40그게 유전 중에 하나가 있어요
11:42그래서 골다공증의 유전력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11:46자료를 살펴봤더니
11:48최대 90%까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1:5290%면은 저희 어머니는 그냥
11:56필연적으로 골다공증에 걸릴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12:01이러다가 갑자기 어느 날 뚝하고 골절이
12:05기침하시거나
12:06그러니까 막 방지턱에 이렇게
12:08작은 충격에 골절이 올까 봐 좀 무섭죠
12:10네 너무 무섭네요
12:11어떻게 우리 신성 어머님 타고나신 거예요?
12:15유독 저렇게 뼈 건강이 좋으신 이유가 있는 건가요?
12:17우리 규숙 어머님만의 비결이 어딘가 있을 겁니다
12:21가만 있어봐
12:23엄마 나 몰라 뭐 해줘?
12:25그러신 거 같아요
12:27그러신 거 같아요
12:29우리 규숙 어머님의 뼈 건강 비법이 뭔지 궁금하시죠?
12:33화면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12:35자 드디어 비법이 이제 나오나요?
12:39나옵니다
12:41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요
12:43아 예산이네
12:45집이 예쁘다
12:47자
12:57뭘 드시나요?
12:59메이크업에서 뼈가 공감해지신 건가?
13:01찍어 바르신데요?
13:03네
13:08반가운 손님이 오신다고 해서요
13:11평상시보다 청소도 깨끗하게 했고
13:14또
13:15이왕이면 또 얼굴도 조금
13:18화장도 좀 얕게 했고
13:21얼굴이
13:23쌩얼인데 얼굴이 엄청 좋으시네 피부가
13:25그러니까요
13:31굉장히 설렘이 있으시다 지금 보니까요
13:33그래
13:35올 때가 됐는데
13:37길이 뺏기나
13:41그니까 귀한 분이 오시는 것 같은데
13:43왔다
13:45왔다
13:46왔다
13:47왔어 왔어
13:48애타게 기다리신 분이 왔나봐요
13:50네
13:51어우 버섯발로 나가시네
13:52누구지
13:53그분이 바로
13:54여보세요 저기
13:55잠깐만
13:56어?
13:57어?
13:58어?
13:59뭐야?
14:00어머니 오셨어?
14:02뭐야?
14:03어머니 오셨어?
14:04자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녀
14:06요즘 어머니
14:07다녀왔습니다
14:08이게 무슨 일이에요?
14:11어머니
14:12아이고
14:13비 오는데
14:14아이고 안 고요 어머니
14:15아이고
14:16어머니
14:17비 오는 날
14:18비가 너무 많이 온다
14:19고생
14:20들어가 들어가 들어가
14:21들어가자
14:30오늘 또 해필이면 또 비 오는 날 오느냐고 고생했지
14:33날짜를 참 잘 잡았어요
14:35그래도 또 비가 와도 되고
14:37그래요
14:38또 비가 안 오면은 날씨가 화창한대로 또 없냐고 나하고 둘이 만나야 되거든
14:43그러니까
14:44왜냐하면 제가 오늘은 어머님한테 공부 한 가지 하려고
14:49무슨 공부
14:50어?
14:51뭘 배우러 오셨네?
14:53어? 무슨 공부
14:54박임치
14:55아니
14:56어머님이 저보다 더 나이가 많으신데
15:00뼈가 너무 좋으시잖아
15:03응
15:04그래서 제가 오늘 어떻게 하면 어머님처럼 뼈가 튼튼하게 되나 해가지고 공부하러 왔어요
15:10그럼 내가 오늘 비법 가르쳐줄까?
15:12아 비법 따로 있어요?
15:13네
15:14진짜?
15:15어
15:16근데 옷을 이 바지 입으면 안 되고
15:18아 이거 입으면 안 돼요?
15:20시골에서는
15:21어
15:22앉았다 일어났다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편한 옷을 입어야 돼
15:24어? 일 시키시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15:26사실 일단 그러시는데
15:27안 일 시키시려고 그러시나?
15:29어이구
15:31어머님
15:33직업 맞아요?
15:34아니 딱
15:35아니 딱
15:36저 작업판이신데
15:37야 잘 어울리시네
15:39잘 어울리시네
15:40아까 그분 어디 가셨어요?
15:42딱 일하는 포즈네요
15:44아
15:45비가 이렇게 오는데 이렇게 있고 어디로 가요?
15:47아 여기는 시골에는
15:48비 와도 현일 일이 다 있어
15:50아 비 오면은 일 안 하는 거 아니에요?
15:52아니요 여기는
15:53비 와도 해야 돼
15:54눈이 와도 해야 되고
15:55그런 거예요?
15:56네
15:57그러면 어쩔 수 없는 거냐 오늘은
15:59아니 비법 배우러 왔다면서
16:00맞아요
16:01맞아요
16:02맞아요
16:03그러면은 어머니 같이 가야 되겠다
16:04아이고 가자고
16:05네
16:06와 이렇게 비가 오는데도 일을 한단 말이야
16:15야 근데 이렇게 비 오는데 도대체 뭘 한다는 거야?
16:17아니 비 와도 이 하우스 안에는 일할 수 있어
16:20여기 들어와 봐
16:21하우스요?
16:22네
16:23여기 여기 이 안에
16:24여기에요?
16:25이 안에 열무가 있거든
16:26이 안에?
16:27뭘
16:28네 대단하시네
16:29저거 다
16:30저거 다 충동시네
16:31야 근데 하우스 자체가 왜 이렇게 인데요?
16:33아니 크기가 어마어마하세요?
16:35아니
16:36아니 이런게 한 개도 아니고
16:37와
16:38어머니 저게 비닐하우스 저게 몇 평인 거예요?
16:40저게 150평
16:42한동
16:43한동에 150평
16:44한동에 150평
16:45한동에 150평
16:46그럼 저 한동에서 나오는 수확량이 몇 킬로 정도 되는 거예요?
16:49어머니 혼자 하는 게
16:50그걸 계산해봤거든요
16:52아 그니까
16:53그걸 계산해봤다는 면은
16:55안 해봤다는 거죠?
16:56이게 달라요
16:57잘 날 때도 있고 못 날 경우가 수확량이 왔다 갔다 해요
17:02왔다 갔다
17:07장갑 끼고 해봐
17:08여기 앉아 앉아서
17:09여기 싱싱해서 김치가
17:11김치 담으면 엄청 맛있어 이게
17:14아 그렇게 그냥 막 툭툭 뽑아요?
17:16네 뽑아서
17:17그냥 여기 누락님만 딱 이렇게
17:19헉
17:25야 얼마 없어 보여도 저게 일을 한참 해야 되는 건가 봐요
17:29벌떡 일어났어 벌써
17:31난 못 앉아있게
17:32엉덩이가 아파하고 일어나셨어
17:38아니 왜 그래?
17:39어머니
17:40네?
17:41허리 아파
17:42벌써?
17:43그거야 이거 허리 아프면 어떡해
17:45아이고 안 아파요?
17:47아 아파도 좀 참어야지
17:48참고 해야지
17:50아이고매
17:51다리도 아프구만
17:54세상에
17:58힘들어
17:59힘들어
18:00힘들어
18:04어머니 상 드려야 되겠다
18:06장한 어머니 상
18:08어머니
18:09네
18:10근데 이거만 해요?
18:11이거만 하러 왔어?
18:12이렇게
18:13몸을 움직여야
18:14네
18:15근육도 올라와서 뼈가 튼튼해지는 거예요
18:18오 그런 거예요?
18:19네
18:20나 근육 한번 여기 만져볼려?
18:21엄마
18:22봐봐
18:23야
18:24우와
18:25우와
18:26엄마
18:27금뜰꺼 만져봐
18:28네
18:29나 근육 한번 여기 만져볼려?
18:30엄마
18:31봐봐
18:32야
18:33우와
18:34우와
18:35엄마
18:36금뜰꺼 만져봐
18:37네
18:38아이고
18:39이게 뭐해 이게
18:40오 마이 갓
18:44진짜 악돼서
18:45허벅지 만져보셨는데
18:47진짜 딴잖아요 어머니?
18:48나중에 이따가
18:49귀에다 한번 만져보세요
18:50진짜
18:51어떻게 만져요?
18:52복땡이에요
18:53교회가 돼도
18:54저희가 만지기면
18:55그렇지 않을까 어머니?
18:56아니 엄마가 허락해주면
18:57다들 한 번씩 만져봐
18:58진짜 말복지
18:59복땡이에요
19:00진짜
19:01진짜 차이 난다
19:02오늘 부지런히 많이 해고 가야겠네
19:04오늘
19:06진짜 건강하시구만
19:08다 이유가 있었네 어머니
19:11응?
19:12시골사람들이
19:13응
19:14걸음을 안 걸을래야 안 걸을 수가 없어
19:16아
19:17파티 나와야지
19:18어
19:19이런 거 해야지
19:20왔다 갔다 해야지
19:21아
19:22그렇구나
19:27딱 건너서
19:28근육도 좀 필요한가봐요
19:29뼈 건강을 위해서는
19:30일단
19:31안거봐
19:3210분 정도
19:33매일 오갔을 거 아니에요 수시로
19:36그쵸
19:37막 풀도 뽑으시고
19:38막 그러니까
19:39그냥 하시는 게 아니에요
19:40야 운동량 보통 아니시다
19:41저는 집 앞에 있는 저기만 갖고 오시는 줄 알았더니
19:44봉일하고 다 하시는 거였네
19:45네 바로 앞
19:46그 정도로
19:47우린 버스 타러 나가려도
19:48네
19:49한 25분 정도 걸어야 돼요
19:51일부러 우리 남편들고 걸어요
19:53걸어요
19:54걷는 게 도움이 되니까
19:55네
19:56아니
19:57네
19:59중현 씨는
20:00결혼 언제인데
20:01아
20:02우리 아들
20:03네
20:04우리 아들이 먼저가 아니고
20:06신성이 형이 먼저 가야지
20:08그래야 동생이 가지
20:09그래야 되는디
20:10어
20:11장가를 언제 갈라나
20:12그러니까
20:14근데 저기
20:15중현 씨는
20:16어떤 며느리 얻고 싶어?
20:17저요?
20:18네
20:19저는 그냥
20:20찾겠으면 좋겠어요
20:22아니
20:23가수나 탤런트로 치면 어떤 아가씨가 저기
20:28외모스타에
20:29외모스타에
20:30우리 동료들 중에
20:33나는
20:34탤런트
20:36저기
20:37배우는
20:38박주미
20:39아 박주미 씨
20:40가수는
20:41조정민이
20:42아니 잠깐만
20:43처음 듣는데
20:45정민이를 보고
20:46정민이가 보고 있네
20:47우리 엄마가 네 원픽이라니
20:48하하하하
20:50그럼 어머님
20:51얼굴도 예뻐야 되고
20:52키도 커야 되고
20:54날씬해야 되고
20:55그런 건 이제
20:56본인이 선택하겠지
20:57근데 그런 사람이 있을까?
20:59볼르지가
21:01연분이 잘 닿으면
21:03잘 할 테고
21:07어찌됐보나
21:08며느리값 얘기하다가
21:09일단 수확은 끝났어요
21:101차 수확
21:11가자고
21:13김치 한번 보자고
21:15맛있게
21:16언니 나 한 번만 밀어보면 안 될까요?
21:17그럼 밀어봐
21:18한 번만 밀어볼게
21:19궁금해서
21:20네
21:21오
21:22잠깐만
21:23어깨
21:25어깨
21:26다리
21:27힘이 엄청 들어가더라고요
21:29저것도 기술이 있어야 돼
21:31잘못되면
21:32넘어져
21:33짠
21:35짠
21:36짠
21:37짠
21:38짠
21:39짠
21:40짠
21:41짠
21:42짠
21:43짠
21:44짠
21:45숨 한 번 죽은 거죠?
21:46절여서
21:47신청실한 양이
21:48열 모아 있는 게
21:49얼갈이 배추도 같이
21:51네
21:52소금에다 절이
21:54아 양념 올라간다
21:55맛있겠다
21:56어우 침 나와
21:57아 맛있겠다
21:58아니
21:59어머니 저 김치 비결이 있어요 혹시?
22:01저렇게 맛있게 담그는 비결이?
22:02열 모아 있는 김치는
22:04손이 많이 가면 풋내가 나요
22:06맞아
22:07많이 안 된 척 있는구나
22:08옮겨
22:09네
22:10그렇게 더 살살 만져야지
22:11네
22:12아
22:13그리고 열 모아 김치 여름에는
22:14포리밥 해서 갈아서 넣어요
22:16아 폴을 만들 때
22:17폴을
22:18포리밥으로
22:19네
22:20포리밥을 해서 넣으면
22:21구수한 맛이 나요
22:22그래요? 구수하게?
22:24안 써버리자면 못해요
22:26힘들고
22:27그거는
22:28그거는
22:29일단 하나 먹어봐
22:30벌써?
22:31응
22:32아 진짜요?
22:33어느 거 먹어야 돼?
22:34아무 거나 먹어
22:35아무거나 먹어야 돼
22:45아우 맛있게 침 나와
22:47팔국수 해가지고 그냥 바로
22:49아우
22:50아우
22:51잠깐만
22:52일단 일했으니까 밥 먹어야죠
22:54아우
22:55일단 일했으니까 밥 먹어야죠
22:58야 전 거의 고봉밥 아니에요?
23:00아우
23:01야
23:02고봉밥 음식이다
23:03어우
23:04너무 맛있겠다
23:05잡채
23:06오이김치
23:07도토리무
23:08아우
23:09먹고 싶다
23:10너무 많아요
23:11너무 기다렸어
23:12빨리 시장할텐데
23:13아유 고생하셨어요
23:15아유 잘 먹겠습니다
23:17사안사안 많이 잤어요
23:18어떻게
23:19어떻게
23:20드세요
23:21예예
23:22드세요 아버님
23:23음
23:25너무 맛있어요
23:26동생
23:27응
23:28이거 많이 먹어
23:29이거 시내기국이고
23:30네
23:31이거 도토리무기인데
23:32네
23:33비타민 D가 많대야
23:34오
23:35그렇게고
23:36이거 시금치하고 이거는
23:37멸치요?
23:38네 칼슘
23:39오늘은 완전히 건강식품이네
23:41많이 먹어 그러니까
23:42아버지 행복하시겠다
23:49아버지 행복하시겠다
23:51맨날 이렇게 맛있는 음식 맞추시면 얼마나 좋아
23:54아버지 씻고
23:57한참은 내가
23:59후옥 많이 드겠어요
24:00술 많이 먹고서
24:01아버지가?
24:02네 고생을 너무 많이 시켜갖고서 지금은
24:05재중스러워요
24:07그래도 얼마나 좋아 이렇게 씩씩하고 드시니까
24:10아프지나 말아요
24:12아프지
24:13많이 먹고 아프지는 않아요
24:14그래 어디 가려면
24:15꼭 얘기 드리고 다니고
24:17아휴
24:19손붓잡고 다녀 그래요
24:21고맙고 그렇죠
24:23근데 진짜 아버님
24:25어머님 뼈가 정말 튼튼해요
24:27네
24:28아버님 어떠세요?
24:29아
24:30그냥 그렇고
24:31우리 식구는 뼈가 튼튼해요
24:33ㅋㅋㅋㅋ
24:35이 주변에 보면은
24:36아픈 사람들이 많아
24:38아픈 사람들이
24:39다 허리 구부려지고
24:41무릎 아프고 다
24:42아
24:43몸들이 약하더라고
24:44나는 그 사람들끼리 비하면은
24:46진짜 건강하긴 한 것 같아
24:48허리
24:49허리맛 좀 많아
24:50허리력으로 미리미리 예방을 해야 되는데
24:52그러니까
24:53그렇죠?
24:54그래서 제가 요즘에 예방하고 있는 게 있거든요
24:56제가 여기
24:57요거
24:59요거
25:01요거 뭔지 아세요?
25:02엔비피라고
25:03엔비피라고
25:04엔비피라고 해갖고
25:05제가 요즘에 굉장히 잘 챙겨 먹는 거예요
25:07저번에 그 번거 그거네
25:08엔비피
25:09네 그거 맞아요
25:10아 엔비피
25:11네
25:12그때 그 주신 거
25:13뼈 건강에 좋은 거
25:14네
25:15근데 제가 요걸 먹으니까
25:17조금 좋아지는 거 같아요
25:18그런 얘기도 많이 듣는 거 같아요
25:20그래갖고 제가 오늘 챙겨왔으니까
25:22제가 챙겨온 김에
25:23어머님도 드시고
25:24아버님도 드시고
25:25그래서 어떻게 해야 돼요?
25:27건강 튼튼해야 되죠?
25:29네
25:30감사합니다
25:31감사합니다
25:32자
25:33아버님
25:34우리도 건강하게 지켜야겠네
25:35맞아요
25:43오늘 정말 공부 잘하고 가겠습니다
25:47동산 덕분에 건강하게 되겠네
25:50맛있게 잘 먹고
25:52엔비피 좋은 것도 알려주고
25:54감사합니다
25:57잘하셨습니다
25:59대단하십니다
26:01잘 봤습니다
26:02요심어머님
26:03내산까지 내려가신 줄 몰랐어요
26:05생전 안 해본
26:06팥일도 해보고
26:08우리 아들들 먹으라고
26:09열무김치도 담고
26:11정말 알찬 하루였습니다
26:13어머님 감사합니다
26:15근데 어찌 됐거나
26:16이제 두 분이
26:17이게 자꾸 비교가 되는 거 같아요
26:19규숙어머니는
26:21지치지 않으시고
26:22우리 요심어머님은
26:24한 5분 앉아있으면
26:26또 일어나서 허리 펴시고
26:28약간
26:30떼도 좀 부리시는 것 같고
26:31요게 조금 차이가 나 보여요
26:33어머니
26:34보니까
26:35중현씨 엄마는
26:36몸이 너무 약해
26:37약해
26:38아니 이제 저는
26:40제가 청소일을 오래 하고
26:42집안일을 또 많이 해서
26:43나름은 그래도 운동을
26:45많이 했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26:47네
26:48근데
26:49규숙어머니 같이 보니까
26:51저보다 더 운동량이
26:53어마어마하시더라고요
26:54네
26:56근데 이제 솔직히
26:57어머님들은
26:58운동하시는 것도
26:59이제 힘드실
27:00나이가 되셨는데
27:02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7:03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27:05자 이렇게 잘 챙겨드시는
27:07이 MVP
27:08이게 바로
27:09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7:11어머님들
27:12이 MVP에 대해서
27:13뭐 기억이 나시나요?
27:15뭘 뭐가 좋다
27:16이런 거 기억나시는 거 있으세요?
27:17우리 석순 어머님
27:19아 그거 우유에서 나온 거요
27:22맞아요
27:23기억나요
27:24기억력 좋으시네요
27:25우리 어머님
27:26맞아요 맞아요
27:27MVP라는 게
27:28밀크 베이직 프로테인
27:30이 앞자를 딴 거거든요
27:31네
27:32그래서 우유에서 추출한
27:33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27:35이제 저희가 설명을 드렸죠
27:37네
27:38자 우유를 이렇게 데우면
27:39하얀 막이 생기는 걸
27:42이제 본 적이 있으실 거예요
27:43네
27:44그 막을 우리가 유청 이렇게 부르는데
27:46이 유청 속에서
27:49뼈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만
27:51쏙쏙 뽑아내서
27:52그걸 만들어낸 것이 MVP예요
27:54즉
27:55유청에서 뽑아낸 생리 활성 물질이죠
27:59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28:01이 유청에서 뽑아낸 이 MVP를
28:04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28:06이러고
28:07기능성을 부여를 했습니다
28:10이 우유에서 얻을 수 있는 이 MVP의 양은
28:13우유 전체 양의 0.005%
28:16아주 극히 소량이죠
28:19만약 이 MVP 자체로만
28:21하루 권장 섭취량을 보충한다면
28:24어?
28:25아구 저거인데?
28:26면봉이?
28:27면봉이거든요
28:28이 정도 양이면 충분합니다
28:30오오
28:32조그맣다 진짜
28:33하지만
28:34우유를 마셔서 MVP 필요량을 채우려면
28:37매일
28:38200ml의 우유를 130개
28:40매일
28:41일주일이면
28:43910개
28:45우와
28:46한 달이면
28:473,640개
28:50거의 너무 많이
28:51드실 수 없으시겠죠
28:53절대 못 먹어요
28:55배 터져요
28:56제가
28:57골밀도가 낮아서 고민인데요
29:00MVP가 골밀도를 높이는데
29:02도움을 줄 수 있나요 선생님?
29:04골밀도가 감소하는 이유가
29:07새로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가
29:09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속도를
29:11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29:14이때 MVP가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29:17이 건강한 뼈를 만들어주는 조골세포와
29:20낡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균형을 잡아주는 게
29:24바로 MVP입니다
29:25이해하기 쉽게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29:28화면 속 하얀 점토를
29:30우리의 뼈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29:32여기에 파골세포로 가정한 용액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29:37오 구멍 뚫리는구나
29:39오 구멍이
29:40구멍이 막 나네
29:41네
29:42뼈에 구멍이 막 생기는 게 보이시죠?
29:44네
29:45이처럼 노화로 인해서 파골세포가 활성화가 되면
29:48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게 됩니다
29:53이번에는 MVP로 가정한 용액을 넣어보겠습니다
29:57뭐야 뭐야 뭐야
29:59헤어진다
30:00오
30:01뼈가 지금 다시 채워지는 거예요?
30:03네 보시는 것처럼 뼈가 녹지 않고 구멍이 메워지는 게 보이시죠?
30:07MVP를 보충해주면 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낮춰주기 때문에
30:12뼈를 튼튼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30:15이야 이래서 MVP가 중요하다고 말씀을 해주신 거였군요
30:19눈으로 보니까 정말 확 마음에 와 닿네요
30:23그러니까요
30:24신기하네요 정말로
30:25제 뼈도 저렇게 채워줬으면 좋겠어요
30:28그러니까 말이에요
30:30제가 더 신기한 사진
30:32또 있어요?
30:33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30:34자 이 사진은 한 동물의 사진입니다
30:39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에 의해서 뼈에 구멍이 이렇게 나 있는 상태인데요
30:45MVP를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요?
30:48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억제되면서 뼈 구멍 개수와 크기가 모두 줄었다는 이런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1:04동물 실험이라고 실험이라니까 좀 의심이 가는데요
31:09사람한테도 도움이 될까요?
31:11정확한 핵심을 치르는 질문입니다
31:14진짜 예리하시다
31:15인체 시험이 없으면 안 되죠
31:18실제로 성인 여성들에게 6개월 동안 MVP를 섭취시킨 결과
31:24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서
31:27요추골밀도 증가율이 약 12배나 증가한 게 확인됐습니다
31:33또 완경 이후 여성에게 6개월 동안 매일 MVP 40mg을 섭취를 시켰습니다
31:40그랬더니 MVP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서
31:44골밀도가 약 1.8배 증가하고
31:47뼈를 만들어낼 때 나오는 지표가 있어요
31:51그걸 뼈 형성 지표라고 하는데
31:53피 속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거든요
31:55이것도 증가했다!
31:56이렇게 확인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1:59그러면 MVP로 골밀도가 좋아지면 골절 일으키는 골다공증을 막을 수 있는 건가요?
32:06궁금해요
32:08골밀도가 10% 증가해서 뼈가 조금 더 촘촘해지면
32:12골다공증 발병률을 무려 13년이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32:16그래서 이 MVP가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겁니다
32:21저도 골밀도를 꼭 챙겨야겠어요
32:24골다공증 검사를 왜 안 했는지 너무 후회가 됩니다
32:28그런데 정말로 뼈를 튼튼하게 지키고 싶다면
32:31계속해서 강조한 이 골밀도 말고
32:34또 기억하셔야 할 게 하나 더 있습니다
32:36또요?
32:37바로 골강도입니다
32:39골강도
32:41이 뼈를 건축물로 비유를 좀 해볼게요
32:44골강도는 기둥에 해당이 됩니다
32:47그리고 골밀도는 기둥 속에 있는 시멘트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2:53우리가 건축물이 기둥만 있어도 안 되고
32:56시멘트만 있어도 집을 잘 지을 수가 없겠죠
32:59그처럼 이 골밀도와 함께 골강도도 꼭 같이 챙기셔야 합니다
33:03골밀도뿐 아니라 이 골강도까지 왜 챙겨야 하는지
33:08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33:10이게 모형을 보면 블록의 개수가 똑같아요
33:13둘 다 골밀도로 보면 똑같은 겁니다
33:16그런데 하나는 하얀 흙으로 단단하게 붙여서 골강도를 높였습니다
33:22튼튼하다
33:23그리고 하나는 하얀 흙이 없이 그냥 서 있어요
33:27그래서 골강도가 약한 상태인데요
33:29먼저 이 골밀도와 골강도가 모두 풍부한 뼈에 충격을 확 가했어요
33:34망치로 뻥뻥 내리치고 충격을 줘도 잘 버티잖아요
33:38대단하네요
33:39반면에 이 골밀도는 충분하지만 골강도가 부족한 뼈 어떻게 될까요?
33:44마르르 무너지네
33:47참 똑같은 충격을 줬을 때 힘없이 무너지는 걸 보셨습니다
33:52결국 골밀도 골강도 이렇게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33:57두 가지가 모두 다 높아야 최종적으로 뼈가 튼튼해질 수 있다는 거죠
34:02이 때문에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는 골다공증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34:07골밀도와 골강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말했을 정도로
34:14골강도도 중요하다 이렇게 강조가 됩니다
34:17제가 이제 완경을 겪은 지가 벌써 10년이 넘었거든요
34:22그래서 너무 늦은 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되는데
34:27골밀도랑 골강도 다 좋아질 수 있을까요?
34:32아주 그냥 핵심을 딱 이야기 하셨어요
34:35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4:37한 연구가 있는데요
34:39이 연구 대상의 나이가 65세에서 86세 사이 여성들이에요
34:45MVP를 40mg씩 섭취시킨 후에 이 골강도 변화를 확인해 봤거든요
34:52그 결과 MVP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골강도가 줄었어요 감소했어요
34:59그렇죠 그렇죠
35:00반면에 MVP를 섭취한 그룹은 골강도가 무려 5배 정도가 증가했다
35:06이렇게 확인이 됩니다
35:08또 섭취하지 않은 군은 뼈의 파괴가 증가한 반면에
35:13MVP를 섭취한 군은 뼈 파괴 지표까지 감소를 했어요
35:18이 말은 즉 골밀도가 나빠지는 걸 막는데도 도움을 줬다는 뜻이거든요
35:25따라서 MVP는 골강도와 골밀도 두 가지 모두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35:33너무 좋다
35:34실제로 이 MVP는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버티는 힘을 증가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35:39갱년기 모델 G에게 3주간 MVP를 섭취시켜봤더니
35:44대조금보다 훨씬 높은 강도까지 버틸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5:49저 궁금한 게 있는데요
35:51오늘 많이 궁금해 하시네요
35:53제가 오늘 관심이 너무 많네요
35:55저희 친정엄마가
35:58아까 골다공증이라 집에 칼슘이 든 멸치 반찬 같은 걸 꼭 만들어 드리거든요
36:04근데 MVP 대신 칼슘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건가요?
36:09약간 그저 궁금하기가 비슷한 거 아닌가?
36:12칼슘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36:15뼈 건강을 위해서 칼슘을 과하게 섭취를 하면 오히려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36:20혹시 석회화라고 들어보셨을까요?
36:23네, 들어봤습니다
36:24몸 곳곳에 쌓이면서 덩어리가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36:28어깨, 전립선 이런 데도 석회화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36:31맞습니다
36:32석회화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칼슘이 쌓여서 단단해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36:37만약 체내 칼슘이 과다해서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칼슘이 쌓이면
36:42심근경색이 생길 수가 있고요
36:44또 뇌로 가는 혈관에 칼슘이 쌓이면
36:47뇌졸증을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36:49칼슘 섭취는 과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6:53우리가 일반적으로 좋은 거라고 생각했던 이 칼슘 섭취도 너무 과하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36:59우리 규숙 어머니께서는 어떻게 들으셨어요?
37:01글쎄, 그러면 칼슘이 뼈를 잘 가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37:06뼈를 찾아서 딱
37:07뼈를 잘 가게
37:09내가 먹으면 그냥 뼈로만 가게
37:11칼슘이 뼈로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는 게 있습니다
37:16바로 뼈 접착제라고 불리는 오스테오칼신 호르몬이에요
37:23오스테오칼신 호르몬
37:26영어라서 좀 그렇죠? 어렵습니다
37:29오스테오칼신은 조골세포, 뼈를 만들어내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인데요
37:35뼈를 뜻하는 오스테오에다가 칼슘을 뜻하는 칼신을 합성시킨 말이에요
37:42부침 말이죠
37:45혈관으로 빠져나가려는 칼슘을 끌어당겨서 뼈가 튼튼해지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37:52이 오스테오칼신을 활성화시켜주는 게 바로 MVP예요
37:59실제 한 연구에서 MVP를 6개월 동안 섭취했을 때
38:04대조근보다 MVP를 섭취한 그룹의 혈청에서 오스테오칼신 호르몬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이 확인이 됐습니다
38:12즉, 이 MVP를 섭취를 하면 우리 몸속에서 오스테오칼신 호르몬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거예요
38:20이거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38:23끝으로 주의사항도 좀 알려주세요
38:25식약처에서 안정성과 기능성이 인정된 것인지
38:29그리고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8:33그리고 MVP는 우유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주의를 하셔야겠고요
38:39임산부나 수유부는 주치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8:45정말 건강을 돌보는 건 한시도 게을리해선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8:50저희는 다음 주에도 건강한 정보와 함께 다시 찾아올게요
38:53다 함께 외쳐볼까요?
38:54가화
38:55가화
38:56가화
38:57가화
38:58가화
38:59가화
39:00가화
39:02가화
39:03가화
39:04가화
39:05가화
39:06가화
39:07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