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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한의사 이혁재
00:32당뇨 환자들이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00:37혈당이 암까지도
00:39혈당이 암을 자라게 한다고요?
00:41혈당을 안정시키는 혈당 자연치유력도 있습니다.
00:45지금부터 우리 몸의 혈당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백건강법
00:49백건강법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00:5123이 떨어졌어요.
00:53일주일도 안 돼서 저렇게 변화할 수 있어요.
00:56정체된 혈액순환을 돕고요.
00:58혈당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01:00아주 좋은 키보드 갑니다.
01:0210cm만 보폭을 넓혀 걸어도
01:04혈당 차이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01:06와 엄청나다.
01:08저렇게 차이가 많이 났어요?
01:09보폭 넓혀서 걷는 습관을 들이면
01:11혈당 건강에도 뇌 건강에도
01:13면역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1:15꼭 기억해둬야겠네요.
01:16오늘 주제가 면역력을 잡는 혈당 관리법인데
01:23뒤에 당뇨난 사람들 보면 혈당 하나 관리하는 것도
01:26그렇게 정말 쉽지 않고 힘들게 하더라고요.
01:30맞습니다.
01:30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게 면역력까지 신경을 써야 된다고 하니까
01:34이게 참 더 힘들 것 같아요.
01:36그 이유는 당뇨병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01:40실제로 당뇨병 환자는 면역세포의 기능이
01:43한 40% 정도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01:47당뇨인은 비당뇨인에 비해서
01:49여러 가지 감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01:52그래서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01:54혈당뿐만 아니라 면역력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01:57이제 곧 날씨가 점점 더워질 텐데요.
02:00뭐 혈당 조절도 쉽지가 않겠지만
02:03면역력까지 떨어지기가 아주 쉬운데
02:05당뇨 있는 분들은 여름을 아주 잘 보내셔야겠어요.
02:10맞습니다. 그런데 면역력이 약한 당뇨 환자들이
02:13집에서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02:17이게 주로 화장실에서 발견되는 것인데요.
02:21과연 뭘까요?
02:22아무래도 저는 청소를 하다 보니까
02:24락스 같은 화학물질을 쓰게 되잖아요.
02:28환기도 잘 안 된 곳에서 있다 보면
02:30눈이나 뭐나 굉장히
02:33약간 냄새가 새하잖아요.
02:36몸에 아주 나쁠 거라는 생각을 해요.
02:38아니면 치약 있잖아요.
02:41치약 중에서도 좀 화하고 센 거 있잖아요.
02:43그런 거 예를 들어서
02:44잇몸 약한 분들이 막 하다가
02:46뭔가 당뇨랑 그런 거랑 관련 있지 않을까요?
02:48나는 지금 치약 얘기해야죠.
02:51제가 볼 땐 칫솔.
02:52칫솔이요?
02:53같이 있으면 이게 막 세균이 옮겨가고 이랬다고 해가지고
02:55그래서 내가 원래 칫솔에 가장 세균이 많은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02:59칫솔.
03:00자, 락스, 칫솔, 치약.
03:03과연 이 중에 정답이 있을지
03:05당뇨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이것의 정체.
03:08화면으로 공개하겠습니다.
03:11분홍색 얼룩.
03:12저거, 저거 나 집에 있는데?
03:14네.
03:14저거 집에 있어, 저거.
03:15네, 세면대.
03:17아, 저기 있으면 안 되지 않나요?
03:18그러니까 지금 내가 그걸 깜짝 놀랐다잖아요.
03:21아니, 바빠서 조금 청소를 약간 미루면 저런 게 생기거든요.
03:25얼마나 위험한 거예요?
03:28네, 분홍 얼룩의 정체는요.
03:30뭡니까, 저게?
03:31네, 좀 말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03:33세라티아 마르세센스라는 박테리아입니다.
03:37박테리아?
03:38이 박테리아가 특히 당뇨 환자한테 위험한 이유가 있습니다.
03:43뜨거운 물하고 샤워할 때 공기 중으로 퍼지면요.
03:46호흡기를 통해서 박테리아가 몸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03:49아, 또 거기다가 당뇨 환자의 발에 난 작은 상처 부위에
03:54저 박테리아가 만약에 침범을 했다.
03:56그러면 당뇨성, 족부, 괴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03:59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04:03건강한 사람 같으면 그 정도의 박테리아나 이런 것들에
04:07저항성이 떨어지거나 그러진 않지만
04:10예를 들어 고지열, 고혈압 같이 대사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은
04:14감염에 특히 더 주의해야 됩니다.
04:16이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게 뭐냐?
04:18물기입니다.
04:19그래서 물기를 완벽히 제거하면 박테리아는 사실 살 수가 없어요.
04:24그럴 때는 락스나 표백제로 이렇게 바로바로 닦아주시면
04:28퍼질 거 염려 없이 안전하게 쓸 수 있습니다.
04:32지금까지 혈당하고 면역력은 사실 별 관계가 없는 줄 알았거든요.
04:38혈당과 면역력 동시에 관리해야 될 것 같은데
04:40좋은 방법이 있으면 좀 가르쳐주세요.
04:43방법이 있습니다.
04:44오늘은 혈당과 면역력 두 마리 토끼를
04:47한 번에 잡는 방법을 알아볼 텐데요.
04:49첫 번째 방법은 한의사 이혁재 선생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04:52저희 병원에는 암환자같이 건강이 위태로우신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거든요.
05:04그분들에게 제가 정말 강조하는 건강법이 있습니다.
05:08오늘 제가 특별히 엄지의 제왕 시청자분들에게 알맹이만 쏙쏙 뽑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05:14그 방법은 바로 이것입니다.
05:20혈당 자연치유력 높이는 백건강법을 실천하라.
05:25사람 몸에는 누구나 하루에 수천 개씩 암세포가 자연적으로 생겨납니다.
05:31그런데 누구는 암환자가 되고 누구는 암환자가 되지 않고 그렇게 살잖아요.
05:36그 이유가 바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05:42이걸 바로 자연치유력이라고 하는데요.
05:45건강하신 분들이라면 당이 많은 식품을 먹더라도 그만큼 인슐린이 제대로 잘 나오게 되고요.
05:52큰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죠.
05:54하지만 혈당 자연치유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06:00그런데 당뇨병에서 끝나지가 않는 게 더 문제인 거예요.
06:04해결되지 못한 이 혈당이 암까지도 잘하게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06:10암까지 간다고요? 혈당이?
06:12혈당이 암을 잘하게 한다고요?
06:14아니 혈당이랑 암이 무슨 관계가 있어요?
06:18그 혈당과 암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제가 사진으로 준비를 했는데요.
06:23지금 보시는 거는요. 암종양 덩어리입니다.
06:27이 종양을 갖고 있던 쥐에게 어떤 약물을 3주간 투여를 하자 아주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06:39어머 작아졌네요.
06:44네. 암종양의 크기와 무게가 절반 이상으로 작아졌을 겁니다.
06:49어머. 무슨 약물이길래 저런 변화가 갑자기 저렇게 좋아진 거죠?
06:56어떻게 변화가 저렇게 생기지?
06:58궁금하시죠?
06:59네.
07:00그 약물의 정체는 포도당의 흡수를 막는 당뇨약이었습니다.
07:06보통 이 암은 항암제 많이 쓰잖아요.
07:08그런데 당뇨약이 어떻게 암종양을 줄여줄 수 있어요?
07:12네. 이런 결과가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요.
07:15이 암세포의 먹이가 바로 포도당이기 때문입니다.
07:19포도당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에너지원인데요.
07:24문제는 에너지로 쓰이고 남은 포도당이 많이 있다면 이것이 바로 암세포의 먹이가 되는 것입니다.
07:32다 연결이 돼 있네.
07:35이렇게 암세포가 포도당을 활발히 섭취하는 특성을 이용해서 반대로 암을 찾아내기도 하는데요.
07:41페시티라는 암검사를 할 때 포도당 유사체를 주입해서 암 조직을 살펴봅니다.
07:46그런데 이런 자연치유력이 암 같은 환자한테만 필요한 게 아니고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분들에게도 중요한 걸까요?
07:57네. 매우 중요합니다.
07:59우리 몸에는 암세포를 이길 수 있는 자연치유력도 있고요.
08:04혈당을 안정시키는 혈당 자연치유력도 있습니다.
08:10지금부터 우리 몸의 혈당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백건강법 두 가지를 알려드릴 건데요.
08:17첫 번째 방법은 바로 이것입니다.
08:21혈당 자연치유력 높이는 건강법.
08:23백분 식사를 하라.
08:25백분?
08:26백분이요?
08:271시간 40분.
08:291시간 40분 밥을 먹으면 그러면 밥 3개 먹다가.
08:33손은 누가 키워?
08:34손은 누가 키워?
08:35정말 100분 동안 밥을 먹다 보면 건강이고 뭐고 아니면 화합병이 뭐지 나오겠죠.
08:43그렇죠.
08:45제가 말씀드리는 백분 식사법은요.
08:47한 끼에 100분이 아니고요.
08:49하루 3끼를 기준으로 했을 때 매 끼 식사 시간을 30분 이상 하루 총 식사 시간을 100분을 가지시라는 것입니다.
08:58아, 그러니까 한 끼당 33분 정도 먹으면 된다는 건데 천천히 먹는 게 그러면 혈당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인 거예요?
09:08네, 음식을 천천히 오래오래 씹어서 드실수록 입 안에서는 페르시다제라고 하는 효소가 분비가 되는데요.
09:18페르시다제가 이슬린 분비와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09:23어린 아이들은 뭘 먹지 않아도 침을 질질 흘리잖아요.
09:26효소가 많이 분비가 되죠.
09:28나이를 먹었을 때 어때요?
09:29입이 마르고 침이 안 나오잖아요.
09:32그렇기 때문에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떨어진다고 볼 수가 있는 거예요.
09:38그래서 꼭꼭 씹어서 먹게 되면 음식이 천천히 내 몸 안에 들어오기 때문에 급하게 혈당이 올라가서 만들어질 수 있는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도 있겠죠.
09:50네,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혈당과 면역력 잡는 백건강법.
09:54나머지 한 가지 방법은 혈당으로 고민 중인 살해자가 5일간 직접 체험을 하셨다고 합니다.
10:01과연 어떤 방법인지 화면으로 만나보겠습니다.
10:03밥통이 왜 줄까?
10:16밥통 터!
10:17와, 흰쌀밥 정말 피해야 되는데.
10:24제가 당력이 좋다 그래서 잡곡밥도 먹어봤거든요.
10:27근데 소화가 안 되고 속도 더부룩해가지고 흰쌀밥으로 대신 먹고 있어요.
10:33대신 건강 생각해서 흰쌀밥은 딱 한 주걱만 먹고 있어요.
10:38아까 한 주먹 아니던데요?
10:39저 밥그릇이 크기가.
10:43아, 국물을 또 넣어요?
10:47이야, 처음부터 저렇게 밥을 말아서 드시네.
10:55저렇게 먹으면 편하죠, 일단.
10:57그리고 설거지로 들고.
10:59네, 뭐 숟가락만 조금 하면 돼.
11:09아, 근데 너무 빨리 드시는 거 아니에요?
11:11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머.
11:15목 넘기니 빠르셔.
11:17아니, 거의 1초 컷으로 삼키세요.
11:20벌써 다 넣으셨어?
11:25몇 분 걸렸어요?
11:265분, 딱 5분이다.
11:325분이네.
11:3410분도 안 됐어요?
11:35상관없다.
11:36평소에는 시계를 뭐 보고서 먹는 게 아니라서
11:39이렇게 빨리 먹는지 몰랐어요.
11:42근데 진짜 저 정도로 빨리 먹는 분들 많아요.
11:45싹싹 비우셨어요.
11:51손발도 하루 종일 저려서
11:53거의 매일 주무르고 있었던 것 같아요.
11:56아니, 도대체 이게 왜 이러지 하는 마음에
11:59제가 건강검진을 받아 봤거든요.
12:01당뇨 전 단계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12:07아이고.
12:09제가 어떻게 혈당 관리를 해야 될지 걱정이에요.
12:12안녕하세요.
12:22한의사 이혁재입니다.
12:25제가 알려드릴 초간단
12:27혈당을 내리는 방법
12:29첫 번째는요.
12:31하루에 100분 식사하기입니다.
12:34씹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냥
12:36꿀떡 음식이 넘어가요.
12:38포기하지 마시고
12:39제가 알려드린 말씀을 잘 들으시고
12:41그대로 한번 시청을 해보십시오.
12:44바로 달력포고 음식 씹기입니다.
12:48달력은요.
12:491에서 30까지 숫자가 있잖아요.
12:52한 번 씹을 때마다
12:53달력의 숫자를 보면서 씹는 거예요.
12:55하다 보면
12:56한 번 음식이 들어올 때마다
12:5830번씩 씹을 수 있겠죠.
13:00아하
13:02그리고 두 번째는요.
13:05100회씩
13:06하루에 2회
13:07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13:10무슨 운동하길까?
13:12100번씩?
13:14제가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3:17자 우선은 앉은 자세에서
13:19다리를 편하게 쭉 뻗고요.
13:22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13:25너무 간단한 거 아니에요?
13:26이 정도면
13:27뭐 따라할 수 있겠는데요?
13:295일 동안 한번 열심히 해서
13:31혈당 한번 낮춰볼게요.
13:33화이팅!
13:34쉬운 건가 봐요.
13:36저렇게 뭐
13:36어려워하진 않으시네요.
13:42공복 혈당
13:43얼마 나옵니까?
13:49125
13:50오 이건 거의 당뇨 수준인데
13:59아 공기가 작아졌어요.
14:04작아졌네.
14:07아 밭도 달라졌다.
14:08그죠?
14:09네.
14:10흰 쌀밥에서.
14:11예.
14:11많이 바꾸시네.
14:16국은 포기 못 하시나?
14:20구멍 뚫린 국자래.
14:21건더기만
14:23아 건더기만
14:25아 건더기만
14:26대단한 각오를 하셨네요.
14:29아 국물이 없어.
14:331일차 첫 식사를 시작하겠습니다.
14:37자 오래 드셔야 되거든요.
14:38천천히
14:39벌써 들어갔어요.
14:44벌써 들어갔어.
14:44습관이 무섭다니까요.
14:49달력하고
14:50음식 씻기입니다.
15:06처음엔 잘 안 되니까
15:07손가락도 쓰시고
15:09눈도 따라 하시고
15:11그동안에 먹었던 습관 때문에 그런지
15:21천천히 먹기가 되게 어렵더라고요.
15:23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15:25달력을 앞에 놓고
15:26이렇게 천천히 씹으니까
15:28더 먹기가 쉬워진 것 같아요.
15:32100번 운동?
15:34운동이 궁금해요.
15:36앉아 있는 거 아니에요?
15:38뭘 하는 거지?
15:41이게 동작이 간단한 것 같은데도
15:44은근히 힘이 들어가네요.
15:47오늘은 2일차입니다.
15:52오늘 3일차인데요.
15:58그냥 걷는 것보다
15:59이 운동을 같이 해주니까
16:00페렉스는 더 잘 되는 기분이 들어요.
16:04오늘은 4일차입니다.
16:11드디어 오늘 5일차이네요.
16:15마지막 날이에요.
16:16그전에는 달력 없으면 오래 씹는 게 어려웠는데
16:19지금은 달력 없어도
16:21꼭꼭 오랫동안 씹을 수 있어요.
16:24그게 습관화가 되나 보다.
16:25잡곡밥을 먹으면
16:29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했었는데
16:31아마 그게 빨리 먹어서 됐던 것 같아요.
16:35요즘엔 속도 부대 깨는 것도 없고
16:37아침에 일어나면 되게 깨운해질 것 같아요.
16:40좀 가려워졌어요.
16:415일 후에
16:47혈당 체크
16:48과연
16:50궁금해
16:54얼마나 될까
16:55놀랬다 놀랬다 놀랬다 놀랬다
16:59놀랬는데 본인이
17:00놀래면서 뒤끝에 살짝 웃으셨어요
17:045일 체험 후에
17:07놀라운 결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17:09과연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17:12지금 공개하겠습니다.
17:14먼저 1일차 아침이죠.
17:16공복혈당이 125였습니다.
17:19백건강법을 5일 실천한 후에
17:21공복혈당을 이제 보겠습니다.
17:24공복혈당은
17:25102가 나왔습니다.
17:34무려 23이 떨어졌어요.
17:36거의 정상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17:39저렇게 저렇게 말떨어졌어요.
17:42어떻게 5일 일주일도 안 돼서 저렇게 변화할 수 있어요.
17:47대체 무슨 운동이길래
17:49저렇게 좋아진 걸까요.
17:51자 공복혈당 125를
17:5323을 낮춰준
17:55과연 이 운동
17:56백건강법
17:57두 번째 방법
17:58지금 공개합니다.
18:00혈당 자연치료력 높이는 건강법
18:02발가락을 100번 부딪혀라.
18:06발끝치기 하는 건가요?
18:08뭐 그렇게 어렵지는 않잖아요.
18:09지금 말씀하시는 발끝치기가 맞습니다.
18:14발끝치기는요.
18:15정체된 혈액순환을 돕고요.
18:16체온을 높여서
18:17이 혈당 자연치료력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18:19그런데 대부분이 제가 이제 발끝치기 하는 분들을 보면은요.
18:22좀 잘못된 동작으로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18:29제가 지금부터 혈당 자연치료력을 높일 수 있는
18:35이 발끝치기
18:36올바른 동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8:39선생님 제가 아는 보통 발끝치기는
18:42이렇게
18:43그냥 이렇게 가볍게
18:44통통통통 하는 게 좋다고 알고 있는데
18:47아닌가 봐요.
18:48일단 뭐 그렇게 하고 계시고요.
18:52그렇게 하고 계시래요.
18:54자 알아서요.
18:55그럼 오영 씨 씨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18:57저도 뭐 그냥 이렇게 하는 거죠.
18:58아 이렇게?
18:59네.
19:00네.
19:00좀 그냥 기분 좋을 때 하는 거 아닙니까?
19:03어 랄랄라.
19:04운동이 아니라.
19:05밀로 랄라.
19:05그냥 기분 좋을 때.
19:09두 분 다 조금씩 잘못된 방법으로
19:11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9:13아니 모두들 그냥 이렇게 할 텐데
19:15뭐가 잘못된 거예요?
19:16바로 이렇게 하는데
19:18어.
19:18못하면 그래 많이 하잖아요.
19:19그렇지.
19:20우선은 그 오영 씨 씨 같이
19:22이렇게 이 발꿈치를 서로 떼서
19:25이렇게 부딪히는 경우가 있어요.
19:26네.
19:27여기서 끝에만 하게 되면
19:28이 발가락 안쪽만 부딪히잖아요.
19:31딱 붙여가지고
19:32이렇게 하게 되면
19:34양 발바닥이 이렇게 딱 떼었다가
19:36붙잖아요.
19:37붙으면서
19:38이 안에 있는 경락들을 자극을 해요.
19:45선생님 그러면 저는 왜 아까 잘못됐다고 하는 거예요?
19:48각도가 최대한 이렇게 쭉 내려가줘야 되는데
19:51내려가주지 못하고
19:52이 적은 각도가 되면요.
19:54효과를 보기에 좀 미흡할 수가 있습니다.
19:57음.
19:58우선은 발지꿈치를 딱 붙이시고요.
20:01붙이시고
20:03편한 자세가 좋아요.
20:04그리고 양 발을 최대한
20:07이 새끼발가락이 이렇게 바닥에 닿을 수 있게
20:10쭉 벌렸다가
20:12다시 이렇게 가고 이런 동작으로 천천히 이렇게 1, 2, 3 이런 식으로 100번씩 하면 되는 것입니다
20:25이런 동작을 통해서 하게 되면 발가락 안쪽부터 해서 이렇게 종아리로 해서 허벅지로 해서 간장 경락과 신장 경락, 비장 경락이 같이 올라가요
20:38그런데 비장 경락은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기능이 있고요
20:43간장 경락은 해독 기능이 있고 신장 경락은 배출, 소화시키고 해독시키고 배설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20:55그래서 제대로 발꿈치를 딱 붙여서 이렇게 딱 치고 내려가고 딱 치고 내려가고 이렇게
21:04이렇게 할 때는 그렇진 않고 여기가 털래에 다리를 턴다는 느낌이었는데 여기는요 이렇게 붙이고 하니까 여기까지 다 근육 다 쓰는 느낌이에요
21:14저는 벌써 좀 땀나려고 그래요 벌써 땀나려고 그러고 그리고 조금 이렇게 뒤로 젖히니까 배까지 이제 근육에 힘이 들어가져요
21:23우선은 20번, 30번 이렇게 하시다가 점점점점 더 익숙해지면 100번까지 늘리시라는 거죠
21:31아침에 일어났을 때 100번 정도 하시고요
21:33밤에 주무시기 전에 100번씩 해주시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혈당관리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21:44면역 잡는 두 번째 혈당관리법 내과 전문의 양경호 선생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1:51제가 진료를 하다 보면 운동을 나름 열심히 하는데도 혈당관리가 힘들다고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22:02이런 분들의 운동 방법을 자세히 들여들면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22:08그래서 제가 오늘 엄지의 재앙 시청자분들을 위해 확실하게 혈당관리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가져왔는데 방법은 바로 이겁니다
22:18면역력 잡는 혈당관리법, 발을 10cm 더 뻗어라
22:24어떻게 뻗는 거죠? 그러니까 걸으면서 뻗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22:3110cm를 늘렸으면 좋겠네요
22:33자기 보폭이 늘리는 거 아니겠는가?
22:35평소 당신의 보폭보다 한 10cm부터 더 넓혀서 걸으라는 의미인데요
22:41나이가 들수록 보폭이 좁아지고 종종 걸음으로 걷게 되거든요
22:45이렇게 종종 걸음으로 걷다 보면 하체 근육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혈당 조절 효과는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오히려 관절만 상할 수 있습니다
22:54이럴 때 의식적으로 10cm만 보폭을 넓혀 걸어도 혈당 조절 효과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23:01오늘 그 방법을 엄지의 제왕 시청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23:06이게 지금 당뇨병 환자를 위한 보폭이 10cm 정도 늘리는 거잖아요
23:11저 같은 경우는 10cm만 조금 더 늘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23:14맞아요 사실 그렇게 효과가 있을까? 보폭 한 10cm 하면 이 정도?
23:19그렇다고 이게 또 뛰는 건 아니란 말이에요
23:21그렇다고 경보도 아니고 속도는 그대로인데
23:24정말 혈당의 변화가 있을지 좀 의심스러워요
23:27궁금하시죠? 그래서 검증의 제왕, 엄지의 제왕이 실험을 해봤습니다
23:32똑같은 걷기 속도, 걷기 시간에 보폭만 10cm 넓혀서 걸었을 뿐입니다
23:39그런데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양경호 선생님이 직접 실험에 참가를 하셨습니다
23:45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지 보겠습니다
23:54제가 혈당을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보폭을 10cm 늘려라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24:00제가 직접 그냥 걷기를 한 후 그리고 보폭 10cm를 늘려서 걸은 다음에
24:06식후 혈당의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4:0990일, 안정적이네요
24:23깔끔하네요
24:24깔끔하네요 진짜 그죠?
24:26네
24:33깨끗이 식사를 마무리했고요
24:36이제 실험을 위해 밖으로 나가서 평소 보폭도로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4:42140m
24:47이 정도 보폭으로 걸으면 평소에 걷는 속도라서
24:51뭐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 전혀 무리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24:56한번 심박수를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4:59한 86회 정도 나오는데요
25:02제가 평소에 한 75회에서 한 80회 정도 많이 나오니까
25:07지금은 뭐 천천히 걷고 있어서 평소랑 비슷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25:11평소 보폭으로 10분
25:15그냥 너무 편하게 그냥 그냥 긁는 거죠
25:17일반적인 긁는 거죠
25:18산책하는 정도
25:19제가 식사 이후에 10분 정도 제 평소 보폭대로 걷고 왔는데요
25:261시간 정도 경과를 해서 다시 한번 혈당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5:30혈당이 얼마나 나올지
25:33평소 보폭
25:34지금 식후 혈당이 157 나왔습니다
25:40오늘은 어제랑 달리 평소 보폭보다 한 10cm 정도 더 늘려서 걸 건데요
26:00제 평소 보폭이 약 이 정도인데 어제보다 조금 늘린 이 정도 보폭으로 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6:07오 좀 크게 걷는 게 보여요
26:11공중공중 걷는 게 보여요
26:13넓게요
26:16느껴지네요 우리들도
26:18보폭 10cm가 늘었습니다
26:19확실히 보폭을 10cm만 늘렸는데도
26:24어제랑은 조금 차이가 있네요
26:26어제는 10분 정도 걸어도 전혀 숨차고 힘든 게 없었는데
26:30오늘은 약간 좀 경보랑도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26:34숨도 약간 좀 찬 것 같고 조금 힘든 것 같습니다
26:38이야 10cm만 넓혀도 저렇게 심박수에도 차이가 나네요
26:42그 정도면 운동 효과가 있는 거죠
26:43숨차죠
26:44보폭이 늘어나면 걸을 때 우리가 좀 기존보다 힘들게 느껴지잖아요
26:49운동 강도가 높아진 거라는 의미예요
26:52이러면은 혈액 순환도 좀 더 좋아지고 폐로 들어오는 공기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26:57그래서 특별히 뛰지 않고도 보폭을 10cm 넓히는 것만
27:00또 때로는 좀 천천히 걷는 것보다 빨리 걸었을 때
27:04이럴 때 심박이 올라가죠
27:05이런 것들이 유산소 운동 효과를 더 높아지게 하는 겁니다
27:11어 궁금해
27:12혈당 체크
27:13얼마나 될까?
27:14과연?
27:18놀랬는데 본인이?
27:19놀랬다 놀랬다 놀랬다 놀랬다
27:20심박수도 확실히 좀 높아졌고
27:28또 운동 거리도 되다 보니까
27:30뭔가 좋은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27:32아까 일부러 빨리 걷는 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27:36화면으로 봐더라도 확실히 속도감이 달라 보여요
27:40근데 혈당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났을까?
27:44네
27:44자 그럼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하시죠?
27:48이제 화면으로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27:50자 그냥 걸었을 때는 식후 1시간에 157까지 올랐고요
27:56그런데 보폭을 10cm 넓혀서 걸은 후에 식후 1시간 혈당은?
28:03이야
28:05와 엄청나다
28:06굉장히 안정적이네
28:07저렇게 차이가 많이 났어요?
28:09134
28:11식후 2시간 106까지 떨어졌습니다
28:15이야
28:15대단합니다
28:16와 엄청나다
28:17신기하다 거의 2시간 만에 거의 공복 수준으로 돌아왔어요
28:21아 근데 저 정도 올라가면 많이 올라간 거잖아요
28:23157까지 올라갔어요
28:25아니 운동 시간을 30분 더 늘린 것도 아니고
28:2710cm 넓혔을 뿐인데
28:29저렇게 차이가 나네요?
28:31혈당을 소모하는 곳이 바로 근육이거든요
28:34근데 결국 걸을 때 얼마나 많은 근육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28:38혈당이 어떻게 조절되느냐가 결정이 되는데
28:41보폭을 넓혀서 걷게 되면
28:43척추 기립근, 엉덩이 근육, 대퇴사두근, 종아리 근육
28:47이런 힘들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8:50이 얘기는 해당 근육에서 그만큼 당을 많이 소모했다는 얘기니까
28:55일반적으로 걸을 때보다 보폭을 좀 넓혀서 걸으면
28:58혈당 조절에 더 유리할 수 있고
29:00특히 식후에 걷기를 하게 되면
29:03식후 혈당이 덜 오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29:06혈당 관리 필요한 분들은 식후에 보폭 넓혀서
29:09걷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9:11그러면 그냥 10cm만 딱 늘려서 걸으면 되는 건지
29:16보폭의 어떤 기준이 따로 있는 건지 궁금해요
29:19일반적으로 정상 보폭은 성인 키의 한 37에서 45% 정도라고 하는데요
29:25만약 키가 160cm인 경우에는
29:28한 59에서 72cm 정도가 적당한 보폭인 거죠
29:33그런데 이미 근력이 많이 저하된 경우라면 힘들 수가 있습니다
29:36이럴 때는 무조건 키에 맞춰서 보폭을 정하기보다는
29:40평소 내가 걷는 보폭보다 한 10cm만
29:44이게 보통 주먹 하나 정도 되는 거거든요
29:4720cm 정도가 이 정도만 넓혀서 걷는다고 생각하고 걸어가면서
29:51보폭을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9:55이 보폭을 늘려 걷기는 아무나 해도 되는 건지
30:00아니면 이런 사람은 좀 피해야 또 주의해야 되겠다는 그런 분들은 있습니까?
30:05네 이런 분들은 좀 피해야 되는데
30:07아침에 첫 걸음 걷을 때 발 뒤꿈치가 아픈 분들이 있거든요
30:11첫 걸음 걷을 때
30:12그런 분들이 이제 족조금박이 내려앉는 족조금박 여미거든요
30:16이런 경우에는 보폭을 넓혀 걷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30:19또 너무 딱딱한 바닥에 보폭을 넓혀서 발을 내딛다 보면
30:24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클 수 있어요
30:27그래서 처음에 흙길이라든지 오랫한 산책로처럼
30:30비교적 안전적인 산책로에서 시작을 해서
30:34천천히 늘려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30:37몸에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를 막기 위해서
30:45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30:47그것이 무엇인지 화면으로 공개하겠습니다
30:50당뇨 환자의 절반은 사실 자신이 당뇨 환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31:02모른다고?
31:03많아요
31:04네 그래서 검사를 했지만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서
31:07당뇨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니까
31:10난 당뇨 아니다
31:11공복 혈당만 봐버리면 놓치고 있는 게
31:14밥만 먹으면 조절이 안 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31:18그런 사람도 있어요?
31:19얼마든지 있죠
31:20그래서 본인은 당뇨가 아닌 줄 알지만
31:22이렇게 놓치는 식후 혈당 장애를 가진 당뇨 환자일 수 있는 겁니다
31:27근데 진짜 저도 건강검진할 때만 혈당을 체크해봤으니까
31:33진짜 식후 혈당을 재본 적이 저는 없었던 것 같아요
31:37근데 이렇게 공복 혈당은 정상인데
31:40식후 혈당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나요?
31:44의외로 흔하게 있습니다
31:45특히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는데요
31:49식후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이유는
31:51식사 후에 혈당을 처리해야 할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31:55나이가 들수록 대부분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31:58식후 혈당 장애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32:01공복 혈당 저는 정상이니까 안심했는데
32:04지금 식후 혈당은 모르는 거잖아요
32:06몰랐어 의사 와이프인데도 모른다
32:09그러니까
32:09이렇게 걱정이 많으신지 몰랐습니다
32:12저희가 그래서 이런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있다고 합니다
32:15그게 무엇인지 공개하겠습니다
32:18의외의 당뇨 신호는 손톱 색이 변한다
32:22어느 정도 돼야 내가 이게 당뇨 신경 써야겠다
32:29이렇게 알 수 있을까요?
32:30네 한번 사진을 준비했는데 한번 보실까요?
32:35저렇게 끝이 노랗게?
32:37녹색인데 녹색? 저렇게 변하는구나
32:43멍든 손처럼
32:45저렇게 손톱 발톱이 끝이 노랗게 변했거나
32:48초록빛이 난다면 이건 당뇨 신호일 수 있습니다
32:52이야 무섭다
32:54당뇨병 환자는요
32:56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손 끝 발 끝으로
32:59세균 감염이 되기가 쉬워요
33:00이걸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33:04여기고 방치하게 되면요
33:05괴양 같은 게 생기고
33:07또 거기서 신경병증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33:10손톱을 잘 살펴보시고 발톱도 잘 살펴보시고
33:13혹시나 이런 문제가 있다면
33:15공복 혈당, 당부화 검사, 당화혈세소 등
33:20당뇨 관련 검사를 함께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3:23좀 쉽고 간편하게 혈당의 면역까지 챙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33:31방법이 있습니다
33:32여름철 떨어지는 면역력을 잡고
33:34혈당 건강에 도움 주는 식품
33:36바로
33:36이겁니다
33:42아 흑염소
33:43유명한 여름 보양식이잖아요
33:46네 그렇습니다
33:48우리나라 토종 염소인 흑염소는요
33:50이 보양식뿐만이 아니라
33:52오랜 시간 약재로도 활용되어 온 귀한 식품인데요
33:56특히 숙종과 장희빈이 사랑하는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34:00숙종은 범반한 기침과 위장병, 하지 관절을 통으로
34:04잠을 설쳐서 기록이 자주 떨어졌다고 전해지는데요
34:07그때마다 보양식으로 흑색탕
34:10바로 이 흑염소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34:14그 덕분인지 조선시대 왕의 평균 수명이 46세이지만
34:18숙종은 무려 60세까지 장수했다고 합니다
34:22주변의 친구들 중에서 자기 몸 엄청 챙기는 애들은
34:28무더위 끝에 늙는다고
34:30이걸 또 이렇게 챙겨 먹더라고요
34:32부럽게
34:33네 맞습니다
34:35이 흑염소는요
34:36조선시대의 의학서인 동의보감을 비롯해서
34:39이 본초강목, 신동본초경 등
34:42다양한 의서의 기록이 남아있는데요
34:44특히 동의보감에는 고향육
34:46고향육의 흑염소를 말합니다
34:48이것은 기운을 끌어올려주며
34:50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고요
34:53또 온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34:55지금도 흑염소는 전통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한
34:59한방치료의 보조제로 쓰일 정도로
35:02혈당조절과 체력보강을 기대할 수 있는
35:05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35:08저도 그래서 운동할 때
35:10체력보강하고 체력 올린다고 해서
35:13흑염소를 조금 먹었거든요
35:14근데 이게 보양식인 것은 알겠는데
35:18흑염소가 혈당 건강에 이렇게 도움을 준다고 했잖아요
35:22근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 거예요?
35:25네, 그 흑염소가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요
35:27한번 다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35:29아라키돈산, 이거 때문인데요
35:32이 아라키돈산은 모유에도 들어있는 성분으로
35:34우리 몸의 세포막을 만들고요
35:36성장 호르몬의 생성을 돕는 필수지방산입니다
35:40흑염소 속에 풍부한 아라키돈산은요
35:42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나 근력 강화, 지방 분해, 척추, 골밀도 강화에 도움이 되고요
35:48또한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바로 인슐린의 민감성을 높여
35:53혈당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5:55실제로 당뇨병을 유발한 쥐에게
35:58아라키돈산이 포함된 식단을 공급하자
36:00혈당 수치가 200에서 180으로 10% 감소했고요
36:05식단을 중단한 후에도 낮아진 혈당 수치가 2주간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36:10아라키돈산은 워낙 많이 들어봐서 이제 모르시는 분 없을 겁니다
36:15나도 아라키돈산 이렇게 이야기하실 정도로 아라키돈산 꼭 기억해둬야겠네요
36:22맞습니다
36:23또 체내 아라키돈산 농도와 당뇨병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도 있는데요
36:28당뇨병이 없는 중년 남성 대상으로 추적관찰을 한 결과
36:31혈액 중에 아라키돈산 농도가 높은 사람은
36:34낮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한 46% 정도 낮은 걸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36:41근데 흑염소는 특히 그 여름에 잘 먹는 보양식으로 유명하잖아요
36:48그건 왜 그런 거예요?
36:49사실 여름은 당뇨 환자들한테는 또 정말 힘든 계절 중에 하나입니다
36:54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많아서 체내 수분은 또 부족해지기 때문에
36:57상대적으로 포도당 농도는 올라가죠 수분이 빠졌으니까
37:01그럼 혈당 수술이 더 힘들게 되죠
37:03특히 고령자는 갈증 인지가 좀 둔해서 수분 보충이 자꾸 늦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37:09그러다 보면 고혈당 쇼크 같은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정말 위험한데
37:14아라키돈산이 풍부한 흑염소가 여름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겁니다
37:18근데 아무래도 당뇨가 있는 분들은 삼계탕이나 장어 이런 것들은 기름이 많기 때문에
37:26걱정을 많이 하시거든요
37:28근데 이 흑염소는 어떤가요?
37:31보양식으로 당뇨 환자들에게도 좋을까요?
37:35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을 떠올려보면
37:37지방과 나트륨 그리고 열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서
37:41오히려 당뇨 환자분들은 조심을 해야 합니다
37:43하지만 당뇨 환자일수록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서
37:47양질의 영양소를 잘 섭취해야 하는데요
37:49이때 흑염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7:52흑염소는 단백질,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함량은 높고
37:58혈관 건강에 안 좋은 지방, 염분,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은
38:023저 4고 식품이기 때문인데요
38:05실제 다른 육류와 지방 함량을 살펴보면
38:09소고기는 6.7%인데 비해
38:11흑염소 고기는 1.1%로 지방 함량은 적고
38:16단백질은 1.5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38:18또 질 좋은 단백질의 기준은요
38:21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38:25모두 풍부해야 하는데요
38:27흑염소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은 50.4%로
38:32소고기 46.6%보다 더 높습니다
38:35또 근육세포의 주요 성분인 철분 함량도 소고기의 2배 높습니다
38:41즉 다시 말하면 그만큼 흑염소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38:47살질 걱정 없이 여름철 떨어진 기력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인 겁니다
38:52그런데 보통 흑염소는 당이나 또 수육 이것으로 많이 먹는데
38:59흑염소 진액이잖아요
39:01효과가 같이 볼 수 있는 겁니까?
39:04맛을 생각한다면 고기가 더 좋겠죠
39:06그런데 영양학적으로 보면요
39:08이와 같은 흑염소 중탕 추출액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9:11연구에 따르면 흑염소 중탕 추출액은요
39:15그냥 고기로 섭취하는 것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고요
39:18그리고 알기닌, 유신, 이소르신과 같은 아미노산 함량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39:23또한 단백질과 칼슘, 철과 같은 미네랄도 중탕 추출액이 더 많은 함량이 있기 때문에
39:29이런 곳에 영양소치를 신경 쓴다 보면
39:31고기보다 중탕 추출액으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9:36저는 좀 궁금한 점이 흑염소가 면역력이나 기력 보강에 좋다고 하시는 게
39:42혹시 고단백 음식이라서 그런 건지 궁금해요
39:45네 맞습니다. 일단 면역 항체들의 주요 구성 물질이 바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39:51그래서 면역이 떨어지면 고단백 음식을 잘 섭취하라고 하는 거죠
39:55흑염소 속에 풍부한 아라키돈산은 우리 몸 속에서 리폭신이라는 항염증 물질로 대사가 되는데
40:02이 리폭신이 바이러스랑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 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40:07암 저격수로 알려진 우리 NK 세포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0:11실제 건강한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130일 동안 각종 예방접종을 한 후에 지켜봤더니
40:17고아라키돈산 식이그룹은 저아라키돈산 식이그룹에 비해서
40:21면역화 후 증식이 약 4배 더 높은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40:25그런데 다른 고기에는 그럼 아라키돈산이 없는 거예요?
40:29아니요 그건 아닌데요
40:30그 아라키돈산은 주로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40:35그런데 육류별 아라키돈산 함량을 한번 비교해 보면
40:38100g당 소고기는 약 0.7mg
40:42돼지고기는 1.3mg인데 비해서
40:46흑염소 고기는 3.1mg
40:49그러니까 흑염소가 아라키돈산 한 명이 더 높다는 거죠
40:53그래서 흑염소로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40:57저는 겨울에는 체온 유지가 쉬운데
41:02여름에는 나 혼자 장화 신고 부치 신고 이럴 수가 없으니까
41:06여름에 체온 관리하는 게 더 힘든 것 같아요
41:10그래서 감기도 걱정되고
41:12흑염소는요 오영실 씨처럼 냉증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41:18한약에서는 냉증이 지속되면
41:21차가운 기운이 몸에 쌓여서 뭉쳐지는 것을 냉적이라고 부르는데요
41:25특히 냉적으로 아랫배가 차가워지면
41:28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더욱 저하되고요
41:31또 여러 갱년기 증상도 더욱 힘해질 수가 있습니다
41:35그런데 이렇게 몸이 찬 분들에게 흑염소 진액이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41:39실제로 한방에서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41:42몸이 냉하신 분들을 위해서 흑염소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41:47흑염소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 또 있는데요
41:52바로 혈관 건강입니다
41:54체내 아라키돈산의 결핍은 혈관 내 압력을 증가시키고
42:01혈관 탄력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42:04아라키돈산 섭취는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42:08혈류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42:10실제로 흑염소 속 풍부한 아라키돈산 성분이
42:14모세혈관 확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는데요
42:17동물 실험 결과 아라키돈산을 투여한 동물에게서
42:21모세혈관이 의미 있게 확장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42:25당뇨 환자분들이 모세혈관부터 상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42:32그럼 그런 면에서도 아라키돈산이 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네요
42:36당뇨 환자분들이 모세혈관부터 상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42:43그럼 그런 면에서도 아라키돈산이 이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네요
42:48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2:49실제 아라키돈산의 섭취는요
42:51우름의 모세혈관 덩어로 이루어진 정화조 하나 있죠
42:54그 신장,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42:58아라키돈산을 섭취했을 때 만성염증으로 인한 신장 손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3:04흑염소를 기억해두면 좋은 이유가 또 하나가 있는데요
43:11바로 흑염소 속 풍부한 비타민 E 때문입니다
43:15비타민 E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저격수로 불릴 정도로 항산화 효과가 강력한 비타민인데요
43:21이 체내의 항산화력을 높여 노화를 늦추고요
43:24또 만성염증을 줄여서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43:29실제로 흑염소와 양고기의 항산화 능력을 비교해봤더니
43:33양고기의 항산화 반응 촉진 능력이 0.48인데 비해서 흑염소는 12.11로 10배 이상 높았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43:43중년 여성들이요 골다공증이 생기는 이유는요
43:48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는 약해지고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힘은 세져갖고
43:55뼈대사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43:57그런데 흑염소 진액은요 이 무너진 균형을 맞춰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4:04실제로 한 연구에서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흑염소 중탕 추출에 시료를 투약했더니요
44:12뼈 형성 세포인 조골세포는 활성화되고 뼈 파괴 세포인 파골세포의 증식은 억제한 것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44:21저도 더워지고 해서 기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 흑염소 한 잔 어떻게 안될까요
44:29자 저희가 더운 여름 면역력 떨어지지 마시라고 앞에 준비를 했습니다 같이 드셔보시죠
44:35혹시 이게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있습니까
44:44네 있습니다 흑염소는요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에요 그래서 열이 많은 체질은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리고요
44:54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45:02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민외과 김현민입니다
45:07요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45:10혈당도 면역력과 큰 관련이 있습니다
45:13고혈당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만성적인 염증 상태가 되고 면역세포 기능이 저하됩니다
45:19실제로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폐렴이나 요로감염 수술 부위 감염에 더 취약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45:28어떻게 하면 혈당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요
45:32첫째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45:34흰쌀밥 떡 빵 면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45:40단백질과 채소,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5:45둘째 꾸준한 운동도 필수입니다
45:48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45:52바쁘시다면 하루 30분 혹은 매 식사 후 10분 걷기만으로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45:59셋째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46:03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는 인슐린 기능을 떨어뜨리고
46:08기랑 호르몬 분비를 늘려 혈당을 올립니다
46:11하지만 당뇨병은 분명한 질환입니다
46:14식습관이나 운동만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고
46:19또한 혈당이 괜찮다고 약을 자유로 중단하시면 나중에 조절이 훨씬 어렵습니다
46:25반드시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서 건강하게 혈당을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46:30일본 건강법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의사회가 함께합니다
46:35본 프로그램은 소금은 매겸이다에서 천연 영양 소금 세트를
46:42글로벌 뷰티 전문기업 사임당 화장품에서 사롬의 보습 3종 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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