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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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렇게 또 야외에서 우리 감독님들 뵈니까
00:19여기 어디냐면
00:23제가 사랑하는 애정하는 브랜드
00:26베놀린의 이시연 대표님
00:32뭔가 느낌 있죠
00:35온갖 잡지에서 집 공개해달라고 엄청 러브콜 받으셨대요
00:40근데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으셨는데
00:43감사하게도 영광스럽게도 저희 채널에 흔쾌히 해주셔가지고
00:48우리가 여기 집을 구경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됐어요
00:51우리 집 구경하는 것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는데
00:56저도 그래요
00:56나 남의 집 구경하는 걸 너무 좋아해
00:59아 나 오늘 너무 기대돼요
01:01오늘 착장 좀 소개해 주세요
01:03착장요?
01:06우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01:09으헤헤헤헤
01:13흐헤헤헤헠
01:22흐헤헤헤헤
01:24흐헤헤헤
01:26그거 들고 한 번 들어가 봐요
01:28어후 이거 봐
01:31이거부터 달라
01:33이 우편함쯤 봐
01:34에너지
01:35세상에, 얘 너무 예쁘다.
01:39문도 봐봐요, 무.
01:51달소리도.
01:53우리 집 거랑 틀리네?
01:58안 계시는 거 아니야?
02:00오늘 온다고 안 했어?
02:02남주 씨.
02:03아, 당황이.
02:05아, 어서 와.
02:07대표님,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02:10저 빨리 들어갈게요.
02:11빨리 와요.
02:12아, 웬일이야.
02:14대표님,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02:18너무 멀었지.
02:20아니, 근데.
02:21밀렸어, 차?
02:22아니.
02:23얘도, 이거 봐.
02:24이거 뭐예요?
02:29열쇠.
02:31와.
02:32이런 것도 다인특인가봐요.
02:37굳어즈.
02:39밥, 밥 먹으면 가지 난 모르고.
02:42이거.
02:43이것도 굳어즈, 이거.
02:47빈티지예요.
02:48칠뚝이 아니죠?
02:49네.
02:50이거, 그거잖아요.
02:51입구에 걸어놓으면.
02:54정말 몰랐어.
02:55나는 알고 또 입구에 놓으신 줄 알았어.
02:58선물 받은.
02:59돈 많이 모시려고.
03:01그렇다면 열심히 걸어놔야죠.
03:03응.
03:08사장님 저는 사장님 댁에서 얘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03:12맞아요.
03:13네.
03:14너무.
03:15대가죠.
03:16너무 유명한 대가.
03:24사장님 그 저기 매장에는 블루아다.
03:26있어요.
03:27블루아다.
03:32하나 좋으면 두 개 이상 사는.
03:34너무 멋있죠.
03:35나는 이게 너무 좋더라.
03:36사장님의 집에.
03:37사장님 이것도 작품이죠?
03:40이태리 작가고요.
03:41미모, 빨라, 디모라고.
03:44에디션 있는 작품이에요.
03:47너무 예쁘다.
03:49사장님 사실 내일 이태리를 가시는데
03:52그렇다고 빈손으로 올 수는 없어서.
03:55이것도 아까울 수 없네.
03:57아까워요?
03:58그럼 이따가 제가 도로 가져갈게요.
04:00너무 예쁘다.
04:02좀 이렇게 예쁜 꽃을.
04:04너무 아깝다.
04:05이 꽃 때문에 가기 싫은걸.
04:09하이튼 우리 아까 밖에서도 말씀드렸지만
04:13이시연 대표님 다시 한번.
04:15안녕하세요.
04:16안녕하세요.
04:17네.
04:19아니.
04:20아니 집 좀.
04:21집 좀 먼저 볼게요.
04:22네.
04:28이거 이거 되게.
04:30귀한 거죠.
04:31빨리 와서 설명해 주세요.
04:34샤롯 펠리앙 누아즈라는 작품인데요.
04:3710년 전에 경매에 나오고 그 외에는 나온 적이 없는 귀한 아이템이에요.
04:43그렇게 경매에도 참여를 직접 하세요?
04:45아 경매에 참여하죠.
04:47컬렉션 할 때.
04:49이렇게 열리는 영화.
04:51나 이러다가 파손하는 거 아니지.
04:54얘네들 다 빈티지.
04:56이거.
04:57가지도 않는 오래된 거.
05:00이태리 브랜드.
05:01이태리 브랜드.
05:02너무 예쁘죠.
05:04얘는.
05:05작품이에요.
05:06네.
05:07한글 작가.
05:08아.
05:09이거 이거.
05:102천만 원이잖아요.
05:11아니.
05:12아 그런 건 또 왜 기억해.
05:16숫자는 좀 말하지 말아봐.
05:18진짜 되게 편하다.
05:21되게 엉덩이 아프게 생겼는데.
05:24원래는 쐈었는데 계속 경매해서 올라가더라고요.
05:28요즘 제일 핫한.
05:31또 작품이지 뭐.
05:32얘도 설명해 주세요.
05:33아니 그냥 이건 가벼운 조명.
05:36가벼운 조명이면 제가 좀 가져가도 될까요?
05:39줄게.
05:41줄까? 그거 너무 좋더라.
05:43아니 내가 그거를 사줄까 그랬더니 어떤 댓글에
05:47김남주 씨가 나한테 저 말 좀 했으면 좋겠어.
05:50그 말이 너무 예뻤어.
05:52나도 좀 해야 되겠다.
05:54나.
05:55나는 이런 테이블하고 얘를 이렇게.
05:59못 했을 것 같아 나라면.
06:01안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06:03가구.
06:04지금 이미지가.
06:06어.
06:07근데 얘를 이렇게.
06:10안목의 대마왕.
06:11대왕.
06:12대.
06:13대비마마.
06:14대비마마.
06:17모든 게 다 작품이야.
06:19갤러리 같지 않아요?
06:20그렇죠.
06:21다 작품이야.
06:22얘 봐.
06:23아니 그거 우리 냄비가 만든 거예요.
06:26네.
06:27만드셨죠.
06:28이거 그거예요.
06:29냄비밭이.
06:30아 진짜?
06:31너무 예쁘지.
06:32근데 여기다가 놓으니까 왜 또 뭐 작품 같지?
06:35나 이것도 소개하고 싶어.
06:37나 이거 진짜 갖고 싶었는데 우리 집에 놀 데가 없어서.
06:41그걸 놀 데가 왜 없어?
06:43아무데나 놓으면 되겠죠?
06:44아무데나 놓으면 되지.
06:45좀 기다려.
06:46줄게.
06:47줄까?
06:48줄까?
06:49이것도 빈티지예요?
06:51아니에요.
06:52얘는?
06:53나 이거 따라할까봐.
06:54너무 멋있다.
06:55이따 사진 찍어 봐가지고.
06:56예쁘다.
06:57크기를 또 다르게.
06:58모양은 좀지?
06:59아니 아울렛에서 사가지고.
07:01크기가 그것밖에 없어서 산 거예요.
07:04어머.
07:05나 일부러 이렇게 하신 줄 알았어.
07:07그것밖에 없었어.
07:08아울렛에서 샀어.
07:09멋있는 분들은 뭔가 이렇게.
07:11나는 얘도 이거 봐.
07:13우리 사장님 감각증 봐.
07:15이걸 사고 싶어서 산 게 아니고 아울렛에서.
07:18세일을 많이 해서 산 거야.
07:20안목에 있는 분은 아울렛에서 아무거나 골라도.
07:23나는 어느 매장에 가나.
07:25그 매장에서 제일 비싼 걸 그렇게도 잘 골라.
07:29제일 비싼 거야.
07:30안목은 있다.
07:31안목은 있어.
07:32제일 비싼 걸 알아보는 눈이 있잖아.
07:34앉아.
07:35아니 뭘 앉아.
07:36나.
07:37나 이것도 소개해.
07:38봐봐.
07:39이 의자가 우리 집에서 제일 비싼 의자예요.
07:47좋은 의자예요.
07:48세계 최초의 조립식 의자를 만든 거예요.
07:52이게 조립식이에요.
07:53조립식이에요?
07:54네.
07:55다 해체돼요.
07:56저거.
07:57갑오름 물리.
07:58그래서 항상 여기다 놔요.
08:00잘 보이는 데다.
08:02아니 나도 집을 소개했지만 나는.
08:05철수가 없었어요.
08:06그래서 그냥 여기다 맞춰서 짰어요.
08:08역사가 없는데.
08:10너무 차원이 달라서.
08:11나 전.
08:12아니.
08:13아 근데 얘도 예쁘다.
08:15네.
08:16사장님 댁은.
08:18어?
08:19근데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감각이 아니라.
08:23어떻게 이렇게.
08:24사장님 이거는.
08:25네.
08:26이거는 티노 스테파논이라고.
08:27이태리 작가거든요.
08:28되게.
08:29아시죠.
08:30제 취향인 거.
08:31멋있죠.
08:32제가 이렇게 이렇게 하얗게 아무것도 없는 거 좋아.
08:33그러니까.
08:34지난번에.
08:35너무 좋아요.
08:36이거.
08:37얘도.
08:38아무것도 없는데.
08:39볼륨만 있고.
08:40이런 작품.
08:41사장님 댁에 있으니까.
08:42이렇게 만질 수 있는 거예요.
08:43미세가 가서 만지면 혼나요.
08:44이렇게.
08:45이렇게.
08:46뒤에서 이렇게.
08:47보기만 해야 돼요.
08:48눈으로.
08:49사장님 이것도.
08:50그거잖아요.
08:51얘.
08:52얘 뭐지.
08:53아크린이야.
08:54이거 그거잖아요.
08:55아크린이야.
08:56아크린이야.
08:57아니.
08:58앞에 코 편집해라.
08:59나 되게.
09:00안목해요.
09:01이거처럼 좀.
09:02아크린이야.
09:03아크린이야.
09:04아크린이야.
09:05이거 그거잖아요.
09:06아크린이야.
09:08아크린이야.
09:09아니 앞에 코 편집해라.
09:10나 되게.
09:11안목해요.
09:12이거처럼 좀.
09:13크린이야.
09:14맞아요.
09:20여기 보면 모두가.
09:22빈티지.
09:23빈티지를 이렇게.
09:24세트로 갖고 있는 게.
09:25되게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09:31얘도 너무 예쁘다.
09:33이거.
09:34이거.
09:35세상에.
09:36너무 예쁘죠.
09:37왜일 거지.
09:41사장님은 이태리 그 식당을 하셨었어요.
09:43로미노.
09:44로미노.
09:45로미노.
09:46그거 왜 했냐면 그릇하고 태호 때문에 한 거예요.
09:49그릇이 많아서 그릇을 좀 예쁘게 쓰고 싶다는.
09:53그릇을 좀 많아주세요.
09:55좋아.
09:56줄까?
09:57줄까?
09:58이거 마티니잔이에요?
09:59네.
10:00멋있죠.
10:01멋있다.
10:02멋있죠.
10:03빈티지.
10:04사줄래?
10:05사시는 거는 지나다니다가 예뻐서?
10:07네.
10:08부러워.
10:09마켓도 열리면 가고.
10:11자기가 여기에 보석이 있어.
10:13보석이 있어.
10:14이거.
10:15자기가 사준 거.
10:16제가 저번에.
10:17선물 사죠.
10:18선물 사죠.
10:20집들이 초대해 주셨는데.
10:23사올 게 없는 거야.
10:25내가 뭘 사오겠어.
10:26뭘 사드릴까.
10:27뭘 사드릴까.
10:28바카라잔.
10:29하이볼잔.
10:30아니 주스도 드시고 하이볼도 드시고.
10:33잘 모셔놨어.
10:35왜 안 쓰셔요?
10:36아까워서.
10:38빈티지산 이쁜 거 너무 많으신데.
10:40얘는 두껍고 투박하니까.
10:42저 빈티지산 엄청 얇거든요.
10:44그래서.
10:45편하게 쓰시라고 이거를.
10:46나는 남주 씨한테도 그렇고.
10:48이런 분들한테는 선물하기가 너무 힘들어.
10:51너무 힘들어.
10:52기준이 뭐예요?
10:53제가 말했잖아.
10:54고민을 열렬히 하고.
10:56마지막에 심플하게.
10:58마음을 내려놓고.
10:59모르겠다.
11:00이것도 너무 예쁘잖아.
11:03아 예뻐.
11:05이거 그거거든.
11:06앞접시.
11:09에이 그 같네.
11:10빈티지는 진짜 이렇게.
11:12하나가 파손이 되면.
11:14다시 짝을 맞춰서.
11:15근데 할 수가 없잖아.
11:16그냥 멀티를 쓰면.
11:17그러니까.
11:18이것저것 막.
11:19그래서 짝재기로 이렇게 써도.
11:21이쁠 때가 있잖아요.
11:22젓가락 색깔도 다르게.
11:23뭐 이렇게 할 때가 있으니까.
11:25잔도 남아있는 애들로.
11:27미스매치 해가지고.
11:28그냥 원래 그런 양.
11:29원래 그런 양.
11:30원래 그런 양.
11:31사실은 없으면서.
11:32원래 그런 양 이렇게 쓰기도 하죠.
11:33아 이거.
11:34이건 뭐예요?
11:35꿀.
11:36하하하하하하.
11:38나는.
11:39나 안마하는 건 줄.
11:40그건가.
11:41는 했지만.
11:42너무 이것도 멋스러워서.
11:44여쭤본 거예요.
11:45그거는 아니겠지 하고.
11:46내 꼴.
11:47왜냐하면 이런 거를.
11:4930, 25년 전에 수입을 다 한 거예요.
11:52하나도 못 팔았어요.
11:53하나도.
11:54지금 저기 있는 것들도 다 하나도 못 팔고.
11:57저만 써요.
11:58이런 거 다.
11:59같이 수입했는데 하나도 못 팔고.
12:04사장님 저번에 라이프 이거 수입해서 하셨었거든요.
12:08나는 엄청 많이 샀어.
12:09맞아요.
12:10나 너무 좋았어.
12:11내가.
12:12내가.
12:13발품 안 팔고.
12:14쉽게 얻은 느낌이었어.
12:15엄청 많이 사갔잖아.
12:16엄청 많이 사갔어.
12:17진짜.
12:18그래서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12:19아 이거 이거.
12:20엊그저께.
12:21우리 신랑이랑.
12:22비빔국수 해가지고.
12:23여기다 먹었더니.
12:24너무 맛있었어.
12:25집에 있는 상추 뜯어서.
12:26위에 이렇게 놓고.
12:27그리고.
12:28모냥이 다 달라요.
12:31똑같은 애는 없더라고.
12:33이것도 어떤.
12:34작품.
12:35작가 작품이라고 하셨어.
12:36개인 작품 작가.
12:37이렇게 몇 개 가져가도 모를 만큼.
12:47이거 봐.
12:48잘 해놓으셨죠.
12:52어 얘네.
12:53너무 예쁘다.
12:54이거 봐.
12:57난 얘도 너무 이쁘더라.
12:58그거 이뻐요.
12:59빈티지야.
13:00얘 빈티지이 돼.
13:02안 빈티지 같아.
13:04이거 얘는 이렇게 구멍이 나있어
13:06어?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13:10아니요 그냥 이태리 거라고 브랜드를 보는 편이에요
13:13오래 써요 한번 사서
13:15그래서 조금 처음에 비싸더라도
13:18나중에는 그게 싼 거예요
13:20맞아
13:21그래서 그 퀄리티를 보느냐고 브랜드를 조금 보는 거고요
13:25이렇게 다 이렇게 이렇게 사야 돼
13:28이렇게 다 사려면 이렇게 사야 되는데
13:30사실 이게 싸지 않을 거예요
13:32이런 게 은근 컨트롤 비싸서
13:34이런 거는 몇 조 정도 사시는 거예요?
13:37한 번 사시면
13:38그러니까
13:38딱 궁금
13:39있는 거 다 사
13:41식당할 때 100개 샀어요 100개씩
13:44다 어딨어요?
13:45그러니까요
13:46사심 가득
13:48어떻게 없애야 되나?
13:51이런 생각도 많이 해요
13:52어머 그런 거면 왜 하세요?
13:54저희가 있잖아요?
13:56어머 저희가 너무 쉽게 해결해 드릴 수 있는데
13:59여기는 저거예요
14:00뭐예요?
14:01빈티지예요
14:02커틀러리 빈티지
14:03아아
14:04아아
14:05아아
14:06여기가 진짜예요
14:07아 여기가
14:08빈티지
14:10아우 요거 봐 요거
14:12어머 소스
14:14너무 귀여워
14:15너무 배불러
14:16너무 배불러
14:17아우 얘도
14:20얘도 봐
14:20근데 정말 이런 거 언제 샀고 왜 샀고 이런 게 다 기억이 나세요?
14:26음
14:27많이 나요
14:29나도 예전에 해외 촬영 가서 이런 거 샀어요
14:34근데 이렇게 되면
14:35잘 안 써요?
14:38버렸다
14:39버렸어
14:41너무 웃기지?
14:43안 쓴다고 버렸어 이렇게 뭐 하는 생각을 하는
14:46어우 예쁘다
14:48잘 해 놓으셨어
14:49여기도
14:50특이하게 구유하셨던 것도 뭐 하나
14:52특이하게?
14:52특이하게?
14:53특이하게 저기 이태리에
14:55첫 번 방문 때요
14:5735년 전
14:59그 바가지를 10배 쯤 쓰고 산 조미료
15:03그게 있어요
15:04어디 어디 어디?
15:05어디 어디?
15:06우리 안보게
15:06반복의 데뷔 마마도 바가지를 쓰신다
15:10이거를 딱 봤는데 너무 놀란 거예요
15:13유리랑 은, 실버가 같이 컴비돼 있다는 거를
15:18처음 본 거예요 사실은
15:19아 근데 너무 예쁘다
15:20너무 섬세하고
15:22그래서 막 너무 좋아하면서 이거하고 가구를 하나 소품을 샀는데
15:26나중에 살다 보니 10배는 받은 거예요
15:31그래도 이렇게 굴리고 있어요
15:33안 없애고
15:34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어요
15:36내가 너무 딱 꽂혀가지고 너무 예뻐서
15:39말도 안 되는 가격인데 산 적 있어
15:41예전에는 프림이라고
15:44커피 먹을 때 왜 설탕 프림을 이렇게 먹었잖아요
15:47보통
15:48근데 은으로 됐는데
15:50위가 자수정 보석으로 돼 있는데 너무 꽂혔어요
15:54근데 말도 안 되는 가격인데 사고 싶었어
15:57너무 샀어
15:58근데
16:00주변 사람들이 다 어제 썼을 거라고
16:03그랬겠지 뭐 근데 꽂혀가지고
16:05저도
16:05저도 그거 갖고 있어요
16:07사진 줄까?
16:11우리 갈 길이, 갈 길이 9만리야
16:14이리 와봐
16:16나 이거 꼭 보여드리고 싶었어
16:17이리 와봐봐
16:18타일 봐
16:29오 타일 너무 예쁘지
16:31나는 이거에 감동받았고
16:36그때 그 다음에 이거
16:38뭐? 뒤에 뭐가 있었어?
16:41이 샤워거리
16:42이 샤워거리
16:43초록이
16:44얘
16:45얘랑
16:46얘
16:47눈썰미
16:50역시 정말
16:51안목이 대단하시다
16:53아니 무슨 옷걸이도 저렇게 다 작품 같아
16:57막 이러면서 혼자
16:57혼자 그러면서 나왔어요
16:59여기
17:00우리 이제 가
17:03저기 사람도 소개해
17:12사람도 있는데
17:13좀 빈티지 아닌가?
17:14빈티지야
17:1556년 빈티지
17:18왜 찍는다고?
17:19아니 우리 집이에요
17:23다시
17:24아니 여기
17:25올해
17:26남편 같이 놀러 왔거든
17:27여긴 갔네
17:29여기 갔네
17:30뭘 찍어
17:32아니 여기
17:33이렇게 하고 빨리 나갈게
17:34이거
17:47이것도 커텐이에요?
17:49침대카발
17:50침대카발
17:51침대카발 이렇게 해놓으셨어
17:53어떤 작가님이 해주셨어
17:56근데 안 버리고 있다가
17:58커튼 딱 여기
18:00사실은 여기 문이 있거든
18:02여기
18:04스파
18:05노천탕
18:06어머 노천탕이 있다고요?
18:07있어요
18:08이따 봐야겠다
18:09미안해요 쉬세요
18:11책상
18:12책상?
18:13응
18:14피에르 사뽀
18:19저 그림 되게 마음에 드는데
18:21저거 되게 마음에 들고
18:22우리 남편이 되게 좋아했었는데
18:24데미아노스?
18:26작품
18:27또 작품
18:28작품인데
18:29옆에 또 작품
18:30또 작품
18:31내 쉬세요 내 그래요?
18:332층으로 가볼게요
18:36이것도 또 작품
18:38패스
18:40이것도 또 작품
18:41패스
18:42패스
18:43패스
18:49이거 뭐예요?
18:50이거 뭐예요?
18:51아 이거
18:52임금님이
18:53상속하는 서류함이라고 하는데
18:56아
18:57내가 20대 중반에
18:59이 빈티지
19:00한국 빈티지로 시작을 했거든요
19:03첫 번째 산
19:04그래서 그날 하나 두어요
19:06의미가 있다
19:07아
19:08이걸로 시작을 해서
19:09저런 빈티지를
19:10컬렉을 계속 했던 것 같아요
19:12아
19:13근데
19:14지나 놓고 보니까
19:15많이 사기당했으므로
19:17정확하지는 않아요
19:18응
19:19응
19:20검증이 안 되지
19:21아 그렇게 들으셨는데
19:22응
19:23여기
19:24아이 그만
19:25대충 봐
19:26그래 대충 말아보네
19:29여기 사장님이 쉬시는데요
19:31아니 여기 우리 아들인데
19:33아들
19:34아들 안 와요
19:35아들 안 와요
19:36네 그래요
19:37이거 설명해 주세요
19:38이거 진짜 멋있다
19:39아니 그거 우리
19:41이름을 몰라요
19:42근데
19:43이틀이 집에서
19:44쓰던 거예요
19:45원래 용도가 뭐예요?
19:47커피 테이블
19:48아 너무 멋있다
19:51그럼 들어가요?
19:52확장대로
19:53보여주세요
19:56이렇게 확장되고
19:58아예 붙이고
19:59아
20:01그리고 이렇게 굴러간 거야
20:02네
20:05아니 저 옆에
20:06너무 예쁘잖아
20:07이거?
20:08이거
20:09나는
20:10여기 사장님 한국에
20:11오픈하실 때
20:12요런 느낌으로
20:13휴지 커버
20:14흰색깔
20:15가죽으로
20:16그거 있었어요
20:17네
20:18그거가 이만큼 크거든요
20:19크넥스
20:20그거 아직도 쓰고 있는데
20:21우리 아들이
20:22내가 단어
20:23일곱 살 때
20:24단어 공부 시켰더니
20:25하기 싫어가지고
20:26그거 쓰고 있었어요
20:27얼굴을 가리고
20:30나는 이해해
20:31침대 헤드가 너무
20:32빈티지
20:33빈티지
20:34빈티지
20:35저 인형 봐
20:36아 인형
20:37저거
20:38니엘라 그리지스라는
20:39옷 브랜드에서
20:40항상 인형을 만들어요
20:42아드님이 나이가
20:43나이가 몇인데
20:44인형을 좀
20:45내가 보기에는
20:46사장님 오늘 우리 온다고
20:47저기다가 또 이렇게
20:48해머신 거야
20:49맞아요
20:50여기 여기
20:51여기 이거 봐
20:52드럼
20:53누가 치시는 거예요?
20:54우리
20:55나하고
20:56사장님도?
20:57남편 나하고
20:58사장님도 치세요?
20:59부탁드려도 될까요?
21:00노래하는 나름은
21:01노래?
21:02제가 노래한다면?
21:03응
21:04나 저긴데 훔치
21:05왜 그래
21:06아우 진짜
21:07너무 이쁘죠
21:08이거 담배
21:09담배
21:10담배
21:11담배
21:21담배
21:22제 썰이에요
21:23이거 곰방되어 있고
21:24성냥 있고
21:25그림에
21:28아 별게 다 있죠
21:29옛날 사람들은
21:30정말 섬세한 것 같아
21:34그림은 누구 작품이에요?
21:36저 데비드 오크니
21:41작품이 너무 많아서 외우기도 힘드시겠어요
21:45아니 못 외워
21:46못 외워
21:47그 다음에
21:49나 거기 보여드리고 싶어
21:52여기 여기
21:53여기
22:05여기다 이렇게 넣으니까 색감이 너무 좋다
22:07이거 뭐예요 사장님?
22:08밀라노 집에서 쓰는 문짝이에요
22:11근데
22:12떼다가
22:13지하에다 챙겨놨다가
22:14이번에
22:15녹 다 쓸었는데
22:16썼더니
22:17너무 좋아요
22:18그래서 문을 만드신 거예요
22:20문이에요 원래
22:21문이에요
22:22안에가
22:23반장판이 있고
22:24어머나
22:25여기
22:26옷방이네요
22:27네
22:28운동 옷방
22:29오 되게
22:30어우 멋있다
22:31네
22:32문 너무 좋죠
22:33무슨 문을 떼어보실 생각을 하셨어요
22:35문 떼울 생각은
22:37문을 샀기 때문에
22:38제가
22:39나도 사실은
22:40이태리에서 수입한 그 초록 때문에
22:42집을 다시 지은다고
22:43그런데 또 문을 떼어갈 거 같아
22:45네 당연히
22:46떼어면 떼어 가야지
22:47못 사요
22:48그래 나도 이제
22:49그거 수입 업체도 없어져가지고
22:52우리가 보통
22:57이런 데 가면 감독님
22:59여기에다가 이렇게 하잖아
23:00가운데다가
23:01근데 저 등을 저렇게 무심하게 툭
23:03아우
23:04너무 멋있다
23:08우와
23:09미스
23:10미스코리아처럼
23:12저기
23:15사장님
23:16댁에서
23:17내가 또
23:18꼭 보여드리고 싶은 공간이 있어요
23:20여기 야외인데
23:21더 멋있게 또 작품이 있지만
23:23너무 작품이 많아서
23:25소개를 다 못 드린다는 점
23:27이거
23:36이것도 작품이다
23:37이거 너무
23:38뭐예요 얘
23:39여기
23:40신상호
23:41그
23:42세라믹
23:43작가 중에 제일 대가 분 계시거든요
23:46선생님
23:47갤러리에 갔다가 샀어요
23:50너무 마음에 들었어
23:52얘도 작품이에요?
23:54얘는 아니에요
23:55얘는 아니에요?
23:56얘는요?
23:57얘는요?
23:58얘는
23:59걔
24:00콜롬보라는
24:01그래도 유명한
24:11아우 이거 봐
24:12작품이에요
24:13아우
24:14좋다
24:15이 꽃도 이렇게
24:16일부러 이렇게
24:17여기다 심으신 거예요
24:18네
24:19다 이렇게 작품이니까
24:20얘도 작품 같아요
24:21나같이면 여기 까딱 심거나 아니면 졸졸이 심었을 거야
24:23근데 일렬로
24:24그러니까
24:25나 이런 거 배워
24:26오늘 좀 많이 배워가
24:27이런 거 배우자
24:28배우자
24:29근데 이런 감각이 너무
24:30끝에
24:31나는 저런 생각
24:32나 저런 생각
24:33저런 생각은 못 할 것 같아
24:34여기 이 산의 전기가
24:35너무 좋은 것 같아요
24:36그쵸
24:37그래서 우리 사장님도 여기 이사 오실 때 저 산 너무 좋아하셨죠
24:40사장님도 여기 이사 오실 때 저 산 너무 좋아하셨죠
25:05사장님 이 뒤에도 사장
25:06나는 여기는 안 와봤는데?
25:10아우
25:16어?
25:17작품지?
25:18야외 작품지
25:19여기에 온천이 나와요
25:20온천?
25:21응 그래서
25:22한 거예요
25:29집이
25:30사장님이 어떤 분이신지
25:32딱 알 수 있게
25:34집을 너무 잘 꾸며놓으셔가지고
25:40여기 뒤에 사장님이 아들 사라고 지은 집이 또 한 채가 있어요
25:57아우 여기 문도 현관문도 이렇게
25:59장프룹에 문 카피한 거예요
26:02아우
26:04아우 예쁘다
26:05아우
26:07여긴 또 이런 느낌이구나
26:08아우
26:09여긴 또 다른 느낌이다
26:13이쁘다
26:14이쁘다
26:15이쁘다
26:20이 소파는 뭐예요?
26:21우리 밀라노 집에서 쓰는 거예요
26:23어쩐지 얼룩이 있어요
26:24네
26:26아우
26:27아우
26:28아우
26:29아우
26:30저거는 매장에서 보는
26:31네
26:32저거 너무
26:33안젤로
26:34너무 좋은
26:35창도 이렇게 한쪽으로
26:36아우
26:37사장님 광복이 너무 좋아
26:38나 같으면 촌스럽게 가운데다 이렇게
26:40이렇게
26:41이치다
26:42집 설계 사장님께서 하신 거예요?
26:43네
26:44디자인
26:45설계가 아니고 디자인
26:46디자인
26:47어떤 컨셉인지 여쭤봐도 돼요? 여기는?
26:50두 가지예요 컨셉이
26:52갤러리 같이
26:54그 다음에 자연
26:55어디서나 자연이 무조건 보이죠
26:58근데 다 진짜 액자처럼
27:00아우 너무 좋다 여기도
27:03이게
27:04아우
27:05밑에다 이렇게 창을 내셨대
27:06너무 멋쟁이다 근데
27:08처음 봤어
27:09처음 봤어 진짜
27:10그래서
27:11보통 위에다 가운데 하시잖아요
27:13볼 거 다 보여요
27:14여기 앉으면 되니까
27:15식탁이
27:21저 테이블은요
27:22쟤도 빈티지인데
27:2350년 된 거거든요
27:24그러니까 70년 되고
27:25막 60년 된 것들이에요
27:29멋있다
27:30이 유리를 요즘 못 만든대요
27:34근데 유리 테이블이 나도
27:35처음에는 생소했는데
27:37되게 시원해 보여
27:40음
27:41저는 좋아해요
27:42아 원래
27:43저는 밤에 와서 잘 몰랐었는데
27:45여기도 너무 예쁘다
27:47그래서 매물가가 얼마예요
27:50언니
27:51매물가가 얼마예요?
27:52가격은 너무 좋아
27:53오늘 인정하신 거죠?
27:54오늘 가구 한두 개만
27:55이거는 이제 방
27:56응
27:57근데 사장님 여기를 이렇게
28:00땅이 그렇게 생겼는데
28:02길게 하려고 이렇게 뺀 거예요
28:04불어
28:05그냥 사장님이 한 거 다 일부러 이렇게 한 거 같아
28:07멋스럽게
28:08길게 빼려고 이렇게 자르면
28:10여기가
28:11그렇지
28:12네
28:17어디서나 그림이 보여요
28:19감독님 이리 와봐요
28:20여기도 그림 보이고
28:21액자 같아
28:22액자 같아
28:23나 이런 게 너무 좋다
28:25언니 창문이 액자 같아
28:28다 그리니
28:30여기가 이렇게 예쁘구나
28:32어머 여기다 액자
28:36다 그리니?
28:37그러니까
28:38왜냐면 이 창문을 보통
28:39저렇게 가운데 또 안 하잖아
28:40정 가운데
28:41액자 같으러
28:42너무 좋은데?
28:44집 보는 거 좋아하지 않아?
28:46너무 좋아하죠
28:48또 있어요?
28:49없어요
28:50어때요?
28:51따뜻
28:52따뜻
28:54따뜻
28:55따뜻
28:56따뜻
28:57따뜻
28:58따뜻
28:59따뜻
29:00따뜻
29:01따뜻
29:02따뜻
29:03따뜻
29:04따뜻
29:05따뜻
29:06따뜻
29:07따뜻
29:08가구들이 많네요?
29:09들어갈 수가 있네?
29:11못 들어갈 수가 있네?
29:12못 들어가는 줄 알고
29:13따뜻
29:14따뜻
29:15따뜻
29:16따뜻
29:17따뜻
29:18따뜻
29:19따뜻
29:20따뜻
29:21따뜻
29:22따뜻
29:23따뜻
29:24따뜻
29:25따뜻
29:26따뜻
29:27따뜻
29:28안 지르셔도 돼요
29:29아니야 나는 여기가 제일 재밌는데?
29:31응
29:32여기 예쁜 게 다 있는데?
29:34네
29:35또 있는데?
29:36거울
29:37거울?
29:38응
29:39자기가 이거 다시는 안 나와
29:41갔다 걸릴 때 있으면 말해
29:42나
29:43나
29:44나한테 버리세요
29:45나 나
29:46남주한테 버리세요
29:47그러니까
29:48어머 너무 예쁘다
29:49무슨 색 좋아?
29:50이 색
29:51뭐 있는데요 또?
29:52다른 베이지 뭐 있는데
29:54이 색이
29:55나 이 색이 예쁜데?
29:56이거
29:57응
29:58이거 이런 거야
29:59이런 거
30:00다 쫓겨난 것들
30:01옛날에 산 거
30:03이거
30:04사장님 얘는?
30:05응
30:06작품이에요
30:07근데 깨졌어요
30:08그러네
30:09그래서 다시 갈아야 돼
30:11채림씨라고 하고
30:13뭐
30:14르브르
30:15전시회 엄청 많이 하면서
30:17그
30:18오칠에 대한
30:19동양에 대한
30:20그거를 굉장히 널리 알린 작가예요
30:21얘는요
30:22이건 뭐 아니지?
30:23설마
30:24커피 머신이야
30:25커피 머신이래
30:26이태리 거
30:28어머
30:29응
30:30멋있죠
30:31멋있고 불편한 아이
30:32핸드 드립하는 거
30:34저런 거를 왜 샀을까
30:36이거 뭐예요?
30:38그거 그냥 귀여워서 샀어
30:40이거 너무
30:41그 아까 신상우 선생님
30:43그
30:45핸드 드립하는 거
30:46저런 거를 왜 샀을까
30:48이거 뭐예요?
30:50그거 그냥 귀여워서 샀어
30:52이거 너무
30:53이거 너무
30:54그 아까 신상우 선생님
30:56대가야 우리나라
30:57귀여워가지고
30:58너무 귀여워
30:59너무 귀여워
31:00근데 수도가 없어
31:01아 수도가 없어
31:02오브제로 놔줘
31:03저런데 화분 놓으면
31:04예쁘잖아
31:05위아래로
31:06위아래로
31:07여기도 많던데?
31:09어머
31:10이거 뭐예요?
31:11이건 독일 주방이야
31:13너무 예뻐
31:14이거
31:15내가 너무 좋아하는 거야
31:16너무 예쁘지
31:17언니?
31:20어우 너무 예쁘다 진짜
31:22이건 와인쿨러야
31:24뭐가요?
31:25응
31:26뭐가 와인쿨러야?
31:27이거 이거
31:28이게?
31:29외국은 지하 같은 데다
31:31어머
31:32지하에 놓으면 시원하잖아
31:35너무 귀엽죠?
31:37거기다 도자기로
31:39그 작품을 한 거야
31:40너무 귀엽다
31:42그러면
31:43따로 전기가 되는 건가요?
31:45그런 게 아니에요 아니에요
31:46지하에다 놓으면
31:48저절로 차가워
31:49지금 여기 시원하잖아
31:52아유
31:53나도 이런 작품 진짜 좋아했었는데
31:55애 남아서 그냥
31:58왜냐면
31:59집이
32:00보셨다시피
32:01막 되게 넓지를 않으니까
32:03그런 걸 다 이구지구 살 수가 없었어요
32:05그래서 필요한 것들 위주로 바꾸다 보니까
32:07나도 이런 거 진짜
32:09이런 거 되게 좋아하는데
32:10이 가구들
32:12이거
32:16이 가구들
32:17그러니까 이 가구인데
32:18이거 그때 거기 있더니
32:19여기 또 있는 거예요?
32:20아니면 다른 거예요?
32:21또 있는 거예요?
32:22또 있는 거예요?
32:23또 있는 거예요?
32:24또 있는 거예요?
32:25그거
32:26저거 지금
32:27살살한다
32:28지금
32:29살살한다
32:30그래서
32:31누가
32:32저 피드네
32:33난
32:34지금 이거
32:35끝난다면 얘기해야지
32:36뭐냐?
32:37이거 왜
32:38근데 저거 거의 천만 원이거든요.
32:42거의? 150만 원 하면 어때?
32:48빨리 실자.
32:52이게 낮은 것도 있거든.
32:54이건 좀 높은 거예요.
32:56아니면 조금 높아.
32:57이거보다 더 낮은 것도 있어.
32:59근데 좋아요, 이 정도가.
33:02근데 이게 쓰면 정말 나중에
33:04쓸수록 그 길이 들어서
33:07그러면 이거 어떻게, 뭐 용도로 쓰시게요?
33:10거실에.
33:11아, 거실에?
33:13소파 앞에?
33:14어우, 멋있지?
33:15근데 이 소파.
33:18이제 소파가 작아도요.
33:21같이 작은 거 놓는 것보다는
33:23얘를 작다는 게 아니고
33:25예를 들면
33:26반비례하게 크게 놓으면 더 멋있어요.
33:29그렇지.
33:31자, 얘 때문에 또 작은 것 같아.
33:33아니, 아니, 그게 정석은 아닌데.
33:37재밌었다.
33:39여기 너무 재밌다.
33:40너무 재밌다.
33:41또 우리 저기 공개하고 싶지 않으셨지만 공개하셔서 하나 파셨네요.
33:53우리 사장님.
33:54오, 안녕하세요.
33:57엘로, how are you?
33:59아, 같이 됐어요?
34:00네.
34:01아니, 이 분 누구게요?
34:05이 분은
34:06이태리 본사, 이태리 본사
34:08장남이야.
34:09안녕.
34:11장남인데
34:12이 분이 우리 이시연 대표님이랑
34:14레스토랑을 하셨었어요.
34:16저도 엄마들하고 엄청 갔었거든요.
34:19아니, 음식 하는 것도 되게 좋아하신대요.
34:21너무 잘해요.
34:22그러니까 요샌남이야.
34:24초등학교부터 봤는데
34:26이제 대학을
34:28굉장히 좋은 학교 나왔어요, 스위스 엘로잔에.
34:31그거 끝나고 한국으로 들어와 보라 그랬더니
34:34그리고 음식을 해줬는데
34:36너무 맛있는 거예요.
34:37그때는 심혈을 기울여서 정말 했어요.
34:40오늘 기대되지만
34:42어쨌든
34:43너무 맛있는 거예요.
34:44그래서 식당을 한 거예요.
34:45아, 그랬구나.
34:47근데 우리 대표님 때문에 지금
34:49장남을 뺏기신 거 아니야?
34:51그런데
34:51이태리 대표.
34:55한국이 자기 영혼의 마음을 빼앗았대요.
34:59한국이 어떤 게 좋았어요?
35:01다 좋아요.
35:02다 좋아요?
35:02네, 그리고
35:04카운터
35:06푸트
35:07김치 수제비
35:10진짜?
35:11저 너무 좋아.
35:12매우 좋아요.
35:13근데 이제 김치도 드세요?
35:15김장을 했었어요.
35:16김장을 했잖아?
35:17김장을 했어요.
35:18그렇지.
35:19김장하고
35:20코리안 패밀리랑 같이
35:212일 정도?
35:24이틀, 이틀 동안.
35:25진짜
35:26한국의 경험이었어요.
35:30맛있었어요?
35:30안 매웠어요?
35:31안 매워요?
35:32맛있어.
35:33진짜 맛있었어요.
35:34되게 웃긴 에피소드가 또 하나 있었어요.
35:36우리 신랑이랑 술을 먹고 있었어요.
35:38그리고
35:392차를 갔는데
35:41우리
35:42태호 씨가 혼자 소주를 마시고 있는 거야.
35:44혼자.
35:46그래서 왜 혼자 먹냐 그랬더니
35:48아니 자기는 그냥 소주가 너무 맛있어서 먹고 있대요.
35:50그래서 합석해가지고
35:52남편이랑 셋이 마셨어요.
35:53근데 어쨌든
35:54오늘 우리 태호 씨가
35:56저하고 사장님
35:58특별히
35:59음식을 준비해 주셨는데
36:01영재 언니에 이어서 또 누가 나를 위해서 밥을 해주니까
36:04진짜 황송하네요.
36:05좋아요.
36:06오늘 음식 기대할게요.
36:08네 오늘은
36:10이렇게
36:10스페셜
36:11홈
36:11홈
36:12홈
36:12홈
36:12홈
36:12홈
36:13홈
36:13홈
36:13홈
36:14홈
36:15홈
36:15홈
36:15홈
36:16홈
36:16홈
36:17홈
36:18홈
36:19홈
36:20홈
36:21홈
36:22홈
36:22홈
36:23홈
36:24홈
36:25홈
36:26홈
36:27홈
36:28홈
36:29홈
36:30홈
36:31홈
36:32홈
36:33홈
36:34홈
36:35홈
36:36홈
36:37홈
36:38홈
36:39홈
36:40홈
36:41홈
36:42홈
36:43홈
36:44홈
36:45홈
36:46홈
36:47홈
36:48홈
36:49이 집 지으시고 집을 공개해달라고 촬영을 많이 권유받으셨죠.
36:59내 나이가 70인데 올해가 70이거든요.
37:03근데 나이 들어서 조용히 그러면서 살면 되지.
37:09이 집을 보여서 뭘 하겠어.
37:12근데 남준 씨는 가족이고 나야.
37:16동수비야.
37:20사람이 인연이 막 10년이 가다가도 배포가 되는 순간을 우리가 여러 번 겪으면서 만나면 역시 항상 가족 같고
37:31내가 다 해줘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사람 유일하게 정말.
37:37그런 것들이 그냥 이 집을 보여주는 거 당연, 자기가 원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37:45절대 안 하시겠다고 그랬거든요.
37:47그래서 내가 얼마나 사람을 딜이 됐어.
37:50그러신 거구나.
37:51속내가 있으셨어.
37:53처음에 이제 내가 막 다른 집 더 멋있는 집 우리 집보다 정말 볼 거 많은 진짜 리얼 아트가 많은 그런 집을 소개를 했더니 안 한대요.
38:04친하지 않으면 안 하겠다.
38:05모르시는 분 집에 어떻게 가.
38:07아니 근데 우리 사장님은 처음에 음악 선생님이셨다고 그러시지 않았어요?
38:14음악 했는데 잘 못해.
38:16음악성 없어요.
38:17옛날 대학 때도 하실 가서 살았어.
38:21미술 했어야 돼.
38:22사실은.
38:23아 그래서 여기 설계도 지금 직접 하신 거죠?
38:27항상 하나밖에 없는 건물이지만 모든 건 내가 다 하잖아요.
38:3110cm까지.
38:32아 미술을 하셨어야 되는구나.
38:34늘어내지 않고 오랜 시간이 걸리고 돈이 있다고도 안 되고 그쵸?
38:40하루 아침에 배울 수 없는 안목 어떻게 생각하세요?
38:43이런 안목은 우리 배울 수 있나요?
38:45내가 안목이 있다고 표현을 하는데 아니 외국에서 살고 매일 쇼핑하고 누구보다 비즈니스 적인 데서도 매수가 일반 분들 보다 몇백 배 많잖아요.
39:01안목이 저절로 생기지 않을까? 타고난 게 아니고.
39:05경험이 많으시니까.
39:07경험이 많죠. 매일 쇼핑이 잘.
39:09너무 좋으신 것 같아.
39:10나도 매일 쇼핑하고.
39:12너무 감각들 좋은 분들이 얼마나 많게요.
39:15한국 사람은 거의 감각이 기본으로 있어.
39:18남주 씨 역시.
39:20아 너무 이쁘다.
39:22딸랑딸랑 귀걸이.
39:24목이에요.
39:25내가 처음 선물한 거예요.
39:27여태금 15년 동안 작년에.
39:30이거 진짜 귀한 완전히 가공한 거 아니고 그냥 내추럴 펄을 며느리랑 줘야 되는 그런 귀한 물건인데.
39:39제가 오늘 또 초대받아서.
39:41특별히 하고 왔어요.
39:42딸랑딸랑.
39:44이쁘죠.
39:46내가 유튜브를 남주 씨 거를 보면서도 그런 걸 엄청 느껴요.
39:50이 친구는 정말 그냥 그 감각적인 게 몸으로 동물적으로 가지고 있는 친구구나 이렇게 알게 됐지 또.
40:00다른 면을 또 보지 보면서.
40:02그래서 그냥.
40:04아 저게 안목의 여왕 제목 참 잘 붙였다.
40:08아니 근데 나는 1회 방송 나가고.
40:10아는 인테리어 친한 인테리어 언니한테 전화 와서 혼났어요.
40:14그렇게 촬영을 그렇게 할 거면은 자기를 좀 며칠 전에 불러서 예쁜 오브제도 좀 갖다 놓고 해서 찍지.
40:23하지마 하지마.
40:24그래서 언니 내가 경황이 좀 없어서 내가 그 유튜브에서도 얘기했잖아.
40:28전날 저 방에다 다 갖다 묶어놨다고.
40:31지금 경황이 없었다고.
40:32나도 오고 그랬어.
40:33옷장 속에 다 끊겨졌어.
40:35당연한 거 아니에요.
40:36그래서 딱 그랬더니 딸이 뭐라고 하냐면.
40:39에이 엄마 사람들이 엄마 채널 봐주시는 분들이 사람 냄새나서 좋아해 주시는데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면 안 된다고.
40:49맞아.
40:49너무 똑똑해.
40:50그래서 엄마 지금 충분히 좋은데 왜 그러냐고.
40:53그런 진정성들이 이제 아 그래서 잘 맞았구나.
40:59응 응.
41:00웃으면서 그거 좋다.
41:03선생님 20대 때부터 그렇게 고가구나 이런 거에 눈을 뜨신.
41:10아 그 나한테 영향을 준 선배가 있었어요.
41:14그래서 뭐 항상 갤러리 같이 가고 박물관 가고 그래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
41:24오래된 거를 자연스러운 거를 나무를 좋아해요 원래.
41:29그 나무를 좋아하는 게 맞아 인테리어에도 나무가 많잖아 소품들이 나무를 되게 좋아하면서 그거를 컬렉을 했는데 그러면서 이제 빈티지에 30대가 되면서.
41:4430대 빈티지 가고 그때는 엔틱이라고 그랬거든.
41:49그렇죠 엔틱.
41:49그런 잔재들이 또 막 있어 창고에 가면 저쪽이.
41:53사장님 저도 진짜 오래된 엔틱을 좋아했었거든요.
41:5720대 30대 40대까지.
41:59그런데 요즘은 또 그렇게 오래된 게 취향이 좀 바뀌어요.
42:04나는 지금 나이가 들수록 더.
42:0725년 전부터 10년에 한 번씩 왕창 수입을 하는 거예요.
42:12너무 너무 혹해가지고.
42:14이 매트도 25년 전에 수입한 거야.
42:17이야 멋있다.
42:18이런 거 다.
42:19그런데 하나도 못 팔았어요 거의.
42:21완전히 하나도 못 팠는데 또 해.
42:24그러니까 좋아하는 거예요.
42:26좋아하는 거예요.
42:27앞으로도 하실 거죠?
42:28아니에요.
42:29안타깝다.
42:30라이프스타일 끝났어요.
42:32아쉬워.
42:33사장님 다시 한 번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42:36반갑다 무산아.
42:38김남주 팀 단합 대회를 시작해 볼까 하세요.
42:42여기 왜 갈까?
42:44안녕하세요.
42:46너무 맛있어.
42:48카메라 남동의 영업 앰플은.
42:50너무 맛있겠다.
42:53그때의 기억을 다시 되새긴다고 이태리 식당을 온 거 아니에요?
42:57우와 맛있겠다 이거.
42:59어때요?
43:00저 행복해 보이나요?
43:05끝까지 살아남아서 한번 같이 해 볼랍니다.
43:08끝까지.
43:11끝까지.
43:17끝까지.
추천
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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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
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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