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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00:30한국국토정보공사
00:01:00덥다는 거예요. 밥상 물가가 달아오른다는 겁니다.
00:01:03말 그대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00:01:05예년보다 빠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축수산물 산지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00:01:12수박값도 엄청나게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00:01:17돼지, 닭도 38만 마리가 폐사해서 닭고기값도 오를 전망입니다.
00:01:23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0:01:24두 번째 키워드 함께 보시죠.
00:01:25두 번째 키워드는 합의, 서울경제 신면기사입니다.
00:01:32내년 최저임금 2.9% 인상,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00:01:37시급은 1만 32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00:01:41경기 침체가 고려해서 과도한 인생을 자제했다는 점에서는 평가받을 만한 대목입니다.
00:01:50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0:01:51세 번째 키워드는 친밀, 한겨레신문 일면기사입니다.
00:01:55살인 피해 여성 32%가 친밀관계 가해자에게 당했다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00:02:06친밀관계에 있는 가해자의 범행 앞서 폭력을 당했다라는 겁니다.
00:02:10경찰은 선행범죄 피해 현황 첫 통계를 내세웠습니다.
00:02:16친밀관계에서 무언가 폭력적인 행위가 있었다면 이런 중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00:02:23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0:02:24네 번째 키워드는 이겁니다.
00:02:26변신, 조선일보 14면기사입니다.
00:02:32저 바다에 누워 레이저쇼를 볼까?
00:02:36강철부대를 대볼까?
00:02:37아무도 이제 별은 안 보나 봐요.
00:02:39자, 전국 해수욕장이 변신하고 있다는 겁니다.
00:02:42부산 해수욕장에는 백사장을 가득 메웠던 파라소류를 절반을 걷어내고 이렇게 저희 채널A의 히트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런 각종 다양한 시설들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00:02:58해수욕장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00:03:02광안리 해수욕장에는 드론 레이저쇼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00:03:06날도 더운데 해수욕장 가시죠.
00:03:08지금까지 신문읽어주는남자였습니다.
00:03:09날도 더운데 시원한 돌직구 날려주실 분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03:23검사 출신의 요즘 맹활약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힘의 주진호 의원, 그리고 비전전략실장의 여기만 김근식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00:03:32박정어학원의, 박정 민주당의 우리 박정 의원님, 그리고 계양을의 아들, 러브버그 많죠?
00:03:43양태정 변호사님 나오셨습니다.
00:03:45어서 오세요.
00:03:47오늘 가장 뜨거운 핵심 이슈부터 저희가 선정을 해봤습니다.
00:03:51여가부 장관 후보자인 강선우 의원의 이른바 보좌진 갑질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3:56집에 있는 변기가 고장나자 변기 수리를 지시했다라는 갑질 의혹부터 저희 채널A가 취재를 해봤는데
00:04:06집에 있는 쓰레기를 국회로 가져와서 정리해라고 지시했다라는 의혹도 추가됐습니다.
00:04:13오늘 핵심 이슈 지금 공개하겠습니다.
00:04:17집에 있는 쓰레기를 가져와서 정리해라고 하면 보좌관들이 국회에 와서 의원회관에서 막 분리수거를 했다라는
00:04:24구체적인 진술도 폭로가 됐습니다.
00:04:28저희 채널A의 단독 취재 내용부터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00:04:32함께 보시죠.
00:04:35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전 보좌관 A씨를 저희 채널A 취재기자가 만났는데
00:04:41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04:43자기 집에서 나온 쓰레기 담긴 박스를 들고 차에 탔다.
00:04:46의원회관 도착해서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정리해라고 말하면
00:04:52의원회관에서 분리수거를 했다라는 진술을 저희들이 들었습니다.
00:04:58강선우 후보자의 해명과 입장을 듣기 위해서 저희가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지만
00:05:03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00:05:06일단 또 다른 보좌관이에요.
00:05:08그러니까 집에 있는 변기 고쳤다라는 보좌관과는 다른 보좌관입니다.
00:05:11자기 집에서 나온 집 쓰레기를 차에 태워서 의원회관에 도착해서
00:05:18장관 후보자가 정리해라고 말하면 나는 거기서 분리수거를 했다라는 겁니다.
00:05:23애초에 다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집에 변기가 고장나서 물바다가 됐다.
00:05:35이걸 보좌진에게 시켜서 변기를 수리하게 지시했다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던 터였는데
00:05:44저희 채널A가 만난 또 다른 전직 보좌진은 집에 있는 쓰레기를 국회에 가져와서
00:05:49정리해라는 지시를 받고 분리수거를 했다라는 의혹까지 제기된 겁니다.
00:05:55김근식 교수님, 이게 비전 전략, 혁신 전략적이진 않아요?
00:06:00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00:06:02갑질 중에 갑질이죠.
00:06:04지금 사실은 애전같은 정말 민주화 되기 이전에 국회의원을 했을 때
00:06:09그때 보좌진한테는 저런 일을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00:06:12민주화 이후에 국회의원님들이 보좌진이라고 해서 저런 일을 시켰다거든요.
00:06:18사실은 이게 이제 늦게 드러나서 그렇죠.
00:06:22당시에도 이런 일이 알려지면 사실은 문매를 피할 수가 없죠.
00:06:26이미 지금 이 강순우 후보자의 보좌진의 갑질 내용들은
00:06:30일부 내용은 민주당 내에서도 진정히 접수가 됐다는 것이고
00:06:34이미 몇 년 전에.
00:06:36그리고 SNS에 익명으로 게시판들이 있어요.
00:06:40보좌진들이 익명으로 올릴 수 있는 대나무 숲인가 뭐가 있는데
00:06:44거기에 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올라와 있었다는 겁니다.
00:06:46그러니까 있었던 사건들인데 차마 겁이 나서 말을 못했던 내용들인데
00:06:51이제 후보자로 되니까 인사청문회 앞두고 검증에 들어가서
00:06:55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00:06:56오늘 새롭게 제기된 의혹부터 좀 살펴보면
00:06:58저희 채널A 기자가 강선우 장관 후보자의 전 보좌관을 만났는데
00:07:03변기 수리했다는 보좌진과는 다른 보좌진이에요.
00:07:06집에 있는 쓰레기, 집 쓰레기를 차에 태워서
00:07:10국회의원회관에 도착해서 정리해라는 지시를 받으면
00:07:14정리해라는 지시는 쓰레기를 내가 분리수거하라는 뜻이었다라는
00:07:19좀 뭐랄까 충격적인 주장, 폭로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 대목?
00:07:24있을 수 없는 내용이죠. 쓰레기 분리수거는 제가 해야죠.
00:07:29우리 와이프한테 시켜도 제가 혼납니다.
00:07:31그렇잖아요.
00:07:33아들한테 시켜도 혼나는 거예요.
00:07:34아빠가 해야 된다.
00:07:35그럼요.
00:07:36본인이 해야 된다.
00:07:36본인이 해야 된다.
00:07:37본인이 해야 된다.
00:07:38본인이 해야 되는 거예요.
00:07:39그런데 그걸 가족한테 시켜도 요즘에는 혼나는 판인데
00:07:42정말 자기의 일관계로 엮여있는 직장 부하 아닙니까?
00:07:47그 상하관계에 있는 부하한테 저런 일을 시킨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갑질 중에 갑질이죠.
00:07:52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집에서 누가 하세요?
00:07:55저하고 와이프 갑니다.
00:07:56대부분 와이프 갑니다.
00:07:57그런데 들고 나가서 던지는 건 제가 하죠.
00:08:01저는 제가 해요.
00:08:02그렇죠.
00:08:03분리수거를 잘 할 줄 몰라서 와이프가 해주시면
00:08:06그걸 못한다고요?
00:08:07왜 깊게 물어보고 계세요?
00:08:09알겠습니다.
00:08:09어쨌든 밖에 나가면서 다 던지고 가거든요.
00:08:11그러니까 저는 집안일도 이제는 부인이 해야 된다, 아들이 해야 된다, 자식이 해야 된다.
00:08:17이게 안 되거든요.
00:08:18본인이 해야 된다.
00:08:18본인이 다 하는 게 지금 시대의 흐름인데 어떻게 집안에서 해야 될 일을 쓰레기에 담아서
00:08:24봉투에 담아서 자기 보좌진에게 이걸 좀 분리수거하라고 시킨다는 것은
00:08:28그리고 그런 일이 저렇게 자연스럽게 있었다는 것 자체가
00:08:31그 당했던 보좌관은 얼마나 개인적인 모멸감과 모욕감을 느꼈겠습니까?
00:08:37그거 하려고 국가공무원, 입법공무원으로 보좌진하면서 국회에서 일한다는 자긍심을 느끼겠습니까?
00:08:43정말 저는 그 한 개인에 대해서는 정말 큰 모멸을 줬다고 보고요.
00:08:49있을 수 없는 일들이고 사실이라고 한다면 저는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강선 후보자는 국무원이 될 자격이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0:08:56네. 사실 박정우 의원님 오늘 동료 의원 나오셨는데
00:09:00동료 의원들이나 상대당 의원이나 아니면 취재기자들에게도 강선 의원이 평소에 굉장히 좀 뭐랄까
00:09:06친절한 젠틀한 모습을 보여와서 이런 의혹들이 굉장히 좀 놀라운 측면도 있는데
00:09:11지금 저희 어제 이 사실을 취재했던 취재기자가 해명을 좀 듣기 위해서 연락을 해봤는데
00:09:18뉴스 시작 전까지 연락이 좀 닿지는 않았어요.
00:09:21그래서 이 집안에 있는 쓰레기를 의원회관으로 가져와서 보좌진에게 분리수거를 시켰다라는 의혹에 대한 강 후보자의 해명은 없는데
00:09:30우리 박정우 의원님께서 좀 뭐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 의혹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주신다면
00:09:34일단 요즘 장관하기 참 어렵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0:09:38그렇군요.
00:09:38매체가 또 발달했고 또 기자분들도 많이 계시고 또 제보도 많기 때문에 이런 게 어려운데
00:09:44잘못한 부분은 빨리 시인하는 게 우선 중요하죠.
00:09:48그런데 청문회 앞두고 있으니까 청문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을 거고
00:09:53이때 청문회를 통해서 일괄적으로 사과하겠다, 이런 생각인 것 같아요.
00:09:58알아보지는 않았지만.
00:10:00그런데 일단 제가 그래도 동료 의원이니까 좀 전명을 한다면
00:10:04맞벌이 부부 같아요. 둘 다 교수 출신이시고.
00:10:09둘 다 교수 부부죠?
00:10:10네, 바쁘죠. 바쁘니까 대부분 남편이 하거나 부인이 하거나 이런 문제들인데
00:10:17그거를 서로 미룰 수도 없고 바쁘다 보니까 새벽에 나와야 밤늦게 들어가는 게 국회의원 직업 아니겠어요?
00:10:23그러니까 그러다 보니 빨리 일괄적으로 와서 누가 좀 손이 대줘서 도와주면 좋겠다.
00:10:31그런 생각에서 한 것 같아요.
00:10:32그런데 그게 사실이라면 좀 자제했어야 되는 문제죠.
00:10:35바람직하지는 않다.
00:10:36네, 김윤식 실장님 말씀대로 그런데 한편 이해한다면 바쁜 상황에서 그렇게 했겠다 싶고요.
00:10:44또 한편 제가 알기로는 또 우리 강선우 부보자 가정이 또 자녀분이 이렇게 건강하지 않으신 분이 한 분 계세요.
00:10:55그분 또 자녀에 대한 돌봄 이런 것들도 굉장히 힘들거든요.
00:11:01그래서 그런 거 하다 보니까 좀 저렇게 좀 도움을 누구한테 받았으면 하고 했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0:11:08그렇군요. 청문회를 통해서 좀 구체적인 해명은 더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11:15변기 의혹도 있었죠.
00:11:17이 변기 수리를 지시받았다라는 보좌진은 방금 쓰레기 정리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보좌진과는 다른 보좌진입니다.
00:11:26지금 변기 문제 생기자 살펴보라 지시를 받고 가서
00:11:34실제 변기 문제 해결했다라는 보좌관도 나왔고요.
00:11:40또 다른 보좌관은요.
00:11:42치킨 만두 먹고 남은 거 쓰레기 모이면 갖고 내려왔다.
00:11:46군대에서도 시키지 않은 일을 시켰다.
00:11:48집사처럼 연락하고 부렸다.
00:11:49모욕적이다.
00:11:49이 세 보좌진이 다 다른 보좌진입니다.
00:11:51이에 대한 강선우 후보자의 해명.
00:11:56변기 수리 지시한 거 아니냐라는 의혹에 대한 해명.
00:11:59이 해명은 지금 나와 있습니다.
00:12:01함께 보시죠.
00:12:04부인하고 있습니다.
00:12:05가사도우미가 있어서 쓰레기 정리 집안일을 보좌진에게 시킬 필요가 없었다.
00:12:09부인하는 겁니다.
00:12:10변기와 관련해서 내가 집이 물바다가 됐다라고 일상적으로 말한 적은 있지만
00:12:16수리를 시킨 적은 없다.
00:12:17집이 물바다가 됐다라는 얘기를 듣고 보좌진이 가서 자기가 알아서 해결한 것 같다라는 취지예요.
00:12:25라는 해명을 했습니다.
00:12:30그런데 강선우 후보자의 해명을 듣고 그 보좌진이 당시 강선우 후보자와 나눴던 대화 내용을 공개를 했습니다.
00:12:41그래서 저 해명이 거짓 해명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추가됐습니다.
00:12:45당시 대화 녹취록을 SBS가 보도했는데요.
00:12:51변기가 물이 심하게 새어 살펴봐줘요.
00:12:54라고 지시를 했다라는 겁니다.
00:12:56네 수리 끝났습니다.
00:12:57알았어요.
00:12:59강선우 후보자의 해명과는 사뭇 다릅니다.
00:13:02집이 물바다가 됐어라는 일상적인 내용을 했고
00:13:04변기를 수리해달라는 지시를 안 했다라고 해명했지만
00:13:08이 대화 보좌진이 공개한 이 대화에서는 살펴보라라는 이른바 지시로 볼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라는 것까지 공개가 돼서
00:13:17해명도 거짓이 아니냐라는 거짓말 논란까지 추가가 됐습니다.
00:13:22박정우 의원님도 중진우 의원이시지만
00:13:31주진우 의원도 현역 의원이라
00:13:33저기 보좌진도 오셨는데
00:13:36보좌진에게 물어봐야 될 것 같은데
00:13:39혹시 주진우 의원 보좌진님
00:13:41변기 수리 이런 거 지시받은 적 있어요?
00:13:44없어요? 없어요?
00:13:45지금 대화 내용까지 나와서
00:13:49주진우 의원님은 어떻게 봐야 되나요?
00:13:51이제 갑질은 사실 한 번만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00:13:56그러니까 어떤 행위 행태 같은 것, 행위 습관인데
00:13:59저도 첫 보도가 있었을 때 저게 과연 한 번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00:14:03어제 사실 채널A 보도로 그게 확인이 된 거죠.
00:14:07반복적이고 여러 명에게 가해가 이루어졌고
00:14:10그렇기 때문에 변명하기 힘들고
00:14:13지금 이런 구도라고 생각하고요.
00:14:15이게 지금 강선우 후보자의 문제가
00:14:19더 국민들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것은
00:14:21특수관계잖아요.
00:14:23그러니까 보좌진 같은 경우에는
00:14:26고용 안정이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00:14:28그러니까 절대적인 특수관계, 상하관계가 너무 뚜렷한 관계에서
00:14:34자기 개인적인 특히 변기 수리 같은 것까지 시킴으로써
00:14:39받은 보좌진이 오죽하면
00:14:41본인이 같이 근무했던 의원인데
00:14:45이 국면에서 스스로 인터뷰를 하겠습니까?
00:14:48그만큼 본인이 모욕감을 느꼈다는 것이고요.
00:14:51그리고 평소에 또 강선우 의원이 사회적 약자에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하고
00:14:57그다음에 병원의 태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금지하는 법안까지 냈는데
00:15:01이게 너무 이미지가 상반되다 보니까
00:15:04이게 앞과 뒤가 다른 거 아니냐, 겉과 속이 다른 거 아니냐
00:15:07이런 지금 모습이 너무 직관적으로 보여져요.
00:15:10그러니까 이재명 대표 관련해서는 시위할 때 2부 자리를 정성스럽게 깔아주는 영상이 남아 있는데
00:15:18또 반대로 또 저 녹취를 들어보면
00:15:21변기 수리를 그냥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시키지 않습니까?
00:15:25그래서 저는 저 부분은 저 정도 녹취가 나왔으면
00:15:29이게 한두 건이 아닐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00:15:32지금 5년간 또 46명의 보좌진이 바뀌었으니까
00:15:36그 와중에 너무 비정상적이죠.
00:15:39보좌진이 불과 TO가 8명밖에 안 되는데
00:15:41거기에 46명이 바뀌었다는 거는
00:15:43거의 8, 9명이 1년마다 한 번씩 그냥 티슈처럼 뽑아쓰고 버린다는 얘기거든요.
00:15:50그러니까 그 자체의 고용 행태도 모욕적인데
00:15:53그 원인을 들어가 보면 저런 갑질이 뒤에 숨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00:15:58저는 이건 국민들이 용납하기 어려운 선을 넘어섰다.
00:16:02다른 장관 후보자도 아니고 사실은 여가부 장관 후보자인데
00:16:05여가부 장관이라는 것은 남성과 여성뿐만 아니라
00:16:10뭐랄까요?
00:16:12사회적인 약자층에 대한 어떤 보호 업무를 주로 해야 할 장관, 주무부처인데
00:16:18적절하다고 보십니까?
00:16:20장관 후보자로서?
00:16:21그러니까 지금 교육부 장관이 표절한 게 문제가 되는 것처럼
00:16:26이게 지금 업무 충돌이 바로 일어나는 거고요.
00:16:29딱 직관적으로 한 말씀만 드리면
00:16:31보좌진 8명도 저렇게 통소를 못해서
00:16:34지금 상대방한테 모욕감을 주고 이런 상황인데
00:16:38과연 여가부의 그 중요한 업무를 하는 많은 산하기관과
00:16:42공무원들이 통소할 수 있는 지금 현재 자격과 역량을 갖추고 있느냐
00:16:47인사청문 관점에서 그런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00:16:50민주당 입장이 저는 좀 안타까운 것이
00:16:53지금 일종의 2차 가해처럼 가고 있어요.
00:16:55원래 상하관계나 특수관계에 있어서 약자가 폭로를 했을 때는
00:17:00자기 인생을 걸고 자기 피해를 호소하는 겁니다.
00:17:03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강자인 또 민주당의 유력 의원들이
00:17:07여러분이 제가 발언한 걸 보니까
00:17:10보좌진이 이상한 사람일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00:17:13그래요?
00:17:14어제 저 채널A 보도로서 지금 여러 행태들이 계속 반복되어 왔다는 게 입증이 됐고
00:17:21거기에 대해서 그 보좌진에게 민주당이 책임 있는 공당이라면 오히려 사과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00:17:262차 가해가 꼭 성범죄에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00:17:29이런 권력형 범죄에 있어서는 용기를 내서 폭로한 사람들에 대해서 이상한 사람으로 몬다든지
00:17:35그렇게 하는 것 자체가 2차 가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0:17:37저는 민주당의 각성을 좀 촉구합니다.
00:17:39네. 주진우 의원님의 의견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00:17:43강선우 후보자의 적절한 해명이 나오면 저희가 바로 소개를 좀 해드리고 싶습니다.
00:17:49변기 수리 관련해서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렇게 해명성 발언을 했는데
00:17:56이게 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18:01김병기 원내대표 보도를 보고 진짜 기가 찼다.
00:18:04SBS 보도를 말하는 거죠.
00:18:06언론이면 명예를 훼손해도 되는 거냐. 고장난 변기 처리 지시 보도 관련해서
00:18:10지역 보좌관한테 그것도 못 물어보냐. 변기와 관련된 자문을 한 것이다.
00:18:16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00:18:19녹취와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라고 하니 해보라고 해.
00:18:22그 보좌진이 이상하다고 볼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고 얘기를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8:31양태정 변호사님.
00:18:32변기 수리냐 자문이냐와 관련된 논란인데
00:18:42그거를 변기 자문으로도 볼 수 있습니까?
00:18:46우선 강선우 후보자의 여러 가지 의혹들.
00:18:49네. 아직 좀 더 사실관계를 살펴봐야 되고요.
00:18:52왜냐하면 강선우 후보자 본인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18:55인사청문회를 통해서 아마 이건 좀 명확하게 사실을 보이고요.
00:18:59물론 저게 전부 다 사실이다.
00:19:02보좌진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면 잘못된 부분이 있죠.
00:19:05그래서 저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된 것이 있으면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0:19:09그런데 이제 변기 부분은 저는 저게 과연 갑질로 봐야 되나?
00:19:12왜냐하면 이제 이게 변기를 수리하라고 시켰다고 우리 집 변기가 고장났으니까 수리하세요 이랬으면
00:19:19그거는 뭐 변명할 여지가 없는 갑질이고 무조건 사과를 해야 되는 거지만
00:19:23살펴봐달라고 한 건데
00:19:24부탁한 거다.
00:19:25한번 상황을 바꿔서 이게 지금 변기가 변기라고 해서 뭔가 되게 사소하고 더럽고 이렇게 표현이 돼서 그렇지만
00:19:32예를 들어서 이제 물바다가 아니라 집에 불이 났다고 생각을 해보면
00:19:36우리 집에 불이 났어요.
00:19:37가서 살펴봐서 119에 신고해주세요.
00:19:39이렇게 얘기를 했어도 과연 이게 갑질로 보일 수 있을까요?
00:19:42불바다가 아니라 불바다가 됐다니요?
00:19:43네, 불바다가.
00:19:44그러니까 불바다였으면 문제가 안 되고.
00:19:47이게 단순 변기술이라고 되게 사소한 거라고는 모르겠는데
00:19:51아니 진짜 변기가 터져가지고 물이 집안에 넘쳐 흘러가지고
00:19:55이게 이렇게 된 거니까 신고를 해주든가
00:19:58집이 난리가 났다.
00:19:59그러니까 이게 사실 불이 났다는 것과 대치해서 보면 물론 경중은 다르지만
00:20:04어쨌든 이 큰일이다라는 개념에서 좀 살펴봐달라는 급한 부탁일 수 있다.
00:20:09부탁일 수 있다는 거죠.
00:20:09그러니까 수리해라.
00:20:10병이 고쳐라라고 했으면 문제가 되는 게 있지만
00:20:13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집에 큰일이 났으니까 조금 급하니까 부탁을 한 거고
00:20:18그리고 이런 보좌진의 문제는
00:20:20보건실 내의 문제는 사실은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한 그런 배경일 수 있고
00:20:24또 그렇기 때문에 그런 종합적인 걸 살펴봐서 봐야지
00:20:27다른 어떤 저간의 사정일 수도 있다.
00:20:29네, 무조건 이걸 가지고 갑질이라고 하는 것은 좀 왜곡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0:20:33네, 김근식 교수님.
00:20:37양비론 사장님 참 여당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데
00:20:39저희들이 참 여당하되 야당됐습니다만
00:20:41이럴 땐 야당이 좀 편한 것 같습니다.
00:20:43야당이 편하다.
00:20:43정말 저게 불이 났으니까
00:20:46불이야 하면서 119 신고해달라고 하는 내용하고는 완전히 다른 거죠.
00:20:51불이야 신고하더라도 그건 119에 하는 거지
00:20:53왜 자기 비서한테 시킵니까?
00:20:55자기 보좌진은 그게 아니라 국회 의정활동하고 입법활동하는 데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자리예요.
00:21:01그걸 왜 119 신고를 시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00:21:04앞서 김병기 원내대표의 어떤 해명인데 변기와 관련된 어떤 자문을 구한 거다라는 건 어떻게 보십니까?
00:21:10변기에 자문 구한 게 뭐 있습니까?
00:21:12물이 샌다고 해서 가서 살펴보라고 했으면
00:21:15누가 봐도 그걸 좀 고쳐달라는 이야기잖아요.
00:21:18그리고 보좌진에게 자기 집안일을 이야기하는 게 그게 말이 되는 것입니까?
00:21:22지금 생각해보세요. 문재인 정부 때 아마 육군대장 박창주 대장이라고 생각나실 거예요.
00:21:28공간병 갑질해서 결국 나중에 수사까지 받았습니다.
00:21:31그 뒤로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육군과 해군과 공군 모든 군대에 공간병 자체가 사라졌어요.
00:21:37그 정도로 큰 사건이었어요.
00:21:39그럼 공간병은 어떤 겁니까?
00:21:40공간병은 그래도 공간을 지키는 사람이고 공간에서 일을 돕는 사람입니다.
00:21:44그래도.
00:21:45그런데도 그 공간병에게 세탁을 지키고 빨래를 시켰다고 해서 문제가 됐던 거거든요.
00:21:49이건 의원회가 있는 보좌진들은 의원회관에서 의원 입법 활동과 의정 활동을 돕는 사람들이에요.
00:21:56그리고 개인에게 자기 집안일, 쓰레기, 변기, 불이야 신고해라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00:22:02그러니까 저는 이걸 차원을 정말 상상이 안 되는 게 저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공사 구분이 전혀 없는 국회의원이죠.
00:22:11그렇지 않겠어요?
00:22:12자기의 공적인 일을 도우라고 있는 국가 공무원, 입법 공무원을 자기의 사적인 집안일과 개인일을 시켰다는 것 자체가 권력의 공과 사례를 구분하지 못하는 거예요.
00:22:22저는 심각한 문제가 있고 어떻게 저런 분이 장관을 하면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00:22:27제가 좀...
00:22:28박정호 의원님.
00:22:30동료의원이라 그런 건 아니고 저도 국회의원을 하니까.
00:22:33그런데 저희 집은 저희 집사람이 있으니까 안사람이 무슨 일이 있으면 대부분 다 처리합니다.
00:22:40저보다 잘합니다.
00:22:42그런데...
00:22:43보니까 파주를 지역사정까지 사모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시던데요.
00:22:47아니, 지역구는 잘 관리를 안 하시고요.
00:22:50저희 집을 잘 관리합니다.
00:22:52집 곳곳을.
00:22:53그런데 집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도 부부가 다 맞벌이를 하다 보니까 일이 터졌다고 연락은 왔는데 이거 어떻게 되냐.
00:23:03그런데 저희가 사실은 공물을 보고 있어요.
00:23:05무슨 회의를 하고 있거나 포럼하거나 또는 본회의가 열릴 수도 있는데 빨리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00:23:13왜냐하면 또 이제 물이 넘치면 아래층으로 누수로 피해를 이어줄 수도 있거든요.
00:23:18그래서 이거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 얘기를 한 거고.
00:23:21그런데 이제 표현한 것처럼 저것 좀 해! 이런 게 아니고 이거 어떡하죠?
00:23:25이렇게 하면 그건 자문이 되는 거죠.
00:23:27그래서 도와주길 바라는 거죠.
00:23:28이게 똑같이 자기가 처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쫓아가서.
00:23:31그러지 못한 상황이 되면 물어보고 그거를 집에 있었다면 직접 수리하거나 수리할 수 있는 사람한테 전화를 해서
00:23:41이거 좀 해주세요 이렇게 할 텐데 그건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00:23:43그래서 그 처리를 좀 부탁했을 건데.
00:23:46이 정도는 부탁할 수 있다.
00:23:47네. 그런데 그 이후에 보좌진하고의 관계가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복잡한 상황들이 있어서 이렇게 관계가 틀어져서 이게 불가질 수 있는데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00:24:00그럴 수 있겠다. 이 급한 상황에서.
00:24:02김병기 원내대표의 어떤 뭐랄까 입장 다시 한번 띄워줘 보실까요?
00:24:08보도를 보고 기가 찼다. 언론이면 명예를 훼손해도 되는 거냐.
00:24:15그 모자진이 이상하다고 볼 수 있는 거 아니냐라는 어떤 뭐랄까.
00:24:19김병기 원내대표의 스탠스도 지금 논란인데.
00:24:25우리 박정우 의원님이나 양태정 변호사님 같은 경우는 선의로 좀 해명을 해주거나 어떤 다른 해석의 여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것과 좀 달라서.
00:24:35김병기 원내대표의 스탠스와 관련된 것도 논란이에요.
00:24:39언론을 향해서 날선 발언이나 아니면 폭로를 한 보좌진에 대해서 공격 공세를 하는 듯한 이런 입장 스탠스 어떻게 보세요? 주진우 의원님.
00:24:48지금 저 김병기 원내대표의 발언은 어제 채널A 또 다른 갑질했다는 보도가 있기 전에 발언이에요.
00:24:56그러니까 그 당시에 첫 폭로가 나왔으니까 이제 저런 식의 반응을 한 것인데.
00:25:03지금 오히려 거짓 해명 논란이 나오잖아요.
00:25:07지금 저기 내용을 보면 무조건 이제 감싸기를 한 거예요.
00:25:11그래서 첫 번째 보도 나왔을 때 아니 녹취 있다고 하는데 녹취 한번 공개해봐라.
00:25:16라고 하니까 그 보좌진이 사실 피해 입은 보좌진 입장에서는 더 화가 나는 거죠.
00:25:20그래서 사실은 이 녹취록이 공개된 거예요.
00:25:22녹취록을 실제 공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녹취록 내용 시청자분들도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5:28딱 들었을 때 너무나 당연해요. 그러니까 이게 처음 있는 일이어서 제가 이렇게 돼서 사정 설명이 없고 빨리 물이 새니까 가서 봐줘.
00:25:38그 얘기가 거기 가서 보고 필요한 거 점검하고 수리하고 보좌진도 이게 일회성이 아니다 보니까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00:25:46예를 들어 저 녹취록이 아 누구 보좌간 정말 미안한데 내가 가서 내가 해야 할 일인데 집에 사람은 없고 아래층도 피해도 있을 수 있고 내가 지금 공모 때문에 너무 미안한데
00:25:58이번 한 번만 혹시 가서 관리실에 신고 좀 해줄 수 있나요? 이런 게 아니라.
00:26:03네. 굉장히 정중하고 예를 들어 일회성이면서 양해를 구하는 말이 있으면 사실 이웃들 간에도 도와줄 수 있는 거거든요.
00:26:09그런데 저게 너무나 저 말투 자체로 지시형이고 반복적으로 시행됐다는 걸 알 수가 있어요.
00:26:16벌써 보좌진만 해도 3명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쓰레기 같은 것도 사실은 쓰레기는 더 할 말이 없죠.
00:26:23차에 들고 와서 굳이 차에 실을 시간에 그냥 잠깐 1, 2분이면 가서 그냥 분리수거하면 되잖아요.
00:26:31그런데 그것을 본인이 약간 지저분한 거 건드리기 싫어가지고 그 쓰레기를 아예 차에 가져와서 보좌진한테 맡겨서 국회까지 들고 와서 보좌진이 분리수거하게 한다?
00:26:44그럼 보좌진 월급 누가 줍니까? 개인적으로 월급 줘가지고 그냥 쓰는 거면 그래도 갑질이라는 말이 나올 판에
00:26:51국민의 혈세로 국민이 세금 줘서 고용돼 있는 보좌진을 공적인 업무에 쓰지 않고서 이렇게 사적인 업무를 썼다는 거는 국민 혈세를 뺏어간 측면도 있는 거거든요.
00:27:02거기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고 민주당 전체에서 마치 변기 관련된 자문을 했다?
00:27:10그러니까 그럼 민주당은 이제 무슨 변기 자문관 같은 걸 만들어서 이제는 전체적으로 자문하는 역할도 국민 월급 주고 당에 만들 겁니까?
00:27:19이거 사실 말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그 전문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00:27:23그래서 저는 이런 행태는 이거는 민주당도 앞장서서 근절해야 되는 민주당이 평소에 가장 주장하는 부분이잖아요.
00:27:31저는 동의합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저희가 좀 더 보살피고 거기에 대해서 더 세밀하게 살펴야죠.
00:27:37그런데 왜 반대 방향으로 가고 본인들의 의원이 문제됐을 때는 이런 식으로 국민들 입장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을 하느냐 이거죠.
00:27:45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번 이게 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 이거 이제 좀 지겨울 정도예요.
00:27:52청문회 그날만 해명해야 되는 게 아니에요. 이미 장관직으로 지명되면 원래도요.
00:27:57이게 언론에서 검증이 시작되는 겁니다.
00:28:01그러면 언론 검증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하고 사과할 건 사과하고 해야 되는데
00:28:05할 말이 없으니까 전부 다 청문회 그날자로 미뤄가지고 모아서 사과하겠다.
00:28:11그러면 잘못을 많이 할수록 그냥 한 번에 사과하고 한 번 퉁치고 넘어가면 되는 겁니까?
00:28:16저는 그런 면에서 민주당이 진짜 이번에 각성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00:28:20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개혁신당에서도 강한 비판의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00:28:25여왕 얘기까지 나왔는데 들어보시죠.
00:28:27강선우 후보자가 5년간 40여 명이 넘는 보좌진을 교체했다고 합니다.
00:28:36그런데 집에서 강선우 후보자가 쓰레기 상자를 들고 나서 보좌진에게 이것을 버리라고 했다 합니다.
00:28:43또 집에 변기가 고장나자 보좌진에게 직접 와서 살펴보라고 했다고도 합니다.
00:28:47이 갑질 의혹이 사실이라면 장관 자격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00:28:55갑질이라는 표현도 부족합니다.
00:28:58보좌진을 몸종처럼 쓴 것입니다.
00:29:01대한민국에서 보좌진을 몸종이라고 생각하는 정신나간 여왕 코스프레하는 국회의원을 장관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00:29:11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강선우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십시오.
00:29:15강선우 후보자는 피해를 입은 전 보좌진과 국민 앞에 사과하고 사퇴하십시오.
00:29:23야당은 강선우 장관 후보자 의혹에 대해서 강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29:31주진우 의원 또 나왔네요.
00:29:32갑질의 달인 강선우의 위선 국민 앞에 공개됐다.
00:29:35박성호 대변인, 이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은 도덕성 비리종합제트.
00:29:39박민영 대변인,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고장난 레코드만 반복하고 있다.
00:29:43야당 보좌진협의회에서 성명이 나왔습니다.
00:29:50보좌진들의 협의체죠.
00:29:51의혹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권양 남용이자 직장 내 갑질이다.
00:29:55갑질 근절 약자 보호에 치면서 뒤로는 직원을 집사처럼 부려먹은 양두구역 형태다라고
00:30:00보좌진협의회의 성명도 나온 상황입니다.
00:30:04자, 여기에 2020년, 21년인가요?
00:30:12강선우 의원이 국회의원에 처음 입문한 게?
00:30:1421대 국회니까 2020년이죠.
00:30:162020년이죠.
00:30:175년 동안 보좌진을 46번 교체했다라는 것도 함께 맞물릴 논란입니다.
00:30:242020년에서 올해까지 보좌진 총 51명, 2명, 46명이 면직 처리, 20대 의원실 평균의 3배 수치, 유독 보좌진 교체가 잦아 다른 의원실에서도 의아해했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00:30:41갑질 의혹과 맞물려서 잦은 보좌진 교체를 해준 건 아니냐라는 의혹이에요.
00:30:47자, 이에 대한 해명도 나왔습니다.
00:30:50청문회 때 소명하겠다라는 거고요.
00:30:53사무처에서는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이 포함해서 동일인이 중목될 수 있다.
00:30:58그러니까 보좌진 면직 후 동일인을 재채용하는.
00:31:02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많다라는 부분은 명확히 해명은 안 되고 있어서.
00:31:06자, 박정우 의원님. 이게 청문회에서 한 번에 다 해명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31:11강선우 장관 후보자 본인을 위해서라도 해명할 수 있는 부분들은 해명하고 해결하고 가는 게 좀 더 낫지 않나.
00:31:19국민적 의혹 해소 차원에서 이런 생각도 좀 드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 대목.
00:31:22두 가지 방식이죠. 청문회 때 의혹을 충분히 풀 수 있어서 그때 하겠다는 게 있고
00:31:29일반적으로 잘못한 게 있으면 빨리 사고를 하면 커지진 않습니다.
00:31:34그런 데 있어서의 대처가 좀 부족했을 수도 있고 이런 두 가지인데요.
00:31:40보좌진이 자주 면직됐다 이런 부분들은 저도 좀 살펴봐야 되겠지만
00:31:45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00:31:48첫째로는 보니까 2020년도에 처음 됐을 때 4급 보좌관이 그만두면서 5급도 면직됐는데
00:31:565급이 다른 데나 가거나 아예 이직된 게 아니고 결과적으로는 4급이 됐어요.
00:32:04그러니까 지금 이 경우에는 승진을 하게 되면 그렇게 되면 5급이 4급이 됐기 때문에
00:32:10전체적으로 다 같이 7급이 다시 또 5급 자리로 내려올 수도 있고 이렇게 되거든요.
00:32:16그렇기 때문에 그건 다시 중복이 됐나 살펴봐야 되고
00:32:20그리고 우리 강선우 의원이 사실은 일을 많이 했습니다.
00:32:25그래서 그동안에 6년, 5년 반 정도에 얼마나 많은 일을 했나 봤더니
00:32:31보직 맡은 게 페이지로 네이버에 보니까 9페이지예요.
00:32:36저도 이제 10년째 돼가는데 5페이지밖에 안 되거든요.
00:32:40그러니까 이렇게 상임위를 옮기거나 또는 보직을 맡았을 때
00:32:45그 보직을 잘할 수 있는 보좌관을 쓰고 다녀요.
00:32:49그래서 그럴 수 있다 이런 표현을 좀 드리고
00:32:52또 그다음에 본인들이 자기 직급이 정체대 저희 의원실이나 다른 의원실 같은 경우에는
00:32:59대략 거꾸로 너무 오래 있어요.
00:33:02그러다 보니까 승진이 안 되니까 이 친구들이 다른 의원실로 가면서 승진하고 이런 경우들도 있거든요.
00:33:08그래서 그런 것들까지도 같이 살펴봐야 된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00:33:12저희가 20대 때인가 우리 안철수 의원께서도
00:33:18그때 많은 보좌진 교체가 있어서 한 번 얘기가 됐었죠.
00:33:22그때도.
00:33:23그 이후로 이런 것도 보좌진 교체가 많으면 안 되겠구나.
00:33:26이런 생각들은 저는 했는데
00:33:27일을 하려는 욕심에 의해서 또 그랬을 수도 있는데
00:33:31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승진의 경우에 있어서
00:33:34이렇게 이동이 되는 것까지가 중복 카운트 됐을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릴 수 있습니다.
00:33:40충분히 이제 내부 승진은
00:33:43면직한 이후 재채용이라 중복 카운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00:33:48그런데 이제 46차례 면직이잖아요.
00:33:53이게 내부 승진이냐 아니면 앞서 얘기했던
00:33:56보좌진 갑질 의혹 때문에 혹은 이걸 교체한 거냐 이 부분이 좀 명쾌하게 구분되어야 될 것 같은데
00:34:05주진우 의원님.
00:34:06제가 한 말씀만 드리면요.
00:34:08저는 이 갑질 논란이 숫자로 표현된 거라고 봅니다.
00:34:12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승진 때문에 중복 카운트 된 게 일부 있을 거예요.
00:34:16그런데 그것은 일종의 물타기로 그렇게 변명을 하는 거고요.
00:34:20실제 제가 전체적인 내역을 한번 쭉 봤어요.
00:34:23그런데 구급이 제 막내 보좌진이거든요.
00:34:27그렇죠.
00:34:27구급 보좌진이 5년 동안 5번 바뀌었습니다.
00:34:29그러니까 지금 인턴을 뺀 거죠, 이거는?
00:34:30네.
00:34:31이거는 승진하고 상관없는 거예요.
00:34:345명이 깔린 거예요.
00:34:35막내 보좌진이 몇 번 바뀌었다고요?
00:34:375번 바뀌었어요.
00:34:385번.
00:34:39그리고 구급 같은 경우에는 가장 갑질에 어떻게 보면 노출될 수 있는 거고요.
00:34:454급 보좌관이 제 선임인데
00:34:47선임이죠.
00:34:474급 보좌관은 14명이 바뀌었어요.
00:34:50그러니까 5년간 14명이 바뀌었다면 4급 보좌관이 2명씩인데
00:34:53지금 의원실 내에 8명이 있잖아요, 보좌진 분들이.
00:34:58그중에 이른바 수석 보좌진 보좌관이 4급인데
00:35:024급 보좌관이 핵심이죠, 사실은.
00:35:04사실은 의원이 계시고 그 옆에 보좌진들이 계시면
00:35:08스태프들, 보좌진을 이끄는 수석 보좌관이 4급 보좌관이
00:35:13일종의 관리자라고 할 수 있어요.
00:35:1514번 면직이 됐다.
00:35:1614번 면직이 됐다는 얘기는 뭐냐면
00:35:184급 보좌관이 2명 있는데 1년에 3명씩 바뀌었다는 얘기입니다.
00:35:22그러니까 이게 정상적인 조직 관리겠느냐는 거예요.
00:35:26그리고 아까 상임위 관련해서 뭔가 바뀌더라도
00:35:30상임위 바뀌었다고 보좌진을 그때그때 바꿉니까?
00:35:33저희가 지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지금 문제되고
00:35:39항상 그런 것들을 사회 발전 방향에 따라서 최대한 정규직화하고
00:35:44이렇게 나가야 되는 판국인데
00:35:45아무리 국회의원이라지만 고용 안정이 안 된다고 해서
00:35:499급 사회 초년생이잖아요.
00:35:53갑자기 자르면 그분은 어떻게 사회에서 다시 적응을 합니까?
00:35:58그리고 4급 보좌관 정도 되면 다 가족이 있고
00:36:01한참 애들 교육시키고 그럴 나이들이거든요.
00:36:04나이들이 많죠.
00:36:05수석 보좌관들은.
00:36:06네.
00:36:06수석 보좌관들은 4, 50대가 주력이에요.
00:36:09특히 40대가 주력이거든요.
00:36:11그러면 그 40대 주력인 본인들도 가족이 있을 텐데
00:36:14갑자기 나가라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는 거죠.
00:36:17그러니까 이게 지금 조직 관리 능력과 인성과 갑질우가
00:36:21이런 게 다 맞물려 돌아가기 때문에
00:36:2346명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고 하면 벌써 충분히 얘기를 했을 거예요.
00:36:27그런데 이 부분은 저는 설명한다고 하더라도 변명이 불과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00:36:32제가 주진우 의원님보다는 조금 더 국회의원이 있었으니까
00:36:35그게 아까 중복되는 얘기인데요.
00:36:39일이 많다 보면 사실은 국민의 혈세를 가지고 국회의원이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00:36:44가장 적합한 보좌관을 쓰는 게 또 맞습니다.
00:36:47그런데 과방에 있다가 예를 들어서 보건복지부로 갔는데
00:36:51이 일을 잘 못하면 서로 바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00:36:56그래서 서로 간에 이 일을 잘할 수 있어요.
00:36:58못하면 또 쉬기도 하고 다시 또 들어오기도 하면서 이렇게 운영이 되죠.
00:37:03그리고 또 하나 굳이 또 말씀드리면
00:37:059급은 그 자체에서 승진하는 것도 있지만
00:37:10너무 사실은 봉급이 작습니다.
00:37:11이 문제도 저희가 해결해 줘야 되는데
00:37:139급들은 그래서 자리가 날 때 다른 의원실로 특히 많이 가는 자리가 9급이고요.
00:37:19그렇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0:37:23강선 의원이 평소에 발의한 법안과 지금 제기되는 의혹들이 상충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00:37:31함께 보시죠.
00:37:33이런 대목들인데 태운 방지법을 발의했습니다.
00:37:36간호사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관련 법안인데
00:37:38보좌진 갑질 의혹이 정작 본인에게 제기됐다는 부분이고요.
00:37:42스쿨존 내 신호위반 가중처벌법을 발의했는데
00:37:45스쿨존 신호위반 과태료를 늦장 납부했다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00:37:51주유비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00:37:56정치자금 회계 보고서 지출 내역
00:37:582020년에서 2024년 총 218건 추가 주유
00:38:031974만 원이 지출됐는데
00:38:06매달 지금 유리비 외에 매년 460만 원가량 추가 주유를 했다라는 것으로
00:38:11대형 승합차로 서울, 부산을 약 153에 왕복 가능한
00:38:15양의 기름이 왜 이렇게 많이 들었냐라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00:38:21해명도 있습니다.
00:38:22지역구 활동뿐 아니라 여러 역할을 많이 수행해서 이동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00:38:26강선우 의원이 많은 보직을 맡긴 했습니다.
00:38:28라는 해명도 나오고 있습니다.
00:38:34변기 자문이냐
00:38:36변기 수리냐
00:38:38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38:40국민들이 이 의혹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00:38:44강선우 후보자의 해명이 나오면
00:38:46저희가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00:38:49교육부 장관 문제인데요.
00:38:50오늘 동아일보를 보니까
00:38:54동아일보 기자들이 이진숙 후보자가 쓴 논문 130편을 다 분석을 했습니다.
00:39:01그중에 적게 잡아도 11편이
00:39:04이른바 제자의 논문을 표절한 의혹이 짙게
00:39:07짙은 걸로 제기가 됐습니다.
00:39:11저도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지만
00:39:13동아일보가 예전부터 인사청문회 검증을 잘했거든요.
00:39:17다른 일간지보다
00:39:18집요하게 130편 논문을 다 살펴봤는데
00:39:22중앙일보에서는
00:39:24제자 논문을 앞세워서
00:39:25국채 연구비를 타갔다라는 의혹도 제기가 됐습니다.
00:39:31게다가
00:39:31교육부 장관 후보자인데
00:39:34찬여의 불법 유학 논란까지
00:39:36일고 있습니다.
00:39:38뭐부터 볼까요?
00:39:39피디님
00:39:39알아서 띄워주세요.
00:39:43우리 피디님들이
00:39:44이거부터 띄웠군요.
00:39:45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00:39:47찬여 불법 유학 논란인데
00:39:49중학교 졸업 전에 부모 동행 없이
00:39:51홀로 미국을 유학 보내서
00:39:52현행법 위반이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0:39:56부모 모두 1년 이상 출국이
00:39:58불가피할 경우
00:40:00이걸 원칙적으로 금지해놨다라는 거죠.
00:40:03이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00:40:05어겼다라는 겁니다.
00:40:07해명이 나왔는데
00:40:08해명도 논란입니다.
00:40:09법을 몰랐다라는 겁니다.
00:40:12고발 당했습니다.
00:40:17딸 유학 당시 국립대 교수
00:40:18매우 부적절한 처사
00:40:20교육부 수상되는 건
00:40:21어불성설이다
00:40:21라는 고발도
00:40:23시민단체로 당했습니다.
00:40:25문제는
00:40:25이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00:40:27의혹도 추가된 거죠.
00:40:30
00:40:30이 5타까지 벗겼어요.
00:40:3310
00:40:3310m 정도인데
00:40:36제자는 제대로 썼는데
00:40:37장관 후보자는 이걸
00:40:40정을
00:40:41
00:40:420타로 잘못 쓴 거죠.
00:40:44WJD
00:40:44WJD
00:40:47그리고
00:40:47제자가 5타를 썼어요.
00:40:49사용하고 안 쓰며
00:40:50이준숙 장관 후보자도
00:40:52그대로 5타까지 벗겼다라는
00:40:53논란도
00:40:54일고 있습니다.
00:40:56
00:40:56동아일보가
00:40:56140편
00:40:57논문을 다 분석했어요.
00:41:00저도
00:41:01동아일보
00:41:02기자 입사해서
00:41:03이런 거 뒤져보느라
00:41:05정말 힘들었거든요.
00:41:06송날 때마다
00:41:06후배들이
00:41:08후배 기자들이
00:41:09이걸 다 뒤져본 건데
00:41:10진짜 열심히 했네요.
00:41:11
00:41:12역효과를 초래하고
00:41:13초래죠.
00:41:15근데 이제
00:41:16장관 후보자가
00:41:165타까지
00:41:17다 그대로
00:41:18벗겼었다라는 겁니다.
00:41:20130편을
00:41:20살펴봤는데
00:41:21최소 11편이
00:41:22제자 논문을
00:41:23표절했다라는
00:41:23의혹을
00:41:24동아일보는
00:41:24제기하고 있습니다.
00:41:28교수님
00:41:28계셔서
00:41:29얼마나 많은
00:41:31논문 심사를 하셨습니까?
00:41:33본인도
00:41:33얼마나 많은
00:41:34연구 논문을
00:41:35발표했습니까?
00:41:36김근식
00:41:37교수님
00:41:37동아일보
00:41:39분석에 따르면
00:41:40표절률이
00:41:41어떤 논문은
00:41:42굉장히 높아요.
00:41:4340% 후반까지
00:41:45달하는
00:41:46표절률도 나왔는데
00:41:475타까지
00:41:49지금
00:41:49중붙되고
00:41:50이건
00:41:50베낀 겁니까?
00:41:52안 베낀 겁니까?
00:41:52교수님
00:41:53다 베낀 정도가 아니라요.
00:41:55저건
00:41:55제 생각에는
00:41:56파일을 받은 거예요.
00:41:58아니면 파일을
00:41:59갖고 있었던가.
00:42:00그렇지 않고
00:42:00저걸 어떻게
00:42:01다 일일이
00:42:02쳐가겠습니까?
00:42:03그러니까 저는
00:42:04이게 굉장히
00:42:05악질적인 게
00:42:07사실은
00:42:07예전에
00:42:08학계에서도
00:42:10연구윤리에 대해서는
00:42:12굉장히 억격하지 않았기 때문에
00:42:14옛날에는
00:42:14남의 것들을
00:42:16옮겨오면서도
00:42:17코트에이션을
00:42:17잘 안 한 경우가
00:42:18많이 있었어요.
00:42:19남이 쓴 내용을
00:42:20옮겨오는데
00:42:21이건 누구 거에서
00:42:22어디에서 베낀 겁니다
00:42:23라고
00:42:23인용을 해줘야 되거든요.
00:42:25그런데 그걸
00:42:26잘 안 했던
00:42:26정도가 있었는데
00:42:272007년부터
00:42:29교육부에서
00:42:30연구윤리 지침을
00:42:31딱 만듭니다.
00:42:32그리고 그때부터는
00:42:322007년 이후부터는
00:42:34모든 학계
00:42:35그리고 실제로
00:42:36대학에 있는
00:42:37연구업체뿐만 아니라
00:42:38그 대학에 있었던 사람이
00:42:39어디 공무원에 되거나
00:42:41아니면
00:42:41공직에 들어갈 때
00:42:42그 연구윤리에 대한
00:42:43지침이 굉장히 강화됩니다.
00:42:45그런데 이게 전부
00:42:462007년 이후에 나온
00:42:47논문들이에요.
00:42:48저는 그게
00:42:49굉장히 심각하다고 봅니다.
00:42:50아예 2007년 이전
00:42:52그래 그때는
00:42:52학계가 좀
00:42:53엄격하지 않았으니까
00:42:54넘어갈 수 있는 일이라고
00:42:55쳐도 문제가 되는 건데
00:42:56이건 2007년
00:42:57이후의 논문들입니다.
00:42:59저는 그 부분에서
00:42:59깜짝 놀랐어요.
00:43:00충남대 교수를 하고
00:43:01총장까지 하셨다는 분이
00:43:032007년에 전국적으로
00:43:04교육부가
00:43:05연구윤리 지침을
00:43:06딱 만들어가지고
00:43:06그게 따르라고
00:43:07했는데도 불구하고
00:43:08저렇게 했다는 게
00:43:09저는 정말
00:43:09도덕제 회의가
00:43:10크다는 생각이 들고요.
00:43:12두 번째는
00:43:12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00:43:13저게
00:43:13오타까지 옮겼었다는 것은
00:43:15그걸 자기가
00:43:16쳐넣는
00:43:17정성조차도
00:43:18없었다고 봅니다.
00:43:18저는
00:43:19그냥 파일을 받아서
00:43:20복사해서 붙인 거죠.
00:43:22저는 그렇게 볼 수밖에
00:43:23없는 상황이고
00:43:24더 악질적인 것은
00:43:25저렇게 해서 또
00:43:26연구비까지 받았다는
00:43:27의혹도 제기가 되고 있어요.
00:43:28오늘 또 중앙일보가
00:43:29썼는데
00:43:29그 내용 함께 보시죠.
00:43:30보면서
00:43:31김구식 교수님
00:43:32이야기 한번
00:43:32들어보겠습니다.
00:43:34제자의 연문을
00:43:35요약해서
00:43:36연구비를
00:43:37수백만 원 수용을 했다.
00:43:39그런데
00:43:39제자를
00:43:41일저자로
00:43:41올려주지도 않았다라는
00:43:43부분이 지금
00:43:43논란입니다.
00:43:44이 부분이죠?
00:43:45그렇죠.
00:43:46그러니까
00:43:46저게 이제
00:43:47저분이 공대 출신이기 때문에
00:43:48공대는 실험실을 운영하면
00:43:50그 실험실에서
00:43:51역할을 주고
00:43:52역할과 관련된 걸
00:43:52석사놈으로 쓸 수 있어요.
00:43:54그러면
00:43:54공동저자가 들어갈 수는
00:43:55있습니다.
00:43:56그런데
00:43:56저분이 하는 것을 보면
00:43:57저렇게 똑같은 걸
00:43:59복사해서 붙여놓고
00:44:00오타까지 그대로
00:44:01베껴 쓰면서
00:44:01돈까지 탔었는데
00:44:03그 제자의를
00:44:04안 썼다는 거 아닙니까?
00:44:05이건 너무나
00:44:06말이 안 되는 이야기예요.
00:44:07그러니까
00:44:07저는
00:44:08이공계 쪽에
00:44:09있을 수 있는
00:44:10협업의 산물이라고
00:44:11교신저자로
00:44:12써놓은 거죠.
00:44:13변명을 하더라도
00:44:14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고요.
00:44:16두 번째로는
00:44:17저분이
00:44:18교육부 장관이기 때문에
00:44:19이건
00:44:20단순한 사건이
00:44:21아니라는 겁니다.
00:44:22그러니까 아까
00:44:22강선 후보자가
00:44:23여가부 장관이니까
00:44:24이게 심각한 사건이
00:44:25갑질이듯이
00:44:26교육부 장관 후보자인데
00:44:28교육의 가장 근본인
00:44:29남의 걸
00:44:30표절해서 옮기고
00:44:31그대로
00:44:32베껴 썼다는
00:44:33도덕적 논란에
00:44:34있으면요.
00:44:35교육부 수장을
00:44:35할 수가 없죠.
00:44:36그다음에
00:44:36찬여 유학도
00:44:37마찬가지죠.
00:44:38교육과 관련돼서
00:44:39교육의 지침을
00:44:40법을 어긴 거 아닙니까?
00:44:42그리고
00:44:42서울대를
00:44:4310개를
00:44:43거점을 만들겠다고
00:44:44해서 발탁이 됐다는
00:44:45분이라는데
00:44:46자기 딸 둘은
00:44:47다 조기 유학시켜서
00:44:48미국 대학
00:44:49보낸 거 아닙니까?
00:44:50그러면서
00:44:50무슨 국내 거점 대학
00:44:51만들고
00:44:51서울대 10개 대학을
00:44:52만듭니까?
00:44:54말이 안 되는 이야기예요.
00:44:55그러니까
00:44:55저는
00:44:56이런 이야기까지
00:44:57들었습니다.
00:44:57농담 삼아서
00:44:58저분은 아마
00:44:59다른 국무위원 후보자들을
00:45:01방어해주려고
00:45:02아마
00:45:02희생양으로
00:45:03선택한 게 아닌가라는
00:45:04우스갯소리까지 나와요.
00:45:06저분을 어차피
00:45:06버리는 카드로 쓰고
00:45:07나머지를 그냥
00:45:08지키고 가겠다.
00:45:10저는 그런 이야기까지
00:45:11민주당 내에서 나올 정도면
00:45:12저는 저분을
00:45:13누가 추천했는지
00:45:14정말 알고 싶어요.
00:45:15있을 수 없는
00:45:16저는 후보자라고 생각합니다.
00:45:17양태흠 변호사님.
00:45:20우선
00:45:20저런 논문
00:45:21표절 의혹이 있는
00:45:22부분
00:45:22조금 더
00:45:23세심하고
00:45:24면밀하게
00:45:24저렇게
00:45:25중복되거나
00:45:26표절 의혹이
00:45:27없도록 하는 게
00:45:27사실 바람직하죠.
00:45:28저런 면에서는
00:45:29아쉽다고 생각하고요.
00:45:31이진숙 후보자 입장에서
00:45:32조금 변명을 해보자면
00:45:34이진숙 후보자가
00:45:35건축 쪽
00:45:35건축공학과 교수인데
00:45:37건설이나 건축 쪽은
00:45:39혼자서 연구하고
00:45:40논문을 쓰는 경우가
00:45:41많지 않습니다.
00:45:42왜냐하면 대부분
00:45:42대형 프로젝트 수술을 해서
00:45:44혼자 팀으로
00:45:45이루어지고
00:45:46그 과정에서
00:45:47실험이나
00:45:48연구
00:45:48영역 같은 게
00:45:49같이 팀 단위로
00:45:50이루어지기 때문에
00:45:51그 과정에서
00:45:52구체적인 수칙값이나
00:45:54용역
00:45:55그리고 결과값이
00:45:56많이 중복될 수밖에 없고
00:45:57그래서
00:45:58지금 나온
00:45:59제자의 논문과
00:46:00후보자 본인의 논문에
00:46:01거의 같은 실험을
00:46:02데이터로 했기 때문에
00:46:03아마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00:46:05저런 식의
00:46:05중복되면
00:46:06있을 수 있는 것 같고요.
00:46:07다만 저렇게
00:46:08오타라든가
00:46:09저런까지 한 것은
00:46:11저건 당연히
00:46:11표절의 문제가 있죠.
00:46:12저런 부분에 있어서는
00:46:14인숙 후보자가
00:46:15빨리 본인이
00:46:16조금 더 세심하고
00:46:17면밀히 살피지 못했다는
00:46:19것에 대해서는
00:46:20사과하거나
00:46:21털건 털어야 된다고
00:46:23생각을 하고요.
00:46:23다만 이 자리가
00:46:24지금
00:46:25학자로서
00:46:25검증하는 자리가 아니라
00:46:27교육 정책을
00:46:28이끌어나가고
00:46:29이재용 정부에 맞는
00:46:31선진적인 교육 정책이나
00:46:33교육 그런 방향을
00:46:34설계할 수 있는
00:46:35그런 공직 후보자로서
00:46:37인사청문회이기 때문에
00:46:38오히려 그런 면
00:46:39정책이라든가
00:46:40그런 어떤
00:46:41비전을 갖고 있는지
00:46:42그 점에 대한
00:46:43조금 인사청문회가
00:46:44집중되기를 바랍니다.
00:46:45네.
00:46:46청문회에서
00:46:47해당 장관 후보자들의
00:46:49해명을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00:46:51이번에는 저희가 준비한
00:46:51다음 순서입니다.
00:46:52오늘의 핫피플
00:46:53시작합니다.
00:46:55첫 번째 주인공
00:46:56안철수 의원입니다.
00:47:02혁신위원장에서
00:47:03사퇴하고
00:47:04당대표
00:47:05출마를 선언해서
00:47:07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47:08그 혁신위원장
00:47:09후임 바통을
00:47:10윤희숙
00:47:11여의도연구원장이
00:47:12이어받았는데
00:47:13어제
00:47:13윤희숙
00:47:14혁신위원장이
00:47:15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47:16들어보시죠.
00:47:18저희 당의
00:47:19당원 당규에
00:47:21그 잘못된
00:47:22과거가 무엇이고
00:47:23그것을 어떻게
00:47:23단절하겠다는
00:47:24내용을
00:47:25새겨넣는 것입니다.
00:47:26돌에 새겨넣는 거죠.
00:47:28저희 당원 당규
00:47:29맨 앞장에
00:47:30기본 정책 부분에다가
00:47:31우리가 이러이러한 잘못을
00:47:33그동안 저질렀고
00:47:34그것을 이제 확실하게
00:47:36단절하겠다라는 것을
00:47:37새겨넣을 것을
00:47:39전당원 투표를 통해서
00:47:41묻겠습니다.
00:47:41하지만
00:47:44연희은
00:47:45혁신위원장
00:47:45사퇴
00:47:46또 혁신위원장
00:47:47이런 모습
00:47:48당내의
00:47:49계파 갈등으로
00:47:50비춰지는
00:47:50여러 모습들 때문에
00:47:51국민의힘의
00:47:52지지율이
00:47:53그 어느 때보다
00:47:53떨어졌습니다.
00:47:5619%
00:47:56국민의힘 역사상
00:47:5819%
00:47:59라는
00:48:00정당 지지율
00:48:01이 지지자들도
00:48:06외면하고 있다는
00:48:07대목입니다.
00:48:09자 그 가운데
00:48:09안철수 의원이
00:48:11한동훈 전 대표를
00:48:12비판했습니다.
00:48:15들어보시죠.
00:48:18두 분 다
00:48:18당권 질자로
00:48:19계속 거론되는 분들
00:48:20아니겠습니까?
00:48:21근데
00:48:21출발할지
00:48:22안 할지
00:48:23계속
00:48:24저울질하는
00:48:25이야기만
00:48:26나오고 있는
00:48:26그런 상황입니다.
00:48:27당원들 포함해서
00:48:29언론분들도
00:48:30굉장히 피로감을
00:48:31호소하고 계시죠.
00:48:32빨리 출마 선언하시고
00:48:33당 혁신안에 대해서
00:48:35서로 경쟁하자.
00:48:37탄핵에도 찬성을 했고
00:48:38당 쇄신이나
00:48:39인적 쇄신
00:48:40얘기를 하시는 걸 보면
00:48:41좀 비슷한
00:48:42결이라는
00:48:42얘기도 있어요.
00:48:43일부적인 상황들을 보면
00:48:45꽤 틀린 부분들이
00:48:46있습니다.
00:48:47예를 들면
00:48:48사실은
00:48:49계엄에 대해서
00:48:50투표할 때
00:48:51저 혼자 앉아서
00:48:52투표했지 않습니까?
00:48:53
00:48:54정치 경험으로 따지더라도
00:48:56참김 이래
00:48:57유일무이하게
00:48:5838석짜리
00:48:59정당을 만들었던
00:49:01정치력들
00:49:02이런 것들을
00:49:03다 증명을 했습니다.
00:49:04사실은
00:49:04굉장히 차이가
00:49:05많이 나는
00:49:06그런 상황이죠.
00:49:08국민의힘의
00:49:09전당대회 경쟁은
00:49:10벌써 시작된 것 같습니다.
00:49:11한도군 전 대표 등을
00:49:13저격했어요.
00:49:14나올 거면 나오고 말 거면 말아.
00:49:15피로감 느낀다라면서
00:49:17나랑 어떤 정치력에서
00:49:19차이가 난다.
00:49:19이런 얘기까지 했는데
00:49:20김식 교수님은
00:49:20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0:49:21일단 당권 경쟁이
00:49:23활성화되는 건
00:49:24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00:49:25특히나
00:49:25이번에
00:49:26전당대회가
00:49:27어떻게든 간에
00:49:28당의 미래로
00:49:29나아가고
00:49:30당의 쇄신으로
00:49:31갈 거냐
00:49:31아니면 당이
00:49:32그냥
00:49:32구태화
00:49:33과거에
00:49:33머물 것이냐에
00:49:34한판 승부가
00:49:35될 거라고 보기 때문에
00:49:36그런 맥락에서 보면
00:49:37안철수 의원이든
00:49:39한도군 전 대표든
00:49:40누구든
00:49:41당의 미래를
00:49:42쇄신으로
00:49:43이끌고 가겠다는
00:49:43개혁적 성향의
00:49:44합리적 보수
00:49:45진영에 계신 분들이
00:49:47저는 많이 나와서
00:49:48경쟁을 하는 건
00:49:48전혀 나쁘지 않다고
00:49:49생각을 하고요.
00:49:50그리고 안철수 의원은
00:49:51지금 그런 부분에서
00:49:52일단 먼저 치고 나가서
00:49:53선점을 했죠.
00:49:54혁신위원장을 받았다가
00:49:56혁신위원장 하면서
00:49:57주말 사이에
00:49:58송원석 비대위원장에게
00:50:00적어도
00:50:00두 명 정도는
00:50:01우리가
00:50:02징계 비슷한 거라도 해서
00:50:03인적 청산을
00:50:05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00:50:05요구를
00:50:06집요하게 요구했지만
00:50:07송원석 지도부가
00:50:08그걸 끝까지
00:50:09거부했다는 게
00:50:09안철수 의원의
00:50:10주장이고
00:50:11그것 때문에
00:50:12그럼 혁신위원장
00:50:12맡을 이유가 없다
00:50:13그래서
00:50:13던지고
00:50:14전당대회 당대표로
00:50:16출마하겠다고
00:50:16한 것이기 때문에
00:50:17당의 개혁이라고 하는
00:50:19이미지를
00:50:20깃발을 먼저
00:50:21든 건
00:50:21안철수 의원이 맞습니다.
00:50:22그러나 한도군 전 대표도
00:50:23지금 계속 심사숙고 중이고
00:50:25계속 고민 중이기 때문에
00:50:27당에서 전당대회 일정과
00:50:28스케줄이 나오면
00:50:29조만간에
00:50:31고민 끝에
00:50:31결론을 낼 거라고
00:50:32생각이 들고요.
00:50:33제일 중요한 것은
00:50:34아까 윤희숙 위원장
00:50:36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00:50:37전당원 투표를 붙여서
00:50:39당원 당규에다가
00:50:40우리의 과거의 잘못을
00:50:41새겨 넣는 거
00:50:42좋은 일입니다.
00:50:43그것도 상당히
00:50:43의미 있는 일입니다만
00:50:44더 중요한 것은
00:50:45이게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니라
00:50:47누군가의 책임을
00:50:48명확히 지어야 될 필요가
00:50:50있는 거예요.
00:50:51이게 자칫 잘못하면
00:50:52윤희숙 위원장이 무슨
00:50:53친윤으로 무슨
00:50:54호가오예한 사람도 아니고
00:50:55무슨 용사
00:50:57대통령이 불러가서
00:50:58술어도 먹고
00:50:59대통령 비유한 사람도
00:51:00아니잖아요.
00:51:00그런데 윤희숙 위원장이 나와서
00:51:02모든 용서를 빌고
00:51:04사과를 대신하고
00:51:05당원 당규에다가
00:51:06우리 당원이 잘못한 게
00:51:07아닌데 당원 당규에다가
00:51:08당원들이 사과를 집어넣고
00:51:10잘못을 집어넣는 것도
00:51:11좋은 일이지만
00:51:12더 중요한 것은
00:51:13그런데 앞장섰던 사람
00:51:14몇몇 정도는
00:51:15적어도 국민들이나
00:51:17당원들이 원하는
00:51:18지목하는 사람들 정도는
00:51:19국민들 앞에
00:51:20교체나 청산이나
00:51:22사과나 잘못에 대해서
00:51:23분명한 책임을
00:51:24물어야 됩니다.
00:51:25우리 헌법전문에
00:51:265.18 넣고
00:51:274.19 넣고
00:51:293.1운동
00:51:31넣는 이유가 뭡니까?
00:51:31그때 쓰러져갔던
00:51:33사람들의
00:51:33우리 선조들을
00:51:34기억하자는 거거든요.
00:51:35저는 우리 당에서
00:51:37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00:51:38분명한 잘못이 있는
00:51:40분명한 책임을
00:51:41질 사람에 대해서는
00:51:42저는 분명하게
00:51:43인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00:51:44청산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51:46하지만 당내에서는
00:51:47여전히 개파 갈등
00:51:48양상도 나옵니다.
00:51:49함께 보시죠.
00:51:50하남자 설전이
00:51:52때아닌 일고 있습니다.
00:51:53상남자가 아니라
00:51:54하남자라는 겁니다.
00:51:57좀 생소한 표현인데
00:51:58권성동 의원이
00:51:59특정인 지목한 적 없다 하면서
00:52:01뒤에서는
00:52:01권성동 권영세 맞다고 해
00:52:03하남자 리더십으로는
00:52:04위기 못한
00:52:05극복 못한다라고
00:52:06비판을 한 거예요.
00:52:07그러자 안철수 의원이
00:52:08하남자
00:52:09속이 좁은 남자를 뜻하는
00:52:10신조어라고 합니다.
00:52:12반박하는
00:52:13취지에서
00:52:14자기 혼자
00:52:15자리를 지킨 사진을
00:52:16올리며 반박을 했습니다.
00:52:19여전히
00:52:20갈등이 계속
00:52:21나오고 있는
00:52:22하남자 설전
00:52:23박정현님은
00:52:24어떻게 보십니까?
00:52:24하남자
00:52:25하남시에
00:52:26누가
00:52:26
00:52:27경기도
00:52:29경기도 하남시에
00:52:30하남시를
00:52:31노리나
00:52:31이렇게 생각했는데
00:52:32일단은
00:52:34자제를 하셔야죠.
00:52:36국민들이
00:52:37지금
00:52:37전체적으로
00:52:38내란
00:52:39종식에 대한
00:52:40문제들에
00:52:41집중하고 있는데
00:52:42국민의힘이
00:52:43그거에 대한
00:52:44반성을
00:52:44그때
00:52:44못했잖아요.
00:52:46그런데
00:52:46중요하신 분들이
00:52:48계속적으로
00:52:48설전하고
00:52:49이렇게 되면
00:52:49국민들뿐만 아니라
00:52:52당원들도
00:52:52실증이
00:52:53납니다.
00:52:54그러다 보니까
00:52:54저렇게
00:52:55지지율이
00:52:55낮아지는 거고요.
00:52:57잘못했을 땐
00:52:57철저하게
00:52:58반성하고
00:52:59넘어진 곳에서부터
00:53:01일어나서
00:53:01다시 시작하는 거거든요.
00:53:03그걸 못하니까
00:53:03문제가 됐고
00:53:04윤희숙
00:53:05혁신위원장이
00:53:07대선 기간 동안에도
00:53:09여의도 연구원장 할 때
00:53:11반성을 먼저 시작했잖아요.
00:53:12그때부터 됐으면
00:53:13이렇게까지
00:53:14안 왔습니다.
00:53:15그리고 또
00:53:16안철수
00:53:16이번에
00:53:17혁신위원장을
00:53:18시킬 것이 아니고
00:53:19윤희숙
00:53:20위원장이 바로
00:53:21됐다면
00:53:21이렇게 논란이
00:53:22또 없었을 수가 있어요.
00:53:24그래서
00:53:24안철수
00:53:25의원은
00:53:26혁신을 하겠다고
00:53:28잘 못하고
00:53:28다시 또
00:53:29출마를 하는
00:53:30이런 것들에 대해서
00:53:31그동안에
00:53:32과거 행적들이
00:53:33오버럭 되는 거죠.
00:53:35조금 전에
00:53:35삼김 이후에
00:53:36창당했다.
00:53:36이거 창당 잘하셨어요.
00:53:38아주 대단한 일이었죠.
00:53:39돌풍을 일으켰죠.
00:53:41그런데 문제는
00:53:41삼김들은
00:53:42같이 했던 사람들이
00:53:43쭉 끝까지
00:53:44같이 갔습니다.
00:53:45이런 게
00:53:45위대한 거지
00:53:46그 창당만 했다고
00:53:48하는 게
00:53:48위대하지 않거든요.
00:53:50그리고 거기서 또
00:53:51한동훈 대표 나와라.
00:53:53한동훈 대표가
00:53:53굉장히 강력한 사람 같아요.
00:53:55자기 보기에는.
00:53:56그러니까 그렇게 자꾸
00:53:57두려운 상대에 대해서
00:53:58계속 큰 소리를 하잖아요.
00:53:59그렇지 않은 것처럼
00:54:00상대이기 때문에
00:54:01계속 한동훈 전 대표를
00:54:02언급하는 거다.
00:54:03그래서 그렇게
00:54:04어쨌든
00:54:05안철수 의원이
00:54:06한동훈 또는
00:54:07김문수 전 후보
00:54:09이렇게 해서
00:54:10계속적으로
00:54:11경쟁
00:54:12잘하게 경쟁을 하면
00:54:13좋겠는데
00:54:14조금 전에
00:54:15말씀드린 것처럼
00:54:16내부적으로
00:54:16서로
00:54:17마타도우하고
00:54:18안전 쪽으로 하면
00:54:19결코
00:54:20국민의힘이
00:54:21도움이 되지 않는다.
00:54:22저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00:54:23제가
00:54:24다른 당
00:54:25얘기를 해서
00:54:26좀 그렇긴 하지만
00:54:27반성할 점은
00:54:28있지 않나
00:54:28이렇게 생각합니다.
00:54:30뜨거운 사람
00:54:31핫피플 함께하고 있습니다.
00:54:32두 번째 핫피플 주인공
00:54:33만나보시죠.
00:54:37앞치마를 입은
00:54:39남성인데요.
00:54:41우리나라 아빠 같지는 않고
00:54:43중국인가?
00:54:45아니면
00:54:45북한인가?
00:54:47이 남자의 정체
00:54:48직접 확인해보시죠.
00:54:50그런데
00:54:54결혼이라는 건
00:54:55말이에요.
00:54:56본인들끼리 좋아한다고
00:54:58되는 게
00:54:59아니지요 뭐.
00:55:03더구나
00:55:04며느리라는 건
00:55:05시부모들의 마음에
00:55:07꼭 들어야 되지 않을까?
00:55:09그래서 하는
00:55:10부탁인데
00:55:11체내 쪽에서
00:55:12먼저 돌아서 주세요.
00:55:14여행을 받았다 하지 않아.
00:55:19제발 더 이상
00:55:20더 이상
00:55:23
00:55:23괴롭히지 마라.
00:55:27난 이제 모든 게 다
00:55:28싫어해.
00:55:29거짓말고 말해.
00:55:36내가 지금
00:55:36다른 걸 말하고 있어.
00:55:38여전히
00:55:38날 사랑하라고
00:55:39믿지.
00:55:42말하지 말고
00:55:43이달 둘은
00:55:44무조건 청하지라.
00:55:45정님아.
00:55:46방금 자.
00:55:48수고했어요.
00:55:49여보.
00:55:54여러분 지금
00:55:55북한 드라마를 보셨습니다.
00:55:56조금 자귀적인
00:55:57느낌이 좀 많이 나고
00:55:58북한 사회가
00:56:00저렇지 않은데
00:56:00지금 드라마에서만
00:56:01애써.
00:56:02한류를 좀 많이
00:56:02따라하는 것 같은데
00:56:03자 검찰 출신의
00:56:05주진우 의원님
00:56:06네.
00:56:07거짓말하지 마.
00:56:08내 눈은
00:56:09지금 나를 사랑하고 있어.
00:56:11이건 좀
00:56:12자기적이지 않습니까?
00:56:13네.
00:56:13옛날 저희 드라마를
00:56:15보는 것 같아서
00:56:15좀 더 재밌네요.
00:56:17저는
00:56:17이제
00:56:19북한도
00:56:19조만간에
00:56:21민주화 바람이
00:56:22불겠구나
00:56:22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56:24네.
00:56:24왜냐하면
00:56:24사람의 감정을
00:56:27풍부하게 하는
00:56:28드라마나
00:56:28이런 것들이
00:56:29대부분
00:56:30민주화
00:56:31운동으로
00:56:33연결되는
00:56:33측면이 있거든요.
00:56:34그동안
00:56:35북한에서
00:56:36K-한류 드라마나
00:56:38이런 것들을
00:56:38막았던 것도
00:56:39대한민국의
00:56:43발전상을
00:56:44보여주는 것도
00:56:44불편했지만
00:56:45사실은
00:56:46복잡다단한
00:56:48사람들의 감정을
00:56:49고스란히
00:56:50드러내다 보면
00:56:51사람들이
00:56:51
00:56:52자각을 하게 되는 거예요.
00:56:54자유나
00:56:54이런 것들에 대해서
00:56:55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이죠.
00:56:58그게 불편해서
00:56:59막아왔는데
00:56:59이게
00:57:00사람 감정이라
00:57:01그렇게 막는다고
00:57:02막아지지 않지 않습니까?
00:57:03그렇죠.
00:57:04그러니까
00:57:04지금
00:57:05한류 드라마 볼 바에는
00:57:06우리가 만든
00:57:07우리가 심의하고
00:57:09우리가
00:57:09이렇게
00:57:10한 번
00:57:11걸는
00:57:11이 드라마 정도는
00:57:12봐도 되라고
00:57:12백학권의
00:57:13세범을 봐라.
00:57:14네.
00:57:14그렇게 해서
00:57:15열어준 것인데
00:57:16저게 저렇게
00:57:17물고가 트이면
00:57:18
00:57:19비슷한 드라마들이
00:57:20계속 생산될 거고
00:57:21결국
00:57:22이게 북한의
00:57:23인권 문제나
00:57:24이런 것들이랑
00:57:24연계되면서
00:57:25사람들이
00:57:25인권 의식도
00:57:26올라가게 돼 있거든요.
00:57:27그래서
00:57:28저는 바람직한
00:57:29현상이라고 보고
00:57:30우리
00:57:31대한민국에서도
00:57:32저런
00:57:32상황에
00:57:34좀 대비해가지고
00:57:35북한 인권 문제에
00:57:36좀 더 관심을
00:57:37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00:57:38약간
00:57:39한류 드라마
00:57:40따라하기는
00:57:40뭔가 좀 많이
00:57:41부족한 게
00:57:42아까
00:57:42시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00:57:44처녀가 좀
00:57:45돌아서는 게
00:57:46맞지 않을까
00:57:47라고 했는데
00:57:47이게 이제
00:57:48우리나라 드라마까지
00:57:49올려면
00:57:50물을 쫙 뿌리고
00:57:51두터운 봉투를
00:57:53딱 주면서
00:57:54유학 떠나
00:57:55뭐 이 정도는 돼야
00:57:57김치 싸대기 정도는
00:57:58나와야죠.
00:57:59그건 너무 막장이고
00:58:00김치는 막장이고
00:58:02저희 돌직구 쇼를
00:58:04제가 한 14년간
00:58:0415년 진행하면서
00:58:06제 그래도
00:58:07한국사회에서
00:58:08업적을 꼽자면
00:58:09아침 시간대
00:58:10막장 드라마를
00:58:11몰아낸 주역이다
00:58:12라는 측면이 있어요.
00:58:14처음에는
00:58:14돌직구
00:58:16하기 전에는
00:58:17
00:58:17지상파에서
00:58:18막장 드라마하고
00:58:19배추로 막
00:58:20뺨 때리고
00:58:20막 그랬잖아요.
00:58:21근데 돌직구
00:58:22하고 나서
00:58:22사람들이 돌직구를
00:58:24보다 보니까
00:58:24막장 드라마가
00:58:25이 시간에
00:58:25없어진
00:58:26측면은
00:58:27약간 있거든요.
00:58:28저 분들도
00:58:29비슷하네요.
00:58:30근데 검사인
00:58:31내 아들과
00:58:31헤어져라
00:58:32하는 거 보니까
00:58:32검사야 또
00:58:33저건 또
00:58:35우리 드라마하고
00:58:35상당히
00:58:36접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8:38요즘 검사는
00:58:38인기 없는데
00:58:39옛날 검사나
00:58:41인기 있었죠.
00:58:42그렇군요.
00:58:43그런가 하면
00:58:44북한에서
00:58:44첫 오둥이
00:58:46보도가 됐는데
00:58:48다섯 명의 아이
00:58:49근데 그 이름이
00:58:51좀 웃깁니다.
00:58:51함께 보시죠.
00:58:54쌍둥이도 아니고
00:58:55세쌍둥이도 아니고
00:58:56다섯 쌍둥이
00:58:57근데 이름이
00:58:58충정, 성룡, 다정,
00:59:00하룡, 리정
00:59:00충성, 다하리
00:59:02아무리 드라마를
00:59:04세련되게
00:59:05하면 뭐합니까
00:59:06충성, 다하리
00:59:07이루고 있는데
00:59:07출산 장려를 위해
00:59:09적극적으로
00:59:09홍보하고 있다는데
00:59:11
00:59:12나쁘진 않죠.
00:59:13나쁘진 않죠.
00:59:14한반도 저출산 문제
00:59:15해결을 위해서는
00:59:16나쁘지 않은데
00:59:16북한 문제 또
00:59:17전문가인
00:59:17김우식 교수님
00:59:18어떻게 보십니까
00:59:19충성, 다하리
00:59:20저게
00:59:21북한에서는
00:59:22흔히 있는 일입니다.
00:59:23그렇죠.
00:59:24저희들도 북한을 보면
00:59:25북한에서
00:59:26영웅으로
00:59:26이제 막
00:59:27대서특필되고
00:59:28노동신문이나
00:59:29TV에 많이 올라온 사람들은
00:59:30예전에 김일성 때도 그렇고
00:59:32김정일 때도 그렇고
00:59:33한 번씩 불러가지고
00:59:33접견을 해요.
00:59:35그러면
00:59:35그때 수령이
00:59:37그 사람에게
00:59:37영웅으로 칭호하면서
00:59:38이름을 지어주는 경우가
00:59:39흔하게 있습니다.
00:59:41그러면 그 사람은
00:59:42그때 당시부터
00:59:42개명이 됩니다.
00:59:44그렇게 이름이라는 것은
00:59:45수령이 지어주는
00:59:46그런 특권 같은 게 있거든요.
00:59:47그렇군요.
00:59:48저는 그래서
00:59:48충성, 다하리
00:59:49제가 볼 때
00:59:50다섯 쌍둥이기 때문에
00:59:51이제
00:59:52출산을 많이 장려한다는
00:59:54의미에서
00:59:54홍보 효과도 있지만
00:59:55여전히
00:59:56충성의 도구로
00:59:58쓸 수 있는 이름을
00:59:59제가 볼 때는
00:59:59분명히
01:00:00당국에서 지어줬을 가능성이
01:00:01굉장히 크다고 봐요.
01:00:02그 가능성이 크죠.
01:00:03그렇기 때문에
01:00:03저는
01:00:04아까도 나온 것처럼
01:00:05우리 한류 드라마를
01:00:06따라오면서
01:00:07드라마를 통해서
01:00:08개인의 감정
01:00:09그 다음에
01:00:09개인의 자유로운 감성 같은 게
01:00:11억누를 수 없기 때문에
01:00:12드러난 것도 있지만
01:00:13저 충성, 다하리라는
01:00:14이름을 짓는 걸 보면
01:00:15여전히
01:00:16수령 독재 체제의
01:00:17통제는
01:00:18지속되고 있다.
01:00:19이런 또
01:00:19양면을 좀 볼 수 있는
01:00:20대목 같습니다.
01:00:21뜨거운 피플
01:00:22핫피플 함께하고 있습니다.
01:00:23세 번째 주인공 만나보시죠.
01:00:26세 번째 주인공은요.
01:00:28트럼프 대통령입니다.
01:00:29트럼프 대통령이
01:00:30영어권 국가 대통령에게
01:00:31영어를 잘한다고 칭찬해서
01:00:33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1:00:34영어권 국가니까
01:00:35당연히 영어를 잘하죠.
01:00:36들어보시죠.
01:00:37라이베리아는 영어권 국가입니다.
01:01:04국민들이 영어를 쓰죠.
01:01:05그리고 오랜 영어권
01:01:07식민지였던 역사도 있습니다.
01:01:09트럼프 대통령이 칭찬을 한다고
01:01:10영어를 칭찬해 준 건데
01:01:12뷰티플 잉글리시라고 했는데
01:01:14원래 영어를 쓰는 나라라
01:01:17자, 우리 어학원 원장님 출신
01:01:18박정우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1:01:20이건 이제 라이베리아에 대한
01:01:22어떤 정보가
01:01:23트럼프 대통령이 조금
01:01:24헷갈렸거나 없었던 것에서
01:01:26나오는 해프닝으로 보여요.
01:01:27트럼프 대통령이 저렇게
01:01:29엉뚱한 발언을 하는 게
01:01:31한두 번이 아니니까
01:01:32재밌어요.
01:01:33그런데 아무래도
01:01:35아프리카 쪽은
01:01:37프랑스 식민지가 많았기 때문에
01:01:39프랑스어를 주로 많이 썼을 겁니다.
01:01:41그런 상황에서
01:01:42자기도 답답해하고 그러는데
01:01:44거기서 영어 나오니까 반가웠겠죠.
01:01:46유치한 영어가 나오니까.
01:01:47그렇게 했는데
01:01:48좀 세심하지 못한 면이 있고
01:01:50또 어떻게 보면
01:01:51트럼프 대통령이
01:01:51저게 장점이자 매력이에요.
01:01:53한두 번 발언을 하고
01:01:55그래서 또 언론에 한 번 또 나오고
01:01:57이렇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1:01:58그런데 근본적으로는
01:02:00마가 생각이 많기 때문에
01:02:01저 사람은
01:02:02그래서
01:02:03혹시나
01:02:05다른 이면의 발언이었다면
01:02:07전부 다 이렇게
01:02:08프랑스는
01:02:09프랑스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01:02:11영어를 써?
01:02:12그래서 영어가 중요한 거야?
01:02:14이렇게
01:02:14이런 의도도 있지 않았나
01:02:16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1:02:17
01:02:17핫피플 함께 했습니다.
01:02:19자 이번에는 저희 돌직구쇼의
01:02:20다음 순서입니다.
01:02:21앉아서 세계여행 떠나보겠습니다.
01:02:25걸어색을 수 걸어있다면
01:02:26돌직구쇼에서
01:02:27앉아서 세계쇼을 하고 있습니다.
01:02:28첫 번째
01:02:29국가는 캐나다로 가보겠습니다.
01:02:34캐나다의 한 골프장입니다.
01:02:36필드에 서 있는 남성이
01:02:38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01:02:40자 두 남자 말싸움이 계속되자
01:02:42결국 남자가 몸을 날려서
01:02:44멱살을 잡습니다.
01:02:45그런데 달려든 남성이
01:02:47오히려
01:02:47골프장 연못에
01:02:49내동쟁이 쳐집니다.
01:02:50이렇게요.
01:02:52자 이 남자는
01:02:53굴하지 않고
01:02:54연못에서 나와서
01:02:55다시 시비를 겁니다.
01:02:59
01:03:00그런데 이번에 주먹이 날아듭니다.
01:03:02말싸움이 몸싸움으로
01:03:04던진 이유
01:03:05골프 경기 진행 속도 때문이었다라고 합니다.
01:03:09게다가
01:03:09이 남자가 시비를 건 상대 남성은
01:03:12알고 봤더니
01:03:12전직 북미 아이스
01:03:14하키리그 선수였다고 합니다.
01:03:16골프도 좋지만
01:03:17품위를 좀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01:03:21이번에 미국으로 가 보겠습니다.
01:03:25골프장에서 골프만 치시기 바랍니다.
01:03:26두 번째 여행진은 미국입니다.
01:03:28애틀랜타의 한 쇼핑몰 주차장
01:03:33사람들이 어떤 차 주변을 서성이면서
01:03:35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01:03:36무슨 일일까요?
01:03:37경찰이
01:03:38차 문을 열려고 시도하고요.
01:03:41급기야 창문을 깹니다.
01:03:42알고 봤더니
01:03:43뒷좌석에
01:03:44어린 아이들이 앉아 있었던 겁니다.
01:03:46경찰은
01:03:47아이들이 폭염의 날씨에
01:03:49차량이 갇혀있다라는
01:03:51신고를 받고 출동했고요.
01:03:52당시 차량 내부의 온도가
01:03:54무려
01:03:54섭씨 47도였다고 합니다.
01:03:56결국 아이들을 방치한 아버지가
01:03:58아동학대로
01:03:58체포가 됐습니다.
01:04:02주진우 의원님
01:04:03이거 사실은
01:04:04미국도 폭염이고
01:04:05우리나라도 굉장히 폭염인데
01:04:06저렇게 하면 안 돼요.
01:04:10이 폭염 속에서
01:04:11차에 아이들을
01:04:12가다놓는 게
01:04:12아동학대로도 볼 수 있어요.
01:04:14저게 지금 한두 번
01:04:15저런 식으로
01:04:16세게 대응했던 게 아니고요.
01:04:18저게 매뉴얼처럼
01:04:19딱 나와 있습니다.
01:04:20그래서 시민들도 지나가다가
01:04:22차량에 아이들이 타고 있으면
01:04:24한 5분, 10분만 놔둬도
01:04:26신고가 들어가고요.
01:04:27신고가 들어오면
01:04:28바로 경찰이 즉각적으로
01:04:30출동을 해서
01:04:31이제 바로
01:04:32구조하는 시스템이
01:04:34잘 돼 있고요.
01:04:35저희가 아동학대 문제가
01:04:36우리 대한민국도
01:04:38좀 심각하거든요.
01:04:39그런데 보니까
01:04:40이제 막 폭력형
01:04:42아동학대 같은 경우에는
01:04:43지금 많이
01:04:44그래도
01:04:44강한 대처로
01:04:46줄어들었는데
01:04:47방임형 아동학대도
01:04:49그냥 쓰레기 많은 집에서
01:04:52그대로 키운다든지
01:04:53제대로
01:04:53잘 안 먹인다든지
01:04:56차에 그냥 뒤에 두고
01:04:58그냥
01:04:58한두 시간
01:04:59다른 볼일을 본다든지
01:05:01다 이런 것들이
01:05:02그런 것들에 해당하는데
01:05:03저희도
01:05:04저것을 계기로
01:05:05
01:05:06우리 국민들도
01:05:07아동학대에 대한
01:05:08
01:05:09그런 것도 한 번 더
01:05:10환기해서
01:05:11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01:05:12만들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1:05:14박정호 의원님
01:05:14게다가
01:05:15이 아이 아버지가
01:05:15자리를 비우고 간 곳이
01:05:17미용실이랑 근처 술집이라고 그래요.
01:05:20그 안에 있던 아이
01:05:21체온이
01:05:23
01:05:2341도에 달했다고 하니까
01:05:24큰일 날 뻔한 상황이에요.
01:05:26주진우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01:05:28캐나다나 미국에서는
01:05:30저렇게 하면
01:05:30학대에 의해서
01:05:33바로 신고당하고
01:05:33큰 처벌을 받습니다.
01:05:36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01:05:36이거 보석됐다는 거 아니에요?
01:05:37보석해주면 안 되는 거였죠.
01:05:39아 보석됐다요.
01:05:40그런데
01:05:41우리나라도
01:05:42저런 것들이
01:05:44미국에서 캐나다를 강하게 하다 보니까
01:05:46우리 국회에서 저렇게
01:05:48차 안에
01:05:48어린이를 방치하는 건
01:05:50안 되게 지금
01:05:51법으로 만들어놨습니다.
01:05:52아 그렇죠.
01:05:53그래서 저렇게
01:05:54왜요?
01:05:55매우 위험해요.
01:05:56자칫 생각을 잘못해서
01:05:57자기 자식을 죽일 뻔했잖아요.
01:05:59저런 일은 있을 수도 없고
01:06:00정말
01:06:02일벌밖에 해야 됩니다.
01:06:03예.
01:06:04자 이번엔 프랑스
01:06:05프랑스로 가보겠습니다.
01:06:06프랑스 파리입니다.
01:06:11파리의 소더비 경매장
01:06:13오늘의 경매 상품은
01:06:14그 유명한
01:06:14버킨백이에요.
01:06:16100만 유로로 시작해서
01:06:17전화를 통한
01:06:18입찰 경쟁 끝에
01:06:19최종 낙찰가가
01:06:20700만 유로
01:06:21거기에 수수료까지 더하면
01:06:23858만 2,500유로
01:06:25우리 돈으로
01:06:26137억 원이요?
01:06:27저게요?
01:06:28우와
01:06:29역사상 가장 비싼
01:06:31핸드백의 주인은
01:06:32일본인이었습니다.
01:06:33프랑스 가수이자
01:06:34배우
01:06:35제인 버킹과
01:06:36H사의 콜라보로 탄생한
01:06:38전설의 가방
01:06:39정말
01:06:40너무 비싸네요.
01:06:42남자들로서는
01:06:43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01:06:44뉴스였습니다.
01:06:49137억 주고
01:06:50저게 사회
01:06:50다음 순서입니다.
01:06:53돌직구 강력반입니다.
01:06:55덥습니다.
01:06:55정말 덥습니다.
01:06:57오늘도 덥습니다.
01:06:59그러자
01:06:59도로 위 아스팔트가
01:07:01이 더위를 못 이기고요.
01:07:03아이스크림처럼
01:07:04물렁물렁해졌다고 합니다.
01:07:06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01:07:07이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1:07:07충북 제천과 단양을 잇는
01:07:12국도 5호선
01:07:13아스팔트 도로 곳곳에
01:07:15균열이 보입니다.
01:07:17아스팔트가 도로 바깥으로
01:07:18밀려 쌓여서
01:07:19불쑥 솟아오른 곳이 있습니다.
01:07:22성인 구두 높이까지
01:07:23아스팔트가
01:07:24뭉쳐 올라가 있습니다.
01:07:26뜨거운 날씨에
01:07:27도로를 포장한
01:07:28아스팔트의 강도가
01:07:29떨어진 데다
01:07:30무거운 대형 차량이
01:07:32지나가면서
01:07:32이렇게 모습이
01:07:33변형된 겁니다.
01:07:34한낮 최고기온이
01:07:3737도에
01:07:37육박한
01:07:38서울 도심
01:07:39열화상 카메라로
01:07:41아스팔트 도로를
01:07:42촬영하자
01:07:42온통 붉은 색깔이고
01:07:44표면 온도는
01:07:45최대 54도로
01:07:46측정됐습니다.
01:07:48내리쬐는 햇볕에
01:07:49달궈진 아스팔트가
01:07:50내뿜는
01:07:51지열까지 더해져
01:07:52시민들이 체감하는
01:07:54더위는
01:07:54훨씬 강합니다.
01:07:55지열에 그대로
01:08:06노출되는
01:08:07어린이들은
01:08:08그늘과
01:08:08물가로
01:08:09몸을
01:08:09피합니다.
01:08:10연일 폭염이
01:08:23계속되며
01:08:24온열질환자 수는
01:08:25지난해의
01:08:262.7배
01:08:27사망자는
01:08:283배 수준으로
01:08:29폭증했습니다.
01:08:30채널A 뉴스
01:08:31이서영입니다.
01:08:34강력한 사건의
01:08:35단서를
01:08:35강력한 남자들이
01:08:36풀어보는
01:08:37돌직구 강력반 시간입니다.
01:08:38오늘도
01:08:38사건 함께 풀어볼
01:08:40강력반장
01:08:41범죄 프로파일러
01:08:42배상훈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01:08:43어서 오십시오.
01:08:44안녕하세요.
01:08:44첫 번째 강력사건의
01:08:45단서 살펴보시죠.
01:08:47강력상한판에 떴습니다.
01:08:49
01:08:49수용금지라는
01:08:51말도 보이고
01:08:52별로
01:08:53깊지 않아 보이는 강의인데요.
01:08:55이 사건에서
01:08:55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01:08:56영상 보시죠.
01:09:00
01:09:02이곳은
01:09:02충남
01:09:03금강상류입니다.
01:09:06환하게
01:09:07조명이 켜진 강가
01:09:08구조대원들이
01:09:08주변을 살핍니다.
01:09:10잠시 후
01:09:11들것에 실려 나온 건
01:09:12다름 아닌
01:09:1220대 실종자입니다.
01:09:14금강상류에서
01:09:15물놀이를 하던
01:09:1620대
01:09:164명이 실종돼
01:09:17수색 3시간
01:09:18반 만에
01:09:19심정지 상태로
01:09:20발견이 됐습니다.
01:09:22병원에 이송됐지만
01:09:23모두
01:09:23안타깝게도
01:09:24숨진
01:09:25상황입니다.
01:09:2620대 4명이 숨졌습니다.
01:09:31인근 주민의 이야기부터
01:09:32한번 들어보시죠.
01:09:33여기 위험해서
01:09:36들어가면 안 되는데
01:09:37어떤 줄 알고
01:09:38들어가다가
01:09:39물살이 본다고요.
01:09:40저 아내가
01:09:40모래에요.
01:09:41모래에
01:09:41한번 발을 디면
01:09:432, 3미터가
01:09:44들어가는 거예요.
01:09:44별반장님
01:09:47저곳이
01:09:49깊지는 않은 곳인데
01:09:50수심이
01:09:5120대 4명이
01:09:53어쩌다 이렇게 된 겁니까?
01:09:55저기가
01:09:55원래 들어가지 말라고
01:09:58돼 있습니다.
01:09:59그런데
01:09:59보통 확실한 건
01:10:01안전한 물은 없습니다.
01:10:03그러니까
01:10:03얕은 데가 더 위험합니다.
01:10:05왜냐하면
01:10:06얕해 보이고
01:10:07젊으니까
01:10:08물놀이 하다가
01:10:09싶었는데
01:10:102미터
01:10:113미터 사이가
01:10:11제일 위험한 게
01:10:12처음에는
01:10:13들어가는 게 괜찮은데
01:10:14갑자기
01:10:15구덩이가 생깁니다.
01:10:18확 깊어진다고요?
01:10:19왜냐하면
01:10:19물이 상류이기 때문에
01:10:20물을 깎아냅니다.
01:10:23급경사와
01:10:23급물살이 친다.
01:10:24밑에가
01:10:25와류가 되거든요.
01:10:26한번 미끄러지면
01:10:27정신을 못 차립니다.
01:10:28그 옛날에
01:10:29소용돌이 친다
01:10:30물귀신이 있다고
01:10:31표현했던
01:10:31그게 와류입니까?
01:10:33네.
01:10:33와류입니다.
01:10:33그렇기 때문에
01:10:34밑에 들어가면
01:10:35아무리
01:10:37올림픽 선수라도
01:10:38사실은 못 나옵니다.
01:10:40그냥 불규칙하고
01:10:41깊어지고
01:10:42예측을 못합니다.
01:10:43또 하나는
01:10:44시야가 확보가 안 됩니다.
01:10:46그래서 보통
01:10:46저런 구조대
01:10:47수상구조대도
01:10:49실제로는
01:10:49들어가면
01:10:50시야가 확보가 안 되기 때문에
01:10:52손으로 만져서
01:10:53사실은 구조될 수밖에 없습니다.
01:10:54그렇군요.
01:10:55굉장히 위험한데
01:10:56문제는
01:10:57보기에는
01:10:58별거 아닌 것 같죠.
01:10:59왜냐하면
01:11:00얇아 보이니까
01:11:00그런데
01:11:01더 위험합니다.
01:11:03보통
01:11:03이런
01:11:04물에서의 사고의
01:11:0562%가
01:11:07민물
01:11:07바다보다는
01:11:08민물에서
01:11:09제일 많이 되는데
01:11:10문제는
01:11:11이런
01:11:12놀러가는 데
01:11:15부분에서는
01:11:15젊고
01:11:16사실은
01:11:17여기 놀고 싶으니까
01:11:18그냥 뛰어드는
01:11:19상황.
01:11:20그래서 사실은
01:11:20저기 보시면 하시겠지만
01:11:21튜브 같은 게 있습니다.
01:11:23사실 그걸
01:11:24가지고 들어가라고
01:11:25했는데도
01:11:26사실은
01:11:27그렇게 되지 않은 부분이
01:11:28이상 안타깝습니다.
01:11:29안타깝습니다.
01:11:30
01:11:30수용을 못한 한 명이
01:11:31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01:11:36그제 오후 6시 10분경
01:11:38화장실 다 나온 사이
01:11:39친구들이 사라졌다
01:11:40신고를 했고요.
01:11:41수용을 못했기 때문에
01:11:42안 들어가는데
01:11:42살았어요.
01:11:43그런데
01:11:43실종자 4명이
01:11:45차례로 발견됐고
01:11:45모두가
01:11:46생때 같은
01:11:48우리 젊은이들인데
01:11:48사망을 했습니다.
01:11:51구명조끼 없이
01:11:52입수해서
01:11:52물놀이 40분도 안 돼서
01:11:54이 사고가
01:11:54났습니다.
01:11:56그렇기 때문에
01:11:57더욱더
01:11:57안타까운데
01:11:58이게 초반은
01:11:59얕아 보이지만
01:12:00그 안에
01:12:00상류이기 때문에
01:12:01깊은
01:12:02웅덩이가
01:12:02있다라는 겁니다.
01:12:05경찰 관계자의
01:12:06이야기 한번
01:12:06들어보시죠.
01:12:10CCTV를
01:12:10봤다는 겁니다.
01:12:11지금 보니까
01:12:26들어갈 때는
01:12:27찰방찰방한데
01:12:28까맣네요.
01:12:31그건
01:12:31굉장히 수준이 깊다라는
01:12:33뜻이죠.
01:12:33그런데 강
01:12:35이쪽에서 보면
01:12:35안 보입니다.
01:12:36위에서 보면
01:12:37까만데
01:12:37깊이를 모르는 겁니다.
01:12:39저기가 벌써
01:12:409명 이상이
01:12:41사망한
01:12:42상습지역인데
01:12:43저기가요?
01:12:44그런데 주민들은
01:12:45알고 있죠.
01:12:46그러니까 주민들은
01:12:47들어가지 말라고
01:12:47계속했는데도
01:12:48저기를 모르는
01:12:49젊은이들이
01:12:50사실 안타까운
01:12:52부분인 거죠.
01:12:53그런데
01:12:53분명한 것은
01:12:54분명히
01:12:55들어가지 말라고
01:12:56했는데도
01:12:56사실은
01:12:57들어가지 말라고만
01:12:58하는 것이 아니라
01:12:58펜스라든가
01:13:00뭔가 좀 강력하게
01:13:01막았으면 좋겠다는
01:13:02생각도 하는데
01:13:03물색이 달라요.
01:13:03지금 보니까
01:13:04완전히 다릅니다.
01:13:06상습적으로
01:13:07사망사고가
01:13:07발생한 곳이다.
01:13:08그러니까
01:13:08저쪽 주민들은
01:13:09절대 안 들어가는
01:13:10곳이죠.
01:13:11특히 이제
01:13:12교각과 교각 사이에는요.
01:13:14물이 흐르다가
01:13:14폐입니다.
01:13:15이게 돌면서
01:13:16폐이기 때문에
01:13:16갑작스럽게
01:13:17어디서
01:13:18웅덩이가
01:13:19나는지
01:13:19아무도 모릅니다.
01:13:21절대
01:13:21금강상류
01:13:22이 지역에서는
01:13:22물로 여시면
01:13:23안 된다는 것
01:13:24절대
01:13:25기억하셔야 될 것
01:13:26같습니다.
01:13:28안타까운 사건이었고요.
01:13:29두 번째 사건
01:13:29살펴보시죠.
01:13:31까만 게 있네요.
01:13:35이게 뭐죠?
01:13:36러브버그는 아닌 것 같고
01:13:37어떤 사건일까요?
01:13:43고급 레스토랑에서
01:13:44개미 디저트
01:13:46에?
01:13:47서울 강남구
01:13:48고급 레스토랑
01:13:49미국 태국에서
01:13:50말린 개미를
01:13:52들여왔어요.
01:13:54
01:13:543년 9개월간
01:13:56요리에
01:13:57신맛을 목적으로
01:13:59개미를 얹어서
01:14:00제공했다.
01:14:01
01:14:0212,000회
01:14:03판매를 했고
01:14:031억 2천만원
01:14:05매출을
01:14:05냈다고 하는데요.
01:14:09개미
01:14:10식약처
01:14:12직원이
01:14:13식당을
01:14:13조사했습니다.
01:14:14들어보시죠.
01:14:15개미를 먹여요?
01:14:38그런데 이제
01:14:40고급 레스토랑에서는
01:14:41그렇나 봅니다.
01:14:43어렸을 때 저도
01:14:44개미 뒤에
01:14:45먹으면 신맛이 나갔고
01:14:46장난으로
01:14:47먹어본 적은
01:14:47어렸을 때
01:14:49장난으로
01:14:49저게 정식으로
01:14:52고급 음식점에서
01:14:53저걸 넣어 파는 건
01:14:54안 됩니다.
01:14:55불법이군요.
01:14:55식품위생법 위반입니다.
01:14:57우리가 식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은
01:14:59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01:15:01우리가 많이 하는 건
01:15:02메뚜기라든가
01:15:02메뚜기
01:15:03밀어미라든가
01:15:04아니면
01:15:05번데기 같은 경우도
01:15:06사실은 다른 중에 있으니까
01:15:07어렸을 때 저도
01:15:08메뚜기
01:15:08볶아서 많이 먹었죠.
01:15:09네.
01:15:10그런데 그거는
01:15:11정식으로 허가받은 겁니다.
01:15:12그런데
01:15:12다른 어떤
01:15:13외국에서
01:15:14수입한 거를
01:15:15임의로
01:15:16임의로
01:15:17넣으면 안 됩니다.
01:15:18그것도
01:15:18돈 받고 팔면
01:15:19절대 안 되죠.
01:15:21큰일 날 수가 있기 때문에
01:15:22그런 것 같아요.
01:15:22그렇죠.
01:15:22왜냐하면
01:15:23거기 어떤 바이러스라든가
01:15:24어떤 뭐가 들을지
01:15:25전혀 모르는 거거든요.
01:15:26저걸 가열한 게 아니라
01:15:27그냥 냉동만 한 거라는데
01:15:29아마
01:15:29외국에서는
01:15:31일부
01:15:32이런 개미를
01:15:34식용으로
01:15:35글쎄
01:15:35쓰이는 곳이
01:15:36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1:15:37한국에서는
01:15:38불법이라는 겁니다.
01:15:39관련 내용 함께 보시죠.
01:15:42개미 사용 음식점 대표는
01:15:43산미를 더하기 위해
01:15:44썼다라는 건데
01:15:45블랙 앤트라는 건데
01:15:48국내에서
01:15:49사용 가능한
01:15:50곤충 식재료는
01:15:51아니라는 거예요.
01:15:51메뚜기
01:15:52갈색
01:15:53거조리
01:15:53유충
01:15:54식용 누예 등
01:15:5510가지 종류에만 불과해서
01:15:56개미를 식용으로
01:15:58사용을 하면
01:15:58국격 인정 등
01:15:59절차를 거쳐야 한다라는 건데
01:16:00아마 이 음식점 대표는
01:16:02몰랐던 모양입니다.
01:16:03규정을
01:16:03글쎄요.
01:16:04몰랐을까요.
01:16:05저게 상당히
01:16:06고급 음식점이라고 하는데
01:16:07모르지 않았을 겁니다.
01:16:09몰랐다고 하는데
01:16:10밝혀봐야 되겠지만
01:16:11저걸 쓰려고 하면
01:16:13정식으로 허가를 받아야 됩니다.
01:16:15받을 수 있습니다.
01:16:16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01:16:17그런데 안 하고 있기 때문에
01:16:18문제가 되는 거죠.
01:16:19그렇군요.
01:16:20정말 저걸 먹어도 되는 건지
01:16:21한번 검증을 했으면 좋겠어요.
01:16:23그렇습니다.
01:16:23해외에서
01:16:24수입한 개미에다가
01:16:26우리 식품 당국의
01:16:27검증도 안 거쳤고
01:16:28이게 미국산 개미는
01:16:30굉장히 좀
01:16:30큰데
01:16:31태국산 개미는
01:16:31작다고 하더라도
01:16:33이게 좀
01:16:35뭐랄까
01:16:35
01:16:36우리나라에서
01:16:38다른 것과
01:16:39섞이게 되면
01:16:40제3의 반응이
01:16:41나타날 수 있는
01:16:42부분이 있을 수 있죠.
01:16:43그렇기 때문에
01:16:44더 위험하기 때문에
01:16:45이거를
01:16:46아무런 근거도 없이
01:16:47이걸
01:16:48허가하지 않는 게
01:16:49아닙니다.
01:16:50이유가 있는 겁니다.
01:16:51피디님 이거
01:16:52줌 땡기지 말아주세요.
01:16:54이거 허가가 안 됐으니까
01:16:55
01:16:56그러네요.
01:16:57국제우편으로 반입했다는 건데
01:16:59절차도 좀 부적절했던 것 같습니다.
01:17:01세 번째 강력사건
01:17:02살펴보시죠.
01:17:07아이돌 법정 구속
01:17:08남자 아이돌 멤버인데
01:17:10왜 법정 구속됐을까요?
01:17:11아이돌이
01:17:11강력범죄입니다.
01:17:17그룹
01:17:17NCT의
01:17:19멤버 출신인
01:17:20태일
01:17:211심 판결이 나왔는데
01:17:24징역
01:17:253년 6개월이요.
01:17:28재판부
01:17:28내용을 보면요.
01:17:30피해자가
01:17:30술에 취해
01:17:31항고불능 상태인 걸
01:17:32이용해
01:17:33순차 가늠을 했다.
01:17:34죄질이 좋지 않다라며
01:17:35징역
01:17:363년 6개월을 선고했고요.
01:17:38
01:17:38NCT의 전 멤버
01:17:39태일은요.
01:17:40지난해 6월
01:17:41술에 취한
01:17:43외국인
01:17:44관광객 여성을
01:17:45특수
01:17:46준강강한 혐의로
01:17:48법정 구속이
01:17:49됐습니다.
01:17:53아니
01:17:53폐 반장님
01:17:55이게 무슨
01:17:56사건입니까?
01:17:57아주 질이 안 좋은
01:17:59성범죄
01:18:00사건입니다.
01:18:02술을 먹여서
01:18:03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01:18:05성범죄를 저지르게 되면
01:18:06준강간이라는 게
01:18:07되고요.
01:18:09정신 있는 상태는
01:18:10강간이 되지만
01:18:10준강간이 되고
01:18:11특수자 같은 경우는
01:18:13야간에
01:18:14여러 명이서
01:18:15혹은
01:18:15어떤 물건을 가지고
01:18:17흉기라 이런 걸
01:18:18넣으면
01:18:18특수 준강간이 됩니다.
01:18:20매우 위험하고
01:18:21그리고
01:18:21들어보셨겠지만
01:18:22번인성 사건 때
01:18:23사실은 많이 나타났던 거죠.
01:18:25말하자면
01:18:25강간 약물을 이용해서
01:18:26여러
01:18:27문제가 발생했는데
01:18:29그것도
01:18:29외국인 여성과
01:18:31같이 술을 먹는
01:18:32척 하다가
01:18:33그 여성을
01:18:34집으로
01:18:35그것도
01:18:36택시를 이동해서
01:18:37한 다음에
01:18:38저런 성범죄를 저지렸기 때문에
01:18:39그것도
01:18:39혼자가 아니라
01:18:40두 명
01:18:41세 명
01:18:41이렇게 했기 때문에
01:18:42공범이 있어요?
01:18:43네.
01:18:43공범이 있습니다.
01:18:44그럼 집단으로
01:18:45외국인 여성을
01:18:45이른바
01:18:46성적인
01:18:47어떤
01:18:48준강간을
01:18:49가한 겁니까?
01:18:49그렇죠.
01:18:50그렇기 때문에
01:18:51특수강간이 되는 겁니다.
01:18:52준강간이 아니라
01:18:53특수강간이
01:18:53특수중강간이 되는 겁니다.
01:18:54아니 근데
01:18:54가수예요?
01:18:55아이돌 멤버예요?
01:18:57SM에서
01:18:58미는
01:18:59굉장히 유명한
01:19:00그룹입니다.
01:19:01유닛도 나오고
01:19:02그런데
01:19:03그래서 사실은
01:19:05탈퇴 조치를 했죠.
01:19:07그래서 사실은
01:19:07
01:19:08윤리적인 문제가
01:19:09사실은 있는 것 같습니다.
01:19:11어떻게 저런
01:19:11흔히 말하면
01:19:12우리 청소년들한테
01:19:13우상인 어떤
01:19:14저런 아이돌 멤버가
01:19:16저런 짓을 하는지
01:19:17사실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01:19:18그래서 이제
01:19:19법정 구속된 상태에서
01:19:21중형이
01:19:21선고됐군요.
01:19:23근데 저는
01:19:23중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1:19:24검찰에서는
01:19:257년을 구경했거든요.
01:19:26아 그래요?
01:19:27그런데 이게
01:19:27반으로 잘라진 거거든요.
01:19:29합의했다.
01:19:31피해자의 어떤
01:19:32했다고 하는데
01:19:33이런 특수중강간이
01:19:35합의했다고
01:19:36저렇게
01:19:37반토막이
01:19:37나는
01:19:37형량 반토막이라는 것은
01:19:38그것도
01:19:39혼자 한 것도 아니고
01:19:41순차적으로 했다는 겁니다.
01:19:42순차적으로 했다는 건
01:19:43뭐냐면
01:19:43이걸 표현이
01:19:45그런데
01:19:45시간을 두고
01:19:47범행을 했다는 겁니다.
01:19:48그러니까
01:19:49고의성이 매우 위험한 겁니다.
01:19:51여러 명이서
01:19:52여러 명이서
01:19:53그렇기 때문에
01:19:53재판부에서도
01:19:54죄질이 매우 안 좋다는 걸
01:19:56강조한 부분입니다.
01:19:57그런데 왜
01:19:58검찰의 구역량을
01:20:00깎아줬는지도
01:20:00단순히 합의했다고?
01:20:02그러니까
01:20:03합의서가 제출되는 것 같습니다.
01:20:05합의한 부분이
01:20:06있는 것 같은데
01:20:07저는 사실은
01:20:08그 합의가
01:20:08저렇게 받아들이면
01:20:10안 된다고
01:20:10생각하는 사람이지만
01:20:12어쨌든
01:20:12재판부의 판결은
01:20:14존중합니다만
01:20:14좀 안타깝습니다.
01:20:15놀라는 대목은요.
01:20:16이런 성폭행을 하고도
01:20:18퇴출 전까지
01:20:19활동을 했다라는
01:20:20지점인데
01:20:21지난해
01:20:226월 13일
01:20:23외국인 여성을
01:20:24집단으로
01:20:25성폭행했고요.
01:20:26다음 날
01:20:27생일 기념 SNS
01:20:28라이브 방송을
01:20:29태어나게 했고
01:20:298월 3, 4일
01:20:31그러니까 두 달 뒤에는
01:20:32데뷔 8주년
01:20:33팬미팅에
01:20:34참석도 했고
01:20:358월 28일에
01:20:37돼서야 팀에서
01:20:37퇴출이 됐다?
01:20:39이건 상식적이지 않아요.
01:20:40반장님.
01:20:40저는 SM
01:20:42소속사 알려진 대로
01:20:44도덕적인 부분이
01:20:46사실은 매우
01:20:46미흡한 것이 아닐까
01:20:47왜냐하면 사건은
01:20:48알려졌고
01:20:49그렇다고 하면
01:20:50그 부분에 대해서
01:20:51자숙을 해도
01:20:52사실은
01:20:53여러 가지
01:20:53문제가 되는데
01:20:54활동을 계속한 거
01:20:56아닙니까?
01:20:56네.
01:20:57그럼 피해자는
01:20:58어떻게 되나요?
01:20:59이거저건
01:21:002차 3차 가해가
01:21:01되는 거 아닙니까?
01:21:03탈퇴도
01:21:03한참 돼 시킨 거예요.
01:21:06저는
01:21:07그러니까
01:21:08우리가
01:21:08물론 이제
01:21:09아직
01:21:10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01:21:11여러 가지
01:21:12부분이나
01:21:12실제로는
01:21:13저건 매우 고의적입니다.
01:21:14왜냐하면 술을 먹이고
01:21:15한 거 물론
01:21:16상태를 이용해서
01:21:17여러 명이서
01:21:17공격했기 때문에
01:21:18상당히 위험한 겁니다.
01:21:19상당히 위험한 겁니다.
01:21:20도덕적인 어떤 문제까지
01:21:21제기가 되고 있군요.
01:21:23자 저희들은
01:21:2460초 광고 보고
01:21:24돌아오겠습니다.
01:21:25잠시 후에 뵙죠.
01:21:30토지쿠 강력방까지
01:21:31전해드렸습니다.
01:21:32오늘 저희들이
01:21:32준비한 소식
01:21:33모두 다 전해드렸습니다.
01:21:34잠시 후 아래 주소에서
01:21:35최고의 전문가들이
01:21:36라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1:21:38잠시 후에 뵙겠습니다.
01:21:39오늘 하루는 분명
01:21:39어제보다 나을 겁니다.
01:21:40좋은 하루 되십시오.
01:21:4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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