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5. 29.
한국 김문수, 새벽 이준석 찾아갔지만…사전투표 前 단일화 불발
한국 의원회관 예고 없이 방문 불구 이준석 연락 안 닿아 대면 무산
한국 金 "본투표 할 때까지 계속 노력" 李측 "단일화는 결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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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자, 한밤에 단일화를 두고 숨바꼭질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00:15김문수 후보는 이준석 후보가 있다라는 장소를 듣고 급히 한밤중에 서울로 올라왔고요.
00:22이준석 후보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숨바꼭질입니다.
00:28나 잡아봐라.
00:30한밤 단일화 숨바꼭질, 잡으려는 김문수, 안 잡히려는 이준석.
00:38김문수 후보 대구 유세 마친 후 이준석 소재 파악에 총력을 가했습니다.
00:43정보를 동원한 거예요.
00:45자, 이런 첩보가 입수됐습니다.
00:47아, 지금 의원회관 사무실 또는 천하람 사무실에서 회의 중이다.
00:52천하람 의원은 이준석 후보의 측근이니까요.
00:54이준석 후보는 연락을 끊고 있고요.
00:57김문수 후보, 아무리 전화해도 이 후보가 안 받는다.
01:02이런 얘기도 했어요.
01:03자, 첩보를 입수하고 그리고 나서
01:05자, 이렇게 사진.
01:07저희 채널A 단독으로 포착한 사진.
01:10예고 없이 의원회관을 방문했고요.
01:13이준석 후보는 어디서 그 소식을 덮고 국회 밖으로 나갔어요.
01:17제가 이 양측을 좀 취재해봤는데
01:22재밌는 얘기도 좀 취재가 됐습니다.
01:28자, 이렇게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어제 상황을 좀 취재를 했는데
01:32천하람 의원실 명패는 왜 저 책상 위에 있는 거죠?
01:37자막 좀 빼주세요.
01:39네.
01:40자, 이렇게 사무실 불도 꺼졌어요.
01:44밖에는.
01:45천하람 의원실 명패가 있고
01:46자, 기다리고 있고
01:50사무실의 불은 꺼졌고
01:51국회 의원실 밖에 복도하는 불이 켜진 상황 같고
01:55자, 하염없이 김문수 후보가 기다렸는데
01:58이준석 후보가 등장하지 않았어요.
02:02자, 이 김문수 후보가
02:03대전에서 올라왔으니까
02:05단일화에 굉장히 성의를 보이고 있다라는
02:09김문수 후보 캐프 측의 전원이 있었고요.
02:12제가 좀 취재를 했는데
02:13흥미로운 건 안영환 의원님
02:14이런 얘기를 좀 들었어요.
02:17이준석 후보 관계자한테
02:18이준석 후보가 여의도 국회 밖에 있었긴 하지만
02:22김문수 후보를 피해간 건 아니고
02:24예정돼 있는 약속 일정 등이 있어서
02:28국회 밖으로 이동을 했지만
02:30계속 여의도에 있었다는 거예요.
02:32그걸 알려면 알 수도 있었다.
02:35김문수 후보 측이
02:36국민의힘 정보력이 얼마인데
02:38이준석 후보 측 한 관계자는
02:40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02:42우리가 일부러 피한 건 아니고
02:43알려면 알 수도 있었고
02:45만나려면 만날 수도 있었는데
02:46저기까지만 딱 오고
02:48한 발자국도 안 오더라.
02:50집까지 찾아온다고 해서
02:52내심 준비를 했는데
02:53집까지 안 오더라.
02:55이런 얘기를 개혁신당 관계자들은
02:57저한테 하긴 했었는데
02:59또 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03:01우리가 지금 최선을 다해서
03:02연락도 하고 저기까지 갔는데
03:04안 만나준다.
03:05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03:07일단 이제 국민의힘
03:09아니 이제 개혁신당 관계자의 이야기는
03:12아마도 김문수 후보가 쇼를 하고 있는 거 아니냐.
03:16그런 취지로 이야기한 것 같아요.
03:18그런데 쇼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03:21김문수 후보를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이야기한다면
03:25쇼를 할 사람은 아닙니다.
03:27할 그런 건 아니고요.
03:28아마 본인은 찾아가서 만나.
03:30뭔가 정보를 얻고 찾아갔겠죠.
03:32그런데 우리 앵커께서는
03:34국민의힘의 정보력이 뛰어나다고 말씀하셨는데
03:37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03:39앵커의 말 대부분 동의하지만
03:41이번만 제가 동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03:43정보력이 별로 그다지입니다.
03:46그래서 아마 여의도에 어디에 있는지
03:48몰랐을 수도 있는 거고요.
03:50다만 김문수 후보가 저런 행보를
03:52좀 더 빨리 보였어야 한다는
03:54그건 아쉬움이 있습니다.
03:56하려면 좀 더 빨리 했어야 되고요.
03:57그다음에 과거 정봉준 후보와
04:00노무현 후보의 단일할 때는
04:02집 앞에까지 찾아가는 그런 일이 있지 않았습니까?
04:05그래서 차 안에서 기다리고 그랬었는데
04:06그런 모습을 더 이전부터
04:09보였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4:11사실 지금 상황에서
04:12막판 뒤집기에 거의 유일한
04:16가장 핵심 카드는 단일합니다.
04:18단일하죠.
04:18아직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다는 얘기도 나오고요.
04:21아마 그런데 현재 분위기는
04:23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04:24또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니까요.
04:27가능성이 있다?
04:28네. 가능성이 항상
04:30막판까지 남아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죠.
04:32제가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면
04:34그것도 문제고요.
04:35그래서 아마 저런 노력이
04:38이미 오래전에 있었어야 하는 게 아닌가
04:41아쉬움이 있고요.
04:42이준석 후보도 이제는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
04:44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4:48무조건 아니다, 아니다라고만 할 게 아니라
04:50단일화를 했을 경우에
04:51대한민국을 위해서 어떤 것이 올바른 선택인가에 대해서
04:54본인이 좀 깊이 선택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04:57내란 세력과는 할 수 없다, 계엄 지지 세력과는 할 수 없다는데
05:02국민의힘당 전체가 계엄에 대해서 지지한 건 아닙니다.
05:06일부가 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05:08그렇기 때문에 그걸 싸잡아서 그런 세력과는 할 수 없다는 것도
05:11너무 일방적인 합리화 또는
05:15단일화 거부의 명분이 없다, 그런 말씀이시군요.
05:18그렇죠.
05:18지금 김문수 후보가 방탄 괴물 독재 막아야 된다.
05:22저는 저 말을 동의합니다.
05:25이낙연 후보, 이낙연 전 총리가 말을 굉장히 절제해 사시는 분 마저도
05:30괴물 독재 정권의 탄생을 막아야 된다라는 대의를 이야기했습니다.
05:35그렇다면 그런 대의와 본인이 말한 대의가 어떤 게 더 우위에 있는 건지도
05:40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05:44이준석 후보 단일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데
05:46이제는 한 번쯤 생각해 보기를 권유를 합니다.
05:49김문수 후보가 어제 이 숨바꼭질 이후, 만남 불발 이후
05:54뭐라고 얘기했는지 취재가 됐습니다.
05:56들어보시죠.
05:59어떻게 의원회가 모시게 되셨는지.
06:02저는 지방에 갔다가 오늘 올라와서 이제 이준석 후보를 만나려고 하면
06:07여기 맞지? 의원회관에 있다고 해서 봤는데
06:10방에 문은 열렸는데 사람이 없어요.
06:13그래서 이제 기다리다가 오지도 않아요.
06:16저 나라 모의실은 불은 있는데 문을 두들겨도 사람이 없어요.
06:21전화는 아무리 해도 받지도 않아요.
06:23그러니까 오늘 만날 길이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06:26사전투표 시작 전까지 몇 시간 안 남았는데
06:28계속 접촉을 시도하실 예정이신 건가요?
06:31글씨 사전투표도 그렇지만 이제 본 투표 때까지는
06:36노력을 계속해야 되지 않겠네요.
06:38이준석 후보 측은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것에 대해서
06:41좀 불쾌감을 피력하던데 입장이 어떠세요?
06:43불쾌할 게 뭐 있겠습니까?
06:47지금 김관상 변호사님, 김문수 후보 측 관계자는
06:50이 단일화와 관련돼서 김 후보의
06:53입장은 정말 진심이다.
06:56진정성이 있는 행보다.
06:58김 후보가 전화를 아무리 해도 전화가 안 된다라는
07:01좀 안타까움을 지금 어필하기도 했는데
07:04어떻게 보십니까?
07:05이제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되잖아요.
07:08그래서 사실 이제 단일화 효과가 있으라고 하면
07:10사실 어젯밤이 기점이 됐어야죠.
07:13그래야지 아침에 지금 벌써
07:14지금 투표율이 엄청 높잖아요.
07:17사상 최고라는 거 아니에요.
07:18그런데 아직 뭐 초기라 좀 더 지켜봐야 됩니다.
07:21지켜봐야 하는데
07:22아마 투표율이 다른 때보다도
07:24사전투표율이 높을 것 같긴 해요.
07:26그러면 이미 투표는 시작이 됐지 않습니까?
07:29그래서 아마 어젯밤이 좀 마지노라 생각하고
07:31직접 찾아갔던 것 같아요.
07:33찾아갔군요.
07:34그런데 아마 큰 기대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저는 봐요.
07:37그래서 그러시면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
07:39그 부분은 보유할 것이고
07:41지금 오늘 내일 사전투표하고
07:446월 3일이 본투표인데
07:45물론 그 전에 단일화가 이루어질 수는 있겠죠.
07:49하지만 어제 전문에 이루어진 것보다는
07:52단일화 효과는 상당히 줄어들 수밖에 없는
07:55그런 상황이라고 보고
07:56또 한편으로는 김민수 후보 입장에서 보면
07:59어차피 단일화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면
08:02뭔가 국민들에게 최선의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08:06그런 생각도 할 수가 있어요.
08:08그래서 어제 그렇게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08:11대전까지 갔다 와서
08:12이진수 후보는 만나러 간 거예요.
08:15그런데 또 한편으로 보면
08:16이진수 후보 단일화 할 건지 안 할 건지
08:20자신이 판단할 문제죠.
08:22그런데 저 정도면 한 번 정도는 만나야 하는 거 아니에요?
08:25만나서 단호하게 얘기해야죠.
08:28왜 나 단일화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08:30듣고 보니까 또 그래요?
08:32난 단일화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
08:34왜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냐.
08:37앞으로 김민수 후보뿐만 아니라
08:40밑에 있는 사람들도 아니면 선대위에 있는 사람들도
08:44나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하라.
08:46나는 단일화 할 생각이 0%도 없다.
08:48그렇게 하면서 이 얘기해서 거기서 사실은
08:50못을 박아와야지
08:51그냥 뭐 나 단일화 안 한다니까 안 한다니까
08:54그 외부에서만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
08:56오히려 제가 볼 때는 당사자를 한 번 만나자고 해서
08:59만나서 거기서 더 이상 왈구왈구하지 마라.
09:03그리고 후보가 책임을 져라.
09:05나한테 연락하지 마라.
09:07단호하게 하면 이 얘기해 주는 것도 괜찮아요.
09:09그런데 우리가 보통 그러잖아요.
09:11집에 온 손님을 내쫓지는 않잖아요.
09:14그런데 저렇게 찾아가고 했으면
09:16예의상 한 번 정도는 만나서
09:19자기의 결기를 좀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데
09:22이준석 후보가 너무 젊다 보니까
09:24그런 측 상대방의 배려
09:27이런 것까지는 깊게 생각하지 못한 것 같아요.
09:32그런 말 있잖아요.
09:34옛날에 강한 거절은 긍정의 의미다.
09:36기다, 아니다 이런 것도 있었는데
09:39지금 김광선 변수님 말씀 듣다 보니까
09:41정말 안 할 거면 만나서 안 하겠다라고 할 수 있는데
09:44안 하는 건 뭔가 좀 지켜봐야 된다.
09:46본투명까지.
09:47그런 의미인 것 같기도 하고요.
09:50개혁신당 입장은 불쾌감이 일단은 나왔어요.
09:53함께 보시죠.
09:55김문수 후보 측의 단일화 제의는 허위다.
09:59사실이 아닌 얘기를 흘리며 혼란을 조장한
10:00정치 공작은 증각 중단돼야 된다.
10:02이 말은 단일화에 진정성이 있느냐라는 걸
10:07좀 물어보는 것 같기도 하고요.
10:13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0:16아직 단일화까지는 기회가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인데
10:19함께 보시죠.
10:20아직 시간이 남아 함께 이재명 독재 맞겠다.
10:28김용태 비대위원장 아직 시간이 남았다.
10:31본투표 전까지 어떻게 극적 단일화를 해보려는
10:34국민의힘 수뇌부.
10:37홍 대표님 어떻게 보십니까?
10:39저는 이미 단일화의 시간은 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10:43왜냐하면 사전투표가 지금 진행되고 있잖아요.
10:46그럼 벌써 이준석 후보나 김문수 후보를 찍은 분들이 있을 거예요.
10:50그럼 한 사람이 중도 포기하게 될 경우
10:53그 부분들의 투표 행위는 완전히 무의미하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0:57이건 유권자들에 대한 중대한 배신 행위입니다.
11:00정치인으로서, 후보자로서.
11:02그리고 두 번째, 제가 보기에는 김문수 후보가 쇼가 아니라
11:06그런데 약간 쇼적인 성격은 있어요.
11:07다른 게 아니라 테이블에 천하라 무건실.
11:12사실 그걸 만들어서 갖다 놓은 거거든요, 명패를.
11:16아마 김문수 후보 측에서 만들어서 갖다 놓고
11:18그 앞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려고 기록용으로 한 것 같은데
11:22아까 김변호사님 얘기하셨나요?
11:25노무현 대통령하고 정몽준 후보 그 당시에 단일화 연상하기 위해서
11:30최선을 한다 이런 얘기인데
11:31이것은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11:33끝까지 단일화 프레임에 이준석 후보를 가둬놓고 싶을 거예요.
11:37그래야 이준석 후보한테 가는 표는 사표고
11:39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가 될 거다.
11:43이런 논리를 퍼뜨려서 계속 이준석 후보의 표를 누르려고 하는 프레임을 만드는 거죠.
11:48그런 측면에서 이준석 후보는 만나는 것 자체가
11:51자신의 표를 깎아먹는 얘기가 될 거예요.
11:54그래서 만나는 것조차도 단일화 할 거면 모르겠는데
11:57단일화 안 할 거면 만나지도 않는 게 맞죠.
11:59만나는 순간 단일화의 어떤 뭐랄까 연기가 더 피워지기 때문에
12:05아무리 부정해도 단일화 가능성이 더 갇히게 됩니다.
12:08혹시 홍 대표님이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10일각에서 어제 그런 분석도 나왔는데
12:13젓가락 발언이 있지 않습니까?
12:14이걸로 인해서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혹은 득표율에 영향이 있을 것이다.
12:21라는 분석도 민주당 안팎에서 나왔어요, 어제 공개적으로.
12:25그런데 그 영향이라는 것은 긍정적인 영향일지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일지.
12:30그런데 이것이 중요한 게 윤석 후보 입장에서는 10%를 넘겨야면
12:35완주를 했을 때 유의미한 숫자가 되잖아요.
12:38만약에 완주를 했는데 이게 한 자리다.
12:41혹은 한 자리 중에서도 조금 성과가 그렇게 있다고 할 수 없는 숫자다라고 하면
12:47정치적인 의미가 굉장히 퇴색되기 때문에
12:50상당히 중요할 것 같다면 어떻게 보세요, 젓가락 발언이 미친 영파에 대해서?
12:53글쎄요, 그 발언의 어떤 효과가 어떨지는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12:58자체 조사는 하겠죠.
13:00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거로 저는 생각은 됩니다.
13:04홍 대표께서 보시기에는 빠질 것이다.
13:06일부는 빠질 거로 보여요, 그런 측면에서.
13:09또 비호감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고 그런 측면에서 확장성은 분명히 제한될 텐데
13:1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후보는 이 시점에서 만약에 물러서는 순간
13:18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 그로 인해서 물러났다는 논란이
13:22사실상 확정되기 때문에 정치적 데미지가 더 커지죠.
13:27그리고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13:29지금 국민의힘이 애초부터 프레임을 잘못 잡은 건데
13:31단일화하면 이긴다라는 것은 결과지 명분이나 이유가 되지 않아요, 단일화에.
13:38단일화에서 이긴다는 건 결과입니다.
13:40결국은 이준석 후보가 처음부터 요구했던 것은
13:43자신을 대표직에서 물러날 때 파렴치보감을 만들어서 쫓아 냈잖아요.
13:49그리고 두 번째는 내란과 관련돼서 동조했던 사람들.
13:53그러니까 이게 같은 사람이거든요.
13:54이 사람들이 여전히 당권파로 있고 국민의힘을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13:58이 사람들이 백의종군이나 이선우태조차도 없는 상황에서
14:02이준석 후보가 어떻게 함께할 수 있는 명분이 있겠어요.
14:04그러니까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명분을 안 주는 단일화는 하기가 어려웠던 거죠.
14:10합쳐서 이긴다?
14:11그것은 결과지 명분이 될 수 없다.
14:13명분이 될 수 없다.
14:15그렇군요.
14:16지지도도 좀 나왔습니다.
14:18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기 때문에
14:19그 직전에 실시된 여론조사들, 어제 보지 못한 새로운 여론조사들도 저희가 준비를 해봤습니다.
14:24함께 보시죠.
14:30추위부터 볼까요?
14:38추위를 좀 보면
14:39한국갤럽의 여론조사 지지율 추위입니다.
14:46이재명 후보가 50, 50일, 40일
14:48김문수 후보가 14, 31, 36
14:51이준석 후보가 5, 8, 9
14:54이렇게 나와요.
14:5549, 36, 9
14:57그리고
15:00앞서 봤던
15:02여론조사 한번 보실까요?
15:04입소스와 코리아리서치
15:05SBS 입소스 여론조사 결과
15:08이재명 48, 김문수 34, 이준석 10
15:10MBC와 코리아리서치
15:12이재명 43, 김문수 36, 이준석 11
15:16성춘부장입니다.
15:19지금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데
15:21꼭 그런 건 아닌데
15:23지난 총선이나
15:25지난 대선을 봤을 때
15:28희한하게 사전투표는
15:30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들이 많이 나왔어요.
15:34꼭 그런 건 아닌데
15:35추세적으로는 그랬습니다.
15:37아마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젊은 층들이
15:41사전투표에 더 많이 나서는
15:43어떤 친리적인 요인이 작동했을 것이다
15:45라는 분석도 있고
15:46꼭 그렇지 않을 것이다
15:48라는 분석도 있어요.
15:51그런데
15:52꼭 그렇진 않지만
15:54어떤 그간의 추세를 보면
15:55사전투표가
15:57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게
16:00단일화에 있어서
16:01굉장히 결정적인 어떤
16:04변수는 아니다라는 얘기가
16:05지금 국민의힘 쪽에서 나와서
16:06제가 드린 질문인데
16:07포기한 건 아니지만
16:09어차피 사전투표가
16:10그런 성향이 있다면
16:11어쨌든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와
16:13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16:14자신에게 표를 던질
16:17많은 사람들은
16:18지금 본투표 때
16:19기다리고 있다라는 거죠.
16:21결집할 대상.
16:22그러면 본투표 직전에
16:24어떤 단일화의 어떤 여부
16:265일 정도 남았어요.
16:27어떻게 보세요?
16:28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16:29없다.
16:30아까 두 분은 좀
16:31가능성은 여기까지 열어둬야 된다라는
16:33입장도 있었고.
16:34정치라는 생물이다.
16:35가능성의 예술이다.
16:37이렇게 많이들 얘기를 하는데
16:38사실 단일화의 명분이라는 것은
16:41아까 홍 대표님께서도
16:43말씀해주셨지만
16:44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건
16:45다자대결이잖아요.
16:46그러니까 결국 양자대결 수치가
16:47잘 나와야 돼요.
16:48양자대결 수치가
16:49그럴듯하게 나와야
16:50사실 단일화할 명분이 생기는 거고
16:522012년도 그랬고
16:532002년도 그랬습니다.
16:552002년에 노무현, 정몽준
16:57단일화를 할 경우
16:57그 당시에 이회창 후보를
16:59이길 수도 있는 수치들이
17:01나왔기 때문에 단일화로 이어진 거고
17:022012년도 마찬가지입니다.
17:04안철수, 박근혜 이렇게 1대1로 붙으면
17:06어떨 때는 안철수가 높게 나오는
17:08그런 여론조사도 있었기 때문에
17:09사실상 과단일화가
17:10이루어졌다고 보기 때문에
17:12여기 이번에는 사실 근데
17:14우리가 다자대결은
17:15김문수 플러스 이준석 하면
17:17이재명 후보가 비슷한 수치도
17:19나오긴 합니다만
17:20그건 산수잖아요.
17:22정치는 산수가 아니기 때문에
17:241 더하기 2가 아니게 나온다는 것을
17:27이미 양자대결 지표를 통해서
17:28많은 사람들이 확인을 했고
17:30그런 상황 속에서 굳이 지금
17:32사전투표까지 진행된 상황 속에서
17:34이 단일화의 가능성을 아직도 기다린다?
17:36이거는 너무 국민의힘이나
17:39김문수 후보 측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17:41그리고 사실 국민의힘 측에서
17:42계속해서 주장하는 건
17:43단일화 단일화 이야기하지만
17:45사실 포장지만 단일하지
17:47야 너네들 그냥 사퇴해
17:49우리한테 꿇어
17:49이런 느낌이었단 말이에요.
17:50사실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과정에서도
17:53김문수 후보로
17:54단일화를 하자는 내용이 아니라
17:57사실상 한덕수 후보로 바꾸자는 거였잖아요.
18:00그렇기 때문에
18:00이준석 후보가 느낄 때도
18:02이건 단일화의 제안이 아니라
18:03사실상 나한테 후보를 사퇴하라는
18:05압박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18:06그렇기 때문에 안 만나는 겁니다.
18:08아까 전에 왜 안 만나냐고 했잖아요.
18:10정말 만나기 싫어서 안 만나는 거예요.
18:14과거 예전 분들은
18:15정말 싫어서 안 만나는 거야?
18:17기성 세대들은 이 정도 하면
18:19그래도 한 번 만나줘라라고
18:20얘기를 할 수 있는데
18:21요즘 세대들은
18:22정말 만나기 싫다는 걸
18:23계속 의사 표시했는데
18:24계속 만나자고 하는 거는
18:25그건 스토킹입니다.
18:27스토킹이기 때문에
18:27지금 김문수 후보가
18:29왜 불쾌하죠?
18:30모르는 것 자체가
18:31요즘 사람들은
18:32정말 만나기 싫어서
18:33안 만나고 있는 건데
18:34찾아온다.
18:35집 앞까지 찾아온다.
18:36만나지 않는 이성이
18:37집 앞으로 찾아온다.
18:39그럼 이거 스토킹으로
18:40신고당하는 겁니다.
18:41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18:42지금 김문수 후보 측이나
18:43이쪽에서
18:44오히려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다.
18:46이준석 후보가 점점 불쾌할 행동
18:47하고 있다는 거고
18:48첫 번째 기회는
18:50이준석 후보가 쫓겨났을 때
18:52윤석열 대통령 시절에
18:53쫓겨났을 때
18:54그때 손잡아준 의원이
18:55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18:56그 의원을 연결고리로 해서
18:58단일화 제안을 할 수 있었겠죠.
18:59그런데 그런 의문은
19:00한 명도 없었잖아요.
19:01마지막 기회는
19:02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9:03탈당 내지 출당 내지는
19:05제명 조치
19:06이거 안 했잖아요.
19:07출당 내지 제명 조치 해줬어야
19:08솔직히 이준석 후보에게
19:11단일화를 제안할 수 있는
19:12마지막 명분에
19:13만들 수 있는 기회였는데
19:15첫 번째 기회 아무도 안 했죠.
19:16마지막 기회 걷어차버렸죠.
19:18그런 상황에서 이준석 후보한테
19:19계속 단일화 하자는 건
19:20이건 스토킹에 가까운 거기 때문에
19:22저는 국민의힘 마지막 희망
19:24그래서 사실 김용태 위원장이나
19:26중간에 다시
19:27이제 3자 구도에서
19:28다자대결에서
19:29이기겠다고 하다가
19:30갑자기 또 마지막까지
19:32알 수 없다고 희망사항을
19:33이야기하는데
19:34글쎄요.
19:35그리고 아까 앵커께서
19:35말씀하신 것처럼
19:36사전투표는
19:37젊은 사람들이 좀 많이 합니다.
19:39그런데 이제
19:39저는 그거는
19:40기성세대들도
19:41사전투표가 편리하구나 생각하면서
19:43많이 하시게 될 거라고 보는데
19:44이번 선거 기간은
19:45국면은 좀 달라요.
19:46여전히 저희 어머님이나
19:48주변에 문자 받는 거 보면
19:49어르신들은
19:50사전투표 하면 안 된다고
19:52서로 공유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19:54여전히 이번 사전투표는
19:55젊은 사람들이 많이 할 것 같은데
19:56이준석 후보의 주요 지지층이
19:58누구입니까?
19:592030 남성
20:00젊은 사람들입니다.
20:01그 사람들은 사전투표 많이 할 거기 때문에
20:03아마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20:04다수가 사전투표에 응할 것이고
20:06그러면 점점 지금
20:07시간이 1시간, 1시간 지날수록
20:09단일화의 효과는
20:10사실상 안 그래도
20:11단일화의 효과가 없는데
20:12점점 더 없어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20:14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20:15단일화를 할 가능성이
20:16그러니까 명분이
20:17점점 사라지고 있는 거다.
20:19국민의힘한테
20:20빨리 그냥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20:21노력하시는 게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3네.
20:24송치훈 부의장님의 의견 전해드렸습니다.
20:26앞서 스토킹의 비유
20:27빗대셨는데
20:29또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20:30썸타는 사이는 아니기 때문에
20:32바로 또 연인관계
20:34비유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는
20:36또 시청자께서
20:37판단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20:39말씀 드리겠습니다.
20:40의원회관에서 지금 제보가 들어왔어요.
20:42앞서 이제 홍의표 원내대표께서
20:44누가 의원실 앞에
20:46자기 의원실 이름을 써놓느냐
20:49이건 김문수 후보가
20:50알리방용으로 써놓은 건 아니냐라는
20:52의견을 주셨는데
20:53홍의표 원내대표가
20:54원내대표 시절에는
20:56의원회관 앞에
20:58방 앞에
20:58이름을 써놓는 게 없었는데
21:01요즘은
21:02제보가 들어왔는데
21:03요즘 의원실 방문 앞에는
21:05저런 원탁을 놓고 기다리는 손님을 안게 하고
21:08자기 방 거라고 저런 이름표를 써서
21:10올려놓는 현역 의원들이 많다라고
21:12원탁 테이블은 있는데요.
21:14이름 올려 놓은 게 많지 않은데
21:16아마 천하라 의원실을 했나 보네요.
21:17네. 그래서 요즘은 또 저렇게
21:19천하라 의원실 저렇게
21:20저 원탁이 우리 방 거다라고 하는 분이 많다.
21:23그래서 알리방용으로 써놓은 거 아니다라는
21:25또 제보가 들어왔다는 말씀도
21:27드리겠습니다.
21:28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런 말 했어요.
21:33김문수 후보 만나서
21:33사전투표가 진행되더라도
21:35김 후보는 끝까지 이준석 후보에게
21:38진심으로 다녀라를 설득해봐라.
21:41그런데 사실은 이명박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21:43대선에서 굉장히 크게 이긴
21:46전 대통령이잖아요.
21:47이게 그냥 하신 말씀은 아닌 것 같은데
21:49안영관님 어떻게 보십니까?
21:51어찌됐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야죠.
21:53선거라는 것은 선거 투표 전날
21:5712시 자정까지 선거는 하는 것이
22:00후보들의 본분이고요.
22:03현재로서는 단일화가 된다면
22:05가장 큰 득표 행위가 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22:09그런데 저는 이제 단일화에 대해서
22:12정말 내로남불의 전형이 단일화의 문제입니다.
22:18상대방이 단일화를 하면 명분이 없고
22:21무슨 정치공학적이다.
22:22또 맞은편에서 하면 또 똑같은 얘기를 반복해요.
22:26저도 대변인 시절에 그런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22:28저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좀 낯뜨겁습니다.
22:30그러나 보면 단일화는
22:33제가 오늘 방금 말씀 우리 패널들 말씀 들으면서
22:37정치공학이야말로 선거에서는
22:41선거 자체가 정치공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44득표를 하기 위해서는 범죄 행위만 아니면
22:47모든 게 할 수 있는 게 또 선거라는 판 아니겠습니까?
22:49그래서 단일화 문제를 그렇게 비판할 게 아니다는 생각이 들고요.
22:53역대 사실 단일화의 시발은 DJP부터 시작을 했었죠.
22:58그래서 민주당 계열의 정당에서 단일화가 훨씬 많았었고요.
23:03박원순, 안철수, 노무현, 정몽준, 문재인, 안철수.
23:09단일화의 역사는 훨씬 많은 게 가지고 있습니다.
23:11경문도 많이 있습니다.
23:12그때마다 또 보수 계열의 정당에서는
23:15야빈이 무슨 명분 없는 공격했는데
23:18또 이번에는 또 욕으로 당하고 있는 겁니다.
23:20그래서 제가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23:23그런 어떤 논리로 공격하는 것도
23:25타당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27저는 앞으로 상대당, 저하고 맞은편에 있는
23:30저런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3:32그래서 단일화 한다면 저는 공격하지 않기로 했어요.
23:34오늘 그런 마음을 먹었습니다.
23:35안영환 의원님의 갑자기 선언이에요?
23:37네, 오늘 보니까는 선거야말로
23:40고도의 정치적 공학행위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43그래서 득표하기 위해서라면
23:44그래서 아무튼 단일화 문제는
23:48오늘 제가 결심을 했습니다.
23:50그러기로.
23:51그리고 또 하나는
23:52단일화 일체 환영.
23:54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23:55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죠.
23:57그리고 저게 보수 유권자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24:00예의다.
24:00그렇게 생각합니다.
24:01보수 유권자들한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고
24:03그 모습 중에 하나 중요한 게 단일화 문제이기 때문에
24:06김 후보가 아마 본 투표 전에
24:08안영환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24:09이젠 이준석 후보 자택이라도 찾아가는 모습이
24:13몇 번 더 나올 것 같은데요.
24:14그러면 좀 이 후보의 마음이 움직일 가능성도 있나요?
24:18저는 매우 낮다고 보여집니다.
24:20매우 낮다고 보여지고요.
24:21이준석 후보가 저렇게까지 공헌을 하고 있는데
24:24단일화에 응했을 경우
24:26그로 말미암은 또 정치공학적 생각을 하겠죠.
24:29자기가 이렇게 약속을 했는데
24:32지지자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24:34단일화에 응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24:35응했을 경우에 자기의 정치적 신뢰도의 문제
24:38아니면 또 단일화에 응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정치적 이득
24:44계산을 할 수밖에 없는데
24:45어찌 됐든 단일화는 쉽지 않은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24:49그렇지만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본다면
24:51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보수위권자들의
24:54내의 차원에서라도 단일화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야 될 것 같고요.
24:57아무튼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24:59제가 한 가지만.
25:00홍 대표님.
25:03단일화는 저도 단일화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25:07제가 말씀드린 얘기는 선거에서 이긴다.
25:10단일화하면 이긴다.
25:11이걸로 전면에 내서 오는 거는
25:13하지 하책이라는 거예요.
25:15제가 자꾸 전에도 몇 번 이 자리에서
25:17한번 말씀드렸을 것 같아요.
25:19이준석 후보를 단일화에 끌어들이려면 명분을 주려면
25:22최소한 지금 알량한 당권 지고 있는 분들 있잖아요.
25:27그런 분들이 선당호사를 했었어야 돼요.
25:31백의종군 선언하고 불출마 선언을 한다든지.
25:33그렇군요.
25:33이런 걸 해줬어야 이준석 후보의 마음을 설득하고 그런 게 있는데
25:37우리도 옛날 단일화할 때 저희가 그랬잖아요.
25:40단일화 노하우는 우리가 많다고.
25:42예를 들면 저쪽에서 요구하면 당대표직도 내려놨고요.
25:45또 몇몇 사람 이선우 태도하고.
25:47그래서 예를 들면 친문 핵심 인사들.
25:49소위 문재인 후보 시절에 핵심 인사들.
25:53우리 대통령대도 청와대에 안 들어갈 거야.
25:56선언하고 다 임명제에 안 들어갈 거야.
25:58이런 선언도 하고 그랬어요.
25:59안철수하고 단일화하려고 할 때.
26:01그런 노력들을 해서 상대방에게 단일화할 수 있는 명분을 줘야 되는 거예요.
26:05그런 게 전혀 없었다는 거고.
26:07여지군요.
26:08그러니까 공간, 스페이스.
26:09그렇습니다.
26:10선거에서 이긴다, 합치면 이긴다는 아까 얘기했지만 그건 다 알죠.
26:16그거 굉장히 중요한 이유.
26:17지금 보니까 단일화와 관련된 노하우가 민주당에 다 있네요.
26:20그렇습니다.
26:21그래서 이긴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걸로 단일화하자는 것은 대의명분이 안 돼요.
26:27정치는 제가 늘 얘기하는 게 신리라는 건 뭐냐 하면 정치에서 신리가 있는 곳에 명분을 만드는 겁니다.
26:34그냥 신리가 있다고 명분 없이 따라다니면 그건 망하는 거예요.
26:38명분은 만드는 거다.
26:39그렇습니다.
26:39신리가 있는 곳에 명분을 만들어야죠.
26:41그리고 아마 단일화 끝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 얘기도 저는 의미가 있는 거는 계속 단일화 얘기를 해야 이준석 후보를 찍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사표 심리를 자극하는 겁니다.
26:52어차피 찍어도 안 된다.
26:53그렇습니다.
26:53그게 제가 보기에는 계속 단일화 이슈를 국민의힘 지도부가 놓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7:02단일화와 관련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들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27:05관련된 속보 나오면 또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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