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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4.


이재명 vs 김문수…2차 토론회서 충돌
김문수 "진짜 총각이냐" vs 이재명 "내란 사태 책임"
김문수 "형수에 욕설" vs 이재명 "소방관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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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부터는 저희가 집중적으로 하나하나 해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0:03김문수 후보 시작부터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을 문제삼으며 몰아세웠습니다.
00:08이재명 후보도 적극적으로 역공에 나섰습니다.
00:30어떻게 정말 진짜 대한민국을 말할 수 있습니까?
00:35지금 우리 사회의 통합을 방해하고 있는 가장 큰 요소는 헌정 질서를 파괴한 이 내란 사태입니다.
00:42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의 인권을 말살하고 장기 집권을 군증을 하려고 했던 이 시도에 대해서
00:48우리가 명확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지 않으면 이런 일이 다시 또 계속될 것입니다.
00:54김문수 후보 역시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라는 점을
00:58두 후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01:02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서 욕설 논란 등 가족사를 언급을 했고요.
01:08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 소방관 갑질 논란 사건을 꺼냈습니다.
01:12기본적인 최소한의 인륜을 다 무너뜨린 이런 분들이 대통령이 되겠다는 데 대해서 시중에서 너무너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01:24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하다가 그것 때문에 형수님하고 욕을 하고 다투고 이렇게 된 거 아닙니까?
01:31가정도 제대로 못하는데 어떻게 나라를 통합시킬 수 있겠습니까?
01:36우리 어머니에게 우리 형님이 폭언을 해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라고 제가 따진 게 문제가 됐는데
01:42그 점은 수양의 부족으로 제가 사과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01:46이건 우리 집안 내 내밀한 사적 문제인데
01:49굳이 따지자면 본인은 갑질을 하지 않습니까?
01:54소방관한테 전화해서 나 김은수인데 어쩌라는 거예요?
01:57그렇게 권력을 남용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02:01그런데 1차 토론과 2차 토론을 좀 비교를 해보면
02:07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가 지난 1차 토론과는 좀 확실히 달라졌다.
02:13이런 해석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02:14홍 전원님, 특히 김문수 후보가 어제 대역까지 세워가면서 토론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는 얘기도 들리던데
02:22어제 토론 좀 어떻게 평가해야 될까요?
02:24김은수 후보가 정치를 오래 하신 분입니다만 지금까지 보면 상대방을 비반하거나 비판하는 데 좀 잘 하시지도 못하고 하시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02:35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같은 경우는 또 사회 분야이고 또 통합 분야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떤 저런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죠.
02:44그런데 사실은 이제 네거티브라면 어떤 확정되지 않는 어떤 사실을 이야기하는 거.
02:48예를 들면 이런 것이 있죠.
02:49지난번 대선 때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조 의원한테 커피는 왜 타줬어요.
02:54이런 어떤 이야기는 정말 완전히 네거티브인데 저는 어떤 확정적인 어떤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03:00특히 통합 분야이기 때문에 가정도 제대로 통합하지 못하는 사람이
03:04특히 본인의 방탄을 위해서 지금 이제 유연입법을 이렇게 양산을 하게 된다면
03:09우리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훼손뿐만 아니라 사회통합도 자연스럽게 흔들릴 거 아니냐.
03:14뭐 이런 취지로 다행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이야기인 것 같고.
03:17그리고 이제 거기에 대해서 답변은 이재명 후보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이제 다시 이제 반박으로 이제 소방관 갑질에 의해서 하는 건데.
03:25저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신 분도 많게 있습니다만.
03:2914년 전에 남양주에서 어떤 노인분이 한 분이 신고를 했는데 소방관에서 장난제나 받지 않아서 돌아가신 사례가 있었습니다.
03:37그래서 현장 점검차, 현장 점검차 도지사로서 그때 했는데 보통은 관등성명을 군대에서도 대고 공무원들도 예를 들면 무슨 과에 누구입니다.
03:46대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여보세요.
03:48이제 장난처럼 이렇게 하니까 하도 본인이 답답해서 이제 경기도지사 한데도 불구하고 계속 산 겁니다.
03:54그래서 나중에 그분들이 자천됐는데 그것을 나중에 알고 다시 도지사로서 벗기기 때문에 이것이 갑질이 아니라 알고 보면 김은수 후보의 또 다른 어떤 미담이다.
04:05이렇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04:07알겠습니다.
04:07홍 전 의원님의 개인 의견 좀 들어봤고요.
04:09최 교수님, 그런데 이제 이재명 후보도 1차 토론과는 좀 비교했을 때 반박이라든지 역공이라든지 이런 걸 많이 하는 모습들이 좀 보였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04:21일단 1차 토론에서는 가능하면 이제 뭐라 그래야 되죠?
04:26방어적 입장?
04:27그런 입장이 좀 많았던 것 같고.
04:28이번에도 물론 방어적 입장에서 서 있는 거 맞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그냥 계속 인정하고 넘어가 버리면 사실화되는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거든요.
04:37그런 부분들에서 방어적 태도만 하는 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역공을 하는 걸로 간다고 보여집니다.
04:44좀 더 본인의 입장을 얘기하면서 상대방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문제를 삼으면 그 사람에 대한 정보들을 가지고 그 사람은 다시 또 이제 문제를 제기하는 이런 방식으로 했다고 보고요.
04:56김문수 후보는 제대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얘기를 왜 하는데 검사 사측은 이재명 후보가 한 게 아니에요.
05:01그 옆에 있던 PD가 있지.
05:02전직 KBS PD가 검사 사측을 한 거고요.
05:05이재명은 그 옆에 있었어요.
05:06그냥 앉아서 그 사람이 취재 과정에서 검사인 것처럼 전화를 해가지고 그렇게 해서 문제가 된 거지 이재명 후보가 검사 사측을 한 적이 없어요.
05:14그런 얘기 한 것도 말이 안 되고 총각 사측이 언제적 얘기를 또 꺼내는 겁니까?
05:18지금 이 문제가 한두 번 나왔던 얘기예요?
05:21아니, 근거도 없고 아무런 거기에 대한 자료도 없는데 이거 가지고 계속 한 사람의 말을 가지고 지금 몇 년이 지났는데 이걸 계속 얘기하는 겁니까?
05:29새로운 거 좀 가져오세요.
05:31얘기를 하려면 이해가 안 되고 관등성명대는 건 미담이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미담입니까?
05:35아니, 본인이 먼저 전화해서 저 도지사입니다.
05:37얘기하면 되잖아요.
05:39도지사입니다.
05:39얘기도 안 하고 계속 누구냐고 물어보고 관등성명대라고 그러고.
05:42그럼 공무원 입장에서 이상하지 않겠어요?
05:44그리고 예를 들어서 장난자랑 많이 와서 공무원이 했다 하더라도 저 도지사인데요.
05:48예를 들면 잘 근무하십니까?
05:50라고 얘기하면 되는 문제예요.
05:52끝까지 본인 이름 안 밝히고 있다가 누구냐고 그러고 관등성명대라고 그러면 그게 갑질이지.
05:57뭐가 갑질입니까, 대체?
05:58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데 저는 다른 걸 다 따로 토론회에서 정책적인 걸 가지고 네거티브 하지 말고 정책적인 거 갖고 논의를 하고 토론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06:08저는 예전에 이미 다 나왔던 거예요.
06:10새로운 것도 아니고 나왔던 거 또 울고 먹고 울고 먹고 이런 일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국민들한테 무슨 도움이 될지 좀 답답합니다.
06:17빈주당 측 의견도 들어봤습니다.
06:19이재명 후보가 어제 토론회에서 내란 세력 척결에 강조했는데 여기서 전광훈 목사 이름까지 나왔습니다.
06:27들어보시죠.
06:29지금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극우 세력들과 여진이 깊은 관계를 맺고 있어 보이는데 극우 세력과 단절할 생각은 없는지.
06:38제가 거꾸로 묻습니다.
06:39이재명 후보는 진보당하고 같이 연합 공천을 해서 우산폭교를 국회의원 당선시겠죠.
06:48진보당의 이석기 바로 통진당 부야.
06:52그러면 그건 내란이지.
06:54지금 현재 국민의힘이 뭐 어디 누구하고 군대를 해서 의석을 나눠줬습니까?
07:00말씀을 피하신 걸로 보면 안전할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이고.
07:04전광훈 목사가 감옥을 갔을 때 눈물을 흘린 그런 관계를 여전히 상상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07:11매우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07:14허위 사실을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07:16눈물을 흘리는 거는 전광훈 목사 가서 무슨 눈물을 흘리는지.
07:20말이 안 되는 거짓말은 또 계속 여기서 하시면.
07:22눈물이 난다라고 하는 인상이 있던데.
07:24그러니까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극우와 깊은 관계 아니냐 지적을 하면서요.
07:35특히 이 전광훈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
07:38이 점을 비판했는데 김문수 후보가 여기에 허위 사실이라면서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 허위 사실 공표 재범이다.
07:46이런 표현까지 썼습니다.
07:48그런데 민주당에서 토론 직후에 김문수 후보의 과거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07:53보고 다시 이야기 나누시죠.
07:54이 추운 겨울날 목사님 잡혀가시면 어떻게 할까.
08:02저는 눈물이 계속 나서요.
08:05우리 목사님 잡혀가면 절대로 안 되고 더 많은.
08:13울지 마 괜찮아.
08:15전광훈 목사님이 계셨더라면 우리들은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입니다.
08:24김문수 후보가 울먹이는 듯한 과거 영상까지 봤습니다.
08:33박미영 대변인 어떻게 된 겁니까.
08:36사실 이게 눈물을 흘렸다라는 것이 저희 후보가 인식을 하기에는 그런 안타까울 정도의 그런 유감을 느꼈다라고 하는 당시의 심경을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08:46직접적으로 눈물을 쏟아냈다라는 식의 그런 표현까지는 맞지가 않다 합당하지가 않다.
08:51그런 식으로 자기 방어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 자체가 단절되어 있는 것이 맞죠.
08:57자유통일당을 탈당을 했고 공직생활을 거쳐서 국민의힘의 후보가 됐기 때문에 오히려 과거의 일을 끄집어내면서 좀 과도하게 네거티브를 하는 쪽은 이재명 후보가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09:10오히려 내란 세력이라는 지적이 가당치도 않다라는 것이 저희가 지적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09:15지금 민주당이 진보당과 단일화를 했잖아요.
09:18그런데 진보당이 어떤 당입니까.
09:20통진당의 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정당이고 당시 통진당은 이석기 씨가 내란 선동, 내란 음모,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기소가 돼서 최종 유죄 확정 판결이 났고 결과적으로 정당이 해산돼서 모든 의원들이 직위를 박탈당한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09:36그런 정당과 단일화를 하는 그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내란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자가당착이다.
09:45이런 지적을 할 수밖에 없고요.
09:46오히려 민주당의 과도한 내란 몰이는 역풍으로 작용을 할 것이다.
09:50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9:52말씀하신 부분이 어제 토론회에서도 나온 부분이거든요.
09:55언급이 됐는데 성춘 부대변님.
09:57통진당은 그 일로 해서 해산됐고요.
09:59그리고 이석기 의원도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10:02그거에 대해서 국민들 대부분 알고 계시고요.
10:04그런 행위에 대한 어떤 처벌을 받고 어떤 후폭풍을 받았는지 다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10:09그럼 지금 아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했는데 결과가 나오면 국민의힘은 이제 반성을 할까요?
10:14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국민들께 사죄하고 반성드리는 모습부터 보여줘야 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
10:20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눈물을 쏟아냈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10:23정확하게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고 얘기했어요.
10:25그리고 지금 우리가 봤을 때 누가 봐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습니까?
10:28오히려 김문수 후보는 저 발언으로 인해서 지금 본인의 국민들 다수가 잘 모르고 있던 과거를 끄집어낸 겁니다.
10:34끄집어내게 된 겁니다.
10:34왜냐하면 국민들은 지금 정강훈 씨가 만든 자유통일당에 김문수 후보가 갔다 온 걸 몰라요.
10:40김문수 후보는 심지어 자유통일당 대표였습니다.
10:43대표까지 지낸 분이 다시 국민의힘으로 복귀해서 국민의힘 후보로 하고 있다는 것.
10:47국민들이 지금 정강훈 씨가 만든 자유통일당에 대해서 어떤 인지를 갖고 계시는지 다 아실 건데
10:52그것과 아무리 단절하려고 해도 본인이 당대표를 했다는 사실 그리고 내란의 험의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10:59국민들은 내란의 뭔가 공범으로서 뭔가 책임을 나중에 져야 될 수도 있다는 사실 그런 것도 국민들께서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11:06시청자분들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고요.
11:08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와의 공방에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이 단어가 또 나오기도 했습니다.
11:15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의 공방에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이 단어가 있습니다.
11:18반도체 특별법을 제정하는데 주 52시간제 예외를 해달라는 걸 이 법도 안 해줘서 제가 고용노동부 고시로서 그냥 해드렸습니다.
11:30그런데 반도체 부분 지원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게 상당히 모순되는 이야기 아닙니까?
11:35노동부 장관으로 본인이 직접 그렇게 말씀하셨죠.
11:373개월 단위의 유연제를 6개월로 늘려주면 충분하다.
11:40그러니까 그 6개월로 늘리는 걸 도와달라는 게 정부 입장이었잖아요.
11:45그랬어요?
11:46그런데 무엇이라고요?
11:48김문수 후보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죠.
11:50이건 우리 집안 내 내밀한 사적 문제인데 굳이 따지자면 본인은 갑질을 하지 않습니까?
11:58소방관한테 전화해서 나도 김문수인데 어쩌라는 거예요?
12:02그렇게 권력을 남용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12:05그러니까 김 후보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어쩌라고요? 이렇게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한 건데요.
12:14홍 전 의원님.
12:15이게 통상적으로 좀 말문이 막힐 때 나오는 표현이기도 한데
12:19이재명 대표가 이번에 사용한 이 어쩌라고요? 표현이 어떤 의미로 봐야 되겠습니까?
12:25그러니까 지난번 첫 번째 나왔을 때 피해야 될 그런 단어를 아마 선대위에서도 조언을 했을 겁니다.
12:34극단적이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이준석 후보의 이야기에 대해서 반박을 하면서 어떻게 보면 좀 억누르는 건의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12:42그런 어떤 조언을 들었을 건지 몰라도 어제 토론에서는 극단적이다 이런 표현을 쓰지 않고
12:49대신에 단적이다 단적이다 그런 어떤 이야기를 하시고 또 어쩌라고 저런 어떤 이야기를 하는데
12:54저런 어떤 표현은 그러니까 뭐 네까짓게 뭐 어쩔 거야 이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상대방을 폄훼하고 무시하는 표현 아니겠습니까?
13:04저는 사람의 어떤 말 속에 본인의 어떤 인격이 드러나고
13:08특히 평상시의 인격과 말이 결코 저런 어떤 자리에서 아무리 조심한다 하더라도 결국 이제 드러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3:18조금 전에 저 52시간 이야기한 것은 이런 의미죠.
13:21전 세계가 지금 이제 첨단 산업 반도체를 중심으로 해서 AI라든지 이런 어떤 분야에 정말 국경 없는 총성 없는 경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13:30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미국이라든지 심지어 중국 같은 경우도 본인이 원하면 52시간 더 하는 연구를 하고 일하고 있는 이런 시스템으로 되는데
13:40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52시간 이런 것 때문에 본인이 더 일하고 싶고 연구하고 싶어도 그게 이제 딱 제한이 돼 있는 겁니다.
13:48그러니까 노동부 장관으로서는 주 52시간 이내 법령상에서 할 수 있는 고시로서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좀 탄력적으로 했을 뿐이고
13:58그러나 좀 더 유연화를 하기 위해서는 법령이 개정돼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거를 이야기했는데
14:04이재명 후보가 단적으로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주 52시간과 지금 현재 첨단 과학산업과 기업을 육성화하기 위한
14:14기본적인 어떤 목적의 어떤 말과는 전혀 엉뚱한 어떤 권위적이고 과학적인 그런 어떤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14:21네 뭐 권위적이다 뭐 이런 의견도 주셨는데 이번에 저희 최 교수님 의견 한번 들어볼게요.
14:25저게 어떻게 권위적인 말입니까? 아니 지금 잘 보세요.
14:29얘기 대화를 보면 김문수 후보한테 얘기하니까 김문수 다 인정을 하잖아요.
14:33이재명 후보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정부에서 그렇게 하기로 하셨잖아요.
14:36김문수 후보가 그렇게 요청해서 6개월로 늘리는 거 위험 근무제를.
14:39예를 들면 3개월만 하면 더 시간을 많이 못 쓰니까 6개월 동안 조금 더 시간을 일을 더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거.
14:46그거 요청해서 했잖아요. 그러니까 맞습니다 그랬잖아요.
14:48그럼 어쩌라고요. 이런 얘기잖아요. 이게 무슨 조롱하는 겁니까?
14:53김문수 후보는 본인이 하는 말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14:57그러니까 이재명 후보가 질문해서 이렇게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김문수가 네 맞습니다.
15:02그럼 어쩌라는 거죠? 라는 얘기잖아요.
15:04지금 김문수 후보 이렇게 얘기하신 거잖아요.
15:06저희가 그렇게 도와드렸잖아요. 국회에서 그렇게 했잖아요.
15:09그럼 대체 뭘 더 질문하시는 거죠? 라는 질문이에요.
15:12그러니까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뭐냐면 저 어쩌라고 하는 답변의 내용은 뭐냐면
15:17김문수 후보가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부분 그러면서 질문을 해가지고 공격하려고 했는데
15:22얘기를 하다 보니까 김문수부도 인정하고 긍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에 대해서
15:26그다음 그럼 제가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라는 말이지.
15:29저거 어떻게 조롱하는 말입니까? 그런 의미로 들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15:33그래서 김문수부가 조금 더 많이 준비를 하셔야 된다.
15:36그래야 좀 더 제대로 공격도 하고 정책에 대한 얘기도 할 수 있지 않겠어요?
15:40그런 점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15:41이건 제가 조금만 팩트체크를 하고 싶은데요.
15:44저희가 52시간제 유연화를 대대적으로 추진을 했던 것은 맞습니다.
15:47그런데 지금 52시간제가 뭐가 문제냐고 하면 일주일 동안 52시간제로 묶여 있는 거거든요.
15:53이것을 저희가 월 단위, 분기 단위, 반기 단위로 유연화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던 건데
15:58법부가 협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16:00그렇기 때문에 52시간제 유연화가 관찰되기는
16:03권영웅 외래 민주당 측에서는 69시간제라고 최고 시간을 트집을 잡으면서
16:07오히려 선동을 한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16:09그렇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입법부가 협조하지 않아서
16:13불가피하게 고시를 통해서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하는
16:16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요.
16:17심지어는 이것을 반도체 분야의 국한에서 유연화하겠다는 것조차
16:21이재명 후보가 반박할 말이 없다라고 했다가
16:24또 하루아침에 양대노총으로 가더니 말을 뒤집어서
16:28그런 건 필요 없는 것 같다라고 한 게 지금 상황 아니겠습니까?
16:31이런 부분들은 이재명 후보가 정책에 대해서 지나치게 경직된 걸 넘어서
16:35좀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16:37우리나라 국가 기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16:40좀 전향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16:43반도체 특별법 얘기했으니까 얘기해볼게요.
16:45반도체 특별법의 원래 목적은 뭐냐면요.
16:47반도체 사업장을 지원하는 거예요.
16:49경제적으로, 제도적으로 그게 원래 목적이었어요.
16:51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킬 때는 그 목적하고 시작을 했는데
16:54국민의힘이 뭘로 발목을 잡았냐면
16:57이 시간 가지고 발목을 잡았죠.
16:58박민영 대변인이 얘기했던 것처럼 52시간지 집어내야 된다고.
17:01그것 때문에 반도체 특별법이 통과를 못해가지고
17:04반도체 사업장이나 이런 데 규제나 이런 거 좀 풀어주고
17:07그다음에 정부가 돈을 투자해서 반도체가 좀 더 발전하고
17:11활성화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들려고 했는데
17:13그걸 못하게 막았던 데가 국민의힘이에요.
17:15그 문제 가지고 이재명 대표는 물론
17:17그 당시에는 이거 좀 유연하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하고 추진을 했지만
17:20노동계가 반대를 했어요.
17:22그러면 이 의견을 다 들어보고 해야 되겠죠.
17:24그래서 유연하게 가는 방법들을 논의를 했었고
17:271차적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방안만 먼저 하자고 그랬어요.
17:30예를 들면 제도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반도체 특별법을 통해서
17:33반도체 사업들이 더 활성화되고
17:35글로벌 시장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제도적으로 잘못된 부분들을
17:39바로잡는 부분만 가지고 못하게 만든 게 국민의힘이었어요.
17:42그러니까 이걸 52시간이 쟁점이 아니고 그 당시에는
17:45반도체 사업장에 대한 지원과 그다음에 경제적인 어떤 지원
17:49이런 부분들이 쟁점이었다는 사실이죠.
17:51알겠습니다. 뜨거운 토론이 좀 펼쳐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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