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5일 뉴스현장

  • 7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5일 뉴스현장

■ 설악산 첫 영하권…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오늘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로 첫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9.9도, 경기 파주 5.8도를 기록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는데 때 이른 가을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강서구청장 보선 사전투표 D-1…여야 지지호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지원유세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대통령과 핫라인이 있는 후보'라며 김태우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선거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는 출발점"이라며 진교훈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 日 오염수 2차 방류…정부 "모니터링 진행중"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 오전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2차 방류를 개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우리 검토팀이 방류 데이터 모니터링을 진행 중" 이라며,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원식 후보자 청문보고서 내일까지 재송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내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국회가 이번에도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내일 '대장동·위례' 첫 재판 출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일 열리는 대장동·위례신도시 특혜 의혹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 측은 단식에 따른 건강문제로 최근 공판 기일 변경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현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