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5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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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5일 뉴스현장

■ 분당 정자교 붕괴로 2명 사상…전면통제·수색작업

분당 정자교의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4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성남시는 6차로인 정자교 양방향을 전면통제하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산불피해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국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복구비와 건강보험료 등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준태풍급 강풍에 제주공항 결항 속출…바닷길도 차질

제주에 폭우와 함께 준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항공편 60여편이 결항되고, 160여편이 취소됐습니다. 풍랑특보까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 '납치·살해' 공범 추가 입건…신상 공개 검토

강남 납치·살인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공범 한 명을 추가로 입건하고 사건 관계인 5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경찰은 주범 이모씨 등 피의자 3명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가 결정합니다.

■ 트럼프 "엄청난 선거개입"…34개 혐의 모두 부인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법정에 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34가지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법정에서 침묵을 지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례없는 선거개입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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