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현장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2월 5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수출 진흥이 민생…규제 과감 혁파"

윤석열 대통령이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 진흥이 곧 민생이라며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FTA로 수출길을 계속 넓히겠다"며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은 과감하게 혁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이낙연 "당이 몰아내면 받아야"…탈당 시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홈페이지에 자신의 출당을 요청하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온 데 대해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탈당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11월 물가상승률 3.3%…넉달 만에 둔화

3%대 후반까지 고점을 높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만에 둔화세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채소 등 가격변동이 큰 품목들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2.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조희대 "사법권 독립 수호…공정 재판 달성"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에 앞서 "헌법 정신을 되새겨 사법권 독립을 수호하고 공정한 재판을 달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 9개월 만에 최저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기준금리 동결과 규제 해제 등으로 올해 4월 3,000건을 넘어섰지만, 10월에는 전월 대비 1,000건 이상 감소해 2,300여건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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