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5일 뉴스현장

  • 2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5일 뉴스현장

■ 사전투표 첫날 유권자 발길 이어져…투표율 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실시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했고, 여야 지도부도 대거 투표장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오후 1시 기준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8%로 집계됐습니다.

■ "부산항,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 항만으로"

윤 대통령이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선박 톤세제를 연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부, 지역별 의대·전공의 정원 연동 추진

정부가 202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비수도권의 비율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의대 정원과 전공의 정원 비율을 연동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암 진료협력병원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삼성전자 1분기 매출 71조…영업익 10배↑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무려 10배 가까이 뛰었는데, 앞서 나온 시장 전망치를 훌쩍 웃도는 수치입니다.

■ 사과·배 냉해 심했는데…예방 시설 2% 불과해

지난해 봄, 사과와 배 개화 시기에 저온 피해로 생산량이 급감했는데,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 설치는 전국에 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재해 예방시설은 별도 예산이 없고, 농가 자부담이 50% 수준이어서 보급률을 높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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