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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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뉴스현장

■ 찜통더위 또 기승…곳곳 '폭염주의보'

장맛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과 영남 등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은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대구는 32도까지 치솟는 등 무덥겠습니다.

■ 정부 "IAEA 보고서 존중…자체 검토 진행"

우리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자체 검토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있고, IAEA 보고서 심층 분석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北정찰위성 인양…군사적 효용성 전혀 없어"

서해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탐색 및 인양 작전이 오늘로 종료됐습니다. 군은 인양한 위성체 등을 한미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 "미신고 영아 400건 수사 중…15명 사망"

경찰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미신고 영아' 사건 400건을 수사 중입니다. 접수된 출생 미신고 아동 가운데 15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윤대통령 지지율 38.4%…"외교·안보 중요"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공동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8.4%로 지난달보다 2.1%P 높아졌습니다. 긍정·부정 평가 요인으로는 외교·안보가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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