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5일 뉴스현장

[이시각헤드라인] 9월 5일 뉴스현장

■ 대통령실 "김만배 인터뷰, 희대의 정치공작"

대통령실이 김만배·신학림 조작 인터뷰 논란에 대해 희대의 대선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장동 몸통을 뒤바꿔, 당시 윤석열 후보를 낙선시키려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아세안·G20 참석…"북핵위협 단호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5박 7일 일정으로 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북핵 위협에 맞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양천 교사' 추모 시위…교권보호 한목소리

'공교육 멈춤의 날'은 끝났지만, 양천구 초등학교에서 1인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는 등 잇따른 교사 사망에 대한 진상 규명 촉구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교권 보호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 윤미향 "법 위반 없다"…여 "후안무치 끝"

조총련 행사 참석으로 논란을 빚은 윤미향 의원이 직접 "법 위반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후안무치의 끝이라며 민주당이 직접 제명에 앞장서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임옥상 작품 철거 완료…"시민단체 죽었다"

서울시가 최근 강제추행 유죄 판결을 받은 임옥상 작가의 남산 '기억의 터' 조형물을 철거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철거를 반대한 정의기억연대 등에 대해 "시민단체는 죽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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