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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보도에 뵙뎅
00:04만나면 좋은 친구, MBC
00:09혹시 인터뷰 좀 하실 수 있을까요?
00:16좀 이따 보자마자
00:18뽀옥바리 버튼 이런 사람을 와야 돼
00:2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22왕 HE mayor
00:25좀 입질이 오는데요?
00:26오..
00:27MBC
00:31지낼
00:36MC 도전
00:37가짜야
00:37너도
00:38형도 가짜예요
00:40아 화이팅입니다
00:4110년 만에 해외 여행 가신다고
00:43인턴, 인터뷰 좀 오세요
00:45엑 consumed
00:46вер Bü Woah
00:48왔다
00:49폭력
00:49아 여행 안치면 붙어?
00:52수고하십니다. 예쁘게 찍어주세요.
00:54아 MBTI도 다 아시는구나.
00:56안녕하세요 어르신.
00:58진짜 어르신들 아프시면 어떻게 해?
01:00Where is your heading?
01:01기다린다 잘 기다린다.
01:03근데 놀랍게도 저정도는 저도 합니다.
01:14예 또 와버렸습니다.
01:16여기는 인천공항 터미널 1입니다.
01:27네 오늘은 출국을 하는 게 아니고 진행하러 왔습니다.
01:33형님 뭘 보고 계세요?
01:35어어어 왔어 왔어.
01:36예 어디 가세요?
01:38이게 좀 제가 느끼기에는 방송사 측에서 도전 아닌가.
01:43저를 이렇게 2MC를 시키는 게.
01:45아니야. 너가 여행하면 지금 대표주자가 너 아니겠니?
01:48이제 너가 살아남았어.
01:50알았어.
01:52그래가지고 너의 어깨가 되게 무거워졌어. 알지?
01:55어떻게 물어볼까요?
01:56유재석 전현무 계속 꺼라.
02:01진짜 빨리 오신 분들 아니면 인터뷰가 쉽지는 않은 게
02:05빨리 들어가서 좀 정리하고 오셔야 되니까.
02:08안녕하세요.
02:08안녕하세요.
02:09안녕하세요.
02:10어디 가세요?
02:10몽골.
02:11몽골이요?
02:11몽골이요?
02:12오오.
02:13몇 명이세요 몇 명?
02:14저희 여덟 명이요.
02:15여덟 명?
02:16몽골이 그게 저도 안 가봤지만
02:18그 푸르공 같이 타고 단체로 많이 가서
02:21몽골이 엘트카가 안 돼요.
02:22몽골이 그 제네바 협약에서 빠져가지고
02:24한국의 국제 운전면허증을 못 가져가요.
02:27운전이 안 돼.
02:27그래서.
02:28그럼 어떻게 해야 돼?
02:28그래서 푸르공이라는 걸 기사님이랑 같이 예약을 타야 되는데
02:32그러면 한 차를 빌려야 되니까
02:33그렇게 해서 이렇게 단체로 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02:35맞죠?
02:35푸르공 타시죠 가서.
02:36게르도 가실 거고.
02:38보시죠.
02:38여행 좀 하신 분들이요.
02:39왜냐하면 여기 뭐 X벅스 보세요.
02:41저런 거 신어야 돼요.
02:44아 나는 또 새 운동화 신고 왔지.
02:47아 진짜 여행 모르시네요 형님.
02:49아 나 초짜 초짜.
02:52오늘 결혼했어요.
02:53오오 축하드려요.
02:54오늘 결혼했다고요?
02:55아 축하드립니다.
02:56신혼여행 가세요 어디로 가세요?
02:58스위스요.
02:59스위스로요?
03:00아 너무 좋지.
03:01신혼여행 갈 때 어떤 걸 좀 챙겨 가십니까?
03:04지금 가방이 되게 막 꽉 들어있는데
03:08진짜 원래 멋쟁이거든요 지금 이렇지만
03:11이게 멋있는 거예요.
03:12아 네 멋쟁이에요.
03:13그래서 거의 남편 짐이에요.
03:15아 옷을요?
03:20스위스가 트레킹을 좀.
03:21트레킹을 하시는 거예요?
03:22아니면 뭐 암벽등반 이런 거 하시는 거예요?
03:25아 트레킹만.
03:26저 암벽등반 한 번 봤어요.
03:28그걸 해야 되는데.
03:29암벽등반인데.
03:30그 부분은 좀 아쉽네요.
03:32그걸 누가 신혼여행 가서 아냐 그거를.
03:36두 분 얼마나 사귀셨어요?
03:38얼마나 사귀다가 결혼 하시는 거예요?
03:398년.
03:40에이.
03:41우와 장기화네.
03:42진짜 부산 사람이고 전 서울 사람이에요.
03:44근데 어떻게.
03:46부인일 때.
03:47그때 동기가 이제 소개를 이제.
03:49공간은 부산이어서 부산 서울입니다.
03:53한 번씩 만났는데 막 부산역에서 이제 헤어질 때 있잖아요.
03:58그때 가끔씩 약간 눈물 고이고 그러는데
04:02네.
04:022차역도 그렇고 저희는 거의 이거랄 때가 많았거든요.
04:13처음 만나는 순간도 있고 헤어지는 공간이기도 하니까
04:17기쁨과 슬픔이 섞여있는 공간 같아요.
04:20한 번씩 갖이ων이에요.
04:32100년으로 검은 머리가 팥들이 될 때까지.
04:46� usardag desp Horizont trad INTLAIO
04:48여기 되게 제가 자주 오는 데예요. 편의점이 있어서 급하게 놓고 왔을 때 필요한 거 있으면 여기서 좀 사는 편의점에서.
04:59딱 가운데예요.
05:00너 여기 약간 그거 같아. 동네 유지가 약간 이 동네에서 사는 아저씨가 여기서 뭐고 부동산에서 약간 중계 회사 같이 와가지고.
05:13자 보자 인천공항이 보시면은 층고가 높죠. 어 이분은 가방이 잠깐만 저 옷차림이 안녕하세요.
05:23낯이 익혀있어? 밴 거 같은 느낌이 혹시 저랑 알고 계신가요? 혹시 저랑 알고 계신가요?
05:31아니요. 왜 그래. 왜 그래. 저는 알아요.
05:35아 그렇겠죠. 아니 아니 여행 가서 만났던 그 젊은 친구들이랑 좀 비슷해가지고.
05:41흔하게 생겼어 그랬어.
05:43아 그런 뜻은 아니였어요.
05:47어디 가시는데요?
05:48저 터키랑 그리스랑 이집트예요.
05:51터키 그리스 이집트?
05:52로더스에서 전반 내렸다가 거기서 산토린이라도 난만했다가.
05:56한 몇 반 며칠 다녀오시는 거죠?
05:58두 달 갔다 올 수가 아니에요.
06:00두 달이요?
06:01와 혼자 가세요?
06:02네.
06:03해완여행?
06:04네네.
06:05제가 12월 초에 입대하거든요.
06:09헉.
06:10아 그럼요.
06:11아 그럼요.
06:13아 그럼요.
06:15아 그럼요.
06:17아 그럼요.
06:18근데 안 갔다 오셨어요?
06:19잘 갔다 오고.
06:20머리는 잘 하니까.
06:22힘내자.
06:24아 좋다.
06:26제일 중요한 게 다 치면 안 됩니다.
06:29두 달을 다녀오시면 가방에 어떤 걸 챙겨갑니까 지금?
06:35그냥 한식.
06:36한식 몇 개라.
06:37한식이요? 어떤 한식?
06:38고추장 이런 거 아닐까요?
06:40아니 깻잎이랑.
06:41깻잎이요?
06:42아 깻잎이요.
06:43김이랑.
06:44김이요?
06:45중요한 게 뭐냐면 깻잎은 외국에서 구하기 정말 힘들어요.
06:48요즘 김치는 진짜 웬만한 다 있는데 김치라면 다 있는데 깻잎은 진짜 없고.
06:53소울푸드 같은 그런 느낌이 좀 드나 보다.
06:57갈비탕.
07:00갈비탕.
07:01형 말 잘하세요?
07:02예.
07:03아우.
07:04아우.
07:05아우.
07:06아우.
07:07아우.
07:08아우.
07:09아우.
07:10아우.
07:11아우.
07:12아우.
07:13아우.
07:14아우.
07:15아우.
07:16아우.
07:17아우.
07:18아우.
07:19아우.
07:20아우.
07:21아우.
07:22아우.
07:23아우.
07:24아우.
07:25아우.
07:26아우.
07:27아우.
07:28아우.
07:29아우.
07:30아우.
07:31아우.
07:32아우.
07:33아우.
07:34아우.
07:35아우.
07:36아우.
07:37아우.
07:38아우.
07:39아우.
07:40아우.
07:41아우.
07:42아우.
07:43아우.
07:44아우.
07:45아우.
07:46아우.
07:47아우.
07:48아우.
07:49아우.
07:50아우.
07:51다음 플랜을 왜요?
07:52왜요?
07:53우간다에 invite you to them?
07:56제가 몇 번을 invite you to them to them to them to them.
07:59언제가...
08:00How about me?
08:02Please let's go.
08:03Do you have any naming cards?
08:03Because we have to...
08:05여기서 바로 또 갈라고...
08:07우간다 한번 또...
08:08플랜 여기서 너 지금 플랜 짜고 있지.
08:11저 잠깐만 찾아봐요.
08:12얘기 좀 하게...
08:14Do you have any...
08:15Whatsapp or...
08:16아프리카에서 이집트, 모로코,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마다가스카르, 모리타니
08:226개밖에 안 가봤어요
08:24아 미간들 안 가봤구나
08:25안 가봤어요 그래서 갈 곳이 많아서
08:27오 그러면은 잘 됐네 오히려
08:30오케이
08:31오!
08:32네!
08:33오케이
08:34아 그러면은
08:35킵 인터치
08:36오케이
08:37라즈빈, 가이씨, 고도와 함께
08:39고도와 함께
08:40고도와 함께
08:41지금
08:44징구, 로그, 롤오오오오오
08:48빙그빌, 빙그빌, 크룩
08:50빙그빌, 빙그빌, 데이 되니
08:53박지 impossible
08:55Joan wolf
08:56单 applicant
08:58조이야
08:59셀카라
09:00
09:01당연히, 당연히
09:03그리고
09:04조이소
09:05뭐 카메라 안 들고 가세요?
09:06아 저 그래서 고맙습니다
09:09카메라?
09:10아 그래요?
09:11혹시 유튜버세요?
09:12아니요 아니요
09:13그건 아니고요?
09:1320초 가서 쓰려고 샀는데
09:15어어어
09:16아 이거 박그릇 뺏기는데?
09:17남았어야 되는데?
09:19하나 둘 셋
09:26안녕하세요
09:27어디 가세요?
09:28출장 가시는구나
09:29환자녀?
09:31무슨 어떤 일로 가세요?
09:33아..
09:34한국 철도공사 직원입니다
09:35MBC 나가거든요?
09:37괜찮을까요?
09:38산에서 뭐 하시다는 철
09:39상상만
09:41우리나라 철도가 탄자니아에 진출을 해가지고
09:44야 지금 왜 와버리하러
09:45왜 와버리하러 하지 마시는 거 아니야 지금
09:47그게 수조가 된 거예요 아니면은
09:49아직 전
09:49됐어 이미 됐어요?
09:50근데 저희는 감리
09:52
09:53감리 감리가 제가 알기로
09:54그 뒷짐 주고
09:56야 뒷짐 지다니니
09:58운영하기에 앞서서
09:59네 네 네
10:00저희가 이제 자문을 하는 부분이 있고요
10:02그러니까 이제 어떻게 운영해야 되는지
10:05저희가 이제 컨설팅을 하고 있고
10:09궁금한 게 출장 가면
10:11
10:11뭐 하루 정도 빼가지고 놀지 않아요?
10:13야 이거 왜 이렇게 했는데
10:15야 무슨 소리야?
10:16지금 왜 와버리하러 지금
10:18국이산영하러 가시는 분들한테 지금
10:20어?
10:20하루 정도 걷는 괜찮지 않나?
10:21공공교환이기 때문에 위험한 사람
10:23지금
10:24야 나랏돈으로 지금
10:25나 편집이고
10:26예쁘게 지금 오려가지고 해드릴 테니까?
10:27아니요 써야 재밌어요
10:28하하하하
10:29철도 공사분들의 책임이 막중한 게
10:35저 가봤잖아요
10:37엄청 멀어요
10:38그러니까 고스토로도 제가 알기로
10:39이렇게 없거나 있어도 몇 개 없고
10:41되게 막히고 엄청 오래 걸리고
10:43우리나라의 기술력하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0:49이제 탄자니아 국민들이
10:51거기서 철도를 편하게 이용을 하고
10:52거기서 탄자니아가
10:54앞으로 우리나라
10:54결정하고
10:55그런 마음으로
11:02저 건이 하나만 해도 돼요?
11:03건이?
11:04그 ITX 너무 좌석이 없어요
11:07늘려주세요
11:07야 그걸 이분들한테 하면 어떡하냐
11:10기차가 너무 인기가 많아요
11:11지금 직 맞습니다
11:12아 다행이네요 다행이네
11:14조심히 부산장 날려오시고요
11:16아 예예
11:17다치지 마시고
11:18아 파이팅입니다
11:19파이팅! 좌석 꼭 늘려주세요
11:21
11:21저 모잘라 모잘라
11:22저 모잘라
11:27어떻게 해
11:30어 아까 그
11:31베테람 가진다는 가족분 계시네요
11:35안녕하세요
11:36아이고 저희 따님은 잠드셨네
11:38다 같이 앉아가시고
11:40
11:41
11:42
11:43
11:44
11:45
11:46다 같이 여행가신 거예요?
11:47
11:47
11:48나트랑
11:48나트랑
11:48나트랑으로
11:49
11:53아 제가 나트랑 안 가봤어요
11:54아 나트랑
11:55사막
11:56사막 갑니다
11:57나트랑에 사막 있어요?
11:58사막
11:59사막
12:00
12:01난 사막 간다 그러고
12:12뭔가
12:13이건 뭔가
12:14오 약간 좀 겁날 것 같은데
12:16아 그래요?
12:17안그래?
12:18
12:20
12:22솔직히 말하면 주변에 바다난 게 보여서 무서울 건 하실 없어요.
12:26사구죠, 사구.
12:3010년 만에 해외여행 가신다고.
12:32그래요?
12:33결혼하고 생각해보니까 한 번도 데리고 나가지 않았더라고요.
12:37그 말은?
12:38그 말은?
12:39근데 제가 항상 놓고 갔어요.
12:41데리고 가는 게 처음이에요, 제가.
12:43저는 계속 가고.
12:44아, 상호님이 계속 가셨었고.
12:47둘 다 여행을 알아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12:49그리고 저희가 영어를 줄다 못해서 해외를 가는 거에 좀 겁이 있었거든요.
12:52아이 데리고 우리 가자 했을 때
12:54그때는 항상 신랑이 시간이 안 되는 거예요.
12:57신랑이 우리 이번에는 다 같이 여행을 가보는 게 어떻냐 먼저 얘기를 해서
13:02굉장히 좋았죠.
13:03아빠들이 같이 있다 보니까 좀 든든하면서
13:05너무 적극적으로 아이들이랑 이것도 하려고 하고 저것도 하려고 해서
13:08아이들이 우선 너무 좋아했죠.
13:12신우.
13:13남편, 신우.
13:15아, 근데 신우랑 같이 이렇게 여행까지 가라고 한다는 게
13:19쉽지 않거든.
13:20아, 그래요?
13:21형제, 자매가 아니잖아요.
13:22아, 맞아요.
13:23우선 동생보다는 더 많이 보고 더 친해요.
13:26아, 언니랑.
13:27그리고 둘이서 스무 살 때부터 연애를 해서 결혼을 했어요.
13:30아, 그렇구나.
13:31그러니까 제가 굉장히 이른 나이부터 만난 거예요.
13:34아, 그래서 그렇구나.
13:39좀 어때요?
13:40아빠랑 다 같이 가는 이 여행.
13:42아빠랑 좋아.
13:43좋아?
13:44어, 좋아한다.
13:45저는 어렸을 때 외국을 나가본 적이 없어서
13:47그게 약간 한이었어요.
13:48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게 아니어서
13:51그렇지, 그렇지.
13:52혹시 부자세요?
13:53야, 그건 내가 할 얘기고
13:56나 때는 진짜 그랬어.
13:57젊었을 때
13:58세면 운동할 때
13:59나 젊었을 때
14:00그때는 이제
14:01그럴 때는 아예 여권이 없어.
14:02여권이 안 나와서 못 갈 생각보다.
14:03아, 그때는 법적으로 아예 못 나가는.
14:05저는 이제 아이가 이제 29개월이라
14:07사실은 여행은 생각도 지금 못 하고 있거든요.
14:10아.
14:11아.
14:12근데 왜 자꾸 가자고 저한테 해.
14:13아.
14:14나는, 나는 컨텐츠가 너무 좋아서 가는 거야.
14:16일입니다 형수님한테.
14:17아, 그럼 나도 일이야.
14:18나는 일하러 가는 거야.
14:19아,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14:20아, 이제 사람들이 다들 빠져나갔나 봐.
14:33시간이 그럴 시간이긴 해요.
14:36어?
14:37나 저분
14:38여기서 일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
14:39어.
14:40저기.
14:41어, 저 안녕하세요.
14:42네.
14:43혹시 그, 여기서 일하시는 분이신 거죠?
14:45네, 맞습니다.
14:46혹시 여기서.
14:47폭풍이 형 같아.
14:48그럼 인터뷰 좀 보세요.
14:49가만히 볼까요?
14:50혹시요?
14:51아, 감사합니다.
14:52아, 인터뷰.
14:53아, 여기 있으시네요.
14:54그 세큐리티.
14:55아.
14:56지금 시간 사실은 새벽 3시에 거의 다 돼가는데.
14:59네.
15:00저희 공항이 24시간 하는 국제공항이 있기 때문에.
15:03공항 이용객들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 씨하고.
15:06보안 검색을 하고 있고.
15:08시설물 같은 경우도 파손이 안 되게끔 잘 관리를 해줘야 되고.
15:15열심히 밤을 새면서 열심히 공항을 지키고 있습니다.
15:16밤을 새세요?
15:17네, 밤을 새죠.
15:18일을 하신 지 얼마나 되신 거예요?
15:1919년 차 됐습니다.
15:21일을 하신 지 얼마나 되신 거예요?
15:2319년차 됐습니다
15:25인천공항 생긴 지가
15:2730년은 되지 않았나요?
15:29네 맞습니다
15:31나 어떻게 알고 있지?
15:33대단하십니다 역시 인천공항 홍보됐습니다
15:35나 왜 알고 있지 근데?
15:37딱 봤었을 때 첫눈에
15:39좀 약간
15:41위험해 보인다
15:43사람을 그렇게 첫인상으로 편나를 만낼 거 아니에요?
15:45근데 왜 저렇게 감이 다니는 게
15:47약간 예의주시해야 될 것 같다
15:49맞습니다 저희는 어 뭔가 이상하다
15:51거동수상자? 맞습니다
15:53역시 근데 이게 직업병이라고
15:55밖에 나가도 똑같습니다
15:57그러면 그 쌤이 맞나요 보통?
15:59네 맞습니다
16:01아 그런 거 있잖아요 제가 공항 처음 갔을 때 몰랐던 게
16:05화장실 갈 때 갖고 있는 짐을
16:07놓고 오고 하나씩 갔다 왔는데
16:09독일이었어요 그때 근데 경찰에 와가지고
16:11이거 너 짐 있냐고 그래서 어 맞다 그러니까
16:13공항에서는 절대 자기 짐이든 뭐든
16:15놓고 어디 가면 안 된다 그래서
16:17급수가 테러이기 때문에
16:19맞네요
16:21공항에서는 본인 짐은 꼭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6:23유명인들이 오면은
16:27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입니다
16:29손흥민 선수는 매번 보고요
16:31아 매번 본대요?
16:33네 그리고
16:35친하세요 그러면?
16:37아니요
16:39야 어떻게 야
16:41맨날 보면 어떻게 친해요?
16:43저는 일이 더 많아지겠죠 아무래도
16:45엄청나게 보안이 강화되겠죠
16:47아 그래서 지금 출장하고 계시는구나
16:49저희가 와가지고
16:51네 맞습니다
16:53저희가 유명해서던 게 아니고
16:54거동 수상자라서
16:55설마요
16:57거동 수상자라서
16:59저 졸린데 좀
17:01자면 안 돼요?
17:03여기 저기
17:04다 누워 계신데?
17:05노숙
17:07한 번도 그런 건 상상을 해본 적이 없어가지고
17:11아 노숙을요?
17:13어 나는 이게 또
17:15딴 데는 또 잠을 잘 못 자니까 또
17:33지금 세상에서 제일 피곤한 사람들을
17:35들어갈 때 사람들하고 나올 때 사람들 너무
17:37표정이 다르다
17:39여독이 잔뜩 쌓인 거죠
17:41
17:43어머 귀엽다
17:45아이고 안녕
17:47아이고
17:48얘 이름이 뭐예요?
17:49세미
17:50세미
17:51아 삼순이에요?
17:52너무 귀여워
17:53한국 이름은요?
17:54어 삼순아 삼순아
17:56오 막 소름 막
17:57
17:58혹시 누굴 좀 기다리고 계신?
17:59네 엄마요
18:00아 어머니요?
18:01어디서 오세요?
18:02샌프리스스토이요
18:03아 샌프리스스토이요
18:04아 샌프리스스토이요
18:05어 어머니가
18:07자기 엄마
18:08마이 할머니
18:09오러 오세요
18:10저 실례가 안 된다면 혹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18:14어 저는 외국인 학교에서 수학 가르켜요
18:17아 수학 선생님이세요 혹시?
18:19
18:20아 아
18:21근데 영어가 아니고 수학을 가르치세요?
18:22영어로 수학 가르쳐요
18:24와 영어로 수학을 가르쳐요
18:25아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18:26아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18:27그럼 미국에서도 수학을 좀 교육하시고 하시나요?
18:30네 그렇죠
18:31
18:32캘리포니아 & 뉴욕
18:33어린 친구들은
18:34아 고등학생들
18:35고등학?
18:36미국 고등학생들을 다루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왠지 그죠?
18:39그래도 다 착해요
18:40아 그래요?
18:41다 착해요?
18:42영화에서 보는 럭비 럭비하는 미술가인 시청자들이 막 베뉴 가면서 막
18:46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왜
18:48아 그래요
18:49아 그래요?
18:50네 괜찮아요
18:51아 그래요?
18:52
18:53혹시 저희 뭐하는 사람인지 아시나요?
18:56어 잘 모르겠는데요
18:58여행 유튜버
18:59오우 유아?
19:00와우
19:01유튜버 하고 있습니다
19:02저는 북한도 가봤어요
19:03
19:04헤비뷰트 북핫
19:05너 못 갔지 못 가봤지 못 가봤지
19:06헤비뷰트 북핫
19:07헤비뷰트 북핫
19:08헤비뷰트 북핫
19:10이게 한국인으로서의 어떤 제한이 있어요
19:14뭘까요?
19:15저희 못 가요
19:16저희는 가면 한 번은 갈 수 있는데 영원히 못 돌아오죠
19:18오 마이 갓
19:19
19:20야 야 야 북한 유튜버 해
19:21아 그럼?
19:22북한에서
19:23전향을 할 거야 아니면?
19:24혼자 쓸쓸한데 같이 가실래요?
19:25나는 괜찮아
19:26
19:27나는 괜찮아
19:29이제 와서
19:31Sorry I'm just looking
19:33아 네 괜찮아요
19:34보면서 하셔도 돼요
19:35네 아직 안 오셨어요
19:39왜 안 나오시지?
19:40짐 같은 거가
19:44짐 같은 거가
19:46알아서 갔나?
19:47
19:48우리도 이런 일이 없는데
19:49
19:50고항에서 하는 일은 대부분이 기다리는 일이 많더라고요
19:53공항에서 하는 일은 대부분이 기다리는 일이 많더라고요
19:55입국심사 기다리고 나가는 거 기다리고
19:58발권 기다리고
19:59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20:01
20:03안녕하세요
20:06저요?
20:07
20:08그래
20:09그냥
20:10와우
20:11진짜 좋았어?
20:16오빠
20:18여기가
20:19어어
20:23마이크
20:24마이크
20:25와우
20:26어머님 어서 오세요
20:27안녕하세요
20:28반갑습니다
20:29안녕하세요
20:30안녕하세요
20:31오늘도 아신대요
20:32아 그래요?
20:33먹방 인터뷰 하시는 거잖아
20:35아 그래요?
20:37먹방 인터뷰
20:38다른 분이랑 헷갈리신 거 같아요 아마
20:41
20:42이번에 그냥 뭐
20:43일본도 갔다 오고
20:44대만도 갈 생각도 있고
20:46
20:47쭉 모자리겠네요
20:57이 터미널
20:58오늘 인천공항에서
21:00가장 오래 했었던 거 같아요
21:01저는 여기가 좀 다르게 느껴지는 게
21:03원래 여기 터미널이라는 곳은
21:05그냥 와서 거쳐가는 곳이잖아요
21:07빨리 들어가던가
21:08그렇지
21:09빨리 나오던가 하는 곳인데
21:10여기를 지금
21:11여기를 지금
21:12저희 오늘 결혼했어요
21:15반죽만으로계세요
21:19어떻게 알고 있냐?
21:19나 왜 알고 있지 근데?
21:20원래 오던 것 같지가 않아요
21:21다른 것 같아요
21:22그러니까 말이야
21:23이제 우리도 뜨자
21:25오래 있었다
21:41랍때만 길렛은 한 대형
21:48야 왔다 통영
21:51아 근데 야 지금 우리가 어디 앞에 서 있냐
21:54통영항... 통영항여객선 터미널?
21:57그치 배 타는 데야
22:03전 통영이 처음이에요 거의
22:05아 처음이야?
22:06
22:07나는 한 번 와본 적은 있어
22:08뭐가 유명해요?
22:09일단 뭐 통영하면은 뭐...
22:13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22:14왜냐면은...
22:15물고기?
22:16물고기?
22:17오는 비행기에서 그 책자가 있었는데
22:20마침 놀랍게도 통영에 대한 글이 있는 거예요
22:23한국에서 팔리는 그 불에
22:2570, 80%가 다 통영에서 난데요
22:27그거를 읽고 왔습니다
22:29통영 글 유명하지
22:33통영은 또 이런 텀이 진짜 많거든
22:35그 제가 지도 아까 봤잖아요
22:37무슨 막 쩜같이 있던데?
22:39그래서 여기는 배가
22:41버스야 버스
22:44배가 거의 마을버스처럼
22:46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막 다니는 거야
22:48섬들을 이렇게
22:49유람선이 아니라 진짜 거기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22:51그렇지 그렇지
22:52발이 돼주는 그런 곳이군요
22:53그렇지 그렇지
22:54근데 지금 사람 너무 없는 거 아니니?
22:56지금 시간이
22:57네네
22:58
22:59
23:01잠깐만
23:02저게 뭐야
23:04오 오
23:05
23:06저 개, 강아지 개인데?
23:07저기 섬으로 혹시 가시는 분인가?
23:09아, 차 싫어가지고
23:10안녕하세요
23:11안녕하세요
23:12아, 안녕하세요
23:13오오오오오
23:15아아악
23:16하, 하, 하났네
23:17혹시
23:18네?
23:19어디 사십니까?
23:20어디 사십니까?
23:21저는 성형 욕도사입니다.
23:23아 욕지도?
23:24욕지도요?
23:25들어봤는데 욕지도?
23:26아 그럼 원래 배 이용하시는 거네요?
23:28네 오늘 지금 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23:30어떤 일 하세요 실례지만?
23:31부산에서 자영을 하다가 그만두고
23:35제가 계획이 이제 강아지가 있어서
23:39애견 카페라든지 애견 펜션 그런 거 전부 계획 중이에요.
23:43펜션이라든지 아 지금 계획 중이시구나?
23:45섬 안에서요?
23:46네.
23:47강아지 받아주는 데 별로 없으니까
23:48근데 아직 많이 좀 부족해요.
23:50점점 늘어날 것 같아요.
23:51제가 얼마 전에 그 가족 여행을 샌디에고 갔다 왔는데
23:54강아지 전용 비치가 있더라고요.
23:56강아지를 데리고 거기에 풀어놓고 그냥
23:58협회에서 뛰놀게 하고 강아지들이 또 바다 좋아하잖아요.
24:01제가 많이 봤어요. 여행하면서
24:03얘네들도 아는 거예요 거의 낭만적인 거를
24:05아 당연히 알지.
24:12이 차가 이름이 뭐예요?
24:13캣풍.
24:13캣풍인데
24:15개인기 같은 것도 혹시 뭐 있나요?
24:17개인기 끼는 많죠.
24:19어 어떤 거예요?
24:20앉아.
24:23아니 동치가 엄청 크다.
24:25기다려.
24:26기다린다.
24:27기다린다.
24:27잘 기다린다.
24:28아 귀엽다.
24:31근데 놀랍게도 저 정도는 저도 합니다.
24:33아 그래?
24:35배 타고 이런 거는 무서워하지는 않나요?
24:37배 잘 탑니다.
24:39아 그래요?
24:39멀미도 안 하고.
24:40그러면 태풍이도 터미널 오면은
24:42자기가 좀 여행 간다고 느끼나요?
24:44어디 가는구나?
24:45어느 쪽.
24:46대번에 알아요.
24:47배 타면 바로 알아요.
24:55좋아해요.
24:56배가 보니깐 자기한테 좀 맞는 거 봐요.
24:59경기도 좋고 편안해요.
25:02배가 얼마나 자주 오나요?
25:04송정강은 좀 욕주로 가는 배가 자주 있지는 않아요.
25:07여기는 세 번 정도밖에.
25:08아 세 번 밖에 안 가요?
25:09여기는 이제 시장이 바로 있다 보니까
25:11나이 드신 분들이 병원이나 이런 걸 여기로 바르는 거예요.
25:15여기는 배 시간이 한 시간 반 정도거든요.
25:18아 한 시간 반이라고 그러네요?
25:19네.
25:20아 그럼 큰 맘 먹고 나오긴 해야겠네.
25:22나온 김에 한 번 나오면 볼을 좀 더워 들어요.
25:24아 알겠습니다.
25:25제일 불편한 건 어떻게 좀 불편한 거예요?
25:27일단은 날씨가 안 좋을 때.
25:28아 배가 안 뜨는구나.
25:30네 배가 끊기는 경우도 있죠.
25:31또 오후에 4시 반 정도 되면은 배가 끊겨서.
25:35아 4시 반에 끊겨요?
25:36네.
25:37그럼 그거 놓치면은 무조건 여기서 자야겠네요?
25:39그렇죠.
25:40여기다 숙박업으로 하나.
25:42그래.
25:43네.
25:49궁금하지 않니?
25:50여기에 어떤 분들이 이걸 이용하실까.
25:53유명한 빠지신 분이 어떻게 살아가겠어.
25:56어디 가신 분이에요?
25:57계획이 없이 그냥 욕지도.
25:58저는 빠니부트리신 줄 알았어요.
26:00진짜.
26:00보도 모르게 입에서 아 아름다워라.
26:04외국인은 없을까요?
26:05아 너.
26:06아 진짜 이해하시니까.
26:07죄송합니다.
26:07죄송합니다.
26:08지금 남는 암막이 뜨거울 수 없었잖아요.
26:13사람 하나에 숨졌죠.
26:15안마의자 혹시 배송이 가능할까요?
26:17서울에서부터.
26:19오 꽤 계시네요 사람들이.
26:26그러네.
26:27초박한데 시설은 깔끔한.
26:29용초 비진도 한산도.
26:31엄청 많아.
26:32진짜 그냥 버스 터미널같이.
26:33필리핀은 선 많으니까 이런 식이에요.
26:35어디 방면으로 가면서 중간에 들려서.
26:37팔라완 가는 도중에.
26:39그렇지 그렇지.
26:40토론에서 내려주고.
26:41그다음에 일도 하고.
26:42근데 약간 그런 느낌이 들어요.
26:43그러네.
26:44선 많은 게 굉장히 있어서.
26:45안녕하세요.
26:47안녕하세요.
26:48안녕하세요.
26:49안녕하세요.
26:50디안파서 친구입니다.
26:51안녕하세요.
26:52혹시 여행 가시는 거예요?
26:58네.
26:59어디 어디 여행 가세요?
27:01매물떠요.
27:02매물떠요.
27:03매물로 나왔나요?
27:04섬이?
27:05아닙니다 이거.
27:06매물떠는 어떤 일로 하시는 거예요?
27:10거기에 뭐.
27:11관광이요?
27:12관광이요?
27:13김에 대해서 잘하시는 분 여기 있습니다.
27:15소리 좀 해주세요.
27:17통영 사시는 분.
27:18아 통영 사세요?
27:20네 통영에 갑니다.
27:21김은이 가시는 분입니다.
27:22아 가시는 분입니다.
27:23작년쯤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시간을 내서 섬 투어를 해보자.
27:28그래서 그렇게 한 번 여기저기 다 다녀봤어요.
27:32갑자기 대매물떠가 아주.
27:34대매물떠가요?
27:35그 트래킹하는 데 너무너무 큰 년이 아름다운 분이 예쁘고.
27:39저도 모르게 입에서 아 아름다워라 그래서.
27:43아 아름다워라 나와요 이렇게.
27:46방탄사가.
27:47아 아 아 아 아 아 저도 모르게.
27:50방탄을 계속 가다가.
27:52비경입니다.
27:53비경.
27:54가보고 싶은데 이러니까.
27:55그러니까.
27:56꼭 가보세요.
27:57근데 사실은 저도 이제.
27:59기대하지 않아요.
28:05어떤 느낌이세요?
28:06터미널에 대한 느낌은.
28:07약간 다를 것 같아요.
28:09기대감이 있지 않을까요?
28:10아 이게 오는 사람들에 대한.
28:12산뜻한 점수가 좀 이렇게.
28:14아 뭔가 좀 이제 설레임.
28:16네 그쵸.
28:17기대감 설레임이.
28:18네 그래서.
28:19기분이 지금 삭질을 하나 찍고.
28:21아 예예예.
28:22아 예예예.
28:23아 예예예.
28:24찍어보겠습니다장님.
28:25아 예예.
28:26저기 흡병률에서 한 번 나오시면.
28:27유명한 파주시를 어떻게 만나겠어요.
28:29온다 온다.
28:30이쁘게 찍어주세요.
28:32이 정도로 유명하지는 않으세요.
28:34아 예예.
28:35아 예예.
28:35아 예예.
28:36아 예예.
28:44어차피 여행 가신 것 같은 분들이 많네요.
28:51여행 가시나 보다.
28:52어? 여행 가시나 보다.
28:55안녕하세요.
28:57안녕하세요.
28:59여행 가시나 봐요?
29:01아!
29:02여행 가세요.
29:03안녕하세요.
29:04고맙습니다.
29:04저 즐겨보고 있습니다.
29:08아 여행하시는 분들?
29:10예예.
29:10아 예예.
29:12여행 가면 요리하고 하는다는 얘기예요.
29:14아예 맞아.
29:15신중하는 사람들.
29:16아 그래요?
29:17아 방금.
29:17지금도 여행 가시는 거예요?
29:18어.
29:19뭐 3개 다 돼요?
29:20아니 쭉 오다가
29:22통영에 와서 밥을 맛있게 먹자.
29:25좀 식사 때문에 맛있게 하셨으면.
29:27예예.
29:28뭐가 어떤 메뉴가 맛있었나요?
29:30오늘은.
29:31굴.
29:32굴.
29:33아까 제가 말씀드린 통영굴.
29:41어디 가시는 거예요?
29:42계획이 없이 그냥 욕지도.
29:43어 계획 없이 욕지도로 가세요?
29:45네.
29:45와서 별안다.
29:46아 근데 욕지도는
29:50갑자기 그냥 훅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정도로.
29:52또.
29:53거기가 있으니까.
29:54날이 많아도요.
29:55다 순발력 있는 사람이에요.
29:56아 그거 당연히 그렇긴 한데.
29:58이제 약간 광고가 있어야 되거든요.
30:00예전부터 성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30:02요번에 왔는데.
30:03여기까지 왔으니까.
30:04아 기가 왔으니까.
30:05네 이거 왔으니까.
30:06한번 들어가 보자.
30:08그럼.
30:09욕지도에 대해서 뭔 좀 아시는 거예요?
30:11아니면 전혀 아무것도 모르세요?
30:13모르는데 지금 팝플렛 갖고 가면서.
30:15야 진짜 진정한 여행이다.
30:17저는 저는 빠니부트리이신 줄 알았어요.
30:19진짜.
30:20제가 이렇게 하고 왔어요.
30:21네 분이 전부 다 MBTI가 혹시 피로 끝나시나.
30:23그렇진 않아요.
30:25어?
30:26혹시 피로 끝나세요?
30:27네.
30:28어 역시 역시.
30:29이야.
30:30MBTI도 다 아시는구나.
30:31네.
30:32신기한데요.
30:33MBTI를 아신다는.
30:34아니요.
30:3520년 전에 했죠.
30:36아 그래요?
30:37그때도 있었어.
30:38있었어.
30:39완전 외향으로.
30:40오.
30:412로 시작하시고 피로 끝나시고.
30:43네.
30:44제일 활발한.
30:45이야.
30:46그러니까 가는 거야.
30:47이렇게 갑자기 벼란강 가시는 거야.
30:51네.
30:52네.
30:53아니 여기.
30:54욕지도도 예쁜데.
30:55대매물도가 진짜 예쁘다.
30:57아 근데 대매물도가 그렇게 좋아요?
30:59저도 오늘 들었는데.
31:01아 너무 예쁘다고.
31:03아 그럼 저희는 내일 대매물도.
31:05아 갑자기 또.
31:06계획 변경.
31:07계획 추가.
31:08아 저희는.
31:09아 저희는.
31:101일부터.
31:11예.
31:12그냥 쭉 내려오면서 구경하고.
31:14우와.
31:15쭉 올라가면서.
31:16구경하면서.
31:17이야.
31:18제가 오늘 항상 배워요.
31:19진짜.
31:20아.
31:25외국인은 없을까요?
31:29헬로우 안녕하세요.
31:30안녕하세요.
31:31안녕하세요.
31:32안녕하세요.
31:33아 오케이.
31:34아 이게 좀 부담되는데.
31:36하핳하핰.
31:37나 잘할 줄 알잖아.
31:39아.
31:40외리에.
31:41왜.
31:42어.
31:43어.
31:44어 근데가 있구나.
31:45하하하핰.
31:46비신두 맞죠?
31:47아.
31:48아.
31:49어.
31:50내 것을 몰라.
31:51우리도 잘 모르는 데가 많아.
31:52아.
31:53아.
31:54이곳은 우리는 또.
31:55아.
31:56아.
31:57아.
31:58구구
32:00구구
32:02구구
32:04여기가 뭐하는거에요?
32:06하이킹
32:08하이킹
32:10뭐하는거에요?
32:12아주 멋진 scenery
32:14좋은 비트
32:16좋은 비트
32:18한국인들이 미국에서 만나서 한국인 이승에서 만드는 영화.
32:25영국 여객터미널하고 여객터미널하고는 차이점이 있을까요?
32:30어느 정도가?
32:31이게 너무 지정해.
32:34영국 여객터미널하고 여객터미널하고 차이점이 있을까요?
32:38뭐 다른 곳이?
32:40좀 더 맹고인 것 같아요.
32:42아주맹고가 있는 것 같아요.
32:44근데 이게 좀 쉽지가 않나요?
32:47영어는 없죠.
32:49영어는 없죠.
32:59여기는 전혀 별로 안 되어있으니까 오히려
33:01터프한, 내추럴의 맛이 있는거죠.
33:05너무 감사합니다.
33:07고맙습니다.
33:09고맙습니다.
33:11되게 능동적인 여행이에요.
33:15좋아요. 진짜 여행자들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33:17진짜 환하다.
33:31여행 여객선 터미널을 찾아주신 이용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33:35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33:37안녕하세요 어르신.
33:39안녕하세요.
33:41섬에 사세요? 아니면 육지에 사세요?
33:43섬에 사세요.
33:45맞네 맞네.
33:47한산면 호도에.
33:49한산면 호도?
33:51세 분 다 호도에 사시는 거예요?
33:53그렇죠.
33:54용초.
33:55창동.
33:56아 그래요?
33:57그게 다 각자 다른 섬인가요?
33:59근데 이제 다 마을에 같이 크고
34:01그래가지고.
34:03호도에서 다시 사시다가 그러면 두 분은
34:05어떻게 하시다가 그쪽 섬으로 가시게 되시는 거예요?
34:07깨로 내가 가지고 갔죠.
34:09깨로 내가 용초 시집 갔고.
34:11깨로 내가 창동 시집 갔고.
34:13아 용촌 가시고 창동 가시고.
34:15학부라서 깎은 사람 다 혜진다니까.
34:17아 각각 한 부락씩 이렇게 딱 맡아가지고.
34:21아 여기 뭐.
34:23다 혜진다니까.
34:25그때는 거의 같이 컸는데.
34:27거의 만날이 어려우니까.
34:29아.
34:30이걸 한번 이러보자.
34:31약간 좀 여기가 좀 만남의 장소 같이 다 여기서 막 모이시어서.
34:35여기 여기가 만남의 장소입니다.
34:37하긴 또 의자도 있고.
34:39뭐 조용하고 좋네.
34:40여기가 겨울에는 따뜻할 것 같고 또 여름에는 시원한 것 같고.
34:43겨울에는 또 섬포.
34:44개 갖고 좀 드시고 여름에는 선풍기 큰 거 해갖고 또 좀 시원해.
34:47통리점도 있고 다 있으니까.
34:49다 있으니까.
34:50저도 옛날에 엄마가 이제 개에 들다가.
34:53누가 한 명이 날라가지고.
34:54우리도 그랬어.
34:55그 말이들 그래.
34:56유구한 전통인가 봐요.
34:57그러니까 안 좋은 얘기.
34:58개는 아니고 거기에 롯덩이는 개는 아니고.
35:00아 그냥 이제.
35:01그냥 모여서 그냥 그날 같이 뭐 식사도 하고.
35:04이제 같이 뭐 이제.
35:05점심 먹고 이런 게 이런 개도 있어.
35:07두터운 신뢰가 있어야지만 할 수 있는.
35:09이 속이 되는 게.
35:10먼저 전원 먼저 동화하실.
35:11하아 니 안 와서 지금 기다리고 안 있나.
35:13그래 그래.
35:14빨리 오히려 해.
35:15한 번 더 계신가 봐요.
35:17파티원 분께서.
35:18그러니까.
35:19그럼 일단 맹혜가 지금 남편 영감 찾으러 간다 갔거든.
35:23맹혜가 오면은 우리가 가든가 어쩌든가 할게.
35:26어.
35:27시간이 안 돼.
35:28어.
35:30아 약간 좀 이게 낭만이 있을 것 같아.
35:33섬에서 이렇게 사시는 거.
35:34섬에서 사시면은 좀 어때요?
35:37우리는 섬이 좋죠.
35:39뭐가.
35:40정이 들어서.
35:41정이 들어서.
35:42근데 뭐.
35:44요새는 또.
35:45아무 말 없이 갱노당이 있으니까 갱노당에.
35:48또 친구분들도 다 거기 계시니까.
35:49예.
35:50노래방도 해줄 수 있겠다.
35:51노래방도 해주셨어요.
35:52아 그러면 뭐.
35:53노래도 부리고.
35:54좋다.
35:55갱내기 핫도그 치고.
35:56참 재미있어.
35:57모자란 게 없네요.
35:58네.
35:59그럼 암막이도.
36:01뭐.
36:02그런 건 우리는 없어요.
36:03아.
36:04그런 기분 하나도 없어요.
36:05그래요.
36:06아 그거 하나 있으면 좋을 텐데.
36:07저를 보신다는 건 제가.
36:09아니 너 저번에 너 집에 남난 암막이 있다고 했었잖아.
36:12안 쓰긴 해요.
36:13그러니까.
36:14야 그런 것 좀 얘기 좀 하면은 좋잖아.
36:16그런 하나 있으면 좋죠.
36:17그러니까.
36:18아니 넌 왜 안 들고 왔냐.
36:19그거를 여기까지 옮기기가.
36:21네.
36:22암막이야 흡수로 크던데.
36:24암막이야 흡수로 크던데.
36:26아니 되게.
36:28아니 너무 이게.
36:30뭐라고 얘기했나 이게.
36:32옛날에는 문화마다 거기에 객상이 됐거든요.
36:42그때는 인구가 좀 많았잖아요.
36:46터미널이 참 좁았어요.
36:50거기다 가다 놓고 시간 맞자.
36:52사람 씻는다고 배에.
36:54또 고생을 너무너무 많이 했어요.
36:56그러셨겠다.
36:58또 고생을 너무너무.
36:59다 고생을 너무너무.
37:01아.
37:02요새는 이제 뭐 좋죠.
37:03아.
37:04왜 깔끔해지고.
37:05깔끔해지고.
37:06일이 널러지고.
37:07아.
37:08가장 필요한 건 뭐예요.
37:09우리 전 아무것도 안 하니까 뭐.
37:10가장.
37:11가정 필수품은 다 구해지요.
37:12어.
37:13간장 된장 이런 거.
37:14아.
37:15간장 된장 이런 거를.
37:16네.
37:17간장 된장.
37:18센서.
37:19우리 전 아무것도 안 하니까 뭐.
37:20가장.
37:21가장 필수품은 다 구해지요.
37:23간장 된장 뭐 이런 거 다 구해요.
37:25간장 된장 이런 거를.
37:26네, 쌀 된장, 생선, 또 생선도 낚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37:33아 그래요? 제가 너무 편견을 갖고 있었네요.
37:36우리들은 사다 먹습니다.
37:39아침 7시 배 있고 낮 10시 30분에 있는 배 거기 너무 운영이 안 되니까 그거를 없애린 딸이 하는데 그거를 없애면 우리는 죽십니다. 죽어.
38:04가운데 배가 있어야 되거든요.
38:08그러니까 이게 진짜 배가 점점 좀 줄고 있죠.
38:12인구가 주니까 도리가 없는데 너무 안타깝고요.
38:17그럼 섬 주민들은 다 물에 빠져 죽으라 말입니까? 안 됩니다.
38:21그걸 왜 있는 역을 없애느냐.
38:23지금 이 농촌 있는 데는 지금 손님이 자꾸 줄어서 지금 아예 손님이 없어요.
38:28차가 너무 없어져.
38:30깎아버리가 작게 나온다고 그러니까 더 운영이 안 된다고.
38:39그한테 베일을 치우고 있자고.
38:42아이고.
38:43저희가 너무 죄송스러웠는데 너무 웃긴다.
38:46리더시다 보니까 지금 개모임의 리더십이어가지고.
38:50맹혜가 안 온다.
38:52맹혜가 아무것도 안 갔던 게.
38:55그러니까 우리 이제 얼른 가봐야 되니까.
38:57네.
38:58어르신들 저는 그럼 너무 감사드리고요.
38:59감사합니다.
39:00네.
39:01조심히 들어가시고요.
39:02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39:03감사합니다.
39:04감사합니다.
39:05네.
39:06수고하셨습니다.
39:07아유.
39:08소쿨.
39:09이런 게 좋아.
39:10어르신들의.
39:11이게 찐 바이브.
39:12그러니까.
39:13고티먹어.
39:14네.
39:15그러니까 배가 고픈데.
39:21우리가 이제 통영이잖아.
39:22네.
39:23충무김밥이 유명하다.
39:27오우.
39:28둘 수 있어?
39:29네.
39:30둘 수도 있어요.
39:31저희 우리 사냥진들도 같이 먹어야 되니까.
39:41정말.
39:42집밥 느낌이 든다.
39:44아니 아무도 없네요.
39:49겁나 맛있어.
39:50팍주기.
39:51팍팍이.
39:52응.
39:53짜잔.
40:03씹을려 씹을려.
40:06얘 두다가 안주면 똥 싼다.
40:08어우 씨.
40:09끝.
40:10와.
40:11바다 봐.
40:12밑에 봐라고.
40:13이게 바다가 외로운 느낌이 아니야.
40:15아 여기 재밌겠다.
40:16이거 하는 거.
40:18이야.
40:19너는 빛나.
40:21별이 되었다고.
40:22별이 되었다고.
40:24오.
40:25이렇게.
40:26여기 정말 딱 기다리면 되구나.
40:29어.
40:30오.
40:31어어.
40:32여기 정말 딱 기다려야 되구나.
40:34아이고.
40:35오.
40:36안녕하세요.
40:37안녕하세요.
40:38안녕하세요.
40:39여기.
40:40그냥.
40:41그냥.
40:43어.
40:44그냥 기다려.
40:45여기 노숙 가능하겠는데요.
40:46여기 노숙 가능하겠는데요?
40:48팔이 없어서
40:49여기 그냥 이렇게
40:51여기 앉자 기다리면 되지 뭐
40:54여기 터미널인데
40:57요즘에 내가 봤던 터미널 중에 제일 작은 터미널
41:00좀 이런 말은 그렇지만 귀엽네요
41:06정확하게 터미널은 어디로 갈 수만 있으면 다 터미널인거죠?
41:09그치 그치
41:11
41:13어떤
41:14다리의 시작이지
41:19취식 금지
41:21조용히 하기
41:22신발 벗지 말기
41:23감사합니다
41:25감사합니다
41:26네 번째 감사합니다
41:32인터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41:34Q. 우체국
41:36우체국
41:38아까면 맞지? 그거 우체국
41:40그 차
41:41막내 없으면 없을 것 같은데
41:43저는 하나에 숨겼죠
41:45저는 하나에 숨겼죠
41:47하하하하하하
41:48아하하하
41:49아하하하하하
41:50아하하하
41:51아하하하
41:52아하하하
41:53아하핳
41:54아하하하하
41:55아하하하하하
41:57아하핳
41:59아하하하하하
42:00아하하하하하
42:02안마의자 혹시 배송이 가능할까요? 서울에서부터?
42:07안됩니다.
42:08안돼요?
42:09휴우
42:10아쉬워 죽겠네
42:12우피 가도 못했네
42:14어떻게든 마련해볼게
42:16용달차를 부르던
42:17추가금을 내도 안되는건가요?
42:19
42:20
42:21그렇다네요
42:22내가 용달차를 본드네요
42:24지금 안에서 우편물 다 배달하시고
42:28이제 6주로 가시는거에요?
42:30저희 본국에서 좀 이렇게 갖다주면
42:33여기서 계신 집병분들도 계세요
42:35아 여기 또 집병분들도 다 이제 전달하고
42:38여기 또 서부로 가는 분도 있습니다
42:40아 도매네요 도매
42:42맡기고 가면 여기서 또 이렇게 뿌려지고
42:46아 근데 되게 진짜 중요한 일을 하시는거다
42:49이분들이 없으시면은
42:50되게 몸이 고생할 수 밖에 없잖아
42:52서로 연결해주는
42:54어떠세요? 다른 데서 이제 육지에서 이렇게
42:57이렇게 하셨을때랑 느낌이 좀 다르실거 같은데
43:00좋죠 얘기는
43:02그래요?
43:03모이는게
43:04
43:05모두가 충전을 얘기하시는거에요
43:06얘기가 충전 얘기고
43:07
43:11하루에 한두 번 왔다 가시는거에요?
43:13한 번
43:14하루에 한 번씩
43:15
43:16근데 궁금한게
43:17만약에 그럼 여기 아무래도 배를 타니까
43:19날씨가 좀 이렇게
43:20막 바람이 세거나
43:22그래서 배가 좀 못 뜨기도 하잖아요
43:23네 그러면
43:24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요?
43:25그럼 배송이 막 급한 경우에는
43:27그럼 그때는
43:28배송이 안된다고 봐야죠
43:29그냥 아예 안돼버리는거에요?
43:30네 그러니까
43:31불가한 상황이니까
43:33
43:34진짜 집행이다 보니까
43:35
43:36그러면 그럴 때는
43:37쉬시는거에요?
43:39아 안에서 이제 따로 일을 하죠
43:41아 다른 일을?
43:42
43:43쉬게는 안돼네요
43:44저 갑자기 꿈이 생겼는데
43:46뭐 뭐
43:47저 유튜브 은퇴하고
43:48
43:49혹시 괜찮으면
43:50취직할 수 있으면
43:51집배원 저도
43:52아 집배원?
43:53배타고 왔다 갔다 해서
43:54
43:55정치가 너무 좋아가지고
43:56되게 만만한게
43:57아니 만만한게 아니 아니
43:58아니 만만한게 아니 아니
43:59생각하는게 아니
44:00그게 아니고
44:01이 풍경을 보면서
44:02아 이러고 싶어요?
44:03저 여행 좋아하니까
44:04일도 하면서
44:05약간 여행도 즐기고
44:06아 그래요?
44:07어떻게 생각하세요?
44:08지금 이 이야기에 대해서
44:09추천하실 만한 어떤 직업입니다
44:11힘들어요
44:12쉽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44:14많이 했던 경우는
44:15쉽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44:30아까 이제 다시 또 이제
44:32도착했습니다
44:33
44:34사실 터미널이 많아
44:35정말 많죠
44:36우리가
44:37너무 아쉽다
44:38아니 이것만 보여주는게 너무 아쉬워
44:40기차요 케이블과 버스 터미널
44:42그러니까
44:43수많은 사연들이 있습니다
44:44저희가 아직 조명하지 못하는 사연들이 있기 때문에
44:45맞습니다
44:46예 더 보고 싶으시면
44:47더 많이 봐주세요
44:48
44:49레귤러 편성을 위해
44:52레귤러 편성을 하면은 좀 사실은
44:53레귤러 그쵸
44:54약간 좀 우리 둘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것 같고
44:57아이돌 하나 다 끼면
44:59딱 그림 예쁠텐데
45:00그치?
45:01다리를 미리 좀 피워둘까요 그러면
45:02이렇게 이렇게?
45:03아 그럼
45:04자 오늘 게스트 비만이죠
45:05요즘에 아주 핫한
45:07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45:09네 몸만 오시면 됩니다
45:11아무튼 뭐
45:12즐거웠습니다 여러분
45:14이제
45:15난 또 이제 터미널로 가야돼
45:17저도 가야됩니다
45:18서울로 가야돼가지고
45:19저도 이제 모포로 가야돼서
45:20어 나는 이쪽으로 가야될 것 같아
45:22김해
45:23그 터미널
45:24김해 터미널은 저쪽이고
45:25저는 모포가 이쪽이니까
45:27마침대 차도 저기 있어요
45:28아 그래?
45:29미리 그러면
45:30수고하십니다
45:31연락하자
45:32
45:33들어가세요
45:34터미널은
45:44터미널은
45:45온갖
45:46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이거든요
45:48여기 장에 왔어요
45:51머리하고
45:52달려 걷고
45:54침 맞고
45:55주사 맞고
45:56저거 다 먹고
45:58발� historical
46:04해왁
46:06휘essen
46:07profession
46:08�quently
46:09부담�adore
46:10경복
46:11출발
46:12경복
46:13기계
46:14폴리
46:15말씀
46:16회 hah
46:21손님 부류가 여러 부류다 보니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생 공부도 참 많이 하게 됐고, 주민아리에서.
46:36모든 사람들이 다 씻다가 가고.
46:39아 맞아. 손님은 원래 이렇게 여행을 가거나 누구를 만나러 가거나 또는 생업을 하러 가는 어떤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 입간에 들어있는 그런 공간인데 제가 그거를 놓치고 있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