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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또 맞을라”…英 왕세자빈에 윙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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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왕세자빈에 '윙크'…또 구설수 오른 마크롱
마크롱, 만찬 중 英 왕세자빈과 건배하며 윙크
브리지트에 '외면' 당하고…英 왕세자빈엔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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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영국 국빈 방문 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말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00:06
이번에는 또 아니 무슨 일이 있길래 한 대 또 맞겠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는지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14
전혜연 평론가, 아니 이번에는 윙크 논란이에요?
00:17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크롱 대통령이 윙크하는 모습이 처음 공개된 건 아니에요.
00:20
그런데 언제 누구에게 윙크를 했느냐, 이건 조금 논란이 될 수 있다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26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의 보도인데요.
00:30
마크롱 대통령이 현지 시각 8일 차이세 3세 영국 국왕이 윈저성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장을 찾았습니다.
00:38
옆자리에 영국의 미들턴 왕세자빈이 앉았는데요.
00:43
술잔을 다 채운 후 미들턴 왕세자빈과 마크롱 대통령이 건배하면서 누구에게 윙크를 했느냐.
00:49
바로 이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윙크를 했다는 겁니다.
00:53
그렇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거 적절한가? 무슨 뜻인가?
00:58
진짜 부부싸움 나는 거 아니야?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01:02
르 피가로는 이렇게 보도를 했습니다.
01:04
프랑스 국가원수가 영국의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예상치 못한 친밀한 행동을 보여서 많은 일을 놀라게 했다.
01:12
보도는 이랬는데 워낙 직구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러다가 한 대 또 맞는 거 아니야? 이런 말이 나온다는 거죠.
01:21
아니 그런데 일단 왕세자빈에게 윙크를 했다는 게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영역이지만
01:26
이게 논란이 또 확산된 이유가 앞서 왕세자빈이랑 또 다른 이유가 있었어요.
01:30
그렇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8일 영국에 도착한 직후에 자신은 마중 나왔던 윌리엄 왕세자 그리고 미들턴 왕세자빈을 만난 후에
01:39
왕세자빈 손등에 입을 맞추는 방식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01:43
이 장면을 보고 영국 내에서는 이건 왕실 의전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닌가라는 그런 의문이 제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01:50
왜냐하면 왕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이렇게 왕실 가족들, 구성원들을 만날 때 남성은 머리를 숙이는 방식으로 예의만 표시를 하면 된다라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2:02
다만 이제 프랑스 일간지인 르피가로에서는 비록 이례적인 방법의 인사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예의에 어긋나지는 않았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2:11
이제 그전에도 컴밀라 왕비를 만났을 때 같은 방식으로 손등 인사를 하기도 했었고
02:15
찰스 3세 역시도 마크롱 내외를 맞이할 때 브리지트 여사에게 손등 인사를 했기 때문에
02:21
이건 크게 예의에는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02:25
그런데 제가 지금 자세히 보니까 손등에 입맞춤까지는 아니고 손등에 가까이 다가가서 이렇게 인사하는 듯한 모습이더라고요.
02:32
다시 한번 영상은 확인을 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어쨌든 좀 많이 친밀하게 보이긴 하네요.
02:38
좀 과하게 친밀한 인사인 것 같긴 합니다.
02:41
그런데 저게 논란이 있었던 이유는 저 장면도 문제였지만 바로 저 직전에 아내에게 손을 내밀었는데
02:49
아내가 마치 손을 무시하는 것 같은 저 장면, 저 장면 때문에 불화설이 있는 가운데
02:57
이게 이례적인 행동들이 계속되니까 더 말이 많았던 것 같아요.
03:00
그렇습니다. 브리지트 여사가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는데 마크롱 대통령이 손을 딱 내밀었는데 잡지 않죠.
03:05
물론 일각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중심을 잡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라는 해석이 있지만
03:11
앞서 또 어떤 논란이 있었냐면요.
03:13
마크롱 대통령이 브리지트 여사에게 얼굴을 가격당했다 논란이 있었던 바가 있습니다.
03:19
장난을 친 것이 와전됐다.
03:21
이런 말이 나오긴 했지만 자꾸 이렇게 두 사람이 뭔가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03:26
굳이 미들턴 왕세 장비에 손을 잡고 저렇게 너무 친밀한 모습을 보이거나
03:32
또 윙크를 했다 이런 소식이 나오니까 일각에서는 마크롱 대통령 이러다가 브리지트 여사한테 또 한 대 맞는 거 아니야?
03:39
이런 직구진 농담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03:42
저런 반응들이 나오고 있군요.
03:44
또 한 대 맞을지도 모르겠다.
03:45
무례하다.
03:47
아내가 때린 이유를 알겠다 이런 반응들까지 여러 가지 해석들이 나온다는 건데
03:51
전예현 평론가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03:53
글쎄요. 프랑스 문화가 워낙 우리가 보기에는 치밀한 요소가 있긴 합니다.
03:57
다만 굳이 영국의 왕세 장비에게 윙크를 했을까 제가 만약 개인적으로 브리지트 여사라면 굉장히 화가 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4:08
그런데 왕세 장비는 입장에서는 저 자리가 정말 모처럼 외교 행사에 나선 자리였어요?
04:15
그러니까요. 우리 기억하겠지만 왕세 장비는 지난해 3월에 암이 발병했습니다라고 발표를 했었고 한 6개월 동안은 공식 활동을 자제했었어요.
04:27
그리고 지난해 9월에 화학 치료를 끝냈습니다.
04:30
이렇게 발표를 하고 공식석상에 아주 자주 나타난 건 아니고 아주 특별한 행사, 찰스 왕세자 생일이라든가 이런 행사에만 나왔었는데
04:40
이렇게 외교 행사에서 보는 것도 굉장히 오랜만이고요.
04:44
방금 그 손등 인사가 있었던 그 장소로 지금 보면은 그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가서 이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영접을 하고
04:53
북비만 차안이 열렸던 윈저구까지 안내하는 역할도 맡았던 겁니다.
04:58
그렇군요. 그런데 서정민 변호사, 이게 마크롱 입장에서는 이번에 이 윙크가 좀 논란이 되는 게 억울할 수도 있는 게
05:04
아니 원래 마크롱이 좀 습관적으로 윙크를 한다면서요?
05:07
네, 그렇습니다. 이런 습관적인 윙크가 사실 여러 공식 행사에서 많이 보여지긴 했습니다.
05:14
그리고 이제 여기에 대해서 프랑스 언론에서는 친근함을 드러내기 위한 그런 신호다,
05:18
비언어적인 소통을 활용하는 차원이라고 분석을 한 바가 있는데
05:22
2018년 G7 정상회의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윙크를 날렸었습니다.
05:28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는 그런 정치적인 자신감, 그리고 외교적인 여유를 드러내기 위한
05:33
의도적인 연출이다라고 해석을 하기도 했었고요.
05:36
또 그 밖의 야당 의원을 향해서도 윙크를 한 적이 있었는데
05:39
이때도 논쟁 중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쾌함을 잃지 않으려는 그런 태도다라는 평가가 있기도 했습니다.
05:47
그래서 이런 윙크와 같은 행동들, 제스처들이 기존의 그런 정치 엘리트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05:53
스마트하지만 또 캐주얼한 리더십을 보여준다라는 분석이 있기도 했고요.
05:57
사실 우리나라 정치인을 향해서 또 이런 윙크가, 윙크를 포착한 적이 있었습니다.
06:02
지난달 17일 캐나다에서 있었던 G7 정상회의 확대회담에서
06:07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 또 윙크를 했었습니다.
06:10
그래서 이걸 보면 습관적이다라고 보는 게 일단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6:14
이재명 대통령도 윙크를 받았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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