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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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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9월 25일
00:30昨日16時半ちょうど
00:35朝鮮炭鉱の高堂が82年越しに開きました
00:42鼻が見えます
00:46ああやっぱりなんか木がね
00:49うわああああ
00:54いやー涙出るねー
00:59いやー82年
01:0282年間
01:03今日も電車とかってすごい心配したけど
01:06気がつかってるし
01:08ありがとうみんなのおかげ
01:12本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01:18すごいすごいすごい
01:21足が上がります
01:24見えんけど屋根がどんどん3歩通る
01:28あっ屋根がね
01:32おーい
01:35聞こえるかー
01:38小口が開いたぞー
01:41開いたぞー
01:44二人
01:46二人
01:48七人
01:49二人
01:50三人
01:52三人
01:54五人
01:56여섯 번째가, 일섯 번째가.
02:13그제에는 밤새 배 타고 갔어요.
02:1711시 배 타고 아침 7시 반에 내려서
02:19한 분이라도 6을 찾아서 모셔오기를 하죠.
02:24그냥 간절하게 절에 갈 때마다 기도하고
02:27그래서 염주도 맨날 기도하던 거
02:30그냥 지금 여기 들어있어서 차고 다녀요.
02:35유족들이 향한 곳은 일본 야마구치연 우베시.
02:47어디 갔지 엄마?
02:49어디 갔지.
02:52아니요 동네.
02:54일제의 강점기.
02:58옛 해저탄광에서 진행될 수중 조사를 지켜보기 위해서다.
03:04한국과 일본인 민간 잠수사의 공동 조사는
03:07폐광 83년 만에 처음이다.
03:10얼마나 햇볕을 보고 싶어 했겠습니까?
03:13그것만 생각하면 가슴 유명합니다.
03:16저희도 솔직히 조사의 탕강이나 이런 일이 있다는 것조차 솔직히 알지 못했었거든요.
03:28한국 분들 뿐만 아니라 지금 일본 분들도 여전히 한 180분 정도가 안에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03:34그분들을 어찌 됐든 밖으로 모시고 나오는 게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03:37고생합니다.
03:41한국과 일본 공동 조사에 준비했는데
03:46vos 부분들도 맞 biomass AND
03:47고생하셨죠.
03:49잘 부탁할게요.
03:50제발 오늘 모시고 나와요.
03:53한분이라도.
03:54감사합니다.
03:54감사합니다.
03:55육중한 장비에 유족의 간절한 바람까지 짊어진 채 갱도 안으로 들어간 잠수자들
04:10가로 2.2m, 높이 1.6m 갱구 안 상황은 상상 이상으로 열악했다
04:25시야는 정말 한 5cm, 10cm?
04:37거기서 만약에 바닥에 있는 부유물이 조금이라도 일어나면 그냥 아예 아무것도 안 보여서 손으로 더듬고 다녔지 눈으로 본 게 거의 한 번도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04:46한 손으로 벽을 더듬고 다른 손으로는 바다와 육지를 잇는 생명줄을 잡고 나아가는 위험한 작업이었다
04:58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순간
05:05시야는
05:35잠수사가 무언가를 가지고 나왔다.
06:05갱도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쓰인 애자, 즉 도자기 절연체다.
06:14물속에서 심시야가 워낙 안 좋아서 이게 어떤지 아닌지 확인하기 어려운데
06:21아까 물속에서 저희는 솔직히 이게 터치를 했을 때 약간 척추뼈 같은 느낌이 있어서 정말 거라고 생각을 하고 가지고 나왔는데
06:29이제 물 밖에서 확인해보니까 지금 안이라서 조금 아쉬운데.
06:33기존의 이사지상이 쳐놓은 라인 끝에서 조금 더 앞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을 했기 때문에
06:41조금 더 갱도 안쪽으로 들어가서 남은 분들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6:47저희가 오늘은 그것만이라도 조금 어느 정도의 작은 수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07:06일제강점기이던 1940년대.
07:11우베시에서 생산된 석탄 70%는 해저 탄광에서 채굴됐다.
07:16그 중 한 곳인 조세이 탄광.
07:28당시에 야마부치 현내 탄광의 조선인 채용 비율은 평균 9.3%였다.
07:34하지만 조세이 탄광은 값싼 조선인들을 75% 넘게 고용해 조선 탄광이라 불릴 정도였다.
07:43조세이 탄광은 값싼 조선인 채용 비율은 평균 60% 넘게 고용해 조선 탄광은 값싼 조선인 채용 비율은 평균 60% 넘게 고용해 조선 탄광이었다.
07:55이곳은 이렇게 위험해 조선 탄광이었다.
08:00그래서 이곳은 위험해 조선 탄광이었다.
08:02그런 탄광이었다.
08:04그렇습니다.
08:07석탄 구름을 타고 내려가서 막바지에 가서 전부 허치해서.
08:16천장은 낮아.
08:18이렇게 목길을 해서 석탄을 채지 못하고
08:24이렇게 해서 앉아서 천장이 낮으니까.
08:30그러고 이제 또 이렇게 누워가지고 이렇게 더 켰다.
08:39갱도는 길게는 2km 이상 개미의 집처럼 여러 갈래로 뚫렸다.
08:48당시 일본 법은 해저로부터 깊이 47m보다 얕은 곳에서의 채굴을 금지하고 있었다.
08:55그러나 이곳의 갱도는 가장 깊은 곳이 37m.
09:01즉 탄광 전체가 불법이었다.
09:04이곳은 가장 깊은 곳에서의 장소가 있었다.
09:08아버지가 말하는데
09:10여기 바닷물에 들어가니까
09:13배가 지나가는데
09:16그 소리가 들린다고
09:18어머니가
09:21그런 4만 대원을 가지 마시오
09:24저기 고마웠습니다.
09:27언제 그 소리가 될지 모르겠다.
09:30그래서 그 소리가 들렸다.
09:451942년 2월 3일 오전 9시 반쯤
09:48해안에서 약 1km 떨어진 갱도 천장이 무너졌다.
09:58순식간에 바닷물이 갱도 안으로 밀려들었다.
10:03고립된 임무는 183명
10:18특히 갱도 막다른 끝
10:22막장에서 일하던 136명은
10:24조선인 징용자였다.
10:29회사 측은 구조는커녕 2차 사고를 막겠다며 갱도 입구를 틀어막았다.
10:46회사 측은 구조는커녕 2차 사고를 막겠다며 갱도 입구를 틀어막았다.
10:55막아 부르니까
10:56이 안에 들어있는 사람은 다 죽어가지 못 나오고
10:59이걸 안 막았으면
11:01이 사람들이 다 나왔을텐데
11:02또 늘었을텐데
11:04입구를 막으니까
11:06여기 사람이 나오지 못했지
11:08그러니까 여기서 다 죽어
11:10이튿날 현지신문은 배수작업 등 응급조치로 갱도 인부 대부분이 구조됐다고 사건을 은폐했다.
11:22마을 한켠에 세워진 초라한 위령비
11:36비문은 순난 비
11:41일본과 일왕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는 뜻이다.
11:45희생자 대부분이 강제로 끌려온 조선인 징용자라는 사실은 어디에도 없다.
11:55유년...
12:05유년사
12:07ีdia
12:11만약
12:14czasie
12:15사람들이
12:16게임
12:17다른
12:18insecure
12:19중국
12:20
12:25탄광 주변엔 대형 쓰레기 더미만 쌓여갔다.
12:33유골도 묘지도 없이 차갑고 어두운 바다 밑에서 생을 마감한 청년들.
12:42이들의 원혼설인 탄광은 80년 넘게 흔적도 없이 역사 속에 묻혔다.
12:55이틀째 조사가 시작됐다.
13:10외할아버지 말씀을 많이 하셨죠.
13:20엄마가 여덟 살 때 돌아가셨는데 그동안에 아주 엄마 혼자 외동딸이라
13:28그냥 할아버지가 품에다 안고 애지중지.
13:34어머니가 16년도에 돌아가셨는데
13:38아버지 어머니의 아픔이 있는 곳이라 가슴 아파서 오기 싫다고 하시는 걸
13:4317년도에는 같이 모시고 가자고 약속을 했어요.
13:48약속을 했는데 돌아가셨지.
13:55약속하고서는 그렇게 좀 그것도 마음 아프고
14:01그리고 이번에는 오면서 이제 우리 할아버지한테
14:04당신의 애지중지하던 외동딸의 옷이라고 그래서 이 옷을 입고 왔어요.
14:11아픈 기억이 각인된 이들에게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14:19우리 어머니들이 전부 다 모여서 아이고 아이고 하고 나가고
14:23그래가 보니까 사람들이 인삼만 사는 기라 울고불고 난리나서
14:29거기로 아버지한테 봐도 못하고 그대로 바닷에 수산되어 있는 기라.
14:36아들입니다.
14:44작년에는 아버님 모시고 저희 가족들 왔고
14:50그 때 지나고 뇌경색이 와서 겨울에 쓰러져서
15:00제가 이제 동영상을 많이 찍었는 이유가 아버님 보여드리려고
15:09아버님 보여드려야지 또
15:11그 마음이 또 간절한 마음이 또 이쪽으로 오지 않겠습니까 아버님의 간절한 마음이
15:18조사 과정을 안타깝게 지켜본 유족들
15:24이번에도 유골은 발견되지 않았다.
15:32이튿날 일본인 잠수사가 단독으로 조사를 이어갔다.
15:53하지만 갱도가 무너질 우려가 있어 더 이상 나아가기조차 쉽지 않았다고 한다.
16:02위태로운 작업을 마친 잠수사
16:04더딘 작업에 조바심이 나는 유족들
16:10둘 사이를 통역하던 자원봉사자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16:18아니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16:20완전히 기가 울이가다라는 것 같아.
16:21100m 한위만큼은 확인했다.
16:23정상적으로 알아낸다.
16:25하지만 제가 접속한 한위는
16:28접속한 한위에 의해서는 없을 것이다.
16:32이 100m대에는 유해가 있을 것이다.
16:37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16:39그렇기 때문에
16:40그 유해 발굴, 우리는 유해 발굴의 목적 아닙니까? 하나라도?
16:44그러니까 그것을 한번 직접적으로 수색을 해주셨으면 어떨까 싶어요.
16:49들어가려고 하셨는데
16:51난 무너졌대요.
16:53안전엔 위험, 안전엔?
16:54네, 알겠습니다.
16:56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16:58아까 그 이사진의 설명을
17:01통역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17:04잘 모르겠지 않으셨기 때문에
17:06제가 설명을 했기 때문에
17:08이사진이 정말 위험한 상황이
17:10위험한 상황이
17:14위험한 상황이
17:16위험한 상황을 보고
17:18확인하고 싶어요.
17:20이사진이
17:23이사держição
17:28이사 помニ
17:50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1939년
18:01일본 정부는 전쟁 물자인 탄광 채굴을 위해 조선인 징용자 확보에 열을 올렸다
18:09모집과 관할선, 징용의 3단계 강제 연행을 통해 조세의 탄광 내 조선인 수는 2년여 만에 5배나 늘었다
18:21당시 회사 기록을 보면 1940년 탄광에 온 조선인 13명이 입소식 전에 도망쳤다는 보고도 있다
18:42선인은 조선인을 비하한 차별용어다
18:51도망칠 수 있는 이유는 모르겠다
18:57응답해야 필요하지 않아서
19:02경찰이 오해 오해 왔습니다
19:07오 survivor 오 regulation
19:09오징어 오신 시간을 아티가 오신 뒤
19:11경과의 고향을 뽑았다
19:13오는 Kunden의 제목을 맡기므로
19:15오징어 오신 자가 설명을 맡기고
19:17조선인 징용자들이 머물렀던 집단 수용소.
19:473.6미터 울타리로 둘러싸였고 한 곳밖에 없는 출구에는 상시 감시원이 있었다.
20:00벽에다가 어머니 만나고 싶다. 보고 싶다. 배가 고프다.
20:07그래서 검은 그르차인데.
20:12사실 하나가 파르간 파르간 그리라고 생각했습니다.
20:18검은 그르차는 석당으로서 쓸 수 있습니다.
20:24파르간 그르차는 이렇게 했는 거 아닙니까?
20:30가혹한 노동과 질병으로 많은 노역자들이 숨져가던 그 당시 바로 옆엔 화장터가 있었다.
20:45그러나 우베시가 운영하는 석탄기념관에는 이런 내용이 전혀 없다.
21:12조세히 탄광에서 숨을 사고가 발생해 183명이 숨졌다는 내용만 적혀있을 뿐.
21:19조선인 강제징용 과정과 그들의 참혹했던 삶에 대해선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21:27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다.
21:30그곳에서 사용하는 기械이나工품 등의資料는
21:35개인사람이 되었다시피으로 기업을 하고
21:38이곳에서 전혀 유스테을 시 shadows 공항하고 있는데
21:41초대한 항공이 지금 예를 들어 없다고 합니다.
21:46환경이란?
21:48아니요.
21:51네.
21:52은폐된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22:06갱굴을 열어 유굴 발굴에 나서는 일
22:09이는 모두 현지 시민들의 힘이었다
22:13조세의 탄광 숨을 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
22:29공동대표인 이노우의 욕구시
22:32같이 동아가 있는 곳에서
22:34이는 가게가 많았죠
22:36이곳에서 일곱에서 일곱에
22:38여기에서 가장 많은 곳에
22:40이 나라가의 나라가 있는 지역에서
22:43일곱에 오직에서 일곱에
22:47이 나라가의 전쟁을 기반에
22:50랩을 도착했다
22:52그곳에서 다가구시가
22:55그땐을 구성했다고 했다는 겁니다
22:57그곳에서 다가구시가
22:58亡くなった人の骨がそのまま山に捨てられているということを知ってですね、とても気になっていたんですね。それが気になっていたことが山口県に来て、海の底にまた捨てられている皆さんの骨があるということで、やっぱり何とかしなきゃいけないという感情に駆り立てられましたね。
23:28그때 만난 사람이 역사학자인 야마구치 다케노부 씨였다。
23:47첫目標는 역사를 제대로 기록한 추도비부터 세우는 일이었다.
23:53조선人の人がたくさんいたという、その事実がこれではっきりしたという、そういう思いはございましたね。
24:03それにしてもこれだけの数を見ましたらですね、やはりこれはただ事ではないんだから。
24:11조セイタンガン、ヒーセンジャー名部
24:16조선 출신자 대부분は、 창시개명된 일본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24:24団体の人たちの名前と、そして年齢と、遺族の名前と、関係と、そして住所があった。
24:37この住所は関係ですね。
24:52それで私たちは、追悼日に本名を刻みたいと、
24:57当時解明者がとてもご無理にあたるということで、
25:01本名を探すために、ご本人のこの犠牲者の名前で、
25:06この住所宛てに韓国にお手紙を出した。
25:09それが1991年の秋。
25:11九州でですね。
25:14놀랍게도、17通の 답장이来ました。
25:18この住所は、あまりにも労働条件が悪いと。
25:21ジョセイタンガンは、1942年2月3日、
25:25主張��다는 이 소식이 처음이었습니다。
25:28저희 부친의 빚자는 김정식。
25:32부친의 사망하신 날이라도 알게 돼서 감사합니다。
25:36ジョセイタンガンは、21周年です。
25:43タンガンの家族を入れ、
25:45家族を入れ、
25:46家族を入れ、2013年です。
25:492013年です。
25:51約22年です。
25:532022年です。
25:55ビジョンガンは、
25:58市民の財産に対応され、
26:01市民の財産に対応され、
26:05大学を入れることを、
26:06大学に対応され、
26:08大学に対応した国傭を受けたことが、
26:11市民の財産に対応され、
26:13東京の国家族に対応する時、
26:142012年です。
26:15この文化の為、
26:17大学に対応され、
26:19大学に対応され、
26:22大学に対応した国家族を、
26:24大学に対応するため、
26:26大学を、
26:27大学になってもらって、
26:29大学に対応され、
26:31大学に対応され、
26:34씨가 힘겹게 단상에 올라왔다.
27:04저희는 굉장히 어려운課題에서 27명 이상의 회원은 없었고,
27:14고의骨의 발굴을 발견하는 목표는 굉장히 능력이 부족하다.
27:23그래서 저희는 고의族을 원하는 것에 대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27:32단체는 유골 발굴을 결정했다
27:37야마구치 대표는 그러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10년 전 세상을 떠났다
27:45야마구치 대표는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28:04야마구치 대표는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28:11야마구치 대표는 이루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28:26야마구치 대표는 유골 발굴은 가능한 일일까
28:31시사기획창은 한국인 잠수사가 측정한 갱도 기록을 확인했다
28:39확보된 거리와 각도, 추심 등을 토대로 먼저 갱도 형태를 3차원으로 구현했다
28:57이번은 위성항법 시스템 GPS를 활용해 데이터를 지도 위에 얹었다
29:03이번은 위성항법 시스템 GPS를 활용해 데이터를 지도 위에 얹었다
29:11최대 진입거리는 143.5m, 기존 추정치의 절반에 불과했다
29:17유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갱도 한 350m 지점과는 거리가 한층 멀어진 셈이다
29:19이번은 위성항법 시스템 GPS를 활용해 데이터를 지도 위에 얹었다
29:23최대 진입거리는 143.5m, 기존 추정치의 절반에 불과했다
29:29유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갱도 한 350m 지점과는 거리가 한층 멀어진 셈이다
29:35유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갱도 한 350m 지점과는 거리가 한층 멀어진 셈이다
29:47여기 보시면 5지점이 지금 두 번째 피어입니다
29:51첫 번째 피어입니다. 잠시 한 만큼 더 들어와야지 두 번째 피어에 접근할 수가 있는 거죠
29:57최대한 좀 벽들을 더듬으면서 최대한 진입을 해보려고 찾아본 거상으로는
30:03일단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30:05그래서 지금은 메인 갱도를 계속 시도해보는 것보다는
30:10일단은 지금 다른 대안이 있으니까
30:12피어를 통해서 다른 우회 통로가 있는지를 찾는 게 더 중요한 것 같고요
30:16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또 역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이유는 올바른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30:37양국 정부는 한반도 출신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골 반환에 합의했다
30:54우리 정부가 파악한 일본 내 강제동원 희생자는 1만 997명
31:09이 가운데 정부가 교섭을 통해 국내로 봉환한 유해는 2,408위
31:1721.9%에 불과하다
31:20유골 발굴조차 안 된 조세의 탄광은 더욱 관심 밖이다
31:28유골 발굴
31:33탄광주의 후손 손자 라이쇼
31:37라이쇼의 손자 만나러 가는데
31:41저분이 잘 만나줘요
31:43지금 하는데 현장에도 자기 땅이 있거든요
31:47그걸 바리게이트를 쳐서 못 들어가잖아요
31:50그것만 사용 승낙만 해주면 큰 도로에서 바로 들어올 수 있어
31:55세 번째 방문 만에 어렵게 탄광 소유주의 후손을 만났지만 설득은 여전히 어렵다
32:04관할 지자체 역시 안 된다 못한다는 말 뿐이다
32:12관할 지자체 역시 안 된다 못한다는 말 뿐이다
32:17지금 국가관의 경우는 안 된다 못한다는 말 뿐이다
32:22관할 지자체 역시 안된다 못한다는 말 뿐이다.
32:52그렇다면 일본 정부의 입장은 뭘까?
32:56정부의 입장은 뭘까?
33:26정부의 입장은 뭘까?
33:56의상밖에 긍정적인 답변이었지만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34:06이어진 일본 정부와의 의견 교환회.
34:08의상밖에 긍정적인 답변이었다.
34:17제정과 기술 지원 요청에 일본 정부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판단하겠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했다.
34:40의상밖에 긍정적인 답변이었다.
34:42의상밖에 긍정적인 답변이었다.
34:47의상밖에 긍정적인 답변이 심해 주신 이� Santorum 덕분에brush 내� diferentes
35:07조선인 징용자들이 생을 마감한 바다.
35:13탄광 배기구로 쓰인 두 개의 둥그런 콘크리트 기둥만이 솟아있다.
35:21갱도 입구 대신 새로운 진입로로 선택된 곳이기도 하다.
35:37탄광 배기구로 쓰인 두 개의 둥그런 콘크리트 기둥만이 솟아있다.
35:44이곳을 흘러내면 다시 흘러내면 다시 흘러내면 될 것 같다.
35:51위험한 일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35:53오늘은 완전히 끝났습니다.
36:03먼 바다 쪽 두 번째 배기구에 접근한 잠수사.
36:07갱도로 진입할 수 있는 수평 통로, 이른바 횡혈이 있는지 확인했다.
36:28그곳 역시 겹겹이 얽힌 목재와 철제 구조물, 부유물까지 더해 진입 자체가 쉽지 않았다.
36:36이대로 희망은 꺾이는 걸까?
36:41배기구를 어루만지는 유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 맺힌 눈물을 쏟는다.
36:49이대로 희망은 꺾이는 걸까?
36:53배기구를 어루만지는 유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한 맺힌 눈물을 쏟는다.
37:06reload, 뒤로 뛰러야.
37:08uto thats이
37:10배기구를 어루만지는 유족들은...
37:11아름다운 배기구
37:14한글자막 by 한효정
37:44조금만 참으시면 이 밝은 세상으로 나오실 수 있을 겁니다
37:50힘내십시오
37:52그렇게 나흘간의 조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38:00들어갈 때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물속에
38:07구종물속에 막 들어가는데
38:11그래도 무사히 나온 거 보니까 그게 너무 고맙지
38:16저희 여죽들이 조급하게 생각하면 절대 안 될 거 같아
38:21또 돌아가서 저는 불자니까
38:27열심히 기도해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38:33고생 많으셨습니다
38:37고생 많으셨습니다
38:39고생 많으셨습니다
38:48고생 많으셨습니다
38:49공 aconte셨습니다
38:49고생 많으셨습니다
38:50수고하십시오
39:15갱구가 열리고 처음 열린 추모 집회
39:20백발이 돼버린 희생자의 아들은 평생 그리워했던 이름을 목 놓아 불렀다
39:30아버지 좋았습니다
39:37그로부터 6개월
39:41뇌경색에 치매 증상까지 더해진 전석구 씨는 더는 수색 작업을 지켜보지 못했다
39:50KBS
39:52KBS 방송국에서 오셨어요
39:54아요?
39:56예예
40:00그전에는 하루에 자전거도 두 번씩 타시고
40:02진짜 건강하셨거든요
40:04그랬는데
40:06안 먹여요
40:08한번 보셔요
40:10희생자의 손자가 대신 찍어온 조세의 탄광 영상에서
40:14전 씨는 눈을 떼지 못했다
40:20기억이 되살아나는 듯 반응을 보인다
40:22여기 일본 잠수부하고 한국 잠수부들이 같이 공동 발굴을
40:32갱구입구예요
40:34갱구입구
40:36비아가 물이 많이 빠져갖고
40:38빠져갖고
40:40이렇게 가까이 가고 볼 수 있었어요
40:42뼈 아이가 뼈?
40:44네 맞습니다
40:45뼈가 두 개거든
40:46
40:47그래 가까이서 왔어요
40:48이걸 갖다가
40:50아버지가 못 가시니까
40:52거기 있는 거 느끼시라고
40:54느끼시라고
40:56이걸 돌을 갖고 왔어요
40:57설탄이라
40:58예 설탄 이거
41:00예 설탄
41:02어렵게 되살린 기억은
41:08어느덧 탐광에서 일하던
41:10아버지에게까지 닿는다
41:12아버지 기억나요?
41:14바닷가
41:16
41:17어떻게
41:18어떻게 기억나요?
41:22어릴 때 놀기
41:24듣고 놀아줘
41:26맨날 놀는데
41:28바닷가같아 놀는데
41:30어릴 때
41:32어릴 때
41:34아버지
41:36일 안 가질 때는
41:384월달에
41:40도쿄아 고향
41:42사쿠라비
41:44구경 가고 그래서
41:46왓고 피고
41:48도쿄아 고향 얼마나 좋아하고
41:52내가 어릴 때
41:56아버지한테
41:58저어를 못 받았기 때문에
42:02너 챙기는 안 해줘고요
42:04다 된 상가에는
42:06피아가 없으면 아무도
42:08볼 게 없어요
42:10지금 피아가 나무가 있기 때문에
42:12지금
42:14그 나무가
42:16그 나무가
42:18그 나무가
42:22그 나무가
42:24옛날 모습이 있지만은
42:26피아가 없으면 아무도
42:28볼 게 없어요
42:30피아가 없으면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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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4지금 피아가 나무가 있기 때문에
42:36그 나무가
42:38옛날 모습이 있지만은
42:40내가 없으면
42:42아무것도
42:44본 적이 없어요
42:52아버지를 아사간
42:54스물 사고를 떠올리며
42:56눈물을 쏟는 전시
42:58갑자기
43:00잠수사들의
43:02아버지의 유골과 유품을
43:04이미 수습했다는 말을 반복한다
43:06STUK
43:10지금 고기로
43:12열이 있잖아요
43:14옛날에 flow
43:16거기서
43:17거기서
43:18쇼되고
43:19구경 갖고
43:20모여
43:21보젤
43:23단축히��
43:24간 보듯
43:25시추를
43:29씻고
43:30요분
43:32씻고
43:33그랬잖아요
43:34
43:35유골 찾았잖아요.
43:39우리 고향에 갔다 살을 못 잃었잖아요.
43:49바닷가 흙을 갖고 오셨는데
43:51그걸 할머니 돌아가 있을 때
43:53옆에
43:54같이 발본을 만들어 갖고
43:57거기다가
43:58거기다가 흙을 넣어놨는데
44:00유골을 발굴했다고 생각하셨어요.
44:02자꾸 그렇게 착각하시는 것 같아요.
44:05지금 찾고 있는 중인데
44:07뒤바뀐 기억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44:17징용자들의 검은 숨을 삼킨 배기구에서
44:23오늘도 시민단체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44:27바닷가 흙을 놓고 있습니다.
44:30바닷가 흙을 놓고 있습니다.
44:32바닷가 흙을 놓고 있습니다.
44:36바닷가 흙을 놓고 있습니다.
44:39바닷가 흙을 놓고 있습니다.
44:43바닷가 흙을 놓고 있습니다.
44:45바닷가 흙을 놓고 있습니다.
44:47바닷가 흙을 놓고 있습니다.
44:48일본은 앞으로 10년간 750억 원 상당의 경제 협력을 제공하고
45:16이 대신 한국은 수십 년에 걸친 일본의 강정과 전쟁에서 입은 손해청군안 전부 철회하기로 동의했습니다
45:256월 22일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다
45:31양국 정부의 무관심 속에 30년 넘게 숨을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유고를 찾아 나선 사람들
45:46이제는 양국 정부가 직접 나서주기를 촉구하고 있다
45:52나를 정지한 일본 정부가 생겨내라고やって 있습니다
45:57나를 정지한 이 시각적으로 그 년이 들어왔고
46:02그 년에 있어서 183명을 통해서
46:07세ط동국을 떠난다
46:0983년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46:11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46:17아픈 과거를 다시 망각의 바다로 밀어넣고
46:46어떤 미래를 말할 수 있을까
46:51바다 및 갱도에 묻힌 한일 청년 183명이 웃고 있다
47:00어머니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꼭 탈출할 것입니다
47:06그 안에 있는 숙소는 마치 포로 수용소와 같은 곳입니다
47:11동물 이하의 것으로 간주하여 폭력을 가하고 밥도 주지 않는 웃기는 일이 허다 합니다
47:18반드시 탈출하여 반드시 어머니가 계시는 곳으로 돌아가겠습니다
47:24아멘
47:29아멘
47:31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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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0한글자막 by 한효정
48:1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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