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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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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한민국 건강주치의 엄지의자왕 조우종입니다.
00:10오늘도 유익한 건강정보 전해주실 엄지닥터스 여러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30김정현
00:31저속노화 열풍입니다.
00:36초초고속노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00:39혈액환자 대장환자가 전세계 1등입니다.
00:42오래 사는 대신 오래 아파야 된다.
00:44진짜? 겉만 뽀르르 한 거구나.
00:47지난 25년 동안 전수조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00:49미국 암협회에서는 5 a day 한 컵에
00:53그들 먹는 게 좋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00:55여름에 먹으면 제격이겠어요.
00:57따라 먹으려고요 저도.
00:58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01:00코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
01:03코에 온도가 있습니까?
01:05고속노화를 좀 늦춰주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는
01:08방법을 좀 배워봐야겠네요.
01:10신선합니다.
01:12요즘에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01:15정말 저속노화 열풍입니다.
01:18옛날에 비해서는 허리에 굽은 어르신들을
01:22거의 보기가 힘들 정도고요.
01:25다 나이에 비해서 젊어 보여서
01:26제가 환갑이라면 다들 깜짝 놀라세요.
01:33아니 내가 뭐...
01:34아니 환갑 되셨어요?
01:35네 환갑 넘어서...
01:36죄송한데 저희가 놀라야 되는데
01:37다 알고 있어가지고...
01:40그런데 이제 저도 피검사를 하면
01:43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고
01:44엄마는 또 치매고 관절도 이렇게 시큼시큼하니까
01:48병이 갑자기 불어다칠까봐 불안해서
01:51저속노화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요.
01:54네 맞습니다.
01:55이제 오영실 씨처럼 이제
01:56애기 피부를 갖고 있고
01:58이런 일 우리가 모두가 소망을 하고 있는데
02:01정말 요즘 이제 피가 깨끗한 분을 보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02:06겉과 또 이제 차이가 있다는 얘기고
02:08우리나라가 70년대만 해도 당뇨병이 거의 없었습니다.
02:12사실 희귀병이었습니다.
02:14맞아 부자병이라고 그래가지고
02:16우리가 오히려
02:16잘 먹고 부잣집들만 걸린다고 그랬어요.
02:21그런데 이제 당뇨병 환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02:23국내 당뇨병 환자가
02:24600만 명을 넘어서는 시점을
02:272050년쯤으로 예측했는데
02:29그런데 그 수치를 이미 2020년에 넘어섰습니다.
02:34예상치를 약 30년이나 앞선 거죠.
02:36그래서 이렇게 피가 오염되고 있다는 건
02:39우리 몸이 빨리 늙는다.
02:41고속노화가 되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되겠고
02:43오래 사는 대신 또 얻은 건 오래 아파야 된다.
02:47안 아프려면 혈관 관리를 해야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50그러니까 겉만 멀쩡하지
02:52속에는 이전보다 더 늙고 있다는 거군요.
02:55더 문제고.
02:56그렇죠.
02:57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02:59내 몸의 노화 속도가
03:01지금 어느 정도인지를
03:02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03:04어떤 건지 보겠습니다.
03:08고속노화 체크하는 법
03:09손등을 꼬집어라.
03:12우리가 얼굴 피부는 속여도
03:14손은 못 속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03:16목주름도 못 속여요.
03:17그렇죠.
03:17왜냐하면 요즘 하도 메이크업 기술이 발달이 돼 있으니까
03:20얼굴은 잘 커버가 되지만
03:21우리가 손등 같은 경우에는
03:23실제로 피부도 얇고요.
03:24그리고 몸에서 피지 분비도 별로 많은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03:29노화 속도가 좀 빠릅니다.
03:30특히 우리 완경 후에 여성 호르몬이 감소가 되면
03:34이 콜라겐 합성이 좀 줄면서
03:36이 손등에 있는 피부 두께가 더 얇아집니다.
03:39얇아져요.
03:40네.
03:40그래서 이 손등의 피부 상태를 체크하면
03:42내 몸이 좀 고속노화가 되고 있는지
03:45아닌지를 좀 알 수가 있습니다.
03:47아니 저하고 아나운서하고 똑같아요.
03:50지금 피가 워낙 저기 살이 없어요.
03:52저는 손이 얇아서.
03:52그런데 분명히 지금 제 딸뻘이기 때문에
03:55차이가 있을 거기 때문에
03:56자세히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03:58어디를 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
03:59네.
04:00지금부터 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04:02먼저 한 손을 들어주시고요.
04:05이 반대쪽 손으로
04:06손가락과 이 손등이 만나는 관절 부위 있죠.
04:10이 관절 부위에 살을
04:12한 1.5cm 정도 잡아 올린다는 그런 생각으로
04:155초 동안 꼬집어줍니다.
04:18그리고 손을 놨을 때
04:20늘어났던 피부가 한 몇 초 이내로 돌아오는지
04:23확인을 해보는 겁니다.
04:25만약에 1에서 2초 안에 피부가 돌아오면
04:27내 노화 상태가 한 30대 이하
04:29그리고 2에서 5초 안에 피부가 돌아오면
04:3240에서 50대
04:34그리고 10초 안에 돌아오면
04:3660에서 70대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4:39자 그러면은 심현철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04:42손가락하고 손등의 중간 관절
04:45관절을 고깁니다.
04:48고기를 당겼다가 놔주십시오.
04:50자 돌아오는 속도를 보겠습니다.
04:55산이야 산.
04:571.2.
04:59산이야 산.
05:004.5.6.7초.
05:04오케이.
05:05자 그리고 오영실 씨 보겠습니다.
05:07오영실 씨 놔주세요.
05:09이것도 태산인데.
05:12놔주세요.
05:14이것도 태산인데.
05:174.5.6.5.7.8.
05:23언제 내려와요?
05:24안 내려와요.
05:25아니 이게 말이 되냐고.
05:27하산이나 질까?
05:29이게 지금 말이 됩니까?
05:30오영실 씨 10초 이상.
05:32증격적입니다.
05:33어머 겉만 뽀루로 한거구나 나도.
05:36겉만 피부만 좋았어요 지금.
05:37얼굴� knows 우리 고선영 씨 난리 났다.
05:39고선영 갑니다.
05:39제가 어� civilization.
05:40가장 어릅니다.
05:41고선영.
05:42놔주세요.
05:44이게 탄력이지.
05:45놔주세요.
05:48이거는 1,2초 만에.
05:49없어졌네.
05:50그냥 없어지네.
05:51역시 다르네
05:53그러면 피부가 가장 늦게 회복된 분이
05:56오영식입니다
05:57우리 중에 가장 고속노화하고 계신 분이에요
06:01이런 결과 나올 거라 예측하셨습니까?
06:04성격이 급해요
06:05늙는 것도 급해지나봐요
06:08안 돼요 천천히 가세요
06:09엄지의 제왕이 어디입니까?
06:11이런 거에 또 해결법을 제시해 주잖아요
06:14당연하지
06:15그래서 오늘 그 해답을 주실 분을 저희가 특별히 모셨습니다
06:18지난 20년 동안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전수조사한 건강전도사시죠?
06:25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님 모셔보겠습니다
06:28요즘 저속노화라는 말이 핫 이슈입니다
06:35다들 왜 저속노화에 열광하세요?
06:39저속노화 관심 있으시죠?
06:40그럼요
06:41젊게 살고 싶으니까요
06:42늙어보여서 좋을 건 없죠
06:44그리고 안 아프고 이렇게 좀 살고 싶어요
06:45건강하게
06:46과학자들이 인간의 수명을 120세로 보거든요
06:50그러면 120세보다 더 살길 원하세요?
06:52정상적으로 살아도 120세를 사는데
06:54100세도 힘들어요
06:56100세만 하더라도 진짜
06:58그런데 실제로 자연의 법칙에 의하면
07:02저속노화는 불가능합니다
07:05왜 불가능해요?
07:08지금 현재 한국 사회는 정상노화에서 고속노화가 아니라
07:12초초고속노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07:16아니 옛날보다 수명이 더 길어였는데요?
07:19그렇죠 수명이 긴 이유는 여러 가지 의료라든지 예방 부분이 굉장히 많이 발달했고
07:25또 영양성분이 골고루 과거보다는 있던 성분 때문에 평균 수명이 늘었는데
07:30그런데 문제는 80세까지 살 때 3명당 1명이 암에 걸리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에요
07:37전세계 194개혁 중에서 대략 몇 등쯤 할까요?
07:421등이잖아요?
07:43194개혁 중에서
07:44진짜 많다고는 들었는데
07:45우리는 뭐 하는지 1등을 해야 합니다
07:471등이에요?
07:49전세계 1등인데도
07:5020세에서 49세까지 젊은 사람의 대장환 환자가 전세계 1등입니다
07:552049에서 1등?
07:562049에서 49세
07:58충격적이다
07:59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행복지수가 몇 등인지 아세요?
08:0438개혁 중에서
08:05골등입니까?
08:0638등입니다
08:07골등이네요
08:08여러분들의 자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고 대답하는 세대에서 살고 있다
08:14왜 그렇죠?
08:14우리는 가능성이 제대로 물려주지 않으려고 배고프면 그렇게 열심히 살아주는데
08:19지금 우리나라가 왜 초고속노화의 주범이 되는지
08:23한 두 가지 원인만 한번 체크를 해서
08:26120세까지 장수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에 대해서 한번 서로 얘기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08:32고속노화 막는 법 1단계
08:37고속노화를 정상노화로 되돌려라
08:40초고속노화의 원인 중에 저는 첫 번째로 활성산소라고 봅니다
08:45활성산소는요 여러분들이 아침 드시고 점심 드시고 식사하셨죠
08:50밥을 먹어도 밥이 우리 몸속에 들어와서 활성산소가 생겨요
08:54그러니까 활성산소는 상당히 자연스럽게 생기는데
08:57제가 그동안에 연구한 내용 중에 한 가지는 튀긴 음식입니다
09:01기름에 튀기거나 기름에 굽거나 예를 들면 간식을 보면요
09:05전부 튀겼어요
09:07가장가?
09:08웬간한 건 다 튀겨요
09:09다 튀기지
09:10모든 걸 다 튀기지
09:12책상도 튀기면 맛있다고 그러잖아요
09:14기름은 열을 받게 되면 전부 산화지질 또는 과산화지질로 바뀌어요
09:21바로 이 과산화지질이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주범 원인이 되거든요
09:28그런데 활성산소 말씀하셨는데
09:30서재걸 박사님 이 활성산소가 뭡니까?
09:33일단 이름 봤을 때는 산소 찌꺼기라고도 얘기할 수 있고
09:37몸에서 더 이상 필요 없는 여분의 산소라고도 얘기할 수 있는데
09:42원래 한 5% 이내로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해요
09:45그래서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오히려 혈액이 잘 흐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09:51많아지면 정상세포를 이제 공격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09:54공격을 받아서 염증이 생기면 이 세포 분열을 다시 해야 되거든요
09:58그 염증이 결국은 돌연변이를 만들 가능성을 주기 때문에
10:02우리가 더 힘들어진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10:055%만 빼고 다 때려잡아야겠네요
10:07두 번째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받는 것 스트레스
10:12아 스트레스
10:13결국 한국 사람들은 나이의 관계 없이
10:16어린 아이부터 80노인까지 다 각종의 스트레스 다 받더라고요
10:20다들 요즘 어떻습니까?
10:22부부싸움 하세요? 이만기 선생님
10:25쉬도 때도 없이 합니다
10:27자 이제는 부부싸움 하시면요
10:29이제는 오늘 제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10:31엄지의 제왕식으로 이제 부부싸움 하셔야 됩니다
10:34어떻게 하냐면요
10:35그냥 지금까지는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10:38남편과 아내의 몸속에 뭐가 생겨요?
10:40활성산자가 생겨요 스트레스
10:43따라서 싸움 딱 하고 난 다음에 냉정하게 먼저
10:46귤 하나씩 나눠 드시기 바랍니다
10:48그 상황에 귤을요
10:50네 그 상황에 귤이 입으로 넘어가겠습니까 선생님
10:53귤을 던지지 않으면 다행이에요
10:55아니 마음이 불편할 때 뭐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얹힌다는데요
10:59아니 그래도 한번 드셔보세요
11:01좀 심하게 사왔으면 두 개 드셔도 괜찮아요
11:05웃으셨는데 활성산소는 화학적으로 산성입니다
11:10산성을 중화하려면 뭐가 필요하죠?
11:12알칼리
11:12알칼리 그거 잘 아시네요 그렇죠?
11:14알칼리 소위 항산화 물질이라고 했는데
11:18우리 자체 몸에서도 항산화 물질이 나와요
11:20나오는데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색깔 있는 채소나 과일의 추성분이 바로 항산화 물질입니다
11:29예를 들면 토마토
11:31토마토
11:32색깔이 왜 빨간지 아세요?
11:34라이코펜
11:34굉장히 과학적으로 나가셨는데
11:37제가 어디 시민 강좌에 가서
11:39제가 이 질문을 하니까 아무도 대답을 못했어요
11:41그때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손을 들더만
11:43부끄러워서 그렇다고
11:45그래서 할머니 때문에 항상 웃었는데
11:48토마토 속에 우리가 스트레스 받았다 생긴 활성산소를 중화시켜주는
11:53중화제가 거기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11:55토마토 색깔을 허옇게 눈에 안 띄게 놔두면 안 먹을까 싶어서 걱정이 되었어요
12:01강조하느라고
12:02강조하느라고
12:03먹어라 먹어라 강조하느라고 색깔이 빨갛게 되어 있는 거예요
12:07그런데 미국 암협회에서는 그동안에 한 20, 30년 이상
12:115 a day 하루에 5가지 색깔을 갖고 있는 음식을 모으면
12:17절대로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12:19라고 칼라푸드 속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12:23실제로 우리 인체에 있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데
12:26가장 좋은 먹거리 중에 한 가지입니다
12:29그래서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할 때
12:32한 컵에 칼라푸드
12:35식용주에서 뿌리를 골라서 먹는다면
12:38당근이나 비트나 무이나 이런 걸 먹을 수 있는 거고
12:41잎 종류라면 상추라든지 여러 가지 어떤
12:44줄기 같은 샐러리라든지 여러 가지
12:47그런 종류를 다양하게 섞어서
12:50색깔을 가급되면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12:53채소나 과일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2:57그 채소 중에서 꼭 지용성 비타민을 먹기 위해서는
13:02기름에 볶아야 되는 것들이 있어요
13:03토마토나 당근 같은 거
13:05맞아요 맞아요
13:06그런데 아까 기름을 쓰면 자꾸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고 하셨는데
13:10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13:12칼라푸드 먹을 때 이제 또 어느 성분이 지용성이냐 수용성이냐
13:15이제 머리가 더 아파요 그런 문제
13:16미울 필요가 없이
13:17토마토 속에 포함되어 있는 라이코펜이 지용성입니다
13:21과량을 먹게 되면 라이코펜이 분해가 안 되어서
13:24오히려 장을 좀 거북하게 만들고
13:26게스를 발생시키는데
13:27그래서 외국에서는 토마토를 먹을 때 무엇하고 같이 먹죠?
13:30기름, 올리브
13:31올리브, 기름하고 같이 먹죠
13:33칼라푸드를 먹을 때 소량의 견과류
13:35견과류
13:36
13:37기름이 있으니까
13:38땅콩, 아몬드, 잣, 호두 같은 견과류를 조금씩 같이 드시게 되면
13:44견과류에는 기름 성분이 가장 많기 때문에
13:46그걸 분해하려고 우리 몸에서 기름 분해 요소가 왕창 나와서
13:50그 소량의 칼라푸드 속에 들어 있던 지용성 항산화 물질을
13:54부화준다는 거죠
13:55아 그렇구나
13:56자 그런데 고속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 한 가지 더 있다고 하셨거든요
14:01지금 현재는 여러분들이 먹거리를 먹으라면 어떤 먹거리를 찾아서 다닙니까?
14:05맛있는 거
14:06그렇죠
14:07
14:08기왕이면 건강한 거
14:09건강한 거
14:10요즘 관심이 그렇게 바뀌었어요
14:11아픈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14:13그런데 아무리 맛있고 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 하더라도
14:18여러분들이 그게 소화가 안 되면 전부 독이 되거든요
14:22대개 우리나라 사람들도 좋다 그러면 좀 많이 먹습니다
14:26여름철에 콩국수 해가지고 먹죠
14:28집에 가서 두부에서 먹죠
14:30들고 다니고 먹죠
14:31냉장고에 콩밖에 없어요
14:32그러니까요
14:33콩이라든지 단백질 부분들은
14:35전체적으로 소화가 잘 안 됩니다
14:37단백질은 소화가 되게 되면 이제 아미노산으로 바뀌어서 우리 몸에 흡수가 돼야 되는데
14:42소화가 안 되는 사람이거나 또는 나이가 들어서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요
14:46오히려 두부나 두유 속에 포함되어 있는 콩 단백질이
14:5065%밖에 소화가 안 되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이 커지거든요
14:55콩이나 두유 같은 경우는 참 많은 사람들한테 이제 좋은 음식이라고 권했던 음식인데
15:02오히려 또 소화가 안 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까 이게 약간 혼돈스러워요
15:07어떤 사람들한테 콩이나 두유 같은 거는 먹으면 안 될까요
15:12네 앞서 이계호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 두유나 두부 같은 콩 단백질이
15:18뭐 돼지고기 소고기 계란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오히려 더 소화가 잘 안 된다는 걸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15:24특히 콩에는 뭐 피틴산이나 또 트립신 억제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15:29평소에도 또 소화가 좀 잘 안 되고 위산저하증이나 이 가스가 조금 잘 찬다
15:34이러신 분들은 두유나 뭐 두부 같은 이런 콩을 압착해서 만든 것보다는
15:39콩을 드시고 싶으시면은 밥에다가 콩을 조금씩 넣어서 드시는
15:43그렇게 적당량만 드시는 게 좀 좋을 것 같습니다
15:49그러니까 선생님 말씀을 다 들어보니까 고속노화를 막으려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먹을 게 아니라
15:55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게 정말 중요하겠네요
15:58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게 있습니다
16:00바로 이건데요
16:02여기 있는 이 밥상이 이계호 교수님께서 평소에 드시는 소화가 잘 되는 밥상이라고 합니다
16:11역시 뭐 현미 잡곡밥은 제가 좋아하는 밥이고요
16:15또 청국장 찌개는 뭐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다 먹는 것
16:19발효 음식 발효된 청국장이나 된장을 먹게 되면요
16:23바깥에서 미생물들이 이제 발효를 시켜가지고 거의 95%
16:27이상 우리 몸에서 아미노산이 흡수가 되기 때문에
16:30그게 우리 초상들의 전통적으로 우리한테 내려오는 그 발효 지혜인데
16:36옛날에 코에 좀 캐캐한 이게 좀 들어와야 우리 청국장이라고 생각했는데
16:42요즘 그런 거 자체를 싫어하더라고요
16:44이제 단백질 분해가 되면 아미노산까지 와야 되는데
16:47청국장을 발효 시키는 사람이 더 발효 시켜가지고요
16:50부패적으로 간 거예요
16:52결론은 뭐다? 청국장에서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는 것은
16:55과발효되어서 부패가 된 거기 때문에
16:57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발효를 해야 합니다
17:01
17:02그게 이제 잘못 알고 있는데
17:03그 다음에 역시 단백질 공급원으로 제가 이제 좋아하는 코다리
17:07뭐 이건 누구나 다
17:08맛있죠
17:09시금치는 뭐 그냥 계절남물이라 해서 시금치에다 뭐 다른 계절별로
17:12콩나물 한 가지 골라 드시면 되고요
17:14그리고 뭐 양배추는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17:16뭐 국민이 다 좋아하는 그죠?
17:18특히 뭐 위 건강이 좋다고 다들 알고 계시는
17:20근데 저는 키위를 잘 먹는 편이에요
17:22키위는요?
17:23간혹
17:24키위가 왜 과일?
17:25여러분들 저 고기 채울 때 과일이 뭐 들어갑니까?
17:29파인애플 키위 배
17:31그렇죠. 파인애플 키위를 집어넣게 되면
17:32고기가 좀 부들부들해지는
17:33연육작용
17:34연육작용
17:35그죠?
17:36이 키위하고 그 파인애플 속에는요
17:38단백질 분해하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요
17:41그래서 아까 이 청국장 먹어서 95% 소화된다고 그랬잖아요
17:45누가 또 5%도 찝찝하다
17:47이 5%도 다 소화시키는 방법을 알려달라
17:49그런데 키위 한두 정도 드시면은
17:51아하
17:52아까 분해되지 않은 5%를 바로 키위나 파인애플이 포함됩니다
17:56그 다음에 5색 물김치는 아까 제가 스트레스
18:00관련된 거
18:01활성화산소를 중화시켜주기 위한 건데
18:035가지?
18:045가지인데 5색 물김치는 제가 종종 30분 만에 담급니다
18:08
18:09그게요?
18:10물김치 만들려면 사실 이거 절이고 뭐 하려면
18:12두세 시간 기본인데
18:14어떻게 30분 만에 만듭니까?
18:16가장 주부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뭐냐면 소금에 절이는 거예요
18:19소금에 절이는 이유가 간을 맞추거나 또는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는데
18:23물김치니까 물을 빼낼 필요가 있어요 없어요?
18:25없죠
18:26없죠
18:27그냥 썰어서 통에 넣고
18:29
18:30물을 잡아가게 부어요
18:31
18:32그리고 간을 맞춰요
18:33그럼 끝이에요
18:34몇 분 걸려요?
18:3530분 안 걸려요
18:36아 진짜?
18:38그런데 여기에서 이제 아이들이 가장 맛있게 하려면요
18:41여기에다가 무, 사과, 배를 많이 집어넣으면 집어넣을수록
18:45사이다 맛을 계속 변합니다
18:47자 그러면 다 같이 한번 시식을 해보시죠
18:50
18:51어우 너무 예쁘네요
18:52
18:53색상의 색깔 봐
18:54이건 잔치상에 올리는 것 같아요
18:56발효가 엄청 잘 되었는데요?
19:09여름에 먹으면 제격이겠어요
19:11국물이 시원한 게 이 채소 안에 다 배어서 아삭아삭하니 딱 좋은 식감이고
19:18아니 그러니까 다섯 가지 컬러푸드가 막 다 있잖아요
19:21노랑색, 빨강색, 하얀색 많으니까
19:24이것만 먹어도 진짜 활성산소가 중화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19:29이건 지금 컬러푸드를 먹는 의미도 있지만
19:31이 속에 전 세계 어디 가도 내놓을 수 있는 자랑할 만한 김치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19:37자한 건강이 급격하게 좋아질 수 있는 원인 중에 하나거든요
19:40아 이게 맛도 있어요
19:41네 그럼요
19:42나 진짜 나박김치를 돈 주고 사 먹었는데 오늘부터 끝이다 이제
19:45
19:46나도 끝이다
19:47네 나는 이제 비밀로 혼자서 만들어가지고
19:49네 고속노아 막는 법 알아보고 있는데요
19:522단계 방법은 심현철 선생님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9:59자 우리가 나이가 들면 얼굴에 어떤 변화가 먼저 나타날까요?
20:03먼저 피부가요 다크서클 생기고 칙칙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고요
20:09검버섯 아주 칙칙해집니다
20:11근데 지난번에 한번 실험을 했는데 제가 이거 사진을 찍으라고 그러더라고요
20:15이렇게 찍으니까 얼굴이 무슨 불도 꾸짖어가지고
20:19얼굴을 탁자에 내려놓으셨어요
20:21탄력이 없어서
20:25탄력도 없고 막 그런게 노아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20:27네 정확히 맞습니다
20:29지금 나온 얘기도 노아로 인해 생기는 얼굴의 변화인데요
20:33그런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변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20:37
20:38자 바로 얼굴에서 이 부위의 온도가 좀 낮아지거든요
20:42어? 어디지?
20:43그렇죠
20:44이 부위의 온도가 낮아지면 막 질병에도 치약해지고 노아도 고속으로 빨라지는데요
20:50자 이 부위가 바로 어디일까요?
20:52
20:53
20:54
20:55
20:56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20:57이게 눈이 제일 차가운 것 같아
20:58
20:59저는 귀 귀
21:00귀요 귀
21:01귀 괜찮죠
21:04자 여러분들이 아주 일리있게 좀 많은 부위를 말씀 주셨는데
21:08정답은 바로 코입니다
21:11코예요?
21:12코가 왜요?
21:13아니 코에도 온도가 있어요
21:15코에 온도가 있습니까?
21:16자 얼굴에서도 특히 코는요
21:22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기의 습도를 좀 조절을 해주고
21:25바이러스와 같은 이러한 나쁜 물질들을 좀 막아주는
21:29그러한 우리 몸의 1차 면역기관인데요
21:31좀 딱딱한 연골 위에 이 얇은 피부층만 덮여 있어서
21:35외부 온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입니다
21:38
21:39이 코 안에 온도가 한 5도만 낮춰지더라도
21:42우리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싸우는
21:45코 속에 있는 세포의 약 50%가 사멸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1:50아 우리 편이 죽는 거죠?
21:52그렇죠
21:53아 안 좋은 거네요
21:54보통 건강한 한 20, 30대의 코 온도는 평균 한 33.5도씨 정도가 되고요
22:00자 50대가 되면 약 1도씨 정도 떨어져서 한 32.5도씨
22:05자 60대는 더 떨어져서 31도씨
22:0870대 이상에서는 한 30도씨까지도 떨어져서 측정된다고 합니다
22:13아니 그러니까 내가 코 온도가 너무 낮다라고 이렇게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건가요?
22:20그러니까요 코 온도 제기가 참 쉽지는 않죠
22:23근데 방금 우리 심현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22:26이 면역력 얘기를 했잖아요
22:28그러니까 이 코 질환과 좀 생각을 해보면 될 것 같아요
22:31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감기나 비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22:34숙농증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또 코골이 심한 경우 있죠
22:38그리고 또 우리가 수면 중에 코 막히는 느낌이 계속 반복된다면
22:43이거 코 주변에 혈유순환이 좀 떨어지지 않았나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겠죠
22:47이게 코 온도를 높이는 게 상당히 중요한 거잖아요
22:50어떻게 하면 코 온도를 높일 수가 있는 겁니까?
22:52아주 쉽고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22:55바로 이겁니다
22:56고속 노화 막는 법 2단계 코 근육을 키워라
23:05코 근육이 아니라 코어 근육 키우는 거 아니에요?
23:09보통은 코어를 키우는데 진짜 저건 코 근육을 키우라고 그러네
23:13진짜 코 근육
23:14저희가 코끼리도 아니고
23:15이 도피도 이렇게 못 움직이잖아요
23:18코도 어떻게 움직여요 그걸?
23:20자 코에는 여러 근육이 있어요
23:23이게 하나가 아닙니다 종류가
23:24여러 개가 있는데
23:25이 화나거나 흥분할 때 이 콧구멍이 이렇게 벌어지잖아요 우리 코
23:29그리고 또 그게 바로 이제 코근이라는 게 있는데
23:32이런 것들이 수축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거든요
23:35그런데 이 근육이 우리가 평소에 잘 안 쓰시잖아요
23:38일부러 막 코 근육 움직이려고 하지 않죠
23:40그래서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더 빨리 약해지게 됩니다
23:44또 코 근육은요
23:46얼굴에 이 중안부에 있는 근육과 연결이 돼 있어요
23:50코 근육이나 이런 근육들이 노화가 되게 되면
23:53얼굴이 좀 길어 보이게 될 수가 있습니다
23:55자 그래서 얼굴의 노화를 좀 막고
23:58우리가 면역력을 좀 높여서
24:00전신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24:02이 코 온도를 좀 높일 수 있는 이 코 근육을 키우면 됩니다
24:06이야 참 듣네
24:08그동안 우리가 허벅지 근육 키우고
24:10뭐 종아리 근육 키우고 뭐 이랬는데
24:13오늘은 좀 코 근육 키우는 방법을 좀 배워봐야겠네요
24:17신선합니다
24:18자 궁금하시죠
24:19그래서 노화 때문에 고민인 분이 계신데
24:22심현철 선생님 만나서 코 근육 키우는 방법을 체험해 봤다고 합니다
24:26과연 코 근육은 어떻게 우람하게 키울 수 있을지
24:30그리고 코 근육을 키우고 나서 몸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24:33지금부터 확인하겠습니다
24:38용인에 사는 이정윤입니다
24:42고속노화 수족냉증
24:45요즘에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24:48얼굴에 노화가 심해지고요
24:52저녁에 이렇게 잘 때 보면
24:55손발이 시려워서 잠을 깜짝깜짝 놀라서 이렇게 깨요
25:00저랑 똑같네요
25:02수족냉증
25:03안녕하세요
25:06네 안녕하세요
25:07
25:08정밀 검사
25:09정밀 검사
25:10정밀 검사
25:11
25:12몸 열도 한번 측정을 하고
25:14
25:15지금 열화상 사진을 좀 보면
25:18이 코 부위가 유독 이렇게 푸르게 온도가 좀 낮은 상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5:23
25:24참고로 50대가 되면 이 코 온도는 대략 한 32도 시정도로 관찰이 되거든요
25:30그런데 우리 이정윤 님은 그보다 더 낮은 편이에요
25:36아 70대 온도에요?
25:38
25:39아 차이가 많이 나네
25:40
25:41
25:42이렇게 좀 코 온도가 떨어져 있으면 이 몸 전체의 열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25:47자연스럽게 면역도 같이 약해질 가능성이 좀 높죠
25:51그래서 얼굴 촬영도 한번 같이 봐볼게요
25:54
25:55한번 살짝 봐보면은
25:57
25:58
25:59전체적으로 주름이 조금 많이 발달이 되어 있고요
26:01그것 말고도 잔주름들이 좀 동년대 대비 좀 많이 관찰이 되고 있다
26:07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26:09
26:10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26:11제가 오늘부터 그 방법을 좀 알려드리겠습니다
26:13아 그래요?
26:14
26:15고맙습니다
26:16이게 코를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26:17
26:18이 코 주변에 있는 근육을 키우면요
26:20결국은 면역력도 높아지고
26:22
26:23또 이 피부 노화를 늦춰서 동환이 될 수가 있습니다
26:26정말요?
26:27
26:28지금부터 그 방법을 제가 알려드릴 테니까
26:30저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26:32
26:33알겠습니다
26:34첫 번째 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바로 이것입니다
26:37
26:39과연
26:40
26:41과연
26:42거기 누르나요?
26:43혈일이 있나요 혈?
26:44
26:45찌름찔?
26:46뭐지
26:47두 번째 운동도 제가 보여드릴 텐데요
26:51아까처럼 준비 과정은 동일하고요
26:54이런 식으로
26:55바로 좀 알려주시지
26:58뭔가 입쪽을 움직이는 것 같거든요
27:00궁금하네요
27:02이 두 가지 운동 말씀드렸죠
27:04각 운동마다 하루에 세 번 진행을 하는데
27:07한 번 할 때마다 한 10초씩
27:10열 번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27:12한번 열심히 해보시고
27:143일 후에 다시 만나는 걸로 아시죠
27:25미간을 잡기는 하는데
27:27아 눈을 아래로 가나?
27:29눈 운동인가?
27:31어우 이거 쉬운 건 아니네요
27:34코는 뻐근하고
27:36불은 얼얼하고요
27:44얼굴이 처음에는 되게 둔했었는데
27:53이게 움직이는 게 근육이 움직여서 그런 건지
27:56혈액순환이 되는 것 같아요
27:58어? 얼굴이 약간 펴진 것 같아요
28:01좀 느낌이 그래요
28:02효과는 좋을 것 같아요
28:03안 해던 걸 했으니
28:04뻐근할 것 같기도 하고
28:10안녕하세요
28:113일간 해보시니까 좀 어떠셨어요?
28:13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요
28:16틈틈이 하니까
28:18나중에는 표정 짓는 게
28:20좀 수월해지더라고요
28:21제가 보기에는 확실히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요
28:24제가 검사 결과를 좀 보여드릴게요
28:26코 쪽 부위도 온도가
28:29많이 색깔이 좀 변했죠?
28:31올라왔습니다
28:32어머나
28:33빨개졌어요
28:34이렇게 보시게 되면
28:36손, 발도 온도가 많이 올라갔어요
28:39원래는 수족냉증으로 좀 많이 차가우셨는데
28:42온도도 많이 올라갔고
28:44입술 끝쪽도 위쪽으로 살짝 올려붙게 되면서
28:47우리가 좀 더 젊어 보이는 얼굴이 될 수가 있죠
28:49그러니까 이러한 근육 움직임이 좀 살아나면서
28:52인상도 더 또렷해지고
28:54팔개있어 보이는 그런 얼굴이 띄게 됩니다
28:57어머나
28:59굉장히 놀라운 일인데요
29:01사실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열의 40% 이상은
29:04근육에서 만들어지거든요
29:05근데 이 옷을 계속해서 자극해 주니까
29:07해당 부위의 현류가 활발해지면서
29:09전신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나
29:12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29:13말 그대로
29:14코끝의 작은 변화가 몸을 좀 따뜻하게 해줬다
29:17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29:19근데 아까 뭐 우리 다 가려놔가지고
29:23그 비밀을 안 보여주셨어요
29:25어떻게 이렇게 미간을 잡고 뭘 했는데
29:28저 운동이 뭐 얼얼하다 뭐
29:30뻐근하다 이런 얘기를 하시죠?
29:32자 제가 그럼 지금부터 좀 알려드리겠습니다
29:35자 혈액순환을 돕고
29:37동안을 만드는 얼굴 운동법
29:40첫 번째 동작은 바로 코 찡긋하기입니다
29:44코 찡긋하기
29:46자 양쪽 콧방울 옆 근육을 위로
29:49이렇게 올려준다는 느낌
29:51이렇게 올려준다는 느낌이죠
29:55자 근데 제가 여기서 계속 이렇게 손을 잡고 있었던 이유가
29:58콧방울 위로 이렇게 올리면
30:00미간 주름이 더 생길 수 있어요
30:02그러니까 우리가 어느 정도 미간 주름을
30:04엄지와 검지로 그냥
30:06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잡아주는 거예요
30:09자 이런 상태에서 코를 위로
30:11찡긋 찡긋 해주시면 됩니다
30:19자 이제 두 번째 동작은요
30:22윗입술 올려주기입니다
30:24윗입술을 바로 위쪽으로 올려주는 건데
30:27입을 담은 상태에서 윗입술을요
30:29그냥 코에 붙이듯이
30:31이렇게 올려준 거예요
30:33자 이것도 지금
30:35이만기 님은 이렇게 또 오만상을 찌부리시잖아요
30:37왜냐면 이쪽 올리는 게 힘드니까
30:39이쪽 근육이 더 생긴
30:40주름이 더 잡히는 거예요
30:41그래서 여기도
30:42아까 제가 보여드렸던 게
30:43똑같이 잡아주는 거예요
30:45이쪽에 주름은 안 생긴
30:46그리고
30:47한 번 할 때 10초를 버텨서
30:52최대한 수축된 상태를 유지해주고 풀어주고
30:55반복을 많이 하라는 게 아니라
30:57힘 준 상태를 좀 오래 지속을 해서
30:59하루에 한 세 번 정도씩 이렇게 해주잖아요
31:01그러면
31:02이쪽 부위에도 또 무지근한 힘이 들어가요
31:04네 그래서 결국 지금 운동들은
31:06여기와 이 코 주변 근육과
31:08이쪽에 있는 근육을 좀 훈련시킬 수가 있다
31:10이렇게 보실 수가 있죠
31:12계속해서 고속노화 막는 법 3단계 알아보겠습니다
31:25고속노화 막는 법 3단계
31:27질병의 씨앗 노화 세포를 제거하라
31:31우리 몸에 있는 세포가 어떻게 보면
31:33굉장히 엄청난 많은 양의 세포를 가지고 있잖아요
31:36근데 그 중에서도
31:37노화 세포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31:40우리 몸은 뭐 뇌세포, 심장세포, 뼈세포, 간세포
31:44정말 많잖아요
31:45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31:46무려 한 30조 개입니다
31:49어마하게 많죠
31:50근데 문제는 세포가 한 번 딱 생성이 돼서
31:53영원히 가는 게 아니에요
31:54자기가 각각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31:57건강을 또 유지시켜주다가
31:58임무를 다하면 자가 사멸을 합니다
32:01그런데 임무를 다했는데도
32:03스스로 죽지 않고 그냥 계속 멈춰있는 세포
32:06이거를 노화 세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2:11네, 우리 정상세포와 노화 세포가
32:13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32:15그래서 제가 화면을 준비했는데요
32:17함께 보실까요?
32:19지금 보시는 건 정상세포의 사진입니다
32:22이 진한 갈색 점처럼 보이는 게 정상세포인데요
32:26이 정상세포는 크기나 모양이 일정합니다
32:29그렇다면 노화 세포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32:32전혀 구조가 다른데?
32:34찌그러지고 막 그러는구나
32:35우글쭈글해져요
32:36모양이 너무 다르지 않나요?
32:37지금
32:38주변에 정상세포를 노화 세포가 되게끔
32:41교란을 일으켜서 침범한 모습입니다
32:43그래서 정상세포와 달리
32:45모양도 불규칙한 거죠
32:47그 세포가 주변에 있는 정상세포까지 안 좋게 물들였나
32:52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32:53네, 안타까운 얘기지만
32:55노화 세포의 별명이 사실 바로
32:56좀비 세포입니다
32:58그러니까 좀비의 특징이
33:00주변에 있는 다른 생명체를
33:02좀비가 되도록 또 감염도 시키잖아요
33:04맞아요
33:05놀랍게도 우리 몸속에 이 노화 세포도
33:07한 개 만들어지면
33:08그 주변에 있는 무려
33:101만 5천 개의 정상세포를
33:12노화 세포로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33:14어떻게 보면 좀비보다 더 무서운 게 노화 세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3:18그러니까 좀비 세포 이 한 개가
33:22정상세포 1만 5천 개의 세포를 노화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인 거죠?
33:27네, 혼자 죽지 않겠다 그거죠
33:29와, 그럼 어마어마한 노화가 빨라지겠는데요?
33:31네, 맞습니다
33:32그래서 의학계에서는 이 노화 세포를
33:35고속노화의 강력한 원인으로 지목을 하고 있는데요
33:38이게 노화한다는 게 단순히 그냥 늙어 보이는 게 아니잖아요
33:42노화 세포는 염증 물질을 분비를 해서
33:45관절염이나 치매와 같은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고요
33:49또 이 악성종양을 만들어서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33:53그리고 실제로 유방암 환자의 혈청 속에 있는 세포를 관찰한 결과
33:58이 혈청 속에 자가사멸하지 않고 남아있는 이 노화 세포가
34:02다수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4:05암, 치매, 관절염 모두 다 걸리고 싶지 않은 그런 병들이거든요
34:11빨리 저런 좀비 세포, 노화 세포를 내 몸속에 있는 거 다 털어버리고 싶어요
34:17어떻게 하면 될까요?
34:18방법이 있습니다
34:20질병의 씨앗인 노화 세포를 막아서 고속노화를 늦추는데 도움되는
34:25그것! 바로
34:32피세틴입니다
34:33피세틴?
34:35제가 또 건강 정보는 좀 아는 편인데
34:38피세틴은 오늘 또 처음 듣네요
34:41피세틴이 도대체 뭐길래 노화 세포도 막고 고속노화를 늦출 수 있는 건가요?
34:46네, 피세틴이라는 성분 자체는 생소할 수 있지만
34:49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과 녹색 채소류에 함유되어 있는
34:52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입니다
34:55피세틴은 항산화 성분 중에서도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34:58라임, 딸기, 키위, 포도, 그리고 오이 등에 주로 함유가 되어 있는데요
35:03피세틴이 노화 세포를 막고 고속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이유는
35:07식물성 플라보노이드 중에서도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35:13항산화는 세포가 산화되어서 노화되는 걸 막아주는 능력이잖아요
35:17실제 피세틴을 포함해서 항산화력이 높다고 알려진
35:21커큐민, 페르세틴, 루테올린 등의 플라보노이드 10종의 노화 세포 감소수를 비교한 결과
35:27피세틴이 노화 세포를 많이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5:32그럼 노화 세포를 잡으려면 피세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라임이나
35:38딸기, 키위, 오이 이런 걸 많이 먹으면 되는 거예요?
35:42피세틴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35:46방금 이만기 씨처럼 이런 과일들을 먹거나 외부에서 보충을 해줘야 되는데요
35:51안타깝게도 피세틴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아무리 먹어도
35:55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데 필요한 양을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35:59오이는 1g당 0.1 마이크로그램, 복숭아는 0.6, 키위는 2, 라임은 좀 많습니다
36:0539 마이크로그램인데요
36:07식품주의에서는 라임의 피세틴 함량이 많은 편에 속하지만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 함량으로는 볼 수 없기 때문에요
36:14외부에서 보충제 형태로 된 피세틴을 섭취하는 것이 고속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6:20베스트셀러까지 오른 책인데 노화의 종말 쓴 저자분이 노화를 막기 위해서 매일 피세틴을 빼먹지 않고 먹었다 하더라고요
36:31네 맞습니다
36:33항노화나 저성노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피세틴이 익숙할 수도 있는데요
36:38피세틴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 바로 하바드 의학대학원의 유전학과 교수면서
36:43저명한 과학자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 때문입니다
36:46노화의 종말이라는 책에서 노화 세포를 제거하고 또 장수 유전자를 깨울 수 있는 물질 중의 하나로 피세틴을 뽑으면서
36:55자신도 매일 피세틴을 섭취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거죠
37:02노화를 막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교수님이었는데 노력한 만큼 어떻게 노화가 잘 늦춰지고 있는지
37:10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37:12사진이 있어요
37:14네 이 사진은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 20년 전 35살 때 모습이고요
37:19이 사진으로 20년이 지난 현재 모습입니다
37:22어제는 오늘로 사진이 아니라 20년 전후 사진이라고요?
37:26아 근데 확실히 저분은 노화가 천천히 진행되는가 봐
37:30눈매도 똑같고 피세틴 먹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진짜 도움이 됐나 봐요
37:35근데 피세틴이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알겠습니다
37:39그러면 어떤 원리로 이렇게 도움이 되는 건가요?
37:42자 이 피세틴이 어떻게 노화 세포를 제거하냐면요
37:45이 노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7:49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37:53지금 보이는 하얀색 송은 정상 세포
37:56그리고 여러 가지 색이 섞인 솜사탕은 노화 세포라고 가정하고요
38:00갈색의 액체 바로 이거를 항산화 물질인 피세틴이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38:05정상 세포와 노화 세포를 그대로 두면
38:08그나마 있는 정상 세포도 좀비 세포로 변질 가능성이 좀 높아지겠죠
38:12근데 이때 피세틴을 섭취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38:17피세틴을 투여하자 노화 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38:24실제로 피세틴은 정상 세포를 노화 세포로 만드는 경로를 차단해 줄 뿐만 아니라
38:30노화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8:34자 이제 이와 관련해서 진행된 연구도 있는데요
38:37자 지금 보이는 건 인체에서 분리한 혈관 뇌피 세포의 모습이고요
38:43자 푸른 점처럼 보이는 게 노화 세포입니다
38:47자 이제 여기에서 피세틴 처리라는 결과를 좀 보겠습니다
38:51피세틴 처리 후에 노화 세포가 약 61%가량 사멸한 실험 결과인데요
38:59이게 가능한 이유가 있습니다
39:01바로 세놀리틱이라고 하는 이 물질 속에 피세틴이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39:06세놀리틱, 피세틴, 오늘 뭐 영어 공부 시간인 것 같습니다
39:11네, 세놀리틱은 또 뭘까요?
39:14그러니까 신에센스라는 게 노화고
39:16그 세노, 그리고 리틱이라는 게 파괴하다 자르다는 뜻이거든요
39:20세노를 리틱한다, 세놀리틱의 합성어라고 볼 수 있고요
39:24몸에서 노화 세포만을 타겟으로 딱 삼아서 없애는 물질을 말하는데
39:29많은 연구자들이 노화 세포만을 선별적으로 제거한다면 수명에도 영향을 미칠까
39:34이 논제를 두고 연구를 거듭하다가
39:36노화 세포가 쌓여있는 실험지를 대상으로 세놀리틱 물질을 투여했더니
39:41실험지의 평균 수명이 18%나 연장된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39:46그 후에 계속된 연구에서 세놀리틱이 노화 세포에서 분비되는 염증 유발 인자를 감소시켜서
39:53만성 염증을 완화시키고
39:55또 주변 조직의 기능 회복과 재생을 돕는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39:59세놀리틱 물질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40:02세놀리틱 물질로 찾아낸 게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중에서
40:06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피세틴인 겁니다
40:09그런데 피세틴이 만약에 노화 세포를 잡는 세놀리틱 안에 속해 있다면
40:16그런 염증성에 있는 질환에 막는데도 도움이 약간 줄 수가 있는 겁니까?
40:21그런 염증성에 있는 질환에 막는데도 도움이 약간 줄 수가 있는 겁니까?
40:26네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40:28이 노화 세포가 만들어낸 염증 물질은 지방 세포를 통해서도 분비가 되는데요
40:33한 연구를 보면 인체에서 분리한 지방 조직에 피세틴 처리를 한 결과
40:38염증 인자는 약 70% 감소하고 노화 세포는 약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45또 실험지에게 피세틴을 투여한 후에 장기 손상을 육안으로 평가한 연구에서는요
40:50뇌, 신장, 간, 폐 등에 생긴 염증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0:56그런데 이게 생존율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것은 피세틴이 건강관리하는데도 굉장히 도움을 줬다는 얘기잖아요
41:05특히 어떤 부위에 도움을 줬다는 얘기입니까?
41:08네 중장년층이 가장 걱정하는 장기이면서 챙기기도 엄청 까다로운 장기죠
41:15피세틴은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1:17정말요? 저는 아시다시피 치매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 뇌 건강을 챙길 수 있을까 했는데
41:26피세틴이 뇌 건강에도 어떤 도움을 어떻게 주는데요?
41:29뇌에 노화 세포가 생기면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뇌 신경 세포가 파괴되면서 치매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41:36이 사진은 정상적인 뇌의 모습으로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에 뇌 신경 세포가 활발하게 정보를 주고받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41:44그렇다면 노화 세포로 인해 뇌 신경 세포가 손상된 뇌의 모습은 어떨까요?
41:49차이가 많이 나네
41:51불이 많이 꺼졌네요
41:53노란색과 빨간색 영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죠
41:57그러니까 노화 세포로 인해서 뇌 신경 세포의 활성도가 현저히 낮아진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42:03노화 세포가 저렇게 뇌 신경 세포까지 파괴한다고 하니까
42:08저 노화 세포 저 친구는 굉장히 악질 친구네 저거
42:11지금 내 뇌에도 노화 세포가 있을지 굉장히 걱정되네요
42:15그런데 피세틴이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42:19우리 뇌에는 혈뇌 장벽이라는 게 존재하는데요
42:23이 피세틴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계열 중에서도
42:27이 혈뇌 장벽을 쉽게 통과를 해서 뇌 세포를 좀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42:32혈뇌 장벽이요? 그게 뭐예요?
42:34혈뇌 장벽은 뇌 세포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42:37뇌혈관을 통해서 외부 물질이 뇌로 흘러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장벽 역할을 합니다
42:42이게 굉장히 까다로운데요
42:44얼마나 까다롭냐면 뇌 세포를 보호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라고 하더라도
42:49모두 다 통과해서 뇌까지 전달되는 게 아니라
42:52뇌가 필요한 물질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킵니다
42:55어떤 과정인지 이해를 돕기 위한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42:59뇌 모형에 붙어있는 코인티슈를 혈뇌 장벽이라고 가정하고요
43:05세 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액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43:09그리고 갈색 액체는 피세틴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43:13이 플라보노이드 물질을 차례로 혈뇌 장벽에 가정한 코인티슈에 한번 투입해보겠습니다
43:20와 혈뇌 장벽을 통과하지 못하고 그냥
43:24못 들어갔네요
43:26못 들어가네
43:28갈색 액체 피세틴만 혈뇌 장벽 통과해서 흡수되고 있는데요
43:36맞습니다
43:38이 4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에 피세틴만이 혈뇌 장벽을
43:42가장 잘 통과하는 모습인데요
43:44실제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실험지에게
43:46피세틴을 포함한 총 4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섭취한 결과
43:50피세틴이 혈뇌 장벽을 원활하게 통과해서 뇌에 원활한 기능을 뒀고요
43:54또 치매의 원인이자 뇌신경 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43:58타후 단백질 제거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4:03피세틴이 몸속에서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 정말 고마운 일이지만
44:08우리가 사실 노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건 거울을 볼 때거든요
44:13이 거울을 볼 때마다 나이 드는 게 서러운데
44:16혹시 피세틴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44:20네, 이제 피부 역시 세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44:23도움을 줄 수가 있겠죠
44:25관련된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44:27자, 인체에서 유래한 진피 및 각질 세포에 자외선을 조사해서
44:32이 세포 손상을 유도한 뒤에 피세틴 처리를 한 결과
44:36이 피부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 분해 효소의 활성이 감소하고
44:41또 이제 피부 노화를 좀 앞당기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44:45활성산소 역시 억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4:48자, 그러니까 이 피세틴이 자외선으로 인한 이 피부 손상과 노화를 막아주는 데
44:54도움을 준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44:56그러면 혹시 이 피세틴을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없나요?
45:01네, 피세틴은 일반 식품이긴 하지만 과다 섭취 시에는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45:07반드시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해 주시길 바랍니다
45:10그리고 임산부와 수유부,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45:16또한 피세틴은 정제된 제품을 통해서 섭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45:24네, 여러분 버섯 좋아하시죠? 저도 버섯을 아주 좋아하는데
45:28버섯 꼭 먹어야 될 이유가 있습니다
45:30첫 번째는 백혈구를 활성화 시킵니다
45:34그럼 감염으로부터도 예방이 될 수 있겠죠
45:36또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5:39거기에 핵심 성분이 뭐냐? 다당체라고 있습니다
45:42버섯의 주 성분 중에 다당이니까 당이 여러 개 수십 개 연결된 게 다당체입니다
45:48예를 들어 표고버섯의 다당체는 렌티난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45:54이게 약품으로도 개발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다당체인데
45:58이게 NK세포 활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46:01그래서 표고버섯이나 버섯을 먹었을 때
46:04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되고
46:06동맥 경화 억제에도 도움이 되고
46:08골다공증 억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6:11표고버섯 한 개에 비타민 D 400 IU 정도 있으니까
46:16여러분들이 꼭 챙겨서 드시면 도움이 될 수 있고요
46:20그 밖에 비타민 B1, B2, B12 같은 비타민 B군도 있으니까
46:25버섯 하루에 한 개씩 드시는 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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