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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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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안녕하세요. 열린TV 시청자 세상입니다.
00:09지난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거쳐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00:14국정공백이 길었고 국내외적으로 쌓여있는 실무가 많은 만큼 밀린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국민의 관심사인데요.
00:22이를 들수록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겠죠.
00:24세종부의 주요 정책이 국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심도 있게 분석해 전달해야겠습니다.
00:30언론이 균형 잡힌 시선으로 국민과 정부의 목소리를 양방향으로 전달하는 창구가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00:37이어서 제작진이 귀담아 들으면 좋은 시청자 의견 김선재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00:42일요일에 방송된 TV 동물농장과 수요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요.
00:47이외에도 지난 한 주간 SBS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다양한 시청자 의견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1:00TV 동물농장에 대한 의견입니다.
01:07이날 방송에서는 틈만 나면 외출을 시도한다는 고양이 키키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01:12지난 여름 우연히 마주친 고양이를 외면하지 못한 사장님은
01:24그날 이후 네일숍에서 키키와 함께 지내게 됐다고 하는데요.
01:28낯가림 없는 호기심 가득한 키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01:32문젤은 손님이 들어설 때마다 열린 문틈을 틈타 키키가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는 점이었는데요.
01:50밖으로 뛰어나가 화단을 누비고 차도까지 달려나가는 위험한 행동에 사장님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2:10한편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키키의 속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는데요.
02:27전문가는 키키의 반복적인 탈출 행동이 처음 맞이한 봄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47실내에서도 이런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극 요소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는데요.
02:57바로 관심을 갔네. 냄새도 맡고 톡톡 건드려보기도 하고 맛있게 먹고 와 대박.
03:06사장님은 그 조언에 따라 내일 쇼반의 키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고
03:10이후엔 문이 열려도 바깥 세상으로 나가지 않는 키키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03:15흥미를 잃었어요. 지금 같아서 벌써 문 앞에서 야옹거려야 되는데
03:19나갈 생각을 안 했어요.
03:22이처럼 이날 반려묘를 키우는 가정에서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03:28근데 안에만 있으면 또 키키가 너무 답답해하지 않을까요?
03:33얘가 뭐 답답하겠다는 건 전혀 사람의 관점이고요.
03:36고양이는 안전한 곳에 편안하게 있는 걸 가장 행복하게 여겨요.
03:40런닝맨에 대한 의견입니다.
03:43이날은 배우 이승협, 박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투표의 봄 레이스로 꾸며졌습니다.
03:48멤버들은 다양한 안건을 두고 3번의 투표를 진행했는데요.
03:58먼저 투표전 혜택을 걸고 진행된 그림 끝말 그리기 미션에서는
04:03멤버들이 엉성한 그림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04:06미리 그림을 그려놓고 앞사람의 정답에 맞추는 꼼수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04:20이어진 첫 번째 투표는 스태프들의 함성을 유도해
04:36데시벨이 더 큰 팀이 승리하는 함성 투표 방식이었는데요.
04:40제작진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멤버들의 각양각색 공약이 재미를 더했습니다.
04:59한편 마지막 투표는 만장일치 투표로 진행되며
05:22벌칙을 피하려는 멤버들 사이에 치열한 눈치 싸움도 펼쳐졌는데요.
05:26다만 이와는 별개로 오프닝에서 반복되는 외모 관련 농담은
05:45지향하는 편이 좋겠다는 시청자 의견도 있었습니다.
05:47동상이몽투 너는 내 운명에 대한 의견입니다.
05:59이날 방송에서는 김미령, 이태호 부부의 대만 여행기가 그려졌습니다.
06:04야시장에서 여러 음식을 맛보던 중
06:06남편은 화장실이 급하다며 자리를 비웠는데요.
06:08그 사이 야시장이 폐점 시간을 맞았고
06:15연락도 되지 않자 아내는 답답함에 결국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06:20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부부는 한 호텔에서 잠을 청했지만
06:42남편의 코고리 탓에 아내는 쉽게 잠들지 못했는데요.
06:46다음날 트레킹에 나선 두 사람은
07:00오랜만에 둘만의 여행인 만큼 손을 잡고 걸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07:05하지만 여유도 잠시
07:19남편이 아들이 만들어준 여행 계획표를 잃어버리며
07:22다시 한 번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이어졌는데요.
07:24이후 부부는 신혼여행대 찍은 사진을 재현하고
07:36해변에서 돌탑을 쌓으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07:42어휴 높게도 올리시네.
07:44오빠는 어떤 손을 비리고 싶어?
07:46일하는 사람들 다치지 않게
07:48일하는 사람들 다치지 않게
07:501년 한 해 동안 마무리하는 게 제일 좋은 거고
07:52그 안에 김일영도 있고 이준성도 있고
07:54다 다치지 않게 아무리 없애는 게 제일 좋은 거고
07:56다만 한 부부의 대만 여행위가 두 회차에 걸쳐 연속으로 방송된 데다
08:00비슷한 갈등 상황이 반복된 점은 다소 피로도가 높았다는 시청자 의견도 있었습니다.
08:16다만 한 부부의 대만 여행위가 두 회차에 걸쳐 연속으로 방송된 데다
08:20비슷한 갈등 상황이 반복된 점은 다소 피로도가 높았다는 시청자 의견도 있었습니다.
08:26생방송 투데이에 대한 의견입니다.
08:42일화 방송된 오늘은 자연인 코너에선 주말마다 고향을 찾는 한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08:48주인공은 자신이 자란 곳에서 아이들도 함께 커가길 바란다며
09:065도 이촌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전했는데요.
09:11아이들과 함께 여기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하는 취지로 계속 이용하고 있습니다.
09:16이 집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선수 일군 공간
09:20이제는 가족이 주말마다 돌아와 머무는 마음의 고향이 되었답니다.
09:25가족은 함께 잡초를 뽑고 꽃을 심으며 마당을 하나하나 갖고 나가는가 하면
09:30그래도 꽃이 있고 생기가 있는 것 같아요.
09:32한층 화사한 입구 완성
09:36돌아가신 아버지가 평생 일구원 밭에서 함께 농사를 이어갔습니다.
09:40저희도 더 이어가면서 또 다른 작물 꽃 같은 거
09:44다른 것도 더 심어보고 하고 있습니다.
09:46아버지가 한평생 마음 써 일군 밭에서 이제는 아이들과 그 마음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09:53한편 주인공의 모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가족의 모습도 그려졌는데요.
09:59체력은 예전 같지 않아도
10:03마음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하죠.
10:08자, 무화꽃이 피었습니까?
10:12앞으로도 이처럼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10:15따뜻하고 진솔한 일상을 꾸준히 전해주길 바란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10:20무화꽃이 피었습니다.
10:25골 때리는 그녀들에 대한 의견입니다.
10:31일화 방송에서는 FC 스트리밍 파이터와 FC 구척장신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10:374강 진출을 노리는 구척장신과
10:39멸망전을 앞두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스트리밍 파이터가 맞붙으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10:46최대한 많은 골을 넣어서 골 득실까지 챙겨야 되는 상황입니다.
10:49그렇죠.
10:50이제 진짜 무서움을 이제 진짜 보여주자.
10:55멸망전 없어.
10:56없어.
10:57없어.
10:58간절하면 이루어진다.
10:59네, 셋.
11:00스트리밍 파이터.
11:02특히 이날은 한동안 프로그램을 떠나 있었던 스트리밍 파이터의 원년 골키퍼 일주어터가 부상으로 빠진 깡미를 대신해 출전하면서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았습니다.
11:15저희가 조금 더 텐션 높은 그런 즐거움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이끌어 가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더 밝은 미래가 있지 않을까도 예상해 보겠습니다.
11:27경기가 시작되자 양 팀 모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1:31구척장신은 일주어터의 선방에 막혔고
11:34스트리밍 파이터는 에이스 심으뜸이 상대 수비에 밀리며 좀처럼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는데요.
11:46카드를 심으뜸 우수가 뚫어내지 못하고 있어요.
11:49지금 으뜸이 하나 치죠.
11:51딱 빨개졌어요.
11:53이건 뭐 제가 하고 싶었던 거에 10%도 못 보여줘서 저는 힘들었어요.
11:58이런 가운데 구척장신의 이해정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은 1대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12:05결국은 오늘 경기 선제골을 기록하는 구척장신입니다.
12:16후반전에 들어서자 구척장신은 한층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는데요.
12:21김진경의 킥인이 일주어터의 손끝을 스쳐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스코어는 2대0이 됐습니다.
12:37스트리밍 파이터는 끝까지 만회골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는 2대0으로 구척장신이 승리를 거뒀는데요.
12:43경기 종료 후 심흐뜸은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12:59다가오는 멸망전을 앞두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13:04다만 이와는 별개로 특정 발음이 욕설처럼 들릴 수 있다는 점을 웃음의 소재로 사용한 장면에 대해
13:18주의가 필요해 보였다는 시청자 의견도 있었습니다.
13:21그리고 금요일에 방송된 물은 생명이다에서는 2001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3420년 넘게 이어진 프로그램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13:39그동안 다뤄온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되짚어보면서
13:42작은 움직임이라도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13:46마지막 메시지가 지난 여운을 남겼습니다.
13:49네, 물은 생명이다는 막을 내렸지만
13:52앞으로도 이처럼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랍니다.
14:08매주 시청자 평가원과 함께 SBS 프로그램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14:12이번 주에는 조윤희 평가원이 나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14:15오늘은 예능 프로그램 속에 외국인에 대한 얘기하고요.
14:18네, 예능이 재미를 확보하는 다양한 방식 중 특히 인물이 갖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14:25관찰 예능을 비롯한 리얼리티 예능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출연진의 매력에 기대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14:32이런 가운데 요즘 예능은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을 발굴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게 되었는데요.
14:39예능에서 신선한 인물로 자주 활용하는 요소가 바로 외국인입니다.
14:44네, 외국인 출연자가 나오면 뭔가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기거든요.
14:48네, 그렇습니다.
14:50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이들이 예능에 출연하면
14:55서로 다름에서 오는 재미가 자연스럽게 연출되는데요.
14:59그러나 이면에는 외국인에 대한 오랜 편견이 자리잡고 있기도 합니다.
15:04이번 시청자 TV를 말하다에서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15:09외국인이 어떤 방식으로 등장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15:12긍정적인 면과 아쉬운 면에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5:17이제 한국 사회에서 외국인은 낯선 존재가 아닌데요.
15:22이러한 흐름은 예능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15:25이전에 외국인이 외국인 특집과 같이 특수한 경우에만 등장했다면
15:30이제는 그러한 별도의 기획 없이도 일상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죠.
15:39카운트 할게요.
16:04하나, 둘, 셋.
16:06둘, 셋.
16:07최근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토니안이 중국인 배우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16:19두 사람이 서로를 배려하며 대화를 하는 모습은
16:49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죠
16:52제가 중국어로 인사를 준비했는데
17:04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17:07SBS의 또 다른 관찰 예능 프로그램
17:20동상이몽투 너는 내 운명에도 국제커플은 자주 등장합니다
17:25김혜선 스테판 부부
17:54진우, 해티 부부 등이 대표적인데요
17:57이들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서의 일상에 적응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한편
18:02부부간에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18:06한국인 커플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18:10처음에 싸우다가 그때 제가 울면서 나갔어요
18:13이 덩치로 하면서 나갔어요
18:17자꾸 눈물로 나오는 거예요? 화가 아니라 이렇게 울다가
18:22외국인이라는 특징을 부각시키기보다
18:29부부로서의 일상에 초점을 맞추고
18:32차이보다 공통점에 주목하게 만들면서
18:36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죠
18:39저도 이제 같이 조금
18:41같이 욕해요?
18:42이제 그 이제
18:43친하니까 욕해야지
18:45하모니를 이루기 위해서
18:46그런가 하면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8:53외국인 방송인들이 설 연휴에 이상민과 함께
18:57밥을 차려 먹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19:00사실 저는 이제 한국 온 지 29년 차이잖아요
19:08그래서 이게 아무래도
19:09뉴스도 그렇고 파이밍도 그렇겠지만
19:11명절때가 좀 쓸쓸하기는 해요
19:14저는 충격이었어요
19:21왜냐하면 서울이 분명히 어젯밤에
19:25사람이 엄청 많고
19:26되게 뭔가 정신없는 도시였는데
19:30갑자기 몇 시간 뒤에
19:32행해요
19:33인도 출신인 럭키
19:35프랑스 출신 파비양
19:37호주 출신 조셉이 한데 모였습니다
19:40이들은 명절이 되면 모두가 고향으로 가는데
19:58홀로 있어 외롭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20:01비슷한 정서를 나누는가 하면
20:04각자의 모국에서 새해 행사를 어떻게 지내는지를
20:08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20:10한수 talvez
20:16귀여운 카운트다운
20:18진짜?
20:20그럼 프랑스
20:22프랑스 세계에서는?
20:25프랑스는 보통
20:28장세이즈 같은 곳에서
20:29다들 모여서 술 마시다가 카운트다운 하죠
20:35이상문에 카운트다운
20:37좋네요 아주
20:38너무 예쁘네요 진짜
20:39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
20:43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도
20:46외국인 방송인들이 나와 명절 음식을 해먹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20:51이러한 에피소드를 통해
21:07외국인이 우리 사회 바깥에 있는 외부인이 아니라
21:11우리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이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1:17너무 맛있었어요
21:19이모 과세님이 음식을 먹다니 이게 무슨 일이야
21:24다들 얼마나 긴장을 했든지
21:26럭킷이라 왜 안 먹어
21:27실제로 정말?
21:28아 그래요?
21:30음식 식겠다
21:31긴장했구나 진짜
21:33만두도 이렇게 이쁘게 빚었어
21:36여기 남자분들이 들이셨어
21:38아 진짜
21:39하지만 외국인은 여전히 예능 속에서 우리와는 다른
21:44이국적인 사람들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21:47사람들이 흥이 넘쳐요
21:49처친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21:50정글밥 시리즈와 같이
22:03외국, 특히 정글을 배경으로 한 예능에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겠죠
22:09하지만 프로그램의 특성상 이국적인 면을 강조하려다 보니
22:24외국인을 다루는 시선이 다소 단조롭다는 인상이 들기도 하는데요
22:29실제 정글밥 속 외국인들은 주로 한국에 비해 기술 및 산업 발전이 더딘 곳에 거주하기에
22:46주로 가내수공업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선하고 흥이 많은 사람들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22:56앞때문은 배우는 발효를 얼마나 시키려고ocado?
22:581 7 7 3 1
23:00시 coincidence
23:02오케이 어 쉽네
23:04감사합니다
23:05� Eisen Kelbil
23:06이렇게 해서 두개 넣어서
23:12세정자
23:15쉬운데?
23:16이렇게 달콤하자
23:16이렇게 깔끔하게
23:18마늘
23:21마늘
23:22오那么 맛있겠다
23:26그니까 저렇게.
23:28이거 우리가 하는 카카오비언니.
23:31식문화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문화를 교류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는 해도
23:37교류 대상을 다소 평면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3:51이 사람이 참 현명하다.
23:54너무 재밌다.
23:56조개 껍질로 이렇게 잘고.
23:58굿?
23:59라잇?
24:00땡큐!
24:17한편 외국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24:20축구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4:28안녕하세요.
24:30안녕하세요.
24:32야!
24:33부르지 알았어!
24:34안녕하세요.
24:35진짜 부르지 알았어!
24:36안녕하세요.
24:37안녕하세요.
24:38안녕하세요.
24:40야!
24:41부르지 알았어!
24:43이 프로그램은 여성 유명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팀이 등장해 서로 경쟁하는데요.
24:50그 중 FC 월드클라스는 외국인 멤버들로만 만들어진 팀이죠.
24:56안 돼!
24:57이건 아니잖아!
24:58이건 아니잖아!
25:00으악!
25:02야!
25:03야!
25:04야!
25:05야!
25:06화하니!
25:07아, 이따 같아!
25:08야!
25:09야!
25:10야!
25:11야!
25:12그간 골 때리는 그녀들이 모델, 아나운서 등 주로 직업적인 범주로 팀을 구성해온 것과 비교했을 때
25:25FC 월드 클라스는 국적과 생김새 등 표면적인 차이에 집중한 분류로 보였는데요.
25:42그러나 최근에는 일본 배우 마시마 유가 FC 월드 클라스가 아닌 FC 원더우먼에 합류하면서 신선함을 주고 있습니다.
26:12외국인도 국적만이 아닌 개인의 직업과 정체성을 앞세워 다른 팀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긍정적인 사례로 보입니다.
26:27내가 볼 때 국대에 지금 보면 이정은, 박하얀, 그 이상 것 같은데?
26:33그 이상이에요.
26:35그 이상이에요.
26:36당연히 그 이상이지.
26:38근데 우리 쉽게 안 주고.
26:40괜찮아.
26:42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을 신기한 존재로만 바라봤죠.
26:56하지만 최근에는 우리와 일상을 함께하는 존재로 그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27:02앞으로도 외국인 출연자를 좀 더 입체적인 시선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27:09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출연자가 등장할 때 각별히 유의할 부분이 있을까요?
27:18네.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외국인이 한국어를 서툴게 구사할 경우 언어적인 미숙함을 놀리거나
27:26혹은 그것을 귀여움으로 포장하여 어린아이처럼 대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27:32반대로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에 대해 과하게 신기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27:37이는 당사자들에게 유쾌한 일이 아닐 수 있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큼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7:46네.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신선함과 다채로운 재미를 더하는 외국인 출연자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27:53요즘 방송에서는 교양과 예능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죠.
28:07그만큼 서로의 장점들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28:09그래서 교양을 닮은 예능뿐만 아니라 예능을 품은 교양 프로그램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28:19SBS 대표 교양 프로그램과 예능감이 좋은 MC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28:23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이리도 그런 프로그램이죠.
28:28최근 시즌2로 다시 돌아온 이 방송은 예능형 교양 프로그램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주었을까요?
28:33지난주 첫 방송된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이리도 시즌2에서는
28:43첫 사연으로 귀신이 다녀간 가게가 공개되며 믿기 어려운 사연들을 소개했는데요.
28:48이미 확 당기네요.
28:52여느 가게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식당.
28:56그런데
28:56어머
28:57열렸어 저렇게?
29:03시청자들의 제보가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죠.
29:09시즌 종료 100일간 접수된 가장 미스터리한 사연을 소개한 미스터리 100 특집.
29:15시작부터 지난 시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29:22와 진짜?
29:24미스터리 100
29:26의문의 존재
29:29그 문을 두들기다
29:31방송에서 MC는 프로그램의 상징과도 같죠.
29:35전연물을 비롯해서 가수 백지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우주소녀 수빈의 신선한 조합은
29:41시즌1부터 예능을 품은 교양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9:46그냥 세상에 이런 느낌이 아니라
29:50여기에 미스터리 콘텐츠 매니아로 알려진 위너의 강승윤까지 출연해 힘을 보탰는데요.
29:56가슴 졸리면서 봤어요.
29:57예고편.
29:58미스터리가 정말 좋아해요?
29:59엄청 좋아해요.
30:00유튜브도 엄청 보고 있고
30:02오늘 특집은 미스터리 100입니다.
30:06이날 방송 중 무거운 철문이 저절로 열리는 기현상에 대한 영상 분석 전문가의 의견은
30:14교양 프로그램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죠.
30:17여기에 재치있는 MC들의 리액션이 더해지며
30:41예능 프로그램의 장점을 더했는데요.
30:44분명히 사람이 연 건 확실히 아니다.
30:47과연 이것이 영적인 것이냐 물리적인 것이냐 뭐냐 이거야.
30:52그래서 준비했습니다.
30:54이러한 균형을 통해 과학과 무속의 대결이라는 팽팽한 접전이
30:59자칫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반대로 무겁게 흐르지 않게 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31:06물리력으로 담긴 거니까요.
31:07이건 확실해요.
31:10왜 이래 왜 이래.
31:11뭐야.
31:12건드리지 않은.
31:13이달 방송은 과학적인 분석과 함께 영적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입장까지 담아내는 등
31:18지적 호기심을 채우면서도 예능 특유의 재미까지 갖췄는데요.
31:23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들을 참신하게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31:27그런데 안 됐잖아요.
31:31아직까지 증명이 안 된다는 거잖아요.
31:34그렇죠.
31:34아직은 너무 속 시원하게 되지 않았어요.
31:37각자님께서 힘을 더 내시고 그렇다고 무속이 나고 싸우지 마세요.
31:42싸우지 말고.
31:44유쾌해진 분이네.
31:46직접 제보를 한 사장님의 생각은 어떨까요.
31:49최종 결론은.
31:50요즘 소비자들은 가성비뿐만 아니라 시간대비 효과라는 시성비도 추구하죠.
31:59이 프로그램은 예능의 재미와 함께 교양의 장점인 정보를 쉽게 전달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32:08모쪼록 이 프로그램이 시즌제의 흥미로운 변주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32:20집중 이 프로그램.
32:23오늘은 지난 5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 2025 SBS 희망TV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2:29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겼나요.
32:32올 상반기 희망TV에서는 지난해 이어 독립운동가 후손 고려인의 삶을 조명한가 하면
32:37배우 김혜자가 11년 만에 아프리카를 다시 찾은 여정 등을 전했는데요.
32:42오늘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는 2025 SBS 희망TV를 다시 보면서
32:46프로그램의 의미와 시청자들이 바라는 점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32:501997년 기아체험 24시로 첫 방송을 시작한 SBS 희망TV는
32:57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의 사연을 절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33:04한 아이도 굶지 않도록 그리고 누구도 교육받을 수 있는 희망을 꿈꿔왔습니다.
33:10한 아이 한 사람을 살리는 희망의 여정을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33:16네 2025 SBS 희망TV 그 희망의 여정 지금부터 14시간 30분 동안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전해드립니다.
33:29오랜 시간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따뜻한 손길을 이어온 SBS 희망TV 올해로 어느덧 30번째를 맞았습니다.
33:36다른 애들처럼 좀 평범하게 살 수는 없는 건가 누구를 책임져야 된다는 무게가 저한테 너무 큰 것 같아요.
33:50갈수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는 지금 양극화 시대입니다.
33:57그리고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34:01그러니까 정책적으로 접근하기가 힘든 측면이 많이 부각이 되고 있고
34:07또 양극화 사회에서는 보이지 않는 새로운 사례들이 많이 나올 수 있거든요.
34:13그런 걸 재빨리 포착을 해서 보여주는 거는 정책이 아니고 사실은 방송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
34:19그래서 양극화 시대의 새로운 사각지대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34:25결국 가장 사회공기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방송에서 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34:34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간 방송된 2025 SBS 희망TV는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34:43여긴 또 물 때문에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다 이뤘네.
34:46너무 이상한 일이 세계 각곳에서 일어나네요.
34:52순식간에 불어난 물은 사람들의 터전을 빼앗았고 그들의 삶까지 망가뜨렸습니다.
35:02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TV는 독립운동가 후손 고려인을 돕기 위해 나섰는데요.
35:07토구를 파고 추위를 견디며 강인하게 살아남은 사람들.
35:15160년 서글픈 타양사리에도 잊을 수 없었던 그리운 고향.
35:21고려인은 가슴에 대한민국을 품고 삽니다.
35:25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지만
35:31평생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떠도는 이들에게
35:36우리는 빚을 갚아야 합니다.
35:40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35:47직접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을 찾아 고려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35:51아, 먹을 게 없었군요. 그때?
35:54응. 그냥 한 번 남자들이 이런 추구는 얻어서 감자 하나
36:01그니까 감자 하나 이렇게 넣어가지고
36:04네, 자물, 자물 해서 아들에게 있대요.
36:06아, 죽 같은 거 만들고 감자를 넣어가지고 이렇게?
36:10네, 한 달에 오면서 그냥 쑤칼에 쑤칼에 먹었죠.
36:15아, 떡 말린 거 그거.
36:17떡 말린 거. 한 달 오면서?
36:19응. 죽은 사람들이 있었어.
36:21어, 어.
36:22있었어.
36:22실제로 이렇게...
36:23최태성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36:27그 후손들을 만났는데요.
36:28감정을 써가면서 본인을 어떤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36:32노력하는 그런 모습들이 있거든요.
36:34뭐냐면 내가 독립운동한다는 이야기는
36:36그것은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가 다
36:39일제에 반하는, 저항하는 그런 사람으로
36:44그런 가족으로 낙인 지킬 수 있는 거잖아요.
36:47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독립운동한 사실을 숨겨야 했던 거죠.
36:55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사실을 알게 된 후손들은 할아버지처럼 우리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7:01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독립운동가들의 아픈 역사
37:06그리고 세대를 이어 무국적 상태로 살아가는 후손들의 고단한 현실을 조명했습니다.
37:11살아생전 어머니는 국적이 없었습니다.
37:20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무국적자였는데요.
37:26더 안타까운 건 국적 없는 삶이 이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37:34그런가 하면 배우 김혜자는 11년 만에 아프리카 케냐를 다시 찾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37:44김혜자는 조혼과 빈곤, 자연재해 시달리는 아이들의 삶을 알렸습니다.
37:50얘네들은 이런 거라도 많기를 바라겠다.
37:53이뻐서 그래.
38:04병나지 말아라.
38:06병나지 말고 내 사랑을 다 너네들 도와주려고 와.
38:10그거 아프지 마.
38:11그 중에서도 조혼위기에 놓인 소녀들을 구하기 위해 눈물로 호소하는 김혜자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38:27이 꼬마가 언제 팔려갈지 모를 신사라니요.
38:32너희 목걸이가 무슨 뜻인지 아니?
38:35이 꼬마가 언제 팔려갈지 모를 신사라니요.
38:41아프리카 케냐 일부 지역에선 여자아이 10명 중 4명이 가족의 생계를 이유로 어린 나이에 결혼을 강요받고 있었습니다.
38:50김혜자는 조혼을 나타내는 표식인 목걸이를 잘라주며 아이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가 하면
39:1318년 전 후원 아동이었던 애꾸아무와 제외하기도 했는데요.
39:32여섯 아이의 엄마이자 자파점 사장으로 성장한 애꾸아무의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39:38그런데 놀랍게도 그 아이는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39:45이 밖에도 어린 나이에 가장의 역할을 하는 다섯 아이들의 사연이 전해졌는데요.
40:09일을 할 수 없게 돼서 이제는 나라도 안 하면 집에 일을 할 사람이 없겠다 싶어서
40:15집안 형편이 조금 안 좋아진 상황이라서 집에 이제 필요한 생활비를 좀 벌어다 주면서
40:22가장의 역할을 제가 대신 하고 있는 것 같아요.
40:25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이혼 등으로 아픈 가족을 돌보며 집안일과 생계까지 짊어진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현실을 조명했습니다.
40:54이를 지켜보던 아나운서 최영주, 배우 오민혜, 이필모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41:17부모님이 우선입니다.
41:19부모님이 우선입니다.
41:21엄마도 아프고 아빠도 아프니까 그래서 제가 해야 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41:27아이고 우리 나영이도 잘 됐으면 좋겠다.
41:38특히 배우 오민혜는 자신도 어린 시절 소녀 가장이었다고 밝히며 진심어린 공감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41:45누가 나를 양녀로 데려갔으면 좋겠다.
41:53그렇게 생각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41:55너무 힘드니까 누가 나를 양녀로 데려갔으면 좋겠어.
42:01네 수신이 너무 찬찬해요.
42:05일단 독립운동가의 삶 그리고 후손들의 삶이라고 하는 점에서 과거의 그런 활동들 그리고 했던 분들의 후손들이 지금 어떻게 이어져 오는지 그러니까 과거와 현재 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었고요.
42:25또 아프리카와 국내를 넘나들면서 특히 조혼 결혼을 인해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그리고 소년소녀 가장들의 어려움 그래서 공통목모를 이끌어냈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고요.
42:38방송 이후에 정말 큰 변화가
42:412025 sbs 희망tv는 나눔이 만들어낸 구체적인 변화를 통해 기부의 영향력을 보여줬습니다.
42:50지난해 11월에 방송된 희망tv
42:534살 지호의 안타까운 사연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43:12실제로 지난해 희귀질환인 합지증을 앓고 있던 조손가정 지호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43:18시청자의 따뜻한 후원으로 수술을 받게 된 지호의 이야기를 소개해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43:39이번 방송은 이처럼 시청자와의 신뢰를 높이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송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44:07정말 멋지다 지호야.
44:13할머니는 이제 또 하나의 바람이 생겼습니다.
44:17지호가 잘 성장해서 이렇게 후원자님들 이제 도와주신 것을 보답했으면 좋겠어요.
44:27다른 아이들한테 똑같이 지금처럼 밝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44:33그게 제 바람이에요. 그리고
44:37이번 같은 경우에 지호의 합지증 그러니까 손가락이 분리가 안 되는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거기에 수술을 유도하는 전 과정들이 다 나왔거든요.
44:47그렇게 되면 실제로 저렇게 도움이 되는구나 라는 것까지 보니까 신뢰성도 생기고
44:53다음번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런 실제 효과를 발휘하는 사연들을 좀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더라도
45:01전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것이 희망TV의 장점과 정체성 그리고 향후에 관심 참여 유도를 위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45:13그렇다면 시청자들이 SBS 희망TV에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요?
45:23다양한 소재 발굴을 해야 되고요.
45:41또 독립운동가 효선처럼 막바로 어렵습니다.
45:47도와줘야 됩니다. 이런 게 아니고 뭔가 의미와 가치를 부여해주는 노력들 이런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45:54그 가운데에서 영화적인 기법이라든지 나키만트리 기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흥미를 더 둔 거.
46:00그래서 단순히 기법적인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새로 나왔던 사연자 그들의 어떤 가치 이런 것을 먼저 부과하고 여기에 테크니컬한 기법들이 구성이 되면 더 좋겠습니다.
46:11SBS 희망TV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46:23아픈 아이를 돌보느라 꾸밀 새 없었던 부모님도 아이도 모두 행복한 시간입니다.
46:29한편으로는 매년 비슷한 형식과 구성이 이어지다 보니 작은 변화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46:36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꾸준히 조명하면서 형식의 신선한 접근이 더해진다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 깊이 전달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47:05그냥 그러면 나처럼 가난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아 그래서 대학교를 중퇴를 할 수밖에 없었죠.
47:12그래서 저렇게 열심히 사는 친구들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47:19그런데 제발 주변 사람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47:26오랜 시간 동안 따뜻한 나눔을 이어온 SBS 희망TV.
47:31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방송이 되길 기대합니다.
47:36기상청에서 발표한 자료였다면 올여름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무더울 거라고 합니다.
47:52폭염이 이어질 경우에 고령층이나 만성질환자 등 취약층의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각 지자체들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48:00지구온난화로 인해서 매년 되풀이되는 폭염 폭우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48:05방송에서도 기후위기와 관련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전하면서 대중의 관심과 경각심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48:12앞으로도 기후위기의 현실을 짚어보고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해보는 방송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48:18열린TV 시청자 세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