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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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3년 전
00:00:024년 전
00:00:045년 전
00:00:05어머! 뭐야?
00:00:075년 전
00:00:09아니면 또 갑자기 오픈카?
00:00:1125년 된 내 차
00:00:13진짜?
00:00:144년 전
00:00:17제가 차량 오늘 꼼꼼하게 잘 보고
00:00:19최종 견적까지 확실하게 또 왔습니다
00:00:21아 네
00:00:22이거 몇 천만 원 되겠는데?
00:00:23지금 보니까 여기 앞 번퍼 같은 경우는
00:00:26보완을 좀 하셨네요
00:00:28범퍼요?
00:00:29네
00:00:30이 부분에 대한 감가는 그 부분에 대한 감가가
00:00:33최종 견적은
00:00:3410만 원까지
00:00:35네?
00:00:36네네
00:00:37아니 이건 완전히 드라마네
00:00:39맞춘
00:00:415년 전
00:00:435년 전
00:00:455년 전
00:00:475년 전
00:00:495년 전
00:00:515년 전
00:00:535년 전
00:00:555년 전
00:00:575년 전
00:00:587년 전
00:00:595년 전
00:01:005년 전
00:01:125년 전
00:01:139년 전
00:01:14그냥 넣어도 되지?
00:01:16그럴걸요?
00:01:18눈이 흥이니까
00:01:26고소해
00:01:28아니 구수해
00:01:30뭐 도와드릴 거가
00:01:32없어
00:01:34반찬 꺼내줘
00:01:36반찬 꺼내는 게 전문이지?
00:01:38그렇지
00:01:40김치도 살짝 꺼내고
00:01:42네
00:01:44음
00:01:46맛있어
00:01:47고소해
00:01:56저희가
00:01:57반찬을 그동안 장을 본 게 없어가지고
00:02:00김치하고 깻잎밖에 없어
00:02:02아니 근데
00:02:04그런 거는 그냥
00:02:06그렇게 대강 살짝 먹어도
00:02:08그렇지
00:02:10우리 이거 된장 깻잎이
00:02:13저기가 주신 건가?
00:02:14두녀 회장님이?
00:02:15응
00:02:16두녀 회장님
00:02:18그럼 이것도 좀 잘라서 넣는 게 낫겠죠?
00:02:20이렇게 잘라서
00:02:21그렇지
00:02:22가위로
00:02:23한 점씩
00:02:24반 정도만 잘라
00:02:25너무 자르면
00:02:26이렇게 반?
00:02:27아니면 길게 반?
00:02:28네 마음대로
00:02:29그래
00:02:30하나는 된장 깻잎이고
00:02:32하나는 그냥
00:02:33그냥 우리가 일반적인 그런 깻잎이야
00:02:35언니 다 됐어?
00:02:37응
00:02:38오우 맛있겠다
00:02:40오우
00:02:41오우
00:02:42오우
00:02:43우와 좋다
00:02:44냄새가 너무 좋다
00:02:45고소한 냄새가
00:02:46오우
00:02:47고소한 냄새
00:02:48근데 물을 내가 많이 붓거든?
00:02:49네
00:02:50그렇죠
00:02:51좋지?
00:02:52좋죠?
00:02:53성냥
00:02:54저 같은 경우는 외갓집에서
00:02:55그냥 가마솥에 할머니가
00:02:57물이 물리면 저만 몰래 살짝 주시고
00:02:59잘 자극히 주시고
00:03:01하하하하
00:03:02장성이고 하니까
00:03:03아이고
00:03:04그랬었는데
00:03:05그래
00:03:06그러니까 귀염받고 컸는데도
00:03:07예의받고 착하니
00:03:08얼마나 좋아
00:03:09아유
00:03:10아유
00:03:11같았을 것 같은데?
00:03:12됐어
00:03:13그러면은?
00:03:14자 가시죠
00:03:16네
00:03:17잘 먹겠습니다
00:03:18잘 먹겠습니다
00:03:19잘 먹겠습니다
00:03:21어떠세요
00:03:22일단은 내가
00:03:23내 거를 풀어야지
00:03:24어른이 빨리 풀어야지
00:03:27이제 만사가 순조로워
00:03:29그렇지
00:03:33네 맛있겠다
00:03:36맛있어
00:03:37그럼
00:03:39이만큼 먹어
00:03:40다운이
00:03:41응
00:03:50맛있어?
00:03:51응
00:03:52맛있다
00:03:53맛있다
00:03:54맛있다
00:03:55응
00:03:56야 누룽이 이렇게 끓여먹는 거 진짜
00:03:58너무 몇십 년 만일 수도 있지 아마?
00:04:02난 매일 아침에
00:04:04매일?
00:04:05응
00:04:06매일이다시피
00:04:08그럼 아침에 먹으면은
00:04:10너무 몇십 년 만일 수도 있지 아마?
00:04:12난 매일 아침에
00:04:14매일?
00:04:15응
00:04:16매일이다시피
00:04:17그럼 아침에 먹으면은
00:04:18배불리도 안 먹고
00:04:20속도 편하고 딱 좋아
00:04:21속이 왜 편해?
00:04:23그 전날에 술 먹었어?
00:04:24네
00:04:25그래 누룽이가 정말 아침에는 간단하게 넣기엔 너무 좋지
00:04:28난 시골스러운 거 좋아해
00:04:29가끔 생각나는 음식이 뭐가 있니?
00:04:31나는 지난번에 얘기했나?
00:04:33갱생이죤
00:04:35어?
00:04:36어릴 때 엄마가 해줬던 음식인데
00:04:37김치 넣고 콩나물 넣고
00:04:38나도 그거 좋아해
00:04:39근데 생살로야 더 맛있어
00:04:40생살을 씻어가지고
00:04:41볼렸다가
00:04:42녹아가지고
00:04:42하니
00:04:43하니
00:04:44하니
00:04:44하니
00:04:46하니
00:04:47하니
00:04:48나
00:04:49하니
00:04:50하니
00:04:51하니
00:04:52하니
00:04:53하니
00:04:54하니
00:04:55하니
00:04:56하니
00:04:57하니
00:04:58하니
00:04:59하니
00:05:00하니
00:05:01하니
00:05:02넣어가지고 한참 끓여서 먹으면 되게 맛있어.
00:05:05찬밥 먹는 것보다 생쌀이 더 맛있어.
00:05:07생쌀을?
00:05:09저는 어렸을 때 외갓집이 충남 공주였거든.
00:05:14그 외할머니가 저만 가면은 그냥 저 방학 때
00:05:18그 외갓집에 가면은 그렇게 부뚜막이 안 되셔가지고
00:05:22복음밥 먹어주시고
00:05:23그 뜨거운 걸 그냥 그냥 시커멓게 막 뜨거운데도 빨리
00:05:26뜨거울 때 까서 껍질 까서 주시려고 막
00:05:29저는 그러면 그냥 가슴이 몽글몽글해.
00:05:32그러니까 음식은 추억이야.
00:05:34추억이야.
00:05:37자요?
00:05:39우리 엄마가 끓여주는 육개장.
00:05:42육개장.
00:05:43우리 엄마도 잘해줬다.
00:05:45고개를 이렇게 쫙쫙 찢어가지고.
00:05:48너무 맛있어.
00:05:49고사리 넣고.
00:05:52나는 우리 엄마 돌아가시기 전까지
00:05:55몇 번 그 아이가 엄마 이 맛을 난 너무 좋다.
00:05:59이렇게 한 게
00:06:00호박 약간 두껍게 해서 썰컹하게 해서
00:06:06새우젓 넣고 끓인 거 하고
00:06:08내가 이제 엄마 집에 가가지고서
00:06:13엄마가 해주는데
00:06:14그냥 거기서 자고 끓으면 얼마나 좋아해.
00:06:17자고 갔으면 싶었어.
00:06:19지금 생각하니까 그래.
00:06:20근데 나는 우리 맨날 바쁜 사람이 있고
00:06:25그래서
00:06:26엄마 나 그거 저기 해줘.
00:06:28그러니까 어 얼른 와.
00:06:29이러면
00:06:30해서 팍 해가지고
00:06:32밥도 그냥 막 금방 해가지고 하는데
00:06:34근데 그 썰컹한 호박 썰컹썰컹.
00:06:38언니 나 그거 할 수 있어.
00:06:40새우젓 넣고 마늘 넣고
00:06:42딴 거 들어갈 것도 없어.
00:06:43갑자기
00:06:44너 왜 그래?
00:06:46내가 언니 해줄게 그거.
00:06:48왜 또 눈물.
00:06:50백바람부터 왜 또 눈물.
00:06:52요령이니 이상해.
00:06:56내가 언니 그거 그만 낼 수 있어.
00:06:58우리 엄마도 그거 잘 해줬거든.
00:07:00엄마 왜 이렇게 그래 또.
00:07:05그런데 엄마가 이제
00:07:06만두를 이렇게 만들고 그러면
00:07:08이제 이렇게
00:07:09얼려서 냉동실에 뒀다가 먹고 그랬는데
00:07:12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해놓은 거야.
00:07:15아까워서 먹네.
00:07:16그런데 못 먹겠더라고.
00:07:17그렇지 못 먹지.
00:07:18못 먹겠어.
00:07:19그런데
00:07:20그것도
00:07:21응.
00:07:22그래서 언니 음식은 추억인 거야.
00:07:24그러니까.
00:07:25추억의 맛을 먹는 거야.
00:07:26추억의 맛을 먹는 거야.
00:07:28아이고.
00:07:30엄마 언니.
00:07:31아니.
00:07:32어떡해.
00:07:33갑자기.
00:07:34갑자기.
00:07:39그때는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는데도
00:07:42시간이 갈수록
00:07:43이런 거 저런 거가
00:07:45못해드린 것 같고
00:07:47저는 못 해낼 것 같은
00:07:49그 엄마의 역할을
00:07:51너무나
00:07:526남매씩이나 되는데
00:07:53그렇게 잘 해내신 것이
00:07:55너무나 훌륭하신 엄마였고
00:07:57지혜로우신 엄마를 둔 것이
00:08:00새삼 자랑스럽고
00:08:02그립습니다 엄마.
00:08:04엄마를 둔 것이 새삼
00:08:06자랑스럽고
00:08:07그립습니다 엄마.
00:08:10엄마.
00:08:21언니가 그 엄마 생각이 난다고 해서
00:08:23아 그러면 내가 똑같이 맛은
00:08:25흉내는 못 내지만은
00:08:27언니가 원하는
00:08:29그 새우젓 넣고
00:08:31그렇게 한 번
00:08:32자박자박하게
00:08:33한 번
00:08:34해드리고 싶다라는
00:08:35생각이 들더라고
00:08:36다음에는 내가
00:08:37꼭 애호박
00:08:38가져와가지고
00:08:39해드리고 싶어요
00:08:44내가
00:08:45KBS
00:08:47본관에 거기
00:08:481층 로비에서
00:08:49어떤 사람 만났어
00:08:50어머
00:08:51진짜 오랜만이다
00:08:52막 이랬어
00:08:53막 이랬어
00:08:55지하에
00:08:56지하식당에 갔어
00:08:57그 사람을 또 보았어
00:08:58어머
00:08:59이랬어
00:09:00옆에 같이 있던 메뉴
00:09:02저 사람
00:09:03아까 본 사람
00:09:04아니다
00:09:06그럴 수 있어요
00:09:07그래
00:09:08그럼요
00:09:09그럴 수 있어
00:09:12나도 한 5년을
00:09:13스탭으로 같이
00:09:14일했던 사람인데
00:09:15젊은이지
00:09:16FD 했던 친구인데
00:09:18호수
00:09:20나 1세인 살 때
00:09:21호수공원에서
00:09:22마주쳤어
00:09:23근데
00:09:24그 친구가
00:09:25오 누나
00:09:26여기 웬일이세요
00:09:27막 해서
00:09:28오 반가워
00:09:29얼굴은 익숙하니까
00:09:30반가워 반가워
00:09:32그랬는데
00:09:33막 그러면서
00:09:34누구지 누구지
00:09:35그래서
00:09:36정말 미안한데
00:09:37난 모르겠어
00:09:38내가 그랬다
00:09:39근데 난 모르겠어
00:09:40내가 그랬다
00:09:41그랬더니
00:09:42깜짝 놀라는 거야
00:09:44매일 집 만나서
00:09:45촬영하는데
00:09:46어떻게 자기를
00:09:47그래서
00:09:48아
00:09:49침입기가 있나 봐
00:09:50그러면
00:09:51미안해
00:09:52그럴 수 있어
00:09:53그런 경우들 많죠 뭐
00:09:54난 진짜 용기가
00:09:56많다
00:09:57어떻게 그걸
00:09:58미안해
00:09:59뭘 누구지
00:10:00그렇게 물어볼 수 있어
00:10:02절대로 못해라
00:10:03난 묘룡이니까
00:10:07아니 나는 소초동 대거리에서
00:10:09어떤 아줌마를 봤어
00:10:10어머
00:10:11아이고 언니
00:10:12어
00:10:13어머 진짜
00:10:14가면서
00:10:15어 이랬어
00:10:16이러면 내가 계속
00:10:17응 가면서 봐
00:10:18아이고
00:10:19조용히니까
00:10:20아이고
00:10:21한 죽마
00:10:22한 죽마
00:10:23그래서 내가
00:10:25빨갛고 만나다가
00:10:26여기서 이렇게
00:10:27뒷거리에서
00:10:28옷 입고 만나니까
00:10:29모르잖아
00:10:30맞아 맞아
00:10:31아니 나도 그런 경험이 있어
00:10:32동네에서
00:10:33동네에서
00:10:34너무 익숙한 언니가
00:10:36어
00:10:37진희씨 어디 가요
00:10:38그래서 어
00:10:39언니 저 어디 가요
00:10:40막 이러고
00:10:41아는 쪽으로 했는데
00:10:42기억이 안 나는 거야
00:10:44알고 봤더니
00:10:45목욕탕에 언니
00:10:46그치
00:10:47아 그래서
00:10:48아
00:10:49옷 벗고 만나는 거
00:10:50하고 언니 언니
00:10:51다르는데
00:10:52그러니까
00:10:53그런 경우가 많지
00:10:54근데 오늘 그렇게
00:10:55만났다 그러면
00:10:56어떻게
00:10:57제가
00:10:58응
00:10:59저는 그냥
00:11:00무조건 안 가고
00:11:01가만있어 봐
00:11:02나
00:11:03가만있어 봐
00:11:04이게
00:11:05우리가 이게
00:11:06야
00:11:07몰라
00:11:08야
00:11:09나 말이 안 나오네 정말
00:11:10아니
00:11:11다
00:11:12잘
00:11:13야
00:11:14자 이렇게 해서 이게
00:11:15인연인 거야
00:11:16코난은 계속 생각하고 있는 거야
00:11:18그런 데도
00:11:19끝까지 생각하잖아
00:11:20끝까지 생각이 안 나
00:11:21근데 그 사람이 나중에
00:11:22뭐라는 줄 알아
00:11:23근데 그 사람이 나중에
00:11:24뭐라는 줄 알아
00:11:25아
00:11:28팬입니다
00:11:29팬입니다
00:11:30팬입니다
00:11:32모르는 사람이었어
00:11:33모르는 사람인 거야
00:11:35그런 경우도 있잖아
00:11:36난 정말
00:11:37그럴 수 있잖아
00:11:38나는
00:11:39뭘 막 생각하지
00:11:40하면서
00:11:41저 방송국 앞에
00:11:42지하 다방에
00:11:43내려갔는데
00:11:44등을 딱
00:11:45저기서
00:11:46아
00:11:47아 누구지
00:11:48아
00:11:50아
00:11:51내가 너무 좋아해
00:11:52팬이야 팬
00:11:54팬
00:11:57둘이 좋아할 때는
00:11:58내 등허리가 아파서
00:11:59참아야지
00:12:00어떻게 인사법이
00:12:01그럴 수도 있어
00:12:04웃기다
00:12:06재밌다
00:12:08아 근데 진짜 맛있다
00:12:10응
00:12:11오랜만에 진짜 너무 구수하게
00:12:13누룸밥에는
00:12:14반찬이 딱히 필요가 없는 것 같아
00:12:17이렇게 맛있어
00:12:18너무너무 맛있어
00:12:19반찬이 막 이런 건 남는 거보다
00:12:21이렇게 해가지고
00:12:22알뜰하게 먹으니까
00:12:23또 그것도 좋다
00:12:24네
00:12:25아 너무 알차게 맛있게 아주
00:12:27진짜 괜찮아
00:12:28어떡해
00:12:33으아
00:12:34출발
00:12:35끝
00:12:40출발
00:12:41끝
00:12:42끝
00:12:45끝
00:12:46끝
00:12:48끝
00:12:49끝
00:12:51끝
00:12:53끝
00:12:54힘들어야 운동이라니까요. 힘들어야 돼요.
00:12:59그러니까 여기가 찢어질 것 같고 힘들어야 지금 힘들지만 근육이 붙는 거예요.
00:13:05이게 익숙해지면 전차 시간을 늘려가는 건데
00:13:07생각보다 우리 몸이 빠르게 적응해서 이런 습관의 변화가 쌓이고 쌓이면 몸이 바뀌어요.
00:13:24이거 팔아도 꽤 값이 되겠는데?
00:13:30아 이게 중고가격이 200이라고 그러는데.
00:13:36이게? 에이 그 말도 안 돼 누나.
00:13:40말이 안 된다고?
00:13:42아이 그럼.
00:13:43그럼 한 얼마 정도 될까?
00:13:46아니 누나가 지금 알아보고 이거 내가 한번 알아볼까?
00:13:49나도 이거 누나 난 내 친구가 이거 하는 친구가 내 또 친한 친구가 있어 있어 있어 있어.
00:13:56어 나 궁금해.
00:13:57있어 누나.
00:13:58그럼 이거 내가 우선은 이거 내가 다른 걸로 어플로 해서 내가 한번 알아보는 것도 있는데 이거 알아보고
00:14:03내가 나중에 친구한테도 물어볼게.
00:14:05누나 이거는 월드까지 하는 사람들은 이런 건 누나 수집을 해.
00:14:10무조건 좋아하지.
00:14:13이건 누나 갖고 있어야 되는 거지.
00:14:15완전 너무나 했잖아.
00:14:18아니 만약에 그럼 내가 너보고
00:14:20어.
00:14:21너 이 차 몇 천에 살래 하면은 너 살 생각 있어?
00:14:25몇 천에?
00:14:26어.
00:14:26누나가 지금 이게 한 200이라고 그러고 나한테 몇 천이라고 그러는 거는 잘못된 거지.
00:14:30아니 5년.
00:14:31200이면 누나 한 내가 500 정도 이렇게 하고 해야 되는 거 아니야?
00:14:35누나 이거 200주인데 그러더니 나보고 몇 차례 낳을 수 있냐고 누나 이거는.
00:14:395년 뒤에 5년 뒤에.
00:14:44잠깐만 있어봐.
00:14:46어?
00:14:46잠깐만 있어봐.
00:14:48왜왜왜왜?
00:14:49어?
00:14:49이거 박..
00:14:50아니 내가 있지?
00:14:51잠깐만.
00:14:52나 같이 내려?
00:14:53뭐 내려?
00:14:53아냐아냐.
00:14:54응?
00:14:55응?
00:14:56응?
00:14:57응?
00:14:58응?
00:15:00아 이거지 누나.
00:15:03아 이거지 누나.
00:15:05아 이거지 누나.
00:15:07아 오픈하는 이 뚜껑이지.
00:15:09아 나 진짜 이거.
00:15:10뭐야.
00:15:11뭐야.
00:15:12난리 났네.
00:15:13어?
00:15:14어?
00:15:16이 마세이 차 탔는데요.
00:15:17어.
00:15:18가 봐 있어 봐.
00:15:19이거 카세트 카세트.
00:15:20아니 야 이거 언제.
00:15:22요즘 차에 카세트 없잖아.
00:15:24이런 거 없지.
00:15:25이거 했는데 뭐.
00:15:26느으.
00:15:26좀 봐봐.
00:15:27느으.
00:15:28느으.
00:15:28이렇게 늘어지고 있는 거 아니야?
00:15:29가만있어.
00:15:30몰라 나도 몰라.
00:15:31나도 지금 너무 오랜만에 틀어보니까.
00:15:34어?
00:15:35나오다.
00:15:36깜짝이야.
00:15:37이거 뭐야.
00:15:39나야 눈치겠다 이거 누나.
00:15:41어?
00:15:43재밌지?
00:15:44누나.
00:15:44진짜 오랜만이지?
00:15:45야 이거 기가 막힌대.
00:15:47아 또 이 선글이 가져야지 또 오랜만에
00:15:51아니 선글이다가 안쓰는데 이거
00:15:53어?
00:15:54야
00:15:58야 누나 이거야 이게 욕붕한 거야
00:16:02어? 자 누나 조심히 가
00:16:04출발
00:16:06야 미치겠네 누나 야 너무 멋있다
00:16:09어?
00:16:17함께해준 네가 있기에 견뎌온 거였어
00:16:24어둡던 과거가
00:16:28야 강화도에서 이런 뷰를 보면서
00:16:34야 달리자
00:16:36누나 야 이거 알았잖아 누나
00:16:39내가 이거 500 줄게
00:16:42그 사람만이 그 마음 아는 걸
00:16:47아는 걸
00:16:49아유 너무 좋다
00:16:51어머
00:16:52아 여긴 바다 같아
00:16:56바다 같아서 좋아
00:16:59우와
00:17:00요거 요거 요거 요기엔 매화야 매화
00:17:03요거 너무 이쁘죠?
00:17:05응
00:17:06아 세상에
00:17:07팝콘 같아
00:17:08네
00:17:09그치?
00:17:10처음 튀겨지
00:17:11진짜 팝콘 같다
00:17:12응
00:17:13살아가면서 이렇게 보면
00:17:15아 너무 놓치고
00:17:18그런 거가 많아
00:17:20이거 이제 찐 맛을 알게 되는 거지
00:17:22그냥 지나친 게 너무 많아
00:17:25요것도 봐 요 제비 거 조그만 거
00:17:27우와
00:17:28아이고
00:17:30진달래
00:17:32진달래야 철죽이야 진달래 같아
00:17:34네
00:17:37누나 이제 이렇게
00:17:38이렇게
00:17:40이렇게 해서 누나
00:17:41더까지 좀 더 가
00:17:42알았어
00:17:43아 더 더 가야 되는데
00:17:44아 그래 후
00:17:45응
00:17:46어 돌려
00:17:47아 무서워
00:17:48아주 하나도 안 무서워
00:17:49돌려
00:17:50아 무실아
00:17:51돌려들 잘했어
00:17:52어머나
00:17:53언니 잘했어
00:17:54어
00:17:55어머 뭐야?
00:17:56이게 뭐야?
00:17:57언니
00:17:58풀어 풀어
00:17:59누구 차니?
00:18:00그대로 돌아오면 되지?
00:18:01어
00:18:02어떻게 들어와
00:18:03아니면 또 갑자기 오픈카
00:18:05언니
00:18:06지지 누나
00:18:07이거 내 차야
00:18:08어
00:18:09네 차야?
00:18:10아이고
00:18:11네 차야?
00:18:12아이고
00:18:13언니
00:18:14어
00:18:1525년 된 내 차
00:18:16진짜?
00:18:17어
00:18:18진짜
00:18:1925년?
00:18:20어
00:18:21걔도 나하고 25년을 같이 함께한
00:18:23응?
00:18:24응?
00:18:26응?
00:18:27응?
00:18:28응?
00:18:29걔도 나하고 25년을 같이 함께한
00:18:32응?
00:18:34응?
00:18:35나도 나이 먹어 가고
00:18:37그리고
00:18:38걔도
00:18:39세월이 가면서
00:18:40옆에 계속 쭉 같이 있고
00:18:42그러니까
00:18:43갈수록
00:18:44세월 갈수록
00:18:45소중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00:18:47이거 봐
00:18:49차 상태 너무 좋은 거야
00:18:50어머
00:18:51아니 25년 됐는데
00:18:52이렇게 새 차야?
00:18:53응?
00:18:54언니
00:18:5525년 됐어
00:18:56아니 나는 지금 너가
00:18:57왜 장난 같으냐면
00:18:58어
00:18:59언니 이거 내 차야
00:19:0025년 됐는데
00:19:01그걸 벌떡 일어나려고 그래
00:19:03안전벨트도 안 풀르고
00:19:05거짓말 같다
00:19:06맞지?
00:19:08거짓말 같지
00:19:09아니야
00:19:10아니
00:19:11차 렌트 해가지고 온 거야
00:19:12아
00:19:13정말
00:19:14얘네 둘이 진짜 큰일 나겠어
00:19:16아니야 누나
00:19:18근데 이게 누나 차인데
00:19:2025년 됐는데
00:19:21지금 키로 수도 한 17만 정도 밖에 안 탄 거야
00:19:24어머
00:19:2511만 얼마야
00:19:26아 11만
00:19:2711만
00:19:2811만
00:19:2911만
00:19:30아니 차를 그냥 세워뒀어
00:19:31타지도 않고
00:19:3225년인데
00:19:33어
00:19:34나는 운전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가지고 언니
00:19:36아 진짜 네 차네
00:19:38네 차라니까
00:19:39언니 검색 좀 보여줄까?
00:19:41아니 근데 왜 안전벨트를 맨 채로
00:19:43벌떡 일어나고 그래
00:19:44반가워서
00:19:46아니 아까는 이 상태로 문도 안 열고 탈락으로 들어갔더라고
00:19:48아니
00:19:49아까는 이 상태로 문도 안 열고 탈락으로 들어갔더라고
00:19:52아니
00:19:53언니
00:19:54그래가지고
00:19:55이따가 우리 해안도로를 오픈해가지고
00:19:58멋지게 달리고 싶어서
00:20:00이거 드라이브 갈 거야?
00:20:02우와
00:20:03그래서 언니
00:20:04스카프를
00:20:05날리면서 언니
00:20:06스카프를 항상 갖고 다니지
00:20:08어어
00:20:10그냥 그래서 오는 상태를 봤는데 차 너무 좋아
00:20:12나한테 팔을 안아
00:20:13어머
00:20:14언니
00:20:15근데
00:20:16올드카 좋아하는 사람들 이거 정말 너무나 기가 막히거든 이거
00:20:19너 옆에서 바람 잡히면 비싸게 부른단 말이야
00:20:22아니 누나 아까 뭐랬 줄 알아?
00:20:24누나 이 차 너무 좋은데 그랬더니
00:20:26다훈아 내가 이거 근데 25년 돼서 알아봤더니
00:20:28한 200주인데 이러는 거야
00:20:30어머머머
00:20:31아니 누나 200은 아니야
00:20:32누나 관리 너무 잘해서 200보다는 훨씬
00:20:34말이 안 돼
00:20:35올드카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건 너무 좋은 차야 그랬더니
00:20:38다훈아 그럼 네가 몇 천에 가져갈래?
00:20:40하하하하
00:20:41200이라고 나보고 몇 천에 가져갈래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야
00:20:43200인데
00:20:45나보고 몇 천에 가져갈래?
00:20:46몇 천에 가져가라고?
00:20:47어 나보고는
00:20:48근데 200이 말이 안 돼
00:20:50안 돼 지금 말이
00:20:51어떻게 우리는
00:20:52자전거보다 싸면 되겠어?
00:20:54하하하하하하
00:20:55하하하하
00:20:56아니 30년 되면은
00:20:58응
00:20:59그 몇 천이 된다는 거지
00:21:0030년 정도 되잖아?
00:21:015년 후에 가져갈래
00:21:03오
00:21:04좋은데
00:21:05누나 운전 좋아하니까
00:21:06야 나한테 팔아
00:21:07어머
00:21:09진짜 5년 있다 팔을 거야?
00:21:11아니 가격을 한번 알아보고 언니
00:21:13어?
00:21:14이거 오픈
00:21:15닫아볼 거 언니
00:21:16응 한번 닫아봐
00:21:17한번 닫아볼게
00:21:18이거 그리고 CD가 아니야
00:21:20테이프야 테이프
00:21:21오
00:21:22아 그래 25년 전이니까
00:21:23누나
00:21:24그 테이프 한번 살짝 그냥 뺏다가 다시 한번 끼워봐
00:21:27테이프
00:21:28이거? 가만히 있어
00:21:29이거 저 화살 빼고 눌러야지 지금
00:21:31이거 뭐?
00:21:32예찬이니?
00:21:33하하하하
00:21:34그거 눌러
00:21:35그렇지
00:21:36아니 나 이거 테이프 튼지도 너무 오랜만이지
00:21:38오래된 거야
00:21:39안 트니까 언니 이거 봐
00:21:41뭐가 나오니?
00:21:42테이프 쏙 들어가면
00:21:43응
00:21:48녹색지대
00:21:49오 녹색지대 노래야
00:21:51녹색지대
00:21:52녹색지대
00:21:53네
00:21:54어
00:21:55소리를 지도해도 돼 누나
00:21:56아니야
00:21:57끌고
00:21:58딱 이렇게
00:21:59멋있게 하고 테이프 딱 눌렀더니
00:22:00오 오 동충이야
00:22:02다리바
00:22:03그러면 되는데
00:22:04오 동충
00:22:06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00:22:08문 닫을게 이제
00:22:09그래
00:22:10해봐
00:22:11아잉?
00:22:13이거 봐, 이거.
00:22:16야, 이런 게 너하고 어울려.
00:22:21이 맛이지, 이 맛.
00:22:22이것도, 이거 봐.
00:22:23이거 새 거네, 새 거.
00:22:24천도 새 거야, 이거 봐.
00:22:26아니, 이거 거짓말인 거 같아, 얘는.
00:22:29나중에 빵이야, 이럴 거 같아.
00:22:32그럼, 그럼, 그럼.
00:22:34너 그래.
00:22:34정말? 그렇지, 그러면?
00:22:36어디 봐봐.
00:22:37언니에.
00:22:38자동차.
00:22:40등록증.
00:22:41맞네, 여기.
00:22:43어디 봐봐.
00:22:45여기 2001년 6월 25일 거고.
00:22:48여기 홍진이 써 있잖아.
00:22:50어, 홍진이.
00:22:51나 주민번호 불러봐.
00:22:54이거 언제 적 번호야, 진짜?
00:22:58그러니까, 이거.
00:23:00아, 번호도?
00:23:01번호도 옛날 번호, 이거.
00:23:03옛날 번호.
00:23:04어.
00:23:05어, 이거 완전.
00:23:06언니, 내가 그렇게 사기꾼같이 봐.
00:23:08아니, 그게 아니라 장난칠 거 같아서.
00:23:11너가 다른 파트너랑 하면 모르는데,
00:23:14윤라운이랑 둘이 하니까 이곳들이 지금.
00:23:17뭐?
00:23:18아니, 이게 진짜 묘령의 여인이야.
00:23:21진짜.
00:23:22일정한 직업도 없이 오픈 컷 하고 다니고,
00:23:25너 뭐야, 정체가.
00:23:27나?
00:23:28묘령의 여인이야.
00:23:30야, 웃긴다.
00:23:34누나, 저거 가장 거실에 갖다 놓친 거.
00:23:36저거, 저거 너무 아까워가지고.
00:23:40최고, 최고.
00:23:43많이 움직여야 돼, 이제.
00:23:45아이고, 갑시다.
00:23:47어, 예.
00:23:48여기 2층에서 보니까 여기가 너무 멋있어.
00:23:51그럼 언니, 방 바꿀까, 2층에서?
00:23:53아니, 그럴 것까지는 없고.
00:23:55내가 그냥 왔을 때.
00:23:57중간중간 좋다고 말았지?
00:24:00네.
00:24:01이거 뭐야?
00:24:03아, 이거 스트레칭.
00:24:05스트레칭 하는데,
00:24:07그냥 딱딱한 바닥에서 하면 아플 수가 있거든요.
00:24:10아아.
00:24:11베길 수가 있으니까,
00:24:12이거 좀 폭신한 이게,
00:24:14요가매트 이런 거니까.
00:24:16요가매트.
00:24:17그래서,
00:24:18그래서 보라색이야?
00:24:20네.
00:24:21야, 누나 진짜,
00:24:22진짜 그게 또 보라색이네.
00:24:23너무 친했다.
00:24:24아아.
00:24:26아니, 저거는 뭐야?
00:24:28나는 저거.
00:24:29저거?
00:24:30이거는 이제,
00:24:31근데 이거 아프겠다.
00:24:33큰아이는 아프시겠다.
00:24:34이거 막 스트레칭 하면서.
00:24:36저도 이거 집에 있는데,
00:24:37저는 이렇게 오돌돌돌한 건 아니야.
00:24:39근데 이걸 이렇게 해서.
00:24:40너무 아프겠다.
00:24:41응.
00:24:42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00:24:43아이고, 이렇게.
00:24:44아이고, 이렇게.
00:24:45윤다은 군,
00:24:46머리에다 손을 얹으세요.
00:24:47뒤 깍지 껴서.
00:24:48그리고 앞으로 오무르시고,
00:24:50팔을.
00:24:51어.
00:24:52어떡해.
00:24:53아, 잠깐만.
00:24:54가만있어.
00:24:57이거 오돌돌돌돌 나와가지고,
00:24:59돌출이 되어서 더 아프다.
00:25:01근데 완전히 되게 시원하긴 시원해.
00:25:03너무 시원해.
00:25:04어, 너무 시원하긴 너무 시원한데?
00:25:06내가 하는 거는,
00:25:07어.
00:25:08처음에 일단 이렇게,
00:25:09어.
00:25:10나비 자세로,
00:25:11어.
00:25:12몸을 이렇게 펴야 돼.
00:25:14이렇게 해서,
00:25:16양손으로.
00:25:17아우, 잘하네.
00:25:18눌러.
00:25:19아우, 저 하나도 못했어요.
00:25:21근데 이거,
00:25:22그래도 몇 번 하니까.
00:25:23어, 그래?
00:25:24어, 지금.
00:25:25다 해야 되었니?
00:25:26발레를 했잖아.
00:25:27응, 다 해야 되는데,
00:25:28우리는 지금 안 됐는데.
00:25:29안 됐는데.
00:25:30어.
00:25:31그러니까 이거를,
00:25:32매일,
00:25:33한 열 번씩 이렇게 하면,
00:25:34고관절을 해줘요.
00:25:36안 내려갈 것 같아.
00:25:37아우.
00:25:38아우.
00:25:39아우.
00:25:40아우.
00:25:41아우.
00:25:42아우.
00:25:43아우.
00:25:44아우.
00:25:45아우, 여기가 너무 아파.
00:25:46네, 거기 운동.
00:25:47어, 여기가 너무 아파.
00:25:48아우.
00:25:49아우.
00:25:50이렇게 하는 거고.
00:25:51땡기는구나.
00:25:52어.
00:25:53일단 이 포뮬러는.
00:25:54응.
00:25:55이렇게 하고.
00:25:56아우.
00:25:57아우.
00:25:58이렇게 하고.
00:25:59아우.
00:26:00아우.
00:26:01아우.
00:26:02아우.
00:26:03아우.
00:26:04아우.
00:26:05아우.
00:26:06아우.
00:26:07아우.
00:26:08아우.
00:26:09아우.
00:26:10아우.
00:26:11아우.
00:26:12아우.
00:26:13아우.
00:26:14그것만 해도 복이 많이 풀려
00:26:17야 얘가 아주 왜 이뻐지나 했더니 아주 고행을 하는구만
00:26:26헬스에 등록한 거는 한 1년 됐는데
00:26:318kg 정도 빠졌어요
00:26:3577에서 66 됐으니까
00:26:39앗!
00:26:44millise 마傷 fuckin
00:26:47나 지금 이렇게 H
00:27:04아, 아파!
00:27:05아, 나 지금 이렇게 했어.
00:27:07이렇게, 잠깐만요.
00:27:09아, 아파!
00:27:10침묵!
00:27:10아, 아, 아, 아, 가만히 있어 봐.
00:27:12아, 아파.
00:27:12누나, 허리부터 바로 가지 말고
00:27:15조금 덩어리까지 온다, 한 번 해봐, 이거.
00:27:17여기 너무 아파, 아, 아파.
00:27:19머리를 골 봐.
00:27:20요렇게, 요렇게 해서.
00:27:22거봐, 거봐.
00:27:23내가 이상한 거?
00:27:25조금 더 올라.
00:27:25오, 그렇지.
00:27:27어, 시원하다.
00:27:28시원하죠?
00:27:29내가 이상한 지야.
00:27:30너가 이상한 거야.
00:27:32빨리 연습해, 이거 자꾸 해야 돼.
00:27:33처음 해서 그래.
00:27:35이렇게 하고...
00:27:37어, 누워.
00:27:38안 누우면 안 되었니?
00:27:39누워야지.
00:27:40어떻게 움직여?
00:27:41아...
00:27:42어, 그렇게 해서 아래로 로링을 해, 몸을.
00:27:44어, 됐어, 그만.
00:27:46이제 머리를, 머리를 두.
00:27:48아, 우위로, 우위로, 우위로.
00:27:51이제 머리를, 머리를 두.
00:27:53아, 아, 아, 아, 아, 아, 아.
00:27:56아니, 누나.
00:27:58아, 그렇게 하기도 없을다.
00:28:00지금까지 목소리 가성이었네.
00:28:03하하하하.
00:28:05하하하하하하.
00:28:07하하하하하하.
00:28:07하하하하.
00:28:08하하하하.
00:28:08이 가슴에서 올라오지 않아 속에서.
00:28:11어?
00:28:12다운아 이게 아니라
00:28:13오우오오오오오
00:28:15오우오잉
00:28:18문구탕 소리가 나는데 무슨 말.
00:28:20며으 Majczai
00:28:22어, 나는 너무 아까도 나 이거 못 해.
00:28:26자극은 더더고, 여긴 더더군요.
00:28:28언니는 처음인데 왜 잘하시는 거죠?
00:28:31아 위로 좀 더 올라가시고 조금 더 올라가시고
00:28:37언니 안 아파?
00:28:38시원해
00:28:38야 이거 건강하신 거야
00:28:41아프면서 시원해
00:28:43어우 잘하시는 거야
00:28:44너 무리하지 마세요
00:28:47시원하다고
00:28:48거 봐 누나 원래는
00:28:50저기서 나오는 소리도 원래 본 목소리랑 똑같아야 된단 말이야
00:28:55그러면 나 원래는 목소리랑
00:29:01언니 이거는 아니라고 봐요
00:29:11너 그럼 여태 가짜 목소리였어?
00:29:13그러니까 지금 원래 목소리가 나오잖아
00:29:16언니 사실은
00:29:17아니 됐어 이제
00:29:21완전히
00:29:22완전히 완전히
00:29:25누나 그럼 앞벅지 그거예요 앞벅지
00:29:27응?
00:29:27앞벅지
00:29:28스쿼트 자세로
00:29:30다리를
00:29:31이렇게
00:29:32그 다리가 땅에 닿지 않게
00:29:34이렇게 나 맞는 거야?
00:29:36예예예
00:29:37앞벅지만
00:29:38맞는?
00:29:39예 맞는 거예요
00:29:40아 이것도 너무 시원하다
00:29:42아
00:29:43이것도 시원하잖아
00:29:44어
00:29:50아니 이 집에 남자가 두 명이 들어온 거야?
00:29:53어떻게 된 거야 이거
00:29:54나는 여자 세 명 있다고 왔는데
00:29:57남자가 또 한 얘기인 거야
00:29:59이거 무슨 뭐
00:30:04야 진철아 가만있어
00:30:06야 홍진철
00:30:07아
00:30:08아
00:30:09아
00:30:10아
00:30:11확실히 배우라서 그런지 복식에서 나오는 소리가 땅이 있고
00:30:14아
00:30:15아
00:30:16고마워
00:30:17아
00:30:18아
00:30:18아
00:30:19아
00:30:20와 이거 완전히
00:30:21우와
00:30:22아우
00:30:23아
00:30:24이거
00:30:24그렇지
00:30:25아
00:30:26언니 잘한다
00:30:27호흡 잘해야 돼
00:30:28호흡 잘해야 돼
00:30:29호흡 잘해야 돼
00:30:30아니
00:30:31잘한 게 많네
00:30:32이렇게 해
00:30:33혜윤이가 활기차게
00:30:34낙일을 치는 걸 처음 봐
00:30:36매일 7년 동안에
00:30:37음악 좀 해
00:30:39음악을 틀어 봐
00:30:40아
00:30:41쇼파만
00:30:42야 그거 뭐야
00:30:44우와
00:30:45이거 좀 많이 틀어야
00:30:47우리도 뭐 생긴 게 좀 있을까
00:30:49누나가 좀 많이 얘기해
00:30:50좀 이렇게 해야지
00:30:51해 봐 자 리듬
00:30:54그래 맞 이거 맞잖아
00:30:58좀 빨리
00:31:00그렇지
00:31:01이건 억지다
00:31:04흘러간다
00:31:07누나 그때 이렇게 흐른다
00:31:08리듬에 맞게
00:31:11자 석이 형 이거 봐 석이 형 이렇게
00:31:13나 이거
00:31:15가수로서
00:31:16여기는 요런 감정 요거는 요렇게 부르고 그거
00:31:20네 노래교실 같이
00:31:22그것 좀 해 줘봐
00:31:23그래
00:31:23아 처음에
00:31:25흘러간다 흐른다
00:31:27이런 데는 그냥
00:31:29편안하게 부르시면 돼요
00:31:31흘러간다 흐른다
00:31:35석양이 토해낸
00:31:38햇살 담고서
00:31:40거기가 좀 어려워요
00:31:41잎
00:31:42잎
00:31:43잎
00:31:44여기가
00:31:45잎
00:31:45고기가 좀 어려워요
00:31:50이제는 난 이 누나 목소리 안 믿어
00:31:52하하하하하하하
00:31:54난 이제
00:31:56난 지 누나 목소리 안 믿어
00:31:58하하하하
00:31:58입 새 떨
00:32:00이렇게
00:32:01입 새 떨
00:32:03이렇게
00:32:04입 새 떨어져
00:32:08떠
00:32:09떠
00:32:10떠
00:32:11소리를
00:32:12요 입 천장에다 대가지고
00:32:14입 새 떨어져
00:32:18지금 우리가 배운 걸 살짝 생각하면서
00:32:25흘러간다 흐른다
00:32:29편하게
00:32:30고향이 토해낸 햇살 담고서 이 새 떨구는 순간에도
00:32:40음악처럼
00:32:44슬픈 삶이라 해도 세상을 미워는 말자
00:32:56한없이 반짝거리는 물비는 아름다우니
00:33:05인생 다운다우네
00:33:26아 정말
00:33:31오 좋고
00:33:32오 좋고
00:33:34오 좋고
00:33:35아
00:33:38아
00:33:39야 나 노래하면 터지겠다
00:33:41눈에 생각해 보자
00:33:43그치
00:33:47아 여보세요
00:33:48아 네네네네
00:33:50아
00:33:52왜
00:33:53아 그러세요
00:33:54네 그러면 이제 금방 제가 살짝 나가면 될까요
00:33:57네 알겠습니다
00:33:58왜 누가 차 파는 거
00:34:00보러 왔어
00:34:02어쩌면 그렇게
00:34:04눈치가 빨라
00:34:05어?
00:34:06그러니까
00:34:07진짜로?
00:34:08어떻게 그걸 딱 아세요?
00:34:09내가 촉이 빨라
00:34:10눈치 백단
00:34:11눈치 백단
00:34:12완전히
00:34:13깜짝 놀랐어
00:34:14아 진짜
00:34:15어
00:34:16차량 평가사
00:34:17그래서 어
00:34:18내가 문의를 한번 드렸거든
00:34:19어머 떨린다우니
00:34:20떨려
00:34:21아무튼 나가보자 진짜 나가보자
00:34:23나가서
00:34:24파퀴?
00:34:25파퀴 해보자
00:34:40아 이거 보고 계시네
00:34:42어
00:34:43안녕하세요
00:34:44안녕하세요
00:34:45안녕하세요
00:34:46차량 평가사
00:34:48제가 이 차 차주입니다
00:34:50차주입니다
00:34:51아 네 안녕하십니까
00:34:52안녕하세요
00:34:53제가 차량 오늘 꼼꼼하게 잘 보고
00:34:55네
00:34:56그다음에 최종 견적까지 확실하게 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0:34:58아 네
00:34:59너무 궁금해요
00:35:00아 네
00:35:01말 서둘러야겠네요
00:35:02네
00:35:03체크 여기 있어
00:35:04네
00:35:05이거 밑에 게 여는 거예요
00:35:07아 전문가시니까 뭐 다 아시겠지 뭐
00:35:09어떻게 하러 옛날 차를
00:35:10아 다 아시겠지
00:35:11다 아시겠지
00:35:12왜 몰라
00:35:13왜 몰라
00:35:14이거 그래도 이거 한번 이거 열어서 보시는 게 나을까
00:35:17네 맞습니다
00:35:18지금 일단 열어보려고요
00:35:19열줄 아세요
00:35:20알지
00:35:21그럼 알지
00:35:22제가 한번 해볼게요
00:35:23네
00:35:24근데 이거 이게
00:35:25네
00:35:26여기 지붕이랑 이런 게 천이랑 너무나 깨끗한 거예요
00:35:29아 네네
00:35:30제가 간단히 보니까
00:35:32오 관리 상태가 엄청 좋은데요
00:35:34네
00:35:35안 타고 집에 모셔놨대요
00:35:37아까워서요
00:35:44나도 밖에서는 처음 보네
00:35:46이렇게 되는구나
00:35:47나도 밖에서는 처음 보네
00:35:48어머 이렇게 되는구나
00:35:49어머 이렇게 되는구나
00:35:50어머 여기 왜 쿠션이 들어가 있어
00:35:57어머 여기 왜 쿠션이 들어가 있어
00:35:59잊어버렸던 쿠션이야
00:36:02어머 난 몰랐었니
00:36:04잊어버린 쿠션을 찾았습니다
00:36:06네
00:36:07쿠션 안에 뭐 넣은 거 없어?
00:36:09여기 혹시 돈 있나
00:36:11문 같은 거 말고
00:36:13안내를 좀 드리면
00:36:14네
00:36:15처음에는 제가 이제 사고를 좀 먼저 볼 거예요
00:36:18네
00:36:19그래서 이 차량에 뭐 교환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는지
00:36:22아니면 이제 황금이 되어 있는 게 있는지
00:36:24그런 식으로 이제 좀 평가를 할 거고
00:36:26네
00:36:27제가 이제 흠집이 좀 있는지
00:36:28그런 것들을 좀 체크를 할 거고
00:36:31네
00:36:32아 그럼요
00:36:33이제 뭐 4월이 또 있다 보니까
00:36:35응
00:36:36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는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00:36:39이제 뭐 창문도 한번 내려보고
00:36:41뭐 그런 이제 옵션 테스트
00:36:42그런 것들을 시작할게요
00:36:44네
00:36:45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00:36:46네
00:36:47아 여기도 본넷을 또 열어보셔야지
00:36:49음
00:36:50아 당연하죠
00:36:51그렇죠 그렇죠
00:36:52하구 한번도 안 나니?
00:37:02한 번도 안 나니?
00:37:03갑자기 그러니까 기억이 안 나네
00:37:04아
00:37:05아까는 그냥 안 났다고
00:37:06아니 아니 내가
00:37:07그럴 때는 기억이 안 난다고 그러는 거야
00:37:09그게 안 나는 거야
00:37:10그런 적 없어요
00:37:11아 그래요?
00:37:12제가 한번 보면 알기 때문에
00:37:14그럼
00:37:15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00:37:16네 보세요
00:37:17보면 알지
00:37:18이렇게
00:37:19혜연이는 지금 눈 귀가 동그래져가지고
00:37:21어
00:37:22그렇게 열어보는구나
00:37:24궁금해
00:37:25야 또
00:37:26혁과사님이
00:37:27그러네 진짜
00:37:28꼼꼼히 보시네
00:37:29꼼꼼하게
00:37:30후레쉬도 좀 밝은 걸
00:37:31갖고 오셨네
00:37:33맞아요 이게 제 생명이라서
00:37:35후레쉬도 밝은 걸 갖고 오셨네
00:37:37라즈라서
00:37:38후레쉬가 너무 밝아 후레쉬가
00:37:45지금 보니까
00:37:46여기 그 앞범퍼 같은 경우는
00:37:48교환을 좀 하셨네요
00:37:50앞범퍼 같은 경우는
00:37:51교환을 좀 하셨네요
00:37:53범퍼요?
00:37:54네네
00:37:55근데 사실 뭐 이 범퍼 같은 경우는
00:37:56소모품으로 들어가서
00:37:57이제 뭐 감가 요소는 아닌데
00:37:59일단 사고는
00:38:00한 번씩 있으셨다
00:38:01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38:03아 그래요
00:38:04내가 기억 못 할 수도 있어
00:38:05미세한 접촉 사고 이런 거는 사실
00:38:07그냥 크게 신경 안 써서
00:38:09그럴 수도 있어
00:38:10네 맞아요
00:38:11다른 거 빨리 빨리
00:38:12네 지금 이제 사고를 이어서
00:38:13큰 사고는 없었을까
00:38:15내가 기억을 못 하겠지 않니?
00:38:17아
00:38:19곧 창문
00:38:20곧 창틀
00:38:21그 사이로 아래를 보시네
00:38:23네 맞아요
00:38:24벌려서 이렇게
00:38:25아
00:38:26여기 제가 라이트를 이렇게 비춰드릴 건데
00:38:29그 안쪽이 검정색은 아니고
00:38:31은색으로 좀 보이시죠?
00:38:33네
00:38:34이러면 이거는 제 짝입니다
00:38:35아
00:38:36원래 차라고?
00:38:37네
00:38:38고색돼있는 거는 다른 색이 들어가 있고 그런 거죠?
00:38:40맞아요
00:38:41어?
00:38:42원래 이 색깔 은색깔이 아니야
00:38:43다른 색깔이 검은색이 될 수 있어
00:38:44근데 지금 은색깔이
00:38:45네
00:38:46그러니까 제
00:38:47좋은 거네
00:38:48네
00:38:49이거는?
00:38:50축하해
00:38:51뭐야
00:38:52이야
00:38:53이거 몇 천만 원 되겠는데?
00:38:57이거 안에 넣을게?
00:38:58그게요
00:38:59키 어디갔어
00:39:00이게
00:39:01네
00:39:02잠깐만요
00:39:06저 트렁크 열려면 이거 다시 다 닫아야 돼
00:39:08아
00:39:09이게
00:39:10어
00:39:11이게 내 차가 두 번
00:39:12이거를
00:39:13배터리를 바꿨더니 두 번을
00:39:15아
00:39:16차까지 점점 내려가는 거 같아
00:39:18아니 트렁크도 제가 아까 봤는데
00:39:19아주 완벽하더라고요
00:39:20하하하하하
00:39:22하하하
00:39:23하하하
00:39:24하하하
00:39:25여쪽 보면
00:39:26네
00:39:27어
00:39:28이
00:39:29커터 패널이라고 하는 부분이
00:39:30지금
00:39:31탄금이 이제
00:39:32작업이 들어가 있어요
00:39:33탄금?
00:39:34네네
00:39:35색칠?
00:39:36네
00:39:37그래서 이거는 이제 여기가 부위가 아마 조금 찌그러져서
00:39:39아마 이거랑 같이 해서 아마 작업을 하셨을 것 같고
00:39:42아 여기만?
00:39:43네네
00:39:44그래서
00:39:45이렇게 지금 이제 작업이 되어 있다
00:39:47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0:39:48아
00:39:49아 기억이 안 나네
00:39:50그리고
00:39:5125년 전인데 어떻게 기억이 나
00:39:53전체적으로 이제 그 사고평가는 다 완료가 됐고
00:39:56네
00:39:57제가 이제는 그 사량 이제 외관에 흠집이라던가 이런 게 있는지 한번 볼 거예요
00:40:01네네
00:40:04세심하다고 그러네
00:40:05아 근데 진짜 그렇지 이거
00:40:07아
00:40:08세심하게 그러시네
00:40:13야 너무 재밌다
00:40:15어?
00:40:16어
00:40:17차량을 제가 보고 왔는데
00:40:18어
00:40:19좀
00:40:20좀
00:40:21운전하시는 게 좀 과격하신 스타일이신 것 같기는 해요
00:40:22아니 아니
00:40:23저는 아니에요
00:40:24아
00:40:25옛날에 젊을 때
00:40:26아 젊을 때
00:40:27아
00:40:28근데 지금은
00:40:29좀
00:40:30네
00:40:31네
00:40:32여기저기
00:40:33네네
00:40:34네네
00:40:35네네
00:40:36그런 게 있긴 한데
00:40:37네네
00:40:38네네
00:40:39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00:40:40오
00:40:41갤비옷이라고
00:40:42네
00:40:43아니야 그래도 누나 평가를 받아보는 게 예민이
00:40:44저 생각했던 것보다 헐 많을 거다
00:40:46네
00:40:47아니
00:40:48거의 무슨 저기 저
00:40:49너무 멋있다
00:40:50이러고 그러다
00:40:51하나하나 평가해가지고
00:40:52정장 지금
00:40:53정장 지금
00:40:54등급이 낮아지
00:40:55낮아지
00:40:56언니
00:40:57왜 이래
00:40:58언니
00:40:59왜 그러냐고
00:41:00아
00:41:02넌 닮았어 차가
00:41:03아니
00:41:04아
00:41:05누라도
00:41:06아
00:41:13아 에어컨이고 뭐고 다 트는구나
00:41:16딴 거 다 멀쩡해
00:41:17꼼꼼히 보시네요
00:41:18진짜
00:41:19어
00:41:20차량 실내는 관리 상태가 굉장히 좋으세요
00:41:23아
00:41:24좋다
00:41:25이게 지금 20년이 넘은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00:41:28시트 관리라던가 이런 게 상태가 너무 좋아서
00:41:31사실 실내 쪽으로는 따로 뭐 이렇게 할 건 없을 것 같고요
00:41:35아
00:41:36네
00:41:37지금 이 시대에 보면
00:41:38이게 지금 메모리 시트인데 혹시 이거 작동하시나요?
00:41:41아니 그게요 될 때가 있고
00:41:43비 오고 이러면 또 안 될 때 있고
00:41:45아 그러세요?
00:41:46아
00:41:48비오면 기분 나빠가 안돼
00:41:49아니 그래서 속을 못 건드려요
00:41:52아 그래요
00:41:56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차량 평가는 다 이제 완료가 됐는데
00:42:00이제 견적을 이제 저희가 최종 안내드려야 되잖아요
00:42:04네
00:42:05어머 어떡해 어떡해
00:42:07언니 어떡해
00:42:09혹시 이 차량 금액을 혹시 뭐
00:42:12아니 저는 전혀 몰라요
00:42:14근데 잠깐 알아봤는데 뭐 한
00:42:16한 천만 원 정도
00:42:17천만 원
00:42:18네?
00:42:19이백?
00:42:20아니요
00:42:21아니요
00:42:22이백을 얘기하신 게 딜러인가요?
00:42:25아니 아니 아니요
00:42:26주변 사람들이 차 연식이 오래돼서
00:42:30이거 똥차다 중고차다 그러면서 이 정도는 이백밖에 못 받을 거다
00:42:35주변에서 이제 그렇게 얘기를 해서
00:42:37그렇게 얘기를 해서
00:42:38그분은 조금
00:42:39날강도심보가 있는 분입니다
00:42:41아 네
00:42:42사고 싶었나봐
00:42:43이백에
00:42:44본인이 이제 욕심이
00:42:45할 거면은 자기한테 달라고 그랬어
00:42:46거봐 거봐
00:42:48됐다
00:42:49제가 이제 그 먼저 안내드릴 금액은
00:42:59먼저 안내드릴 금액은
00:43:04먼저 안내드릴 금액은
00:43:07데이터 기준으로는
00:43:08칠백에서 팔백만 원 정도에는 거래가 되는 차량이에요
00:43:12너 내가 맞췄어 너
00:43:14저는 이백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00:43:16아유 저 가만 좀 있어 좀 아
00:43:18야 진철아
00:43:20칠백에서 팔백만 원 정도인데
00:43:22이제 여기서 감가가 적용이 돼요
00:43:24아 이제
00:43:25이제 제가 유목조목 한번 설명을 좀 드릴게요
00:43:28네 네
00:43:29그래서 처음에 이제 그 여기 사고가 제가 났었다라고 표현한 부분 있잖아요
00:43:33네 네
00:43:34이 부분에 대한 감가는 대략 오십만 원 정도
00:43:37그렇게 이제 감가가 될 거 같고요
00:43:38아까 깠다면 이백배되네
00:43:40네
00:43:41그리고 지금 이제 외관을 보면
00:43:43이게 그 이 손톱으로 긁었을 때
00:43:45이게 걸리면 이거는 나중에
00:43:47녹이 올라오는 거거든요
00:43:49그렇지 그렇지
00:43:50이런 부위가 대략 한 여덟 부위 정도가 돼요
00:43:52그래서 이 부분은 이제 수입차 같은 경우는 보통
00:43:5615만 원 정도 들어가요
00:43:58근데 이제
00:43:59네
00:44:00백만 원이 넘어가
00:44:01네
00:44:02그리고
00:44:03백만 원이 넘어가
00:44:04결국 이백 되는 거 같은데
00:44:05엔진 넣은 부분은 지금 이제 누유가 있습니다
00:44:08그래서 헤드 수리비로 감가가 이제 적용이 돼서
00:44:11이제 최종 견적은
00:44:13450만 원까지
00:44:14그렇게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00:44:16이백보다 많이 나왔네 괜찮아요
00:44:18아 그렇구나
00:44:19아까는 박수 외친 거야
00:44:21우리는 쳤지만 외치셨어요
00:44:25그러네
00:44:26이 차는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가격이 오른다고 그러는데
00:44:315년 후 30년부터는 가치가 더 올라간다고 누가 그랬다는 듯
00:44:36제가 딱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00:44:38이 차량이 점점 이제 그 뭐 폐차를 한다거나 국내에서 없어지면
00:44:43이 차량의 값어치는 반대로 올라갈 거예요
00:44:45그러니까
00:44:46네
00:44:47그래서 5년이 지났을 때에는 실제로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다
00:44:50라고 표현을 할 수 있고
00:44:51그렇다면 보통 이런 차가 이제 올드카 25년에 올드카에 들어가는 거잖아요
00:44:56이제 올드카에서 클래식카로 넘어가는 중클래식 정도로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00:45:01아
00:45:03언니
00:45:04결론은
00:45:05어
00:45:06그냥
00:45:07어
00:45:08그냥
00:45:10안 판다고
00:45:12안팔다고
00:45:13안팔다고
00:45:14안팔아
00:45:15안팔다고
00:45:16안팔다고
00:45:17그러면은
00:45:185년을 기다려
00:45:20그래서 5년을 기다려서
00:45:22좀 확 그냥 클래식카로 됐었을 때
00:45:245년 후에
00:45:25그래 5년은
00:45:26다시 만나는 거구나
00:45:275년들이 다시 한 번 될까요?
00:45:28네네
00:45:29네네
00:45:30감사합니다
00:45:31너무 실례
00:45:32네
00:45:33말씀도 잘하시고
00:45:34얼굴도 잘생기셨어요
00:45:36감사합니다
00:45:37좋은 평가도 받았는데
00:45:38붕붕이 타고 한 번 그냥 우리가
00:45:40스카펄을 다
00:45:41날리면서
00:45:45아이고
00:45:46아이고
00:45:47그래 나도 뒤에 타고
00:45:48응
00:45:51아우차
00:45:52둘이 그림이
00:45:54네
00:45:55괜히 뭔지 괜찮다
00:45:57잠시기 일단
00:45:58네
00:45:59야 이거 브릿칭이 생겼어
00:46:00난 아까서부터
00:46:01아 이거 뒤로
00:46:02조금만 더 뒤로 할게요
00:46:03네
00:46:04아니야 아니야 안 돼
00:46:05그거 건들면 안 된대
00:46:06저거 저거 저거
00:46:07건드리면 안 돼?
00:46:08아니 저거
00:46:09어 그래?
00:46:10그러면 제자리 안 온다고
00:46:11아 네네
00:46:12머리만 여기 조심하세요 머리
00:46:13네네
00:46:14으아
00:46:15아이구
00:46:20반겨?
00:46:21근데 저 문은 어떻게 닫지?
00:46:22이렇게?
00:46:23근데 저거 문은 어떻게 닫지?
00:46:26이거 닫아야 돼
00:46:27문 닫아야 돼
00:46:32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00:46:34오, 차 온다.
00:46:39큰일 나 머플러가 뒤로 날려야 되는데.
00:46:41그래, 잡아 당겨봐.
00:46:42아니에요, 아니에요.
00:46:44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냥.
00:46:48우와.
00:46:49어머, 이거 뭐야.
00:46:50누나, 누나, 지금 앞에 안 보여.
00:46:52그냥 참고 가.
00:46:54아니, 머플러는 죽은데 이게 앞에 안 보이는데.
00:46:56그래, 괜찮아, 그래서.
00:46:59야, 완전히 여기다 해.
00:47:01야, 우리.
00:47:03언니.
00:47:04언니, 조심해.
00:47:05한미유, 미영아 씻는 거야.
00:47:07머플러 이거 작년에 산 거야.
00:47:10저도 머플러 갖고 왔어요.
00:47:13뭐?
00:47:14여기 머플러 있잖아요.
00:47:15어머, 어머, 얘 좀 봐.
00:47:17바지잖아.
00:47:18아, 이거 머플러.
00:47:19준비를 못 해가지고 난 머플러가.
00:47:21아, 이걸로 가려 그냥.
00:47:23그래서.
00:47:25언니, 차 잘 나가지?
00:47:27어, 좋아, 안 돼?
00:47:28좋아.
00:47:29좋아, 좋아.
00:47:30우와.
00:47:32이건 뭐예요?
00:47:33누나.
00:47:34누나.
00:47:35누나.
00:47:36저거 보세요.
00:47:37저희 보면 남들이 다 빨래 말리는 줄 알 거야.
00:47:41바지 말리는 줄 알 거야, 빨래.
00:47:43빨래 말리는 거야.
00:47:45지된다.
00:47:47야, 이거 아주 정말 오롯이 그 바람을 다 느끼는 거잖아.
00:47:52아, 그러니까.
00:47:53너무 좋잖아.
00:47:54오늘 햇살도 너무 좋겠다.
00:47:55아, 너무 기분 좋아.
00:47:56그러니까 오늘 날씨가 예술이야.
00:47:58언니, 우측 봐봐.
00:48:00봐봐, 봐봐.
00:48:01봐봐, 봐봐.
00:48:02봐봐, 봐봐.
00:48:03봐봐, 봐봐.
00:48:04봐봐.
00:48:05봐봐.
00:48:06봐봐, 봐봐.
00:48:07봐봐, 봐봐.
00:48:08봐봐, 봐봐.
00:48:09봐봐, 봐봐.
00:48:10봐봐, 봐봐.
00:48:11봐봐, 봐봐.
00:48:13얘, 음악도 있으면 너무 좋겠다.
00:48:15봐봐, 봐봐.
00:48:18레트로.
00:48:23아, 좋다.
00:48:33선 노래했네?
00:48:34엘진이 이거 날려야 될 것 같아.
00:48:36어.
00:48:39살린 센서 빙말려.
00:48:42더 나 아니기에
00:48:45세상도
00:48:48견디만 한 거야
00:48:52너무 좋다!
00:48:54아니 엠틱하는 것 같아
00:49:05주인공 안에 가정 쓰지마
00:49:12주인공 안에 가정 쓰지마
00:49:18주인공 안에 가정 쓰지마
00:49:22언니!
00:49:23어?
00:49:24나도 이렇게 노래하고 싶어
00:49:26노래?
00:49:27어 언니처럼
00:49:28노래하면 되지!
00:49:30배워?
00:49:31혜은이한테
00:49:32배워하면 되지
00:49:33그러니까
00:49:34그래가지고
00:49:35나도 음반이라는 거 한번 내보고 싶어
00:49:37아
00:49:38근데 언니
00:49:39언니 나는 정말 박치움치야
00:49:42어
00:49:43그러니까 박자 말이 느리잖아
00:49:46그러니까 노래하면
00:49:48맨날 박자가 이렇게 뒤로 밀려나고
00:49:53언니가 나 노래 좀 가르쳐줘
00:49:55알았어 알았어
00:49:56할 수 있어
00:49:57할 수 있어
00:49:58약속
00:49:59나보고 노래를 하라고 그러는데
00:50:01그때부터 가슴이 정말 쿵쾅쿵쾅 떼더라고
00:50:04내 안에 욕망이라는 게 있어
00:50:07누나 노래 충분할 수 있겠구나
00:50:09누나를 기념할 수 있는 그런 음반을 낼 수도 있겠구나
00:50:12세상에 이렇게 떨려 보기 처음이야
00:50:15하마을이 들어보니까 잘 우르더라고
00:50:18너무 깜짝 놀랐어요
00:50:20두려워하지마
00:50:24알아서 운영
00:50:26운영 조심하고 일단
00:50:27일단
00:50:29꼭 들려줘
00:50:35우와
00:50:37너무 좋다
00:50:38이렇게 하는 뷰가 너무 더운데
00:50:39음
00:50:40Daniel
00:50:53예술품도 많네
00:50:58어머 어머 어머 어머
00:51:07좋다
00:51:09진짜 멋지다 우리
00:51:13근데 진짜 우리 보니까 강화도 와서
00:51:15바다를 처음 보네
00:51:17어 그러네
00:51:19그치?
00:51:20바다 보이고 너무 좋다
00:51:22대단하지
00:51:38조심히 내려가세요
00:51:40자빠지면 안돼
00:51:45따뜻해
00:51:47무대도 있네
00:51:49진짜
00:51:51어 잘됐다
00:51:53미안해
00:51:54너 여기서 이따가 한번 해봐
00:51:55진짜 무대도 있고
00:51:57좋네
00:51:58어떻게 무대에서
00:52:01나갔다 누나
00:52:03와 와 와
00:52:05와 와 와
00:52:06와
00:52:07아우 예쁘다
00:52:09이거 예쁘다
00:52:10아 이게 파스타야?
00:52:11네
00:52:12식빵 안에 들어있는 거예요?
00:52:13네
00:52:14네 감사합니다
00:52:16다 맛있다
00:52:18다 맛있다
00:52:20어 고향 알이 그냥 너무
00:52:22다 맛있다
00:52:24국사도 맛있고 다 맛있네
00:52:26저거 다 맛있네
00:52:27아
00:52:28저거 다
00:52:30석양이 이쁠 것 같다
00:52:32여기
00:52:34네
00:52:36여기가 석양 보러 많이 오네요
00:52:38아
00:52:48나 근데 아까 누나 우리 차 타고 오다가 누나 그 얘기했잖아 누나는 가수가 꿈이었다고
00:52:56네
00:52:58원래 그런 무대에 서는 걸 누나도 꿈을 갖고 있었던 거야?
00:53:03아
00:53:04무대에 서는 게 꿈보다 그냥 가수는 너무 좋겠다 특히 이번에 이제 혜은이 언니 만나면서 언니가 막 그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하는데 나도 아 나도 저 언니처럼 저렇게 노래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00:53:20아
00:53:21하면 되는 거지
00:53:22아니 언니는 가시니까 그렇게 쉽게 얘기하지
00:53:26아우 연기 언니 그냥 하면 되는 거지
00:53:28그럼 언니는 어떻겠어?
00:53:30미유기도 했는데 뭐 영화 주인공도
00:53:32그랬구나
00:53:33그랬구나
00:53:36아 그랬구나
00:53:37몰랐어 언니
00:53:39몇 년도 데뷔야?
00:53:41저는 83년도
00:53:4383년도
00:53:4481년도
00:53:45그러면 그때 한참 스탠드바 막 왕성하게 할 때인데
00:53:49그런 그런구나
00:53:50그때는 그 스탠드바에 많이 일할 때야
00:53:54나는 언니 섭외도 왔었어 정말
00:53:57그래 그러면 친분 잘할 수 있어
00:53:59아니야 아니야 근데 나는 못한다고 못한다고
00:54:02섭외 왔으면 그 짝 하고 그럴 때야?
00:54:05전쯤이었어
00:54:06전에
00:54:07그래가지고 그 쌍라이트 왜 그 선배 있잖아
00:54:10조춘 아저씨랑
00:54:11조춘 선배님이 무대 한번
00:54:14같이 하자고
00:54:15하자고 그래서 저는 노래를 못해요
00:54:18그리고 나는 또 복면가왕에서도 한번 섭외가 왔는데
00:54:22나는 늘 나는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00:54:27서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거는
00:54:29막 가슴이 너무너무 떨리고 목소리가 안 나오는 거야
00:54:33목소리는 언니 배에서 나와야 된다잖아
00:54:36근데 난 여기서 이렇게 가성
00:54:39저도 언니 또 좋아한다
00:54:40근데 좀 넣어
00:54:43진이는 목소리 자체가 그렇잖아
00:54:46그러니까 그런 소리는 여기에서 이렇게 낼 수가 없어
00:54:50그럼 여기서만 나오는 노래를 해야 되는 거 아니야?
00:54:53아니 여기서만 나오는 노래는 없지만
00:54:56노래를 네 스타일대로
00:54:58맞게
00:54:59그렇게 부르면 되는 거야
00:55:00진짜 여기서 한번 불러볼 수 있나?
00:55:02네
00:55:03막 얘기하면 되겠죠
00:55:04오 그래?
00:55:06내가 들어볼게
00:55:10누나 1년에 노래 몇 번 불러?
00:55:12사람들이 있는 데서 예를 들어
00:55:13술 한잔 먹든 어디
00:55:14아니 노래방 가서 좀 가?
00:55:16아 그럼
00:55:17아 그럼
00:55:18아 그러면 충분하게 하지
00:55:20난 노래방 가면 마이크 안 놔
00:55:22빼지 말고 한번 해봐
00:55:24백문이 불의의 의견이야
00:55:25아니 그러니까 술 마시고
00:55:27아니 그러니까
00:55:28알았어
00:55:29어떻게 하라는 얘기야
00:55:30어떻게 하라는 얘기야
00:55:31술을 빼기만 해
00:55:32니 목소리가 진짜 목소리인 거 아니야
00:55:34알았어 한다고
00:55:35도마 이거 봐
00:55:37한다고
00:55:39기다리라고
00:55:43아 웃겨
00:55:45아 어떡해
00:55:47아 어떡해
00:56:04황대기
00:56:06세상에 이렇게 떨려 보기 처음이야
00:56:11무슨 노래
00:56:12멋지다
00:56:13어떡해
00:56:18안개 안개
00:56:19안개요?
00:56:20안개
00:56:27나홀녹 가로 가여
00:56:34어머 너방에
00:56:37난 잘해
00:56:39좌우가 아니고니
00:56:44그 언젠가
00:56:49다정했던
00:56:54그대의
00:56:59그림자
00:57:03생각하면 무엇하나
00:57:08지나가는 중
00:57:12아
00:57:16아
00:57:22그 사람은 어디에
00:57:26알았어
00:57:28아 그래 이거는 드라마 촬영하는 거야
00:57:30드라마 촬영하는 거야
00:57:32그러고 올라갔는데
00:57:34이건 드라마가 아니더라고
00:57:36그래가지고 너무너무 떨리고
00:57:38아마 화면에는 다 잡혔을 거예요
00:57:42내가 땀 찔찔찔 흘리고
00:57:44목소리 떨리고
00:57:46긴장하는 그 표정
00:57:48그거 다 나왔을 거예요
00:57:50앨범 내는 건 좀 어렵겠지?
00:58:00그치?
00:58:02아니 연습하면 돼
00:58:04확 도와주는 것도 있는 거야
00:58:06노래는 꿈도 꾸지 말아라
00:58:10이제 내 주제 파악을 하면서 살게 됐어
00:58:13앞으로도 쭉 주제 파악하면서
00:58:16아 그러고 살아야지 뭐
00:58:18그냥 노래는 지인들이랑 한잔하고 노래방 가서 하는 걸로
00:58:24아
00:58:38어우 예쁘다
00:58:40여기 낙조 전망대네 낙조
00:58:42와
00:58:44이야 여기 아주 예쁘네
00:58:46너무 예쁘다
00:58:48한국에는 가는 데마다
00:58:50어쩜 그렇게 뭐 갈 때 볼 때가 많아
00:58:52아
00:58:54어머
00:58:56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00:58:58근데 언니 나는 저 하늘도 예쁘지만
00:59:02물에 비친 이 색깔
00:59:04이런 게 너무 예쁘다
00:59:06진짜로
00:59:07다 어우러진 색이
00:59:09아
00:59:10예쁘지
00:59:11진짜 예쁘다
00:59:12어머 그러면 여기가 갯벌이래서 들어가면
00:59:15조개
00:59:16무슨 조개랑 낙지 이런 거 나오는 거야?
00:59:18그렇죠 그렇죠
00:59:19오
00:59:21바다 속에도 생선 살고
00:59:23여기에도 낙지 조개 뭐
00:59:26바지락 이런 거 살고
00:59:27여기는 우리가 살고
00:59:29아
00:59:36사실 지금 참 분주한 시간이야 그치?
00:59:38그렇죠
00:59:39도시에서는
00:59:40도시에서는 되게 분주하지
00:59:41경쟁해서 그냥 생존
00:59:44결국은 살아남으려는 거
00:59:46그런 거였는데
00:59:47여기는 지금
00:59:48편안하게
00:59:49와가지고
00:59:50이걸 보고 있으니까 너무 감사하고
00:59:53그랜
00:59:55좋아요
00:59:56너는 가성의 삶을 살아야 되겠다
01:00:08그 사람은 어디에 갔을까
01:00:15안개 속에 눈을 떠라
01:00:23눈물을
01:00:26감추
01:00:27감추
01:00:34감추
01:00:36워라
01:00:37아
01:00:38아
01:00:39아
01:00:40아
01:00:41아
01:00:42아
01:00:43아
01:00:44아
01:00:45아
01:00:46맞죠
01:00:47근데 나는 몇 번 물어보고
01:00:49이런 석양물 찍을 때마다 떠오르는 게
01:00:52나는 왜 낙조, 석양 이런 게 별로지?
01:00:56일출이 좋아
01:00:58일출은 뭔가
01:01:00활기차고 새로운 시작
01:01:02언니는 그 힘
01:01:04힘이 느껴지니까
01:01:05아니 내가 또
01:01:06낙조의 길을 가고 있으니까
01:01:09낙조가 별로야
01:01:11아
01:01:12낙조의 법이 아니죠
01:01:13그거는
01:01:14이제 시작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01:01:16자기가 마지막이잖아 오늘은
01:01:18오늘은 다시 또 내일이 될 수가 없지만
01:01:20그렇지
01:01:22오늘은 오늘로 끝나는 거잖아
01:01:23하루를 멋지게 불태우고
01:01:24그냥 자기를
01:01:26사라져버리는 그런 느낌이라서 나는
01:01:28좀 겸허해지는 것도 있어
01:01:30나는
01:01:32다음을 기약하고
01:01:34어
01:01:35기약하는
01:01:36준비
01:01:37준비 과정
01:01:39그런 생각을 항상
01:01:40내일은 또다시 해가 뜬다
01:01:42네
01:01:43지금까지 내가 이렇게 살아온 거 하고
01:01:46앞으로 살아갈 그런 내 삶에 대해서
01:01:50뭔가 이렇게
01:01:52생각할 수 있고
01:01:54조절하면서
01:01:56살 수 있을 것 같다는
01:01:58그런 생각을 항상
01:02:00해
01:02:01그래서 나는 노을이 좋아
01:02:03그 낙조가 사실
01:02:04오늘의 정리야
01:02:05응
01:02:06난 그것도
01:02:07내일을 준비하는
01:02:08오늘의 정리
01:02:09아
01:02:10오케이
01:02:11날 또 멋지게 활활
01:02:12또
01:02:13타오르기 위한
01:02:14오늘을 하루 자리
01:02:15불태우리라
01:02:16응
01:02:17좋아 좋아
01:02:18또 쉼이지 뭐
01:02:29나는 일단
01:02:30별로였던 낙조가
01:02:32앞으로 좋아질 것 같다
01:02:34너희들 때문에
01:02:35아 진짜
01:02:36네 낙조 좋아요
01:02:37성공이다
01:02:39아
01:02:40그러니까 우리는
01:02:50뭐 진짜 늙어지는 게 아니라
01:02:52더
01:02:53내일 더 빛나기 위해서
01:02:55하루를 마무리하는 거지
01:02:56내 생을 마무리하는 건 아니니까
01:02:58누나도
01:02:59아 조금 생각을 이제
01:03:00달리 하시겠구나
01:03:01누나랑 같이
01:03:03같이 함께
01:03:05지는 석양을 보면서
01:03:06또 내일을 다짐할 수 있겠구나
01:03:08계획할 수 있겠구나
01:03:09라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01:03:11너무 좋았어요
01:03:12오늘은
01:03:14초대받아서 가는 날이니까
01:03:16네
01:03:17오늘은
01:03:18초대받아서 가는 날이니까
01:03:19네
01:03:20타영아 어서오세요
01:03:21안녕하세요
01:03:22안녕하세요
01:03:23안녕하세요
01:03:24영광이에요
01:03:25이렇게 만나니까
01:03:26속도 제가 많이 썩이고
01:03:27그랬죠
01:03:28속도 제가 많이 썩이고
01:03:29그랬죠
01:03:30할 수 없지
01:03:31어떡하냐
01:03:32내 자식인데
01:03:34내 자식인데
01:03:35해드린 게 없어가지고
01:03:37나 또 안으로 태어나서
01:03:38더 잘해드리고 싶은 거야
01:03:39아
01:03:41그냥 왜 이렇게
01:03:42그럼
01:03:50좀� became
01:04:05fixes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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