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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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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부에 파이팅!
00:30아 지금이 너무 좋다
00:41이야 저기 봐봐 백로
00:45뭐야? 한마리 한마리씩
00:47어 저기 한마리 한마리씩
00:49아 저게 백로야?
00:49어 그림이다
00:50와 그림이야
00:53이 물안개가 오빠
00:55얼굴에 지금 미스트를 뿌리는 것들이
00:57그냥 되게 촉촉하게 만들어진다
00:59너무 좋지?
01:01이거 딱 좋지 않아 일하기?
01:02바람 살랑살랑 이렇게 살랑살랑살랑 이렇게
01:05흔들리는 거 너무 좋아
01:15오 우리 막내
01:18누나
01:19왔어
01:20반겨줘야 돼
01:21아니 아니 아니
01:22반겨줘야 돼
01:24갑자기 그림자 하나 뒤에서
01:26아니야 아니 형님
01:28원림마을에서 기억 안 나요?
01:30응?
01:30원림마을
01:31나는 내가 한 얘기를
01:331초로 까먹어
01:34아니 그때 옷을 제가 멜빵 바지 입고 갔다고
01:36엄청 뭐라 그래가지고
01:37민경아 나는 모르겠다
01:39근데 우리 일꾹의 탄생 아니야
01:41언제까지 일꾹 받으려고 이렇게 이쁘게
01:43귀엽게 옷을 입을까?
01:44나는 일을 너무 잘할 수 있는데 지금
01:46야 성훈아
01:47
01:48나 블랙으로 입어
01:50블랙으로
01:54아니 너무 극단적이잖아
01:55아니 내가 좀 어둡게 일하기 편한 옷을 입으라고 했잖아
01:59누가 이렇게 올블랙으로
02:00오빠 화나게 입으셨네요?
02:02하도 아니 나는
02:03하도 텃살을 부리니까
02:05아 텃살 어딨냐
02:06아니 다 똑같은 멤버인데 텃살 어딨어
02:09우리 일꾹의 탄생은 일을 해야 되잖아
02:11일하러 왔어요 우리
02:12그러면 일에 최적화된 옷을 입어야 된다
02:15아니 그거지 뭐 나는
02:16오늘 또 이런 모습 또한
02:18오케이 오케이
02:18되게 매력적이고
02:19자세가 됐다
02:20그렇지
02:20오늘 뭔가 바꾸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 거잖아
02:23오케이
02:24근데 오빠 우리 여기서 뭐 하는데 근데?
02:26오늘은?
02:26저..저기 우리가 갈 마을이
02:28어디?
02:28저쪽
02:29저기 올라가 있는 데 있지?
02:30산 중턱에 있는?
02:32거짓말하지 마
02:33에이 거짓말
02:35한 번 가보지 뭐
02:36몸 높을게
02:37오 너무 먼데 형?
02:41아니 몸 높아야 되니까
02:44아니 너무 산 중턱에 계시네?
02:46아 오빠
02:52아 형 왜 이렇게 멀어요?
02:54아니 나도 이 정도로 멀지 몰랐네
02:55
02:56벌써 힘들어?
02:57아 일을 못 하겠는데
02:58오빠 길이 앞에 가서
02:59오르막길이야 오르막길
03:00와 여기서 보니까 진짜 우리 엄청 걸었구먼
03:03그럼 오빠
03:04정수였는데
03:07나 벌써 다른 힘 풀린 거 같은데?
03:10아 근데 이거 뭐야?
03:11뭐야?
03:11플랜카드 있는데?
03:13이거 붙여주셨나 봐
03:15어우 어른들 다 나와 진짜
03:17저 누구야 누구야
03:19누구야
03:20안녕하세요
03:22아 안녕하세요
03:23안녕하세요
03:30
03:32아 뭐 분위기도 너무 좋고
03:35говорить
03:35이것도 너무 좋고
03:37어머니 놀면서 세 명인데 하나가 많으니까
03:40잘 먹겠습니다.
03:42잘 먹었습니다.
03:44이 장이 드레니스야.
03:46잘 먹겠습니다.
03:48잘 먹겠습니다.
03:52기장님 어디 계세요?
03:54반갑습니다.
03:56반갑습니다.
03:58멀리 오신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04:00올라올 때 보니까 마을이 풍경도 너무 예쁘고
04:02마을이 예뻐서
04:04여기는 어떤 마을이에요?
04:06저희 마을은 6.25 때
04:08마지막 우리 보루가
04:10부산이었는데 여기서
04:12전투가 아주
04:14심하게 벌어진 그런 곳이었어요.
04:16아 거기구나.
04:24당시
04:26포탄들이
04:28쏟아보니까 포탄
04:30알들이 산에 가면
04:32죽었을 정도로
04:34많이 늘어져 있었고
04:36이러면은
04:38막 핏물이 섞여 내려올 정도로
04:40폐허가 다 됐죠.
04:50여기는 이제 외지인들이
04:52많이 돌아가 저는 주택을 많이 지었어요.
04:54외지인들은 사실 뭐
04:56전부 다 새집이다 보니까
04:58잘 그것도 없고
05:00옛날부터 이제 뭐
05:02여기 사시는 분들은
05:04집을 새로 지고 산다는 게 참 어렵거든요.
05:06기존 마을의 사람들은
05:08집이 노후가 돼서
05:10올라가면은
05:12요구를 할 거야.
05:14열심히 좀 해 주십시오.
05:16그러면 뭐
05:18저희 어떤 집부터 가볼까요?
05:20제일 온 마을에
05:22거기 가면
05:24박종만 씨
05:26마을에
05:28혼자 계시는데
05:30집도 좀
05:32옛날 집이고 이래서
05:34손을 좀 봐서
05:36환경을 좀 좋은 데서
05:38생활할 수 있어요.
05:40제일 위에 계시다고 하면
05:42제일 꼭대기 쪽에 계시나요?
05:44네 꼭대기.
05:45종점이 있고 거기 있습니다.
05:46저희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도 좀 힘들었는데
05:48또 올라가야 되는 겁니까?
05:49여기서 한 1km 정도 올라가야 돼요.
05:511km요?
05:52자 가시죠 의장님.
05:54잘 열립니다.
05:56잘 열립니다.
05:58
06:00저기를 걸어 올라간다고?
06:02
06:04자 등산해 보시죠.
06:06
06:08진짜 다 와갑니다.
06:10완전 계속 다 와갑니다.
06:12한 번 보세요 내리막길.
06:14내리막길 보셔요.
06:15저 다 와갑니다.
06:16다리 아파.
06:18다리 아파.
06:19저기 의장님
06:20손 좀 잡아주세요.
06:22아 진짜 못 가졌어 오빠.
06:24진짜 다리 아프다.
06:30오신 김에 고생 좀 하이소.
06:32청소 좀 해 주이소 이래서
06:34무슨 말씀이시죠?
06:35하수구 막히는데
06:40지금 딱 장모기철 청소할 시기라.
06:45아 진짜예요 지금 이거?
06:46시기인데.
06:47실험일까?
06:48보조종점에서 우리가 하는 게
06:49농담이야?
06:50아니요 지금 해관까지.
06:51마을 해관까지.
06:52마을 해관까지.
06:53마을 해관까지.
06:54저 어떻게.
06:55오빠.
06:56우리
06:58지난번에
07:00그 단체 있잖아요.
07:02거기 좋은 일 많이 했잖아.
07:04일단 연락드려봐요.
07:05그때 일꾼 같이 일했던
07:07저 손온수라고 합니다.
07:09어 어 안녕하세요.
07:10근처에서 일하면
07:11도움 필요하면
07:12언제든지 전화하라고 하시잖아요.
07:13저한테.
07:14네 맞습니다.
07:15이거 근데
07:16죄송한데
07:17작가님 한 번만 바꿔주시겠습니까?
07:19왜 또 안 돼요?
07:21아니 작가님
07:22뭐 안 될 분위기인데요?
07:24왜 왜?
07:25저 통화하다가 갑자기
07:26작가님 바꿔다가
07:27보통 연예인이랑 통화하다가
07:29작가님 바꿔달라는 얘기 잘 안 하는데
07:31불편한 거야.
07:32작가님.
07:33옷 나는 거예요?
07:34네 다시 전화 주시면 돼요.
07:35아 애매하네.
07:37아 애매하네.
07:38아 애매하네.
07:39오케이 오케이 뭐.
07:40그래 우리는
07:41제작진들이 있으니까
07:42함께 하면 되지.
07:43자 우리 아버님 떼고.
07:44네 가시죠.
07:45네.
07:46자 아이고.
07:48뭐 또 올라가는 느낌인데요.
07:50아니 올라오면
07:51시원한 정작 하나 있어.
07:53아 그래요?
07:54멋진 정작 하나 있어.
07:55그거 좀 쉬었다 갈게요.
07:56아니 쉬었다 가자고
07:57너무 웃기지 않아?
07:58집에 가는 건데.
07:59와 처음이다.
08:01아니 우리 진짜 놀라운 것은
08:03아직까지 일을 하나도 안 했다는 거야.
08:05아 진짜.
08:06난 진짜 너무 힘들었다.
08:08요 정작 멋지잖아 한번 보이소.
08:10아 여기에요?
08:11예예.
08:12아 이쁘다.
08:13아니 아직 먼 건 아니죠.
08:14다 왔죠 근데.
08:15다 왔어.
08:16진짜 다 왔어.
08:17여기 보이잖아.
08:18아 가능이 낫지 않아요?
08:19일단 여기 올라오이소.
08:20근데 이거 뭐고 다 부서졌잖아 이거.
08:22어?
08:23어?
08:24왜 계단이 부서졌어?
08:25이야 이장님 보통뿐 아니다.
08:27나는 지금 눈치를 쳤어.
08:28뭐가?
08:29이거 고쳐달라고요?
08:30조금 뭐 오늘 좀 안되겠습니까?
08:32대단한 분이다 이장님.
08:33내가 그동안 수많은 이장님 뵀지만
08:35진짜 이렇게 뻔뻔한 이장님 처음 본다.
08:42부대찌개 사리 추가를 계속하는 것처럼
08:44알겠지?
08:45계속한 시간을.
08:46이렇게 즉흥적인 이란이 처음 나와서.
08:48아니 일단 올라가가 쉬었다 가.
08:50조금 쉬었다 갑시다.
08:51아니 목적 끝났잖아요 올라오시죠.
08:53아니 아니 아니.
08:54한번 올라가 봅시다.
08:55뭐 올라..
08:56뭐 또 있어요 시킬꺼야?
08:57뭐 해야되냐?
08:58일단 올라가 봅시다 좀.
08:59이 댄대 숨도 좀 쉬고 이야기를 해야지.
09:01우선 그러면 신발을 벗고 이용을 하지만
09:02지금 너무 이러니까.
09:03지금은 신발 신고 올라갑시다.
09:10여기 올라오니까 얼마나 좋아요 뭐야.
09:12얘도 뭐 고칠 거 있어요?
09:13아 여기는 고칠 거.
09:14이거는 우리가 손 댈 수가 없어.
09:16근데 이게 바다가 안 보이소.
09:17암찌를 못 할 것 같아 이거.
09:19아까 얘 암찌를 못 할 것 같아.
09:21아 잠깐만요.
09:23바닥에 앉으면 어떡하면 바닥 닦으면 전화요.
09:26닦는 게 한계가 있지.
09:28칠해 달라는 얘기야.
09:29아 이거 벗겨진 거?
09:30네.
09:31보통 또는 아니다.
09:32대단하다.
09:33마을에 계시는 분들이 여름 되면
09:35여기 와서 막 수박도 깨 먹고
09:37막걸리도 먹고 이라는 자리거든.
09:39요금 뒤에
09:41좀 오신 김에
09:42
09:43마을 어르신을 위해서
09:44그래.
09:45네.
09:46지금 진짜 놀라운 건
09:47우리 한 집도 안 했다는 거야.
09:48근데 지치지?
09:49자 다 왔으니까.
09:50나 너무 힘들어.
09:52야 이 이장님 지친다.
09:54시작부터 이렇게 지치는 곳은 처음입니다.
09:57진짜 다 왔어 인자.
09:59혹시 요즘이면 진짜 저희가 안심을 할 것 같은데
10:02요즘 맞아요?
10:03진짜 진짜 맞아요.
10:04아 진짜요?
10:05진짜 끝 중에 끝인 거.
10:06정말 일단 끝 중에 마지막 집이에요.
10:08안녕하세요.
10:10아 이거 어떤 일이십니까?
10:12아 진짜.
10:13아 이거.
10:14왔는데.
10:15너무 멀다.
10:16이거 마셔도 되는 거예요?
10:17예.
10:18오신다고 그랬는데
10:19좀 한 대가
10:20시원한 물이라도 한 잔 먹고 와입니.
10:22보리차 이거
10:23내가 직접 농사 지어가지고
10:25내가 직접 뽑았어요.
10:27아니 아버님.
10:28이 집은
10:30필의 음료수가 있어야겠네요.
10:31감사합니다.
10:32감사합니다.
10:33잘 마시겠습니다.
10:34감사합니다.
10:35아 정말 정상에 올라가니까
10:37너무 좋다 그치?
10:39아 정상에 올라가서 물 한 잔 너무 좋다.
10:41맛있다.
10:42아.
10:43꿀맛이다 꿀맛.
10:45아.
10:47제일 먼저 형님.
10:49혼자 생활하는데.
10:51네.
10:52아 그럼 가족분들은 혹시.
10:53가족.
10:54이제 아들 며느리 숙녀는
10:56인도네시아에 있고.
10:57인도네시아요?
10:58네.
10:59갑자기 인도네시아에요?
11:00저도 거기서.
11:02네?
11:03좀 있다고.
11:04아 거기에 계신다고 오신 거예요?
11:06네.
11:07왜 거기 계셨어요?
11:08왜요?
11:09네.
11:10살기 위해서.
11:29그런데 왜 이렇게 높이 이렇게.
11:31아니, 옛날 원래...
11:33부모님이 사시는 거예요.
11:35아, 차구나.
11:36네.
11:37어릴 때 여기서 나고 저 위에 집에서 나고 자랐어요.
11:42그럼 집이 얼마나 된 거예요?
11:44저 집은 6.25 사변 나고 나서 바로 지은 거니까
11:49그래서 나무도 썩고 이래가지고
11:52그 눈을 못 해가지고 여기 임시로 이제 가르쳐야 해요.
11:56사실은 불편한 게 한두 개가 아니겠네요, 진짜.
11:59그럼 가장 큰 문제가 뭐예요?
12:01네?
12:02가장 큰 문제.
12:03실제 이제 실내 화장실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12:06물도 아직까지도 보일러, 저 위에 보일러 있는데
12:10보일러도 고장 나고 집도 그래가지고 사용이 지금 못해요.
12:14그러면 따뜻한 물이 아예 안 나와요?
12:16네.
12:17그렇지.
12:18아니, 지난 겨울에는 어떻게 하셨어요, 그러면?
12:19네?
12:20겨울에.
12:21가만히 솟에 불 때가지고 그 물을 들고 화장실 가가지고
12:26그것도 운동이잖아요.
12:28진짜.
12:29아니, 연세 드셨는데 아직까지 한 겨울에도 찬물에 마사지도 하고
12:34겨울에도 찬물에 이제 막
12:39그 뭐 온몸 다재, 한 15분 걸려요.
12:43한 겨울에 찬물로 샤워하신다고요?
12:46네.
12:47정말 그 혹시 또 이제 연세가 있으니까
12:49혹시 찬무소에서 심장마비도 올 수 있고
12:51이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12:52하여튼 오늘은 제일 첫째 목표는
12:55뜨신물을 쓸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연구를 해 주세요.
12:58뜨신물?
12:59뜨신물?
13:00뜨신물이 어떻게?
13:01그럼 일단 한번 가서 볼게요.
13:03어떤.
13:04이쪽이 집이에요?
13:06네.
13:07화장실이 여기예요?
13:09여기 화장실하고 사옷하고 같이.
13:11아, 여기.
13:13네.
13:14여기있어요.
13:15어?
13:16어? 있는데.
13:17어? 있는데?
13:18오르스테이
13:19아 있네
13:20엑스트라예요
13:21아 엑스트라?
13:22엑스트라 왜?
13:23그냥 딸기가 있는 거예요
13:26어 안 나오네 물이?
13:27
13:28아예 안 나오는구나
13:30원래는 보일러가 있었나 보네
13:31없어요
13:32보일러가 자신 없었어요?
13:33자신 없었어요
13:34형 이거 방법 뭐가 있을까요?
13:35보일러 우리가 할 수 없잖아
13:36아 이건 딱 방법 하나
13:37순간 원칙이
13:39아아
13:40순간 원칙
13:40어 원칙이 빨면 되는데
13:43또 비용이 덜잖아요
13:45가만히 계세요
13:46저희가 다 알아서 해드릴게요
13:47우선 여기는 원칙이에요
13:48오케이
13:52다른 불편한 거 없으세요?
13:54네?
13:54다른 거?
13:55이거 그렇지
13:56방충망도 이거
13:57네?
13:58이거 떨어지는데 내가
13:59이거 때운 걸 제가 이거
14:01한번 해봤어요
14:03여기가 고양이가 냄새를 맡고
14:04이거 뚫었어요
14:05이거
14:06그래서 내가
14:08아크릴로 이거 막아놨어요
14:09아 이런 방충망도
14:11새로 해야 되겠다 그럼
14:16네 왜냐하면 벌레가
14:18이제 딱 철이야
14:20지금 딱 많을 때야
14:21여름에 여름이 많으니까
14:22진짜 여름에
14:23와 장작 봐
14:24이게 머리지날 감아 섰지요
14:25우와
14:26진짜 우리가
14:37우리가 집에서
14:38뜨거운 물 쓰고 싶을 때
14:40그냥 툭 올리면
14:41뜨거운 물 나오잖아요
14:41바로 나오죠
14:42이 감사함이
14:43엄청 큰 거야
14:45아버님 봐봐
14:47저는 이제 모든 것이 이제
14:48아날로그로
14:49
14:51그게 되게 멋스럽긴 한데 아버님
14:53사실 좀 이게 불편하잖아요
14:55네 좀 불편하지
14:56많이 추울 때
14:57들고 가기가 조금
14:59그치 힘들죠
15:00잠시기 않고
15:01오늘 이후로는
15:02물은 들고 가지 말고
15:03네 저희가
15:04방만 데피고
15:05저희가 온수기를 설치해 드릴 테니까
15:08자 레츠고
15:08자 준비했습니다
15:10자 출발
15:12영어치수를 재서
15:13그대로
15:14카드롱을 뚫어버린다
15:1623.5
15:20235
15:21이거 이제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15:22이거 참을 수 있겠다
15:36이거 꼭 들어가는데
15:38꼭 들어가야 돼
15:38앙컷?
15:39괜찮아 괜찮아
15:40사이즈 괜찮아?
15:41
15:46
15:50어 이거 힘이
15:51형 제가 할게 형
15:52저 힘이 약하니까
15:53제가
15:54나가보세요
15:57제가 또 팔 힘 좋으니까
16:05우울아 바꿔야 돼
16:07우울아 바꿔야 돼
16:09우울아 바꿔야 돼
16:12자 자 민경장
16:13운영하십니다
16:14봐봐
16:15야 그냥 태어버리세요
16:17태어버리잖아 그냥
16:17누나 오락기 하는 줄 알았어
16:19오락기 하는 줄 알았어
16:20그냥 누나
16:21라디오 주파수 맞추는 줄 알았어
16:22야 돌아가잖아
16:23돌아가잖아
16:24우리는 안 돌아갔던 걸
16:25돌아가잖아
16:26이야
16:29꽉 들어왔어
16:29꽉 들어왔어
16:30누나
16:30누나 안전하지
16:33그다음에 내가 보시기에
16:34그냥 걸면 될 것 같은데
16:36이걸 뒤집어서
16:37어 누나
16:37안 구워요?
16:38아 누나 쓰레기통들
16:39둘씩 돌아버려
16:41그냥 걸렸대 오빠 이거?
16:42어 그냥 걸려고 하던데 아까?
16:44맞아 오빠 거기서 맞춰
16:50미친 거 맞춰
16:52저기 쪽으로 쪽으로 가야 돼
16:53
16:54상호 이쪽으로
16:54
16:55됐다
16:56걸리는 걸렸어
16:56어때?
16:57됐어 오빠
16:57됐어
16:59안정적이다
17:00좋습니다
17:01
17:02여기 손 꽂으면 되는 거고
17:04이제 호수 연결해야 돼 오빠
17:06어 이거 이제
17:06온수라니까
17:07이건 내가 정확히 모르겠는데
17:08전문가 선생님이 내가 모셔가지고
17:10
17:11둘은 차라리 그러면 방충망을 해
17:12그래 그래
17:13아 그래야겠다
17:13누나
17:14아 됐다
17:14저기 방충망도
17:16그 선생님 한 분 또 계시니까 사장님
17:17응 응
17:18배우면서
17:19배우면서
17:19왜냐하면 이번 기회에 배워야 돼 너희도
17:21아 알겠어 알겠어
17:22안녕하세요
17:22안녕하세요
17:23안녕하세요
17:24저희가 아
17:25이거 저희가
17:26저기서 배워야 돼가지고
17:28저희가 같이 해드려도 될까요?
17:29이거 어떻게 하면 될까요?
17:31여기 담은 게
17:32같은 게 있거든요
17:32네네네
17:33her hander
17:33이렇게
17:34어?
17:35집어넣으면 돼요?
17:37만대카노
17:38아 그렇게 넣는 거구나
17:40
17:40
17:42아 두 번 넣는 거네
17:44나도 처음 봤어
17:46그러면은 제가 한번 해봐줄까?
17:50작은 걸로 먼저 넣고
17:54그리고 두꺼운 걸로
18:04이게 옆으로 넣는 거야
18:12우리 콩이 좋다 누나
18:20선생님 한번 봐주세요
18:26어땠습니까?
18:27잘했죠
18:31누나 제가 큰 거 들어야 되는데
18:34너보다는 내가 잘 들걸
18:43완벽하다
18:45됐어
18:46빼고
18:55됐어
18:56완벽하다
18:58좋았다
19:02잘 됐네
19:05됐어
19:06방충망 성공
19:07나이스
19:12잠시만요
19:16두 개 다 풀면 돼
19:17아 다?
19:18다 뺄까요?
19:19네 왼쪽으로 다 풀면 됩니다
19:20네네네네
19:21두 개 다
19:22
19:24아 이거 참 좋다
19:25달 Boи
19:26writer
19:27마이던
19:28relatable
19:29ап이
19:32
19:35발이
19:37
19:42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19:43포로로이드
20:13이제 코드를 꽂고
20:21
20:23찬물
20:24뜨거운 물
20:25자 이제 조금씩
20:27덥혀질 것이고
20:29끝 끝 끝
20:31
20:32믿음이 가질지 모르겠지만
20:33저게 다 알아서 했거든요?
20:35자 보시고 만족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0:37자 아까 고양이가
20:39냄새 맡고 구멍 뚫어놨다고 기억나시죠?
20:41아 거기
20:43거기
20:44아버님 놀라지 마세요
20:45거기를
20:46저희가 또 기가 막히게 완벽하게
20:48놀라지 마십시오
20:49오 멋지다
20:50나도 보자
20:51나도 보자
20:52와 잘 떠
20:53잘했네
20:54여기
20:55아 마음에 쏙 드네
20:56아 진짜요?
20:57옆에 이제 또 중요한 거 있고
20:59여기 또 망충망
21:00완벽하게
21:01새집이네 새집이다
21:03고생했습니다
21:04고생 많았습니다
21:08마음에 드시죠?
21:09쏙 들어
21:11쏙 들어
21:12근데 제일 중요한 게 남았습니다
21:14
21:15
21:16긴장하십시오
21:17긴장하십시오
21:18자자자
21:19들어오십시오
21:20짜잔
21:21쭉 들어가십시오
21:22쭉 들어가십시오
21:23쭉 들어가십시오
21:24쭉 들어가십시오
21:25오 멋지게 달았네 자리에
21:27
21:28
21:29
21:30다시 물 나와요
21:31나온 거를 주는 거는
21:32
21:33여기 오른쪽으로 틀었을 때
21:34물이 남은
21:35
21:37나와 나와 나와 나와
21:39어?
21:40나와 나와 나와
21:41벌써 나와 나와
21:43나와 나와
21:44어떻습니까
21:46정말로
21:47아이
21:48고맙고 감사하고
21:49아유 아닙니다
21:51기쁘 좋습니다
21:52예 기쁨 100배입니다
21:54아버지 지금 약간 눈물 나려고
21:56남자가 이렇게 눈물 흘리시면 안 되는데
21:58
21:59
22:00또 그런 게 있잖아요
22:01너무 고맙고
22:02이럴 때는
22:03반가울 때
22:04아 그럼요
22:05아이 눈이 좀 불꽂이셨어
22:06
22:07이제 뭐 그거
22:08물 안 들고도 되겠네
22:10
22:11여기 앉아서 편하게 샤워하시면 됩니다
22:12지금
22:13손님들 가고 나면 바로 해야지
22:14
22:15너무 좋다
22:16너무 좋다
22:17아유
22:18아유
22:19아유
22:21아유
22:22아유
22:23아유 뜨거워
22:24아유
22:29아유
22:30소중하게 잘 쓰게요
22:32정말
22:33오랫도록
22:34기억하겠습니다
22:35감사합니다
22:36아유
22:44오셨다
22:45오시끔
22:46안녕하세요
22:47안녕하세요
22:49
22:50통통 토요
22:51아유
22:51좋은다 좋아
22:52너무 부럽다
22:53빨리 오세요
22:55빨리 가고 싶은데 제가 나이가 있어가지고
22:58많이 오셨다 많이 오셨어
23:00오랜만입니다
23:01오랜만입니다
23:03안녕하세요
23:04그때 여기서 제일
23:06저 뭐야 담당자 하셨죠?
23:07매니저
23:08아 맞아요
23:09그때 같이 저희 기부하러 가셨잖아요
23:10맞아요 맞아요
23:11보호원까지 가셨잖아요
23:12맞아요 맞아요
23:13현장에서 같이 우리 일을 하셨죠
23:14저 수박 팔았습니다
23:16아 역시
23:23우리 이장님
23:37오늘 이렇게 젊은 친구 다 만났는데
23:39오늘 다 일 도와주러 왔거든요
23:40오늘 무슨 일 해야 되는지 설명 좀 해주십시오
23:42저희 요 마을 밑에 내려가면은
23:45마을 도로 옆에 찌꺼기들이 많이 있어요
23:48그걸 좀 제가 하는 그런 작업을 할 건데
23:50잘 부탁드릴게요
23:53자 그러면 이장님
24:20여기하고 양쪽이니까
24:22
24:23여기서 두 명 대표
24:24여기 두 명 대표 찢어져가지고
24:25
24:26나머지 분들도 반반 쪼개가지고
24:27반반
24:28줄 잘 서세요
24:29줄 잘 서
24:30자 본격적인 이게 목적이에요 이게
24:32여기 여기 봐요
24:33이게 여기 들어가서
24:34장 막아지면 막아야 돼요
24:36이걸 쓰레기통에 담아가서
24:38반대에 좀 버려야 돼
24:40예를 들면 비가 한꺼번 오면
24:42이게 막혀버리면
24:43막혀버리면
24:45
24:46됐어
24:47됐어
24:48이 정도면
24:53꼼꼼한 모습
24:54역시 역시
24:55동꿀이네 일꾼은
24:56이런 데가 막 기전하네
24:58
24:59맞아요
25:00맞아요
25:01리액션 뭐야
25:03오빠 근데 나는 궁금한 게
25:08이렇게 동꿀이 나와 있잖아요
25:10이런 건 어떻게 해야 돼
25:11뜯어
25:12뜯어야 된다고
25:13뜯어야지
25:14뜯어서 던지면 돼요
25:15
25:16뜯어서 던지면 됩니다
25:21뜯으세요
25:22좋아요
25:23잘하고 있습니다
25:30이거 보세요
25:31이렇게 막히면
25:32이거는 큰일 나겠다
25:33이렇게 막히면
25:34물이 내려가서
25:35산사태가 나는 거예요
25:36이거 이미
25:41물을 먹어가지고
25:42무겁다
25:46
25:47어 뭐야
25:48아 이거야
25:50아 깜짝 놀랐어
25:51원래
25:52이런 거를
25:53한 번에 삽질할 수 있게
25:58자 여기 쓸어 담아주세요
26:06
26:13아 재군들
26:14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26:17조금 더 흘리면 안 됩니다
26:19
26:20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26:27자 우리가
26:28너무 일만 하는 것보다
26:29이럴 때 또
26:30노동요
26:31한 번 불러야 되지 않겠습니까
26:32우리
26:33변영상님께서
26:34노동요 한 번 가겠습니다
26:38자 마이크 여기 있습니다
26:39두 박자 쉬고
26:40두 박자 쉬고
26:41세 박자 아주 쉬고
26:43하나 둘 셋 넷
26:44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을
26:47
26:48하이
26:49하이
26:50하이
26:51하이
26:52하이
26:53하이
26:54하이
26:55하이
26:56하이
26:57하이
26:58하이
26:59하이
27:00하이
27:01하이
27:02하이
27:03Prize
27:04하이
27:05하이
27:06뮤직� stepped
27:07하이
27:09것을
27:11하이
27:12하 Snow
27:13스테
27:14하이
27:15하이
27:17페이
27:18장 ener
27:20하이
27:21하이
27:22하이
27:23
27:25버 list
27:26인터넨
27:27사람들이
27:28에� "...
27:29하이
27:30
27:31우와 지레 맛있나 지레 맛있네
27:34뒷자루질도 쉽지 않구나
27:36길이가 있으니까
27:58하여튼 오늘 여러분들이 오셔서
28:00저희 마을에 이렇게 깨끗하게 청소해 주니까
28:02정말 고맙고 고생 많았습니다
28:04자 박성!
28:07오늘 모두 청소한다고 역받습니다
28:09고맙습니다
28:16자 이제 정작
28:17갑시다
28:19이거 한 시간 안에 끝내버리십시다
28:21한 시간에 끝낼 수 있어?
28:23할 것 같은데?
28:24그래?
28:25이 애를 닦는 동안
28:27내가 이거를 수리할게
28:29알겠어요
28:31계단을 수리할게
28:32와우
28:50이리 멘트
28:52어리도 닦았어 괜찮아
28:53다 했어요 벌써?
28:55너 이거 끝났어?
28:57끝났으면 이제 칠을 해
28:59하고 있어?
29:01밑에는 받아줘 니가
29:03내가 들게
29:05괜찮겠어 누나?
29:09와 저걸 그냥 길어서 한다고?
29:11다음
29:13안 먹어요 괜찮아요?
29:15안 먹어요 괜찮아요?
29:21누나 안 먹어 제가 갈게요
29:23다 있어
29:25이야 안성훈이
29:27다 봐 놓고서 갑자기
29:29아 힘들어
29:31누나 고생했습니다
29:33제가 갈게요
29:35뭐가
29:37뭐가 니가 해?
29:39오빠
29:41점점 제가 얇아워지려고 해
29:43내가 그랬잖아 나 황망의 사람 봐
29:45난 성훈이 진작에 나는
29:47얄밉다고 했잖아
29:48예쁜 모습이 있어요
29:49아유 그럼
29:51성훈이 예쁘지
29:53저희 왔어요
29:55안녕하세요
29:57잘생긴 사람
30:00예쁜 사람
30:02저희가 생각했던 분은 또 다른 분들이 계셨는데
30:05다시
30:06못지않게 오셨네요
30:08하나씩 통 들고
30:10출발시다
30:13이렇게
30:15이렇게
30:17이렇게
30:19이게 코팅이 되는 거구나
30:21이게
30:23스며들어가지고
30:24그러니깐요
30:25빤딱빤딱해져요
30:27되게 힐링되네요
30:29얼마 차이나요?
30:31선배님 그
30:32입사 차이가?
30:33저요?
30:341년 정도요
30:35매니저님이 더 먼저?
30:36
30:37
30:38어땠어요? 처음 봤을 때?
30:39처음에요?
30:40약간 선배미를 느꼈달까?
30:42선배미?
30:43선배미?
30:44선배미가 좋지 않아?
30:45멋있고?
30:46어?
30:47저희 이제 돌아가면 서로 연락 못합니다
30:49왜왜왜왜왜
30:50어색해서
30:51우리 때문에?
30:52아니꼴
30:54아니꼴
30:55남자분이 연락할걸요
30:57선배 이러면서
30:58네 이러면서
30:59네 이러면서
31:00네 이러면서
31:01네 이러면서
31:02aras으로
31:06왜왜왜왜왜왜?
31:07예이
31:09남자가
31:10분명한
31:29신동중
31:32오빠 잠깐만 내려갈게요
31:34이거 다 밟아도 돼
31:35밟아도 돼요?
31:35어 잘 비벼
31:37오으
31:38오우
31:44이리 당근냈다
31:46난 끝
31:48오케이 그러면 계단을 딱 끌게
31:50오케이
31:54아 형 기술 좋네
31:56튼튼하지?
31:57
31:58엄청 튼튼해졌어
32:28어머니 여보세요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32:34분 회장님
32:36정말 이런 고생이 많아서 다른
32:38세상에 이 귀여운 아들로
32:42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32:45저 예쁜 아가씨가 이 땡볕이 꺼실 리가 없잖아
32:48어차피 내가 한 개선에 가만히 꺼놓고 이거라도
32:52너무 감사하죠
32:54예쁜 아가씨부터 기대해야 되겠다
32:57저 다신이
32:59어차피
33:01이리 대접해가 안되는데
33:03감사합니다
33:05분 회장님
33:07기운이 났어요 다시
33:09진짜 엄청 깨끗해졌네
33:11어머니 위에는 안 했습니다
33:13밑에 밑에
33:15밑에 하고 있어요 근데
33:17밑에도 의욕을 많이 깨끗해졌네
33:21근데 제가 진짜 저는 이제
33:23어머니들 많이 배워왔잖아요
33:25눈빛하고 행동을 보면 살짝 아는데
33:29뭔가 볼 일이 또 있으신데요 보니까
33:31이렇게 고생하는데 말하기가 못한데요
33:33말씀해 보세요
33:35우리 집도 조금 봐주시면 안 좋겠나
33:37뭐 있어요 도와드릴
33:39칠할 게 조금 있는데
33:41아 칠할 게 있다
33:43아 저희가 오늘 칠해보니까
33:45또 칠하는 게 전문인 것 같아요
33:47근데 우리 집은 그늘이라 괜찮아
33:49이리 땡빛은 아니야
33:51그럼 나는 먼저 갈게
33:53마무리하고 가야지
33:55어머니랑 같이 갈게
33:57하하
34:03야 덥지?
34:05아 덥은데?
34:06아까 밖에 바라보는 데가 난 것 같은데
34:08덥기도 덥고
34:09어머니가
34:10앞이 안 보여요
34:11어머니가 올톡인 것 같아
34:13찜질방인 것 같아
34:15찜질방
34:21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34:23고맙습니다
34:25고맙습니다
34:26여기 그늘로 가 계셔
34:28이거 귀여우시다
34:29요 말씀하시려고
34:31요으로 음료수 갖고 왔고
34:33고생이 많으셨습니다
34:35다 깔아놓은 다음에
34:37이야 다 깔아놓은 다음에
34:39아 이거 귀여우시다
34:40자 끝났죠?
34:41수고하셨습니다
34:42수고하셨습니다
34:43다 했어
34:47동현 형님
34:48
34:49계세요
34:50저희 왔어요
34:51계세요
34:52아이고
34:53오세요
34:54아이고
34:55오세요
34:56아니
34:57이쪽으로 오세요
34:58이쪽으로
34:59아니 너무 집이 좋고 이래서
35:00저희가 도울 게 뭐가 있나 싶어가지고
35:02아니 약간 곰팡 얘기하시더라고요
35:04곰팡이
35:06한번 들어가서 한번 볼까요?
35:07
35:08보긴 봐야 돼
35:09한번 들어가시죠
35:11이렇습니다
35:12이렇게 좀 해주시면
35:13얼마나 감사하실까
35:14오 여기가 뭐이래요?
35:15뭐 아무것도 안 해갔네
35:16여기는
35:17창고에요?
35:18창고도 옛날 방인데
35:20그 지금은 이제
35:22식구가 다 빠지고 나가고 없어서
35:25창고를 쓰는데
35:26
35:27
35:28너무너무 더럽어가지고
35:29이게 뭐예요
35:30곰팡이가 어마어마하네
35:31아니 곰팡이야
35:32이게 지금 냄새도 나요
35:33냄새도 나지
35:34
35:35
35:36
35:37힘들어
35:38사실은 심플한데
35:39공간이 좀 넓어가지고
35:41
35:42이제 이거를
35:43검은 것을 이제 걷어내고
35:44아니 이제 막 긁어내고
35:45긁어내고
35:46긁어내고
35:47그 다음에 이제 페인트칠하면 돼
35:48아니 이 기하시몬들이 오신다 하니까
35:50이게 게시컴이 썼네
35:52
35:53저희가
35:54없애드릴게요
35:55없애드릴게요
35:56없애드릴게요
35:57이대로 지금 사신 지가 몇 년 됐었어요 어머니
35:59이게 한
36:0050년
36:0150년이요?
36:0250년이요?
36:03
36:04
36:05그럼 50년 사신
36:06어머니 실례지만
36:07지금 연세가
36:0978
36:10허어�рим
36:11와 세상에
36:12저희 아까
36:13우리
36:1450대인 줄 알았어요 어머니
36:15아니 피부 너무 좋으신데 어머니?
36:17오늘 저렇게 발랐어요 어머니
36:18잘났어요.
36:20아니 고우시지.
36:23너무 고우시네.
36:25그러면 이제 자녀분들이 싹 나가고 그때부터는 거의 방치해둔 거예요?
36:28예.
36:29있을 식구들이 없고 우리 어른들 다 돌아가시고 이러나요 나 혼자 지금 살고다.
36:35내 60에 돌아가신 거 한 십 몇 년 됐어요.
36:38아 아팠어 질병이 있어가지고.
36:41다 나.
36:48아팠어 질병이 있어.
36:55여러 가지 사람이 많았고 좋은 일도 없고 스크래스 받은 일도 다 그러잖아요.
37:00다 이스라엘이 다르니까.
37:02이런 걸 다 감아하면서 좋은 일을 잘 섬기고 있어요.
37:05유통 분야들이.
37:07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37:16야 뭐?
37:20야 덥지?
37:21예 네..
37:22as desktop geben
37:22어 더운데?
37:24아까 밖에 바람 부는 데가 난 거 같은데..?
37:26덥기도 덥고 형이 앞에 안 보여요.
37:28어머니는 옷 속인 거 같아
37:30우리 집은 그늘이라 괜찮아.
37:32이게 땡빛은 아무리 아니다.
37:34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37:34땡빛은 아니라!
37:35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37:36hei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37:38연예인으로 살면서
37:40어 이런 거 경우가 안되는데?
37:42나도 out said that he was old?
37:42이거 누나 제가 키크니까 할게요 이거.
37:45아 Victorcken다고 할게요?
37:46형 뭐라고요?
37:49아니야 얘기가 많이 지나갔어
37:52오빠 민경아
37:54아니야 아니야
37:55앞이 안 보이는데 민경아
38:06아니야 민경아
38:07방금 한번 나갔다가
38:09너 지금 찜질방에 있는 거 같아
38:11오빠 지금 우리 둘 다 찜질방인데
38:13오빠 혼자 여유 있는 거 같은데요?
38:14아니 나도 나오는데 나는 오빠가 성훈이었지
38:17아 우리 성훈이 지금 찜질방일 텐데
38:19세상에 성훈아 괜찮아?
38:22우리 10초만 바람 쐬고 올까?
38:24아니야 제가 갔다 와요 제가 하고 있을게요
38:26아 그러면 우리 못 나가지
38:30오빠 그럼 페인트 어떻게 치려야 돼요?
38:32페인트 줄은 그냥 이렇게 세로로 이렇게
38:34세로로?
38:35자 이제 바로 페인트 줄
38:36바로 가 아니면 10초..
38:38난 상관없어요
38:3910초만 딱 바람 쐬고 오자 오케이
38:42침질방인 거 같아
38:43침질방인 거 같아
38:44침질방인 거 같아
38:45침질방인 거 같아
38:46침질방인 거 같아
38:47
38:4810초만
38:49
38:50
38:51
38:52
38:53
38:54어 마스크 벗어봐 야 성훈아 마스크 벗어봐
38:55
38:56
38:57
38:58어 시원하다
38:59
39:00요번에 들어가면 이제 못 쉽니다
39:02
39:03끝날 때가 못 쉬는 거예요
39:04
39:06
39:07들어가겠습니다
39:08됐어요
39:09
39:10들어가자
39:11가세요
39:12뭐야 저거
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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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9
39:40
39:41
39:42
39:43깔끔하다
39:44그렇게 보니까
39:45
39:46눈 따가워
39:47
39:48오케이
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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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짜잔!
40:19진짜 눈물 납니다.
40:21어떡해.
40:23어머니.
40:24아우, 어떡해 진짜.
40:26어떻게 마음에 드세요?
40:27아니, 네로 뭘 보고 이래 해주십니까?
40:30나랑 너무 고마워 죽겠네, 진짜.
40:32행복하셔도 돼요.
40:33너무 감사합니다.
40:34감사합니다, 어머니.
40:36너무 재밌었어요.
40:37아우, 이 땀 봐, 이 땀 봐.
40:39이 우째리였노, 세상에.
40:41아유, 아유.
40:43여보, 이 땀이야.
40:45세상에.
40:45계속 거기를 이렇게 대땜에 땀 있는 쪽은.
40:48우리도 뭐 그런 땀 없는 사람이 있어요, 지금?
40:51완전히 고마워.
40:52물에 빠진 거는 마찬가지네.
40:53물에 빠진 건데.
40:55아니, 빨리 이거 나가야 되겠다.
40:57빨리 덮어 죽겠네.
40:58이거 벗어야 되겠다, 진짜.
40:59아니, 아니.
41:00우리 또 부장님장님 여기 또 말고
41:03아까 뭐 딸기 말씀하셨잖아.
41:04산 딸기.
41:04산 딸기도 했는데 그거까지 해주시려고.
41:07다 해드리죠.
41:08진짜 일손이 모질해가지고 여기는
41:11딸기 다 떨어지고 있어요, 지금.
41:12그러니까, 그러면 안 되니까
41:14저희가 빨리 가서
41:15근데 땀이라도 식혀야 되는데
41:17이걸 어떡해.
41:17저희 땀 식힐 시간 없습니다, 어머니.
41:19진짜?
41:20바로 가서.
41:21네, 땀 감기네.
41:21고마워서 이 일로 오잖아.
41:30아우, 여기 내과.
41:31우와, 진짜.
41:32너무 좋다.
41:32오, 시원하다.
41:34오.
41:35아, 이사님.
41:37아, 많이 오시네.
41:38빨리 오세요.
41:40산 딸기 이게 오늘 마지막 민원일까요?
41:42이 마을에서 오늘?
41:42예, 예, 오늘 여기 마지막 일입니다.
41:44여기서 이제 열심히 하면 빨리 마무리 지을 수 있어요.
41:48근데 갑자기 또 가다가
41:49아, 우리 이것 좀 해야 되는데 이렇게 하시는 거 안 돼?
41:51이제 약속할게요.
41:52약속해요?
41:53아, 약속하시는데.
41:53그러면 우리 얼른 빨리 가서 땁시다.
41:56오케이.
41:58딸기 같은 거는 거의 매일 따다시피 따야 돼.
42:01안 따면은 떨어져 버리고.
42:03그때그때 안 따면은 다 버려야 돼.
42:11이야, 이 딸밭이 이거 챙기고 쳅니다, 이거.
42:14이런 많이 들어갔다 하기는.
42:17어떻게 따요, 이종님?
42:19자, 제가 시범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42:20이걸 살짝 눌러면 이렇게 싹 빠져요.
42:23아, 제가 할게.
42:24두 시간, 두 시간, 제가 할게.
42:25꼭 눌러면.
42:25오, 우와.
42:27이종님 이거 진짜 농약을 안 쳐도 되는 거예요?
42:30네, 농약을 안 쳐 거예요.
42:31정말 농약을 한 번도 안 쳐 거예요.
42:35정말 보다시피 물, 또락물 내려가는 거 보면 정말 청중적이에요.
42:39너무 좋아합니다, 진짜.
42:40아, 따가워.
42:42가시가 있네.
42:44가시가 많아.
42:46아, 가시.
42:48산 딸기 어디에 좋죠?
42:50이 산딸기가 남자들한테 제일 좋아요.
42:52이 산딸기가 남자들한테 제일 좋아요.
42:54이 산딸기가 남자들한테 제일 좋아요.
42:56아, 남자예요?
42:57네.
42:58그 약간 복분자 비슷한 거네요?
42:59이것도 일종의 복분자예요, 이게.
43:00아, 그렇습니까?
43:01네.
43:02네.
43:03아, 그래서 이종님이 이렇게 건강하시구나.
43:05아침 저녁으로 먹다 보니까 힘이 넘쳐나요.
43:07저는 뭐 하나 좀...
43:27아, 그래서 이종님이 이렇게 건강하시구나.
43:27아침 저녁으로 먹다 보니까 힘이 넘쳐나요.
43:29먹다보니까 힘이 넘쳐나요
43:32저도 뭐 하나 더
43:41너무 많다 너무 많아
43:43그냥 손만 담으면 되는데요?
43:45그니까 손대면
43:47어억하고 따질 것만 같은 산딸기
43:56우리 동네로 지지보세요
43:58어디 좋은 청각이 있습니까?
44:01영혜야 너가 아들 소개해주라
44:05아들 무슨 자랑 좀 해주세요 어머니
44:07아이티 쪽으로
44:08아이티?
44:09
44:10어머니야 멋있네
44:13인물도 괜찮습니다
44:15인물도 괜찮고
44:17나이가 좀 많아요
44:18나이가 얼만데요?
44:20저는 여섯입니다
44:21뭐가 많으십니까?
44:23저희, 십제, 사그라멘기
44:27의사회
44:28의사회
44:29이것은
44:30제사회
44:31의사회
44:32의사회들이
44:33의사회
44:35사랑이 약속하더라 그거 불러
44:48사랑이 약속하더라
44:52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44:56날 버린 남자 날 울린 남자
45:00사랑하기 잘못이더라
45:04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45:09뜨거운 그리움 두고 간 사람
45:12두고 간 사람
45:16하나, 둘, 셋, 넷
45:24난 없는데?
45:25나 이거 다 끝났는데 거의 뭐?
45:30자 지금까지 이제 다른 거 종료하겠습니다
45:33종료하고
45:34하여튼 오늘 저희 말하고
45:37여러분들이 이래고 씨가 딸 따주니까
45:39저는 정말 고맙고
45:41너무 재밌었어요
45:43그러면 이제 오늘 이걸로서
45:45오늘 이런 딸 따는 걸로 마무리하도록
45:49오늘 수고하셨다
45:54다들 고생했습니다
45:56마무리 작업을 좀 뭐
45:58마무리 작업을 좀 뭐
46:00마무리 작업을
46:04빈쾌하게 한 번 마무리를 지어야지.
46:08어떤 거요?
46:10아니 뭐 일보단 분위기를 한 번 살려봐야겠다.
46:12아 그래요?
46:13자 어머니 아버님들!
46:15네.
46:16어머니 아버님들!
46:17자 이쪽으로 어디서!
46:18안성훈이가 노래 한 곡 한답니다.
46:20자 벌써!
46:22하나 둘 하나 둘 셋
46:26에헤이야 좋다!
46:28에헤이야 좋다!
46:30에헤이야 좋구나!
46:32에헤이야 좋구나!
46:33어우러져 살아야 한다!
46:40여보게 한 번 왔다 가는 세상에
46:46욕심이 일랑 던져버리게
46:52해외이야!
46:55하이!
46:56다 같아요!
46:59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47:05수고하셨습니다.
47:07아니 이사장님 오늘 뭐 일꾼 누락과 함께 해보셨는데 어떠셨습니까?
47:12새벽부터 오셔서 정말 고생 많았고
47:15집 수리도 하고 또 마을 청소도 하고 이런 것들이
47:18정말 보람있고 뜻있는 오늘 하루였습니다.
47:23정말 감사합니다.
47:24감사합니다.
47:27그리고 또 오늘 한 걸음에 달려주신 자원봉사단 분들
47:29하루 종일 봉사활동을 했는데
47:34사실 농촌에 이렇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를 저희가 미처 몰랐었거든요.
47:40그래서 이 뿌듯함과 소감을 주변의 많은 분들한테도 전하고
47:43앞으로 또 어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47:48아유 어머니.
47:51전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47:53입구대!
47:54화이팅!
48:04화이팅.
48:06숙주대가
48:23지금 빨리 해야 돼.
48:29이거 1200평이야!
48:31일꾼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