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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정보 프로그램
00:00:06이티비 생생정보
00:00:077월 3일 목요일 저녁에 생방송으로 인사드립니다
00:00:10오늘도 알찬 정보, 생생한 정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0:13먼저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에서는
00:00:15정말로 현실보다 더 리얼한 요리
00:00:19세상에서 가장 작은 주방에서
00:00:22가장 정성어린 식탁을 차리는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00:00:26바로 여기서 오늘의 깜짝 퀴즈 준비되어 있죠?
00:00:28맞습니다
00:00:29세상에서 가장 작은 식탁을 차리는 이 주인공이
00:00:32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데요
00:00:34이 작물은 무엇일까요?
00:00:361번 애호박, 2번 조롱박, 3번 단호박
00:00:40재밌게 보시다가 정답 쓰시면
00:00:42팁업 앱으로 참여해주세요
00:00:44네 그럼 가장 먼저
00:00:45낮에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00:00:47밤에는 가수가 된다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00:00:50뭉쳐야 즐겁다
00:00:52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00:00:53오늘의 뭉쳐야 즐겁다
00:00:57노래에 살고 노래에 죽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00:01:01오늘 소고기를 버리고 왔어요
00:01:06소고기를 버리고 오셨다고요?
00:01:08소고기는 조금 센데?
00:01:10소고기를 버리고 올 만큼 가치가 있어요
00:01:12그냥 가만히 앉아서 노래나 부르고 집에 가는 줄 알았어요
00:01:16그랬는데
00:01:16흔히 보던 노래교실이 아닌데요?
00:01:20파친데요 파친데요
00:01:21한 번도 아는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전설
00:01:25분정도 하시고
00:01:27남보다 훨씬 뜨거운 야간노래교실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시죠
00:01:32서울특별시 금천구
00:01:37하루가 마무리될 즈음이지만
00:01:40이곳의 시간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요
00:01:42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회원들
00:01:45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낮에 충분히 열심히 뵐을 하시고
00:01:50저녁에 와서 스테레스 풀 때 다 멀리서 오잖아요
00:01:53직업이 어떻게 되죠? 직업이?
00:01:55직업이요?
00:01:55네
00:01:56거기에 운전 강사예요
00:01:58운전 강사
00:01:59요가 강사예요
00:02:00요가 강사?
00:02:00요가 강사?
00:02:01네
00:02:01창구 교실을 하고 있어요
00:02:03오 다요?
00:02:03창구 교실?
00:02:04우와 다 선생님들을 만드신대요
00:02:06다 선생님들을 만드신대요
00:02:08같이 반승할 때 같이
00:02:10우리 교장
00:02:12우리 교장
00:02:13깡사들의 깡사
00:02:15오 벌써 왔다고
00:02:16확인을 들으네요
00:02:17어우 인기 많지요
00:02:19수단한 사람
00:02:21또 이런 거 하면 안 돼
00:02:23우리 두 명씩 짝꿍 세세세 볼까요?
00:02:27세세세
00:02:28짝꿍아 너무 귀여워
00:02:30짝꿍뿐이야
00:02:32시작 짝꿍뿐이야
00:02:34긴장도 풀 겸 몸도 풀 겸
00:02:36가벼운 레크리에이션으로 출발
00:02:38아니 도대체 퇴근 후에
00:02:40어떻게 이런 텐션이 나오는 거예요?
00:02:42노래 교실 아니에요?
00:02:44약간 울뚱 하시는 거 같은데
00:02:46울뚱도 항상 같이 해요
00:02:48울뚱도 같이 해요?
00:02:49네
00:02:50수업하기 전에
00:02:51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00:02:53또
00:02:54특등한 몸을 움직여주기 위해서
00:02:55이렇게
00:02:56레크리에이션이랑 울뚱을 하죠
00:02:58노래는 시작도 안 했는데
00:03:00벌써부터 웃음 꼽히는 회원들
00:03:02이곳을 찾게 된 이유도 각양각색 다양합니다
00:03:05멋쟁이신데요 이거는
00:03:07어머니 되게 멋쟁이체을 입고 오셨네요
00:03:09원래 멋쟁이세요
00:03:11아 원래 멋쟁이세요?
00:03:12어머니 여기는 어떻게 알고 오신 거예요?
00:03:14소개받고 왔어요
00:03:15소개받고?
00:03:16어떻게 어떻게 소개받고?
00:03:18노래
00:03:19노래
00:03:20배실 통해서
00:03:21속쓰러움이 좀 있으신데
00:03:23아무래도 좀 부끄러워 하시면 됩니다
00:03:26뇌근가스
00:03:27노래하면 뇌가 즐거워 하잖아요
00:03:296년 전에 제가 심장 판막지로 인해가지고
00:03:33시술을 했어요
00:03:34근데 이제 폐도 약간 좀 안 좋다고 그래가지고
00:03:37그래서
00:03:38아 그 섹스뿐 하려고 했는데
00:03:39그거 저한테 너무 복차가지고
00:03:41그래서 아 이게 노래가 괜찮겠다 싶어가지고
00:03:43그걸로 오게 됐습니다
00:03:45스트레스 탑판은 물론 건강도 챙기고
00:03:51우정까지 깊어지는 노래교실
00:03:53이곳에서의 시간을 즐기다 보면
00:03:55어느새 음치도 꾀꼬리로 변한다고요
00:03:58처음에는 노래를 조금 못했는데
00:04:00지금 노래 교실을 다니면서
00:04:03노래 아까 그랬잖아요 자신감도 생기고요
00:04:05아 노래는 기세입니다
00:04:06노래를 좀 더 잘 부르게 되던데요
00:04:08음치가 음치에서 벗어난다니까
00:04:11걱정거리 빛나요
00:04:14끝이 나를 해
00:04:16하사선달
00:04:17그래 노래 잘하는 것처럼 들려
00:04:19숨 쉬어
00:04:20힘들어도 또 숨 쉬어야 돼
00:04:23헬로우로
00:04:26한란에 주저앉지 마세요
00:04:29노래 교실을 받으면
00:04:31확실히 많이 노래 실력이 많이 못하고요?
00:04:33어 그럼요
00:04:34아 진짜요?
00:04:35진짜요
00:04:36곧 앨범 낼걸요?
00:04:37아 진짜요?
00:04:38앨범 낼신다고?
00:04:39낼요고요 이제
00:04:40자신감으로
00:04:41그럼요 노래에 팔아는 자신감이죠
00:04:45처음엔 쭈뼛쭈뼛 하던 회원들도
00:04:47더 이상 무대 위에 서는 게 두렵지 않답니다
00:04:50여기 음치 안 계세요 여기는?
00:04:52음치를 거의 탈출했죠
00:04:55이렇게 하다보니까
00:04:56아 여기 음치 탈출을 한 거예요?
00:04:58네
00:04:59제가 궁금이 좀 안 되는데
00:05:00선생님께서 저를 좀 이렇게
00:05:02해볼까요?
00:05:03제가 처음에 온 포인트를 했으니까요
00:05:05네
00:05:06우리
00:05:07운동을 직접
00:05:09도전 한번 해봅니다
00:05:10공정하지 마세요
00:05:13모든 게 다
00:05:15사는 된다고 해도
00:05:18와
00:05:19오
00:05:20나쁘지 않은가 했더니
00:05:21이렇게
00:05:23모든 게 다
00:05:24근데 또
00:05:25밑에 또 올라왔어
00:05:26잘 짓고
00:05:28그러면
00:05:29성대가
00:05:30아파 아파
00:05:31잘 된다고 해요
00:05:34잘 된다고 해요
00:05:37편안하게 하세요
00:05:39우리 힘을 깨고
00:05:40혹시 있나
00:05:41강사님의 특훈이 성과가 있어야 할 텐데
00:05:44과연 이번 구음은 어떨지요?
00:05:47이
00:05:59막 표정도 좋아졌어요?
00:06:00응
00:06:02오
00:06:03매끄럽습니다
00:06:04이렇게 확실히
00:06:05자신감이 생겨네요
00:06:06그죠?
00:06:07네
00:06:08확실히 옆에서 코칭을 하니까
00:06:09우리 지금 PD님은
00:06:10저랑 1대2로 코칭을 하는 거예요
00:06:12사랑해요 사랑해요
00:06:18사랑해요
00:06:20날 행복하라는 사람
00:06:26고맙어요 행복합니다
00:06:32왜 이 눈물이 나요
00:06:38박수
00:06:40노래 부르느라 건조해진 성대를 수박으로 촉촉하게 적셔볼 시간
00:06:46나는 여기서 신나게 놀고 스트레스 풀고 집에 가서
00:06:50아들아 나 왔어 이러고 들어가니까 가족들도 좋아하죠
00:06:54좀 신랑들은 미안하긴 하죠
00:06:56저녁 밥을 안 찔리고 나오니까
00:06:58그래도 좋아해요
00:07:00그래도 좋아하냐
00:07:02와이프가 밖에 나와서 좋은 기를 받고
00:07:04집에 와서 웃는 얼굴로 이렇게 있으니
00:07:06제일 중요하죠
00:07:08등 달아 또 즐겁다 하니 좋죠
00:07:12웃고 떠들다 보니 금세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00:07:14앞으로 출동
00:07:16나오세요 나오세요 나오세요
00:07:18나오세요 나오세요 나오세요
00:07:20나와요 나와 나와 나와 줄까요
00:07:22콘텐츠가 많아요
00:07:24야간 노래교실의 하이라이트
00:07:26야간 댄스클럽 오픈입니다
00:07:28오 화려한데요
00:07:30이제 뭐예요 이제
00:07:32끝날 때
00:07:34나머지 다 털고 가시라고 틀어주세요
00:07:38와 여기서 20대 불금은
00:07:40명안도 못 내밀겠는데요
00:07:42그러게요
00:07:44직장에서 한 주 동안 묵은 스트레스가
00:07:46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00:07:48이렇게 놀면요
00:07:5020대로 돌아가요
00:07:52아따 돌고 가겠습니다
00:07:54돌고 가요
00:07:56머리 질러
00:07:58모든 스트레스와 모든 근육부정도 다 버리고 가는 거예요
00:08:04수월하게 왔다가도
00:08:06이제 마음이 가벼워지니까
00:08:08즐겁죠 그죠?
00:08:10다음 주에 또 오고 싶다 그런 생각도 생기고
00:08:12진짜 오고 싶어 될 것 같아요
00:08:16밤이면 밤마다 이들의 열정은
00:08:18앞으로도 계속됩니다
00:08:20함께해서 행복해요
00:08:22봉차야 즐겁다
00:08:32치솟는 물가를 거스르는
00:08:34간맛집
00:08:36전국에서 제일 싼 것 같아요
00:08:38아시아권에서도 최고지
00:08:40전국에서
00:08:42아니야 아니야
00:08:44지구상에서 제일 쌀 것 같은데요
00:08:46저렴한 가격은 기본
00:08:48푸짐하게 즐기는 한 끼 식사부터
00:08:50여럿이 먹기 좋은 외식 메뉴까지
00:08:52전국의 숨은 착한 맛집을 찾아라
00:08:54가격파게
00:08:56와이
00:08:58맛의 중심을 잡아주는
00:09:00햄과 돼지고기에
00:09:02각각의 재료가 훌륭하게
00:09:04어우러져
00:09:06허욱 맛있다는
00:09:08오늘의 메뉴는요
00:09:10황태 대가리 육수로
00:09:12시원한 맛을 낸
00:09:14얼큰한 부대찌개입니다
00:09:16보글보글 끓는 것만 봐도
00:09:18짐샘 폭발
00:09:20어우
00:09:22곤더기도 넉넉하게
00:09:24담아주는 게 매력 포인트
00:09:26햄 더 주세요
00:09:28고슬고슬하게 지은 쌀밥에
00:09:30부대찌개 가득 올려서
00:09:32왼손으로 비비고
00:09:34오른손으로 비비고
00:09:36크게 한 숟가락 뜨면
00:09:38이게 바로
00:09:40백무늬 별식
00:09:42맛을 본 손님들의 이야기부터
00:09:44들어볼까요?
00:09:46실례합니다
00:09:48안녕하세요
00:09:50안녕하세요
00:09:52저희 KBC들이 생생정보에서 나왔는데
00:09:54이렇게 나오는데
00:09:56맞는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00:09:58맞습니다
00:10:00어땠어요?
00:10:02내 복지개가
00:10:04저희 학교에서도 나오는
00:10:06학교보다 덜 맵고 해가지고
00:10:08더 좋았던 것 같아요
00:10:10아 학교에서 먹은 것보다
00:10:12가격이 저렴한데도
00:10:14양도 충분했고
00:10:16반찬도 리필해서 먹을 수 있으니까
00:10:18밥도 같이 계속
00:10:20리필이 되니까
00:10:22충분히 양은 충분한 것 같아요
00:10:24그렇습니다
00:10:26이 집이 더욱 매력적인 이유
00:10:28홍깃밥과 세 가지 반찬이 무한리필
00:10:30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 한상
00:10:33과연 얼마일지 시민들과 예측해봤습니다
00:10:36부대찌개 밖에서 드시면
00:10:38한 얼마에 드세요?
00:10:391인분에
00:10:4012,000원에서
00:10:4115,000원 정도
00:10:421인분에
00:10:43요즘
00:10:4412,000원 정도는
00:10:4512,000원 정도는 안 팔아요
00:10:462인분 이상 주문 이렇게 써있는 데가 많아요
00:10:48맞아요
00:10:49가격도 만만치 않은 데다
00:10:512인분 이상 파는 곳이 많은데요
00:10:53우와
00:10:55이게 1인분이에요?
00:10:57예
00:10:58우와
00:10:59오이 반찬 김치
00:11:01어묵
00:11:02흰밥에다가
00:11:03팍팍 비벼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00:11:04착착착
00:11:05맛있겠죠
00:11:06부대찌개 1인분 가격 얼마나 생각하세요?
00:11:09얘를
00:11:11한
00:11:1212,000원
00:11:1312,000원
00:11:1411,000원 정도 할 것 같습니다
00:11:15시민들 예상 가격은
00:11:161인분
00:11:1711,000원에서
00:11:1812,000원
00:11:19요즘 부대찌개 1인분 가격이
00:11:21어머
00:11:22어머
00:11:23어머
00:11:24어머
00:11:25어머
00:11:26이거대로 안 주고
00:11:27또 뭐 좀 줄여서 주는 거 아니고요?
00:11:28네
00:11:29딱 그만큼 주십니다
00:11:30오
00:11:31이거 어딘가요?
00:11:32오
00:11:33그 정도로
00:11:34어디냐면 바로 여기입니다
00:11:35놀라시는 거 보니까
00:11:36만원 이상일 것 같은데
00:11:37이미 소문난 맛집이라는데요
00:11:39부대찌개 3인분 주세요
00:11:41부대찌개 4인분 주세요
00:11:43부대찌개 나왔습니다
00:11:44네 감사합니다
00:11:45감사합니다
00:11:46감사합니다
00:11:47부대 나왔습니다
00:11:48감사합니다
00:11:49감사합니다
00:11:52맛있겠다
00:11:54각종 재료와 개운한 국물의 완벽한 조화
00:11:57이야
00:11:58죽을 죽을 뻔
00:11:59얼마나 맛있으니까
00:12:00반상적이야
00:12:01아이고 맛있겠다
00:12:02아이고 맛있겠다
00:12:04이거 이거 이거
00:12:05이때가 제일 설레요
00:12:08언덕이도 많네요
00:12:10보글보글 맛있게 끓였으니
00:12:12이제는 맛을 볼 차례
00:12:13자자
00:12:14어떻습니까
00:12:15안녕하세요
00:12:16안녕하세요
00:12:17안녕하세요
00:12:18맛있다
00:12:20맛있다
00:12:21먹으면
00:12:22진짜 맛있다
00:12:23이거 밥에 먹으면 진짜 맛있다
00:12:26진짜 맛있다
00:12:27그렇죠
00:12:28뜨끈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00:12:31꿀맛이 따롭다지요
00:12:32아 계속 들어가요
00:12:33이대로 한 숟가락 먹으면
00:12:35인생 부대찌개로 등록
00:12:38한술만 떠도
00:12:39그 맛에 흥뻑 빠지게 된답니다
00:12:42입천장 되지 않게 조심하시군요
00:12:47아 좋다
00:12:49저희는 이제 직장인이니까 아무래도
00:12:51가격이 저렴한 대로 많이 찾게 되죠
00:12:52가격이 일단 너무 착하니까
00:12:54이 근처에 여기 따라올 데 없을 것 같아요
00:12:56가격이
00:12:57처음에는 안 믿었어요
00:12:58근데 나중에 보니까 이건 뭐 진짜더라고
00:13:01그래서
00:13:02아주 그냥 만드는
00:13:03아주 짱이야 짱
00:13:05든든한 부대찌개
00:13:071인분 가격은요
00:13:08일단 밥이랑 반찬이 무한 리필인데요
00:13:10아하 가격 빼니까 9,000원?
00:13:129,000원 괜찮아요 9,000원?
00:13:14가격 파괴니까
00:13:15아니면 8,900원?
00:13:17얼마
00:13:186,000원이요
00:13:196,000원이요
00:13:206,000원
00:13:22어머
00:13:23네 1인분입니다
00:13:241인분만으로요?
00:13:251인분 주문도 오케이
00:13:266,000원에 들기는 행복한 밥상입니다
00:13:28오 최고
00:13:29예상파의 절반?
00:13:30요즘 6,000원이면
00:13:31네
00:13:32어떤 거 먹을 수 있나요?
00:13:336,000원 갖고 지금 끼니를 때우기 좀 어렵고요
00:13:35한 이상 도시락 정도 되죠
00:13:36커피숍 같은 데 가면은
00:13:38스무디 정도 한 6,000원 하지 않을까요?
00:13:41참치김밥 요즘 거의 5,000원도 없던데
00:13:435,500원인가
00:13:456,000원으로는 식사로는 안 될 것 같아요
00:13:47참치김밥 한 줄이 6,000원에 육박하는 요즘
00:13:50이 돈으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는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데요
00:13:55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00:13:591인분만으로 하기 때문에 프랜차지랑 제가 승부를 벌 수 있다면
00:14:06첫 번째로는 가격으로 승부를 한번 해보자 해서 제가 계속 유지를 하게 됐습니다
00:14:12여기서 잠깐만
00:14:14착한 가격 유지 비결을 손님들과 함께 추리해봤습니다
00:14:18이거라고 생각합니다
00:14:20넓은 마음심의 서비스지 않을까
00:14:23이 마음의 가짐이 이제 사장님만의 어떤 이 확고한 가격 파기 장소의 비밀이시지 않을까
00:14:31사랑, 열정, 어허, 복권당촌까지 아이 좋아
00:14:35복권당촌이요?
00:14:37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요
00:14:39사랑, 마음씨, 꿍더스 방처럼 넓은 마음씨의 서비스
00:14:43마음씨가 좋아서 사기 파는 거예요?
00:14:45아니죠
00:14:47이거 복권당첨도 많냐고 이렇게
00:14:49설렙니다
00:14:51기도가 복권 당첨되는 거예요
00:14:53부자되는 거예요
00:14:54딱 눈을 띄는 게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 2층 공략으로 되는데요
00:14:582층에 있다 보니까 1층에 있는 상가보다 임대료가 한 3,400 정도 차이가 나거든요
00:15:072층에 있어서 임차료가 절감되지만 확실한 단점이 있다는데요
00:15:111층에 있으면 사람들이 눈에 확 띄는데 저희는 2층에 있다 보니까 살을 눈에 많이 안 띄어요
00:15:17아무래도
00:15:19그래서 추정과도 셀프로 하고
00:15:21밥이랑 반찬도 셀프로 무안니필로 하게 됐어요
00:15:25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서
00:15:31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시고 계세요
00:15:332층에 있으면 아무래도 눈에 띄지 않는데요
00:15:37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한 사장님
00:15:41직접 만든 수정과를 디저트로 내놓았는데
00:15:45요게 반응이 기가 막히게 좋았답니다
00:15:47밥과 반찬을 무제한으로 주는 것도 입소문나는데
00:15:55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지요
00:15:57밥 많이 들어가거든요
00:15:59여기 자주 찾는 이유가 이런 부분입니다
00:16:03반찬도 내 마음대로
00:16:05다른 데에 일단 국립과
00:16:071,000원짜리도 있지만 2,000원짜리도 많잖아요
00:16:09밥과 반찬에 디저트 음료까지
00:16:17부하게 인심을 베풀어
00:16:19손님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게
00:16:21가격학의 비결입니다
00:16:23가격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아도
00:16:27맛이 없으면 소용이 없는
00:16:29다양한 부대찌개 재료를
00:16:31모자람 없이 담아주는데요
00:16:33여기에 시원한 육수를 붓고
00:16:37손님상에서 맛있게 끓여주기만 하면 끝
00:16:42보기만 해도 침이 골깡 넘어갑니다
00:16:45라면사르 추가요
00:16:47그렇죠
00:16:48부대찌개 필수인 라면은
00:16:50추가시 한 개당 1,000원
00:16:54부대찌개에 라면은
00:16:56무조건 넣어주는 게 인지상조
00:16:59호래로 한 젓가락 어떠신가요?
00:17:07포로록 짭짭 포로록 짭짭
00:17:10돌림노래처럼 울려퍼집니다
00:17:12아이고 너무 맛있겠네
00:17:15두부가 두부 이거
00:17:17엄청 많아 이게
00:17:196,000원을 유지하면서
00:17:20재료를 다양하게 쓰는 게
00:17:22정말 쉽지 않은데요
00:17:24그 어려운 일을 해냈으니
00:17:26일부러 찾아올만 하죠
00:17:28아무리 생각해도 6,000원은 정말
00:17:31보시면 한 두세 종류 들어가고요
00:17:34야채도 푸짐하게 들어가고
00:17:36저는 부족함은 못 느끼겠어요
00:17:382,000원이면 재료가 많이 부실할 거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00:17:42본덕이 많아요 가요하게
00:17:43그래서 한번 시켜서 먹어보니까
00:17:45내역물도 되게 알차서
00:17:47좀 이렇게 만족하면서 먹을 수가 있었어요
00:17:49알차게 들어간 부대찌개 재료
00:17:51총 몇 가지인가요?
00:17:53부대찌개 들어가는 거는
00:17:54야채까지 다 해서
00:17:5512가지 정도 들어가고요
00:17:58어디 한번 자세히 볼까요?
00:18:00햄 종류도 다양하고
00:18:0112가지 재료 확인 완료
00:18:04아무리 싼 가격이라고 해도
00:18:07제가 대접을 하는 거잖아요
00:18:13부대찌개 맛을 좌우하는 햄 같은 경우
00:18:15사장님이 직접 다 맛을 보고
00:18:17엄격하게 선별한 것만 사용한답니다
00:18:20오 맛있는 햄 맛
00:18:221인분씩 미리 소 포장해
00:18:23조리 시간을 단축했고요
00:18:24찌개인 만큼 육수도 중요하겠죠
00:18:27시원한 맛을 내줄 채소를 듬뿍
00:18:30여기에 황태 대가리를 넣는 게 포인트
00:18:32오!
00:18:33부습했어요
00:18:34감성하세요
00:18:35그러다 보니까
00:18:37미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서
00:18:39황태를 넣으니까
00:18:40깔끔하게 시원한 맛이 많이 난다고 해요
00:18:43그래서 황태를 넣었어요
00:18:45재료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푹 끓여주세요
00:18:51색깔만 봐도 진해 보이죠?
00:18:54다양한 재료에 공들여 끓인 황태 육수를 더하니
00:18:57맛이 있을 수밖에요
00:18:59모자라지 않게 가득 담은 6,000원 부대찌개입니다
00:19:05가진 재료와 황태 육수가 어우러져
00:19:07한층 더 풍부해진 맛을 내는데요
00:19:10밥에 비벼지면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건 1도 아니랍니다
00:19:14홍깃밥도 무제한이니까
00:19:16마음껏 즐기면 되겠습니다
00:19:23자꾸만 먹고 싶은 중독성 강한 맛
00:19:26여기
00:19:28국물 맛도 끝내줘요
00:19:30안녕하세요
00:19:31국물이 너무 좋아요
00:19:33국물 맛이 끈적한 느낌은 아니고
00:19:36깔끔하게
00:19:38좀 시원한 맛이 나면서
00:19:40그리고 이렇게 좀 깊어요
00:19:42이번에 먹을 수 있다는 건 진짜 혜자가 아닌가
00:19:45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0:19:46육천원 가격 유지 비결이 또 있다는데요
00:19:51사장님을 따라 나선 곳에서
00:19:53대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00:19:55어디 가시는 걸까요?
00:19:56맨 처음에는 제가 배달을
00:19:58야채를
00:19:59다 배달하신 분한테
00:20:01다 주문해서 시켰는데
00:20:03배달 시키면
00:20:04배달료도 좀 붙고 하는데
00:20:06내가 직접 가서 보면
00:20:0815%, 20% 가격이
00:20:10가격이 좀 많이 차이가 나죠
00:20:13매일 직접 장을 보는 정성 덕분에
00:20:16착한 가격 유지가 가능하답니다
00:20:19이 집에 또 다른 인기 메뉴가 있었으니
00:20:21또 있어요?
00:20:22김치찌개 2인분이요
00:20:24사장님 저희 김치찌개 하나 주세요
00:20:25김치찌개도 있었어요?
00:20:27한국인의 소울부드
00:20:29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00:20:31김치찌개 쌩
00:20:32이게 2만원인가 그러면?
00:20:34에헤이 김치찌개
00:20:37그렇게 갑자기 비싸다고요?
00:20:39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어지는
00:20:40찌개의 진성
00:20:42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00:20:43속을 확 풀어준답니다
00:20:45아
00:20:46김치찌개
00:20:47사실 원조 밥도둑은
00:20:48김치찌개죠
00:20:49그렇죠
00:20:50잘 말아서 한입 먹으면
00:20:52어허 이 맛이야
00:20:53소리가 철로낸답니다
00:20:55대응하죠
00:20:56고대찌개 먹고 싶어서 사실 왔는데
00:20:58김치찌개 다른 사람들도 먹는 것 같아서
00:21:00도전했고
00:21:01어때요?
00:21:02근데 후회 안 하는 것 같아요
00:21:04정말 저는 고기도 많고
00:21:05제가 칼칼한 국물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00:21:07고기도 많다고요?
00:21:08김치찌개 얼마라고 하셨죠?
00:21:096천원
00:21:10우와
00:21:11김치찌개도 단돈 6천원
00:21:12다른 메뉴도 다 저렴합니다
00:21:15부대찌개 들어가는 걸로 저희가
00:21:17활용을 하기 때문에
00:21:19재료비에 크게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00:21:24김치찌개에 넣는 돼지고기 빼고는
00:21:26부대찌개 재료와 같기 때문에
00:21:28추가 재료 비용이 거의 없다는 사실
00:21:31이야 어떻게 6천원이 나오죠?
00:21:33떡만두국도 마찬가지
00:21:35부대찌개와 같은 황태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00:21:385,500원에 판매가 가능하답니다
00:21:41만두도 5알이나 들어왔어요
00:21:42한입 한입이 진하고 든든해 손님들에게 인기만 좀
00:21:46입에 착착 감기는 매콤한 제육볶음 한상도
00:21:52단돈 6천원
00:21:54가격 좋다
00:21:56부량 가득 입맛 폭발
00:21:59일단 한입 먹으면 단골이 되는 건 시간문제랍니다
00:22:04추가 재료 없이 만들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00:22:07재고 관리를 한 게 마지막 비결
00:22:13제가 싼 가격에 하는 거는
00:22:14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고
00:22:16여기 오면 행복하고
00:22:17오면은
00:22:18어, 제작 잘 받았네?
00:22:20맛있게 먹었네?
00:22:21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00:22:236,000원에 즐기는 든든한 한끼
00:22:27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00:22:38와, 너무 귀여워
00:22:40진짜 귀엽다
00:22:42근데 이거 진짜야, 가짜야?
00:22:43가짜 같지 않아?
00:22:45이분들 이거 보고 놀란 겁니다
00:22:48무통을 하기엔 너무 진짜라고
00:22:51진짜라기는
00:22:53너무 작은 음식
00:22:55이렇게 작은데요?
00:22:57보글보글 끓는 걸 보지
00:22:59진짜는 진짜데
00:23:01뭐야?
00:23:02일단 한 번 먹어보고 결정합시다
00:23:04숟가락이 저만 하는 거 있어요
00:23:06귀여워요
00:23:07어, 맛이 느껴나십니까?
00:23:09부대찌개 맛이야
00:23:10이게 맛이 나요?
00:23:11아, 맛이 나요?
00:23:12절대 미가?
00:23:13자, 집중해서 왠지 맛봐야 될 것 같아요
00:23:15부대찌개 맛이 나
00:23:17맛있지?
00:23:18맛있어
00:23:19진짜 작은데?
00:23:20근데 실제 음식이라서
00:23:22맛이 그렇게 나는 게 너무 신기해요
00:23:24일반 현금카드보다 작은 찌개요리
00:23:27어머
00:23:28보고도 믿기지 않으시죠?
00:23:29하지만 진짭니다
00:23:32우와
00:23:33오늘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에서 소개할 컨텐츠
00:23:37진짜 먹어도 되는 초소용 요리
00:23:40어머, 진짜 주방요리
00:23:42어머나
00:23:43떡국
00:23:44그리하고 맛있는 초소용 요리의 세계로
00:23:46여러분을 초대합니다
00:23:48와
00:23:49요리를 한다고요?
00:23:50진짜로?
00:23:51이렇게 앙증맞은 재료는 어디서 구하는지 궁금하시죠?
00:23:55어머
00:23:56작다고 무심마라
00:23:58할 건 다 한다
00:23:59섬세한 숨길로 한 땀 한 땀
00:24:02초소용 요리 과정을 담는 오늘의 크리에이터
00:24:05반응이 뜨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00:24:07저는 영상에 얼굴하고 목소리는 담고 있지 않습니다
00:24:14오늘은 크리에이터 이정아씨가 직접
00:24:17작비작은 요리 컨텐츠 제작의 모든 것을
00:24:22제대로 알려드립니다
00:24:29제가 촬영하는 공간입니다
00:24:32여기가요?
00:24:33네
00:24:34네
00:24:35오오
00:24:36와
00:24:37사기사기예요
00:24:38진짜 깨끗이네요
00:24:39음식 크기만큼 귀엽고 깜찍한 미니 주방
00:24:41인형놀이 하는 것 같잖아요
00:24:42주인공이 문구점 온라인 쇼핑몰등에 찾아가는
00:24:45여군 안에 굴 들어오는 거 봐요
00:24:47그런데 이 주방에 비밀이 있답니다
00:24:50이 친구는 인덕션이에요
00:24:52우리 주방으로 치면 인덕션이고
00:24:56이게요?
00:24:57네
00:24:58뭐지
00:24:59설마 작동을 하나요?
00:25:00저희 미니화로에 사용하는 열선이고요
00:25:03와
00:25:05실제 열선이도 굉장히 뜨겁고요
00:25:06오
00:25:08오
00:25:09이 친구는
00:25:10네
00:25:11조리대
00:25:12조리대
00:25:13네
00:25:14저희 주방으로 치면 조리대고
00:25:15물도
00:25:16나와요
00:25:17물이 나온다고요?
00:25:18전원을 꽂으면 물이 진짜로 나옵니다
00:25:20우와
00:25:21엄청나요?
00:25:22안 나오는데?
00:25:23오오
00:25:24오오
00:25:25오오
00:25:26안 나오는데
00:25:27저는 이렇게
00:25:29오오
00:25:30오오
00:25:31추억 굉장히 좋아요
00:25:32직접 제작한 칼이고요
00:25:33아니 주건보고들도
00:25:34너무나
00:25:35오오
00:25:36저희 집에서 제가 쓰는 그 실물 식도보다 훨씬 잘 들어요 얘가
00:25:43크기는 일반 조리도구보다 한참 작지만 성능은 아주 뛰어나다 하는데요
00:25:49볼수록 귀엽네요
00:25:51커피 한잔 하시겠어요?
00:25:53네 감사합니다
00:25:54잠시만요
00:25:55어머나
00:25:57혹시나 했는데
00:25:59어머나
00:25:59진짜 커피예요?
00:26:01네 진짜 원두예요
00:26:02저희가 평소에 집에서 먹는
00:26:06크기는 작지만 정성은 듬뿍 들어간 커피네요
00:26:11많이 흘렀는데요
00:26:13어? 세는데요
00:26:14쉽지 않을 것 같아요
00:26:16우와 커피다
00:26:19넉넉한 인심
00:26:20오오오오
00:26:22커피향이 나요 커피향이 나요
00:26:25자 한잔 아니고요 한 모금
00:26:27한 모금도 안 될 것 같은데요
00:26:29맛있는데요?
00:26:30네
00:26:31오 진짜 커피 맛이나
00:26:32그렇죠 진짜 커피니까
00:26:34향이 좀 맛있긴 하네요
00:26:36한 백잔을 드셔야
00:26:37작지만 전부 다 실제랑 똑같은 기능도 하고 있고요
00:26:44티타임도 즐겼겠다 본격적으로 콘텐츠 찍어야죠
00:26:48오늘 특별히 특별히 수육을 하려
00:26:52수육지요?
00:26:53그게 돼요?
00:26:55수육하면 커다란 고기 덩어리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00:26:58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00:27:00아하 일단 광고 보고 다시 올게요
00:27:07아무리 생각해봐도
00:27:08작은 고기 덩어리는 본 적이 없는데
00:27:11봐요 이 고기도 크네
00:27:13이거는 작은 고기가 아니네요
00:27:15그렇죠 이거는 저희가 먹는 삼겹살이에요
00:27:19기본 삼겹살
00:27:20여기서 정말 작게 잘랐을 때
00:27:24삼겹살 모양이 날 것 같은 부분을
00:27:27지금부터 발굴을 해내야 되는
00:27:29그 작업이 시작될 거예요
00:27:31이런 부분
00:27:34아니면
00:27:35라인을 살려야 되거든요
00:27:37이런 곳
00:27:37이런 곳을 이제 자를 거거든요
00:27:42딱 고기 섬겹살이네
00:27:47어? 이게 되네?
00:27:49진짜 되네
00:27:50진짜 되네
00:27:50어?
00:27:51오
00:27:54어머님께서 담아두신 김치고요
00:27:57오
00:27:58김치에 보면 가운데 속이 있잖아요
00:28:00네
00:28:00안에 이렇게 속이 있어요
00:28:02작은 거
00:28:02네
00:28:03작고
00:28:04이거를
00:28:05김치처럼
00:28:06요렇게
00:28:08도려낼 건데요
00:28:09아하
00:28:10큰 재료를 모양에 잘라서
00:28:12작게 만드는 거군요
00:28:13배추에 아늑고
00:28:14같이 하나에
00:28:15원래 김치인 것처럼
00:28:17아
00:28:17요런 시원한
00:28:18정아 씨
00:28:20손재주가 보통이 아니네요
00:28:22오
00:28:22그리고
00:28:23요거는
00:28:25실제 압력솥이에요
00:28:26아 실제 압력솥?
00:28:27네
00:28:27압력이 가요?
00:28:29요거는 인형 제품이 아니고
00:28:31실제로
00:28:32판매하는 압력솥 회사에서
00:28:34판매하는
00:28:36그런 압력솥
00:28:37아니 업체에서도
00:28:38저 만들면서 신기했겠어요
00:28:39공들여 재료 준비를 마친 뒤
00:28:41바로 요리 도립
00:28:43이렇게 작아서 간단해 보여도요
00:28:46보통 요리 하나 완성하는데
00:28:48네다섯 시간은 족히 걸린답니다
00:28:55그나저나
00:28:56이 압력솥은 성능이 확실하네요
00:29:00우와
00:29:02어머
00:29:03어머
00:29:06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수육은
00:29:09보기 좋게 잘라줘야겠죠?
00:29:11잘라볼까요?
00:29:12오
00:29:13카드 진짜 잘 되네요
00:29:13제가 수육 그대로
00:29:14접시에 예쁘게 담아주기만 하면
00:29:17이렇게 보면
00:29:21굳이 진하고 군침 도는 수육 한 접시
00:29:24오
00:29:26이렇게 보면 볼수록 놀라운
00:29:29초미니 음식
00:29:31맞네요
00:29:32더 쉽게 다 털어먹고 싶네요
00:29:34다 된거야?
00:29:35다 됐습니다
00:29:36안녕하세요
00:29:37맛있겠다
00:29:38짠 음식을 만들잖아요
00:29:39아 네네
00:29:40그거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00:29:41아
00:29:42정말
00:29:43저도 맨날 보는데도
00:29:44정말 신기하고
00:29:45이제 어떻게 이게 요리가 되나 생각을 할 정도로 너무 신기하고
00:29:49더 신기한 건 맛있습니다
00:29:51아
00:29:52오 맛까지
00:29:53이렇게 완성한 요리는 보통 남편이 뚝딱 붙인다는데요
00:29:57잘 익었을까요?
00:29:59이 최소형 수육도 남편이 입맛있죠
00:30:01아니에요
00:30:02있을 수 게 아니고 젓가락이에요
00:30:03맞아요
00:30:04음
00:30:06어때요 어때요?
00:30:06음 부드럽다
00:30:07좀 담백하고 부드러워요
00:30:09진짜요
00:30:10진짜 그 보쌈을 먹는 것 같아요
00:30:12아 진짜요?
00:30:13네
00:30:14어
00:30:15이게 쫓기는 것 같은데?
00:30:16하하하하하하
00:30:18그런데 정한씨 어쩌다 이렇게 작은 요리 만들기에 빠진 거예요?
00:30:22아아아아아아아
00:30:25큰 거 중심으로 좀 요렇게 콘텐츠가 많이 생기다 보니까
00:30:28반대로 이렇게 작은 걸로 한번 해보면 어떨까
00:30:31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보니까
00:30:33틈새시장 공략이죠
00:30:35그럼요
00:30:37크리에이터에게 기발함은 필수동목
00:30:39초소형 요리 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 위해
00:30:44요리뿐 아니라 편집에도 꽤나 공을 들인다는 정하씨
00:30:48편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는 스토리
00:30:55스토리?
00:30:56네
00:30:57네
00:30:57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00:30:58귀여운 글씨체?
00:31:03약간 요런 걸로 하기 위해서
00:31:05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들어갔을 때는
00:31:11뭐 저도 그래요 라든지 아니면 뭐 이렇게 이렇게 하고 싶은가요?
00:31:15요런 되물어보는 반응이라든지 요런 게 좀 더 생기는 것 같아요
00:31:20오후에 만든 미니 수익 영상에 다정한 부분의 이야기를 입혔습니다
00:31:26초소형 요리의 신기함에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감성 한 스푼 추가
00:31:33크리에이터로 살아남는 정하씨만의 비결이죠
00:31:37영상은 왜 찍게 되신 거예요?
00:31:42제가 예전에 약간 좀 공황장애도 좀 찾아오고
00:31:45약간 좀 우울증도 찾아오고 그래서 약도 좀 먹게 되고 이런 일이 있었는데
00:31:52남편이 그때 좋아하는 거를 조금 하면서 그런 것들을 기록에 남기면 어떨까
00:32:00먹고 살기 바빠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시간들
00:32:04삶의 무게를 조금은 내려놓고 초소형 요리를 만드는 데 몰두했습니다
00:32:11이 순간엔 온전히 나 하나만을 위한 세상을 찾은 기분
00:32:17정하씨의 요리 영상이 더욱 매력적인 건 특별한 요리보다
00:32:22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친숙한 요리를 만들어내기 때문
00:32:27익숙함과 함께 느껴지는 초소형 요리의 신기함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거죠
00:32:35식사류부터 디저트류까지 뚝딱 만들어낸다는 주인공
00:32:431년째 꾸준히 달리는 중입니다
00:32:51피디님 혹시 뭐 드시고 싶은 거 있으세요?
00:32:55어려운 것도 괜찮아요?
00:32:57아 일단 한번 들어볼게요
00:32:58해물탕?
00:33:02해물탕
00:33:03해물탕이요?
00:33:04너무 어려운 요청 아니에요?
00:33:06어려운데요
00:33:06고기는 자를 수나 있지 해산물은 어디서 구해요?
00:33:10그러니까
00:33:10이렇게 해서 오는데요
00:33:16살아있어요
00:33:20오 살아있어요
00:33:21이틀만에 이런 재료는 어디서 구했대요?
00:33:25정하씨 정말 신통방통하네요
00:33:28우와
00:33:29혹시 식재료 구하려고 바다에 다녀온 건 아니죠?
00:33:34아니 이렇게 작은 해산물은?
00:33:36저희 부모님이 거제도에 사시거든요
00:33:38그래서 텃밭도 있고 바다도 있고
00:33:41이제 모든 재료를 충분히 갖추기에 좋은 환경이라서
00:33:45자주 전화를 드려요
00:33:46사랑하는 딸을 위해 매일 바다에서 작은 해산물을 모아 보내준다는 부모님이요
00:33:52사무실 저희들은 그게 음식이 되는 줄도 몰랐어요
00:33:57아
00:33:58처음에 그걸 왜 보내달라고 그래?
00:34:00그러니까
00:34:00아까 그 음식을 맡는데요
00:34:02오
00:34:03그래 음식을 맡는데 그게 먹을 수 있는 거야?
00:34:05이렇게
00:34:05먹을 수는 있지만은
00:34:07아마 하여튼 시킨이라고 재료가 있대요 그냥
00:34:09이번엔 채소를 구하러 텀먼트로 주동!
00:34:13아 여기에 제가 하나를 찾았거든요
00:34:16어디 어디 어디 어디
00:34:17아마 보기 힘드실 거예요
00:34:19오 직접 타봤어요?
00:34:20아 저기 잠깐만요
00:34:21뭐예요?
00:34:21작긴 한데
00:34:22오 귀여워
00:34:23오
00:34:24꽃이 피기도 전에
00:34:25오
00:34:26애호박이에요?
00:34:27이 호박 맛이 나요?
00:34:28네 맛은 똑같이 나요
00:34:30아
00:34:31사이즈만 작은 거예요?
00:34:32그렇죠 익기 시작했기 때문에
00:34:34음
00:34:35애기 호박이네요
00:34:36오세요
00:34:37진짜 호박이네?
00:34:38애호박
00:34:39애호박
00:34:40애호박
00:34:41미니어처 시작하면서
00:34:42이제 재료를 조금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00:34:46직접 농사를 짓고 있어요
00:34:48오 고기는 완전 조그만한 거 있다
00:34:50네 여기 엄청 조그만하고 있어요
00:34:52여기 너무 귀엽죠?
00:34:53여기
00:34:55뭐
00:34:56같이 좀 수확은 해가는 편이고요
00:34:58아 완전 조그만하네
00:34:59뭐 발견하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아요
00:35:01초소형 요리는 재료 확보가 광광
00:35:04그래서 정아씨 컨텐츠 메뉴는 어떤 재료를 구했는지로 결정된답니다
00:35:10와
00:35:11재료 준비는 완벽하게 끝났으니 해산물 조리를 시작할 시간
00:35:16드리는 정성이 도통이 아닌데요
00:35:18어머
00:35:19정아씨 힘들진 않아요?
00:35:21추구하는 방향이 진짜이고 싶다
00:35:25이거는 요리가 아니라 예술이고 작품입니다
00:35:29그럼요
00:35:31진정성 있는 영상은 강한 힘이 있으니까요
00:35:35때문에 정아씨는 요리 과정에 단 한순간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답니다
00:35:41그런데 양념 양이 생각하면서 넣는 거 맞겠죠?
00:35:46계량하는 거죠?
00:35:48그런데 이게 비율이 맞는 거예요?
00:35:50네
00:35:51집에서 요리할 때랑 똑같이 만들고 있긴 해요
00:35:54아
00:35:55왜 그렇게 굳이
00:35:56그래야지 똑같은 맛이 나니까요
00:35:58아
00:36:00부모님이 보내준 미니 해산물에
00:36:03텃밭에서 따온 채소와 두부까지 다진 이러니 담고
00:36:07우와
00:36:08애호박까지
00:36:10제대로 맛을 낸 양념도 아낌없이 팍팍
00:36:14어머나
00:36:16와
00:36:17정아씨 생각보다 너무 멋지게 성공한 거 같은데요
00:36:24근데 진짜 작긴 작네요
00:36:27실물과 비교해보니 딱 한입이면 끝날 거 같은데요
00:36:31있을 게 다 있어요
00:36:33그러게요 저희
00:36:34네
00:36:35네
00:36:36네
00:36:37저 다 있어요
00:36:39오오오오오
00:36:41맛이 나요
00:36:43오오 진짜 맛이나요
00:36:44궁금한 맛이 끝내주나요?
00:36:45우와
00:36:46신기하다
00:36:47구독자
00:36:49마음은 백만명
00:36:51하지만 현실로는
00:36:52십만명만이라도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00:36:55꼭 많이 들어오셔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0:36:58그리고 좋아요도 많이 눌러주시고요
00:37:00감사합니다
00:37:02세상에서 가장 작은 밥상을 차리는 크리에이터
00:37:07이정하씨의 맛있는 영상은 계속됩니다
00:37:10네 정말 작디작은 요리지만 마음만은 엄청 크게 아주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한상이었습니다
00:37:18진짜 맛있게 보였어요
00:37:21음식 보면서 아 저거 먹고 싶다 하는 동안
00:37:24설마 깜짝 퀴즈 잊진 않으셨죠?
00:37:27정답이 나온 거 같은데 어떤가요?
00:37:29퀴즈 지나갔습니다
00:37:30방금 크리에이터로 살아 함께 하셨는데요
00:37:33주인공이 직접 텃밭에서 기른 작물은 무엇이었을까요?
00:37:371번 애호박
00:37:382번 조롱박
00:37:403번 단호박
00:37:42홈페이지 아닙니다
00:37:43티버시 애홍
00:37:45네?
00:37:46정답자는 방송 말미에 공개할게요
00:37:48네
00:37:49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00:37:50네
00:37:51이어서 핫플레이스 NOW입니다
00:37:54과거에는 쌀 장사, 지금은 감성 넘치는 핫한 장터인데요
00:37:59서울 신당역의 싸전거리로 함께 가보시죠
00:38:04오늘의 핫플레이스
00:38:07신당역 일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거리입니다
00:38:10여기가 좀 힙한 동네라고 해가지고
00:38:13뭔가 옛날 느낌
00:38:15약간 촌스러운
00:38:16여기가 핫하다고 해서 와봤는데
00:38:18쌀집이 되게 많더라고요
00:38:20그래서 찾아보니까
00:38:22옛날에 쌀이 많았던 그런 거리라고 해서
00:38:27요즘은 보기 힘든 쌀 가게가 하나 또 아닌 여럿
00:38:31과거 동네마다 있던 정겨운 쌀집 모습 그대로인데요
00:38:35곡식이 쌓인 자리에 이 거리의 시간도 함께 쌓였습니다
00:38:40고 정주영 회장이 사업을 시작한 곳도 바로 여기인데요
00:38:42고 정주영 회장이 사업을 시작한 곳도 바로 여기인데요
00:38:441950년대 양국 도매시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
00:38:49고 정주영 회장이 사업을 시작한 곳도 바로 여기인데요
00:38:541950년대 양국 도매시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
00:38:5750여 개의 쌀 가게가 모이며 싸전거리가 형성된 거죠
00:39:02문다른 쌀집 자리는 젊은 감성의 가게들로 세대 교체
00:39:08덕분에 엠지들의 뉴트로 성지가 됐답니다
00:39:10긴 줄이 늘어선 한 가게
00:39:12출입문이 낮자 공손한 자세로 입장하는데요
00:39:14안으로 들어서며
00:39:15바로 여기인데요
00:39:161950년대 양국 도매시장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
00:39:1850여 개의 쌀 가게가 모이며
00:39:20사전거리가 형성된 거죠
00:39:22문다른 쌀집 자리는 젊은 감성의 가게들로 세대 교체
00:39:24덕분에 엠지들의 뉴트로 성지가 됐답니다
00:39:28긴 줄이 늘어선 한 가게
00:39:32출입문이 낮자 공손한 자세로 입장하는데요
00:39:36안으로 들어서면
00:39:39신당동 점집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00:39:41칵테일바 등장
00:39:44겉보기엔 진보관함 같아 보이는 이곳
00:39:48우편함을 밀어보니
00:39:50마치 비밀의 공간에 초대받은 듯
00:39:53카페가 나옵니다
00:40:01우편함에서 음료를 꺼내 마시는 독특한 방식
00:40:04이런 반전 매력을 가진 가게들은 넘쳐나는 곳
00:40:08바로 신당역 싸전거리입니다
00:40:11특히 고 정주영 회장이 쌀 장사를 시작한 이곳이 요즘 인기인데요
00:40:17아하
00:40:19아니 여기가 쌀 창구였다고요?
00:40:21저기 멍석 보이세요?
00:40:23네네네
00:40:24저기가 정주영 회장님이 쓰셨던 거라고 제가 알고 있어요
00:40:29옛것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쌀 창구
00:40:34여기서 뭐 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00:40:38시키가 알려줬는데
00:40:41시키가 신당동에서 뭐 할지 모르겠고
00:40:43네
00:40:44네
00:40:45네 번가 다음 번에 방문하는 것 같아요
00:40:47어디까지 신나요?
00:40:48저희는 오플런하고 공연하려고 하더라고요
00:40:51공연?
00:40:52공연이요?
00:40:53아니요
00:40:55그러고 보니 식당 치고는 꽤 화려한 조명
00:41:00앞에는 작은 무대까지 갖추고 있었는데요
00:41:04공연 3분 전
00:41:05공연 3분 전입니다
00:41:06준비해주세요
00:41:08공연을 알리는 소리에 갑자기 분주해진 직원들
00:41:12마이크에요?
00:41:14마이크에요?
00:41:15네 마이크에요
00:41:17무슨 공연을 하는거에요?
00:41:19뮤지컬폼이다 보니까
00:41:21뮤지컬폼이요?
00:41:22뮤지컬폼이요?
00:41:24공연과 식사를 동시에 즐기는 색다른 문화공간
00:41:28우와
00:41:29출연진까지 제대로네요
00:41:34공연에 화려한 막이 오르고
00:41:37소리 질러!
00:41:42가까이서 펼쳐지는 공연에 환호가 절로 나오는 관객들
00:41:5230분마다 짧게는 5분 길게는 15분씩 미니 뮤지컬 공연이 열리는데요
00:42:01짧지만 짜임새 있는 공연에 관객 몰입도는 최고죠
00:42:07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마저 멈춰 세웁니다
00:42:10그냥 나오는 음악인줄 알았는데
00:42:13실제로 이렇게 직접 하는 중이에요
00:42:16홍보효과 제대로인데요?
00:42:17이런 데가 되게 많으면 많이 찾아갈 것 같아요
00:42:21뜨거운 함성과 함께 첫 번째 공연이 끝났습니다
00:42:29공연이 끝나면 배우에서 다시 식당 직원으로 역할 변경
00:42:33공연 끝나자마자 이렇게 바로 일하는 거요?
00:42:35아 바쁘다
00:42:36뒤에 조심하세요
00:42:39바쁘시네요
00:42:40아 바쁘죠
00:42:41열심히 해야죠
00:42:43식당 직원이라기엔 무대 위 프로 같은 실력
00:42:47정체가 뭘까요?
00:42:49직원분들이 노래를 잘 부르시는 게 아니고
00:42:51실제 뮤지컬 배우분들이 서빙을 하시는 거예요?
00:42:53네 맞습니다
00:42:54어머
00:42:55아 그럼 최근에 공연도 하시고 한
00:42:57저는 지금 대왕로에서
00:42:58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00:43:00라는 뮤지컬을 하고 있습니다
00:43:01저 지금 명성하고 공연하고 있어요
00:43:04대표님도 배우분이세요?
00:43:06아니요 저는 연출가 출신이에요
00:43:09아직까지 뮤지컬은 많이 어려운
00:43:12대중들에게 많이 어려운 장례잖아요
00:43:14밥도 먹으면서
00:43:15뮤지컬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00:43:17그래서 이렇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00:43:19배우의 숨결이 닿을 만큼 가까이서 펼쳐지는 진짜 공연
00:43:34무대와 테이블 사이 경계는 없다
00:43:38관객도 배우도 함께 만드는 이생 무대
00:43:41싸전거리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00:43:43이렇게 가까이서
00:43:44스테리오도 그렇고
00:43:45제가 뮤지컬 속에 약간
00:43:46직접 들어와 있는 느낌인데
00:43:49배우들하고 호흡할 수 있는 게
00:43:51어떤 이런 분위기가 너무너무
00:43:53소비자 입장에서 골라서
00:43:55취한 도내에서도 취한 것 골라갈 수 있는
00:43:57그런 가게들이 많은
00:44:04이렇게 특별한 무대를 품은 싸전거리
00:44:09이 거리엔 수십 년 자리를 지켜온
00:44:11서울중앙시장도 여전하죠
00:44:14익숙한 풍경 익숙한 냄새
00:44:21예전 그대로입니다
00:44:24시간의 무게가 간판에 남았네요
00:44:27바뀐 건 많지 않습니다
00:44:30싸전거리에 속살 같은 곳
00:44:33국밥집
00:44:344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맛인데요
00:44:37싸전거리 쪽이 엄청 핫플레이스가 됐잖아요
00:44:40국밥집에도 영향이 있어요?
00:44:41있죠
00:44:42전문 분들도 주말이나 저녁에는 좀 많이 유입되는 편이고요
00:44:47알겠습니다
00:44:49화려하진 않지만 속을 따뜻하게 달래주는 한 그릇
00:44:53이래서 국밥을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하죠
00:44:57살펴보니 커플도 있습니다
00:45:02어쩐지 의외인데요
00:45:05올해 사귀셨나봐요
00:45:07아 그래요?
00:45:08아 그래요?
00:45:09무슨 질문이 그래요?
00:45:10올해 사귀는 초창기에는 이렇게 국밥 데이트는 잘 안 한다고
00:45:13많이 해요
00:45:14호흡이 어딨어요
00:45:16힙한 가게들 엄청 많잖아요
00:45:18근데 거기를 선택 안 하고 노포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세요?
00:45:21이런 데가 찐 맛집이 많아요
00:45:24시상돼지않고 약간 그런 오래된
00:45:2840여 년간 장사할 수 있었던 비결
00:45:31바로 이 육수에 있답니다
00:45:34육수가 왜 이렇게 3개나 돼요?
00:45:36왜냐면 닭, 소, 돼지
00:45:3940년 전 시어머니의 손맛을 며느리가 이어가고 있다는데요
00:45:46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의 힘
00:45:50그건 화려함이 아닌 묵묵한 정성일 테죠
00:45:58그저 한 그릇의 국밥이지만 누군가에겐 그 시절 추억의 맛
00:46:02그리고 또 누군가에겐 지금을 살아갈 힘이 됩니다
00:46:10싸장거리에 젊은 가게들은 안 가세요?
00:46:13우리가 거기서 장사를 해요
00:46:15아 그러세요?
00:46:17쌀 장사해요
00:46:19젊은 사람들만 그냥 일에 맞지
00:46:21우리하고는 안 맞아
00:46:23여기 쌀밥은 괜찮아요? 맛있어요?
00:46:25쌀은 물리코 쓰는 줄은 몰라도
00:46:28쌀 괜찮아요
00:46:29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임차료 덕에
00:46:33싸전거리에 모인 젊은 창업가들
00:46:36그렇게 독특한 컨셉의 가게가 하나 둘 늘고 있다는데요
00:46:41여기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한 가게
00:46:45어딘가 모르게 스산한 기운마저 감돕니다
00:46:47눈 마저 감돕니다
00:46:50지적?
00:46:51앤석?
00:46:52신석기?
00:46:53정동기?
00:46:54아까 원시시대 꽃이거든요
00:46:56시원한 동굴 속에서 원시인이 돼서 고기를 구워먹는
00:47:01원시인이요?
00:47:03그러고 보니 기묘한 조각상에 이건 사냥 도구 아닌가요?
00:47:07아니 이런 색다른 느낌이에요
00:47:10게다가 동굴에 벽밥까지 있습니다
00:47:13원시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이곳
00:47:16대체 뭘 파는 곳인가 했더니
00:47:19원시구이 세트라고요
00:47:21만드는 방법도 독특합니다
00:47:24웬일이 꽂는 거예요?
00:47:27요즘엔 컨셉이 확실해야 뜨는 법
00:47:30채소와 고기를 대나무에 꽂아낸 이 원시구이 세트가 인기랍니다
00:47:35정말 재밌는 곳 많네요
00:47:37여기는 약간 좀 보니까 원시인 컨셉이라서
00:47:40숯불에 하나씩 놓고 굽는 것 같더라고요
00:47:42모닥불 아니고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방식
00:47:47이야 원시 감송 제대로인데요
00:47:49이렇게도 이렇게도 먹네
00:47:54인증사진 필수
00:47:58아 진짜?
00:48:00어디 있지 봐봐
00:48:02불 앞에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며 고기 굽는 재미
00:48:06요즘 젊은 세대는 맛보다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00:48:11언제 원시인이 돼보겠어요
00:48:14잘가
00:48:16재밌게 먹을 수 있네요
00:48:18맞아요
00:48:20곧 먹겠네
00:48:22아니 진짜 재밌어요
00:48:23재밌어요?
00:48:25약간 독특해가지고 와봤거든요
00:48:27선택이 되게 심각한 것 같아요
00:48:30같은 고기를 먹어도
00:48:32약간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데
00:48:34고기들이 다 쥐죽고 맛이 엄청 좋더라고요
00:48:36그런데 이마에 뭘 붙이는 거죠?
00:48:39많이 더우신... 많이 더우신가 봐요
00:48:42원시 시대에 이런 게 어디 있어요
00:48:44아니 진짜 웃겨
00:48:47너무 최첨우신 거예요
00:48:48아니 주셔가지고요
00:48:49아 정말
00:48:50어머나
00:48:51여기서 드시면 더 시원하실 것 같아요
00:48:52아 진짜요? 감사합니다
00:48:54뭐 이런 게 있어요?
00:48:56원시인에서 황급히 현대인으로 복귀
00:48:58오우 좋은데요?
00:49:02이거 또 뭐에요?
00:49:04그리고 볼이 자동으로 터지면 그냥 열어서 드시면 돼요
00:49:08와우
00:49:10시간이 지나온 자리에 새로운 감성이 더해져 특별한 공간이 된 것처럼 이 순간도 추억으로 기억되겠죠
00:49:16추억으로 기억되겠죠.
00:49:19옛날 노포들이 쭉 있어 왔는데
00:49:21이렇게 트렌디한 곳이 생기면서
00:49:24이렇게 신고의 조화가 좀 이루어집니다.
00:49:28오래된 골목에 젊은 감성이 되어진 이곳
00:49:31싸전골이었습니다.
00:49:40궁금한 걸 묻기만 하면 바로 답해주는 AI
00:49:43작동법도 초간단
00:49:45요즘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00:49:48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요.
00:49:54요청하신 영상 틀어드릴게요.
00:49:56둘이 같은 AI면 뭔가 통하는 게 있지 않을까요?
00:50:03대화가 되나요?
00:50:04한번 해볼까요?
00:50:05AI끼리 대화가 될까요?
00:50:09안녕 만나서 반가워요.
00:50:13저도 반가워요.
00:50:15님은 여전히 좋아 보이세요.
00:50:17어머나.
00:50:18오후 3시 42분.
00:50:19소화제 구격 시간입니다.
00:50:22약 먹을 시간도 깜빡할 걱정 뚝.
00:50:25우리는 손주봉 얼마나 예뻐요.
00:50:28예뻐요. 예뻐.
00:50:29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원군 AI.
00:50:34우리는 AI와 함께 여행 시작.
00:50:38어디로?
00:50:38전남 탐양으로.
00:50:40전라도까지 왔으니까 우리 전라도 사투리로 한번 소개해볼래?
00:50:44탐양을 추천한 이유는 말이여라.
00:50:46바쁜 일상 속에 찌든 몸뚱아리를 한 번에 풀어주려고 추천한 곳이요.
00:50:51여기 오면 그냥 초록 가득한 자연에 폭 안겨서 마음도 몸도 싹 힐링되는 거 아녀라잉.
00:50:58소직 지금 이맘때만 느낄 수 있는 탐양의 몫.
00:51:03첫 번째로 찾을 명소는요.
00:51:07지효야 너무 좋다.
00:51:08와 진짜.
00:51:10음.
00:51:11준비 좋네.
00:51:12이디님 숨 한번 크게 들이마셔보세요.
00:51:16어때요?
00:51:16기맛이 정말 다르죠?
00:51:18여기가 바로 줌 루건이에요.
00:51:20아유.
00:51:23대나무가 만든 푸른 성벽.
00:51:24한 걸음 걸을 때마다 대숲의 숨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00:51:31가면 가면.
00:51:32아유.
00:51:33참 좋죠.
00:51:34고요한이.
00:51:35약 16만 제곱미터 규모의 땅에 우람하게 자라난 대나무.
00:51:40그림 같은 배경 덕에 셔터만 누르면 인생샷이 됩니다.
00:51:45좋아요.
00:51:45여기에 좋아요.
00:51:46겨울은 더 좋아.
00:51:48뭐가 그렇게 좋으세요?
00:51:50정치기가 살랑거리는 대나무 숲.
00:51:53대나무가 어떻게 살랑거리나요?
00:51:55바삭바삭.
00:51:56바삭바삭.
00:51:56바삭바삭 이렇게.
00:51:58바삭바삭.
00:52:05봄처녀 바람난 것처럼.
00:52:08대나무가 자기네끼리 부딪혀서.
00:52:10뭐라고요 뭐라고요 뭐라고요.
00:52:11봄처녀 바람난 것처럼.
00:52:14가슴이 설레는 것처럼 좋아요.
00:52:16설렘 가득한 대수풀 걷던 사람들.
00:52:22네 20대에 맞춰.
00:52:22발길을 멈추게 한 정체는 잠시 후 계속됩니다.
00:52:28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은 건 다름 아닌 대나무 비만 측정기.
00:52:34당신의 뱃살 안녕하십니까?
00:52:36저는요 20대까지는 조금.
00:52:4020대는 가보죠.
00:52:42근데 못가고.
00:52:4320대는 안되네요.
00:52:4420대는 안되고.
00:52:4630대는 조금 무난하게 쏙.
00:52:49오오오.
00:52:5030대는 안되네요.
00:52:5130대는 조금.
00:52:52오오오.
00:52:53아 좋네요.
00:52:5550대는 20대요.
00:52:56아 좋습니다 부드럽게 가요.
00:52:5830대는 쏙 지나가시잖아요.
00:52:59표지 한 번.
00:53:00아 이렇게 했어요.
00:53:0230대 표지 한 번요?
00:53:03아 이렇게.
00:53:07생생 안녕.
00:53:12냉정하게 말해야 되거든요.
00:53:13우와 정말 10대 같으세요.
00:53:15오 생생아.
00:53:16분위기가 완전 발랄하신데요.
00:53:19같이 있으면 저까지 어려지는 기분이에요.
00:53:21아 진짜?
00:53:23그 자 진짜?
00:53:24약간 사회생활이 좀 있겠지만 그래도 이 친구가 돼.
00:53:26오 이거 미가하겠다.
00:53:28아 진짜?
00:53:28아 60이야.
00:53:30아 뭐라고요?
00:53:3160이야.
00:53:3250대?
00:53:3250대.
00:53:3360대.
00:53:3350대.
00:53:3350대.
00:53:35마음이 젊으셔서 그런가 봐요.
00:53:37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딱 맞네요.
00:53:41앞으로도 이렇게 활기차게 여행 즐기시면 될 것 같아요.
00:53:43생생이 사회생활이 누네요.
00:53:44그러니까요.
00:53:45생생이도 좀 활기차셨으면 좋겠어요.
00:53:48맑은 기운 뿜어내는 대숲에서 에너지 충전 끝.
00:53:52다음 만날 힐링 스팟은?
00:53:54이번엔 담양호에 가보시는 거 어떨까요?
00:53:57물멍하면서 제대로 힐링하실 수 있을 거예요.
00:54:00오 물멍.
00:54:00이끌 것 같긴 한데 계속 걷기만 한 것 같아서 뻔하거든.
00:54:03딴 데 없을까?
00:54:05걷는 대신에 물 위에 떠서 즐기는 방법도 있죠.
00:54:10물 위에 떠서 즐긴다?
00:54:12예리한 눈으로 살펴보던 그때.
00:54:14지금 보이시나요?
00:54:15조선시대 홍수를 막기 위해 재방을 쌓고 나무를 심어 만든 관방재림.
00:54:23이곳에 보트를 타는 체험이 있습니다.
00:54:27장 피디도 탑승 완료.
00:54:29자동차 모양의 배네.
00:54:45물이 흐르는데 제 마음도 같이 흐르는 것 같아요.
00:54:50조금 구불구불 하더라도 결국은 나만의 길을 찾아가는 느낌이랄까?
00:54:55이렇게 여유롭게 흘러가는 시간 정말 힐링 그 자체인 것 같아요.
00:55:01힐링 도시 담양 다음 명소는?
00:55:04어딘가요?
00:55:04와 저는 올 때 비 걱정하고 왔었거든요.
00:55:07장마철이라서.
00:55:08와 지금 33도거든요.
00:55:10엄청 덥죠.
00:55:11요새.
00:55:12조금 색다른 체험을 하러 가볼까 해요.
00:55:15이열치열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특별하고 뜨거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00:55:21뜨거운 경험?
00:55:21이열치열 힐링 장소는?
00:55:23두근두근.
00:55:24지금 저기 보이시나요?
00:55:26진짜 뜨거운 모습 같는데요?
00:55:28우와.
00:55:30숟가락이네요 숟가락.
00:55:32우와.
00:55:35대나무에 고작답게 대나무로 비워낸 숯.
00:55:39얕보면 큰 코 다칩니다.
00:55:41온도가 무려 160도에 달하니까요.
00:55:44왜 이렇게 나와.
00:55:47아 진짜 잘 못 나와.
00:55:48아 진짜 잘 못 나와.
00:55:49아니 한 번 뛰고 가면은 3, 4일은 몸이 가면은.
00:55:53술이 잘 들어가.
00:55:54술이 잘 들어가.
00:55:57아니 잠이 잘.
00:55:58잠이.
00:55:59잠이 너무 많이 나요.
00:56:01급하게 세수하신 거 아니죠 지금?
00:56:03전혀 아닙니다.
00:56:04들어오면서부터 여기는 세포가 기뻐서 춤을 춰요.
00:56:07뭐라고 표현하지?
00:56:09피부가 좋아서 춤을 춰요.
00:56:11아 춤추는 피부 좀 보여주세요.
00:56:14정률적인 왈츠를 추고 있죠.
00:56:17네네.
00:56:19아우 시원해라.
00:56:21아우 시원해.
00:56:22아우 시원해.
00:56:23아우 시원해.
00:56:23아우 시원해.
00:56:243, 4일은 몸이 꼬실 꼬실해요 하여튼 간에.
00:56:26시원하네요.
00:56:27몸이 꼬실 꼬실한 게 뭐예요?
00:56:28아니 뭐 그 노인네들은 알아요.
00:56:30몸이 꼬실 꼬실하다는 그 단어를.
00:56:32몸에서 냄새도 잘 안 나고.
00:56:33아 뽀송 뽀송?
00:56:34네.
00:56:35궁금한 거 있어 한 번 여쭤보실래요?
00:56:36아이고 살근해.
00:56:37살근해.
00:56:37오늘 우리 막둥이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는데.
00:56:40우리 막둥이가 그 여자친구하고 결혼까지 할까요?
00:56:43천천히 준비하시면 되죠.
00:56:46너무 큰 거 준비하시려고 부담 갖지 마시고.
00:56:48하나하나 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맞아주시면.
00:56:51분명 막둥이도 여자친구도 행복할 거예요.
00:56:55생생이도 응원해줬으니까 막둥이님한테 한마디 해주세요.
00:56:58이름을 불러야 되나요?
00:56:59부르셔도 되거든요.
00:57:00와 부권아.
00:57:02생생이 정보 통해서 격려받았다.
00:57:04우리 잘해보자.
00:57:06화이팅.
00:57:06화이팅.
00:57:07이번엔 입이 즐거울 차례.
00:57:11담양에 오셨다면 이걸 먹어야 담양을 다 먹었다 할 수 있죠.
00:57:15담양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00:57:19담양 여행을 완성시킬 맛은?
00:57:22와.
00:57:23와.
00:57:23아니 지금 식당 눈앞에 리본이 엄청 많이 붙어있거든요.
00:57:28저 파란 리본들은 모범 음식점을 의미하는 표시예요.
00:57:32위생이나 서비스, 맛과 큰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에게 주어지는 인증마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00:57:39맛집 키우시면 돼요.
00:57:40언제나 문전 성실을 이루는 맛집.
00:57:42선배라 4대째 이제 이어지면 내려오는 대대로 내려오는 것이지만 음식점이라고 하는 거거든요.
00:57:48이 친구가 지금 여기를 30년간 먹었다고요.
00:57:52옛날에 그 생각에서 떠오르고 그런 거예요.
00:57:54맛있게 먹고 한 번 끓을게요.
00:57:57역시 담양은.
00:57:59환호성을 부르는 메뉴의 정체는?
00:58:05숯불 향 머금한 떡갈비.
00:58:08이거죠.
00:58:08담양.
00:58:09떡갈비.
00:58:09대나무 향 솔솔 죽통밥.
00:58:11이 조합은 담양 아니면 만날 수가 없지요.
00:58:14올 게 왔군요.
00:58:16분실 어때요?
00:58:17강력한 화력으로 육즙을 가둬라.
00:58:27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00:58:35군침 폭발하게 만드는 이 비주얼.
00:58:39육즙인 사태에 빠지는 순간.
00:58:41한 입 먹고 싶네요.
00:58:42면허서 기른다는 탐영 떡갈비.
00:58:45가고 싶다 탐영.
00:58:46한 입 베어무는 순간.
00:58:48오 육즙이 팡팡.
00:58:51음 엄청 부드러워.
00:58:59밥도둑을 앞에 두고 고기만 드시면 섭섭하죠.
00:59:03얼른 밥이랑 같이 한 입 드셔보세요.
00:59:05그래야 진짜 맛을 제대로 느끼시죠.
00:59:07에이아이 생생이가 추천해준 꿀팁을 전수받아 밥 한술에 떡갈비를 맛보는데요.
00:59:16어때요?
00:59:17일단은 육즙이 물풍선처럼 육즙이 가득 차있어서 육향과 맛이 너무 좋고요.
00:59:23식감도 너무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최고급 스테이크.
00:59:26우와 그런 느낌의 날이죠.
00:59:28정말 황홀한 맛이에요.
00:59:30황홀한 맛을 자랑하는 떡갈비.
00:59:31떡갈비.
00:59:32그 비결은 바로 고기에 있습니다.
00:59:37한우 그것도 암소 갈빗살만을 고집해 사용한다는데요.
00:59:42갈빗대를 통째로 들여와 직접 손질하는 정성.
00:59:45우와.
00:59:45지방을 제거한 후 엄선한 좋은 부위는 또다시 장인의 손길을 거쳐야죠.
00:59:54맛있을 수밖에 없네요.
00:59:57너무 몽골아가지고 고기가 씹는 맛이 없잖아.
01:00:00그렇죠.
01:00:01고기를 칼로 써는 이유.
01:00:03생생아 알려줘.
01:00:04고기를 칼로 직접 잘게 썰면 떡갈비가 부드럽게 씹히면서도 육즙이 잘 머금어져서 더 맛있어져요.
01:00:12고기의 결이 살아있어서 식감도 훨씬 좋답니다.
01:00:15어디서 배웠는가 나도 좀 가르쳐주라고 똑똑하다고.
01:00:19음에 착실한 거.
01:00:21그러시군요.
01:00:22할머님도 정말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으신데요.
01:00:25제가 조금 더 배워서 감기해드릴게요.
01:00:28고마운 거.
01:00:31고마웠어요.
01:00:33갈빗살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그대로 살려주고
01:00:37특제 소스 입혀준 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냅니다.
01:00:45담양이 왜 떡갈비의 본고장인지.
01:00:49이 한 점을 베어무는 순간.
01:00:52다 절명이 된다는군요.
01:01:00힐링이 필요하다면 쉼표가 되는 여행지.
01:01:03담양으로 여행 떠나보세요.
01:01:09대나무 숲에 부는 살랑살랑한 바람과 맛있는 음식까지.
01:01:13AI가 추천한 힐링 여행지 담양이었습니다.
01:01:16잘 봤고요.
01:01:17끝으로 오늘 퀴즈 정답 발표해야죠.
01:01:18네.
01:01:19오늘의 깜짝 퀴즈 정답.
01:01:20바로 1번 애호박이었습니다.
01:01:23지금 정답자 중 당첨자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01:01:26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1:01:27이티비 생생정보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실 수 있고요.
01:01:30개의별 연락드리겠습니다.
01:01:32네.
01:01:33많이 덥습니다.
01:01:33온열 질환 항상 유의하시고요.
01:01:35저희는 내일 저녁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01:01:38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01:01:39저녁정보 프로그램
01:01:40이티비 생생정보
01:01:42홍게 맛간장 홍일식품에서 홍게로 만든 맛간장을
01:01:51케어센스 에어에서 연소 혈당 측정기를
01:01:55유닉스 글로벌에서 고급 우산 세트를 드립니다.
01:02:00이티비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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